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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홍원기 키움 감독, 이정후 수술 소식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현... "선수에게 가장 큰 슬픔 홍원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의 부상과 수술 소식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홍 감독은 "부상은 운동선수에게 가장 큰 슬픔인 것 같다. 이정후 선수가 그만큼 준비 많이 하고 이제 기량을 보이려는 참에 이런 소식을 접하게 돼서 안타깝다"며 안타까움 포모스
  • 튀르키예 출신 귀네슈 감독, 한국 대표팀 지휘봉 잡나? 대한축구협회 '오보'라고 해명 튀르키예 출신의 베테랑 감독 셰놀 귀네슈(71)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지휘자로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대한축구협회는 이를 부인하며 '오보'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튀르키예의 아크데니즈 게르체크는 18일 한국시간으로 "귀네슈 감독이 오는 10월 이후 한국 대표팀과 함께 그라운드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 포모스
  • 맨시티 필 포든, 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빛나다… 첼시의 콜 팔머는 영플레이어상 수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2023-2024 시즌이 마무리되어 가는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필 포든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첼시의 콜 팔머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두 젊은 선수가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빛나는 성과를 보였다. EPL 사무국은 한국 시간으로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든을 2023 포모스
  • EPL 올해의 선수에 ‘17골 8도움’ 포든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포든은 맨시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리그 4연패에 기여했고, 34경기에서 17골 8도움을 기록했다. 첼시의 파머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는데, 그는 33경기에서 2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서울경제
  • EPL 올해의 선수에 맨시티 ‘포든’…첼시의 ‘팔머’는 영플레이어상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이 2023-2024시즌 EPL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포든은 34경기에서 17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첼시의 콜 팔머가 EPL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으며, 33경기에서 22골 10도움을 기 서울경제
  • ‘투수진 대거 이탈’ LG, 김진성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kt 상대로 9회 무사 만루 위기 극복하고 세이브 고우석·함덕주 없는 LG 불펜의 든든한 버팀목 LG트윈스 베테랑 투수 김진성이 천금 같은 세이브를 올리며 팀을 위기서 구해냈다. LG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2연승으로 kt 상대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LG는 선발 최원태가 6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가운데 박동원을 대신해 주전 포수로 나서고 있는 김범석이 첫 연타석 홈런포를 터뜨리며 7회까지 7-2로 승기를 잡았다. 손쉽게 승리를 거두는 듯 했지만 8회 올라온 불펜 백승현이 3실점을 내주며 kt에 5-7까지 추격을 허용하더니 결국 9회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LG는 9회 마무리 유영찬이 급격히 흔들리며 역전 위기를 맞이했다. 유영찬은 선두 타자 김준태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더니 이후 박병호에게 안타, 황재균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얻어맞아 실점을 허용했다. 1점차까지 쫓긴 상황에서 유영찬이 배정대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에 놓이자 결국 염경엽 감독은 베테랑 김진성에게 3연투를 맡겼다. 마무리 유영찬을 대신해 긴급 투입된 김진성은 안정적인 투구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 신본기를 상대로 2루수 인필드플라이를 유도한 김진성은 조용호와 천성호를 상대로 잇따라 3루수 땅볼을 유도하며 기어코 한 점차 승리를 지켜내고 슈퍼세이브를 올렸다. 특히 김진성은 올해 LG 마운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는 올 시즌을 앞두고 주전 마무리 고우석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데 이어 이정용의 군 입대, 함덕주의 부상으로 뒷문이 헐거워졌다. 여기에 정우영와 백승현은 컨디션 난조와 부상 등으로 1군에서 한동안 제외되기도 했다. 그나마 지난달 감기 몸살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김진성이 돌아오면서 마운드에 숨통이 트였다. 김진성은 올 시즌 23경기에 나서 1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11로 LG 불펜을 이끌고 있다. 그나마 베테랑 김진성이 제 역할을 하면서 LG는 계속 상위권에서 호시탐탐 선두 자리를 엿보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깨 부상’ 이정후, 결국 수술대…2024시즌 아웃 날벼락 어깨 수술 받는 이정후 “MLB에서 한 달 반, 행복했고 잊지 못할 것” 오타니 13호 홈런포…‘오타니의 날’ 제정 축포 ‘최고 153km’ 고우석,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1이닝 무실점 ‘지난해 토종 최다승’ 임찬규, 10경기 만에 감격의 첫 승 데일리안
