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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펜스 충돌' SF 이정후, 예상 보다 심각…IL행 유력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당분간 뛸 수 없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전을 마친 뒤 이정후 부상 부위와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이정후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고 3경기 결장했다. 구단은 선수보호 차원에서 이정후에게 충분한 휴식을 부여했다. 4경기 만에 1번타자(중견수)로 복귀한 이정후는 1회초 2사 만루에서 홈런성 타구를 잡으려고 점프했는데 포구에 실패하며 펜스에 충돌했다. 그 자리에서 왼쪽 어깨를 잡고 쓰러진 이정후는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경기 중 교체 아웃됐지만, 가벼운 어깨 염좌 정도로 봤는데 예상 보다 심각했다. 구단과 밥 멜빈 감독과 어깨 탈구라고 밝혔다. 탈구라도 수술 없이 휴식과 재활로 복귀하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라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14일 MRI 검사 등 추가로 정밀 검진을 받아야 복귀 시점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결장은 불가피하다. 부상자명단(IL)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하는 불운에 시달리면서도 최근 6경기 타율 0.310(29타수 9안타)로 상승세를 타던 이정후의 부상은 너무나도 안타깝다. 이정후는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550억 4700만원)에 대형 계약을 맺었다. 빅리그 데뷔 시즌 타율 0.262, 2홈런 8타점 15득점을 기록 중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외에도 마이클 콘포토(허벅지), 호르헤 솔레어(어깨)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연이어 이탈하고 있다. 한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경기 중 투구에 맞아 교체 아웃됐다. 김하성은 같은 날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펼쳐진 LA 다저스전에서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1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4회말 1사 1,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워커 뷸러 싱커(시속 151.9km)에 손목을 맞았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김하성은 1루까지 걸어나갔지만, 5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쉴트 감독은 “X-레이 검사를 했는데 손목에서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준서 이어 조동욱, 한화에 난세 영웅 또 등장 ‘물병 대거 투척’ 인천 유나이티드, 무관중 징계 가능성은? 우승 희망 이어간 아스날, 맨유는 빈손 위기? ‘구슬 5개로 1순위 행운’ 대한항공, 통합 5연패 예감 시즌 2승 이예원, 위믹스 포인트 9위에서 3위 상승 데일리안
  • '챔피언' 부산 KCC, 챔프전 우승 기념 '팬 페스타' 개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단장 최형길)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챔프전 우승 기념 '팬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2024시즌 챔프전 우승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우승 세레머니, 팬 미팅 '이지스 보라'를 통해 팬들에게 선수단 친필 사인 증정, 포토타임의 기회가 주어진다. 팬 페스타 티켓 예매는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13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무료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양희종 코치가 롤 모델"…'지미 타임' 박지훈, 정관장과 3년 재계약 첫해 보수 5.5억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지미 타임' 박지훈이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에 잔류한다. 정관장은 13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지훈과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5억 5000만 원(인센티브 1억 1000만 원 포함)으로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정관장은 지난 시즌을 1라운드 2위로 시작하였으나 주축선수와 외국선수들의 부상과 교체가 이어지며 힘든 시즌을 보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박지훈은 53경기에 출전 평균 29분을 소화하며 12.1득점, 3.6리바운드, 4.4도움을 기록, KBL공헌도 전체 3위(가드 포지션 2위)로 KBL 데뷔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정관장에서 육성과 성장 과정을 거쳐 ‘2022-2023시즌 KBL식스맨상과 2023년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 '2023-2024시즌 EASL(동아시아슈퍼리그)에서 8경기 전 경기 출전과 팀을 3위로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박지훈은 "평소 양희종 코치님을 롤 모델로 생각했고 이번 결정에도 팬 분들의 사랑과 더불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며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을 강화하고 곧 11월 전역 후 합류할 변준형, 한승희 선수와 함께 정관장의 영광을 재현토록 노력하겠다"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마이데일리
