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포츠

  • '이강인과 최대 4년 더 같이 뛴다'...PSG, 주전 GK와 재계약 협상 '돌입'→"2028년 또는 2029년까지"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파리 셍제르망(PSG)이 주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는 12일(이하 한국시각) "PSG는 현재 2026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돈나룸마와의 재계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새로운 계약은 2028년 또는 2029년까지일 것"이라고 밝혔다.  돈나룸마는 이탈리아 국적의 골키퍼디. 어린 나이에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골키퍼로, AC 밀란에서 데뷔해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골키퍼로서는 위치 선정과 판단 능력이 수준급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선방 능력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돈나룸마는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이다. 어렸을 적 클럽 나폴리라는 구단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2013년 밀란과 계약하며 이적했다. 주전 골키퍼로 올라선 것은 2015-16시즌부터다. 2015년 10월 돈나룸마는 사수올로와의 세리에 A 9라운드 경기에서 프로 데뷔를 가졌고, 최연소 세리에A 골키퍼 선발 출장 기록을 세웠다. 2016-17시즌에도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갔다. 세리에 역사상 최초의 미성년자 페널티킥 선방을 기록했고, 결국에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시즌 돈나룸마는 개인 프로 통산 50경기를 달성했는데 이는 밀란 최연소 기록으로 파울로 말디니의 기록(41경기)을 갈아치웠다.  돈나룸마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밀란과 2021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2018-19시즌에는 밀란에서 리그 100경기 연속 풀타임 기록을 세웠으며 잔루이지 부폰의 진정한 후계자로 꼽혔다. 2019-20시즌에는 밀란에서 주장 완장을 달며 200번째 경기를 치렀다.  2020-21시즌이 끝난 뒤 돈나룸마는 밀란과 계약이 만료되며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돈나룸마는 PSG와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고, 프랑스 리그앙에 입성했다. 하지만 2021-22시즌 돈나룸마는 케일러 나바스와 주전 경쟁을 펼치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시즌이 끝난 뒤 리그앙 올해의 골키퍼로 선정됐지만 논란은 더욱 불거졌다. 출전 경기는 나바스와 비슷했지만 결과적으로 나바스보다 출전 경기가 적었고, 기록이나 스탯도 나바스가 더 좋았기 때문이다. 돈나룸마는 리그앙 첫 시즌부터 혹독한 적응기를 거쳤다.  지난 시즌부터 돈나룸마는 주전 경쟁에서 나바스를 완전히 제쳤다. 리그앙 38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경기당 1.1실점을 기록했고, 선방률 76%를 달성했다. PSG는 돈나룸마의 활약으로 리그앙 2연패를 달성했고, 돈나룸마는 두 번째 리그앙 우승을 맛봤다.  올 시즌 돈나룸마는 이강인과 함께 뛰고 있다. 올 시즌에는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0.8실점만 내주면서 더 좋은 지표를 기록 중이며 선방률도 82%까지 끌어올렸다. 돈나룸마는 이강인과 함께 세 번째 리그앙 우승을 경험했다.  만약 돈나룸마가 PSG와 2028년 또는 2029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이강인과 PSG에서 장기간 한솥밥을 먹게 된다. 이강인은 올 시즌을 앞두고 PSG로 이적했는데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데일리
  • 쿠팡플레이, 광주-울산전 '쿠플픽' 생중계…게스트 지예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쿠팡플레이가 오는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 울산 HD FC의 K리그1 8라운드 순연 경기를 오후 3시 15분부터 '쿠플픽'으로 생중계한다. 'SNL 코리아'에서 활약하며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MZ 대표' 배우 지예은이 게스트로 나선다. 지예은은 특유의 통통 튀는 입담을 발휘하여 한준희 해설 위원, 정용검 캐스터와 함께 프리뷰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예은과 쿠플픽의 만남은 지난해 4월 K리그1 7라운드 '대전 vs 울산' 경기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지예은은 영화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를 패러디한 '마라탕웨이'의 말투로 양 팀을 소개하고, MBTI 기준으로 키 플레이어를 선정하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 가득한 프리뷰쇼를 선사했다. 1년 사이 대세 배우로 부상한 지예은이 이번 프리뷰쇼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소환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광주와 울산의 8라운드는 석가탄신일에 열리는 유일한 K리그1 경기로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광주는 시즌 초반 강등권에서 고전했지만 최근 3경기 2승 1패로 상승세를 타며 순위를 9위까지 끌어올렸다. 3년 연속 K리그1 우승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승점 1점차로 1위 포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로 떠나는 쿠플픽은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 지난해 쿠플픽 중계차는 전국의 축구장을 오가며 왕복 9030km를 달렸다. 