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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벌써 기대 폭발…손흥민·이강인 이끌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가장 유력한 감독 정체 한국 축구계가 스페인 출신 카사스 감독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카사스 감독이 이미 면접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카사스 감독은 이라크 대표팀을 이끌며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한국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축구 팬 위키트리
  • 김한별, KPGA 클래식 2R 단독 선두…"최대한 공격적으로 치겠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한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둘째날 선두를 차지했다. 김한별은 10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7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쳤다. 이 대회는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 방식은 타수 대신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이 된다. 이날 11점을 추가한 김한별은 중간합계 29점으로 1위로 등극했다. 김한별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강자다. 2020~2023년 대회서 총 94개의 버디로 가장 많은 버디를 쳤다. 또한 2021년 이 방식으로 치러진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1번 홀에서 출발한 김한별은 시작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김한별은 3번 홀에서도 버디를 쳤고, 4번과 6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7번과 9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후반에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김한별은 10번 홀에서 버디를 쳤고, 13번과 15번 홀에서도 버디를 솎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17번 홀에서 보기에 그쳤지만 18번 호를 파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한별은 "초반부터 클러치 퍼트가 잘 들어가 흐름이 좋았다. 그런데 갑자기 4번 홀과 6번 홀에서 보기가 나오면서 흐름이 끊겼다. 다행히 7번 홀에서 원 온에 성공하면서 버디를 잡아냈다 이 홀의 버디가 오늘 경기에 있어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면서 "전체적으로 보면 약 1.5~2m 퍼트가 잘됐다. 지난 대회까지 단거리 퍼트가 맘대로 되지 않아 고생했는데 이번 대회부터 잘 되고 있다. 이러다 보니 확실히 마음이 편해지고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살릴 수 있다. 마지막 홀인 18번홀에서도 보기가 나올 뻔했는데 퍼트로 잘 막아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빙 데이'를 앞두고 공격적인 퍼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독 선두로 3라운드에 돌입하는 게 오랜만이라는 김한별은 "2021년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서 우승했을 때 2라운드 점수가 28점이었다. 그때보다 1점 높다. 당시 대회는 솔라고CC에서 진행됐는데 현재 대회 코스 전장이 훨씬 길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차이는 있다. 그렇지만 이 기운 그대로 공격적으로 승부할 것이다. 수비적으로 경기를 하면 점수를 따지 못한다. 또한 실수가 나와도 더블보기 이상만 하지 않으면 될 것 같다. 보기는 -1점이기 때문에 버디로 메우면 된다"고 답했다. 우승보다는 겸손함을 강조했다. 김한별은 "예전에는 2라운드 때 선두 자리에 있거나 상위권에 위치해 있으면 '우승하겠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는데 이제는 좀 겸손하게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말을 아끼고 싶다. 남은 이틀 최대한 공격적으로 플레이해 많은 버디를 잡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우현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치며 중간합계 25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임예택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24점으로 3위에 위치했다. 김찬우는 임예택에 1점 뒤진 23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1위를 달리던 변진재는 21점으로 10계단 추락한 11위가 됐다. 전날 3위에 위치했던 이정환은 2라운드에서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16점으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티샷하는 한진선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한진선이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KIA 네일, 금호타이어 4월 MVP 수상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네일이 금호타이어에서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일 광주 SSG전에 앞서 열렸다. KIA는 10일 "네일은 지난 3월과 4월 6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6⅔이닝 동안 탈삼진 38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1.47로 4승을 기록했다. 