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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저번보다 낫다 vs 경기력 실망' 남자부 외인 트라이아웃 시작…핵심은 에이스 '재계약'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하는 2024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첫걸음을 뗐다. 신규 신청 선수 106명이 구단 사전 평가를 통해 40명으로 걸러졌고, 그중 불참자 3명을 제외한 37명이 트라이아웃에 최종적으로 참가했다. 여기에 직전 시즌 V-리그를 누빈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대한항공 지갈로프 막심, 우리카드 아르템 수쉬코, 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를 더해 총 41명이 최종 드래프트 후보가 됐다. 이번 외인 트라이아웃은 선수단 숙소인 홀리데이 인 앤드 스위트 두바이 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메디컬 체크로 시작됐다. 연맹이 현지에서 섭외한 전문 의사가 선수들의 과거 부상 및 수술 이력을 확인하고, 현재 몸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본격적인 일정은 오후에 베일을 벗었다. 선수들은 NAS 스포츠 컴플렉스 체육관에 모여 워밍업 이후 공식 연습을 시작했다. 스파이크 테스트를 통해 높이와 스윙 등을 체크했고, 그룹별로 번갈아 서브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어 리시브 후 공격, 블로킹 등 상황에 따른 시뮬레이션 테스트가 더해졌다. 6대6 연습경기도 이어졌다. 참가자 전원이 아포짓 스파이커 혹은 아웃사이드 히터라는 점을 고려해 현지 세터가 투입됐으며, 리베로 없이 경기를 펼쳤다. 코트를 밟은 선수들을 고루 체크하기 위해 서브 없이 구단 코치들이 쉼 없이 공을 투입하며 숨 가쁜 테스트가 진행됐다. 사령탑들의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지난해 트라이아웃보다는 수준이 더 낫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도 "괜찮은 친구들이 몇 명 보인다. 시즌 끝나고 휴식이 긴 선수들도 있을 텐데 유지를 잘해온 듯하다”고 말했다. 반대 의견도 있었다. KB손해보험의 미겔 리베라 감독은 "실망이 컸던 경기력이었다. 수준이 높지 않았다. 2일 차부터는 더 향상된 모습을 봤으면 한다"는 솔직한 소감을 건넸다. 관전포인트는 기존 선수들의 재계약 여부다. 레오, 요스바니, 비예나의 거취가 핵심이다. 기존 소속팀이 이들을 푸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각 팀의 드래프트 전략이 통째로 바뀔 수 있기 때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 레오와 함께했던 OK금융그룹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물론 재계약을 머릿속에 두고 있다. 새로운 선수들이 경기 수가 많은 V-리그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도 고민해야 한다. 그 점에서 레오는 이미 경험이 많은 선수"라며 "그래도 눈에 띄는 선수들이 많이 보인다. 무엇보다 우리 OK 배구에 맞는 선수가 누구인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비예나와의 동행이 가능한 리베라 감독은 "재계약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말로 구체적인 전략을 감췄다. 김상우 감독도 "요스바니가 고민이 많이 된다.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매력적인 '뉴 페이스'들이 있기 때문이다. 2000년생의 젊은 '쿠바 특급'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는 탄력 있는 점프와 강력한 스파이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불안한 리시브는 단점으로 꼽혔다.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2개 구단의 1순위를 받아낸 폴란드 출신 크리스티안 왈작도 요주의 인물이었다. 다만 첫날 퍼포먼스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였다. 모 사령탑은 "밸런스는 좋은데 아직 보여준 게 없다"며 "몸이 아직인 건지, 원래 실력인지는 모르겠다. 향후 모습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 전했다. 시간은 충분하다.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아직 테스트는 이틀이나 남았다. 그새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선수들을 평가하기 조심스럽다. 2차 테스트가 열리는 두 번째 날이 정말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고 웃었다. 2일 차인 10일에는 감독-선수단 면담 및 2차 연습경기가 예정됐다. 기존 외인과 재계약을 선택할 구단은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11시)까지 계약서를 연맹에 제출하면 된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오전에 예정된 최종 연습경기를 진행한 후,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8시)에 대망의 드래프트가 시작된다. 각 구단은 지난 시즌 순위 역순으로 구슬 개수를 차등 배정 받아 순서를 추첨한 후 선수를 선발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노승희-이제영-박혜준, '상쾌한 출발'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 (파72/6586야드)에서 열렸다. 노승희, 이제영, 박혜준이 10번홀 티샷 후 이동을 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이성 잃고 분노한 신태용, '퇴장'까지 불사한 진짜 이유 (실제 영상) 인도네시아 U-23 축구대표팀 감독인 신태용은 퇴장까지 불사하며 심판 판정에 격하게 항의했다. 그러나 경기는 0-1로 패하여 올림픽 본선 진출을 놓쳤다. 신태용 감독은 계약 연장을 제안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키트리
