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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2⅓이닝 10실점' 와르르 무너진 5선발, 국민 유격수의 진심 조언 "강하게 커야 한다" [MD대구] [마이데일리 = 대구 심혜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호성이 난타를 당하며 조기 강판된 가운데 사령탑이 진심을 담은 조언을 건넸다.   박진만 감독은 2일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경기를 앞두고 "선수는 매일, 매 순간 컨디션이 좋을 순 없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운영 능력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요일 경기로 많은 것을 느끼지 않았을까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호성은 지난 19일 홈에서 한화를 상대로 2⅓이닝 8피안타(4피홈런) 5볼넷 2탈삼진 10실점으로 무너졌다. 1회부터 홈런을 맞기 시작했다. 안치홍에게 투런포, 2회엔 문현빈과 김태연에게 나란히 2점 홈런을 맞았다. 그리고 3회 페라자에게 스리런포를 맞는 등 10실점하고 내려갔다. 올 시즌 최소 이닝, 최다 실점을 한 경기다. 박진만 감독은 "젊은 선수들은 특히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멘털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한다. (이런 경험을 통해) 강하게 커야 하지 않을까 본다. 지난 경기를 계기로 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지난 경기는 잊고 새롭게 출발하려 한다. 박 감독은 "144경기 하면서 나올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그나마 다행인게 일요일이라서 하루 쉬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선수들이 빨리 잊어버리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이니 그 전에 좋았던 분위기로 갈 수 있도록 준비 잘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구자욱(좌익수)-백키넌(1루수)-김영웅(3루수)-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오재일(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원태인. 마이데일리
  • 박현경 매치퀸 등극 순간, 올 시즌 최고 시청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매치 퀸’ 타이틀을 놓고 벌인 박현경과 이예원의 명승부가 올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와 SBS골프2에서 5일 간 동시 생중계한 ‘2024 KLPGA 두산 매치플레이’의 평균 시청률이 0.470%(수도권 유료가구, 이하 동시 생중계 합산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이예원이 우승했던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최고 시청률(0.466%)을 한 주 만에 경신한 것. 최종일 경기는 4강전, 결승전으로 치러졌는데 약 8시간 30분동안 동시 생중계 됐다. 특히,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박현경과 이예원의 결승전은 평균 시청률이 0.859%, 순간 최고 시청률은 1.535%(오후 5시 25분경)를 기록했다. 마지막 18번홀까지 펼쳐졌던 이들의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끝까지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우승한 박현경에게는 상금(2억 2500만원)과 아이큐 에어(IQAir)의 신제품인 Atem X를 포함한 공기청정기 4종(1000만원 상당) 부상으로 지급되며, 준우승한 이예원에게는 준우승 상금(1억 305만원)과 부상으로 아이큐 에어(IQAir) Atem Limited Edition(100만원), 이소영은 3위 상금(7650만원)과 부상으로 아이큐 에어(IQAir) Atem Limited Edition(100만원), 첫 출전에 4강에 오른 윤이나는 4위 상금(5400만원)과 부상으로 아이큐 에어(IQAir) Atem Limited Edition (100만원)가 지급 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클롭 유산 물려받는 슬롯, 리버풀과의 궁합은? ‘한국 골프 미래’ 안다혜·박효린 JGAK 주니어골프시리즈 3차전 우승 “오버 더 숄더!” 김하성 빼어난 수비에 탄성…더블헤더 2안타·4출루 ‘67년 전통’ KPGA 선수권 대회…다음달 6일 A-ONE CC서 개막 한국농구발전연구소, '글로벌 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운영 재개 데일리안
  •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성료 ‘대구 2년 연속 종합 우승’ 대한파크골프협회(협회장 이금용)는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16일(목)부터 17일(토)까지 경상남도 합천파크골프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와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 합천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합천군, 그리고 합천군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국의 파크골프협회 회원간 교류 및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6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개인전 일반부, 개인전 시니어부, 단체전 일반부, 단체전 시니어부 그리고 각 순위권 선수들의 점수들을 합산한 종합시상의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일반부 및 시니어부)은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고, 단체전(일반부 및 시니어부)은 36홀 포섬 방식(베스트볼)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종합우승은 개인전 및 단체전 점수를 합산한 시ᐧ도 협회에 시상됐다. 세부 종별 결과는 일반부 남자 개인전 1위는 전남 전준화(117타), 2위는 경기 박원근(120타), 3위는 부산 전재원(121타), 4위는 충남 최성운(122타), 5위는 충남 정권성(122타)이 수상했다. 일반부 여자 개인전 1위는 부산 박광희(116타), 2위 대구 배현숙(121타), 3위 세종 이금아(123타), 4위는 경남 김정화(124타), 5위는 경남 김경희(124타)가 수상했다. 시니어부 남자 개인전 1위는 대구 백형태(117타), 2위 대구 장기현(120타), 3위 서울 이종혁(121타), 4위 대구 조권수(122타), 5위 충남 이준묵(122타)이 수상했으며, 시니어부 여자 개인전 1위는 대전 이정애(123타), 2위 대구 임명숙(124타), 3위 부산 김화순(125타), 4위 경남 강덕자(126타), 5위는 대구 장수임(126타)이 수상했다. 단체전 일반부 남자는 1위 대구 박종규, 이중열(109타), 2위 세종 이태형, 오동석(111타), 3위 인천 이선희, 김영천(112타), 4위 전북 고흥석, 윤종삼(113타), 5위는 대전 김봉한, 김영직(114타)이 수상했다. 