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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손흥민 말고 이 선수…토트넘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는? 토트넘의 수비수 판더펜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수상자는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24경기에 출전하며 2골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손흥민은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17골 9도움을 올렸지만 수상은 불발됐다. 서울경제
  • 이정후 보는 앞에서 폭풍 질주→'3G 연속 멀티도루' 데 라 크루스, 벌써 '25호 도루'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의 엘리 데 라 크루스(22·도미니카공화국)가 3경기 연속 '멀티 도루'를 마크했다. '폭풍질주'를 거듭하며 1경기 2도루를 계속 기록했다. 벌써 올 시즌 25호 도루를 찍었다. 데 라 크루스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4 MLB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출전했다. 신시내티의 2번 타자 유격수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4타수 2안타 2득점 2도루를 올리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후속 타자 스펜서 스티어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선제점을 올렸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작렬하며 멀티히트 게임을 완성했다. 망설이지 않고 또 2루를 훔쳤다. 스티어의 적시타 때 다시 한번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는 삼진,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는 병살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을 0.271까지 끌어올렸고, 출루율 0.370, 장타율 0.519를 마크했다.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이어 이날에도 2개의 도루를 추가했다. 3경기 연속 2도루를 적어냈다.  시즌 25도루로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29번 시도해 25번 성공하며 '대도' 면모를 과시했다. 2위를 달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브라이스 투랑과 격차를 9개로 벌렸다. 올 시즌 신시내티가 소화한 38경기에 모두 출전해 25개의 도루를 만들어냈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면 100도루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발 타박상으로 두 경기 연속 결장했다. 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발에 파울 타구를 맞아 부상했다. 10일 콜로라도전에 이어 11일 신시내티전에서도 벤치를 지켰다. 이정후의 결장 속에 2-4로 진 샌프란시스코는 17승 23패를 마크하며 내셔널리구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신시내티는 17승 21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로 올라섰다. 마이데일리
  • 마카체프 자신만만 "할로웨이와 안 싸운다! UFC 라이트급 정리 후 웰터급 도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할로웨이와 왜 싸우나?"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3·러시아)가 맥스 할로웨이와 대결에 별 관심이 없다고 선을 확실히 그었다. 앞으로 UFC 라이트급에서 도전자들을 꺾을 것이고, 라이트급 정리가 끝나면 웰터급으로 체급을 올려 싸워 보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마카체프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ESPN MMA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에서 "솔직히 저는 할로웨이에게 기회를 주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여전히 '제가 UFC 라이트급 선수들과 싸워야 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며 "UFC 라이트급 도전자들과 대결이 필요하다. 저는 UFC 라이트급을 정리한 후 웰터급 타이틀에 도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M-1 글로벌에서 활약하다가 2014년 UFC에 입성했다. UFC 187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레오 쿤츠를 리어네이키드 초크 기술로 꺾었다. 그러나 UFC 두 번째 경기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아드리아누 마르틴스와 맞붙어 1라운드에 카운터 펀치를 맞고 실신 KO패했다. 이후 13연승을 내달렸다. 크리스 웨이드, 닉 렌츠, 클레이슨 티바우, 카잔 존슨, 아르만 사르키안, 다비 하모스, 드류 도버, 티아고 모이세스, 댄 후커, 바비 그린 연파하며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 도전권을 얻었다. 2022년 10월 UFC 280에서 찰스 올리베이라를 꺾고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이후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포트스키와 두 차례 격돌해 모두 승리했다.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두 번 치러 모두 이겼다. 하지만 상대가 두 번 다 UFC 페더급에서 뛰는 볼카노프스키였다. "마카체프가 '순수' 라이트급 파이터와 타이틀전을 치러야 한다"는 의견이 고개를 든 이유다. 이런 부분 때문에 마카체프는 UFC 페더급 전 챔피언 할로웨이와 대결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다. 그는 6월 2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302 메인이벤트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와 격돌한다. 포이리에를 상대로 UFC 라이트급 3차 방어를 노린다. 포이리에를 꺾으면, 한두 차례 정도 라이트급 방어전을 더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해서 승전고를 울리고 웰터급으로 체급을 올려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UFC 페더급 전 챔피언 할로웨이는 UFC 300에서 저스틴 게이치를 꺾었다. 화근한 경기를 벌이며 경기 종료 직전 KO승을 올렸다. UFC 라이트급 상위권에 오른 게이치를 제압하며 주가를 드높였다. UFC 페더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 전 챔피언 볼카노프스키, 그리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 마카체프와 빅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마이데일리