특히 개막 후 26이닝 동안 볼넷을 단 한개도 내주지 않으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은 금호타이어 생산기술총괄 김명선 부사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굿바이 캡틴 손, 8명이 동시 이별 예고!"…포스테코글루 '개혁의 칼' 뺐다, 살생부 8인 공개 '논란의 FW+불행하다는 MF+계륵 다 포함'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로 추락하고 있는 토트넘. 4위 입성이 불안하다. 시즌 초반 좋았지만 막판에 흔들렸다. 얇은 스쿼드로 시즌 중반까지는 버텼지만, 시즌 종반으로 오니 한계가 있었다. 때문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다음 시즌 상승을 위해 '개혁을 칼'을 드디어 뺐다. 꾸준한 토트넘의 만들기 위한 핵심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을 위한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핵심은 선수단 재편이다. 토트넘에 필요한 선수만 남기고, 필요 없는 선수들은 대거 방출한다는 경고성 메시지였다. 그리고 새로운 선수를, 팀에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다.  방출해야 할 선수들이 많다. 영국의 '더 타임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작성한 살생부를 공개했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과 이별할 가능성이 큰 선수들, 무려 8명이나 된다.  이 매체는 "포스테코글루가 오는 여름 최대 8명의 선수를 매각할 수 있다. 포스테코글루는 현재 스쿼드에 감동하지 못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는 주전 선수들에게는 만족하고 있지만, 스쿼드의 깊이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더 단단한 스쿼드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살생부를 작성한 것이다. 이 매체가 공개한 8명의 선수 명단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로얄, 지오바니 로 셀소, 라이언 세세뇽, 브리안 힐,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티모 베르너다.  베르너는 논란의 공격수다. 결정적 실수를 연발하며 많은 비난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EPL에서 뛸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임대 중이고 완전 영입을 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베르너를 살생부에 올린 건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또 토트넘에서 생활이 불행하다고 한 호이비에르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가 호이비에르를 원하고 있다. 최근 호이비에르는 이적을 위해 새로운 에이전트를 고용한 것으로 보도됐다. 주전에서 밀린 호이비에르의 이적도 확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계륵'으로 전락한 히샬리송도 있다. 특히 히샬리송은 사우디아리비아 '2부리그' 소속 알 카디시아가 원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알 카디시아는 현재 2부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고, 1부리그 승격이 사실상 확정된 팀이다. 이 팀은 세계 최대 석유 회사,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기업은 아람코가 보유한 팀이다. 세계 최고 부자 클럽이라 할 수 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이적을 막지 않겠다는 의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ST포토] 이세희, 멀리 보낸다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이세희가 10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윤다현, '힘찬 티샷'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유현조가 10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이세희-안소현-서교림, 1라운드 출발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이세희, 안소현, 서교림이 10번홀 티샷 후 이동을 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김민재에 대한 날벼락 같은 소식이 독일에서 전해졌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기 위해 5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김민재는 UCL 준결승전에서 실수를 저질렀고, 팀 내 평판이 나빠져 방출 명단에 올랐다. 위키트리