단체전 일반부 여자는 1위 대구 남해숙, 장태순(110타), 2위 경남 박명미, 이정훈(110타), 3위 부산 김영희, 노선둘(115타), 4위 충북 김종순, 안순남(116타), 5위 광주 정옥분, 권혜영(117타)이 수상했다. 단체전 시니어부 남자는 1위 경남 백태흠, 이특찬(106타), 2위 충북 나규삼, 김동운(111타), 3위 광주 김형호, 황성연(111타), 4위 부산 박동영, 이형문(113타), 5위 경기 윤영곤, 배영수(116타)가 수상했으며, 단체전 시니어부 여자는 1위 전남 임예령, 정월자(116타), 2위 충남 김영춘, 정숙경(117타), 3위는 부산 권정남, 김영자(118타), 4위 전북 정금자, 이정희(118타), 5위 경남 이영미, 하행임(119타)이 수상했다. 모든 종별 결과를 점수로 환산하여 합산한 종합순위는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가 40점으로 1위, 2위는 27점의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 3위는 25점의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가 수상하였다.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한 인원들에게 수여하는 홀인원상은 세종 조영선, 강원 김주영, 경남 최정규가 수상했다.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매끄럽게 진행되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게 지원해준 운영요원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에서 2024 시ᐧ도, 시ᐧ군ᐧ구 임원 워크숍 및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경 매치퀸 등극 순간, 올 시즌 최고 시청률 클롭 유산 물려받는 슬롯, 리버풀과의 궁합은? ‘한국 골프 미래’ 안다혜·박효린 JGAK 주니어골프시리즈 3차전 우승 “오버 더 숄더!” 김하성 빼어난 수비에 탄성…더블헤더 2안타·4출루 ‘67년 전통’ KPGA 선수권 대회…다음달 6일 A-ONE CC서 개막 데일리안
  • 사우디 국부펀드 'PIF', 女프로테니스 세계 랭킹 네이밍 스폰서 됐다 ▲ 사진: WTA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의 네이밍 스폰서가 됐다. WTA는 21일(한국시간) PIF와 '다년간' 세계랭킹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여자 프로 테니스 세계 랭킹의 공식 명칭은 'PIF WTA 랭킹'으로 변경된다. 앞서 지난 2월 남자프로테니스(ATP)와 세계랭킹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한 PIF는 이번에 WTA와도 세계 랭킹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녀 프로 테니스 단체를 아우르는 유일한 글로벌 후원사라는 지위흫 획득했다. 이미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마드리드, 베이징에서 열리는 남녀 프로 테니스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PIF는 지난달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WTA 투어 시즌 왕중왕전 성격의 최종전 'WTA 파이널스'를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 동안 여성 인권, 언론 탄압 문제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아온 사우디는 최근 테니스뿐 아니라 축구, 골프, 포뮬러원(F1)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 스포츠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며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대해 일각에서는 사우디가 이른바 '스포츠 워싱'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세탁하려 한다는 지적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스포츠W
  • [KLPGA] 김양현, SBS골프 점프투어 5차전 정상 '생애 첫 우승' ▲ 김양현(사진: KLPG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양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점프투어(3부 투어)에서 공식 대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양현은 21일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2024 SBS골프 점프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5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최종일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11위로 스타트를 끊었던 김양현은 이로써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의 스코어 카드를 적어내면서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김민경D, 아마추어 남지현, 박현영, 신지우, 강미진 등 공동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제치고 KLPGA 주관 공식 대회 첫 우승을 수확했다. 김양현은 “최종라운드를 시작할 때 우승을 생각하기보단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다.”라면서 “경기가 끝나고 3위 정도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우승이라고 해서 정말 놀랐다. 첫 우승을 거두게 돼서 정말 기쁘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우승하기까지 항상 믿고 지지해준 가족들에게 정말 고맙다.”라면서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준 KLPGA와 스폰서, 함께 고생한 선수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묻자 “오늘 샷이 흔들렸는데, 보기만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했다.”라면서 “평소 퍼트에 자신 있는데, 쇼트 퍼트를 거의 놓치지 않아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지난해 6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원 김양현은 'KLPGA 2024 SBS골프 점프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1위를 기록하며 본 대회 출전권을 얻은 데 이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양현은 “이지스카이 코스는 티샷하기 까다로운 홀이 많다. 티샷할 때 욕심부리지 않고 끊어가려고 했는데, 전략이 적중해서 시드순위전부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KLPGA 준회원인 김내영과 자매인 김양현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언니를 따라서 골프를 시작했다.”라면서 “같은 골프 선수인 언니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서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면서 “이번 대회 때도 새벽부터 대회장에 데려다 주면서 많은 도움을 줬다. 언니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목표를 묻자 “올해 드림투어에만 진출하자는 목표를 세웠는데, 생각보다 일찍 우승을 거두게 돼 정규투어 시드권 확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보겠다.”라면서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꿋꿋하게 플레이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스포츠W
