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포츠

  • 'SON 前 동료' 결국 아약스 떠난다...'Here We Go' 기자 컨펌 "이적료 343억+PL 구단들 관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스티븐 베르흐바인(AFC 아약스)이 올 여름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베르흐바인은 아약스의 재정 문제로 인해 여름에 주목해야 할 선수다. 약 2000파운드(약 343억원)의 가격에 시장에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아약스는 실패한 시즌을 보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15승 10무 8패 승점 55점으로 5위를 확정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유로파리그와 컨퍼런스리그에서도 탈락했고, 시즌 도중 감독까지 경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설상가상 구단 재정 상태도 좋지 않아 핵심 선수를 팔아야 하는 지경이다. 아약스는 주장인 베르흐바인을 판매할 계획이다. 베르흐바인은 네덜란드 국적의 윙어다. 준수한 스피드와 드리블, 탄탄한 피지컬, 부지런한 오프더볼 움직임, 연계 플레이 등 다양한 툴을 가진 공격수다.  베르흐바인은 아약스 유스팀 출신이지만 코치와의 충돌로 아약스를 떠나 최대 라이벌인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했다. 2014-15시즌 PSV의 유스 시스템을 거치고 2군팀인 용 PSV로 승격했고, 2015년 5월 PSV 1군 데뷔전까지 치렀다.  이후 2016-17시즌부터 본격적인 1군 엔트리에 등록됐고, 2017-18시즌부터 팀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18-19시즌에는 에레디비시 33경기 14골 1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고, 2020년 1월 토트넘과 계약을 맺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등장은 화려했다. 베르흐바인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려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2019-20시즌 토트넘에서 베르흐바인은 프리미어리그 14경기 3골 1도움으로 성공적인 겨울 이적시장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20-21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베르흐바인은 31경기 1골 3도움으로 전 시즌과 달리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에게 밀려 주전 기회를 받지 못했고, 오히려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락했다.  결국 2021-22시즌이 끝난 뒤 베르흐바인은 자신의 친정팀인 아약스로 이적을 선택했다. 지난 시즌 베르흐바인은 화려하게 에레디비시에 복귀했다. 40경기 15골 6도움으로 전성기 기량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 아약스는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하면서 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했다.  올 시즌에는 아약스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됐다. 책임감이 더해지면서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그러나 베르흐바인은 리그 23경기 12골 4도움으로 아약스가 어려울 때 제 몫을 다했다. 강등 위기에 놓였던 아약스가 5위로 치고 올라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이러한 활약에 다시 빅클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이미 한 차례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부터 오퍼를 받았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베르흐바인 영입을 문의한 것이다. 그러나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아약스의 거절로 이적이 무산됐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아약스는 구단 재정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베르흐바인을 판매해야 한다. 로마노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의 관심 이후에도 여전히 베르흐바인은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 영입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볼넷 2개가 아쉽다' 야마모토 5⅔이닝 4실점, 패전 겨우 면했다→ERA 3점대 상승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야마모토 요시노부(26, LA 다저스)가 좋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야마모토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서 선발 등판해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4개였다. 이로써 야마모토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79에서 3.21로 상승했다. 야마모토는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 몸값인 3억 2500만 달러(약 4488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3월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서울시리즈 2차전이자 데뷔전이 너무나 아쉬웠다. 당시 야마모토는 1이닝 4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5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러나 미국 본토로 건너간 뒤에는 제 페이스를 찾았다. 이후 7경기서 4승 평균자책점 1.76이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8일 마이애미전에선 최다 이닝인 8이닝을 소화했고, 2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서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1회말 1사에서 타이로 에스트라다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두 타자를 내야 땅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2회 일격을 당했다. 윌머 플로레스, 블레이크 세이볼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 2루에 몰렸다. 여기서 프로 2년차 루이스 마토스에게 초구 79.2마일 커브를 던쳐 역전 스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야마모토는 3회부터 안정감을 찾았다. 내야 땅볼 2개와 삼진 1개를 솎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4회에는 플로레스 삼진, 라모스 투수 땅볼, 세이볼 2루 뜬공으로 처리했다. 5회도 좋았다. 