  • [KLPGA] '필드 복귀 한 달' 윤이나, "좀 더 내게 집중하고 경기에 몰입할 것" ▲ 윤이나(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윤이나(하이트진로)가 5월 들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윤이나는 11일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 둘째 날 2라운드 경기에서 더블보기를 한 차례 범했지만 차분한 경기 운영으로 버디를 8개나 잡아낸 끝에 5언더파 67타를 쳐 이날 오전 경기를 펼친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스코어 카드를 적어냈다. 전날 1라운드를 이븐파 72타로 마쳤던 윤이나는 이로써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단독 3위(오후 2시 20분 현재 잠정 순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윤이나는 경기 직후 스포츠W와 가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오늘 강한 바람 속에서 나름 샷도 그렇고 퍼팅도 그렇고 차분히 잘 쳤고 운도 좋았던 것 같다."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좀 힘든 하루였지만 이렇게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좀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수원 CC가 좀 바람이 도는 것 같다. 어제는 바람이 그렇게 세지 않아서 도는 바람 때문에 헷갈리는 상황이 많이 생겼었는데 오늘은 바람이 워낙 세니까 도는 바람에 헷갈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았다. 그래서 오히려 좀 더 나았던 것 같다." 2022년 있었던 오구 플레이에 따른 대한골프협회(KGA)와 KLPGA 징계가 경감되면서 올 시즌 국내 개막전부터 KLPGA투어에 복귀, 한 달간 4개 대회를 소화한 윤이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9위)에서 시즌 첫 톱10을 기록했다. ▲윤이나(사진: KLPGT) 이후 5월 첫 대회였던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 휴식 차원에서 불참하고 2주 만에 투어에 복귀한 윤이나는 지난 일주일간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묻자 "학교(한국체대) 열심히 가고 그리고 운동(체력훈련)에 시간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쉬는 기간 복귀 이후 한 달을 되돌아 보는 시간도 가졌는지 묻자 윤이나는 "사실 지난 한 달 동안 긴장을 좀 많이 했었다. 그래서 경기에 좀 더 집중을 못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래서 쉬면서 이제 앞으로 남은 대회는 조금 더 제게 집중하면서 경기에 온전하게 몰입해서 치려고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여전히 자신을 향하는 부정적인 시선과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제가 잘못한 것이 맞고 계속 죄송하다고 죄송한 마음 가지고 있다"며 "당연히 그래야 되지만 좀 더 정직한 모습으로 플레이 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고 믿을 수 있는 선수가 되려고 노력할 테니까 좀 염치없지만 '지켜봐 주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대회 마지막 날 복귀 후 처음으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된 윤이나는 "계속 차분함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하는 데 포커스를 두려고 하고, 급해지지 않고 제 페이스대로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경기해 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W
  • ‘비예나 뿐’ MVP 레오·득점 1위 요스바니도 재계약 실패 안드레스 비예나(31·KB손해보험) 외에는 '쿠바 특급' 레오(34)도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KB손해보험은 비예나와 재계약했다"고 알렸다. KB손해보험 주포로서 2023-24시즌 득점 3위(923점)에 오른 비예나는 2022-23시즌 KB 손해보험에 합류한 뒤 3시즌 째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연봉 55만 달러).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레오나 득점 1위에 오른 요스바니 에르난데스(33)도 재계약 명단에 없었다. 예상하기 못했던 선택이다. 검증이 완료된 선수들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들을 능가할 만한 자원이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레오와 요스바니는 11일 오후 8시(한국시각) 시작하는 드래프트를 통해 새로운 팀의 지명을 기대하고 있다. 레오는 2023-24시즌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36경기(139세트), 득점 2위(955점), 공격 종합 2위(54.54%)에 올랐다. 2014-15시즌 이후 9년 만에 MVP에 선정된 레오는 ‘봄배구’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을 챔피언결정전 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레오를 선택하지 않았다. 정규리그 36경기(141세트), 득점 1위(1068점)에 올랐던 요스바니는 삼성화재와의 재계약에 실패했다. 재계약을 확정한 KB손해보험을 제외한 나머지 6개 구단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 중인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새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각 구단은 지난 시즌 순위 역순으로 구슬 개수를 차등 배정 받아 지명 순서를 추첨한 후 선수를 선발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증 있는 이정후, 데뷔 첫 연속 결장…늦어도 13일 출격 전망 ‘가공할 높이’ 페퍼저축은행, 높이 날아오르나 ‘넘사벽’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승 순위는?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 날아온 물병에 머리 맞는 사고…주최 측 “고의 아니다” 파리 못 가는 한국축구, A대표팀 감독 선임이 책임지는 건가요 [기자수첩-스포츠] 데일리안