  • '강민규·박종민 재능기부' 충남아산, 온양중앙초서 '비타민스쿨' 진행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충남아산이 온양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비타민스쿨을 실시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은 "지난 9일 아산시 용화동에 위치한 온양중앙초등학교(이하 온양중앙초)를 방문해 비타민스쿨을 진행했다"고 10일 알렸다. 비타민스쿨은 구단 창단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대표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선수가 직접 관내 학교를 찾아 축구 클리닉, 팬 사인회, 토크 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등 시민구단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강민규, 박종민가 일일 선생님으로 참여한 이번 비타민스쿨은 온양중앙초 학생 약 60여 명과 함께했다. 본 프로그램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스트레칭 후 팀별 대항 미니 축구게임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과 팬 사인회, 퀴즈 타임, 구단 상품 증정식 등으로 클리닉을 마무리했다. 강민규는 "오랜만에 활동에 참여하게 됐는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나 또한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아이들이 지금처럼 밝게 자랐으면 좋겠고 홈 경기장에도 찾아와 충남아산을 응원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청양군 가남초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비타민스쿨을 마친 충남아산은 "향후 지속적으로 비타민스쿨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며 이 외에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은 오는 11일 16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대전, 11일 홈에서 강원과 맞대결…키 플레이어는 음라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11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에서 강원FC와 1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승점 10점, 2승 4무 5패, 10골 13실점, -3)은 11위에 올라있다. 광주FC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하면서 대전의 무패 행진이 끊겼다. 대전은 대구FC와 0-0으로 비긴 걸 시작으로 FC서울전 3-1 승리, 김천 상무전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3경기 무패로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광주 원정에서 승리를 통해 반등을 노력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전반 초반 터진 안톤의 득점으로 앞서간 대전은 후반 6분 이희균에게 실점을 허용하면서 동점을 헌납했다. 교체를 통해 김승대, 음라파를 투입하며 반격을 노력지만 후반 41분 허율에게 실점을 하면서 1-2로 패했다. 1라운드 로빈을 다소 아쉽게 마무리한 대전은 상대 전적 우위를 앞세워 강원전 승리를 노린다. 올 시즌 강원은 공격 축구를 선언하며 승승장구했다. 돌풍을 이어가던 강원은 울산HD전 0-4 대패로 제동이 걸렸고 김천, 포항 스틸러스에 연이어 패하기도 했다. 직전 경기에선 수원FC를 2-1로 잡고 연패를 끊었다. 강원의 기세가 좋다고 해도 상대전적 흐름을 무시하긴 어렵다. 대전은 강원과 통산 전적에서 15승 6무 9패로 우위를 보였다. 지난해엔 총 4번 만나 2승 1무 1패를 거뒀다. 직전 맞대결이자 대전의 2024시즌 홈 개막전이기도 했던 경기에선 윤석영에게 선제 실점을 했지만 음라파가 K리그 데뷔골을 넣으면서 1-1 동점을 만들면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1라운드 로빈이 끝나고 다시 강원을 상대한다. 승리를 통해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키 플레이어는 음라파다. 음라파는 강원을 상대로 환상적인 득점을 넣으면서 대전 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발 빠른 레안드로와 김인균, 또 침투가 좋은 김승대와 신상은과 같은 공격수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최전방에서 버텨주고 영향력을 행사할 선수가 필요하다. 음라파가 이 역할을 해줄 수 있다. 195cm 장신인 음라파는 공중볼 경합에도 능하고 버티는 힘도 좋다. 음라파의 경기력에 따라 경기 결과가 정해질 공산이 크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6G 4승 무패' KIA 네일, 금호타이어 4월 MVP 수상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는 "투수 제임스 네일이 금호타이어에서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고 10일 알렸다. 시상식은 10일 광주 SSG전에 앞서 열렸다. 네일은 지난 3월과 4월 6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6.2이닝 동안 탈삼진 38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1.47로 4승을 기록했다. 특히 개막 후 26이닝 동안 볼넷을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으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은 금호타이어 생산기술총괄 김명선 부사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이날 전까지 네일은 8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리그 전체 1위이며 다승 공동 3위, 탈삼진 공동 4위 등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KIA, 11일 SSG전 '보해의 날' 행사 진행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보해의 날' 브랜드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알렸다. 이날 보해양조 임직원 등 500여 명이 단체 관람을 하며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한다. 이와 함께 보해양조에서 직접 초청한 특별한 시구 행사도 진행된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모티브가 된 인물인 故 김사복 씨의 장남 김승필 씨가 이날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맡는다. 