홈런을 허용했던 마토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케이시 슈미트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다. 타선의 도움으로 3-3 동점이 된 가운데 야마모토는 6회말 1사 후 맷 채프먼과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결국 볼넷이 화근이 됐다. 플로레스는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라모스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고 말았다. 야마모토는 여기까지였다. 알렉스 베시아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베시아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내면서 야마모토의 실점은 4점으로 마무리됐다. 7회초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동점 솔로포로 야마모토의 패전은 지워졌다. 경기 후 야마모토는 반성부터 했다. 그는 "좋은 공도 많았지만 실투가 있었다. 막아야 하는 상황에서 홈런을 맞았고, 중요한 상황에서 막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홈런 상황에 대해서는 "커브는 장타로 연결되기 때문에 더욱 정확도를 높여 다음 등판에서 잘 던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마이데일리
  • 정몽규 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도전…4선 도전 본격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AFC 집행위원 도전, 한국 축구의 아시아 외교력 향상 기대. KFA 회장 4선 도전을 위한 물밑 작업으로도 볼 수 있음. 대한체육회 공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연임 여부 결정될 예정. 조선비즈
  • "숨통 트이지 않을까"…한유섬이 돌아오자 사령탑도 대환영, 5번 지명타자 출격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한유섬(SSG 랜더스)이 돌아왔다. 한유섬은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콜업,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한유섬은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31안타 11홈런 34타점 22득점 타율 0.240 OPS 0.863을 기록 중이다. 한유섬은 지난 3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에서 주루 중 사타구니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10일 동안 휴식을 취한 후 곧바로 복귀했다. SSG는 최지훈(중견수)-박성한(유격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지명타자)-고명준(1루수)-하재훈(우익수)-김민식(포수)-최경모(2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한유섬의 복귀는 SSG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SSG 이숭용 감독은 "10일 잘 회복했고 컨디션도 좋게 왔다. 이제 조금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한)유섬이가 와서 든든한 것이 있다. 유섬이의 빈자리가 많이 티 났다"고 말했다. SSG 선발 투수는 오원석이다. 오원석은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1홀드 40이닝 23사사구 34탈삼진 평균자책점 5.63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60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5이닝 3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6실점으로 흔들렸다. 이숭용 감독은 "(오)원석이가 고비를 잘 못 넘기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 원석이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그 고비를 넘길 수 있는 선수다"며 "지금 3년째 선발 기회를 받고 있는데, 본인도 변화를 해야 하고 업그레이드가 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프로에서는 그만큼 기회를 받기도 쉽지 않다"고 했다. 이어 "원석이가 좀 더 독하게 본인한테 화가 나는 그런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노경은과 이로운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노경은과 이로운 모두 지난 12일 광주에서 열린 더블헤더 2경기 모두 등판했다. 사령탑은 "(노)경은이와 (이)로운이는 오늘까지 쉬어주기로 했다. 저번 주에 너무 많이 던졌다"며 "야수에는 (박)성한이가 있다면 투수 쪽에는 (노)경은이가 있는 것 같다. 너무 미안하고 고마운 존재다. 그 나이에도 불평 없이 늘 어려운 상황에서 잘 던져주고 있다. 자기 관리도 잘하고 후배들도 잘 이끌고 있다. 배영수 코치와 이야기했는데, 오늘은 아예 스파이크도 신지 않고 편안하게 쉬게 해주기로 했다. 불펜에서 대기하다가 쉬는 것과 완전히 쉬는 것이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2명에게 휴식을 줄 생각이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프로축구 인천, '서포터스 물병 투척'에 홈 2경기 응원석 폐쇄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서 물병 투척 사건으로 응원석 전체를 폐쇄. 물품 반입 규정 강화하고, 물병 투척자에 대한 자진 신고제도 운영. 경기장 내에서 뚜껑을 제거한 채 음료 판매 금지. 인천은 사과와 함께 안전사고 방지 조치를 강화. 조선비즈
  • '5승1패' KIA 크로우, 미국서 팔꿈치 재검진…교체 가능성도 KIA 타이거즈 윌 크로우(30)가 미국으로 출국해 팔꿈치 재검진을 받는다. KIA는 “지난 10일 우측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윌 크로우가 미국으로 출국(14일)해 주치의로부터 부상 부위에 대한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14일 알렸다. 이어 “구단은 재검진 결과에 따라 윌 크로우의 최종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교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따. 크로우는 지난 8일 불펜 피칭 후 팔꿈치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 이후 두 차례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가 부분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서저리)로 이어진다면 1년 이상의 공백도 불가피하다. 크로우는 지난 2015년 토미 존 서저리를 받은 바 있다. 물론 수술 없이 재활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선택도 긴 공백이 불가피하다. 외국인투수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떠올릴 때, 마냥 기다릴 수 없다. 현재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KIA는 이범호 신임 감독과 함께 이번 시즌 정상을 노리는 팀이다. 크로우는 KIA가 총액 100만 달러에 영입한 크로우는 빅리그 출신의 투수다. 기대에 부합하듯, 올 시즌 8경기(40.1이닝) 5승1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지난 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제임스 네일과 외국인투수 원투펀치를 구성했던 크로우의 이탈은 KIA로서는 매우 아쉽다. 이의리도 팔꿈치가 좋지 않아 선발 마운드에서 빠진 상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깨 탈구' SF 이정후, 결국 IL 등재…멜빈 감독 "수술 불필요할 듯" ‘9위→2위’ 윤이나, 첫 출전 매치 플레이에서는? ‘파리행 티켓 잡아라’ 스포츠클라이밍, 올림픽 예선 출격 달아나지 못한 아스톤 빌라…토트넘 끝나지 않은 4위 희망 ‘0.984’ 폭발하는 두산 타선, 광주에서도 불 뿜나 데일리안
