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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일주일만 기다렸다면 역사는 달라졌다!"…첼시 '천추의 한', 그들이 놓친 역대급 선수! 누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현존하는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킬리안 음바페.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PSG)를 떠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 슈퍼스타의 이적에 유럽이 들썩이고 있다.  그런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음바페를 눈앞에서 놓쳤던 경험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첼시는 음바페를 영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가지고 있었지만, 스스로 그 기회를 발로 차버린 것이다. 첼시와 음바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 내용을 영국의 '익스프레스'가 공개했다.  이 매체는 "첼시가 어린 시절 음바페를 사로잡았다면, 음바페는 EPL의 전설이 될 수 있었다. 이런 기회를 앞에 놓고 첼시는 실패하고 말았다"고 보도했다.  때는 음바페가 프랑스의 AS본디 소속이었던 2012년이었다. 음바페 나이 14세. AS본디는 음바페의 아버지은 우리프레드 음바페가 코치로 있는 팀이었다. 음바페는 이 팀에서 2004년부터 뛰고 있었다. 이때 첼시는 음바페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했다.  첼시는 음바페를 런던으로 초청했다. 첼시 아카데미에서 일주일 동안 입단 테스를 치렀다. 첼시는 음바페를 실제로 보고, 확인했고, 확신했다. 음바페를 영입 결정을 거의 내렸다. 첼시는 음바페에게 마지막 요청을 했다. 계약하기 전 런던에서 일주일만 더 머물라는 것이었다. 일주일 더 지켜보며, 100%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음바페 측이 이를 거부했다. 일주일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도 음바페의 이적과 행보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음바페의 어머니이자 에이전트인 파이지 라마리는 "지금 당장 내 아들과 계약하지 않으면 우리는 프랑스로 돌아갈 것"이라고 통보했다. 첼시는 이런 단호한 태도에 당황을 한 것일까. 아니면 불쾌했던 것일까. 첼시는 음바페를 잡지 않았고, 음바페는 프랑스로 돌아갔다. 그리고 음바페는 2013년 AS본디를 떠나 AS모나코 유스에 입단했다.  이후 어떻게 전개됐을까. 몇 달 후 음바페는 16세의 나이로 AS모나코 1군 역대 최연소 선수가 됐다. AS모나코의 에이스로 등극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고, 음바페의 무대는 좁았다.  2018년 프랑스 리그1 '절대 최강' PSG는 음바페 완전 영입을 위해 1억 5400만 파운드(2670억원)를 지급했다. 음바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10대가 됐다. 게다가 네이마르(1억 9800만 파운드·3430억원)에 이은 역대 두 번째로 비싼 선수가 됐다. 음바페는 PSG 역사상 가장 많은 골(256골)을 넣은 전설이 됐고, 이제 최강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  [킬리안 음바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영웅들이 유격수 장재영을 맞이할 수 있을까…본인에게 달렸다, 지명타자? 22세, 반쪽은 안 된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본인은 유격수를 희망했다.” 마운드에서 완전히 내려와 타석에 들어서기로 한 장재영(22, 키움 히어로즈). 지난 21일 퓨처스리그 이천 두산 베어스전서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고교 시절에도 타격을 곧잘 했기에, 당장 퓨처스리그에 나서는 건 큰 문제없었다. 현재 가장 중요한 건 두 가지다. 우선 팔꿈치 치료다. 무조건 몸 관리가 우선이다. 그리고 타격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다. 22세. 빨리 전향을 했다고 볼 수도 있고, 전문적으로 타자 프로세스를 밟아온 22세 선수들보다는 늦다. 많이 연습하고, 실전을 경험해보는 게 좋다. 팔꿈치 치료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키움과 장재영이 장기적으로 결정해야 할 게 남아있다. 포지션이다. 당장 팔꿈치가 좋지 않기 때문에 지명타자로만 나간다. 1군에 올라올 기회가 훗날 주어져도 지명타자나 대타로 역할이 제한될 것이다. 그러나 20대 초~중반에 전문 지명타자로 굳어지는 것도 곤란하다. 장재영이 타자로 완전히 성공하려면 이형종처럼 확실한 포지션을 가져야 한다. 현대야구에서 전문 지명타자는 팀의 측면에서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 앞으로 장재영이 투수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10년 넘게 타자를 해야 하는데, 전문 포지션 없이 지명타자로 생존하는 건 더더욱 힘들다. 장재영은 구단과의 면담에서 유격수를 원했다. 덕수고 시절에도 내야수비를 했다. 그러나 홍원기 감독은 빨리 팀에서 자리를 잡고, 타격에 전념하려면 외야수가 낫다며 중견수를 추천했다. 양쪽 모두 일리 있는 얘기다. ‘타자 전향’ 선배 이형종은 작년 2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프링캠프에서 장재영에게 내야수를 권했다. 내야를 하다가 정 안 되면 외야로 가도 되기 때문에 일단 내야수로 부딪히는 게 낫다는 의견이었다. 장재영 역시 같은 생각인 듯하다. 선수의 발전과 경쟁력을 위해선 이게 맞다. 타자를 막 시작한 선수에게 외야수비가 쉬운 건 절대 아니지만 내야수비가 아무래도 할 일도 더 많고 더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다. 홍원기 감독은 장재영의 미래도 생각해야 하지만, 팀의 현실과 미래도 그려야 한다. 장재영이 빠르게 1군에서 경험과 부작용, 단맛과 쓴맛을 겪는 게 발전에 자양분이 된다면, 현실적으로 외야수를 맡는 게 좋다. 그래야 1군에 빨리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현실은 내야든 외야든 녹록지 않다. 