  • 토트넘 라이벌 아스널 ‘토트넘, 제발 이겨라’ 아스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기며 선두로 올라섰다. 맨시티가 토트넘에 진다면 아스널은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다. 토트넘은 맨시티에 강한 편이다. 손흥민은 맨시티전에서 9호 골을 노린다. 서울경제
  • 9구 KKK에 4이닝 퍼펙트까지…역대 7번째 역사 쓴 이정후 동료, 첫 재활 등판서 호투쇼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블레이크 스넬(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재활 경기 첫 등판에서 4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스넬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산호세 자이언츠(샌프란시스코 산하 싱글A팀) 유니폼을 입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의 익사이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싱글A 캘리포니아리그 스톡턴 포츠(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싱글A팀)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실점 없이 무사사구 무피안타 7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했다. 스넬의 출발이 좋았다. 1회초 선두타자 라이언 라스코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콜 콘과 마일스 네일러도 3구 삼진으로 처리해 단 9개의 공으로 1회를 막았다. 2회에는 루크 만과 5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넬슨 벨트란과 달린 몬테로를 상대로 삼진을 솎아냈다. 3회초 카를로스 프랑코와 로베르트 푸아손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케이시 야마우치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4회초에는 1회초 상대했던 세 타자를 다시 만났는데, 세 타자 모두 땅볼로 잡은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스넬은 지난달 25일 부상자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불펜 투구 중 왼쪽 내전근 긴장 부상을 당했다. 당시 스넬은 "당연히 실망스럽다. 이번 주에 불펜에서 던지는 동안에도 정말 기분이 좋았다"며 "전반적으로 투구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컸다. 부상을 당한 것은 꽤 당황스러웠다. 이제 건강을 되찾고 다시 투수로 돌아가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스넬은 팔의 감각은 좋다고 밝혔다. 스넬은 "팔의 감각은 좋다. 몸은 괜찮다. 허벅지만 남았다"며 "지금 제 컨디션에 대해 훨씬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스넬은 재활 경기 첫 등판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잔 슬루서는 "스넬의 복귀전은 인상적이었다"며 "1회에 9구, 9스트라이크, 3아웃을 잡았다. 97마일(약 156km/h)의 빠른 공을 던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스넬은 이날 마운드에서 총 46개의 공을 던졌다. 이후 투구 수를 채우기 위해 불펜으로 이동해 15개의 투구를 했다. 총 61개의 공을 던진 뒤 휴식을 취했다. 경기 후 스넬은 "9연속 스트라이크는 제가 하기 힘든 일이다"며 "멋지다는 뜻이다. 빅리그라면 정말 멋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보겠다. 제 컨디션이 정말 좋고 심장 박동이 괜찮다면 빅리그에서 투구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도 "하지만 지난번처럼 힘들었던 투구는 하지 않을 것이다. 100% 준비된 상태로 출발하고 싶다. 의심할 여지 없이 공격하기만 하면 된다. 왜냐하면 그것이 제가 가장 잘하는 일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스넬은 역대 7번째로 양대 리그 사이영상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지만, 좀처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스프링 트레이닝이 시작될 때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하며 뒤늦게 시즌을 준비했다. 스넬은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고 첫 3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11.57을 기록했고 부상을 당했다. 첫 번째 재활 경기에서 4이닝 퍼펙트를 달성한 스넬이 빅리그 복귀 후 사이영상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이데일리
  • 텐 하흐의 '기괴한 전술' 등장...'이 선수만 막아!' 몰빵 수비, 하지만 결과는 허망했다→17년 만에 아스널에 '더블' 굴욕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황당한 전술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아스널과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승점 54에 머물면서 7위 첼시(승점 57)와의 간격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맨유는 전반 20분에 선제골을 내줬다. 벤 화이트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카이 하베르츠에게 한 번에 연결했고 하베르츠는 볼을 받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돌파했다. 이때 하베르츠의 땅볼 크로스를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밀어 넣으면서 아스널이 앞서갔다. 맨유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아마두 디알로의 돌파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26분에 나온 안토니의 왼발 슛은 약하게 흘러갔고 5분 뒤 가르나초의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영국 ‘더 선’은 이날 맨유의 평균 포지션을 공개했다. 평균 포지션에 따르면 오른쪽 측면의 아른 완 비사카와 아마두 디알로를 제외하면 대다수 선수가 중앙과 왼쪽 지역에 밀집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아스널의 핵심 공격수인 부카요 사카를 막기 위함이다.