  • 서울 삼성, 이대성 영입 발표...1년 만에 KBL 복귀 서울 삼성 썬더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이대성을 영입하며 팀 전력 강화를 예고했다. 이대성은 해외 무대에서의 도전을 선언한 지 1년 만에 다시 한국 프로농구(KBL)로 돌아오게 되었다. 서울 삼성은 5월 21일 "이대성을 FA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첫해 보수총액은 6억원으로 이 중 1억8천만원은 포모스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새로운 별, 루이스 마토스...이정후의 부재 속에서 빛난 MLB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신성, 루이스 마토스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며, 야구계에 새로운 별이 탄생했다. 이정후 선수의 부재 속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친 마토스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 선수와 함께, 내셔널리그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루이스 마 포모스
  • KBO 신인왕 후보들...김택연, 전미르, 김범석, 곽도규 2024년 KBO 리그에서는 여러 신인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김택연, 전미르, 김범석, 곽도규 네 명의 신인 선수들이 신인왕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김택연은 두산 베어스의 감독 이승엽의 신뢰를 받고 있는 우완 투수다. 이 감독은 김택연에 대해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포모스
  • 레알 마드리드와 '12년 동행' 계속된다...다른 제안 모두 거절, 재계약 유력!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루카 모드리치(38)가 레알 마드리드에 남을 예정이다. 모드리치는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활약한 뒤 2008-09시즌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모드리치는 토특유의 탈압박과 패스 능력, 활동량을 바탕으로 토트넘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잡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정복하기 시작했다. 모드리치는 4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맹활약을 펼친 뒤 2012-13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은 3,300만 파운드(약 560억원)에 모드리치 영입을 확정 지었다. 모드리치는 레알에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이번 시즌까지 12시즌을 보내며 라리가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5회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또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크로아티아에 준우승을 안기며 2018년 발롱도르 위너에 등극했다. 물론 이번 시즌에는 주전 자원은 아니었다. 레알은 노쇠화된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를 대신할 오렐리앙 추아메니, 주드 벨링엄 등을 영입하며 세대 교체에 나섰다. 모드리치가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계약이 끝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등장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토트넘 리턴설까지 전해졌다. 모드리치가 “토트넘을 여전히 지켜보고 있다. 이 나이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알 수 없다”는 이야기를 남겼기 때문이다. 거취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가 등장했지만 결국 모드리치는 레알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간) “모드리치는 자신을 향한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 레알과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재계약을 언급했다. 이어 “급여와 같은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모드리치는 돈에 관심이 없다. 그는 계속해서 레알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알도 주급에 부담이 없다면 모드리치를 품는다는 입장이다. [사진 = 루카 모드리치/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맨유 몰락에 4명은 책임져야 한다!"…맨유 GK의 일침, "그 4명은 혹독한 비판을 받아들여야"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몰락이다.  맨유는 2023-24시즌 EPL 최종전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순위는 리그 8위. 맨유는 올 시즌 단 한 번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지 못했다. 게다가 리그컵은 조기 탈락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충격적인 조 꼴찌 탈락을 보여줬다. 마지막 희망은 FA컵이다. 맨유는 오는 25일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결승을 치른다.  시즌을 끝낸 후 올 시즌 다비드 데 헤아의 대체자로 맨유로 이적한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팀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팀이 이렇게 몰락한 것에 책임질 선수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들은 혹독한 비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자신의 포함한 총 4명의 선수다. 