  • "손흥민 닮았다는 日 윙어, 정말 손흥민과 함께 뛰나?"…토트넘이 직접 스카우터 파견, 몸값 싸다! 294억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일본 내에서 손흥민과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윙어가 있다. 그가 진짜 손흥민과 함께 뛸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주인공은 일본의 22세 신성 공격수 스즈키 유이토다. 일본이 기대하는 유망주. 특히 양발잡이로 일본에서는 손흥민과 꾸준히 비교되고 있는 윙어다.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지난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에서 스즈키는 한국과 8강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일본의 3-0 승리를 이끈 주역이었다.  스즈키는 2023년부터 덴마크의 브뢴뷔에서 뛰고 있다.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9골, 전체 경기는 28경기에 11골이다. 스즈키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재원이다. 아직까지 일본 A대표팀에는 발탁되지 못했다.  이런 스즈키를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이 직접 스즈키를 관찰하기 위해 브뢴뷔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젊은 선수를 좋아한다. 어린 선수를 영입해 큰 선수로 키우고자 하는, 팀의 중심으로 만들고자 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다. 때문에 스즈키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덴마크의 'Bold'는 "토트넘 스카우터가 지난 브뢴비 경기에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노르셸란과 경기였다. 스즈키를 보기 위해서였고, 스즈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스즈키는 1골을 넣었고,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스즈키에 관심이 있는 팀은 토트넘 한 팀이 아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약스, AC밀란, 에스파뇰, 슈투트가르트 등이 스즈키에 관심을 보였고, 이들 구단의 스카우터들이 모두 브뢴비 홈구장에 등장했다. 스즈키에 대한 유럽의 관심이 뜨겁다. 몸값은 저렴하다. 때문에 많은 유럽 클럽들이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294억원)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이 매체는 "스즈키는 오는 여름에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브뢴비는 2000만 유로에 매각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스즈키 유이토.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브뢴비] 마이데일리
  • 귀네슈, 국가대표팀 사령탑 부임설 축구협회 재차 반박…튀르키예 확인 대한축구협회(KFA)는 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 부임설을 반박했으며, 여전히 차기 감독 후보들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 셰놀 귀네슈 감독의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대신 한국남자축구대표팀은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감독을 선임 위키트리
  • 이정후는 충격적 시즌아웃…그래도 SF에 840억원 사이영 위너가 돌아온다, KKKKKKKKKK ‘준비 끝’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KKKKKKKKK.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떠났지만, 블레이크 스넬(32,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은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스넬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수터헬스파크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씨티 베이스볼클럽과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스넬은 2023시즌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소속으로 32경기서 14승9패 평균자책점 2.25을 기록,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2년 2600만달러(약 840억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시즌 출발이 좋지 않다. 3경기서 3패 평균자책점 11.57이다. 4월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서 4⅔이닝 9피안타 3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뒤 1개월째 개점휴업이다. 