  • "김범석, 성장의 기회다" 박동원 부상에도 염갈량은 흔들리지 않았다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주전 포수 박동원 부상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LG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선발로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김범석(포수)-홍창기(우익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신민재(2루수)가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케이시 켈리다. 경기에 앞서 염경엽 감독은 박동원의 부상 상황을 전했다. 염경엽 감독은 "다음 주 정도면 지명타자는 될 것 같다. 2주 정도면 충분히 포수까지 될 것 같다"면서 "열흘 정도에 맞춰 올릴 생각이다. (박동원이) 자고 일어나서 훨씬 좋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박동원의 빈자리는 김범석이 채운다. '포수'라는 특수 포지션, 그것도 주전 선수가 빠져 심란할 만도 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흔들리지 않았다. 외려 염경엽 감독은 "(김)범석이에겐 엄청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어차피 누구를 써야 한다면 (김)범석이를 쓰는 게 앞으로 팀을 봐서도 훨씬 도움이 된다. 과감하게 써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범석의 수비력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염경엽 감독은 "송구도 나쁘지 않다. 포구하면서 블로킹하는 것을 봤을 때 포수로서 충분히 빨리 성장할 수 있는 조건 중 하나가 순발력인데, 대처하는 순발력을 봤을 때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당분간 김범석이 메인 포수로 활약한다. 염경엽 감독은 "(김범석을) 웬만하면 많이 쓸 생각이다. 경기 후반에 허도환을 활용하면서 선발로 웬만하면 내보내려고 한다"고 답했다. <@1> 최근 부진한 켈리는 피칭 디자인을 조정했다. 염경엽 감독은 "노석기 전력분석팀장과 피칭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야기한) 부분을 오늘 잘 실행한다면 이전 피칭보다 좋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의 승부처에서 어떤 볼을 던지느냐가 굉장히 중요한데, 가장 구종 가치가 높은 볼이 아니라 가치가 떨어지는 볼을 선택해서 계속 맞는 게 켈리의 문제다. 구속이 올라오지 않는 건 다음 문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LG는 전날(13일) 코치진 보직 이동을 단행했다. 공석이었던 전력강화 코디네이터 자리에 서용빈 2군 감독을 승격시키고, 2군 감독에는 김정준 1군 수석코치를, 1군 수석코치에는 이호준 QC(Quality Control) 코치가 들어갔다. 염경엽 감독은 "육성 총괄 쪽을 구단에서 준비했는데 외부에서 사람을 찾지 못했다"면서 "서용빈 감독이 육성의 시스템과 운영 방향을 이해하고 있어서, 서용빈 감독이 가는 게 가장 낫다고 차명석 단장님이 생각하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2군 감독과 수석코치 보직은 염경엽 감독이 직접 정했다. 염경엽 감독은 "2군 감독으로 누구를 보내느냐 고민을 했다. 그 선택권은 단장님이 저에게 줬다"면서 "어떤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고민을 했을 때 (김)정준 코치가 (2군 감독으로) 더 낫다고 생각했다. 김정준 코치와 면담을 해봤을 때 본인도 한 번 해보고 싶어 했다"고 답했다.<@2>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연장 접전 끝 쾌거' 전재한,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서 프로 데뷔 마수걸이 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전재한(34)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전재한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 유현준(22.골프존)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전재한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때려냈다. 7번홀(파3)부터 9번홀(파4)까지는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이른바 '싸이클 버디'를 터뜨렸다.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전재한은 유현준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16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승부에서 전재한과 유현준은 모두 파로 막아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7번홀(파3)에서 이어진 연장 2번째 홀에서 유현준이 보기를 범한 사이 전재한은 파를 적어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경기 후 전재한은 "프로에 입성한 뒤 첫 우승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이틀간 보기 없이 경기를 치렀고 끝내 우승을 만들어 냈던 점에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재한은 주니어와 아마추어 시절 '에릭 전(Eric CHI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무려 40개가 넘는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아마추어 강자였다.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난 전재한은 1994년 말레이시아로 이주해 8세 때 골프로 입문했고 2004년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비교적 연습환경이 잘 갖춰진 호주로 건너갔다. 2006년까지 호주에 거주했던 전재한은 2008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 입학해 본교 소속 골프팀으로 활동했다. 2009년 중국 선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거둬 '디오픈' 예선 참가권을 얻은 뒤 예선을 통과해 '디오픈' 무대를 밟기도 했다. 2012년 6월 대학 졸업 후 프로로 전향했고 그 해 일본투어 큐스쿨에 응시해 2013년부터 일본투어에서 활동했다. 