  • '세 번째 MVP' 요키치 활약 기대...덴버 VS 미네소타, 내일(11일) 격돌 세 번째 MVP 수상을 이룬 ‘조커’ 니콜라 요키치가 위기에 빠진 덴버 너게츠를 구할까. 11일 오전, 덴버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시리즈 3차전이 펼쳐진다.2024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두고 경쟁 중인 두 팀의 1, 2차전에서는 원정팀 미네소타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강한 덴버를 무너뜨린 미네소타가 홈팬들 앞에서도 연승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올 시즌 양 팀은 타깃 센터에서 두 차례 만나 1승씩 주고받은 바 있다. 덴버 대 미네소타 3차전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 싱글리스트
  • 케인의 가장 큰 문제가 뭔지 알아? '더 일찍' 토트넘을 떠나지 않은 것이야!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해리 케인의 '저주'는 끝이 없다.  케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전설. 최다 득점을 기록한 레전드 공격수다. 이런 케인이 올 시즌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우승을 위해서다. 토트넘에서 단 한 번의 우승도 경험하지 못한 케인이다. 케인의 저주였다. 때문에 케인은 자신의 모든 것이 담긴 토트넘을 뒤로한 채 우승이 '보장된'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그런데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충격적인 무관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슈퍼컵 우승에 실패했고, 포칼컵은 3부리그에게 발목이 잡혔으며, 리그 우승은 레버쿠젠 돌풍에 밀려났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막혔다.  바이에른 뮌헨이 무관에 그친 건 무려 12년 만. 때문에 세계 축구 팬들은 케인 조롱하기에 바쁘다. 케인의 저주를 공식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케인이 있는 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로 2024 우승도 어렵다고 주장했다. 올 시즌 44골 12도움을 기록한 케인의 역대급 활약은 뒤로 숨어야만 했다.  정말 케인이 문제일까. 케인의 저주일까. 영국의 'Hitc'의 생각은 달랐다.  이 매체는 "케인은 지난 여름 토트넘을 떠났다. 많은 토트넘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30세의 케인은 토트넘에서 우승을 한 번도 하지 못한 후 트로피가 보장 받을 것으로 예상된 바이에른 뮌헨으로 합류했다. 독일의 거인은 2012년 이후 우승컵을 놓친 적이 없는 팀이었다. 그러나 마지막 희망이었던 UCL에서 탈락하며, 케인의 악몽은 현실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인은 후반 막판 교체됐다. 토마스 투헬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를 뺐다. 그러자 바이에른 뮌헨은 호셀루에게 2골을 내주며 그들을 웸블리로 보내버렸다. 이 교체는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에 무너져 우승에 실패한 건, 케인의 잘못이 아니라는 의미다. 무모한 전술, 잠그기를 시도한 투헬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즉 UCL 우승 실패는 케인의 저주가 아니라 투헬의 저주라고 하는 것이 맞다. 어쨌든 케인은 무관이다. 이건 팩트다.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우승을 하지 못하자 다시 EPL로 돌아올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 매체는 케인은 당장 EPL로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핵심은, 케인의 가장 큰 문제는 더 일찍 토트넘을 떠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 어린 나이에 토트넘을 탈출했다면, 케인의 저주는 이미 사라졌을 것.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절대 최강의 팀도 영원히 최강일 수 없다. 한 번씩 미끄러지는 시기가 있다. 그 시기에 공교롭게도 케인이 왔을 뿐이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 건 탁월한 선택이었고, 아쉬운 건 더 일찍 떠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이 매체는 "그럼에도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 것은 옳았다. 케인의 문제는 '토트넘을 떠나야 했는가'가 아니다. 그렇게 한 것은 전적으로 옳았다. 토트넘에 남아 있었다면 케인은 우승을 하지 못한다. 케인의 문제는 더 일찍 토트넘을 떠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분명 다음 시즌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우승컵을 얻게 될 것이다. 케인은 투헬이 있는 바이에른 뮌헨, 잘못된 시기에 바이에른 뮌헨에 도착한 것이다. 케인의 잘못이 아니다. 잘못된 시간에 이곳에 왔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해리 케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ST포토] 최은우, 힘찬 티샷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 (파72/6586야드)에서 열렸다. 최은우가 10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유현주, 정확한 임팩트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 (파72/6586야드)에서 열렸다. 유현주가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황유민, 슬쩍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 (파72/6586야드)에서 열렸다. 황유민이 10번홀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이정후에 대한 가슴 철렁한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심각한 상황일 수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발을 다쳤다. 현재 치료를 받고 상태를 살펴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정후는 이번 시즌에도 이미 두 번의 결장을 했으며, 타율과 활약은 어느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위키트리