내전근 부상으로 이탈했다. 계약이 워낙 늦어 시즌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운이 안 따랐을 수도 있다. 그래도 최근 건강을 회복, 복귀 준비를 한다. 13일 싱글A 스톡턴 포츠와의 홈 경기서 4이닝 7탈삼진 무실점했다. 단 1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았다. 이날 역시 10개의 탈삼진으로 트리플A 타자들을 압도했다. 투구내용보다 투구수 빌드업, 부상 미재발 확인 등의 과정이 중요했다. 최근 미국 언론들은 스넬의 복귀가 다가왔음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정후의 시즌아웃 등 악재가 가득한 상황서, 간판투수의 복귀는 참 중요하다. 스넬도 올 시즌이 중요하다. 2년 2600만달러 계약에 올 시즌을 마치면 FA 시장에 갈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이던 2018년과 지난 시즌까지 양 리그에서 사이영상을 받은 투수는 흔하지 않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는 부상자가 넘쳐난다. 이정후가 가장 큰 부상자이고, 스넬과 함께 호르헤 솔레어, 마이클 콘포토, 패트릭 베일리, 톰 머피, 오스틴 슬래이터, 닉 아메드, 키튼 윈 등이 있다. 토미 존 수술 후 재활 중이라 아직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로비 레이도 엄연한 부상자다. 누구라도 돌아와 힘을 보탤 필요가 있다. 마이데일리
  • 박찬호 타구가 2루심의 다리에 맞더니 KIA에 3연승 기운이 찾아왔어요→NC 7-2로 잡고 위닝시리즈→황동하 19전20기로 감격의 데뷔 첫 승[MD창원]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5월에 고전하던 선두 KIA 타이거즈가 모처럼 3연승을 내달렸다. 2위 NC 다이노스를 3경기 차로 밀어내며 단독선두를 굳건히 다졌다. 우완투수 황동하가 감격의 데뷔 첫 승을 따냈다. KIA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주말 원정 3연전 두 번째 경기서 7-2로 이겼다. 3연승했다. 28승16패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2위 NC는 2연패했다. 25승19패1무. 두 팀의 간격은 3경기 차. KIA 선발투수 황동하가 감격의 데뷔 첫 승(2패)을 신고했다. 인상고를 졸업하고 2022년 2차 7라운드 65순위로 입단해 19전20기에 성공했다. 1군 통산, 지난 19경기서 5패 평균자책점 5.88이던 우완투수가 대체 선발 2년만에 결실을 맺었다. 황동하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사사구 2실점했다.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98구를 소화했다. 패스트볼 최고 146km를 찍었고, 43개를 구사했다. 뒤이어 슬라이더 35개를 던졌는데, 여기에 지난 겨울 시애틀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센터에서 익힌 스위퍼가 대거 포함됐다. 또다른 주무기 포크볼도 15개를 섞었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은 4이닝 5피안타 3탈삼진 4사사구 5실점으로 시즌 5패(2승)를 떠안았다. 패스트볼 35개, 체인지업 45개를 구사했다. 패스트볼 최고 142km까지 나왔다. 올 시즌 새로운 무기 커터도 8개를 섞었다. 1회부터 점수를 주고받았다. KIA는 돌아온 리드오프 김도영의 볼넷, 최원준의 3루 방면 내야안타로 찬스를 잡았다. 1사 후 최형우가 우선상 선제 2타점 3루타를 터트렸다. 최형우의 3루타는 2023년 5월2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무려 361일만에 나왔다. KIA는 계속된 찬스를 놓쳤다. 그러자 NC가 곧바로 반격했다. 1사 후 박건우가 좌선상 2루타를 쳤다. 맷 데이비슨이 황동하의 한가운데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비거리 125m 좌중월 동점 투런포를 쳤다. 시즌 10호. NC에 따르면 타구속도는 179.3km. 이후 KIA는 2회 2사 1,3루 찬스를 놓쳤다. 그러나 4회에 균형을 깼다. 이우성과 김선빈의 볼넷, 한준수의 중전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박찬호의 타구가 최수원 2루심의 다리에 맞고 굴절됐다. 그 순간 볼 데드와 안전진루권. 이 타구는 결승타가 됐다. 만약 최수원 2루심이 타구를 잘 피했다면, 몸을 날린 2루수 도태훈의 글러브에 들어갈지, 말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애매했다. KIA는 계속해서 김도영이 3루수 맞고 굴절되는 1타점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최원준이 유격수 병살타를 날리며 1점을 추가했다. 반면 NC는 4회말 곧바로 2사 1,2루 찬스를 잡았으나 놓쳤다. 그러자 KIA는 6회초에 김선빈의 볼넷과 박찬호의 중전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잡은 뒤 김도영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도망갔다. 최원준의 2루수 땅볼로 또 1점을 뽑았다. 이후 NC는 6회말 2사 만루 찬스를 놓치며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이재학이 내려간 뒤 최성영이 3이닝, 전사민이 2이닝을 던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KIA는 황동하가 내려간 뒤 장현식, 곽도규, 최지민, 정해영이 이어 던졌다. 마이데일리