당시 13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서 컷통과했으나 시드를 잃었던 전재한은 2014년 귀국해 11월 군에 입대했다. 2016년 8월 군 복무를 마친 뒤 약 한 달 뒤인 9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전재한은 2017년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까지 획득했다. 이후 2부투어에서 뛰다 2019년 'KPGA 투어 QT'에서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둬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전재한은 2023 시즌까지 KPGA 투어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17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서만 컷통과하는 부진으로 인해 시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4년 동안 기록한 KPGA 투어 최고 성적은 2021년 7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의 2위였다. 이번 시즌 KPGA 챌린지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긴 전재한은 이번 대회 전까지 3개 대회에 나와 2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1회 대회'서는 컷탈락 했지만 '2회 대회'서는 공동 11위, '5회 대회'서는 공동 6위에 오르면서 좋은 흐름을 타기 시작했고 그 기세는 이번 대회 우승까지 연결됐다. 전재한은 "지난해의 경우 티샷에 문제가 있었다. 지속되다 보니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며 "그동안 이러한 점들을 보완하고 회복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 티샷도 잡히기 시작했고 멘탈도 강해졌다. 이제 서서히 다시 제자리를 찾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시 KPGA 투어로 돌아가고 싶다.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한 단계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지만 남은 대회서도 고른 활약을 펼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꾸준한 선수'가 되는 것이 골프 선수로서 목표"라고 강조했다. 연장전에서 전재한에 아쉽게 패한 유현준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 2위, 박지민(27)과 박도형(31)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 공동 3위, '1회 대회' 우승자인 정선일(32.캐나다)과 윤경식(24)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현재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위는 30270.80포인트를 쌓은 정선일이다. 상금순위 1위도 34330800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정선일이다. '6회 대회' 우승자인 전재한은 통합 포인트 6위(24533.14포인트), 상금순위 5위(25001714원)로 올라섰다. 한편 '2024 KPGA 챌린지투어 7회 대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KBO, 전국 중·고등학교 50개교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 실시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KBO는 13일 구리 인창고등학교에서 야구부 선수 32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은 한국 야구의 미래가 될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목적으로 KBO가 지난해 처음 실시한 트레이닝 프로젝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트레이너가 없는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총 50개 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인창고등학교에서 실시한 교육은 총 2시간 동안 진행됐고, 강사로는 LG트윈스 김용일 코치가 나섰다. 김용일 코치는 프로에 입단하는 선수의 부상 내용, 야구 부상에 대비한 보강 운동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 후, 선수들과 함께 튜빙과 풀업밴드, 힙밴드, 피지오벨트, 헥스바를 이용하여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김용일 코치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2년째에 접어든 KBO 순회 부상방지 교육을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줘서 항상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부상방지 교육이 꾸준히 이어져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선수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부상 예방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창고등학교 야구부 주장 3학년 조승우 선수는 “운동선수는 부상을 당하지 않는게 중요한데, 오늘 부상방지 교육을 들으면서 부상을 당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실습 시간에 배운 운동들을 꾸준히 연습해서 부상없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받은 인창고등학교에는 약 70만원 상당의 트레이닝 장비가 지급되었다. 마이데일리