장재영이 말한 유격수의 경우 최근 최강야구 출신으로 돌풍을 일으키는 고영우가 있다. 부상으로 1달 넘게 이탈한 고졸 신인 내야수 이재상도 고교 시절 수비력 좋은 유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두 사람과 함께 공격형 유격수로서의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김휘집도 있다. 장재영이 이들을 차례로 넘을 수 있을까. 외야의 경우 향후 6~7년간 한 자리는 무조건 이주형이다. 이건 불변의 진리다. 이주형은 다리 부상에서 회복된 뒤 지명타자로 나가지만, 장기적으로 주전 중견수다. 장재영이 이 벽을 넘어야 중견수가 될 수 있다. 그렇다고 코너 외야가 만만한 것도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선 팔꿈치를 잘 다스리고, 지명타자로 뛰면서 타격훈련을 많이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래도 내, 외야 수비훈련을 하지 않는 건 아니다. 현재 팔에 무리가 되는 부분은 빼고, 포구와 스텝 위주의 훈련은 꾸준히 소화한다. 훈련 성과와 적응도에 따라 미래가 바뀔 수도 있다. 군 복무를 아직 하지 않은 것도 분명한 변수다. 어쨌든 키움으로선 장재영이 훗날 타자로 성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결국 모든 건 장재영에게 달렸다. 마이데일리
  • 방신실 알렸던 E1 채리티 오픈, 대회 2연패? ‘장타자’ 방신실(20, KB금융그룹)이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 생애 첫 2연패에 도전한다. 방신실은 오는 24일부터 3일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리는 2024시즌 KLPGA투어 열 번째 대회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방신실에게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안정적으로 1부 투어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만들어준 무대이기 때문이다. 방신실은 지난 2022년 말 열린 시드 결정전서 40위에 머무는 바람에 조건부 1부 투어 자격을 얻었고, 이로 인해 살얼음판 위에서 루키 시즌을 시작했다. 이를 의식하듯 방신실은 시즌 초반부터 특유의 장타를 펑펑 날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내뿜었다. 방신실은 1부 투어 첫 출전이자 메이저 대회였던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1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았으나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이어 2주 뒤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다시 한 번 챔피언조에 속해 우승 기회를 엿봤으나 마지막 18번홀 어프로치샷이 크게 빗나가며 고배를 들고 말았다. 다시 2주의 시간이 흘렀고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방신실은 생애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장식한 역대 10번째 선수가 되며 그토록 원하던 1부 투어 시드를 손에 거머쥐었다. 방신실 입장에서도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방신실은 이번 대회에 앞서 “생애 첫 우승을 안겨준 대회이고,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대회라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작년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올해도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올 시즌에 대해서는 “초반 페이스가 좋았는데 구질을 바꿔보려고 시도했다가 샷감이 잠깐 흔들렸다”라면서 “다시 원래 구질로 플레이하며 감각을 되찾고 있는데, 우승을 노리기보단 부담감을 내려놓고 과정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우승 가능성도 상당하다. 투어를 대표하는 강자 여럿이 불참하기 때문이다. 지난주 두산 매치 플레이 매치퀸에 등극한 박현경은 LPGA 투어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고, 결승서 명승부를 펼쳤던 시즌 2승의 이예원은 결장한다. 마찬가지로 다승자인 박지영 또한 복통으로 인해 출전을 포기, 방신실이 아직 허락되지 않은 E1 채리티 오픈의 다승자로 올라설지 기대가 모아진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경 매치퀸 등극 순간, 올 시즌 최고 시청률 클롭 유산 물려받는 슬롯, 리버풀과의 궁합은? ‘한국 골프 미래’ 안다혜·박효린 JGAK 주니어골프시리즈 3차전 우승 “오버 더 숄더!” 김하성 빼어난 수비에 탄성…더블헤더 2안타·4출루 ‘67년 전통’ KPGA 선수권 대회…다음달 6일 A-ONE CC서 개막 데일리안
  • '충격' 교수님께서 박수칠 때 떠난다..."최고일 때 커리어 마치고 싶었다"→'레알 레전드' 크로스, 현역 은퇴 선언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가 올 시즌이 끝난 뒤 현역에서 은퇴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크로스의 인터뷰를 전했다. 크로스는 "늘 말했듯이 레알은 내 마지막 클럽이다. 2014년 7월 17일 레알에서 내 소개가 있던 날 내 인생이 바뀌었다. 축구선수로서 인생, 특히 한 인간으로서의 인생이 바뀐 날이다.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새로운 페이지가 시작됐다. 10년 후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이 페이지도 끝난다. 그 믿을 수 없을 만큼 성공적인 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크로스는 독일 전설의 미드필더다.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며 넓은 시야와 패스, 볼 컨트롤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자타공인 세계 최고 수준의 패스 능력을 가진 선수이며 킥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어 세트피스를 전담하고 있다. 킥 능력을 바탕으로 시도하는 중거리 슈팅도 일품이다. 