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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미국서 정밀 검진' 알칸타라, 팀 합류했지만, 등판 일정 불투명…이승엽 감독 "마음 급하지만 억지로 던지게 할 수는 없어"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다시 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등판 일정은 아직 모른다. 알칸타라는 지난달 25일 우측 팔꿈치 염좌 소견을 받으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는 국내 병원 세 곳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팔꿈치 부상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 알칸타라는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미국에서 다시 한번 검진을 받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미국에서 역시 우측 팔꿈치 염좌 소견을 받아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9일 오후 입국, 10일 팀에 합류했다. 알칸타라는 팀에 합류한 뒤 간단한 훈련만 소화했다. 아직 등판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이승엽 감독은 알칸타라에 대해 "얼굴을 잠깐 봤다. 이제 본인이 마음의 안정을 찾았을 것"이라며 "알칸타라와 트레이닝 파트와 이야기할 것이다. 아직 언제 돌아올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픈 사람한테 억지로 던지게 할 수는 없다. 저희 입장에서는 급하다. 지금 성적이 좋지만, 그래도 1선발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크다"며 "몸이 덜 된 상태에서 돌아오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몸을 잘 만든 뒤 트레이닝 파트와 등판 일정을 잡을 것이다. 저는 보고만 받는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뿐이다"고 말했다. 두산은 KT를 상대로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헨리 라모스(우익수)-김기연(포수)-김재호(유격수)-조수행(좌익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김유성이다. 안방마님 양의지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양쪽 종아리에 타이트함을 느껴서 보호차원 제외다. 이승엽 감독은 "(양)의지가 3일 동안 전 이닝을 뛰면서 무리를 하긴 했다. 연승 중이라 뛰어주면 좋겠지만, 우선은 시즌을 길게 봐야 한다. 오늘 하루 정도는 휴식이 필요하다고 트레이닝 파트에서 이야기했다. 당연히 쉬어야 한다"'며 "(김)기연이가 상태가 좋다. 의지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기연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충분히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다. (김)유성이와 좋은 호흡을 맞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의지는 대타 출전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데일리
  • [ST포토] 신미진, 다부진 티샷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신미진이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오타니 쇼헤이와 배신의 그림자...메이저리그 도박 스캔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화제의 중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스타 오타니 쇼헤이. 그의 뛰어난 성적만큼이나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바로 그의 통역인 미즈하라 잇페이의 배신과 도박 스캔들이었다. 이제 이 충격적인 사건이 TV 시리즈로 재조명된다. 미국의 유명 연예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라이언스게이트 TV가 이 스캔들을 주제로 한 드라마 포모스
  • 손흥민, 시즌 활약에도 불구하고 EPL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제외돼 손흥민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골 9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PL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올해의 선수, 감독, 영플레이어상 후보를 발표했는데, 손흥민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아시안컵 출전으로 인한 부재에도 불구하고 득점 7위, 도움 공동 6 포모스