  • '양석환 2홈런' 두산, 롯데 8-3 격파…2연패 탈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8-3 승리를 거뒀다. 2연패를 끊은 두산은 26승1무21패를 기록했다. 3연승 도전에 실패한 롯데는 15승1무27패로 10위에 머물렀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양석환은 홈런 2방을 쏘아 올리며 5타점을 쓸어 담았고, 김기연과 정수빈도 홈런포를 보탰다. 선발투수 곽빈은 5.1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4승(4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롯데 선발투수 나균안은 4.1이닝 7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두산은 1회말 정수빈의 안타와 강승호의 볼넷 등으로 만든 2사 2,3루 찬스에서 양석환의 선제 스리런포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2회말에는 김기연과 김재호, 전민재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 4-0으로 달아났다. 롯데는 3회초 황성빈의 안타와 윤동희의 볼넷, 상대 폭투 등으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고승민의 희생플라이로 1점, 나승엽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두산은 4회말 정수빈의 솔로 홈런으로 5-2를 만들었다. 5회말에는 양석환의 2점 홈런과 김기연의 솔로포를 보태며 8-2로 도망갔다. 롯데는 6회초 나승엽과 노진혁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유강남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역부족이었다. 이후 불펜진의 호투로 큰 점수 차의 리드를 유지한 두산은 8-3 승리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에레디아 3안타' SSG, 키움 꺾고 2연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SG 랜더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했다. SSG는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SSG는 22승1무20패로 4위에 자리했다. 2연패에 빠진 키움은 18승26패를 기록했다. SSG는 엘리아스의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깜짝 등판한 이기순이 3.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5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한 이후, 박민호와 한두솔, 이로운 등이 이어 던지며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에레디아는 3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키움은 선발투수 이종민이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SSG는 3회초 선두타자 이지영의 3루타 이후 고명준의 적시타로 가볍게 1점을 선취했다. 이후 투수진이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1점차 리드를 지켰다. 키움은 계속해서 주자를 내보냈지만, 응집력 부족을 드러내며 무득점에 그쳤다. 그사이 SSG는 6회초 최정의 안타와 에레디아의 적시 2루타, 한유섬의 1타점 희생플라이 등을 묶어 2점을 추가, 3-0으로 달아났다. 불펜진의 호투로 리드를 지킨 SSG는 마지막까지 3점차 리드를 유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는 SSG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사우스게이트 '충격 발언', "벨링엄은 모드리치와 크로스를 몰아내고 싶어한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충격 발언'을 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프랑스 '레키프'와 인터뷰에서 뜨거운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벨링엄은 올 시즌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직후부터 에이스로 등극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 주역이었다. 2024년 발롱도르 1순위. 세계 선수 가치 1위에 등극한, 그야말로 슈퍼스타가 됐다.  유로 2024 우승을 노리는 잉글랜드 대표팀. 사우스게이트 감독 역시 벨링엄 비상에 기쁘다. 벨링엄이 활약할 수록, 잉글랜드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벨링엄을 극찬하고 싶었던 마음도 이해가 된다. 하지만 굳이 해도 되지 않을 말을 했다. 이 발언은 벨링엄도 깎아내릴 수 있는 발언이다. 무슨 말을 했길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나는 벨링엄과 꾸준히 대화를 나눈다. 그는 아주 어리지만 모든 것에 잘 대처를 하고 있다. 이제 이곳은 벨링엄의 세계다. 벨링엄은 스티븐 제라드를 연상시킨다. 상대가 경기를 장악하고 있을 때, 경기를 바꿀 수 있는 그런 선수다. 이런 선수의 사고 방식과 움직임은 팀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극찬했다.  이어 "벨링엄의 플레이 방식을 보면 알 수 있다. 벨링엄은 조던 헨더슨, 해리 케인과 같은 선배 선수들을 매우 존경한다. 또 벨링엄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도 항상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발언이 문제였다. 벨링엄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설'이자 베테랑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와 함께 뛰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세계 최고의 선수였다. 하지만 30대가 넘었고, 전성기에서 내려가고 있다. 