  • "토트넘 '취업 사기' 호소 DF, 김민재 대체자로 가나?"…'벤치에만 머물지 않겠다' 선언, 687억이면 토트넘이 허락할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취업 사기를 당했다고 호소한 수비수가 있다. 바로 라두 드라구신이다.  드라구신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제노아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바이에른 뮌헨 등이 드라구신을 원했지만 드라구신이 토트넘을 선택했다. 꿈을 안고 런던으로 왔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생활은 악몽으로 변했다. 경기에 뛸 수 있는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 더 펜이라는 부동의 센터백 듀오가 있었다. 드라구신은 철저히 벤치 멤버에 머물렀다. 간혹 경기에 나서기는 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도 못했다. 그가 올 시즌 뛴 경기는 7경기가 전부다.  그러자 드라구신은 폭발했다. 최근 드라구신의 에이전트는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드라구신은 다른 센터백들의 대안으로만 생각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우리는 다른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 드라구신은 벤치에만 머물지 않을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상황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가 주시하고 있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우승팀이다. 하지만 올 시즌 '디펜딩 챔피언'은 몰락했다. 우승 경쟁은 시도조차 하지 못했고, 현재 리그 9위로 추락한 상태다.  나폴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김민재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것이다. 모든 전문가와 언론들이 김민재 공백을 메우지 못한 나폴리의 수비를 지적했다. 지난 시즌 압도적 활약을 펼치며 나폴리의 수비를 책임진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나폴리는 나탄 등 김민재 대체자를 영입했지만, 실망이 더욱 컸다. 나폴리는 여전히 김민재 대체자를 기다리고 있다. 다음 시즌 나폴리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김민재 대체자가 필요하다. 선택이 아닌 필수다.  나폴리가 그 후보로 드라구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영국의 '더선'은 "토트넘 수비수 드라구신이 나폴리의 타깃이 됐다. 루마니아 대표팀 출신 드라구신은 지난 1월 제노아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지만, 출전 시간을 얻지 못했다. 나폴리는 오는 여름 드라구신을 다시 이탈리아로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토트넘은 드라구신 매각에 호의적이지는 않지만, 이적료 4000만 파운드(687억원) 정도면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두 드라구신,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너 없이도 맨시티 잘하니까 질투나지?" 팬들의 조롱...칸셀루의 여전한 '앙금'→사실상의 대체자 '꼴찌'로 선정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시티 팬들이 주앙 칸셀루(바르셀로나)의 행동에 조롱을 보냈다. 칸셀루는 2019-20시즌부터 맨시티에서 활약했다. 왼쪽 사이드백이지만 공격 시에 중앙으로 가담해 미드필더처럼 플레이를 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체제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칸셀루는 맨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와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를 각각 두 차례씩 들어 올렸다. 하지만 2022-23시즌에 문제가 발생했다. 칸셀루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과르디올라 감독과 갈등을 빚었다. 결국 후반기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다음 시즌에 맨시티에 복귀했지만 곧바로 바르셀로나로 다시 임대를 떠났다. 칸셀루는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29경기에 나서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칸셀루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칸셀루가 맨시티에 앙금이 남아 있는 듯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칸셀루는 SNS에서 랜덤으로 등장하는 축구 선수 10명의 순위를 선정하는 영상을 찍었다. 이때 첫 번째로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시티)이 나왔고 칸셀루는 그바르디올을 최하위로 배정했다. 그바르디올은 이번 시즌에 7,700만 파운드(약 1,300억원)의 수비수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그바르디올은 중앙 수비수지만 맨시티에서 왼쪽 사이드백 역할을 맡고 있다. 사실상 칸셀루의 대체자로 첫 시즌부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26경기를 소화한 그바르디올은 최근 중요한 풀럼과의 37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4-0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맨시티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잡아낼 경우 자력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다. 매체는 “칸셀루는 그바르디올이 등장할 때 지체 없이 최하위로 내려 보냈다. 자신을 대신하는 그바르디올에게 마음이 없다는 걸 보여준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을 본 맨시티 팬들은 “칸셀루의 질투”, “그가 없어도 맨시티는 문제가 없다” 등의 반응으로 칸셀루를 조롱했다. 마이데일리
  • 투헬 진짜 잔류하나…대안 없는 바이에른 뮌헨→작별 인사도 안 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이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스카이는 13일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노이어와 뮐러는 투헬 잔류를 클럽 운영진에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자네, 케인, 다이어, 무시알라도 계속해서 투헬과 함께하고 싶어한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3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렀다. 올 시즌 종료 이후 팀을 떠나는 추포-모팅은 올 시즌 홈경기 최종전에서 바이에른 뮌헨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팀을 떠나는 바이에른 뮌헨의 마케팅 디렉터 역시 작별 인사를 했다. 반면 투헬 감독은 별다른 인사없이 경기장을 떠나 의문을 가져왔다. 바이에른 뮌헨의 디렉터 에베를은 투헬 감독이 별다른 인사 없이 시즌 홈경기 최종전을 끝낸 것에 대해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목표는 리그 2위를 차지하는 것이고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또한 투헬 감독이 팀에 잔류할 가능성에 대해선 "투헬 감독과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을 만료하는 것은 이미 합의가 됐고 양측 모두 재확인했다. 