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컨펌...'잘 있어, KIM' 케인 백업 공격수, 이번 여름 FA로 뮌헨과 결별 '확정'→맨유가 관심[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올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추포모팅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뮌헨을 자유계약선수(FA)로 떠나는 결정이 확정됐다. 추포모팅은 이번 여름에 새로운 클럽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추포모팅은 카메룬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190cm에 육박하는 우월한 체격 조건을 비롯하여 신체적 능력이 아주 좋은 공격수로 체구에 비해 유연하고 빠른 스피드를 겸비하고 있다. 신체 조건이 좋기 때문에 제공권 경합 능력도 수준급이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추포모팅은 함부르크를 연고지로 하는 토이토니아 05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2000년 알토나 93으로 팀을 옮겼고, 2004년 함부르크 SV 유스팀으로 이적했다. 2006-07시즌 추포모팅은 프로 계약을 맺었고, 2008-09시즌부터 1군팀 선수로 등록됐다. 2009년 8월 추포모팅은 FC 뉘른베르크로 임대를 떠났다. 추포모팅은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포함해 27경기 6골을 넣었고, 뉘르베르크의 1부리그 잔류에 기여했다. 2010-11시즌 함부르크로 복귀한 추포모팅은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어 마인츠로 이적했다. 이때부터 추포모팅의 FA 이적이 계속됐다. 추포모팅은 마인츠에서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2014년 여름 샬케 04로 FA 이적했다. 이후 2016-17시즌이 끝난 뒤에는 스토크시티와 자유 계약으로 3년 계약을 체결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추포모팅은 스토크시티가 2부리그로 강등된 뒤 파리 셍제르망(PSG) 유니폼을 입었다. 2019-20시즌 추포모팅은 PSG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경험했고, 2020년 10월 뮌헨으로 이적을 확정했다. 2020-21시즌 추포모팅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당시 추포모팅은 32경기에서 9골 1도움으로 서브 공격수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뮌헨은 추포모팅과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며 화답했다. 2021-22시즌에도 26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9골 5도움으로 전 시즌보다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추포모팅은 30경기에 출전해 17골 4도움을 기록하며 뮌헨의 분데스리가 역전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뮌헨은 좋은 활약을 펼친 추포모팅과 2024년까지 재계약했다. 올 시즌에도 추포모팅은 해리 케인의 백업으로 나서고 있다. 추포모팅은 분데스리가 27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3경기 3골 2도움. 지난 시즌보다 확실히 아쉬운 퍼포먼스와 스탯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올 시즌에는 뮌헨에서 리그 우승까지 레버쿠젠에 뺏긴 상황이다. 결국 추포모팅은 이번에도 FA 이적을 선택했다. 추포모팅은 2024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백업 공격수로 제격인 추포모팅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마이데일리
'MVP' 알바노, DB와 2년 세후 19만 5000달러에 재계약 [공식발표][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원주 DB 프로미가 2023-2024시즌 MVP인 이선 알바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DB는 13일 "알바노와 계약기간 2년에 세후 $19만 5000달러(세전 약 3억 4250만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알바노는 2022-2023시즌부터 아시아쿼터로 DB에서 입단하였으며, 2년 차가 되던 지난시즌에는 정규리그 전 경기(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5.9점, 3.0리바운드, 6.6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고 국내선수 MVP를 수상하였다. 이선 알바노는 “무엇보다 다시 기회를 준 DB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과분한 사랑을 주신 팬들이 있는 원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지난 플레이오프 패배가 너무 아쉬웠고 돌아오는 시즌에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챔프전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염경엽 LG트윈스 감독, 호반그룹 H1 CLUB 홍보대사로 위촉호반그룹 레저부문 부회장과 LG트윈스 감독이 에이치원 클럽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염 감독은 에이치원 클럽을 휴식처로 생각하며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정호 부회장은 염 감독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감사하다며 에이치원 클럽의 명성을 더욱 확서울경제