  • KIA, 11일 SSG전서 보해의 날 행사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보해의 날’ 브랜드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KIA는 10일 "이날 보해양조 임직원 등 500여 명이 단체 관람을 하며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한다. 이와 함께 보해양조에서 직접 초청한 특별한 시구 행사도 진행된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모티브가 된 인물인 故 김사복 씨의 장남 김승필 씨가 이날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맡는다. 또한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에 사용된 기아 ‘브리사’ 차량 포토존이 운영돼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LG, 오는 25일 '제6회 엘린이 사생대회' 개최…13일 오후 2시부터 참가 접수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LG 트윈스는 10일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로 엘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제6회 엘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잠실구장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행사에 신청한 2024년 LG트윈스 엘린이 회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하고, 당첨된 엘린이는 최대 2인을 동반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13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며, 당첨자는 개별 문자를 통해 연락될 예정이다. ‘제6회 엘린이 사생대회’의 그림 주제는 ‘우승의 기쁨‘이다. 이번 대회는 심사를 통해 고학년 LG상, 트윈스상, 저학년 럭키상, 스타상, 그리고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상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엘린이는 LG트윈스 캐릭터 포토카드, 피크닉 매트, 비치볼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중에는 ‘도전 스트라이크‘, ‘포토존’, ‘키다리 피에로 풍선 아트’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이를 통해 당일 경기 전 사인회와 ‘엘린이 하이파이브‘ 참가자를 선정하여 선수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현장에서는 트윈스 팀스토어(키즈, 잔망루피 콜라보), 트윈스 어센틱샵 등의 미니 팝업 스토어도 함께 운영된다. '제6회 엘린이 사생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마이데일리
  • KIA 초비상, 크로우 팔꿈치 측부인대 부분 손상…일단 재활, 2주 후 재검진[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KIA 타이거즈 외국인투수 윌 크로우가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한다. KIA는 10일 "크로우는 8일 불펜 피칭 이후 팔꿈치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으며, 이에 대구 SM병원에서 1차 검진 후 9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리온 정형외과에서 더블 체크를 한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으며 2주 후 재검진 예정이다"라고 했다.  크로우는 올 시즌 8경기서 5승1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 중이다. 크로우는 작년에는 어깨 이슈가 있었던 투수다. 구단이 크로스체크를 하고 이상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영입했으나 건강 이슈를 피하지 못했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크로우는 일단 재활한다.  마이데일리
  • '前 삼성 출신' 라이블리, '5⅔이닝 3실점' 역투에도...KBO MVP와 맞대결 패배→ML 통산 '10승' 실패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투수 벤 라이블리가 시카고 화이트삭스 에릭 페디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역투를 펼쳤다.  라이블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라이블리에게 1회와 2회가 가장 힘든 이닝이었다. 라이블리는 0-0으로 맞선 1회 말 선두타자 토미 팸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1아웃을 잡은 뒤 앤드류 본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았다. 1회 말 다행히 추가 실점은 없었다.  2회 말 라이블리는 2점을 추가 실점했다. 선두타자 브라이언 라모스에게 2루타를 내주더니 후속타자 폴 데용에게 연속 안타를 헌납했고, 2루주자 라모스가 홈으로 들어왔다. 이후 라이블리는 니키 로페즈와 마틴 말도나도를 각각 뜬공, 삼진 처리했지만 도루로 데용에게 2루를 허용했고, 팸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순식간에 스코어는 3-0이 됐다.  라이블리는 3회 말 야수들의 도움을 받았다. 엘로이 히메네스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앤드류 베닌텐디를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때 2루주자 히메네스는 3루를 노렸지만 좌익수 데이비드 프라이가 빨랫줄 송구로 3루로 향하던 주자를 잡아냈다. 라이블리는 라모스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데용을 뜬공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4회 말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라이블리는 5회 말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2사 이후 히메네스를 우전 안타, 베닌텐디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라모스를 유격수 팝플라이아웃으로 처리해 무실점으로 이닝을 매듭지었다.  