또한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에 사용된 기아 '브리사' 차량 포토존이 운영돼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9일까지 24승 13패로 KBO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전지희-신유빈 조, WTT '사우디 스매시' 여자복식 결승 진출 ▲ 전지희(왼쪽)와 신유빈(사진: 대한탁구협회)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탁구 여자 복식 세계 1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사우디 스매시 2024 결승에 진출했다. 전지희-신유빈 조는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응윙람(홍콩)-양지 리우(호주) 조를 3-0(11-7 11-9 11-4)으로 완파,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탁구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긴 전지희와 신유빈은 올해 들어 컨텐더 도하, 스타 컨텐더 고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중국의 왕만위-천멍 조(2위)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스포츠W
  • '모친상 도중 음주운전' 원현식 심판, 1년 실격 처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모친상 도중 술을 먹고 운전대를 잡은 원현식 심판에게 공식 징계가 내려졌다. KBO는 "9일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원현식 심판위원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내렸다"고 10일 알렸다. 이어 "원현식 심판위원은 경조 휴가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 징계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원현식 심판은 지난 7일 모친상을 당해 경조 휴가를 받았다. 9일은 발인 날이었다. 경력 26년 차 베테랑인 원현식 심판은 올 시즌은 KBO 비디오판독 부센터장을 맡고 있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경조 휴가 중 음주운전 적발…KBO 원현식 심판, 면허취소→1년 실격 처분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모친상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KBO리그 원현식 심판이 1년 실격 처분 조치됐다. KBO는 9일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원현식 심판위원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모친상을 당한 원현식 심판은 경조 휴가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 징계를 받는다. 마이데일리
  • "더 이상 칭찬할 게 없네요"…깨어난 '천재 타자' 강백호 활약에 사령탑도 흐뭇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더 이상 칭찬할 게 없다." 2018시즌 프로 무대를 처음 밟은 강백호(KT 위즈)는 데뷔 시즌 138경기 타율 0.290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후 세 시즌 연속 타율 0.330 이상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 능력을 뽐냈다.  지난 2시즌은 강백호의 진가를 발휘하지 못했다. 두 시즌 모두 부상이 강백호를 괴롭혔다. 2022시즌 62경기 타율 0.245, 2023시즌 71경기 타율 0.265를 마크했다. 두 시즌 모두 정규 시즌 경기 절반도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 강백호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39경기 58안타 11홈런 37타점 31득점 타율 0.343 OPS 0.977을 기록 중이다. 홈런 공동 1위, 타점과 안타 1위, 장타율 3위, 득점 4위 등 여러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맞대결에서는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러 팀의 5연승에 일조했다. 강백호는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인데, 9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터뜨렸다.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KT 이강철 감독은 "잘한다. 매일 칭찬하다 보니 더 이상 칭찬할 것이 없다"며 "집중력이 좋아진 것 같다. 2스트라이크 이후 대처 능력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전날(9일) 1회 안타 때는 스트라이크 두 개가 모두 바깥쪽에 걸쳤더라. (강)백호도 들어와서 보더니, 멀리 보인다고 했는데, 옛날에는 방망이를 막 돌리다가 아웃됐는데, 지금은 참았다가 대처를 할 수 있다. 생각의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전체적으로 잘 되고 있고 멘탈적으로도 많이 좋아졌다. 여러 시너지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KT는 천성호(2루수)-강백호(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문상철(1루수)-장성우(포수)-김민혁(중견수)-황재균(3루수)-김건형(우익수)-신본기(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원상현이다. 마이데일리