  • [ST포토] 이예원-전예성-최은우, '출발합니다~'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 (파72/6586야드)에서 열렸다. 이예원, 전예성, 최은우가 10번홀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이정민, 드라이버 확인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 (파72/6586야드)에서 열렸다. 이정민이 10번홀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야구 저변 확대' KBO, 2024년 찾아가는 티볼교실 실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BO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9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효동초등학교 (교장 이철규)를 시작으로 2024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시작했다"고 10일 알렸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참가 학교에는 200만 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전국 초등학교 190개교, 고등학교 10개교에서 티볼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KBO는 지난 2022년 4월 교육부와 체결한 업무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제공해 초등학교 내 학교체육 및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효동초등학교는 건강드림 및 365+체육온활동 우수교로, 진정한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하여 바람직한 스포츠맨쉽을 배우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승패보다는 존중과 배려를'이라는 학교 슬로건으로 남학생 28명 여학생 13명 총 41명의 학생이 티볼 동아리로 활동 중이다. 이철규 효동초등학교장은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주신 KBO에 감사드린다. 이번 티볼교실이 학생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교우관계를 돈독하게 쌓아 가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자신감과 책임감을 기르고 도전 정신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KBO 재능기부위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티볼을 가르치며 학생 교육 현장에서 재능기부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티볼교실에 재능기부위원으로 참여한 류지현 대표팀 수석코치는 "매번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는 걸 느낀다. 오늘도 티볼을 통해 학생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티볼교실이 어린 학생들이 야구에 흥미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김성현, PGA 머틀 비치 클래식 첫날 3언더파 공동 24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을 노린다. 김성현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 더 듄스 골프앤드비치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쳤다. 첫날 3언더파 68타를 친 김성현은 마이클 김(미국) 등과 함께 공동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김성현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직전 대회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공동 4위로 시즌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2연속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노승열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공동 38위 그룹을 형성했다. 나란히 7언더파를 친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와 보 호슬러(미국)가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 한편 출전 예정이었떤 이경훈은 8일 기권을 선언했다. 기권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안나린, 파운더스컵 첫날 6언더파 공동 3위…선두와 3타 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시작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안나린은 10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3개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66타를 친 안나린은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1위 로즈 장(미국)과는 3타 차이다. 안나린은 커리어 첫 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안나린은 6회 톱10에 진입했지만 우승을 거두진 못했다. 안나린의 최고 성적은 2022년 JTBC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바바솔,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기록한 3위다. 이번 시즌은 T-모바일 매치 플레이 4강을 제외하면 아직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나린은 시작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12번 홀도 버디를 추가했고 14-15번 홀 연속 버디로 흐름을 탔다. 그러다 16번과 18번 홀에서 보기를 치며 주춤했다. 후반에 돌입한 안나린은 1-2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4, 6번 홀 징검다리 버디를 솎아내며 힘을 냈다. 7번 홀 보기를 범했지만 8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신인 임진희는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성유진과 이미향, 지은희는 3언더파를 치며 공동 18위에 위치했다.