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은 사카를 두려워했다. 그를 막기 위해 많은 선수들이 아스널의 오른쪽 측면을 막도록 지시했다. 디오구 달롯과 함께 조니 에반스도 왼쪽으로 많이 움직였다”라고 설명했다. 사카는 이날 맨유의 수비에 막히면서 고전했다. 사카 특유의 돌파와 마르틴 외데고르, 벤 화이트 등과의 연계 플레이도 기대만큼 잘 나오지 않았다. 텐 하흐 감독의 전술이 효과를 거둔 모습이다. 하지만 수비가 오른쪽에 집중되면서 반대 측면에서는 트로사르가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플레이를 펼쳤고 실제로 득점까지 뽑아냈다. ‘더 선’도 “사카는 막았지만 트로사르 쪽에서 문제가 생기며 패배했다”고 지적했다. 아스널과의 올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맨유는 이날도 패하며 17년 만에 리그에서 아스널에 더블을 당하게 됐다. 마이데일리
  • '마르세유에서 회춘' 아스날 출신 가봉맨, 34세 나이로 공격포인트 40개 달성→프랑스 리그 폭격 중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마르세유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34세 나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바메양은 가봉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해외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가봉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득점에 특화돼 있는 포쳐 유형의 공격수이며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 움직임이 장점인 선수다. 또한 빠른 스피드 덕분에 골 냄새를 맡고 찾아 들어가는 능력 또한 뛰어나다.  오바메양은 2007년 AC 밀란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같은 해 8월에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챔피언스 유소년 컵에서 6경기에 출전해 무려 7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오바메양은 1군 경험을 쌓기 위해 디종 FCO, LOSC 릴, AS 모나코, AS 셍테티엔 등 프랑스 리그로 임대를 떠났다.  2012년 1월 오바메양은 셍테티엔으로 완전 이적했고, 2012-13시즌 리그앙 37경기 19골 13어시스트로 프랑스 리그를 제패했다. 이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오바메양은 1300만 유로(약 191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도르트문트에 입단했다.  첫 시즌 48경기 16골 4도움으로 적응기를 마친 오바메양은 2014-15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무려 25골 11도움을 올리며 리그 최고 스트라이커로 거듭난 것이다. 2015-16시즌에는 39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2016-17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오바메양은 46경기에서 무려 40골 5도움을 올렸고, 이때 도르트문트는 오바메양의 활약을 앞세워 DFB-포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오바메양은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수상했고,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7-18시즌 도중 오바메양은 이적을 선택했다. 아스날로 떠나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아스날에서도 오바메양의 득점포는 식을 줄 몰랐다. 오바메양은 14경기에 출전해 10골 4도움으로 첫 시즌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쌓았다.  2018-19시즌에는 51경기에서 31골 8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2019-20시즌에는 팀의 FA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아스날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P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는 등 아스날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2020-21시즌부터 내리막을 걸었다. 오바메양은 39경기에 출전해 14골 4도움에 그쳤다. 전에 보여줬던 뛰어난 골 결정력은 사라졌고, 결정적인 찬스에서 슈팅은 골대 밖으로 향했다. 결국 2021-22시즌 오바메양은 태도 논란까지 빚으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에서 23경기 13골 1도움으로 부활에 성공했고, 지난 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으며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더 이상 오바메양에게 맞지 않는 무대였다. 21경기 3골 1도움에 그치며 마르세유로 떠났다.  오바메양은 자신이 성장한 프랑스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마르세유의 순위는 8위로 높은 순위는 아니지만 오바메양은 47경기 27골 11도움으로 팀의 부동의 스트라이커로써 팀 내 최다 득점자로 공격진을 책임지며 충분히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어느덧 오바메양의 나이는 34세. 충분히 은퇴까지 고민할 수 있는 나이다. 혹은 커리어 말년을 보내기 위해 사우디 프로리그, 미국 MLS에서 뛸 수 있지만 오바메양은 유럽 5대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이데일리