  • “日경험, 구위·탤런트·커맨드까지” SSG 새 외인투수의 데뷔전…KIA 타선 만만찮지만 ‘정면승부’[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최대한 본인에게 맞춰줄 생각이다.” SSG 랜더스 새 외국인투수 드루 앤더슨(30)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앤더슨은 1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서 데뷔한다. 애당초 30구 내외를 소화하며 빌드업 할 것으로 보였지만, 이숭용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변경된 계획을 발표했다. 이숭용 감독은 “투구수로 생각했는데, 배영수 투수코치가 2이닝을 얘기했다. 지금은 3이닝을 생각한다. 상황에 따라 4이닝까지 생각도 한다. 본인이 이닝이(으로 자르는 걸) 편하다고 하니까, 최대한 맞춰줄 생각이다”라고 했다. 앤더슨은 SSG가 1승도 못 거둔 로버트 더거(6경기 3패 평균자책점 12.71)를 퇴출하고 대체 외국인선수로 영입한 우완투수다. 메이저리그 경험도 있지만, 눈에 띄는 건 2022년과 2023년에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뛰었다는 점이다. 앤더슨은 2년간 수준 높은 동양야구를 경험했다는 장점이 있다. 성적은 2년간 7승5패 평균자책점 3.05. 앤더슨은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뛰었다. 실전을 위해 빌드업이 필요하고, SSG는 그 과정을 1군 실전서 하기로 했다. 데뷔전을 시작으로 차츰 이닝, 투구수를 늘릴 계획이다. 2군에서 빌드업을 하기까지 기다려줄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숭용 감독은 “일본에 2년간 있었다. 구위를 보나 갖고 있는 탤런트 보나 좋은 걸 갖고 있다. 큰 키에서 나오는 릴리스포인트에 커브, 스플리터, 슬라이더를 갖고 있다. 스트라이크 존 안에 넣을 수 있는 커맨드가 된다. 플러스로 일본리그에서 뛴 건 장점이 될 것이다. 갖고 있는 걸 게임에서 어떤 퍼포먼스,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줄지 봐야 한다”라고 했다. 앤더슨의 데뷔전 상대는 리그 최강 타선을 보유한 KIA다. KIA는 마침 이날부터 간판스타 나성범이 정상적으로 수비를 한다. 완전체 타선을 꾸렸다. 앤더슨이 KIA를 상대로 효율적인 투구를 하면 KBO리그에서 생존능력을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다. 마이데일리
  • 이정후가 문제라고? 진짜 ‘노답’은 FA 1214억원 듀오…심지어 한 명은 사라졌다, 거 참 답답하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후, 맷 채프먼, 호르헤 솔레어 3인방의 힘은, 지금까지는 밀린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023-2024 FA 시장에서 이정후와 6년 1억1300만달러, 채프먼과 3년 5400만달러, 솔레어와 3년 42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물론 채프먼은 올해와 내년에 옵트아웃이 가능하지만, 지금 페이스라면 안 하는 게 맞다. 이정후는 올 시즌 36경기서 145타수 38안타 타율 0.262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출루율 0.310 장타율 0.331 OPS 0.641이다. 이정후는 올 시즌 지독하게도 운이 안 따르는 케이스다. 스탯캐스트 기준 기대타율 0.284, 기대출루율 0.331, 기대장타율 0.416으로 모두 시즌 타율, 출루율, 장타율보다 높다. 그러나 채프먼과 솔레어의 상황은 심각하다. 채프먼은 올 시즌 38경기서 147타수 31안타 타율 0.211 4홈런 14타점 19득점 출루율 0.261 장타율 0.340 OPS 0.601. 솔레어는 올 시즌 34경기서 타율 0.202 5홈런 8타점 14득점 출루율 0.294 장타율 0.361 OPS 0.655. 물론 채프먼과 솔레어의 기대타율도 각각 0.233, 0.213으로 시즌 타율보다 살짝 높긴 하다. 그러나 이 수치도 좋은 게 아니다. 그럼에도 MLB.com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각 구단의 가장 놀라운 점을 짚으며 샌프란시스코의 지난 겨울 외부 FA 3인방을 묶어서 비판했다. 이정후로선 살짝 억울할 만하다. 샌프란시스코는 10일 콜로라도전을 3인방 없이 치렀다. 이정후는 발등 타박상이 있어서 휴식했고, 채프먼도 타격 부진 차원에서 한 경기 건너 뛴 것으로 보인다. 채프먼은 4월에는 타율 0.212였으나 5월에는 0.167로 더 좋지 않다. 심지어 솔레어는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등재됐다. 지명타자인데 어깨부상을 이유로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로선 합계 9600억원을 주고 영입한 두 외부 FA의 부진이 난감할 수밖에 없다. 물론 스프링캠프 기간에 급하게 계약을 성사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예상보다 너무 저조하다. 채프먼은 리그 최고의 3루 수비력을 가졌지만, 사실 타격도 나쁜 선수가 아니다. 오클랜드 어슬래틱스 시절이던 2019년엔 36홈런을 쳤고, 역시 오클랜드에서 2021년에 27홈런을 쳤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뛴 2022년에도 27홈런을 터트렸다. 단, 작년에 토론토에서 타율 0.240 17홈런 54타점 OPS 0.755로 주춤하긴 했다. 그러나 올 시즌 행보는 작년보다도 못하다. 오클랜드 시절 함께한 멜빈 감독과 재회했으나 효과가 미미하다. 솔레어도 2021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우승 당시 월드시리즈 MVP였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뛴 2023년에는 36홈런을 쳤고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뛴 2019년에는 48홈런을 때렸다. 20, 30, 40홈런이 각각 한 시즌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기대 이하의 행보다. 멜빈 감독으로선 두 사람을 바라보는 심정이 답답할 수밖에 없다. 마이데일리
  • [ST포토] 서교림, 그린까지 보낸다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 경기가 1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CC(파72 / 6586야드)에서 열렸다. 서교림이 10번홀 세컨샷을 준비하고 있다. 2024.5.1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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