“감독님이 나서지 않게 하는 게 제 역할이죠” 이숭용·추신수 이심전심…SSG가 그렇게 살얼음에도 버틴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감독님이 나서지 않게 하는 게 제 역할이죠.”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은 지난 1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이 취소되자 “감독을 해보니까, 나이 먹고 경험 많은 친구들을 쓸 수밖에 없는 구조구나 싶었다. 잘하든 못하든 그게 마음이 편하다. 어린 친구들은 물가에 내놓은 것처럼…”이라고 했다. 그랬더니 곧바로 마음을 고쳐먹었다. SSG는 선수단 연령이 가장 높은 팀이고, 감독은 현재와 함께 미래도 보고 팀을 끌고 가야 한다. 이숭용 감독은 12일 KIA와의 더블헤더서 전의산, 김창평, 최경모 등 젊은 선수들을 과감하게 기용했다. 이런 얘기도 했다. 이숭용 감독은 “경기를 치르면서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느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코칭스태프에 좀 더 디테일을 신경 쓰자고 했다. 송신영 수석코치가 ‘감독님 참아야 합니다’라고 하더라. 여기서 흥미로운 건 추신수다. 이숭용 감독은 “신기하다. 내가 어떤 메시지를 딱 (선수들에게)전하려고 하면 신수가 먼저 그걸 딱 선수들에게 얘기하더라”고 했다. 추신수는 최근 오른 어깨 회전근개 손상으로 4주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1군 선수단과 동행 중이다. 추신수는 “감독님이 나서지 않게 하는 게 제 역할이죠”라고 했다. 추신수는 라커든 어디든 경기를 보면서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후배들에게 지적도 하고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2021년 KBO리그 입성 이후부터 후배들의 멘토 역할을 해왔다. 선수들 입장에선, 아무래도 감독이 직접 나서서 어떤 메시지를 주는 것보다 선수들끼리 피드백을 주고받는 게 팀 케미스트리, 개개인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 송신영 수석코치가 이숭용 감독에게 ‘참으시라’고 한 이유다. 이숭용 감독도 “웬만해선 직접 선수들에게 뭘 말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SSG는 추신수를 비롯해 한유섬, 김성현, 고효준, 신인 박지환 등 부상자가 많다. 한유섬의 경우 14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서 곧바로 복귀하긴 하지만, 여전히 정상 전력은 아니다. 게다가 다른 팀들보다 선발진이 다소 불안한 건 사실이다. 그래도 경기는 월요일을 제외하면 매일 치러야 하고, 구성원들은 신뢰관계를 유지해야 케미스트리가 무너지지 않는다. 추신수가 경기에 나서지 않지만, 중간 역할을 여전히 잘 하고 있다. 그런 추신수가 올 시즌을 마치면 그라운드를 떠나지만, 떠나는 그날까지 SSG의 든든한 기둥이 될 듯하다. 이숭용 감독은 “신수와 아까 전에도 티 타임을 했는데, 팀을 위한 그런 마음이 좋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잘 하려고 하는 게 보인다. 일부러 농담도 던지고 편하게 하려고 유도하는데 경직되는 모습도 보인다. 나도 프로에서 곧바로 자리 잡은 게 아니라 1~2군을 왔다갔다 했다. 그래도 노력한 만큼 기량은 나온다. 믿고 기다린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류현진ㆍ황준서 이은 한화 조동욱은 누구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고졸 좌완 신인투수 조동욱이 주목받고 있다. 조동욱은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안타 1실점(비자책) 등을 기록했다. 데뷔전에서 깜짝 역투를 펼친 조동욱을 한화 타선은 장단 9안타로 지원하며 8-3으로 이겼다. 프로야구 역대 15번째 데뷔전 승리투수가 된 조동욱은 고졸 신인으로는 11번째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화에서는 류현진(2006년)과 황준서(2024년)에 이어 조동욱이 세 번째다.190㎝ 장신인 좌완투수 조동욱은 최고구속 145㎞의 빠른공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효과적으로 구사했다. 유일한 실점은 3회였다. 3회 들어 임지열의 안타와 우익수 실책으로 1점을 내줬지만 이후 다시 역투하며 만만치 않은 키움 타선을 잠재웠다. 조동욱은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한화에 지명됐다. 장충고 출신으로 같은 장충고 출신인.. 아시아투데이
'황준서에 조동욱까지' 한화, 유망주 수집 성공적…미래의 투수왕국 보인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올해만 두 번의 고졸 신인 데뷔전 승리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 8-3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한화는 16승 24패를 기록하며 공동 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화 선발투수 좌완 조동욱은 데뷔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는 역대 11번째 고졸 신인의 데뷔전 승리다. 앞서 3월 31일 황준서 역시 KT 위즈전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역대 10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승리를 따낸 바 있다. 한화의 이전 고졸 신인 데뷔전 승리투수는 류현진이다. 공교롭게도 조동욱과 황준서는 장충고 동기다. 고교 시절 둘은 김윤하(키움 히어로즈), 원종해(NC 다이노스), 육선엽(삼성 라이온즈)과 함께 독수리 5형제로 불렸다. 한화 이글스 공식 유튜브에서 조동욱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이어 "긴장해서 볼볼볼 하는 것보다는 자신 있게 홈런 5개를 맞더라도 가운데 보고 세게 던지자고 상상했다. (공을 던지고) 내려왔을 때 '여기서 좀 더 해볼걸', '긴장하지 말걸' 이런 생각 안 하게끔 던지는 게 목표였는데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답했다. <@1> 친구 황준서는 먼저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지고 있다. 다만 첫 등판과 다르게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최근 4경기에서 3패를 당했다. 높은 탈삼진 비율은 고무적이다. 황준서는 28이닝 동안 27개의 삼진을 솎아냈고, 9이닝당 탈삼진 비율(K/9) 8.68을 기록 중이다. 25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 17위이며, 좌완으로 한정한다면 9위다.(류현진 8.16 10위) 두 선수를 비롯해 한화의 투수 유망주 풀은 10개 구단 중 최상위권이다. 현재는 2군에서 조정 중이지만 우완 최고의 잠재력을 자랑하는 문동주는 물론, '원석' 김서현도 버티고 있다. 멘토 류현진의 존재도 큰 힘이다. 