  • 이승엽의 마지막 타이틀이 사라진다…KIA 41세 타격장인과 SSG 37세 거포 3루수, 못 말리는 레전드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승엽의 마지막 타이틀마저 사라진다.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의 타격 각종 누적기록은 거의 깨졌다. 최형우(41, KIA 타이거즈)가 지난해 타점(1577개)과 2루타(502개), 최정(37, SSG 랜더스)이 작년 득점(1393개)에 이어 올해 468홈런(470홈런)을 터트린 게 결정적이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승엽 감독이 은퇴 7년이 흘렀음에도, 8년간의 일본프로야구 공백이 있었음에도 아직도 통산 1위를 달리는 부문이 딱 하나 있다. 루타다. 4077루타로 여전히 1위다. 2위는 역시 최형우와 최정이다. 각각 4041루타와 4000루타. 최정의 4000루타는 12일 광주 KIA전 결승 우월 솔로포로 만들어졌다. 근래 타격감이 안 좋은 게 사실이다. 최근 10경기서 타율 0.229. 그래도 이날 홈런생산으로 우타자 최초 4000루타에, 역대 최연소 4000루타에 성공했다. 이승엽 감독의 경우, 2017년 07년 29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서 4000루타를 돌파했다. 당시 40년 11개월 11일이었다. 최형우는 지난 4월17일 인천 SSG랜더스전서 40년 4개월 1일만에 4000루타를 달성했다. 최정은 4000루타 달성 직후 구단을 통해 “타격감이 좋지 않다 보니 타석에서 볼을 확인하고 치려는 버릇이 생겼다. 홈런 친 타석에선 헛스윙이 나와도 과감히 돌리자는 생각으로 망설임 없이 스윙한 것이 주효했다. 1차전을 내주기도 했고 내 타격감이 좋지 않아 팀에 많이 미안했다. 어떻게든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결승 홈런이 나오면서 도움이 된 것 같다. 그동안 꾸준히 출장했기에 2200경기 출장과 4000루타를 기록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그런데 이승엽 감독을 넘어 루타 통산 1위에 먼저 오를 선수는 최형우일 가능성이 크다. 최형우는 4월 중순 이후 타격감이 많이 떨어졌다가, 5월 들어 다시 타격감을 바짝 올렸다. 최정과 정반대 사이클이다. 최근 10경기서 타율 0.438 3홈런 10타점이다. SSG와의 주말 3연전에만 2루타 3방 포함 5안타로 루타 8개를 추가했다. 최형우는 36개의 루타만 추가하면 이승엽 감독과 동률을 이룬다. 늦어도 6월 중에는 이승엽 감독을 넘어설 듯하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최정이 이승엽 감독과 최형우 모두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최정이 최형우보다 4살 어리기 때문이다. 참고로 최정은 SSG와의 6년 106억원 FA 계약이 올 시즌으로 마무리된다. 올 겨울 2~3년 계약은 충분히 따낼 것으로 보인다. 최형우의 1+1년 22억원 비FA 계약은 내년까지다. 최정이 각종 타격 누적기록에서 이승엽 감독도, 최형우도 넘어서며 레전드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마이데일리
  • 조규성 1골 1도움…우승·득점왕 가능성 모두 살렸다 조규성은 1골 1도움으로 미트윌란의 승리를 이끌었고, 득점왕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미트윌란은 코펜하겐과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경제
  • 이정후 '어깨 탈구' 당분간 결장 불가피…멜빈 감독 "좋지 않다"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할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2일(현지시간) 이정후의 부상이 왼쪽 어깨 탈구(Dislocated)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정후는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수비 중 펜스에 충돌한 뒤 어깨를 잡고 쓰려졌다. 한때 비교적 가벼운 어깨 염좌(Sprain)로 알려졌지만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어깨 분리(Separated)라고 확인했다. 멜빈 감독은 "좋지 않다(Not Great). 일단 내일 MRI 검진을 해봐야겠지만, 좋지 않은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어깨 탈구는 팔뼈가 어깨 관절에서 빠져나온 부상이다. 추가 정밀 검사 결과를 봐야 하지만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뒤 몇주간 결장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정후는 앞서 왼쪽 발등 타박상으로 3경기를 쉬고 이날 복귀했으나 1회 초 수비에서 또다시 부상을 입는 불운을 겪었다. 최근 6경기에서 타율 0.310(29타수 9안타)의 상승세에 있.. 아시아투데이
  • 이예원의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올해 최고 시청률 기록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세' 이예원의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생중계한 '2024 KLPGA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사흘간 평균 시청률이 0.466%(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해 열린 8개 대회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주 박지영이 우승했던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의 최고 시청률(0.429%)을 한 주 만에 경신했다. 이예원은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 K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예원은 사흘 내내 선두를 지키는 '퍼펙트 플레이'를 펼치며 박지영)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다승자가 됐다. 특히, 이번 대회 최종일은 프로 데뷔 동기인 윤이나(21)와 이예원의 '창과 방패'의 대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이나는 폭발적인 장타력을 앞세운 '버디쇼'로 단독 2위를 기록해 완벽한 부활을 알렸고, 이예원은 흔들림 없는 정교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시즌 2승을 거뒀다. 이들 '챔피언 조'의 대결이 마무리 되던 순간은 1.184%(오후 4시 5분경)로 이번 대회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한편, 올 시즌 '응투'(응원선수 순위 예측 투표)에 누적 참여자들은 총 약 12만명을 돌파했다.이번 대회에만 약 2만5000명이 참여했고, 이예원의 최종합계 성적인 13언더파를 맞힌 참여자들은 1692명에 달했다. 현재까지 누적 득표 톱3는 황유민(1만9693표), 이예원(1만4492표), 방신실(1만2600표)순이다. 