  • '벤치 신세' 이강인, 최악의 상황 피했다...'초신성' PSG 복귀 거부+음바페까지 이적, 주전 기대감 UP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최근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망)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이강인은 지난 여름 PSG로 이적한 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중앙 미드필더와 오른쪽 측면 공격수를 오가며 선발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선발에서 밀려 있다. 이강인은 도르트문트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전에서 2경기 모두 선발에서 제외됐다. 1차전에서는 결장했고 2차전은 합계 스코어 0-2로 끌려가던 후반 31분에 교체 투입됐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크로스와 움직임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앞으로도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다행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사비 시몬스(라이프치히)가 PSG로 돌아오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시몬스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위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시몬스는 2019년에 PSG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PSG에서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21-22시즌에 PSV 에인트호벤으로 떠났다. 시몬스는 에인트호벤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리그 34경기에 나서며 주축으로 활약했고 무려 19골 9도움을 올렸다. 이에 PSG는 바이백 조항을 발동하면서 시몬스를 다시 영입했고 이번 시즌 시작 전에는 라이프치히로 임대를 보냈다. 시몬스는 라이프치히에서도 공식전 42경기 9골 15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다만 시몬스는 PSG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또한 “시몬스는 PSG로 가지 않을 것이다. 현재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라이프치히와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시몬스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몬스와 포지션이 유일한 이강인에게는 부담을 덜 수 있는 상황이다. 동시에 음바페는 11일 PS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나고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좋은 경기력을 다시 선보인다면 주전 경쟁에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긍정적인 분위기다. 마이데일리
  • "아스널 '그 MF' 때문에 토트넘이 너무 밀리잖아! 제발 레알로 이적하라"…토트넘 전설의 바람, 누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대 라이벌인 토트넘과 아스널. 올 시즌 분위기는 아스널의 압승이다.  아스널은 현재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년 만의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반면 토트넘은 5위다. 4위 아스톤 빌라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토트넘의 4위 입성은 매우 불리한 상황이다.  희비가 갈린 두 팀. 결정적으로 영입에서 희비가 갈렸다. 아스널은 역대급 영입에 성공한 반면 토트넘은 그렇지 못했다.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 더 펜 등 좋은 영입을 이룬 토트넘이지만 이들은 부상으로 이탈했고, 또 매디슨의 경우 부상에서 돌아온 후 하락세를 겪고 있다. 최근 매디슨은 주전에서도 밀린 상태다.  아스널은 압도적 영입 성공작이 있다. 바로 데클란 라이스다. 올 시즌 웨스트햄을 떠나 아스널로 이적한 라이스.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스널 역대급 영입, 올 시즌 EPL 최고의 영입이라는 찬사가 뒤따르고 있다. 아스널은 라이스 영입을 위해 무려 1억 500만 파운드(1750억원)를 지불했다. 영국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라이스는 돈값을 했다.  라이스가 부러운 토트넘 전설이 있다. 바로 토트넘의 전설적 공격수 테디 셰링엄이다. 그는 'Genting Casino'를 통해 라이스를 극찬했다. 토트넘 전설이 아스널 선수를 극찬하는 모습은 보기 어렵다. 라이벌 전설마저 인정하게 만든, 라이스의 맹활약은 부정할 수 없다.  셰링엄은 "라이스처럼 그렇게 잘한다면, 1억 파운드의 가격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라이스는 정말 많은 일을 해내고 있다. 아스널 중원에 힘을 실었다. 라이스는 다른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나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마르틴 외데가르드와 호흡도 좋고, 카이 하베르츠의 부활도 라이스가 시작한 일이다. 라이스가 아스널이 더 많은 것을 얻어낼 수 있도록 허락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스의 가치는 아스널의 다른 선수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만큼 잘한다. 지난 여름 최고의 계약이었다. 나는 아스널이 환상적인 계약을 한 것을 알았다. 라이스는 아스널을 좋은 팀에서 멋진 팀으로 변모시켰다"고 강조했다.  라이스가 아스널에 계속 있으면, 토트넘에 계속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 방법은 하나나. 라이스를 아스널에서 쫓아내는 것이다.  셰링엄은 "라이스가 아스널에서 너무 잘하고 있다. 때문에 나는 라이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를 바란다. 바르셀로나도 좋다"며 라이스의 방출을 기원했다.  [데클란 라이스, 테디 셰링엄.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ML 최고 선발투수, 사이영상 가능” 日727억원 좌완 향한 美극찬…컵스가 다저스 앞에서 웃는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투수다.” 12년 3억2500만달러 계약의 야마모토 요시노부(26, LA 다저스)보다, 4년 5300만달러(약 727억원) 계약의 이마나가 쇼타(31, 시카고 컵스)가 낫다는 평가가 또 한번 나왔다. 디 어슬래틱 칼럼니스트 짐 보든이 11일(이하 한국시각) 내셔널리그 최고의 신인 탑10을 발표했다. 이마나가가 단연 1위다. 7경기서 5승 평균자책점 1.08, 피안타율 0.187에 WHIP 0.82다. 내셔널리그 신인왕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가고, 내셔널리그 사이영 레이스에서도 선두주자로 나섰다. 야마모토도 데뷔전만 망친 뒤 순항하지만, 이마나가가 워낙 빼어나다. 