신인 시절 류현진이 구대성에게 체인지업을 배우고 KBO리그를 지배했듯, 류현진도 어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고 있다. 앞으로 한화 투수 유망주의 활약을 주의 깊게 지켜보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시속 152㎞ 강속구 맞은 김하성 "손등 부어 있어, 출장 여부 내일 결정"시속 152㎞ 빠른 공에 왼쪽 손등을 맞은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처음 맞은 부위여서 걱정했다"라고 밝혔다.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 경기가 끝난 뒤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과 인터뷰에서 "공을 맞았을 때는 무척 두려웠다"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는 걸 느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라고 전했다.이날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회말 1사 1, 2루에서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의 시속 94 싱글리스트
이정후·김하성, 불운의 부상으로 동반 교체... MLB 코리안 듀오의 아픔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 이정후와 김하성이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되는 아픔을 겪었다. 특히 두 선수의 동반 부상은 코리안 빅리거 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의 이정후(25)는 한국시간으로 13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회초 수비 중 부상을 포모스
21위→15위→13위,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워랭킹 또 상승…톱10 보인다![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또 MLB닷컴 선정 파워랭킹에서 더 높은 곳을 점령했다. 지난 발표보다 두 계단 더 올라 13위에 랭크됐다.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의 호성적을 남겼다. 투타의 균형 속에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시즌 성적 22승 21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올랐다. 상승세를 타면서 지구 선두 LA 다저스를 5.5게임 차로 추격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이하 한국 시각) 발표된 파워랭킹에서는 21위에 그쳤다. 하지만 6일 공개된 파워랭킹에서는 15위로 수직 상승했다. 그리고 이번 발표에서 더 올라서 13위에 자리했다.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중상위권으로 분류됐다. '공포의 알동'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선두를 달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위에서 1위로 점프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3위에서 2위로 1계단 뛰어올랐다. 지난 발표에서 1위였던 다저스는 2계단 떨어져 3위가 됐다. 이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양키스가 4, 5위를 지켰다. 밀워키 브루어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미네소타 트윈스, 시카고 컵스,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톱10에 포진했다.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3위로 변화 없이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시즌 내내 꼴찌에 처졌던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최근 4연승을 신고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며 30위에서 2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마이애미 말린스가 화이트삭스와 자리를 맞바꿔 최하위인 30위로 추락했다. ◆ MLB 파워랭킹(13일 발표, 괄호 안은 지난 순위)1. 볼티모어 오리올스(2)2. 필라델피아 필리스(3)3. LA 다저스(1)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4)5. 뉴욕 양키스(5)6. 밀워키 브루어스(7)7. 클리블랜드 가디언스(6)8. 미네소타 트윈스(8)9. 시카고 컵스(9)10. 캔자스시티 로열스(10)11. 텍사스 레인저스(12)12. 시애틀 매리너스(11)1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5)14. 보스턴 레드삭스(14)15. 디트로이트 타이거스(13)16. 탬파베이 레이스(19)17.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1)18. 뉴욕 메츠(17)19. 워싱턴 내셔널스(22)20. 신시내티 레즈(16)21. 토론토 블루제이스(18)2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25)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3)2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20)25. 휴스턴 애스트로스(26)26. LA 에인절스(27)27.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4)28. 콜로라도 로키스(28)29. 시카고 화이트삭스(30)30. 마이애미 말린스(29) 마이데일리