라이블리는 6회 말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라이블리는 2아웃을 잡은 뒤 말도나도에게 볼넷을 내주며 1루를 허용했다. 결국 클리블랜드는 투수 교체를 단행했고, 라이블리를 내리고 케이드 스미스를 투입했다. 스미스는 후속타자 팸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라이블리의 책임주자에게 홈을 허용하지 않았다.  라이블리의 이날 성적은 5⅔이닝 8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 라이블리는 1회와 2회를 제외하면 역투를 펼쳤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타선이 도와주지 못했다. 결국 라이블리는 2패째를 떠안았다.  사실 이날 경기는 KBO리그 출신들의 맞대결이었다. 화이트삭스의 선발 투수는 에릭 페디. 페디는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에서 뛰면서 KBO리그 MVP와 5관왕을 차지했고, 선동열 다음으로 37년만에 단일시즌 20승-200탈삼진 기록을 세우며 KBO 외국인 투수 최초로 트리플크라운을 동시에 손에 넣었다. 라이블리 역시 KBO리그 삼성 출신이다. 2013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35번으로 신시내티 레즈에 입단한 라이블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거쳐 2019년 덱 맥과이어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삼성에 입단했다. 2019시즌 4승 4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한 라이블리는 2020년에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2020년에는 7월까지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21경기 6승 7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 특히 후반기에는 퀄리티스타트(QS, 6이닝 3자책 이하)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7이닝 3자책 이하)를 밥 먹듯이 해내며 다시 한번 재계약에 성공했다.  하지만 동행은 오래가지 않았다. 라이블리는 2021시즌 4경기 1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유지했지만 어깨 부상으로 결국 삼성을 떠났다. 삼성을 떠난 뒤 2022시즌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올 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에 합류했다.  클리블랜드 합류 후 라이블리는 올 시즌을 절치부심 준비했고,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블리의 2024시즌 성적은 5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2.63. 나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피안타율(0.235),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21) 역시 빅리그 데뷔 후 가장 좋은 기록이다.  이날 비록 KBO MVP 출신 페디와의 맞대결에서 패배했지만 라이블리는 올 시즌 분명 다른 투수가 됐다.  마이데일리
  • '음바페 대체자' 드디어 찾았다...'스웨덴 홀란드' PSG 영입 명단에 포함→"관심 있게 지켜보는 중"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파리 셍제르망(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CP) 영입을 노리고 있다.  '헤코르트', '오조고'를 비롯한 복수의 포르투갈 언론은 10일(이하 한국시각) "PSG는 음바페의 대체자 명단에 요케레스를 포함했다. PSG는 제법 관심 있게 요케레스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이 끝난 뒤 PSG는 슈퍼스타를 잃는다. 바로 음바페다. 음바페는 2017년 PSG에 합류한 뒤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2022년 여름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지만 PSG와 2+1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PSG에 잔류를 결정했다.  하지만 올 시즌이 끝난 뒤 음바페는 PSG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기로 했다. 결국 음바페는 자유계약선수(FA)로 PSG를 떠날 예정이다.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는 바로 레알이다. 레알은 매 시즌이 끝난 뒤 음바페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마침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음바페를 영입하게 된다.  현지 언론은 일제히 음바페가 레알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고, 레알이 음바페를 위해 등번호 9번까지 준비했다고 전했다. '트랜스퍼 마켓'은 음바페의 이적료를 1억 8000만 유로(약 2637억원)로 추정하고 있는데 음바페는 레알에서 연봉 1500만 유로(약 216억원)를 받고 1억 5000만 유로(약 2166억원)의 계약 보너스를 받는다. 약 5000억의 FA 이적인 셈. PSG는 음바페의 대체자를 구하고 있다. PSG는 음바페의 대체자로 루이스 디아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다양한 선수를 알아보고 있는데 여기에 스웨덴의 공격수 요케레스까지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요케레스는 피지컬을 이용한 볼 경합에 능하며 뛰어난 골 결정력이 장점인 선수다.  