보든은 “이마나가는 신인상 선두주자일 뿐 아니라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투수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을 할 것 같다. 엘리트 스트라이크 존 외곽의 헛스윙 유도(96%)와 볼넷율(96%)의 조합은 보기 드물다. 스트라이크 스로어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보든은 “타자들은 이마나가를 상대로 포심패스트볼 타율 0.140, 스플리터 타율 0.214다. 스트라이크 존 상단의 패스트볼과 하단의 스플리터를 공략해야 한다. 홈플레이트 기준 가운데로 들어가는 실투를 거의 하지 않아 알려진 것보다 구위와 커맨드가 더 좋다”라고 했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올 시즌 이마나가의 포심은 평균 92마일이다. 그러나 구종가치 11로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이다. 특히 수직무브먼트가 13.5도로 리그 평균보다 3.2% 더 좋다. 기대 피안타율이 0.219라서 수비 도움도 받았지만, 현 시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까다로운 구종인 건 확실하다. 이밖에 스플리터의 헛스윙 유도율이 47.7%이며, 피안타율 0.214다. 스위퍼와 커브의 경우 구사는 하지만 피안타율이 각각 0.400, 0.333. 싱커와 체인지업은 거의 구사하지 않는다. 구종이 다양하지 않아서, 롱런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패스트볼과 스플리터만으로도 위력적인 건 분명하다. 보든이 꼽은 내셔널리그 신인 탑10에서 2위는 제러드 존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다. 이 기사에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타 리그 출신들은 신인상 자격을 주면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존스가 순수신인들 중에선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마나가는 2016년부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64승50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야마모토는 이마나가와 존스에 이어 3위. 마이데일리
  • '샷 이글' 김효주, LET 아람코 팀시리즈 1R 단독 선두 ▲ 김효주(사진: LE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효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유업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회 첫 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효주는 10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ET 아람코 시리즈 코리아(총상금 1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8번 홀에서의 이글과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2위 마리아호 우리베(콜롬비아)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이날 진행된 팀 대항전에서는 한국 여자골프 국가대표로 활약중인 박서진(한국)이 포함된 ‘팀 폴린 루생’이 이글 3개와 버디 4개를 묶어 10언더파로 단체전 공동2위에 올랐다. 박서진은 오늘 하루에만 무려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팀 성적에 일조했다. 한편 총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프로 선수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으로 구성된 36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을 펼치고, 대회 마지막 날에는 프로 선수들이 개인 타이틀을 두고 순위 싸움을 펼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포츠W
  • '아라에즈 끝내기' 샌디에이고, 다저스에 짜릿한 승리…김하성 무안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LA 다저스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루이스 아라에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21승20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다저스는 비록 패했지만, 26승1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 샌디에이고 아라에즈는 9회말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마이클 킹이 7이닝 2피안타 11탈삼진 3볼넷 무실점 역투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로베르토 수아레스가 1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김하성은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08로 하락했다. 다저스에서는 오타니 쇼헤이가 2안타,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7이닝 1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샌디에이고가 가져갔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루이스 캄푸사노가 글래스노우를 상대로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리드를 잡은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킹의 호투로 경기 중반까지 1-0 리드를 지켰다. 다저스도 글래스노우의 호투로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아 좀처럼 추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끌려가던 다저스는 킹이 내려간 8회초 반격에 나섰다. 바뀐 투수 마쓰이 유키를 상대로 무키 베츠가 안타, 오타니가 2루타를 터뜨리며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프레디 프리먼의 희생플라이로 1-1 균형을 맞췄다. 샌디에이고는 이후에도 1사 1,2루에 몰리며 역전 위기에 처했지만, 김하성이 맥스 먼시의 땅볼 타구를 병살 처리하며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결국 마지막에 웃은 팀은 샌디에이고였다. 9회말 캄푸사노의 2루타로 무사 2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김하성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아라에즈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끝내기 안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이정후 결장' 샌프란시스코, 신시내티에 2-4 패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가 결장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신시내티 레즈에 졌다. 