쿠팡플레이는 올 시즌에도 울산, 서울, 전주, 안양 그리고 광주에서 쿠플픽을 이어가며 축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청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다. 쿠플픽은 쿠팡플레이가 자체 기획, 제작 및 송출하는 오리지널 스포츠 콘텐츠다. 쿠팡플레이만의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활용하여 매치 도미넌스, 패스 분포도 등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여기에 화려한 게스트와 함께 예능적인 볼거리를 더해, 전문성과 재미를 둘 다 잡은 양질의 중계로 호평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손흥민 방출설이 어이없는 포스테코글루 "쏘니는 토트넘의 미래"→선수단 대개편은 추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에 대한 믿음을 묻는 질문에 농담으로 대응했다. 영국 토트넘팬사이트 스퍼스웹은 13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방출되지 않고 다음시즌에도 토트넘의 핵심 선수가 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농담으로 대답했다'고 전했다. 또한 '토트넘은 대규모 선수단 개편을 추진하고 있고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규모 방출이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토트넘은 이미 수많은 선수들의 이적 제안을 듣고 있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의 시스템에 적합한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몇 가지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자신이 구상하는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쏘니(손흥민의 애칭)가 우리 미래의 일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은 정말 대단하다. 손흥민은 우리 미래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다음시즌까지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다수의 현지 매체는 손흥민이 올 시즌 종료 후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도전을 이어갈 것인지 다음시즌을 위한 리빌딩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묻는 질문에 "포기는 가혹한 단어"라며 "그게 무슨 뜻인가. 나는 12시에 훈련장에서 와서 라떼를 마시고 집에가 선수들이 그냥 훈련하게 놔둬야 하나. 나는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토트넘을 위해 매일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며 분노하기도 했다. 영국 스탠다드는 토트넘의 공격진 개편에 대해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비싼 스트라이커로 교체할 것인가 아니면 측면 공격수 영입에 돈을 쓰고 손흥민이 공격을 이끌게 할 것인가 고민한다'며 '손흥민은 스트라이커로 분명한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다. 손흥민은 엘리트 피니셔이고 여전히 빠르지만 볼 키핑력과 공중볼 경합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에 앞서 영국 풋볼365는 올 시즌 종료 후 토트넘이 방출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언급하면서 '토트넘에게는 때가 왔다. 손흥민은 항상 그랬던 것처럼 좋은 시즌을 보냈다. 손흥민은 8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이 떠난 이후의 시기에 대해 엄청나게 불안해했고 이제는 손흥민 이후의 시대도 생각해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9승6무11패(승점 63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7점)에 승점 4점 차로 뒤져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에게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자력 획득이 불가능한 토트넘은 오는 15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올 시즌 남은 2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둬도 아스톤 빌라가 남은 2경기 중에서 한 경기만 승리해도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에 실패한다.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클롭 감독님, 리버풀 승리 꼭 부탁합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간절함 바람→이번 만은 리버풀 응원한다…애스턴 빌라 격파 희망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리버풀, 애스턴 빌라를 제발 꺾어 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주장' 손흥민(32)이 리버풀을 응원한다. 평상시 같으면 떠올리기 쉽지 않은 광경이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리버풀 승리'를 간절히 바란다. 시즌 최종 목표가 된 EPL 4위 달성을 위해서다. 리버풀의 도움이 없으면 4위를 탈환할 수 없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휘하는 리버풀이 애스턴 빌라를 꺾어 주기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 시각) EPL 5위에 랭크됐다. 19승 6무 11패 승점 63을 마크 중이다. 순위 상승을 이루지 못하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나선다. '별들의 전쟁'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딱 한 걸음이 모자란 상황에 놓였다. 시즌 초반 10경기까지는 최고의 페이스를 보였다. 8승 2무 승점 26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63년 만의 리그 우승에 대한 기대도 부풀렸다. 하지만 이후 거짓말처럼 무너졌다. 