이에 대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빌트는 14일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에게 계속해서 팀을 맡기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볼프스부르크전 이후 바이에른 뮌헨의 임원 정기 회의에서 중요한 주제는 투헬 감독의 미래에 관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DFB포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에 실패하며 12년 만의 무관에 그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부진이 이어지자 지난 2월 투헬 감독과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과의 결별이 예고된 가운데 그 동안 알론소, 나겔스만, 랑닉 등 다양한 감독들과 접촉했지만 모두 계약에 실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신임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투헬 감독에게 계속해서 팀을 맡기는 대안이 주목받고 있다. 투헬 감독은 지난 4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 해지에 대해 "모든 것은 가능하지만 클럽과의 합의는 유효하다"면서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충분히 매력적인 직업"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투헬 감독은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무승부 이후 김민재에 대해 공개 비난하기도 했다. 이후 투헬 감독은 13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전을 마친 후 "전반적으로 김민재의 활약에 대해 만족한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불행하게 실수를 했지만 전반벅으로 믿음직했다"며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선수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기쁘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김민재는 아시안컵 이전까지 모든 경기를 뛰었고 휴식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김민재의 활약을 요약하자면 긍정적이다. 모든 축구선수의 커리어에서 발생하는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김민재의 성격과 대응 방식은 매우 좋았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있어 행복했다"며 김민재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K리그 인천, 물병 투척 사건에 '홈 2경기 응원석 폐쇄'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 팬들의 물병 투척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두 번의 홈 경기에서 응원석(S구역)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2024시즌 구단 홈 경기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문제가 된 경기는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다. 당시 2-1로 승리한 서울의 일부 선수가 인천 서포터스를 자극하는 행동을 하긴 했지만, 홈 팬들이 던진 물병이 서울 주장 기성용의 급소에 맞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데 대해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이에 따라 인천은 오는 25일 광주FC전과 29일 울산 현대전 2경기에서 서포터스가 주로 쓰는 응원석(S구역)을 전면 폐쇄한다. 이는 인천전용구장 전체 1만8159석 중 약 5000석에 해당한다. 인천 서포터스는 이 조치를 수용하겠다며 "18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를 포함한 5월 잔여 전 경기(3경기)에서 팬 단체 응원을 주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투데이
  • ‘9위→2위’ 윤이나, 첫 출전 매치 플레이에서는? 1:1 방식의 매치 플레이는 프로 데뷔 첫 참가 강한 멘탈과 체력 뒷받침 되어야 우승 도달 가능 복귀 후 네 번째 출전 만에 TOP 10 진입에 성공한 윤이나(21, 하이트진로)가 계속해서 샷감을 끌어올리며 정상을 향해 약진하고 있다. 윤이나는 15일부터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2024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에 참가한다. 윤이나는 지난달 초 제주서 열린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통해 전격 복귀했다. 1년 9개월만의 공식 경기 출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동 34위에 올라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였던 윤이나는 계속해서 실전 경기 감각을 쌓으며 샷감 또한 함께 끌어올렸다. 그리고 지난달 말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에 오르더니 지난주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복귀 후 첫 챔피언조에 속해 단독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컨디션 조율에 어려움을 겪는 듯 기복 심한 경기력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특유의 몰아치기로 한 번에 타수를 크게 줄이는 모습 또한 살아나고 있는데 안정감만 유지한다면 당장 우승해도 어색하지 않을 윤이나다. 6번째 출격을 확정한 2024 두산 매치플레이는 윤이나에게 다소 생소한 대회다. 2022년 데뷔한 윤이나는 꾸준히 출전을 이어다가 이 대회서 휴식을 결정했고, 지난해에는 징계로 참가 자격을 얻지 못했다. 매치 플레이는 골프팬들에게 익숙한 ‘스트로크 방식’이 아닌 1:1로 승부를 펼쳐 각 홀마다 승패를 정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치 플레이는 셋째 날까지 조별리그, 이후 4~5일차에는 하루에 36홀을 돌아야하는 강행군이 기다린다. 즉, 정상에 등극하기 위해서는 강한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뜻. 여기에 상대 선수와 1:1로 매치업이 이뤄지고 각 홀마다 승패가 정해지다보니 기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실제로 매치 플레이에서는 한 번 흐름을 잡았을 때 그대로 밀어붙여 조기에 승부를 결정짓는 경우가 허다했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해 챔피언 성유진이다. 당초 성유진은 대회 전만 하더라도 우승후보로 꼽히지 않았으나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하더니 16강부터 임희정, 유서연2를 꺾은데 이어 준결승서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을 물리친 뒤 박현경과의 결승전에서도 그야말로 압도적인 면모를 펼치며 생애 두 번째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강한 정신력과 체력이 요구되는 매치플레이는 윤이나에게 분명 쉽지 않은 대회다. 본인도 자각하고 있는 달갑지 않은 주위의 시선, 게다가 강철 체력까지 요구하고 있는 매치플레이서 또 한 번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낼지 지켜볼 일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깨 탈구' SF 이정후, 결국 IL 등재…멜빈 감독 "수술 불필요할 듯" ‘최경주 22번째 출전’ SK텔레콤 오픈 2024의 모든 것 ‘0.984’ 폭발하는 두산 타선, 광주에서도 불 뿜나 ‘0순위 후보’ 제시 마치 감독, 한국 아닌 캐나다로 달아나지 못한 아스톤 빌라…토트넘 끝나지 않은 4위 희망 데일리안