한국에서는 교수님으로 불리고 있다.  크로스는 독일 축구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2010년 처음으로 독일 대표팀에 소집됐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우승과 함께 월드컵 도움왕에 올라 국제축구연맹(FIFA) 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됐다. 독일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크로스는 바이어 레버쿠젠과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2014-15시즌 레알에 입성했다. 첫 시즌부터 레알의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꿰찼다. 크로스는 날카로운 킥 능력과 안정적인 패스 능력을 선보이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했다. 2015-16시즌에는 바르셀로나의 부스케츠-이니에스타-사비 미드필더 라인과 대적할만한 '크카모' 라인을 형성했다. 크로스는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중원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크카모 라인을 앞세워 레알은 세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섰다. 리그에서도 크카모 라인의 위력은 대단했다. 2016-17시즌에 첫 라리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2019-20시즌에는 두 번째 리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레알은 2021-22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크카모 라인은 해체됐다. 크로스는 카세미루의 이탈에도 여전히 건재했다. 모드리치와 함께 주전으로 뛰며 지난 시즌 첫 코파 델 레이 우승을 거머쥐었고, 레알 소속으로 모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됐다. 올 시즌에도 크로스는 34세의 베테랑 미드필더답게 노련한 플레이로 레알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이미 두 번의 우승을 더 추가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는데 크로스는 선발 출전해 패스성공률 95% 기회창출 2회 롱패스성공률 100%를 달성했다.  라리가에서도 정상에 섰다. 크로스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1골 8도움을 올리면서 레알이 두 시즌 만에 라리가 우승을 되찾아오는 데 기여했다. 최근 크로스는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독일 대표팀에 복귀했다. 지난 3월 A매치에서 크로스는 두 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각각 1도움씩 기록하며 화려한 국가대표 복귀전을 가졌다. 독일 대표팀 승선은 레알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왔다. 로마노는 지난달 22일 "레알은 크로스의 독일 대표팀 복귀가 이번 시즌 이후에도 계약 연장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낙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로스는 자신의 목표가 여전히 최고의 레벨에서 뛰기를 원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크로스는 박수칠 때 떠났다. 그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크로스는 "저를 열린 마음으로 환영해주시고 믿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저를 사랑해주신 마드리드 팬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직 그의 시즌이 끝난 것은 아니다. 크로스의 레알에서 마지막 경기는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다. 또한 그는 유로 2024에 독일 대표팀으로 참가한다. 크로스는 "이번 결정은 유로 2024가 끝나는 올 여름 선수 경력이 끝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제 결정의 올바른 타이밍을 찾을 수 있었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내 야망은 항상 최고의 성적을 낼 대 커리어를 마치는 것이었다. 항상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박수 받으며 입국한 황희찬 “맨시티전 골 기억..요르단전 아쉬워” ‘황소’ 황희찬(울버햄튼)이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귀국했다. 황희찬은 21일 오후 5시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팬들은 입국 전부터 공항에서 줄지어 황희찬을 기다렸고, 황희찬이 등장하자 박수와 환호로 맞이했다. 금의환향이다. 황희찬은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2골(3도움)을 터뜨렸다. 팀에서는 득점 1위, 리그에서도 득점 부문 공동 15위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 진출 3년 만에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입국 후 취재진 앞에 선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12골 정도면 나쁘지 않았던 시즌이었다. 이런 시즌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고 잘하고 싶다는 동기 부여를 얻었다"고 시즌 종료 소감을 밝혔다. EPL 통산 20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의 기록도 넘어섰다. 황희찬은 통산 19골을 기록, EPL 한국인 최다득점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토트넘 손흥민(120골). 황희찬은 "(박지성 통산 득점 기록을)영광이다. (박지성은)나에게 프리미어리그를 꿈꾸게 해주신 분이다. 축구선수로서, 국가대표로서 꿈을 키워주신 분이다. 그런 분의 기록을 넘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박지성 선수가 저희에게 보여주신 감동이나 추억들은 절대 잊지 않겠다. 