나머지 3명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해리 매과이어, 카세미루였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오나나가 맨유에서 책임을 져야 할 4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비판을 받아들여야 할 4명 선수의 이름을 거론했다. 올 시즌 자신을 포함해 많은 비판을 받았던 맨유 4명의 선수들이 이런 현실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선수들은 오나나, 페르난데스, 매과이어, 카세미루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오나나는 맨유의 전설 게리 네빌과 인터뷰에서 "아직 팀을 건설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로서 맨유는 최고가 아니다. 우리보다 더 잘하는 팀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 일이 잘못되거나, 상황이 어려울 때 어린 선수들을 탓해서는 안 된다. 베테랑 선수들, 경험 있는 선수들이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나와 페르난데스, 매과이어, 카세미루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오나나는 마지막 남은 희망 FA컵 우승으로 조금이라도 자존심을 되찾고 싶어 한다.  그는 "FA컵 결승에 진출했다. 사람들은 승자만 기억한다. 때문에 이 경기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승리를 하기 위해서 갈 것이다. 우리는 맨유다. 패배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가지 않는다. 그럴 수 없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애초에 그라운드에 발을 디디면 안 된다.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갈 것이다. 맨유에는 좋은 선수들, 중요한 선수들이 많다. 자질과 경험을 가진 선수들이 있다"고 결연한 의지를 표현했다.  [안드레 오나나, 해리 매과이어, 카세미루, 브루노 페르난데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적극적인 승부로 안타에 눈야구까지 됐다…'타자 전향' 장재영 첫 경기부터 멀티 출루 [MD이천] [마이데일리 = 이천 김건호 기자] 장재영(키움 히어로즈)이 타자 전향 후 첫 실전 경기에서 안타를 터뜨렸다. 장재영은 21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 2군과의 맞대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키움은 지난 19일 "투수 장재영이 타자로 전향한다"고 밝혔다. 장재영은 지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했다. 150km/h가 넘는 빠른 공을 던지는 장점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제구가 좋지 않았다. 2021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총 56경기에 나와 103⅓이닝 109사사구 100탈삼진 평균자책점 6.45를 마크했다. 장재영은 올 시즌을 준비하던 중 우측 팔꿈치 인대 손상 부상을 당했다. 이후 재활에 집중한 그는 지난 1일 삼성 라이온즈 2군과의 맞대결에 등판했는데, 오른쪽 새끼손가락 저림 증상이 있어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검사 결과 팔꿈치 인대가 70~80%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토미존 수술까지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구단과 만난 장재영은 타자 전향을 선택했다. 경기 전 장재영은 "7일에 단장님과 면담할 때 타자 전향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전에도 고민이 많았는데, 단장님 방에 들어가서 얘기할 때 단장님이 말씀하신 것과 제가 이야기하는 중 맞았던 것이 있었다. 그래서 결정했던 것 같다"며 "투타 겸업을 해볼까 하는 생각은 없었다. 수술 얘기가 나오고 나서 당장 전향 생각이 든 건 아니었다. 단장님을 뵈러 갈 때도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딱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때까지는 타자로 활약했던 장재영이지만, 프로 입단 후 투수로 집중했다. 프로 4년 차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이었다. 그는 "사실 연습량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일단 빠르게 경기를 내보내 주셔서 정말 구단에 감사드린다. 경기에 나가서 잘 쳐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적응하는 단계인 것 같다"며 "최대한 잘 칠 수 있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저도 기대는 안 하고 있다. 지금 타석에 나가서 제가 할 수 있는 것들, 볼-스트라이크 구분해서 칠 수 있는 것을 치고 타이밍 맞춰서 나가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준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장재영은 1회말 2사 1, 3루 득점권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초구부터 과감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정철원에 147km/h 포심패스트볼에 헛스윙했다. 이어 146km/h 포심패스트볼에도 방망이를 돌렸지만,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3구 변화구는 지켜봤는데, 삼진이 선언됐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장재영은 3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왔다. 이번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에도 초구부터 방망이를 돌려 타격했다. 장재영의 안타였다. 타자 전향 후 두 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장재영은 5회초 다시 한번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박소준을 상대했다. 3B2S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142km/h 포심패스트볼에 헛스윙하며 물러났다. 6회초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장재영은 좌완 남호를 상대했다. 첫 좌완 투수와의 맞대결이었다.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낮게 들어오는 포심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돌리지 않았다. 선구안을 보여줬다. 이후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마이데일리