부상자들이 속출하면서 경기력 기복이 심해졌고, 선두 싸움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손흥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마치고 돌아온 뒤 회복했지만 시즌 막판 다시 흔들리며 5위까지 떨어졌다. 냉정하게 볼 때 4위 탈환 가능성은 낮다. 현재 위 애스턴 빌라가 20승 7무 9패 승점 67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에 승점 4 뒤져 있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애스턴 빌라가 1승만 추가하면 4위에 오를 수 없다. 자력으로 4위 목표 달성은 불가능하다. 다른 팀들의 도움을 받고,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극적인 역전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우선, 토트넘에 14일 열리는 애스턴 빌라-리버풀 경기가 중요하다. 리버풀이 이겨야 한다. 리버풀이 승리를 거두면, 4위 가능성을 꽤 높일 수 있다. 무승부도 좋지 않은 결과로 비친다. 현재 애스턴 빌라가 골득실 +20, 토트넘이 +12를 적어냈다. 승점이 같으면 토트넘이 밀릴 공산이 크다. 애스턴 빌라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비기면, 토트넘이 2연승을 올려도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바라는 시나리오는 애스턴 빌라가 1무 1패 이하, 그리고 자신들이 2연승을 거두는 것이다. 애스턴 빌라가 일단 14일 리버풀에 져야 한다. 이어 토트넘은 15일 맨체스터 시티와 홈 경기를 이겨야 한다. 그러면 20일 최종전에서 기적을 바라볼 수 있다. 토트넘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 애스턴 빌라는 크리스털 팰리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제 단 두 경기만 남겨 두고 있다. 매우 어렵겠지만 그래도 기적을 포기하지 않는다. 토트넘이 4위 탈환 기적을 만들기 위해서는 리버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어쩌면 리버풀이 올 시즌 토트넘의 기적을 도와줄지도 모른다.  마이데일리
  • 선수협, KBO와 첫 소통 "ABS 도입 두 달 만에...안착 위해 소통"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과 관련해 KBO에 질의한 내용과 관련해 답변을 받았다. 선수협은 13일 "KBO리그에 ABS가 도입된 지 두 달 만에 KBO와 처음으로 소통했다"고 밝혔다.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은 "현시점에서 ABS 도입을 반대하는 선수는 없다고 봐도 된다. 선수들 역시 ABS 도입을 통한 선진화된 환경을 환영한다"면서도 "그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들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부족한 점에 큰 아쉬움과 서운함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선수협은 “올 시즌 KBO가 1군 무대에 도입한 ABS를 두고 리그의 중요한 구성원인 선수들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지난 3일 KBO 사무국에 질의서를 보냈다. 이에 KBO는 지난 9일 선수협에 회신을 보냈다. KBO는 "이달 퓨처스리그 4개의 경기장에 ABS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설치 공간의 부재, 설치 기준 각도에 부합하지 않는 경기장의 경우 구단별 균등한 경기 수를 최대한 고려해 편성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설치·운영 불안정성의 요인(바람, 설치 높이, 보수 조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설치가 불가능한 경기장 또한 추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퓨처스리그와 다른 ABS 스트라이크존이 1군에 도입된 것에 대해 KBO는 "퓨처스리그 일부 경기 대상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ABS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단계를 거쳐 KBO리그 도입에 가장 적합한 스트라이크 존과 운영 방식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답변했다. 또 "조만간 경기 시간 외에도 태블릿PC의 ABS 페이지에 구단·선수가 접속할 수 있도록 구단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달 중순에는 경기 종료 후 하루 정도의 시차를 두고 이전 경기 투구에 대한 그래픽 정보, 로케이션, 볼 판정의 경우 투구 위치와 존과의 차이, 해당 투구별 중계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별도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공이 홈플레이트를 통과하기 전 ABS 판정 콜이 울리는 사례에 대해 서는 "ABS가 실측한 결과와 차이가 없는 정확성을 토대로, 타격 여부와 관계없이 판정을 내리고 판정음을 전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선수협은 "현 상황을 확실히 인지했고, 향후 KBO의 노력을 지속해서 관찰하겠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ABS 관련된 문제점들과 개선점들에 대한 선수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취합하겠다"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자료를 근거로 KBO와 성공적인 ABS 안착을 위해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펜스 충돌' SF 이정후, 예상 보다 심각…IL행 유력 ‘물병 대거 투척’ 인천 유나이티드, 무관중 징계 가능성은? ‘2년 연속 3관왕?’ 본격 시동 건 최강자 이예원 ‘구슬 5개로 1순위 행운’ 대한항공, 통합 5연패 예감 우승 희망 이어간 아스날, 맨유는 빈손 위기? 데일리안