한편 이번주는 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두산 매치 플레이'가 15일부터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 조별 예선전(수요일-금요일), 16강전/8강전(토요일), 4강전/결승전(일요일)으로 5일 간 치러지며 SBS골프와 SBS골프2에서 동시 생중계 된다. 조별 예선전은 오전 11시부터, 16강전 & 4강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생중계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FA 박지훈, 정관장과 3년 재계약 "안양의 영광 재현하겠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단장 이종림)가 박지훈과 동행을 이어간다. 정관장은 13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지훈과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5.5억 원(인센티브 1.1억 포함)으로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정관장 농구단은 지난 시즌을 1라운드 2위로 시작했으나 주축 선수와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과 교체가 이어지며 힘든 시즌을 보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박지훈은 53경기에 출전, 평균 29분을 소화하며 12.1득점, 3.6리바운드, 4.4도움을 기록, KBL 공헌도 전체 3위(가드 포지션 2위)로 KBL 데뷔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박지훈은 "평소 양희종 코치님을 롤 모델로 생각했고 이번 결정에도 팬 분들의 사랑과 더불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며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을 강화하고 곧 11월 제대후 합류할 변준형, 한승희 선수와 함께 안양의 영광을 재현토록 노력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시즌 2승 이예원, 위믹스 포인트 9위에서 3위 상승 이예원(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시즌 2승 고지에 올랐다. 이예원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이날 이예원은 2위 윤이나(하이트진로)의 맹추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지켜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예원은 위믹스 포인트 총 560점을 획득해 7계단 순위 상승한 3위로 올라섰다.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기록 부문에서도 대상포인트 60점을 더해 4위 자리에 위치했다. 이예원은 지난해 시즌 3승을 거두며 KLPGA투어 상금왕과 위메이드 대상을 휩쓸고, 마지막 왕중왕전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3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바 있다. 올 시즌에도 상반기 일찌감치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앞으로의 무서운 활약세를 예고했다. 한편, 이번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윤이나는 위믹스 포인트 순위배점 350점에 대상포인트 30점을 더해 총 380점을 획득하여 19계단 순위 상승한 14위를 기록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위메이드가 선보인 KLPGA투어의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수여한다. 또한 상위 24명의 선수에게는 마지막 왕중왕전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4’ 출전권을 부여한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 대회 총 상금은 100만 위믹스다. 위믹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하여 지급하고, 여기에 Top10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병 대거 투척’ 인천 유나이티드, 무관중 징계 가능성은? “기성용 급소 맞았다” 프로축구선수협, 물병 투척에 엄중 대처 촉구 테일러메이드 주니어 세트 출시 ‘4~12세 사용 가능한 3종’ AI 입은 ‘에이닷 골프’로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즐긴다 ‘구슬 5개로 1순위 행운’ 대한항공, 통합 5연패 예감 데일리안
  • ‘SNL’ 지예은, K리그1 광주 VS 울산 석가탄신일 매치 쿠플픽 중계 게스트 출연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쿠팡플레이는 오는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광주 FC(이하 광주)와 울산 HD FC(이하 울산)의 K리그1 8라운드 순연 경기를 오후 3시 15분부터 ‘쿠플픽’으로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중계방송에는 ‘SNL 코리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예은이 게스트로 나선다. 지예은은 한준희 해설 위원, 정용검 캐스터와 함께 프리뷰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쿠팡플레이 지예은과 쿠플픽의 만남은 지난해 4월 K리그1 7라운드 ‘대전 vs 울산’ 경기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지예은은 영화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를 패러디한 ‘마라탕웨이’의 말투로 양 팀을 소개하고, MBTI 기준으로 키 플레이어를 선정하는 등 유쾌한 프리뷰쇼를 선보인 바 있다. 광주와 울산의 8라운드는 석가탄신일에 열리는 유일한 K리그1 경기다. 광주는 시즌 초반 강등권에서 고전했지만 최근 3경기 2승 1패로 상승세를 타며 순위를 9위까지 끌어올렸고, 3년 연속 K리그1 우승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승점 1점차로 1위 포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편, 쿠플픽은 쿠팡플레이가 자체 기획, 제작 및 송출하는 오리지널 스포츠 콘텐츠로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매치 도미넌스, 패스 분포도 등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여기에 게스트와 함께 예능적인 볼거리를 더했다. 스포츠W