제가 그런 부분 들을 어린 선수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도 전했다. 황희찬은 "매 경기 잘하려고 노력했고, (손)흥민이 형도 같이하다 보니 더 좋은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흥민이 형의 존재가 저에게는 큰 동기부여다. 더 잘할 수 있게 만드는 그런 존재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을 돌아봤을 때 가장 좋았던 경기와 아쉬웠던 경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좋았던 경기가 훨씬 많았다. 그 중 하나를 꼽자면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울버햄튼 2-1 승)이다. 내가 골을 넣고 이겨서 기억에 남는다”고 밝히면서 “아쉬웠던 경기는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이다. 충분히 더 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6월 6일(싱가포르 원정)과 11일(홈 중국전)로 예정된 ‘2024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과 관련한 질문에도 답했다. 황희찬은 "김도훈 감독님은 청소년 대표팀부터 같이 해서 잘 알고 있는 분이다. 감독님이 잘하실 수 있도록 제가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많이 혼란스럽고 어수선한 분위기는 사실이지만 선수들이 안에서 잘 잡고, 당연히 결과를 가져오는 데 집중해야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기는데 집중하고 싶다. 홈경기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꼭 이기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날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두 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하고, 임시 사령탑에 김도훈 전 울산HD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황희찬은 휴식 후 한국에서 일정을 시작한다. 황희찬 소속사 비더에이치씨 코퍼레이션(BtheHC Corp.)은 제1회 2024 황희찬 풋볼페스티벌, 2024 황희찬 멘토링 및 팬미팅 등의 행사를 6월 22~23일 진행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년 만에 돌아온 이대성, FA로 서울 삼성행…농구팬들 당혹 대단한 손흥민, 아시안컵 뛰고도 ‘10-10’…황희찬은 최다골 클롭 유산 물려받는 슬롯, 리버풀과의 궁합은? ‘강속구+커브’ 한화 문동주 무실점, 복귀전에서 던진 희망 김호중 '강남경찰서 조사 마친 트바로티' 데일리안
  • "사우디의 충격적 민낯! 리그 관중 305명"…당황스럽다, EPL 스타 공격수 뛰었지만..."정말 난감한 리그"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사우디아라비아 축구의 '충격적인 민낯'이 또 공개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정상급 리그 발전을 표방하며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수집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네이마르(알 힐랄) 등 슈퍼스타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입성했다. 이를 주도하는 건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 기금 'PIF(Public Investment Fund)'다. 그들의 자산 규모는 무려 3430억 파운드(580조원)다. 그들은 호날두와 벤제마에게 세계 최고 연봉인 2억 유로(2956억원)를 주고 있다. 상상 초월의 리그다.  하지만 돈만 쓰지 발전은 없다. 흥행에서 참패를 하고 있다. 슈퍼스타들을 영입했지만 평균 관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스타들만 역대급 돈을 벌고, 리그 성장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시간이 갈 수록 리그 경쟁력은 떨어지고 있다. 결정적인 장면이 지난 달 포착됐다. 지난 4월 10일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 페이하와 알 오크두드의 경기에서 관중 294명이 들어왔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또다시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저조한 관중 수에 시달리고 있다. 294명이라는, 정말 당황스러운 관중 수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호날두가 왔고, 이어 많은 스타 선수들이 중동으로 몰렸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티켓 판매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 경기장에 온 관중 294명이 최소 관중이 아니다. 놀랍게도 지난 9월에는 281명의 관중이 들어온 적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충격적인 일이 또 벌어졌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알 페이하와 알 파테의 리그 경기에 참석한 관중은 445명이었다. 이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에서 라이벌 팀의 대결을 보기 위해 445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 한심한 관중 수에 사우디아라비아는 매우 당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알 페이하와 알 파테의 경기는 2-2로 비겼다. 리그 6위와 7위의 경기였다. 이 경기를 보기 위해 킹 살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는 445명의 팬이 모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낮은 관중 출석률로 고통 받고 있다. 정말 난감한 상황이다. 알 페이하는 지난 9월 관중 281명을 기록한 바로 그 팀이다"고 덧붙였다. 이제는 일상이 된 것일까. 