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강민지, 김세영, 유해란,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70위를 기록했다. 한편 LPGA 최초의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넬리 코다(미국)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치며 공동 18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스마트스코어, 행운의 스코어로또 당첨 팀 발표 ‘1000만원 주인공은?’ 국내 대표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진행한 ‘스코어로또’ 이벤트 당첨 팀을 발표했다. 스마트스코어는 4월 한달 간 372개 제휴 골프장에서 동반자 전원이 앱에 스코어를 등록한 팀 중 추첨을 통해 1등 팀에게 1천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2등 팀에게 제스타임 온라인몰 상품권 150만원을 지급하는 ‘스코어로또’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4월 스코어로또에 응모한 팀은 총 54,308개 팀으로 집계됐다. 행운의 1등 당첨 팀은 4월 3일 안성 에덴블루CC에서 라운드를 한 4인 팀(응모번호 120608578)으로, 캐디 포함 5명에게 총 1천만원의 스마트스코어 포인트가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스마트스코어 앱에서 골프예약, 용품 구매, 투어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제스타임 온라인몰 포인트 150만원을 받게 될 2등 당첨 팀은 4월 21일 보령베이스CC에서 라운드를 한 4인 팀(응모번호 121238965)으로, 캐디 포함 총 5명에게 제스타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 각 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스코어로또 당첨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스코어 앱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스코어로또 당첨 팀은 지급받은 1천만원 포인트를 아이언 세트,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구매 등 목돈이 필요한 클럽 교체에 활용했으며, 잔액으로 골프화와 거리측정기, 모자 등 골프 용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퍼들이 자신의 스코어를 즐겁게 기록하고 관리하며 골프를 스포츠답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림픽은 무리였나’ 신태용호, 충격 3연패로 파리행 좌절 극장골 터진 레버쿠젠, 49경기 무패로 유로파 결승행 손흥민 EPL 올해의 선수 후보 탈락, 왜? ‘3연패 ERA 5.13’ SSG 김광현 성적표 맞아? 황연서, 연장 접전 끝에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우승 데일리안
  • '건강 회복' 임성재,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1R 공동 5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부터 기세를 올렸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쳤다. 첫날 3언더파 68타를 친 임성재는 러셀 헨리, 리 호지스(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임성재는 지난 3일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 직전 심한 몸살 감기에 걸려 기권을 선언한 바 있다.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을지 관심이 쏠렸고, 임성재는 공동 5위에 오르며 자신의 몸 상태를 입증했다. 임성재는 "오늘 출발이 좋았다. 초반에 2번 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어려운 출발을 하기도 했다. 그래도 7~9번 홀에서 연속 버디 하면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잘 풀어간 것 같다. 후반에도 위기 상황은 있었다. 마지막 16~18번 홀은 좀 어렵고 오늘은 바람도 불어서 조금 안정적으로 쳤다. 결과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어 "지난주에 몸살이 나면서 기권을 하면서 아쉬웠다. 메인 스폰서인 CJ 후원 대회여서 꼭 참가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쉬면서 일주일 동안 잘 회복했다. 아직 기침은 조금 나지만 그래도 이번 주 컨디션 유지해서 잘 경기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1위는 7언더파 64타를 친 잰더 쇼플리(미국)다. 이 대회 세 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시우와 안병훈은 나란히 1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2오버파 73타로 공동 49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8개의 특급 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는 컷 탈락 없이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첫날 70위…6연승 도전 코다 18위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첫날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이 중위권인 공동 70위에 머물렀다. 고진영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63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총상금 300만 달러인 파운더스컵은 고진영이 2019년, 2021년과 지난해 세 차례 우승한 대회다. LPGA 투어 통산 15승의 고진영은 지난해 이 대회 이후로는 우승이 없는 상황이다. LPGA 최초 6연승을 노리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 공동 18위로 1라운드를 끝냈다. 9언더파 63타를 몰아친 선두 로즈 장과 6타차다. 최근 5개 대회 연속 우승한 코다는 1978년 당시 낸시 로페즈(미국), 2005년 당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연승 기록 공동 1위에 올랐다. 코다는 "연승 기록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 '2위 vs 3위 빅뱅' 티빙. 