  • '바이에른 뮌헨, 케인 없을 때 더 많은 골 넣었다→1500억 유니폼 판매원'…뮌헨 레전드 저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이자 해설가 하만이 케인에 대해 맹비난했다. 하만은 13일 독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한 케인에 대해 언급했다. 케인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6골을 터트리며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무대에서도 변함없는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에 실패한 가운데 12년 만의 무관에 그쳤다. 하만은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얼마나 많은 타이틀을 획득했나"라고 언급한 후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케인 없이 더 많은 골을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을 위해 1억유로(약 1480억원)가 넘는 비용이 들었고 케인의 연봉도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하만은 "홀란드가 떠났을 때 우리는 도르트문트의 모든 것이 무너졌다고 이야기했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며 스트라이커 공백이 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을 언급한 후 "케인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도 보이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후반전 종반 득점 기회를 놓쳤고 교체됐다"고 전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으로 유니폼을 많이 팔았다"며 조롱하기도 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의 기록을 보면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해 여름 최고의 영입을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36골을 넣었고 챔피언스리그 12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을 위해 1억유로를 토트넘에 지불했고 또 다른 골머신을 보유하게 됐다'면서도 '바이에른 뮌헨은 1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분데스리가 우승도 못했고 DFB포칼 우승도 못했고 빅이어도 없다. 케인의 우승 저주는 계속된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동안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 영입을 비난한 하만은 지난 1990년대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두 차례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만은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월 하만에 대한 성명문을 발표하면서 '우리는 악성루머의 진원지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며 경고하기도 했다. [케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男배구 곽명우 유죄 판결 뒤늦게 밝혀져…트레이드 무산 '충격' OK금융그룹의 세터 곽명우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트레이드가 취소되었다. 징역 6개월, 자격정지 1년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곽명우는 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비즈
  • 브레이킹 대표팀,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1차 대회 '장도'…전지예·권성희 출전 ▲ 전지예(사진: 올댓스포츠)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출전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최종 예선 대회에 출전한다.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회장 강일성, 이하 KFD)은 우리나라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이 오는 18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브레이킹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이하 OQS) 1차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13일 밝혔다. OQS는 브레이킹 뿐만 아니라 스포츠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BMX 프리스타일 종목의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걸린 올림픽 최종 예선 대회로, 축제 형식으로 두 번에 걸쳐 중국 상하이(5월 16일~19일)와 헝가리 부다페스트(6월 20일~23일)에서 개최된다. 브레이킹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이는 종목이다. 2022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WDSF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얻은 포인트 누적 순위 및 출전국/보편성 TO 기준에 따라 남/여 각 40명의 선수들이 OQS에 출전하며, 파리올림픽 최종 예선인 OQS 1차, 2차 대회에서 얻은 포인트 합산(성별당 7명씩), 출전국(1명씩), 보편성을 위한 특별 출전권(Universalityㆍ2명씩) 기준을 통해 남녀 각 10명의 선수가 올림픽 최종 출전권을 거머쥐게 된다. 