특히 모드리치는 벨링엄과 주전 경쟁에서 밀려 벤치에 앉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벨링엄을 이런 전설들을 몰아내고 싶어한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전설을 몰아내고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의미다. 물론 현실적으로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실제로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미래가 불투명하다. 쫓겨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발언은 전설에 대한 예우, 존중이 아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벨링엄은 모드리치와 크로스에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벨링엄은 모드리치와 크로스를 그들의 자리에서 몰아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주드 벨링엄,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귀네슈, 한국대표팀 맡는다” 외신 보도... 축구협회, 입장 밝혔다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세뇰 귀네슈 감독 부임은 오보라고 대한축구협회가 밝혔다. 대표팀은 아직 감독 선임 상황에 대한 결정이 없으며, 새 사령탑을 물색 중이다. 위키트리
  • 손흥민과 동시에 계약만료→'이적료 일부라도 회수해야 한다'…방출설에 엇갈린 평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 계약 만료 시기가 겹치는 선수들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선수들 중 잔류시켜야 할 선수들과 이적시켜야 할 선수들을 분류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토트넘과 4년 계약을 연장해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그 동안 재계약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 뿐만 아니라 포스터, 데이비스, 세세뇽, 탕강가, 레길론, 호이비에르, 로 셀소, 은돔벨레 등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팀토크는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이 계약을 연장해야 할 선수로 데이비스와 포스터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포스터는 36세지만 홈그로운쿼터를 위해서도 팀에 잔류시킬 필요가 있다'며 '31세의 데이비스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수 있다는 루머는 있었지만 선수단에서 가장 인기있는 멤버 중 하나다. 웨일스의 국가대표인 데이비스는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활약하면서 클럽을 실망시킨 적이 거의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반면 계약 만료를 앞둔 대다수의 토트넘 선수들은 팀에서 내보내야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세뇽, 탕강가, 레길론, 호이비에르, 로 셀소, 은돔벨레는 모두 토트넘이 팔아야 할 선수로 분류됐다. 팀토크는 '세세뇽은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불운한 부상을 당했다. 지난 1년 동안 두 번 수술을 받았다. 이적시킬 팀을 찾을 수 없다면 임대되는 것이 거의 확실해졌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호이비에르에 대해선 '호이비에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축구와 적합하지 않다. 호이비에르는 볼 소유권을 되찾아오는 것에서는 적합하지만 볼 점유에 중점을 두는 팀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AC밀란 같은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토트넘과의 계약 종료를 앞둔 일부 선수들은 맹비난을 받기도 했다. 팀토크는 은돔벨레에 대해 '토트넘의 대표적인 실패한 영입이다. 리옹 나폴리 갈라타사라이 같은 클럽에 임대됐고 완전한 돈 낭비였다'고 지적했다. 레길론에 대해선 '2020년 토트넘에서 유망한 모습을 보인 레길론은 이후 절벽에서 떨어졌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한 레길론은 토트넘 데뷔 초반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두 번째 시즌에는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시킬 수 있는 선수를 최대한 이적시켜 수익을 회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탕강가에 대해서 '토트넘 수비의 미래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임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탕강가가 상대적으로 젊을 때 이적을 통해 수익을 얻으려고 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로 셀소는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했다면 더 많은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팀토크는 손흥민에 대해 '케인이 이적한 후 팀을 이끌어야 하는 부담감은 손흥민의 몫이 됐다. 손흥민이 자신의 최고 위치인 왼쪽 측면으로 복귀하기 위해 토트넘은 수준급의 9번을 영입해야 한다'며 토트넘이 손흥민의 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수단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호이비에르, 로 셀소, 레길론.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귀네슈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 맡는다... 3년 계약 합의” 초대형 소식 떴다 한국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세뇰 귀네슈 감독이 부임한다. 귀네슈 감독은 한국 축구에 관심이 많았고, 한국 프로팀 FC서울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새 감독을 찾는 과정에서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위키트리