  • 젠지, MSI 결승 직행전 진출…T1, BLG에 덜미 잡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CK 1번 시드 자격으로 2024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젠지가 LPL(중국) 2번 시드인 톱 이스포츠를 제압하고 결승 직행전에 올라갔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청두에 위치한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Chengdu Financial City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열린 2024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가 프나틱과 톱 이스포츠(TES)를 연파하면서 결승 직행전에 올라갔다고 밝혔다. ▲ 젠지, LCK 자존심 지켰다 LCK 스프링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포핏(Four-Peat)'이라는 LCK 역사상 유례 없는 기록을 세우면서 MSI에 출전한 젠지는 LCK 최정상다운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결승 직행전에 올라갔다. LCK 1번 시드를 받으면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한 젠지는 8일 LEC(EMEA) 2번 시드인 프나틱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렀다. 1, 2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코르키와 아우렐리온 솔로 전장을 지배하면서 손쉽게 승리를 쓸어 담은 젠지는 3세트에서 프나틱의 르블랑을 막지 못하면서 끌려갔지만 40분에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승리, 세트 스코어 3-0으로 상위조 2라운드에 올라갔다. 11일 열린 상위조 2라운드에서 젠지는 LPL(중국) 2번 시드로 MSI에 출전한 TES를 상대로 진땀을 뺀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1, 2세트에서 재기 넘치는 라인 스왑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치고 나간 젠지는 TES의 끈질긴 추격에 연이어 발목이 잡히면서 5세트로 승부를 이어갔다. 5세트 초반 연이어 킬을 허용하면서 뒤처졌던 젠지는 니달리라는 깜짝 카드를 꺼낸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연이어 창을 적중시키고 '기인' 김기인이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했다. 결승 직행전에 올라간 젠지는 오는 16일 2023년 MSI와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패배의 쓴 맛을 안겼던 LPL 팀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상대로 5전 3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 T1, G2 넘었지만 BLG에게 발목 잡혔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두 번의 3전 2선승제를 모두 2-0으로 승리하면서 기세를 올렸던 T1은 LEC의 천적은 넘었지만 LPL의 천적에게는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T1은 10일 열린 LEC 1번 시드 G2 이스포츠(G2)와의 대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1세트를 가져간 T1은 2, 3세트에서 G2의 파상 공세를 막지 못하면서 무너졌다. 4세트에서 정글러 '오너' 문현준의 신 짜오를 앞세워 승리한 T1은 5세트에서는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의 아리가 전설급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했다. 12일 LPL 스프링 우승팀인 BLG를 맞아 결승 직행전을 노렸던 T1은 뒷심에서 밀리면서 패배했다. 1세트에서 BLG의 라인 스왑 전략을 막지 못하면서 패했던 T1은 2세트에서 자크로 플레이한 '제우스' 최우제가 상대 진영을 무너뜨린 덕분에 1-1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와 4세트 20분까지 대등한 킬 스코어를 유지하면서 팽팽한 양상을 만들었던 T1이지만 20분 이후 대규모 교전에서 연달아 패하면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하위조 3라운드로 내려간 T1은 15일 LCS(북미) 1번 시드인 팀 리퀴드를 상대로 부활을 도모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올림픽공원 'AI 기반 미세먼지 지도' 서비스...전국 공원 최초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올림픽공원에 AI(인공지능) 기반 비세먼지 지도 서비스가 선보인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전국 공원 최초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AI 기반 미세먼지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올림픽공원의 미세먼지 정보는 약 3km 떨어진 삼전동 '국가측정망' 정보로 제공됐다. 앞으로는 올림픽공원의 구역·산책길 별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체육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올림픽공원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써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투데이
  • “축구협회, 1순위로 꼽힌 차기 감독과 협상 끝내 결렬”…날벼락 같은 소식 미국인 제시 마치 감독과 대한축구협회의 협상이 결렬되어 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 인선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는 연봉과 세금 등 금전적인 부분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 위키트리
  • 경정, 14·31·1번 모터 잘 나가네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경정에서 모터는 경주 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강자라도 성능이 떨어지는 모터를 배정받으면 고전하기 마련인다. 반대로 성능이 우수한 모터를 배정 받은 하위권 선수는 경주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다. 어떤 모터가 잘 나갈까. 지난 19회차까지 착순점이 높은 모터를 살펴보면 14번 모터의 성적이 두드러진다. 총 30회 배정돼 1위 13회, 2위 9회, 3위 4회를 거뒀다. 김현덕(11기·B1)이 1회차에서 14번 모터를 배정받아 우승 1회, 2위 2회를 차지했고 2회차에선 한운(2기·B1)이 1위와 2위를 꿰차며 성능을 입증했다. 이어 9회차에는 이종인(5기·B1), 13회차 김경일(15기·B2)과 탁월한 궁합을 보이며 각각 우승 1회, 2위 1회를 안겼다. 31번 모터가 뒤를 잇는다. 올해 18회 출전 중 1, 2위를 각각 7회 기록했다. 31번 모터를 배정받았던 선수들은 모두 우승과 입상에 성공했다. 1번 모터가 다음이다. 총 39회 출전해 우승.. 아시아투데이