이미 올림픽 직행을 확정한 선수들을 포함하여 남/여 각 16명이 출전하는 파리 올림픽 본선에는 남/여 각 부문에 국가 당 최대 2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이번 OQS에는 우리나라 브레이킹 국가대표팀 남자부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김홍열(Hong10)을 비롯한 김헌우(Wing), 박인수(Kill)와 여자부 전지예(Fresh Bella), 권성희( Starry)가 출전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OQS 1차, 2차 대회 포인트 합산 상위 7위 이내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정형식 감독은 “올림픽 최종 예선을 위해 그 동안 출전한 대회에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력 강화와 신체 가동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했다”며, “올림픽은 전 세계 비보이, 비걸들에게 동일하게 처음 펼쳐지는 무대이다. 올림픽 본선 무대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국민 여러분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FD의 강일성 회장은 “우리나라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은 브레이킹 사상 최초의 올림픽 본선 무대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을 해 왔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OQS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올림픽 최종 예선에 출전하는 우리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에 많은 분들께서 응원과 격려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OQS 1차 대회 브레이킹 경기는 오는 18일 오후에 예선과 32강 경기가, 19일에는 16강부터 결승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스포츠W
  • 위메이드,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개최...총상금 5만 위믹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전국 규모의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2024’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460개 팀 2,800여 명의 참가자 규모로 진행되며, 전국 8개 지역 예선을 거쳐 10월에 각 지역 우승자들의 결선을 치른다. 테니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실력과 연령대의 테니스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 부서를 확대하였으며, 남녀복식·남녀단식·혼합복식·남녀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을 마련해 풍성한 대회로 구성했다. ‘위믹스 오픈 2024’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츠 프로젝트. ‘위퍼블릭’은 건강한 후원, 모금 문화 정착을 돕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이다. 단체 및 개인의 다양한 모금 프로젝트 개설을 응원하고, 후원자들에게는 모금액의 투명한 사용 내역을 공개하여 개설자와 후원자 모두의 공동가치 실현을 특징으로 한다. 대회 총 상금 규모는 5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로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역사상 최고 규모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랠리의 시작’을 대회 슬로건으로 내건 위메이드는 상금과는 별도로 5만 위믹스를 추가로 후원 지원금으로 지급, 상금 수령자들이 위퍼블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직접 후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테니스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스포츠로, 매년 MZ세대를 중심으로 동호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며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대규모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개최를 통해 일반 대중과 블록체인 간의 높은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위퍼블릭에서 보다 쉬운 Web3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서는 포부를 밝혔다. 대회 정보 및 참가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위퍼블릭 내 위믹스오픈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W
  • 男배구 초유의 사태...곽명우, 상해 등 혐의로 유죄 판결 '트레이드 무산' 12일 OK금융그룹 배구단 등에 따르면 곽명우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징역 6개월, 자격정지 1년,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OK금융그룹은 지난 4월 현대캐피탈에 곽명우를 내주고 미들 블로커 차영석과 2024-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OK금융그룹은 곽명우의 유죄 판결 사실을 확인한 후 한국배구연맹(KOVO)에 트레이드 공시 철회를 요청했다.곽명우는 2023-2024시즌 중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선고받았다. 판결이 난 뒤에도 경기에 출전했다. OK금융그룹 싱글리스트
  • 양준혁·이종범→우에하라·오가사와라...한일 드림 플레이어스 게임 7월 개최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는 13일 "세계 무대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7월 22일 '한일 드림 플레이어스 게임'에 참가한다"라고 밝혔다.한일 드림 플레이어스 게임은 오는 7월 22일 오후 6시 30분 닛폰햄의 홈구장인 일본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 에스콘필드에서 개최된다.김인식 전 한국야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안경현, 양상문, 장종훈 코치가 김 감독을 보좌한다. 여기에 구대성, 박경완, 박석민, 박종호, 박한이, 서재응, 손시헌, 양준혁, 윤석민, 이종범, 이혜천, 장성호 등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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