  • 클롭 유산 물려받는 슬롯, 리버풀과의 궁합은? 클롭 감독 리버풀에서의 9년 마침표 찍고 물러나 새 사령탑 슬롯 감독은 적극적인 압박 전술 사용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9년 동행을 마친 리버풀이 다음 시즌부터 아르네 슬롯(45·네덜란드) 감독 시대를 맞이한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슬롯 감독과 계약에 합의했다"라며 "공식적으로 6월 1일부터 감독직을 수행한다. 슬롯 감독은 리버풀 구단 역사상 첫 네덜란드 출신 사령탑"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슬롯 감독은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서 3년간 성공적인 시대를 보내고 리버풀에 합류한다"라며 "그는 2022-2023시즌 네덜란드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두 차례나 에레디비시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된 바 있다"라고 소개했다. 지난 2015년 10월 리버풀 감독직에 오른 클롭 감독은 9시즌간 팀을 최고 자리에 올려놓았다. 특히 2019-20시즌에는 구단 통산 19번째이자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팀에 안겼고 2021-22시즌 FA컵, 2021-22시즌과 2023-24시즌에는 EFL컵, 그리고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리버풀 역사에 큰 획득 그었다. 하지만 감독직 수행에 큰 에너지를 쏟아 부었던 클롭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겠다 발표했고 지난 20일 울버햄튼과의 정규 시즌 최종전이 끝난 뒤 리버풀 팬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물러났다. 클롭 감독의 후임은 최근 크게 각광받는 슬롯 감독이다. 선수 시절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슬롯은 2013년 현역 은퇴 후 코치를 거쳐 2019년 AZ 알크마르 사령탑에 오르며 본격적인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지도력을 인정받은 그는 네덜란드 명문 구단 중 하나인 페예노르트로 자리를 옮겼고 부임 첫 해 팀을 UEFA 유로파 컨퍼런스 준우승으로 이끌더니 2022-23시즌에는 에레디비시 우승, 그리고 올 시즌 협회 컵 대회인 KNVB컵까지 들어 올리며 단숨에 명장 반열에 올라섰다. 슬롯 감독이 국내 축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시기는 지난해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4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한 토트넘이 슬롯 감독에게 접촉했기 때문. 하지만 위약금 문제로 인해 정식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고 한 시즌을 더 네덜란드서 보낸 슬롯 감독은 클롭의 후임으로 리버풀에 입성하게 됐다. 전술 스타일은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유사하다는 평이다. 다만 슬롯 감독은 과르디올라 전술에 비해 압박의 강도가 더 높으며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주문해 게겐 프레싱을 즐겨 사용했던 리버풀의 축구 색깔과 잘 어울릴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왔다. 불안요소는 역시나 빅리그에서의 검증이다. 네덜란드에서만 지휘봉을 잡았던 그는 언어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이름값 높은 선수들과의 관계도 신경 써야 한다. 독일을 떠나 잉글랜드에서도 성공 가도를 달렸던 클롭 감독처럼 슬롯 감독 또한 낯선 무대에 연착륙한다면 또 한 번의 장기 집권이 가능해진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골프 미래’ 안다혜·박효린 JGAK 주니어골프시리즈 3차전 우승 “오버 더 숄더!” 김하성 빼어난 수비에 탄성…더블헤더 2안타·4출루 ‘67년 전통’ KPGA 선수권 대회…다음달 6일 A-ONE CC서 개막 한국농구발전연구소, '글로벌 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운영 재개 대한역도연맹, 프레시지·허닭과 후원 협약 체결 데일리안
  • 이대성, 삼성과 손 잡으며 KBL 복귀…2년 보수 6억 원에 컴백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대성이 서울 삼성 썬더스와 손을 잡았다. 삼성은 21일 "자유계약선수(FA)로 이대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2년 보수 6억 원(연봉 4억 2000만 원, 인센티브 1억 8000만 원)이다. 삼성은 "이대성은 풍부한 경험과 공·수력을 겸비한 국가대표 출신 가드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대성의 입단 기자회견은 22일 오후 2시 KBL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 'PL 4연패 달성' 맨시티의 끝없는 욕심→'HWANG 동료' 데려온다...울버햄튼 이적료로 '1040억' 요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초로 4연패를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가 페드루 네투(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원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 존 퍼시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울버햄튼은 네투의 이적료로 클럽 레코드인 6000만 파운드(약 104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맨시티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모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네투는 빠른 발을 이용한 직선적인 드리블 돌파가 뛰어난 포르투갈 국적의 윙어다. 현대 축구에서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낼 수 있는 '크랙형 윙어'이기도 하다. 좌·우에서 모두 뛸 수 있고, 볼 컨트롤뿐만 아니라 매서운 왼발 킥으로 크로스나 감아차는 슈팅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이 가능하다. 네투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SC 브라가에서 프로 선수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이탈리아 세리에 A SS 라치오로 임대 이적했고, 2019년 완전 이적하며 라치오 유니폼을 입었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1800만 유로(약 258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울버햄튼에 입단했다. 2019-20시즌 네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경기 3골 3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1경기 2골 2도움으로 울버햄튼에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당시 울버햄튼의 에이스였던 아다마 트라오레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경기에 출전하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2020-21시즌 네투는 울버햄튼의 주전 윙어 자리를 꿰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경기 5골 6어시스트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트라오레의 폼 저하와 라울 히메네스의 두개골 부상이 겹쳤지만 네투가 공격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맹활약하며 울버햄튼의 소년가장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을 반복하면서 좀처럼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18경기 출전에 그쳤고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다행히 올 시즌은 조금씩 경기력을 끌어올린 가운데 20경기 2골 9도움을 기록했다. 