챔스 결승 도르트문트 상대로 멀티골→마인츠 강등권 탈출…이재성,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 선정[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소속팀 마인츠의 강등권 탈출을 이끈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독일 키커는 13일(한국시간)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재성은 도르트문트전 맹활약을 인정받으며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기라시(슈투트가르트)와 베보우(호펜하임)가 선정됐고 미드필더에는 이재성(마인츠)과 함께 베이어(호펜하임), 그루다(마인츠), 바레이로(마인츠)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은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베르기(마인츠), 그릴리쉬(호펜하임), 카데라벡(호펜하임)이 구축했고 골키퍼에는 쿠벡(아우크스부르크)이 선정됐다. 도르트문트를 완파한 마인츠에선 이재성을 포함해 4명이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재성은 지난 11일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재성은 도르트문트전에서 전반 19분 마인츠의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재성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 발리 슈팅으로 도르트문트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이재성은 전반 23분 멀티골에 성공했다. 이재성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마르틴스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도르트문트 골문을 갈랐고 마인츠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재성은 올 시즌 6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팀내 공격포인트 1위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인츠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해 있는 도르트문트를 완파하며 최근 8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인츠는 도르트문트전 승리와 함께 6승14무13패(승점 32점)를 기록해 강등권 탈출에 성공하며 리그 15위로 올라섰다. 마인츠는 오는 18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을 치른다. 마인츠는 볼프스부르크전에 패하더라도 16위 우니온 베를린이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면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한다. [이재성. 사진 = 키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음바페, 떠날 때도 '뒤통수'...SNS 이적 선언, 회장도 몰랐다! 제멋대로 발표→PSG도 분노, 우승 시상식 외에 '퇴장식' NO[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킬리안 음바페(25·파리 생제르망)가 끝까지 뒤통수를 쳤다. 음바페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난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직접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올시즌이 PSG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다. 곧 여정이 끝난다. 영광스러운 기억이다. 어려운 결정이었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음바페는 2017-18시즌에 AS모나코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곧바로 팀의 주축 선수가 된 음바페는 2021-22시즌이 끝난 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추진했다. 스페인 입성이 유력해 보였으나 음바페는 돌연 PSG와의 재계약을 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시 이적설이 불거졌다. 음바페는 2025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일찍이 시즌 개막 전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PSG는 음바페를 프리시즌 훈련에서 제외시키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지만 결국 계약 연장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음바페가 직접 퇴단을 밝히면서 레알 이적은 시간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문제는 음바페가 구단과 합의 없이 이적을 발표했다는 점이다. 프랑스 레퀴프는 “음바페는 발표를 최대한 숨겼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을 비롯한 구단 수뇌부는 해당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음바페가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린 후 구단 발표도 따로 나오지 않았다. PSG는 끝까지 자신들의 뒤통수를 친 음바페에 분노했다. PSG는 15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툴루즈와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33라운드를 치렀다. PSG는 1-3으로 패했으나 일찍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고 이날 경기가 마지막 홈경기였기에 우승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팀에 헌신한 선수가 이적을 할 경우 퇴단식을 진행하지만 PSG는 우승 세레머니 외에 음바페와 관련된 행사를 따로 진행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서로를 향한 감정의 골이 싶은 상태로 동행을 마무리한 모습이다. 음바페의 레알 이적은 다가오는 6월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레알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 끝난 후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아스널이 우승하는 게 싫어? VS 맨시티에 지는 게 싫어?"…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질문, 토트넘 팬들의 답은...[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팬들 앞에 너무나 어려운 질문이 도착했다. 아스널이 EPL에서 우승 하는 것이 싫은가. 아니면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에 지는 것이 싫은가. 