  • 두산의 뜨거운 방망이, 주간 타율 0.386…'보스 곰' 라모스의 화려한 변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불타오르는 방망이로 리그 5위까지 도약하며 상승세를 탔다. 지난주 무려 6전 전승을 거두며 이룬 활약은 두산의 주간 팀 타율이 0.386에 달하고, 팀 OPS(출루율+장타율)가 1.055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자랑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빛난다. 특히, 초반 부진으로 퇴출 1순위로 거론되었던 헨리 라모스가 중심에 섰다. 지난주 포모스
  • 레알 출신 맞아?..."오프사이드도 잊은 채 조깅이나 하네" 아스널전 황당 플레이→실점 관여, 처참한 말년의 모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카세미루(맨유)가 또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아스널과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승점 54에 머물면서 7위 첼시(승점 57)와의 간격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맨유는 시즌 막바지에 센터백 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하고 있다. 기존의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에 이어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가 차례로 쓰러졌다. 텐 하흐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36라운드에서 조니 에반스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인 카세미루를 중앙 수비로 기용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맨유는 팰리스에 0-4 완패를 당했다. 카세미루는 쉽게 돌파를 허용하며 선제골의 원흉이 됐고 4번째 실점 장면에서도 볼을 뺏겼다.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도 텐 하흐 감독은 에반스와 카세미루를 택했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카세미루는 선제 실점 장면에서 허무한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 20분 아스널 수비 진영에서 볼이 한 번에 전방으로 넘어왔고 이를 카이 하베르츠가 잡아냈다. 그때 카세미루가 빠르게 라인을 맞추지 못하면서 하베르츠의 위치가 온사이드로 이루어졌고 하베르츠는 돌파 이후 크로스를 시도, 이를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밀어 넣으면서 그대로 결승골로 이어졌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해당 장면을 두고 “아스널의 선제골 장면에서 카세미루는 마치 오프사이드 규칙을 잊어버린 것 같았다. 수비수로 나선 미드필더가 아무렇지 않게 후방에 머물며 조깅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하베르츠가 측면에 머물도록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맨유의 경기 초반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트로사르의 득점으로 인해 경기 분위기가 넘어갔다. 카세미루가 더 경각심을 가졌다면 하베르츠는 오프사이드에 빠졌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느린 반응으로 인해 공간이 열렸고 이미 수비수들이 백코트를 했을 때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아스널과의 올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맨유는 이날도 패하며 17년 만에 리그에서 아스널에 더블을 당하게 됐다. 마이데일리
  • WKBL, 2024~2025시즌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참가 접수 시작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WKBL은 13일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아시아쿼터선수 선발을 위한 에이전트 등록 및 참가 선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2024~2025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된 이번 아시아쿼터제 선발 대상자는 전·현직 W리그 소속 선수, 일본 대학 선수를 포함하여 유효한 여권을 소지한 일본 국적자이다.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WKBL에 등록된 에이전트를 통해서만 드래프트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에이전트 등록 지원 자격은 유효한 FIBA 에이전트 자격을 소유한 자로 에이전트 등록 희망자는 오는 6월 10일까지 등록신청서, 서약서, 에이전트 자격증 사본, 여권 사본 등 제반서류 일체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쿼터선수 에이전트 등록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쿼터선수 선발을 위한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는 오는 6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 펩의 외침, "스퍼스, 스퍼스, 스퍼스, 스퍼스, 스퍼스, 스퍼스"…당신이 토트넘 홈구장에서 한 번도 못이긴 감독인가?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역사상 처음으로 4연패를 이룰 것인가. 이 역사에 대한 심판은 토트넘이 내릴 예정이다.  맨시티는 현재 승점 85점으로 리그 2위다. 1위는 승점 86점의 아스널이다. 