지난 주말 알 하젬과 알 리야드의 리그 경기에서 관중 305명이 입장했다. 특히 알 리야드에는 왓포드, 브렌트포드 등에서 활약한 EPL 스타 공격수 안드레 그레이가 있는 팀이다. 그는 2023년부터 이 팀에서 뛰고 있다. 그런데도 관중은 305명이 끝이었다.  '데일리 스타'는 "전 EPL 스타 그레이를 보기 위해 305명의 팬들이 경기장에 모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몹시 당황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낮은 출석률을 기록했다. 이번 두 팀의 경기는 1-1로 비겼고, 관중 수는 당황스러움 그 자체였다. 특히 그레이는 호날두의 뒤를 이어 중동의 부자들이 야심차게 영입한 공격수다. 하지만 티켓 판매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저조한 흥행에 사우디아라비아 체육부 장관은 "관중들의 낮은 출석률은 아직 초기 단계라서 그런 것이다. 지금 기초를 다지고 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관중을 가지게 될 것이다. 빅매치는 기록적인 관중 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 우리는 전세계 147개국에 중계를 하고 있다. 리그를 발전시킬 계획을 세웠을 때, 이런 속도를 예상하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계속 리그를 발전시킬 것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끌어들일 것이다. 세계 최고 리그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관중, 안드레 그레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스타] 마이데일리
  •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 “대표팀 감독 선임, 시간 걸릴 수밖에” 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의 새 감독 선임 문제에 대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감독과 외국인 감독의 장단점을 모르겠다며 결정은 축구협회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싱가포르와 중국과의 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조선비즈
  • [ST포토] 조사 후 강남경찰서 나서는 김호중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진 출석한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호중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진 출석한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취재진 질문 듣는 김호중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진 출석한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김호중, 경찰 조사 후 귀가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진 출석한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취재진 질문에 멈춰서서 답하는 가수 김호중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진 출석한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로하스 결승타 포함 3안타' KT, 연장 접전 끝에 삼성에 8-5 승리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하며 산뜻하게 시리즈를 시작했다. KT는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KT는 20승 1무 28패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갔고, 삼성은 26승 1무 20패를 기록했다. KT 멜 로하스 주니어는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KT 선발투수 육청명은 5이닝 5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손동현이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은 5이닝 7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김재윤이 1.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3실점(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KT가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로하스와 김민혁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 2루 찬스에서 장성우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삼성도 빠르게 반격했다. 2회말 이재현의 안타와 오재일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 찬스에서 강민호의 희생플라이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T의 집중력은 2사 후에 빛났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백호의 2루타, 문상철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장성우, 황재균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3-1로 다시 앞서갔다. 이후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침묵을 깬 팀은 다시 KT였다. 7회초 로하스의 2루타와 김민혁의 안타로 1사 1, 3루 득점권을 만들었다.