울버햄튼에서 황희찬과 함께 공격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네투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팀은 맨시티다. 맨시티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네투에게 관심을 보였다. 맨시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제레미 도쿠를 영입했지만 잭 그릴리시, 베르나르두 실바의 거취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네투를 영입하고자 한다.  뉴캐슬 역시 네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지만 올 시즌 7위에 그쳤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서 무려 85골을 넣었지만 만족하지 않고 있다. 네투로 공격력을 더 강화하고자 한다.  문제는 가격이다. 울버햄튼이 1000억이 넘는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네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자원이고 2022년 3월 22번째 생일날 울버햄튼과 네투는 2027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낮은 이적료로는 절대로 영입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울버햄튼은 핵심 자원인 네투를 통해 거액의 이적료를 받은 뒤 리빌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존 퍼시 기자는 "이번 여름 울버햄튼은 PSR(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을 통과하기 위해 압박을 받지 않지만 대규모 판매는 게리 오닐 감독이 스쿼드를 재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영입 자금 부족' 바이에른 뮌헨→선수 매각 충격 계획…'김민재도 포함'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선수단 개편 자금 마련을 위해 일부 선수들을 방출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독일 매체 FR은 2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대대적인 선수단 교체가 임박했지만 자금은 점점 부족해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 매각을 통해 자금을 마련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바이에른 뮌헨의 보유한 자금은 크게 감소해 8000만유로에 불과하다. 지난해 케인을 기록적인 이적료로 영입하면서 예산에 큰 부담을 줬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사라고사와 보이 영입에도 상당한 자금이 필요했지만 사라고사와 보이는 자신의 역할을 거의하지 못했다. 유일하게 효과적이었던 영입은 350만유로의 임대료로 영입한 다이어였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우파메카노, 고레츠카, 마즈라위, 데이비스 같은 선수들이 방출 명단에 있다. 김민재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 매각으로 영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고 잠재적으로 7명을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매체 푸스발유로파는 21일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교체 가능성을 전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이름값이 높은 센터백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는 최근 흔들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타를 영입하면 최소 한 명의 센터백은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며 '어떤 센터백의 입지가 공격을 받을지는 아직 불분면하다. 최근 실수로 인해 꾸준히 비난받은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데 리흐트도 방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선수다. 데 리흐트의 경기력은 설득력이 있지만 부상에 취약한 것은 클럽 운영진들에게 가시가 될 수 있다. 다이어만 유일하게 편안한 여름 휴가를 가질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아시안컵 이전까지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분데스리가 경기에 전경기 선발 출전하며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고 혹사 우려까지 받았다. 김민재는 아시안컵 이후 입지가 크게 흔들렸고 올 시즌 종반 포지션 경쟁에서 밀려난 모습과 함께 출전기회가 크게 감소했다. 김민재는 20일 독일 T온라인을 통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이었고 다음 시즌에는 더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항상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무엇을 잘했고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이 필요했는지 생각한다"며 "실수하고 약점을 드러낼 때 그것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높은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기 위해선 모든 것을 잘 되돌아봐야 한다. 다음시즌에는 더욱 강해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선수협&두산 선수단, 유소년 야구클리닉 진행…'캡틴' 양석환 실착 배팅장갑 선물 "속상해하는 아이들, 지나칠 수 없었다"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각 구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 중인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두산 베어스 편을 5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했다. 