아스널이 맨시티보다 1경기 더 치른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맨새티는 오는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리그 잔여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가 맨시티의 우승을 결정짓는 경기다. 맨시티가 승리하면 우승이 사실상 확정되고, 패배한다면 4연패는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37라운드에서 풀럼에 4-0 대승을 거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지금 단 하나의 생각만 하고 있다. 바로 토트넘이다. 토트넘전 승리만 생각하고 있다.  풀럼전 이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풀럼을 파악할 시간은 많았지만 토트넘을 볼 시간은 많지 않았다. 지금부터는 나의 초점은 오직 스퍼스, 스퍼스, 스퍼스다"고 외쳤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맨시티는 2경기가 남아있고, 두 경기 모두 승리하면 승점 6점을 얻을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챔피언이 될 수 있다. 이것이 내 머릿속에 있는 전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다시 토트넘의 이름을 반복해서 외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제는 스퍼스, 스퍼스, 스퍼스다. 우리가 토트넘을 꺾는다면 나의 초점은 웨스트햄이 될 것이다.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토트넘에 극도로 예민한 이유가 있다. 맨시티 홈 경기라면 이렇게 예민할 필요가 없겠지만, 이번은 원정 경기다. 장소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명장. 그도 해내지 못한 일이 있다. 바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승리다. 이 경기장은 2019년 개장했고, 개장한 이후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이 경기장에서 단 한 번도 승점 3점을 가져가지 못했다. 이런 징크스, 이런 저주를 이번에 풀어야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승컵을 가져갈 수 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 개막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가 13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개막했다. 전국 남녀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등 총 82개 팀 376명이 19개 종목에 참가해 17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첫날 5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이 쏟아졌다. 조승기(송파중)가 남자 15세 이하 독주(500m), 박준선(영주 제일고)이 남자 18세 이하 독주(1km), 양양고 사이클팀(최효준, 임종원, 성정우, 최민성)이 남자 18세 이하 단체추발(4km), 연천군청 사이클팀(박상훈, 김재현, 주소망, 배형준)이 남자 일반부 단체추발(4km),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이클팀(이주미, 강현경, 김옥희, 김효원)이 여자 일반부 단체추발(4km)에서 각각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는 대한민국 사이클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 신인 선발을 위해 1999년 시작됐다. 신인들의 등용문이자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탄생한 명실상부.. 아시아투데이
  • 정규리그 MVP 알바노, 원주 DB와 2년 더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은 2023-24시즌 MVP인 이선 알바노(아시아 쿼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원주DB는 이선 알바노와 계약기간 2년에 세후 19만 5000달러(세전 약 3억 4250만원)에 재계약했다. 알바노는 2022-23시즌부터 아시아쿼터로 DB에서 입단 하였으며, 2년차가 되던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전 경기(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5.9점 3.0리바운드 6.6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고 국내선수 MVP를 수상했다. 이선 알바노는 “무엇보다 다시 기회를 준 DB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과분한 사랑을 주신 팬들이 있는 원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지난 플레이오프 패배가 너무 아쉬웠고 돌아오는 시즌에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챔프전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지훈, 정관장과 FA 재계약 체결 KLPGA 유일 매치플레이 ‘2024 두산 매치플레이’ 15일 개막 ‘2년 연속 3관왕?’ 본격 시동 건 최강자 이예원 '펜스 충돌' SF 이정후, 예상 보다 심각…IL행 유력 시즌 2승 이예원, 위믹스 포인트 9위에서 3위 상승 데일리안
  • [메이저리그] 이정후, 최악의 상황 맞나... 감독 “느낌이 좋지 않다” 이정후가 왼쪽 어깨 탈구로 인해 시즌을 조기 마칠 수도 있다. 어깨 탈구 수술을 받으면 최소 6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며, 최악의 경우 올 시즌 모든 일정이 끝나기 전에 복귀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위키트리