  • [위키뉴스] 이강인 두고 PSG 떠나는 음바페... 씁쓸함 남긴 홈 고별전 PSG에서 7년간 뛰었던 음바페가 이적 소식을 밝혔다. 음바페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며 이적을 결정했다고 밝혔고,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행선지로 유력하다고 전망된다. PSG는 음바페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해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이적에 대한 위키트리
  • '브레이킹 세계 1위' 진조크루 김헌우, 파리올림픽 최종 일정 돌입...16일 출국 ‘공식 세계랭킹 1위’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헌우가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한 마지막 일정에 돌입한다.2024 파리올림픽이 2개월여 남은 가운데 브레이킹 종목은 5월 17일 중국 상하이, 6월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되는 OQS(Olympic qualifier series) 스코어 합산을 통해 파리 올림픽 최종 진출자 6명을 선발한다.대한민국 브레이킹 종목 국가대표 선수인 김헌우(SKT, 서울시, CJ, 진조크루)는 2023년 국가대표 선발 이후 1년 만에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현재 세계 랭킹 1위로 OQS에 싱글리스트
  • 토트넘 동료, 메날두 질문에 뜬금없는 대답→"쏘니가 최고야"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포로의 재치있는 답변이 주목받았다. 영국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들은 메시와 호날두 논쟁에 대한 포로의 재미있는 답변을 좋아할 것이다. 포로는 메시와 호날두 중 더 나은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팀 동료이자 주장 손흥민을 꼽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손흥민은 메시와 호날두의 기록에 맞설 수는 없지만 확실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손흥민은 메시나 호날두가 아니지만 토트넘의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덧붙였다. 스퍼스웹이 소개한 영상에서 포로는 경기전 워밍업을 마치고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상황에서 토트넘 팬들로부터 사인 요청을 받았다. 팬들의 사인 요청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사인을 하고 있던 포로에게 한 꼬마팬이 '메시 또는 호날두'라며 질문했다. 포로가 계속되는 사인 요청을 받아주며 사인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꼬마팬은 포로의 이름을 부르며 '메시 또는 호날두'라고 집요하게 물었다. 이에 포로는 '쏘니(손흥민의 애칭)'라고 답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선수로 말한 포로는 자신도 자신의 답변이 재미있다는듯 미소를 지었다. 포로는 지난시즌 토트넘에 합류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포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 출전해 2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측면 수비수지만 뛰어난 공격 가담력도 선보이고 있다. 포로는 지난 2019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영입했지만 맨시티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바야돌리드(스페인), 스포르팅(포르투갈) 등에서 임대 활약을 펼쳤다. 포로는 토트넘 입단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고 올 시즌 맹활약을 바탕으로 맨시티 이적설이 주목받기도 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시티가 토트넘 수비수 포로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맨시티는 워커를 포로로 교체하는 것을 원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기록 중인 토트넘은 맨시티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칠 맨시티는 리그 선두 아스날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맨시티는 토트넘에 승리를 거둬야 올 시즌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자력 우승이 가능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포로, 손흥민. 사진 = 스퍼스웹/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키움, (주)오토셀카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4일 (주)오토셀카와 2024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히어로즈는 홈플레이트 뒤편 LED에 (주)오토셀카의 브랜드 광고를 노출한다. (주)오토셀카는 개인간 중고차직거래(C2C) 어플리케이션인 ‘내차니카’를 운영하고 있다. 내차니카는 직거래를 통한 혁신적인 비용 감소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100곳 이상의 성능점검장과 250여 곳의 지정정비센터를 통해 국내 최초로 개인차량의 성능 및 상태 점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마이데일리
  • 'PBA 팀리그 드래프트 성료' 휴온스, 모랄레스·차유람 선택…사이그너, 웰컴저축은행行 [중구=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4-2025 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를 이끌어갈 9개 구단의 선수단 구성이 완료됐다.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4-25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가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각 팀은 최소 7명 이상의 선수를 보유해야 한다. 팀 리그 경기 출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남자 선수 4명, 여자 선수 2명 이상을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또한 최소 2명의 외국인 선수를 의무로 보유해야 한다. 지명 순서는 다음과 같다. 드래프트 1~4라운드는 보호 선수가 가장 적은 팀이 우선 지명 권리를 받는다. 보호 선수 수가 동일하다면 지난 시즌 역순부터 지명권을 받는다. 