선수협이 진행하는 클리닉에 프로야구10개 구단은 야구장 대관, 더그아웃 음료 제공, 그라운드 관리팀, 경기장내 방송팀, 훈련지원팀등의 지원을 통해 클리닉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5개 구단에서 클리닉이 진행됐다. 선수협과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산 베어스 편에는 양석환 선수협 이사, 양의지 선수협 부회장을 포함한 24명의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특히, 지난 17일 우측 어깨 부상 진단으로 결장중인 허경민은 회복중에도 클리닉에 참가하여 유소년 선수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줬다. 전일 12회 연장전을 치룬 두산 베어스 선수단은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클리닉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작 시간을 오전 10시로 변경해달라는 요청을 하여 비교적 선선한 오전에 학생들을 만났다.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지도하에 전반부 수비클리닉과, 후반부 타격클리닉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경품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애장품을 학생들에게 선물하였다. 두산 베어스에서는 참가 학생 전원에게 모자를 선물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경품추첨에는 선수단의 적극적인 기부를 통해 42개의 경품이 나오며 당첨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직접 추첨하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 양석환 선수협 이사는 선물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본인의 실착 배팅 장갑 57개를 추가로 기부하며, 이례적으로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선물을 받아 가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양석환 선수협 이사는 “추첨이 끝났다고 얘기를 하자 경품을 받지 못해 속상해하는 아이들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시즌 중에 잠실야구장에서 어린 프로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선수협 클리닉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오늘 분위기를 보니, 우리 선수들도 아이들을 통해 분명히 좋은 에너지를 받아 간 것 같다”며 클리닉 참여 소감을 말했다. 마이데일리
  • '내가 총대 멘다' 믿었던 정수빈에게 배신당한 양석환...이정도 자격은 되잖아요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국민타자 감독이 통산 100승 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두산은 지난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이승엽 감독은 부임한 후 2시즌 192경기 만에  통산 100승 고지를 밟게 됐다.  이승엽 감독의 100승을 축하하기 위해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직접 그라운드로 내려왔다. 그리고 두산 선수들은 이승엽 감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케이크를 들고 축하했고 정수빈이 대표로 나와 전달했다. 환하게 웃으며 케이크를 전달했지만, 정수빈은 망설였다. 정수빈에게 특별한 미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승엽 감독 얼굴에 케이크 세례를 퍼부어야 하는 미션을 받았지만, 감독 눈치를 보며 결국 실행하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멀티 홈런의 주인공 주장 양석환은 총대를 메기로 했다. 행사가 끝나자 양석환은 케이크를 들고 이승엽 감독에게 다가갔다. 이승엽 감독이 양석환에게 "부어라"라며 대응하자 양석환도 국민타자 감독의 카리스마에 밀려 움찔했다. 결국 손으로 크림을 찍어 이승엽 감독의 얼굴에 귀엽게 발라주며 100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승엽 감독은 무게를 잡는 감독이 아니다. 스스럼없이 선수들과 고민을 소통하고 팀 메이트로 지낸다. 스승과 제자보다는 같은 팀에 소속된 사람으로서 함께 호흡한다. 그래서 그런지 양석환이 이승엽 감독에게 케이크 세례를 할 때도 선수단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한편 이승엽 감독의 통산 100승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승엽 감독은 한국야구 최고의 레전드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2017년 현역 은퇴 후 정식 지도자 코스를 밟은 경험 없이 방송 해설위원으로만 활약했다. 두산은 지도자 경험이 전혀 없이 이승엽 감독을 프로야구 1군 감독으로 선임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고, 감독 선임 당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실력으로 지도자 능력을 입증했다. 지도자로 1년 버티는 것도 절대 만만치 않은 프로 무대에서 192경기 만에 KBO리그 역대 58번째로 지도자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이승엽 감독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이 필요한 게 감독이었다. 그냥 서 있는 것이 감독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 정말 큰 공부를 했다. 그래서 더 완벽해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갈 길이 멀다. 멀지만, 부족한 부분을 경기를 통해 메운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그저 우리 팀 선수들과 좋은 분위기 속에서 좋은 경기를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이길 수 있게 하겠다"라며 소통하는 감독의 모습을 보였다. [양석환이 통산 100승 달성한 이승엽 감독에게 손으로 케이크를 찍어 바르고 있다 / 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두산, 12회 연장전에도 유소년 야구클리닉 진행…양석환, 실착 장갑 57개 쾌척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는 "각 구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 중인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두산 베어스편이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다"고 21일 알렸다. 