샌프란시스코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2-4로 졌다. 샌프란시스코는 17승23패를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17승21패가 됐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이틀 연속 결장했다. 이정후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가 발에 맞아 타박상을 입었다. 이후 통증이 지속돼 10일 콜로라도전과 이날 신시내티전 모두 휴식을 취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로건 웹은 7이닝 8피안타 6탈삼진 2볼넷 3실점(2자책)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신시내티에서는 스펜서 스티어가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투수 앤드류 애보트는 5이닝 6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선취점은 신시내티가 챙겼다. 1회초 엘리 데 라 크루즈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2사 2루 찬스에서 스펜서의 적시 2루타로 1-0 리드를 잡았다. 샌프란시스코도 반격에 나섰다. 1회말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2회말에는 엘리엇 라모스의 2루타와 케이시 슈미트의 땅볼로 1사 3루를 만든 뒤, 타일러 피츠제럴드의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신시내티는 3회초 데 라 크루즈의 안타와 도루, 마이크 포드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스펜서의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신시내티는 4회초 윌 벤슨의 안타와 TJ 프리들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추가, 3-2로 다시 앞서 나갔다. 이후 신시내티는 애보트의 호투로 1점차 리드를 지켰다. 6회부터는 불펜진을 가동하며 굳히기에 돌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반격의 기회를 노렸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오히려 신시내티가 8회초 스튜어트 페어차일드의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추가점을 냈다. 경기는 신시내티의 4-2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김하성 팀 구한 미친 수비→삼진 판정 뿔났다, 오타니 멀티히트... SD 짜릿한 끝내기 승리 '2연승'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와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맞대결에선 오타니가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경기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2연승을 내달렸다. 샌디에이고 마이클 킹과 다저스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쳤다. 킹은 7이닝 2피안타 3볼넷 11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기록했다. 투구수 106개. 글래스노우는 7이닝 1피안타(1피홈런) 2볼넷 10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투구수 99개. 오타니와 김하성의 맞대결에서는 오타니의 판정승으로 끝이 났다. 오타니는 2안타를 친 반면 김하성은 무안타로 침묵했다. 하지만 수비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오타니는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타율 0.359가 됐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3회초 1사 1루에서 킹의 2구째 92.6마일 싱커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후속 타자들이 모두 삼진에 그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킹의 3구째 85.9마일 체인지업을 공략했지만 1루 땅볼이 됐다. 네 번째 타석에서 동점의 발판이 되는 안타를 쳤다. 8회초 무사 1루에서 마쓰이 유키의 3구째 87.1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2루타를 때려냈다. 프레디 프리먼의 희생 플라이가 나오면서 1-1 동점이 됐다. 다음 맥시 먼시 타석이었다. 먼시가 친 타구는 마쓰이 글러브를 맞고 튀어 2루 베이스에 붙어 있던 김하성에게 향했다. 김하성은 포구한 뒤 베이스를 밟고 바로 1루를 뿌려 병살타로 완성했다. 위기에서 구한 소름돋는 수비였다.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3회말 1사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7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지만 존 위쪽에 걸친 97.1마일 싱커에 당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출루에 성공했다. 6회말 1사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8구째 높게 들어오는 96.9마일 빠른 볼을 잘 참아냈다. 하지만 아라에즈의 병살타로 이닝이 끝났다. 샌디에이고가 먼저 선취점을 뽑았다. 3회말 1사에서 루이스 캄푸사노가 글래스노우의 97마일 빠른 볼을 제대로 받아쳤다.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였다. 105마일(168.9km)의 빠른 속도로 날아간 비거리 130m의 큰 홈런이 됐다. 다저스는 킹이 내려간 뒤에야 점수를 뽑았다. 8회였다. 무키 베츠의 안타와 오타니의 2루타로 무사 2, 3루 기회를 잡았고, 프리먼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샌디에이고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끝내기 기회를 잡았다. 선두타자 캄푸사노의 2루타가 터졌다. 그리고 김하성이었다. 김하성은 방망이를 눕혔다. 주심의 석연치 않은 스트라이크 판정에 울었다. 바깥쪽으로 빠진 3구째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은 것이다. 결국 희생번트를 하지 않고 강공으로 나섰으나 삼진을 당했다. 아라에즈의 끝내기 안타로 샌디에이고가 승리로 완성했다. 마이데일리