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유격수 송구 실책이 나오며 KT가 1점을 더 도망갔다. KT는 8회초 황재균과 오윤석의 안타, 박병호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로하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도 추격을 시작했다. 8회말 김태훈과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맥키넌의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계속되는 1사 2, 3루 찬스에서 김영웅의 동점 쓰리런포가 터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두 팀 모두 연장 10회를 소득 없이 넘긴 가운데 11회 KT가 먼저 찬스를 잡았다. 11회초 천성호가 볼넷 이후 2루 도루로 만든 무사 2루 찬스에서 로하스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이어 강백호가 고의사구로 출루, 문상철의 진루타로 만든 2사 2, 3루 찬스에서 3루수 전병우의 치명적인 실책이 나오며 8-5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1회말 손동현이 아웃 카운트 3개를 빠르게 잡아내며 경기는 8-5 KT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김호중, '오랜 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진 출석한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2할대 초반 타율' 김하성의 숨겨진 가치→'이 기록'은 ML 전체 8위·SD 1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잘 골라내고, 잘 훔치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올 시즌 낮은 타율에 그치고 있다. 21일(이하 한국 시각)까지 2024 MLB 정규시즌 50경기에 나서 171타수 37안타 타율 0.216를 마크했다. 최근 조금 회복했으나 여전히 낮은 타율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저타율에 묻힌 좋은 기록도 눈에 띈다. 볼넷과 도루에서 팀 내 최고를 달리고 있다. 김하성은 현재까지 29개의 볼넷을 얻었다. 시즌 초반 5번 타자로 시작해 하위 타순으로 밀렸으나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볼넷을 많이 골라냈다.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다. 1위에 오른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에게 10개 뒤지지만, 3위에 랭크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카일 슈와버(33개)와 격차는 3개에 불과하다. 샌디에이고 내에서는 단연 볼넷 1위다. 2위 주릭슨 프로파(25개)에게 4개 앞선다. 어느 타선에 서더라도 끈질긴 승부를 펼치며 상대 투수들을 괴롭히고 있다. 기본적으로 신중하게 공격하고, 상대 투수의 투구 수를 늘린다. 볼넷은 안타보다 투수에게 더 큰 대미지를 준다는 점에서 김하성의 볼넷 기록은 큰 의미를 지닌다.  좋은 눈을 가지고 볼넷을 자주 생산한 김하성은 좋은 발로 상대 베이스 또한 많이 훔쳤다. 올 시즌 11번 도루를 시도해 10번이나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도루 부문 공동 15위에 자리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내에서는 선두다. 잭슨 메릴(7개)보다 세 번 더 많이 베이스를 훔쳤다. 올 시즌 중심타선에서 활약해 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지난 3월 서울시리즈 개막전에서 5번 타자로 배치됐고, 시즌 초반 계속 5번으로 활약했다.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하위 타순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집중력을 잃지 않고 볼넷과 도루를 많이 생산하며 팀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골드글러버다운 명품수비도 이어간다. 낮은 타율에 다소 가려진 김하성의 숨은 가치는 올 시즌 샌디에이고가 치른 50경기에 모두 출전한 것으로 방증된다.  마이데일리
  • 맥그리거 독설 "토푸리아는 진짜 UFC 챔피언이 아니다! 할로웨이가 더 강해 보여"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던 코너 맥그리거(36·아일랜드) 현 UFC 페더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에게 독설을 날렸다. 토푸리아의 기량이 챔피언급이 아니라고 저평가하며, 자신이 토푸리아와 싸울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맥그리거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팬들과 라이브 채팅에서 토푸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제 생각에 토푸리아는 챔피언이 아니다"고 확실한 의견을 밝혔다. 이어 "토푸리아가 UFC 페더급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두르고 있지만,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저는 그것에 대해서 어떤 매력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UFC 페더급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꺾은 토푸리아의 기량이 대단하지 않다는 뜻을 비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토푸리아와 맞대결 가능성에 대해서 선을 그었다. 토푸리아는 UFC 페더급 신흥강자로 떠오른 후 맥그리거와 언젠가는 한 번 맞붙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또한, 맥그리거는 BMF 챔피언에 오른 맥스 할로웨이가 토푸이라를 꺾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할로웨이가 몸이 가볍고 빠르다. 만약 토푸리아가 할로웨이와 붙는다면, 제 생각엔 할로웨이가 이길 것 같다"며 "할로웨이는 전 페더급 챔피언이었다. 이제는 BMF 챔피언이다"고 할로웨이 쪽으로 손을 올렸다.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패한 후 긴 공백기를 가졌고, 약 3년 만의 UFC 복귀전을 준비 중이다. 6월 3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03에 출전한다. UFC 라이트급 랭킹 6위에 올라 있는 마이클 챈들러와 주먹을 맞댄다. 웰터급으로 체급을 맞춰 경기를 가진다. 맥그리거는 종합격투기 전적 22승 6패, UFC 전적 10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챈들러는 종합격투기 전적 23승 8패, UFC 전적 2승 3패를 적어냈다. 한편, UFC 페더급 챔피언 토푸리아는 아직 방어전 상대와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 전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와 재대결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고, 할로웨이와 타이틀전 가능성도 고개를 들었다.  마이데일리