오늘(10일) 삼성-NC전 '티빙슈퍼매치'로 진행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번 주 '티빙슈퍼매치'의 주인공은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다. 티빙은 "오늘 10일 저녁 18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지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과 NC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티빙슈퍼매치'는 경기 시작 전 프리쇼부터 그날의 경기를 캐스터와 패널이 함께 되짚어보는 리뷰쇼, 구단 팬들과 소통하는 퇴근길 라이브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경기는 선두를 향해 달리는 두 팀의 경기인 만큼,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접전이 될 전망이다. '티빙슈퍼매치'의 프리쇼는 윤태진 아나운서와 민병헌 해설위원이 진행하며, 패널에 각 팀에서 활약한 채태인, 최금강이 합류해 경기를 다각도로 바라본다. 중계방송에는 이인환 캐스터, 심수창, 민병헌 해설위원이, 경기 후 리뷰쇼는 이유빈 아나운서까지 함께하며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삼성과 NC의 3연전 중 11일에는 '박석민 코치 은퇴식'이 예정되어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박석민은 NC 다이노스 창단 첫 우승에 기여한 선수로, 현재는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육성 코치로 지도자 수업을 받고 있다. 이번 은퇴식은 박석민이 몸담았던 삼성과의 경기에 맞춰 마련돼 양 팀 팬들이 함께 그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두 팀의 경기는 10일 오후 18시 30분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17시, 12일 14시에 치러지며 모두 티빙에서 생중계된다. '티빙슈퍼매치'는 프로야구 개막 이후 매주 1경기씩 진행을 통해 경기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LG와 두산 경기에서는 2루 베이스에 설치된 베이스캠을 통해 주자의 러닝 장면을 역동감 있게 중계하여 호평을 얻기도 했다. 여기에 경기 직후 퇴근길 라이브에서는 티빙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자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티빙에서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모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강야구>, <찐팬구역> 등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구 관련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KBO리그 '삼성 vs NC', 오늘 티빙슈퍼매치 생중계 티빙이 오늘(10일) 저녁 6시30분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지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티빙슈퍼매치’는 경기 시작 전 프리쇼부터 그날의 경기를 캐스터와 패널이 함께 되짚어보는 리뷰쇼, 구단 팬들과 소통하는 퇴근길 라이브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경기는 선두를 향해 달리는 두 팀의 경기인 만큼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접전이 될 전망이다. ‘티빙슈퍼매치’의 프리쇼는 윤태진 아나운서와 민병헌 해설위원이 진행하며 패널에 각 팀에서 활약한 채태인, 최금강 싱글리스트
  • 오타니 능가! '188km 미사일 홈런' 기록한 ML 짐승, 양키스 상대 초스피드 대포 작렬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짐승이야? 뭐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짐승' 요르단 알바레스(27·쿠바)가 괴력을 발휘하며 '초스피드 홈런'을 터뜨렸다. 뉴욕 양키스 마커스 스트로먼을 상대로 시원한 아치를 그렸다. 알바레스는 1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MLB 정규시즌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올리며 휴스턴의 4-3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대포를 가동했다. 양키스 선발 투수 스트로만을 두들겼다.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엄청난 홈런을 만들었다. 양키스타디움 관중석 2층에 떨어지는 대형 아치를 그렸다. 불리한 카운트를 극복하며 홈런을 생산했다. 초구와 2구가 스트라이크가 되면서 0-2로 몰렸다. 3구를 볼로 흘려보냈고, 4구를 파울로 만들었다. 5구는 다시 볼, 6구는 파울, 7구는 볼을 기록했다. 풀카운트에서 8구째 시속 88.9마일(약 143.1km) 커터를 통타했다.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 아래로 들어온 공을 받아쳐 선제포를 작렬했다. 미사일처럼 뻗어나간 공은 그대로 관중석에 꽂혔다. 타구 속도가 시속 116.8마일(약 188km)로 찍혔다. 비거리 395피트(120.4m)를 적어냈다. 올 시즌 왼손 타자가 만든 홈런 가운데 가장 빠른 타구 속도로 기록됐다. 올 시즌 타자에만 전념하며 불방망이를 휘두르는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를 능가하는 '초고속 미사일포'가 양키스타디움에서 터졌다. 알바레스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빠른 홈런이었다.  알바레스에 이어 존 싱글턴도 1회초에 '광속 홈런'을 신고했다. 싱글턴은 2사 1루에서 스트로먼으로부터 투런포를 뽑아냈다. 카운트 1-0에서 2구째 시속 91.1마일(약 146.6km) 싱커가 가운데로 몰리자 놓치지 않고 통타했다. 비거리 442피트(약 134.7m) 초대형 홈런을 생산했다. 알바레스와 함께 '장거리 초스피드 홈런 장인들'로 불리는 양키스의 애런 저지와 지안카를로 스탠튼 앞에서 '대포쇼'를 벌였다. 경기에서는 휴스턴이 알바레스와 싱글턴의 홈런포로 1회에 뽑은 3점에 힘입어 4-3으로 이겼다. 3회말 2실점하며 쫓겼으나 5회초 1점을 더 얻으며 4-2를 만들었고, 8회말 1실점했으나 9회말을 잘 막고 리드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13승 24패를 마크했다. 양키스는 25승 14패가 됐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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