  • “전광판 고장 났구나” SSG 새 외인의 159km…바로 뒤에서 직관한 26세 유격수도 ‘믿지 않았다’[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전광판 기계가 고장 났나.” SSG 랜더스 새 외국인투수 드루 앤더슨(30)의 데뷔전은 강렬했다. 앤더슨은 1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서 3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했다. 포심패스트볼 최고 156km에, 평균 152km를 찍었다. 46개의 공 중 36개를 포심으로 구사했다. 포심 구위 하나만큼은 상당했다. 앤더슨은 과거 선발투수 경력이 있지만, 올 시즌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A에서 구원투수로만 뛰었다. 때문에 SSG는 앤더슨에게 점차 이닝, 투구수를 늘려가려고 한다. 이른바 ‘실전 빌드업’이다. 이날 앤더슨은 선발투수에게 필요한 완급조절보다 전력투구를 하는 느낌이 강했다. 경기 초반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전광판에 무려 159km가 찍혔다. 순간적으로 관중석이 술렁였다. 앤더슨의 투구를 바로 뒤에 본 유격수 박성한은 “전광판 기계가 고장났구나. 구위가 진짜 좋은 것 같다”라고 했다. 실제 투구분석표에는 156km으로 표기됐다. (전광판 구속이 좀 더 나오는 편이라는 게 KIA 관계자 설명) SSG는 부진한 로버트 더거를 일찌감치 내보내고 앤더슨을 영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외국인투수가 KBO리그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이 승부수는 올 시즌 SSG의 농사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리고 앤더슨이 나오는 날, 야수들의 공수도움도 중요하다. 내야수비의 사령관, 유격수 박성한의 존재감이 중요하다. 박성한은 이날 동점타와 2루타 두 방 포함 4안타를 몰아쳤다. 올 시즌 40경기서 타율 0.284 1홈런 14타점 21득점 OPS 0.700. 박성한은 풀타임 주전 유격수로 올라선 2021시즌에 곧바로 타율 0.302를 기록, 3할타자가 됐다. 2022시즌에도 0.298을 치며 사실상 3할 유격수라는 칭호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129경기서 타율 0.266으로 주춤했다. 단, 홈런 9개를 때리며 만만치 않은 타격을 과시했다. 올 시즌은 애버리지가 반등할 조짐이다. 실책은 지난 3년간 23개, 24개, 19개였다. 올 시즌은 4실책. 더구나 리그 내야수들 중 가장 많은 348이닝을 소화한 걸 감안하면 상당히 좋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유격수 골든글러브 레이스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공수 실적. 박성한은 웃으며 “4안타를 친 뒤 5안타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영철의 변화구에 대한 느낌이 좋았다. 몸이 반응한 타격을 했다. 동점타는 가치 있었다. 아직 체력 부담은 별로 없다. 안타를 많이 치고 많이 뛰어야 한다. 이번 4안타를 계기로 잘하고 싶다. 중요한 순간에 살리지 못했다”라고 했다. 앤더슨에 대해선 냉정한 기색도 보였다. 박성한은 “이제 첫 경기이고 3이닝이라, 좀 더 봐야 한다”라고 했다. 이 말이 정답이다.  마이데일리
  • "내일의 음바페보다 오늘의 레알 선수들이 더 중요하다!"…레알이 음바페 오피셜 발표하지 않는 '진짜' 이유, 참 멋진 팀...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가 오피셜을 발표했다. PSG를 떠난다는 오피셜이다.  음바페는 11일 SNS를 통해 PSG를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수년 동안 세계 최고의 팀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와 영광을 누렸다. 이곳에서 성장할 수 있었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 7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 나는 PSG에서의 순간을 단 한 번도 후회하지 않는다. 평생 기억에 남을 클럽이다"고 털어놨다.  음바페의 오피셜이 떴다. 이제 남은 건 레알 마드리드의 오피셜이다. PSG를 떠나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오피셜만 나오지 않았을 뿐이다.  그렇다면 모두가 다 알고 있는데, 왜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이적을 공식 발표하지 않을까. 공식 발표는커녕 레알 마드리드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음바페 이적설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고, 인정하지 않았다. 왜 이렇게 했을까.  스페인의 '마르카'가 그 이유를 분석했다. 핵심은 현재의 레알 마드리드 선수에 대한 존중과 예우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 스페인 프라메라리가(라리가)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최고의 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은 결승에 안착했다. 우승이 유력하다.  이 모든 일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현재 선수들이 해낸 일이다. 지금 레알 마드리드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선수들이다. 오직 그들의 성과, 그들의 업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음 시즌에 합류할 예정인 음바페는 다음 이야기다.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음바페 이적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발표한다면. 이 시점에. 세기의 이적이다. 모든 이슈는 음바페로 몰릴 수밖에 없다. 현재 최선을 다해 레알 마드리드 역사를 쓰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노력과 업적이 음바페 이슈에 묻힐 수도 있다. 때문에 최대한 오피셜 발표를 연기하는 것이다. UCL 결승이 끝날 때까지는 절대 오피셜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다.  냉정하게 지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아니다. 다음 시즌 선수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따로 있다. 그들에 오직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내일의 음바페보다 오늘의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을 더 중요시 여기는 클럽. 참 멋지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클럽다운 품격이다.  '마르카'는 "음바페가 이별을 공식 선언했다. 이제 모든 시선은 레알 마드리드로 쏠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아무런 언급도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과거에도 그랬고, UCL 결승이 열리기 전까지도 그러지 않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답변은 '할말이 없다'가 전부다"고 보도했다.  이어 "음바페는 지금 PSG 선수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른 팀 선수에 관한 발언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 시점에서 존경을 받아야 할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지금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을 존중하고 싶어 한다"고 강조했다.  [킬리안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LLF, 킬리안 음바페 SNS] 마이데일리