먼저 왜 이런 질문이 나왔는지 파악해야 한다. 현재 1경기 더 치른 아스널이 승점 86점으로 리그 1위다. 승점 85점의 맨시티가 2위. 사실상 올 시즌 우승은 토트넘이 정한다. 오는 15일 토트넘과 맨시티는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잔여 경기를 치른다. 맨시티가 승리하면 우승이 사실상 확정이다. 맨시티가 지면 아스널의 우승이 확정적이다. 토트넘은 맨시티를 잡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 토트넘 팬들은 최대 라이벌 아스널이 우승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런데 토트넘이 아스널 우승을 도울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때문에 고민이 클 수 밖에 없다. 맨시티를 잡아서 아스널 우승을 돕는 것도 싫고, 맨시티에 홈에서 지는 것도 싫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토트넘 팬들의 답을 들었다.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도 답은 갈렸다. 맨시티를 잡아야 하는 쪽과 맨시티를 잡지 말아야 한다는 쪽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이 매체는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질문에 토트넘 팬들이 답했다. 토트넘과 맨시티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팬들의 대조적인 견해를 공유한다"고 보도했다. 한 토트넘 팬은 맨시티의 승리를 희망했다. 그는 "내 말을 들어보라. 나는 토트넘을 사랑한다. 토트넘은 그동안 맨시티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멈춰야 한다. 토트넘은 맨시티에 패배해도 살 수 있다. 하지만 아스널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건 용납할 수 없다. 아스널이 우리와 같은 상황에 있어도,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대 의견을 낸 토트넘 팬은 "토트넘이 승리해야 한다. 아스널의 우승에 도움이 되더라도 토트넘이 승리해야 한다. 이런 의견을 가진 이들이 소수일까봐 두렵다. 토트넘 패배를 원하는 팬들은 정말 멍청한 팬들이다. 그들은 토트넘을 사랑하는 것보다 아스널을 더 싫어하는 것이다. 아스널이 우승한다고? 슬픔을 느끼면 된다. 그냥 받아들이면 된다. 또한 맨시티가 리그 4연패를 하는 것도 싫다. 리그의 흥미를 떨어뜨린다"고 밝혔다. 또 다른 팬은 "우리가 맨시티를 꺾고, 아스널에게 우승컵을 안겨주는 것을 보고 싶다는 뜻은 아니다. 맨시티가 오랜 기간 우승을 했다. 맨시티가 또 우승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토트넘이 맨시티 왕조를 전복시키는 주인공이 되는 것"이라며 토트넘 승리를 촉구했다. [토트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육성 강화 목적' LG, 코치진 보직 변경 단행…이호준, 1군 수석코치 임명[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LG 트윈스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LG는 13일 "올 시즌 공석이 된 전력강화 코디네이터 자리에 서용빈 2군 감독을 승격시키고, 2군 감독에는 김정준 1군 수석코치를, 1군 수석코치에는 이호준 QC(Quality Control)코치로 각각 보직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직 변경의 목적은 '미래 자원 육성강화'다. 앞서 LG는 2023시즌을 앞두고 전력강화 코디네이터 보직을 신설, 김재현을 임명한 바 있다. 전력강화 코디네이터의 역할은 선수 육성에 대한 방향성 점검과 육성 체계의 발전이다. 2023시즌 종료 후 김재현이 SSG 단장으로 임명되자 해당 자리는 공석이 됐고, 서용빈 감독이 새롭게 코디네이터직에 임명됐다. 서용빈 감독의 빈자리는 김정준 코치가 메꾼다. 김성근 감독의 아들이자 데이터 전문가로 유명한 김정준 코치는 염경엽 감독의 부름을 받아 LG 수석코치로 합류했다. 이제 김정준 코치는 2군에서 미래 자원 육성에 전념한다. 이호준 QC 코치는 염경엽 감독의 오른팔이 됐다. 이호준 코치는 지난해까지 LG의 메인 타격코치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올해는 QC 코치로 구단 전반의 경기력을 책임졌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DB, 23-24 MVP 이선 알바노와 재계약…기간은 2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3-2024시즌 MVP 이선 알바노가 올해도 한국 무대에서 뛴다.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권순철)은 13일 "이선 알바노 선수(아시아 쿼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세후 $195000(세전 약 3억 425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알바노는 2022-2023시즌부터 아시아쿼터로 DB에서 입단했다. 2년 차인 지난시즌에는 정규리그 전 경기(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5.9점, 3.0리바운드, 6.6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국내선수 MVP를 수상했다. 알바노는 "무엇보다 다시 기회를 준 DB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과분한 사랑을 주신 팬들이 있는 원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지난 플레이오프 패배가 너무 아쉬웠고 돌아오는 시즌에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챔프전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조규성 몸담았던 '전북현대', 현재 초비상 걸렸다전북현대, K리그1에서 4연패로 최하위. 지난 5년간 5연패 기록을 가진 전통 강호. 조규성 소속팀으로 축구팬들에게 큰 충격. (138자)위키트리