  • 스리피트 판정 불복해 공문 발송한 기아…KBO는 “심판 재량” KIA 타이거즈가 스리피트(3피트) 라인으로 인한 부당한 판정에 항의하고, KBO에 공문을 발송했다. 이는 KIA가 연달아 스리피트 판정으로 손해를 본 세 번째 경우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KBO는 "수비 방해가 아니었기 때문에 세이프로 위키트리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성적과 사업에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다 '공룡 군단'으로 불리는 NC 다이노스가 올해 프로야구 시즌에서 뛰어난 성적과 함께 사업적으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모두 구단의 내부 역량 강화에 기인한 결과로, NC 다이노스는 올 시즌 성적과 매출에서 모두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NC는 40경기를 치른 결과 23승 17패로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하 포모스
  •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인천 서포터스의 물병 투척 사태에 대해 엄중 대처 촉구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최근 발생한 인천 유나이티드 서포터스에 의한 그라운드 물병 투척 사건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인천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 FC서울 간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경기 도중 발생한 이번 사태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사건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직후, 서울의 골키퍼 백종 포모스
  • 연이은 부상에 끝내기 승리에도 웃을 수 없는 SF…복귀전서 '어깨 탈구' 이정후 부상까지 초대형 악재 맞이했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때때로 부상이 다발적으로 발생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최근 부상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호르헤 솔레어(오른쪽 어깨 염좌), 톰 머피(왼쪽 무릎 염좌), 닉 아메드(왼쪽 손목 염좌), 오스틴 슬레이터(뇌진탕)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어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마이클 콘포토가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 그리고 패트릭 베일리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정후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파울 타구에 발을 맞아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부상 회복 후 13일 신시내티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했다. 하지만 1회초 수비 중 부상을 당했다. 1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가 가운데 담장 쪽으로 타구를 날렸다. 이정후는 공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달려갔다. 그리고 담장 바로 앞에서 왼팔을 뻗어 공을 잡으려 했다. 하지만 타구를 포구하지 못했고 그대로 펜스와 강하게 충돌했다. 이정후는 어깨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걱정하는 모습으로 이정후를 지켜봤고 더그아웃에서 의료진이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밥 멜빈 감독도 뛰어가서 직접 이정후의 상태를 확인했다. 경기에 계속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의료진이 이정후의 왼팔을 고정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정후는 곧바로 검사를 받았다. 미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셰이나 루빈은 경기 중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왼쪽 어깨 염좌 소견을 받았다고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기 후 "멜빈 감독에 따르면 이정후는 어깨 탈구 부상을 당했다"고 하며 "구단 역시 이정후의 왼쪽 어깨가 탈구됐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정후가 IL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콘포토를 제외하면 총 6명의 야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멜빈 감독은 이정후의 상황에 대해 "좋지 않다"며 "그가 벽에 부딪혔고 그가 쓰러진 뒤 일어나지 않았을 때 나는 느낌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연이은 선수들의 부상에 대해 "때때로 부상은 다발적으로 발생하는데, 현시점이 그런 것 같다"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뒀지만, 부상으로 만약 좋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정후는 14일 MRI 검사를 받는다. 검진 결과에 따라 부상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현재 40인 로스터에 남아있는 유일한 콜업 옵션 중 하나인 마르코 루치아노가 콜업될 수 있다. 또는 포수 잭슨 리츠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블레이크 세이볼에게 외야수로 뛸 시간을 더 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1 884 885 886 887 888 889 890 891 892 893 894 1,628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팰리세이드로 오프로드를?” 험로 주행 특화 패키지 국내 출시되나 주목
  • “4천만 원대 아빠차 대전” 팰리세이드 깡통 VS 싼타페 풀옵, 둘 중에 뭐 살까?
  • “가성비 따져도 이건 못 놓쳐” 아이오닉 9, 깡통 트림추천 옵션 패키지
  • “차량 안전 기능보다 낫네” 운전자 93% 찬성, 전국도입 시급한 ‘이것’의 정체
  • “현대차 진짜 오열할듯” 미국 역대급 갑질, 상상초월 피해 초비상!
  • “기아, 아빠들 덕분에 살았네”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역대급 기록 달성
  • “기아가 전기차 시장 다 먹는다” 공개된 EV4, 콘셉트와 얼마나 달라졌을까?
  • “7천만 원 주고 샀는데 결함 투성이?” 출고 시작한 팰리세이드 결함 논란