  • 조코비치, 사인 도중 물병에 머리 맞아…"이번 일은 사고"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팬들에게 사인을 하다가 물병에 맞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조코비치는 1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단식 2회전에서 코랑탱 무테(프랑스, 83위를 세트스코어 2-0(6-3 6-1)으로 완파했다. 그런데 경기 후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 조코비치는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는데, 갑자기 물병이 떨어져 조코비치의 머리에 맞았다. 순간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조코비치는 머리를 감싸고 주저 앉았다. 이후 경기 진행 요원들과 함께 코트 밖으로 퇴장했다. 대회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고의적인 물병 투척이 아니라 사고인 것으로 보인다. 한 관중이 조코비치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몸을 숙였는데, 그 과정에서 가방에 있던 물병이 떨어져 조코비치에게 떨어졌다는 것이다. 다행히 조코비치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조코비치는 SNS에 "걱정해줘서 감사하다. 이번 일은 사고였고, 아이싱을 하며 호텔에서 쉬고 있다. 일요일에 만나자"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내가 잘린다고? 나는 프리시즌 계획하고 있는데!"…'경질설' 일축한 감독, "구단주 혼자 나를 경질할 수 없어"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 '경질설'을 일축했다.  올 시즌 첼시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 시련의 연속이었다. 역대급 돈을 쓰며 역대급 영입을 했지만, 역대급 최악 시즌을 보냈다. 첼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쟁은 시도조차 하지 못했고, FA컵은 탈락했다. 리그컵은 결승에 올랐지만 1.5군에 나선 리버풀에 무너졌다. 포체티노 감독 경질설이 힘을 받은 이유다. 첼시의 후임 감독들의 이름도 거론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잔류에 자신이 있다. 특히 최근 첼시가 좋은 모습을 보이자 자신감이 높아진 모습이다. 첼시는 토트넘에 2-0으로 승리했고, 웨스트햄을 5-0으로 대파했다. 첼시는 오는 12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3연승을 노린다. 현재 승점 54점을 쌓은 첼시는 리그 7위다. 어느새 리그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앞에 섰다. 그리고 유럽대항전에 나설 수 있는 6위 뉴캐슬과 승점 2점 차에 불과하다. 유럽대항전 희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내 미래는 구단주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의견, 이사회의 의견 등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단주와 이사들이 우리와 함께 행복하다면 함께 계속 일을 하는 것이다. 우리가 행복하다면 완벽하다. 구단주와 이사들 모두 행복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첼시가 감독을 시즌 도중 경질한 경우는 있었다. 그러나 상호 존중이 있어야 한다. 구단주가 떠나라고 할 수도 있고, 내가 떠나고 싶을 수도 있다. 결정은 혼자 내리는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잔류를 확신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이미 다음 시즌을 위한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프리시즌 투어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몇 가지 프로젝트를 논의했고, 계속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 작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현대제철, 아시아축구연맹 클럽 챔피언십 준우승…日 우라와에 1-2 역전패 ▲ 사진: AFC 홈페이지 캡쳐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최강팀 인천 현대제철이 아시아 여자 축구 최고 클럽을 가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제철은 10일 일본 사이타마의 우라와 고마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의 우라와 레즈 레이디스에 1-2로 역전패 했다. 추효주, 장창, 홍혜지, 김혜리, 김정미 등이 선발로 나선 현대제철은 전반 13분 미드필드에서 우라와의 패스 미스로 공을 따낸 이소희가 페널티 아크 바깥에서 시도한 장거리 슈팅이 그래도 골문으로 빨려들며 선제골로 연결됐다. 하지만 현대제철은 9분 뒤인 전반 22분 세이케 기코에게 동점 골을 허용한 데 이어 4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시마다 메이에게 역전 헤더 골을 허용했다. 이후 현대제철은 만회를 시도했지만 끝내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은숙 현대제철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현지 인터뷰에서 "저희도 (한국) 1위 팀답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왔는데 준우승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면서 "우리 실력을 100% 못 보여드린 게 아쉽고, 기회가 된다면 우라와를 초청해서라도 완벽히 베스트 멤버를 구성해서 경기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 AFC 홈페이지 캡쳐 주장 김혜리는 "한국에서 1등만 해 오다가 큰 아시아 대회에서 준우승하게 돼서 마음이 매우 아프지만, 우라와가 충분히 우승할 자격이 있는 팀이라 느꼈다"면서 "이런 관중 앞에 뛸 수 있어서 좋았고, 우라와의 우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2025시즌부터 정식 개최 예정인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의 테스트 대회 격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등 8개국의 리그 우승팀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지난해 11월 조별리그를 치렀고, 여기서 각 조 1위에 오른 현대제철과 우라와가 이날 우승을 놓고 맞붙었다. AFC가 뚜렷한 이유 없이 결승전을 취소했다가 번복하는 우여곡절 끝에 이날 경기가 성사됐으나 국내에선 한국여자축구연맹이나 현대제철 구단이 결승전 당일까지도 경기 개최 사실조차 제대로 알리지 않아 빈축을 샀다. 스포츠W