그 결과 휴온스가 1순위 지명권을 받았다. 2순위는 월컴저축은행이다. 휴온스와 웰컴저축은행은 2라운드서도 1,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하며, 에스와이가 3순위로 선수를 지명한다. 3라운드는 하이원리조트와 크라운해태가 합류하며, 4라운드는 NH농협카드와 SK렌터카도 선수를 선택한다. 팀의 최소 선수구성(7명)을 충족한 이후 진행되는 5라운드부터의 선수 지명은 선택사항이며 지명 1순위는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우승팀 하나카드부터 갖는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우리금융캐피탈은 블루원리조트로부터 승계받은 선수 7인을 모두 보호선수로 묶었다.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받은 휴온스는 로빈슨 모랄레스(스페인)를 손에 넣었다. 모랄레스는 20-21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9위, 20-21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9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선 차유람을 뽑았다. 3라운드에선 이상대를 골랐고, 4라운드에선 이신영을 택했다. 웰컴저축은행은 1라운드 2순위에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를 선택했다. 카시도코스타스는 19-20 파나소닉 오픈 우승, 20-21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라운드에선 '대어' 세미 사이그너를 뽑았다. 3라운드에선 김인권, 4라운드에선 김도경을 데려갔다. 에스와이는 2라운드 3순위로 모리 유스케(일본)를 택했다. 3라운드에선 장가연을 뽑았다. 4라운드에선 권발해를 데려왔다. 3라운드 2순위로 드래프트를 시작한 하이원리조트는 하스하스 부락(튀르키예)을 뽑았다. 4라운드에선 전지우를 택했다. 크라운해태는 3라운드에선 황형범을, 4라운드에선 응우옌득아인찌엔(베트남)을 택했다. NH농협카드는 4라운드 6순위로 정수빈을 골랐다. 4라운드 7순위 마지막 선택권을 가진 SK렌터카는 조예은을 데려갔다. 5라운드는 9개 팀이 모두 지명권을 포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넌 절대 EPL 전설이 될 수 없다, 주전 아닌 '2인자'가 딱이야"...몸값은 1200억인데, 맨유 레전드의 '굴욕적' 혹평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이 라스무스 호일룬(21)을 향한 혹평을 남겼다. 호일룬은 지난여름 아탈란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 고민이 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탈리아 리그에서 재능을 보여준 호일룬을 주목했고 영입을 추진했다. 맨유는 신예 공격수에게 7,200만 파운드(약 1,200억원)라는 거금을 투자했다. 하지만 호일룬의 활약은 기대와 달리 저조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득점에 성공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좀처럼 골맛을 보지 못했다. 호일룬은 지난해 12월 아스톤 빌라와의 19라운드에서 겨우 리그 첫 골을 성공시켰다. 답답하던 무득점 행진이 깨지자 호일룬은 폭발했다. 호일룬은 토트넘과의 21라운드부터 루턴 타운과의 경기까지 6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6연속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호일룬은 이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다만 복귀한 뒤에는 아직까지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복귀 후 득점은 단 1골이며 현재까지 27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호일룬의 기복과 함께 맨유도 리그 8위에 그치며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네빌은 호일룬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수가 될 수 없다고 평가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네빌은 “호일룬이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같은 위대한 공격수가 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는 호일룬이 주전 공격수가 아닌 2번째 공격수였으면 좋겠다. 그는 많이 배워야 한다. 만일 그가 지금 해리 케인에게 배우고 있거나 함께 경기에 뛴다고 생각해 보라. 그랬다면 호일룬은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네빌은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를 예로 들었다. 왓킨스는 꾸준하게 잉글랜드 무대에서 커리어를 쌓았고 이번 시즌에 리그 36경기 19골 13도움을 올렸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의 주인공이다. 네빌은 “호일룬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꾸준하게 발전한다면 왓킨스와 같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라스무스 호일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1 879 880 881 882 883 884 885 886 887 888 889 1,629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어떤 캐스퍼를 사야 할까?” 캐스퍼 일렉트릭 VS 크로스, 당신의 선택은?
  • “팰리세이드로 오프로드를?” 험로 주행 특화 패키지 국내 출시되나 주목
  • “4천만 원대 아빠차 대전” 팰리세이드 깡통 VS 싼타페 풀옵, 둘 중에 뭐 살까?
  • “가성비 따져도 이건 못 놓쳐” 아이오닉 9, 깡통 트림추천 옵션 패키지
  • “차량 안전 기능보다 낫네” 운전자 93% 찬성, 전국도입 시급한 ‘이것’의 정체
  • “현대차 진짜 오열할듯” 미국 역대급 갑질, 상상초월 피해 초비상!
  • “기아, 아빠들 덕분에 살았네”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역대급 기록 달성
  • “기아가 전기차 시장 다 먹는다” 공개된 EV4, 콘셉트와 얼마나 달라졌을까?

추천 뉴스

  • 1
    이재명 만난 김경수 "DJ는 자신 죽이려고 했던 세력과도 손잡아"

    뉴스 

  • 2
    여기 모르면 간첩…전국에서 찾아오는 떡볶이 맛집 BEST 3

    여행맛집 

  • 3
    “올해는 더 특별하게”… 로맨틱 감성 가득한 ‘발렌타인데이’ 명소

    여행맛집 

  • 4
    '세계테마기행' 페와 호수 편

    연예 

  • 5
    무려 43년동안 키운 크리스마스 트리

    뿜 

지금 뜨는 뉴스

  • 1
    눈쌓인 겨울밤 전문 화가

    뿜 

  • 2
    노르웨이에서 놀러온 여행객한테 막걸리+메뉴 추천 돈까지 내준 손님

    뿜 

  • 3
    외모가 미쳤던 영화 천장지구 속 유덕화 형님

    뿜 

  • 4
    "연비 17.5km, 2618만원부터"…'갓성비'로 승부 보는 이 SUV

    뉴스 

  • 5
    "이전에도 14마리 사망했다"…인천서 '학대 의심' 고양이 사체 잇따라 발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