  • '회장님 방문=승리' 이어질까? 두산 사랑 남다른 박정원 구단주도 왔다…이틀 연속 잠실 2만 3750석 매진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신동빈 구단주가 출격한 가운데 두산 베어스 박정원 구단주도 잠실구장을 찾았다. 롯데와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팀 간 시즌 5차전 맞대결을 갖는다. 이번 주말 3연전에서 먼저 미소를 지은 것은 롯데였다. 롯데는 '사직예수' 애런 윌커슨의 호투와 빅터 레이예스의 결승홈런, 황성빈이 재치 넘치는 주루플레이를 바탕으로 5-1 승리를 손에 넣었다. 특히 신동빈 구단주가 무려 3년 만에 잠실구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뜨거운 응원을 보냈기에 기 기쁨은 배가 됐다. 전날(17일)의 경우 신동빈 구단주가 잠실을 찾았다면, 이날은 박정원 구단주가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잠실을 방문했다. 모든 구단주들이 구단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갖고 있지만, 박정원 구단주의 두산 사랑은 조금 더 남다르다. 선수단에 힘을 주기 위해 잠실구장을 자주 찾는 것은 물론 물심양면으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해마다 전지훈련지를 방문해 격려금과 특식을 제공하는 등 열렬한 ‘베어스 팬’이다. 특히 박정원 구단주는 지난 11일 ABS(자동볼판정시스템) 도입으로 선수단이 경기 전후 실시간 복기를 통해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고급 태블릿PC를 제공했다. 태블릿PC는 최신형 제품으로 개당 약 150만원 상당으로 총 5250만원 상당. 박정원 구단주는 선수단을 위해 흔쾌히 지갑을 열었다. 덕분에 선수단은 태블릿 PC를 통해 전력분석 자료 및 자신의 투구, 타격 영상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박정원 구단주의 방문과 함께 때마침 잠실구장은 이날도 매진을 기록했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3시 45분 2만 3750장의 티켓이 모두 팔렸다. 시즌 8번째 매진. 최근 야구장에 각 팀의 구단주들이 찾을 때면 승리와 연결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경우 최근 김승연 구단주의 방문 경기에서 승리했고, 전날(17일) 또한 롯데가 미소를 지었다. 이날 박정원 구단주가 잠실구장을 찾은 가운데, 두산이 시리즈의 균형을 맞추고, 이승엽 감독의 개인 통산 100번째 승리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마이데일리
  • 키움, 하나로의료재단과 파트너십 계약 체결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8일 하나로의료재단과 2024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18일 "고척스카이돔 외야에 대형 보드 광고를 제공하고, 하나로의료재단은 1억5천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후원한다.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질병의 정밀 진단과 효율적인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이정후 올 시즌 성공할 것 같았는데…2025년에 강하게 돌아온다” SF 사장의 덕담, 1532억원 외야수 ‘죽지 않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25년에 강하게 돌아올 것이다.”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결국 왼 어깨 관절와순 봉합수술을 받는다. 샌프란시스코는 18일(이하 한국시각) MLB.com 등 미국 언론들에 이정후가 조만간 수술을 받으며, 2024시즌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37경기서 145타수 38안타 타율 0.262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출루율 0.310 장타율 0.331 OPS 0.641을 기록했다. 유독 운 없는 타구가 많이 나온 걸 감안하면 ‘시즌아웃=실패’라고 규정할 필요도 없다. 이정후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서 1회초 제이머 켄델라리오의 타구에 뒷걸음, 담장 근처까지 추격한 뒤 점프했으나 왼 어깨를 펜스에 강하게 부딪혔다. 이정후의 왼 어깨 관절와순 부상은 세 번째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부상은 넥센 히어로즈 시절이던 2018년 6월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좌중간 타구를 날린 뒤 3루에서 헤드퍼스트슬라이딩), 10월20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대전 한화 이글스전, 9회초 1사에서 김회성 타구에 헤드퍼스트슬라이딩)서 각각 입었다. 결국 2018년 11월7일에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당시에도 6개월 진단을 받았다. 2019시즌 개막전 출전은 어려워 보였다. 