요케레스는 2013년 IF 브롬마포이카르나 유스팀에 입단했고,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월반한 거듭한 끝에 2015년 17세의 나이에 1군으로 콜업돼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비록 팀은 2부리그로 강등됐지만 요케레스는 2017시즌 리그 13골을 터트리며 한 시즌 만에 1부리그 승격을 견인해 큰 주목을 받았다. 2018년 1월 1일 새해 첫 날 요케레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유니폼을 입었다. 요케레스는 1군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FC 장크트파울리, 스완지 시티, 코벤트리 시티로 임대를 떠났고, 2021년 코벤트리로 완전 이적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으로 팀을 옮겼다. 요케레스는 포르투갈에서 자신의 재능을 만개했다. 31경기 27골 10도움을 기록하는 등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를 폭격했다. 자연스레 유럽 빅클럽들과 연결되면서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PSG가 요케레스를 영입하기 위해선 아스날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는 "아스날은 요케레스의 바이아웃 지불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케레스의 바이아웃은 무려 1억 유로(약 1400억원)다.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금액을 투자해야 하는데 아스날은 바이아웃을 지불하며 최전방을 보강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PSG 역시 아스날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 이유는 막대한 자금력. PSG의 구단주는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인데 알사니는 카타르의 제8대 아미르(국왕)로 엄청난 자본력과 가스머니로 보유한 구단주다. 음바페의 대체자로 요케레스가 PSG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마이데일리
  • ‘꼴찌 추락 위기’ 한화 vs 키움, 어쩌다 멸망전 8위 키움과 9위 한화의 맞대결, 밀리는 쪽은 최하위 추락 가능성 6연패 중인 키움과 3연패 중인 한화, 누가 먼저 연패 탈출할지 관심 꼴찌 추락 위기에 놓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한화와 키움은 10일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두 팀의 이번 맞대결은 ‘멸망전’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한화와 키움은 시즌 초반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상위권으로 올라서는 깜짝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후 부진을 거듭하다 최근 연패에 빠지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12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며 기대감을 키운 한화는 시즌 초반 7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까지 올라섰지만 이내 한계를 드러내며 순위가 조금씩 하락하더니 결국 9위까지 추락했다. 특히 2게임차로 앞서 있던 최하위 롯데와 주중 시리즈 2경기를 모두 내주며 승차가 지워졌고, 승률서 간신히 앞서 9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올 시즌 간판타자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과, 에이스 안우진 군 입대로 전력이 약해진 키움도 당초 예상을 깨고 시즌 초반 상위권에 자리하며 선전을 펼쳤지만 최근 6연패 늪에 빠지며 순위가 8위까지 하락했다. 최하위 롯데와 승차는 단 한 게임차로 최근 팀 분위기를 감안하면 꼴찌 추락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특히 최근 롯데가 5연승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한화와 키움의 주말 3연전 맞대결서 밀리는 팀은 꼴찌로 추락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홈팀이긴 하나 오히려 큰 압박과 부담을 갖는 쪽은 한화다. 시즌 초반 돌풍에 힘입어 ‘17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한화지만 계속된 부진에 팬들의 실망감은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최원호 감독의 아쉬운 경기 운영에 급기야 “감독 나가”라는 외침까지 홈 경기장에 울려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만에 하나 주말 3연전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꼴찌까지 추락한다면 적지 않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한화는 연패를 끊기 위해 외국인 에이스 리카르도 산체스가 주말시리즈 첫 경기에 출격한다. 산체스는 올 시즌 7경기에 나와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키움은 하영민 선발 카드를 내세운다. 하영민은 올 시즌 7경기에 나와 3승 2패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5일 한화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쳐 승리를 기록했는데, 당시 5이닝 동안 4실점하고도 타선 지원에 힘입어 승리투수가 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림픽은 무리였나’ 신태용호, 충격 3연패로 파리행 좌절 ‘3연패 ERA 5.13’ SSG 김광현 성적표 맞아? KBO 리그 9개 구장, ABS 정확성 테스트 진행 오타니 전 통역, 오타니 계좌에서 232억 빼돌린 혐의 인정 ‘가공할 높이’ 페퍼저축은행, 높이 날아오르나 데일리안