"맞았을 땐 너무 무서웠다" 손목 강타 김하성, 안도의 한숨 내쉬었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사구 이후 심경을 밝혔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맞대결에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부상 상황은 이랬다. 4회말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의 2구째 94.4마일 싱커(152km)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곧장 손목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했다. 통증이 상당해보였다. 바로 트레이너가 나와 상태를 살폈는데, 김하성은 손가락을 구부리지 못했다. 바로 교체되지 않았다. 김하성은 고통을 참으면서 1루까지 걸어 나갔다. 다음 루이스 아라에즈가 내야 땅볼을 쳐 김하성은 2루에서 아웃됐다. 결국 김하성은 경기에서 빠졌다. 5회초 수비 때 타일러 웨이드 주니어와 교체됐다. 다행히 최악의 상황은 피해다.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경기 후 "X-레이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김하성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에 따르면 김하성은 "이 부위에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연 뒤 "너무 무서웠다. 큰 부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졌다. 다행히도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맞은 부위는 꽤 부었다"면서 "맞았던 순간보다는 나아졌다. 내일까지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마이데일리
손흥민, 15일 운명의 맨시티전…개인 통산 3번째 ’10-10' 도전손흥민이 다가오는 맨시티와의 결전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에 도전한다.오는 1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맨시티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현재 토트넘은 승점 63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맨시티와는 이번 시즌 두 번째 대결이다.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 확보를 위해서 토트넘은 리그 4위에 들어야 한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자력으로 4위까지 오를 수는 없다. 4위인 애스턴 빌 싱글리스트
웃으면서 서로 뺨 때리는 사이→이강인-음바페, 파리에서 더 볼 수 없는 브로맨스[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음바페의 파리생제르망(PSG) 홈 고별전에서 이강인과의 브로맨스가 주목받았다. PSG는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툴루즈를 상대로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종료 후 PSG를 떠나는 음바페의 PSG 홈경기 고별전이었다. 음바페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8분 선제골을 터트린 가운데 이강인도 선발 출전해 음바페와 함께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음바페의 PSG 홈 고별전인 툴루즈전은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조기 우승을 차지한 PSG의 우승 세리머니도 진행됐다. PSG가 툴루즈를 상대로 치른 올 시즌 홈경기 최종전은 다양한 주목을 받았지만 음바페와 이강인의 장난스러운 장면도 관심을 받았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음바페가 팀 동료의 뱜을 때렸고 동료가 반응했다'며 '툴루즈에서 음바페가 이강인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강인은 즐겁게 음바페에게 대응했다. 음바페는 이강인과도 좋은 관계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두 선수의 장난을 주목했다. 이 매체는 '음바페가 이강인의 뺨을 때렸고 이에 놀란 이강인은 장난을 치며 음바페의 얼굴을 여러차례 주먹으로 때렸다. 음바페를 웃게 만들었다'며 '이강인은 10살 때 발렌시아 유스에 입단했고 완벽하게 스페인어를 구사한다. 음바페는 영어를 구사할 뿐만 아니라 스페인어도 마스터했다'며 음바페와 이강인의 의사소통이 문제가 없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 세리머니에서 음바페의 엉덩이를 발로 차며 친근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강인과 음바페는 올 시즌 PSG에서 동료로 활약하면서 다정한 모습을 자주 선보였다. 음바페는 지난 2월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강인의 볼을 양손으로 어루만지는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해 내 동생'이라며 축하하기도 했다. PSG는 음바페의 홈 고별전인 툴루즈전에서 음바페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1-3 패배를 당했지만 이강인의 활약은 호평받았다. 툴루즈전에서 음바페와 함께 PSG 공격을 이끈 이강인은 후반 17분 교체되며 60분 남짓 활약했다. 이강인은 한 차례 슈팅도 기록한 가운데 46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87%를 기록했다. 6번의 볼 경합 상황에서 5번 승리했고 3번의 드리블 돌파 시도에도 두 차례 성공하는 등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프랑스 매체 90min은 이강인의 툴루즈전 활약에 대해 '이강인의 활약은 예측하기 어렵다. 전반전에는 어려움을 겪었고 상대 진영에서 동료들로부터 자주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후반전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팀 플레이에 유리한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의 기술과 정확한 패스는 여러 차례에 걸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의 툴루즈전 활약에 대해 팀내 최고 평점 7.4점을 부여하기도 했다. [이강인과 음바페. 사진 = 스포르트/PSG] 마이데일리
이정후 수비 도중 부상…구단 "왼쪽 어깨 탈구"뛰던 이정후가 어깨를 다쳐 경기 도중 그라운드를 떠났다. 왼쪽 어깨 탈구로 보이며 추가 검진 후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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