추천 뉴스

  • 1
    “일본보다 못한 한국?” 불만 속출하는 중국인 관광객…이유 살펴보니

    뉴스 

  • 2
    “한적해서 좋다”… 지역 주민들만 몰래 가는 무료 명소

    여행맛집 

  • 3
    방통위 ‘시간끌기’ 먹혔나…KBS 이사 임명 가처분 기각

    뉴스 

  • 4
    호반그룹 삼성금거래소, 금 가격 급등 및 품귀 현상에도 공급 안정 유지

    뉴스 

  • 5
    금융위 "법인 자금, 가상자산 시장 유입 허용"...시장 판도 변하나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국회 아수라장! '짱구', '치매' 발언에 야유까지… 여야 격렬 충돌 결국 우원식 국회의장 폭팔

    뉴스 

  • 2
    “벌써부터 대박 조짐”… 최초 픽업트럭, 가격이 공개되자마자 반응 ‘들썩’

    차·테크 

  • 3
    [톺아보기]문형배, 2000건 넘는 음란물 방관 했나?...이 와중에도 형배형 쉴드 치는 민주당 '가재는 게 편인가?'

    뉴스 

  • 4
    "압도적이다…" 2024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은 아웃백 메뉴 TOP5

    여행맛집 

  • 5
    이재명·김경수, '헌정수호연대' 공감대…'실용·중도·진보' 빅텐트로 뭉칠까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