  • ‘70m 드리블+해트트릭’ 손흥민…좋은 기억 가득한 번리전 토트넘 최근 4연패, 다음 상대는 1위 맨체스터 시티 2019-20시즌 푸스카스상 수상했던 70m 드리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손흥민(31)이 토트넘을 구하기 위해 출격한다. 토트넘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홈경기를 벌인다. 최근 토트넘은 최악의 시즌 막판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최근 4경기서 승점을 단 하나도 얻지 못한 것. 뉴캐슬전에서 0-4로 패한 토트넘은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서 2-3 무릎을 꿇었고 첼시전 0-2 패, 그리고 지난 주말 리버풀전에서도 2-4 완패하고 말았다. 가능성이 충분했던 4위 탈환도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이다. 3경기를 남겨둔 토트넘은 승점 60을 기록 중이며 1경기 더 치른 4위 아스톤 빌라는 승점 67로 달아났다. 이제 아스톤 빌라가 남은 2경기서 1승만 거두면 그대로 4위 싸움은 종료 된다. 오히려 순위 추락을 걱정해야 할 토트넘이다. 저 멀리 뒤처져있던 6위 뉴캐슬(승점 56)부터 7위 첼시, 8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승점 54)가 어느새 토트넘의 턱밑까지 따라왔다. 따라서 이번 번리전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특히 이 경기를 치르고 나면 3일 뒤에는 34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르는데 상대가 하필이면 우승 경쟁을 펼치는 맨체스터 시티다. 번리전 자신감은 상당하다. 토트넘은 번리를 상대로 역대 전적 54승 28무 42패로 앞서있는데다 최근 9경기서 7승 1무 1패, 그리고 3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손흥민의 활약상도 빼놓을 수 없다. 손흥민은 지난 2019-20시즌 번리전에서 무려 70m를 홀로 드리블로 치고 달려 상대 수비수들을 모두 제친 뒤 득점을 만들어낸 바 있다. 엄청난 장면은 손흥민 인생골이 되기 충분했고 그해 FIFA 푸스카스상까지 받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첫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 본격적인 올 시즌 골 사냥에 나선 바 있다. 번리전 활약상으로 EPL 9월의 선수로 선정됐고 지금까지 순항하는 중이다. 또한 도움 1개만 더 추가해도 개인 통산 세 번째 한 시즌 '10골-10도움'을 완성한다. 손흥민은 2019-20시즌 11골-10도움에 이어 2020-21시즌 17골-10도움으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꼴찌 추락 위기’ 한화 vs 키움, 어쩌다 멸망전 ‘가공할 높이’ 페퍼저축은행, 높이 날아오르나 미즈노, 일러스트레이터 나가이 히로시와 협업 팩 출시 방출명단 오른 차유람·사이그너, 어느 팀이 데려갈까 ‘올림픽은 무리였나’ 신태용호, 충격 3연패로 파리행 좌절 데일리안
  • 울산, 가정의 달 맞아 지역 밀착 이벤트 진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울산 HD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밀착 이벤트를 진행했다. 울산은 지난 8일 '카페 푸른 파도 1호점'에서 가정의 달 맞이 '카페 일일 아르바이트' 이벤트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울산 선수단의 김민우, 강윤구, 문현호, 홍재석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단은 준비된 100잔의 음료를 팬들에게 손수 전달했으며, 간단한 사인회도 겸하며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페 입구에서 팬들의 사연을 접수, 사연이 소개된 팬들에게는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기념구를 전달했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모두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복지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팬들과 선수들에게도 더욱 뜻깊은 행사로 남게 됐다. 한편, 울산 구단과 장애인 복지 시설 '울산참사랑의집'이 합심해 작년 여름에 개업한 카페 푸른 파도는 장애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울산참사랑의 집 내부에 위치해 있다. 카페 푸른 파도의 발생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되며, K리그 첫 장애인 팀 카페로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평일과 토요일 운영되는 카페 푸른 파도는 울산 팬들이 일상에서도 울산 구단을 느끼고 동시에 구단의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는 이른바 '참여형 팬 프렌들리' 활동의 핵심으로서 팬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은 앞으로도 카페 푸른 파도를 중심으로 해 장애인 복지 시설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들과 구단이 스킨십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국립극장서 선보이는 연극 '맥베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황정민, 김소진, 양정웅 연출, 송일국이 1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황정민-김소진, '달콤한 하트'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황정민, 김소진이 1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황정민-김소진-송일국, 셰익스피어 연극 '맥베스'로 만나요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황정민, 김소진, 송일국이 1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손흥민 '17골 9도움'에도 올해의 선수 후보 탈락 손흥민은 EPL 올해의 선수 후보에 뽑히지 못했다. 후보 8인은 대부분 톱4에서 배출됐고, 팬 투표를 통해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조선비즈