선수협이 진행하는 클리닉에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야구장 대관, 더그아웃 음료 제공, 그라운드 관리팀, 경기장 내 방송팀, 훈련지원팀 등의 지원을 통해 클리닉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5개 구단에서 클리닉이 진행됐다. 선수협과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산 베어스 편에는 양석환 선수협 이사, 양의지 선수협 부회장을 포함한 24명의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 17일 우측 어깨 부상 진단으로 결장 중인 허경민은 회복중에도 클리닉에 참가하여 유소년 선수들에게 많은 조언을 남겼다. 전일 12회 연장전을 치른 두산 베어스 선수단은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클리닉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작 시간을 오전 10시로 변경해달라 요청했고, 비교적 선선한 오전에 학생들을 만났다.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지도하에 전반부 수비클리닉과, 후반부 타격클리닉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애장품을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두산 베어스에서는 참가 학생 전원에게 모자를 선물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경품추첨에는 선수단의 적극적인 기부를 통해 42개의 경품이 나오며 당첨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직접 추첨하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 양석환 선수협 이사는 선물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본인의 실착 배팅 장갑 57개를 추가로 기부하며, 이례적으로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선물을 받아 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양석환 선수협 이사는 "추첨이 끝났다고 얘기를 하자 경품을 받지 못해 속상해하는 아이들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시즌 중에 잠실야구장에서 어린 프로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선수협 클리닉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오늘 분위기를 보니, 우리 선수들도 아이들을 통해 분명히 좋은 에너지를 받아 간 것 같다"며 클리닉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수협회와 10개 구단과 함께하는 야구클리닉 '두드림'은 오는 27일 SSG 랜더스(인천SSG랜더스 필드), 6월 3일 LG 트윈스(잠실 야구장), 6월 17일 한화 이글스(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6월 24일 키움 히어로즈(고척 스카이돔), 8월 19일 KT위즈(수원 KT위즈 파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접수는 받지 않고, 학교 혹은 팀 신청을 통해 참여팀을 받으며, 행사 관련한 정보는 선수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이영표 “새 축구대표팀 감독은 위르겐 클롭 수준의 파격적인 인물”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수준의 인물이 지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임시 사령탑으로 김도훈 전 울산 HD 감독을 선임했다. 위키트리
  • “오버 더 숄더!” 김하성 빼어난 수비에 탄성…더블헤더 2안타·4출루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더블헤더에서 슈퍼캐치와 함께 네 차례나 출루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9번 타자(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올렸다. 2차전에서는 7번 타자(유격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도루. 더블헤더에서 6타수 2안타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16(171타수 37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이날 김하성의 첫 번째 안타는 더블헤더 1차전 두 번째 타석인 6회초에 터졌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선발 레이날도 로페스의 슬라이더(약 134km)를 때려 좌중간 안타를 뽑았다. 2-5 뒤진 8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 해당 이닝 팀이 4득점 올리고 6-5 역전에 성공하는데 시발점이 됐다. 9회초에도 볼넷으로 1루에 걸어 나가며 더블헤더 1차전에서만 세 차례 출루했다. 수비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회말 시즌 7번째 실책을 범했지만, 9회말 수비에서 2루 베이스와 중견수 사이에 뜬 타구를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 넘어지며 잡아냈다. 어려운 수비에 성공한 김하성은 포효했고, 마무리 수아레스는마운드에서 박수를 보냈다. 현지 중계진은 “오버 더 숄더!”라며 탄성을 내질렀다. 1차전 6-5 승. 김하성은 2차전에서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과 대결했다. 첫 타석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4회초에는 2사 1루에서 불리한 볼카운트(2S)에 몰렸지만 세 차례나 커트한 뒤 패스트볼을 때려 중전 안타를 뽑았다. 출루한 김하성은 2루 도루에도 성공, 시즌 10호 도루 고지를 밟았다. 2023시즌 38도루 포함 최근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팀은 0-3 패. 한편, 샌디에이고와 같은 지구(NL 서부)에 속한 LA 다저스는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 활약 속에 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6-4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는 6.1이닝 7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 시즌 5승째를 챙겼다. 평균자책점 3.17. 다저스의 2번 타자(지명)로 나선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타율 0.353으로 이 부문 전체 1위를 지켰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0승 선착 앞둔 KIA…우승 전선 이상무? 바닥 드러낸 대한축구협회, 또 임시감독 체제...신뢰도 바닥 [김대희 교수의 알기 쉬운 스포츠법·정책]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대단한 손흥민, 아시안컵 뛰고도 ‘10-10’…황희찬은 최다골 ‘뜨면 이긴다’ 야구장 찾는 회장님들, 이제는 승리요정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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