그러나 이정후는 2019년 3월13일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서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기적과 같은 회복력을 보였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2024시즌에는 출전시키지 않을 계획이다. 밥 멜빈 감독은 이날 디 어슬래틱에 "그는 그저 야구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그에게서 야구를 빼앗긴 것이 슬프다"라고 했다. 파한 자이디 사장도 “정말 아쉽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자이디 사장은 “우리는 그가 올 시즌에 정말 성공할 것 같았다. 좋은 것을 많이 봤다. 우린 이정후가 계속해서 좋아질 것 같았다. 그가 만들어낸 흥분을 넘어, 중견수에서 공격적이고 수비적으로 우리 팀의 성공에 점점 더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부상이 정말 실망스럽다. 우리는 이정후의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2025년에 강력하게 돌아올 것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자이디 사장은 "이정후는 무엇보다도 스프링 트레이닝 첫날부터 결코 정상을 벗어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우리 팀 소속처럼 보였다. 국제적으로 다른 리그에서 온 선수들을 보면, 심지어 올스타에 오른 선수들도, 새로운 리그에서 시작할 때 곧바로 적응하지 못한다. 이정후는 내가 지금까지 본 다른 정말 좋은 선수들보다 훨씬 앞서가는 선수였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투헬도 언급' 김민재, 시즌 조기 마감?→'호펜하임전 센터백 옵션 아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올 시즌 최종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호펜하임을 상대로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올 시즌 12년 만의 무관에 그친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독일 리가인사이더는 18일 '투헬 감독이 호펜하임전을 앞두고 김민재는 팀과 함께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호펜하임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옵션이 아니다'며 결장 가능성을 점쳤다. 이에 앞서 독일 빌트 등은 17일 '김민재가 아직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 김민재는 16일 훈련에서 실내 훈련을 했다. 김민재의 보호를 위한 예방 조치로 호펜하임전에 결장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12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29분 데 리흐트와 교체됐다. 김민재와 볼을 경합하던 볼프스부르크의 빈이 김민재의 다리쪽으로 남어졌고 김민재는 빈의 몸에 발목이 꺾여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데 리흐트와 교체됐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보다 먼저 올 시즌을 마감했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올 시즌 종반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의 입지가 크게 흔들린 가운데 독일 매체 TZ는 지난 16일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여름 영입한 선수가 흔들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변화가 임박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선수라도 이별할 수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첫 번째 방출 후보가 등장했고 놀랍게도 김민재의 이름이 등장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에르난데스를 대체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이 5000만유로의 이적료로 영입한 선수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합류 이후 곧바로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고 윈터브레이크까지 두 경기만 결장했다. 하지만 올 시즌 중요한 시기에 김민재는 뒤쳐졌고 부활한 데 리흐트와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다이어가 투헬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김민재는 더 이상 판매 불가능한 선수로 간주되지 않는다'며 방출 가능성을 전했다. 독일 스포츠빌트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시즌 활약을 평가하면서 김민재에 대해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였던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5000만유로의 이적료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후보 선수로 시즌을 마감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실수를 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다. 김민재는 더 이상 판매 불가능한 선수로 간주되지 않는다'며 가장 낮은 평점인 5등급을 부여하기도 했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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