  • "30세이브 너무 멀리, 팀 승리에만 중점"…LG '뉴 클로저' 유영찬의 키워드 '한 걸음 한 걸음'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팀이 승리하는 데만 중점을 맞췄다." 유영찬은 올 시즌 LG 트윈스의 새로운 마무리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LG의 뒷문을 지켰던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이 빅리그 문을 두드렸다. 염경엽 감독의 선택은 유영찬이었다. 지난 시즌 유영찬은 67경기 6승 3패 12홀드 1세이브 68이닝 평균자책점 3.44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에는 18경기 4승 1패 8세이브 18⅓이닝 평균자책점 1.96으로 클로저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염경엽 감독은 유영찬에 대해 "우리 팀에서 가장 기본기가 잘 돼 있다. 투구 메카닉이 윤석민과 비슷하다. (윤)석민이의 좋았을 때의 모습과 영찬이의 지금 모습을 연관시켜 보면 비슷할 것이다"며 "기본기가 있어 마무리투수로 선택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세이브를 기록하며 자기 자리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찬은 9일 SSG전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LG가 3-1로 앞선 상황이었다. 선두타자 오태곤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김창평이 기습번트를 시도했다. 유영찬이 잡은 뒤 1루에 송구를 했는데, 불안한 송구였다. 하지만 1루수 문보경이 잘 잡아줬다. 이후 이지영을 포수 땅볼로 처리해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유영찬은 "(세이브를) 저 혼자 한 것으로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저희 팀이 다 같이 잘해서 할 수 있는 세이브다"며 "아직 초반이라 뭐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구원투수로 나갈 때처럼 똑같이 생각하고 던질 것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유영찬은 지난달 17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3으로 앞선 8회초 2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와 김민석을 삼진으로 잡으며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9회초 김민성과 이정훈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1실점 했다. 이후 빅터 레이예스 삼진, 전준우 진루타로 2사 3루가 됐는데, 이후 연속 볼넷 3개를 허용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유영찬의 올 시즌 두 번째 블론세이브였다. 하지만 이후 8경기 연속 실점하지 않고 있다. 유영찬에게 롯데전은 큰 교훈이 된 경기였다. 그는 "그 경기 끝나고 코치님이 잘 이야기 해주셨다. 그 경기를 토대로 지금까지 괜찮게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그때는 제가 흥분한 것 같았다. 지금은 흥분했다고 느끼면 스스로 생각하고 낮추려고 한다. 교훈이 된 경기였다"고 말했다. LG는 10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의 3연전을 치른다. 유영찬에게는 복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그때 생각은 안 하고 똑같이 던질 것 같다. 그때 못 던져서 이번에 잘 던지려고 해도 잘 던져지는 것이 아니다. 그냥 똑같이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그냥 똑같이 하겠다"고 했다. 유영찬의 올 시즌 목표는 30세이브다. 하지만 자신의 목표보다 팀을 우선시 생각하고 있다. 유영찬은 "(30세이브는) 너무 멀리 있는 것 같다. 목표에 대해 그렇게 말했지만, 생각 안 하고 팀이 승리하는 데만 중점을 맞추고 던지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ST포토] 취재진 질문 듣는 황정민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황정민이 1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김소진, '말하는 모습도 예쁨'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김소진이 1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질문에 답하는 양정웅 연출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양정웅 연출이 1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1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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