  • 승리로 5월 시작한 부천, 전남 상대로 연승 도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5월을 승리로 시작한 부천FC1995가 홈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부천은 12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전남 드래곤즈를 불러들여 올 시즌 첫 맞대결인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지난 10라운드 김포와의 원정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후반 90+4분 이정빈이 결승 극장골을 터뜨리면서 자신의 K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를 자축했다. 부천은 10라운드 승리로 4경기 무승 탈출과 올 시즌 원정 첫 승리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 날 경기로 부천은 상위권 도약을 기대하게 하는 기분 좋은 5월을 시작했다. 이번 11라운드 부천은 전남을 만난다. 전남과는 통산 맞대결에서 18전 6승 5무 7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2승 1패를 기록하면서 우위를 점했다. 특히 지난 시즌 전남과 홈에서 만난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대승을 거뒀다. 5월 7일 12라운드 경기에서는 5-2 승리, 11월 26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안재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1로 승리하면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기도 했다. 이처럼 전남 상대로 좋은 공격력을 보이는 부천은 이번 11라운드 승리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유효슈팅 대비 득점력이 아쉬운 상황에서 골 결정력을 높여 다득점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이영민 감독은 "5월을 기분좋게 시작했다. 주말 홈경기에 많은 팬분들이 기대를 갖고 경기장을 찾아주실텐데, 연승을 이어가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11라운드 승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V-리그 노크하는 쿠바 신성, '코리안 드림' 꿈 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또 한 명의 쿠바 선수가 '코리안 드림'을 안고, V-리그 입성에 도전한다. 쿠바 출신의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24·2m1㎝)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NAS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4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선수다. 뚜껑이 열리기 전 주목도는 평범했다. 2m9㎝의 우월한 피지컬을 앞세운 폴란드 출신 크리스티안 왈작이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2개 구단으로부터 1위, 1개 구단으로부터 2위에 선정되며 기대주 1순위 타이틀을 가져갔기 때문이다. 루이스는 1개 구단으로부터 1위로 선정된 게 전부였다. 하지만 루이스는 본 테스트에서 저력을 발휘했다. 탄력 넘치는 점프와 강력한 스윙이 인상적이었다. 2019년 오른쪽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지만, 사전 메디컬 테스트에서 당장 경기를 소화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진단까지 받았다. 수많은 구단 관계자가 "단연 눈에 띄는 선수"라며 엄지를 치켜세울 정도였다. 루이스는 "몸 상태는 정말 좋다.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이런 특별한 기회를 받아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스스로가 자랑스럽다"고 밝게 웃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뛰어난 공격력이 최고 장점이다. 75㎝의 서전트 점프를 앞세운 운동능력으로 확연히 높은 타점을 자랑한다. 그는 "공격이 내 장기다. 득점에 있어 V-리그에서 보여줄 게 많을 것이다. 내 스타일에 잘 맞는 리그라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리시브에서는 발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열려 있는 가방과 같다. 앞으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다"며 2000년생의 젊은 나이를 어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국 무대를 향한 기대감도 크다. 그는 "같은 쿠바 출신이고 소속사도 같은 요스바니, 레오와 많이 이야기했다. V-리그의 시스템을 많이 설명해줬다. 특히 한국이 예의, 질서를 중시한다고 들었다"며 "나도 그 가치들을 높게 산다. 좋은 선수가 되려면 예절을 갖추고 상대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한국 무대가 나와 잘 맞겠다고 느꼈다"고 웃었다. 적응을 향한 자신감도 남다르다. 그는 "17살쯤부터 브라질에서 뛰었고, 체코에서도 선수 생활을 했다. 언제나 다른 문화에 적응하며 지내왔다. 한국에서 뛸 수 있다면, 그 경험들이 도움을 줄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개인적으로 명상하는 걸 좋아한다. 한국에 가면 절이나 궁궐 같은 장소들에 가보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가 사랑하는 배구를 하고 있고, 이 공간에서 이름을 알릴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나를 향한) 열기를 느끼고 있고, 그 자체만으로 정말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그 행복감을 동기부여로 삼겠다는 생각뿐"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토트넘 손흥민에게 가슴 찢어지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영국에서 급하게 전해진 소식 토트넘의 손흥민 친구인 히샬리송이 다쳤다. 그로 인해 토트넘은 손흥민을 계속해서 스트라이커로 사용해야 할 것이다. 손흥민은 고립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대체할 선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는 좌측 윙어로서 연계하거나 슈팅을 선호한다.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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