  • '형 나가니까 나도 이적할래'...'레알행 유력' 형 킬리안 따라 이강인과 결별 유력→릴 이적 '임박'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형이 떠나니까 동생도 떠난다. 파리 셍제르망(PSG) 에단 음바페가 LOSC 릴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릴은 PSG와 에단에 대한 구두 합의를 완료했다. 릴은 에단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고 싶어한다. 클럽은 리그앙에서 발전할 잠재력을 모두 갖춘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에단은 프랑스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다. 킬리안 음바페의 남동생으로 유명하다. 굉장히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포워드인 형 킬리안과 다르게 에단은 매우 기술적인 왼발 미드필더이다. 좁은 공간에서의 세밀한 볼 컨트롤이 상당히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단은 프랑스의 AS 봉디 유스팀 출신이다. 2021년까지 봉디에서 활약한 뒤 2022년부터 PSG 19세 이하(U-19) 팀에 합류했다. PSG에서도 주로 유소년 팀에서 뛰었고, 2022년 12월 9일 PSG 1군에 콜업돼 형 킬리안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성인팀 데뷔전까지 가졌다. PSG 훈련장에서 진행된 리그2(2부리그) 파리 FC와의 친선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당시 에단은 하프타임을 마치고 후반전 시작과 함께 파비안 루이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에단은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형 킬리안이 PSG와 마찰을 겪으며 일본 투어 및 쿠팡플레이 시리즈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에단은 포함됐다. 에단은 알 나스르전에서 교체 출전했고, 전북 현대전에서는 선발로 나섰다.  지난해 9월 에단은 처음으로 5라운드 OGC 니스전을 앞두고 1군 명단에 소집됐다. 지난해 12월에는 마침내 1군 공식경기에 출전했다. FC 메스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막판 교체로 투입돼 아버지와 형이 보는 앞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여담으로 킬리안은 이날 생일인데다가 멀티골까지 기록했다.  에단은 1군에서 총 3경기에 출전하면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PSG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에단은 1군에서 첫 우승까지 경험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 에단의 거취는 불투명하다. 스페인 주요 언론에 따르면 킬리안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에단이 포함됐다고 한다.  올 시즌이 끝난 뒤 킬리안은 레알로 이적한다. 2022년 여름 PSG와 2+1년 재계약을 맺었던 킬리안은 올 시즌이 끝난 뒤 연장 옵션 발동을 거부하면서 FA 자격을 얻었고 레알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 여기에 킬리안이 동생 에단을 같이 데리고 가려고 한 것이다.  에단은 레알 이적을 거부하면서 PSG 잔류를 선언하는 듯했다. 하지만 에단은 프로 계약을 제시하지 않는 PSG에 지친 것으로 보인다. 릴로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에단은 킬리안을 따라서 PSG를 떠난다. 그의 어머니가 이를 컨펌했다. 에단은 프랑스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강속구+커브’ 한화 문동주 무실점, 복귀전에서 던진 희망 23일 만에 1군 마운드 복귀..홈 LG전 5이닝 무실점 '시즌 2승' 구속 붙고 주무기 커브 위력 회복..추락하던 한화 재도약 희망 한화 이글스 문동주(21)가 복귀전에서 무실점 호투로 희망을 안겼다. 문동주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 5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KBO리그 6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LG 선발 케이시 켈리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출발부터 좋았다. 김범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1회를 마친 문동주는 2회초 오스틴, 문보경을 삼진 처리했다.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1~2회를 마친 문동주는 3회초 선두타자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허도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신민재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 처리했다. 4회초 2사까지 안타 하나 내주지 않던 문동주는 김범석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지만, 오스틴을 외야 뜬공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LG 선발 켈리를 두들긴 한화는 문동주에게 8점의 리드를 안겼다. 문동주는 깔끔한 피칭으로 5회를 마쳤다. 투구수가 66개에 불과했지만, 8-0 크게 앞선 상황에서 문동주는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올 시즌 첫 등판이었던 인천 SSG 랜더스전(5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에서 첫 승을 따낸 이후 6경기 만에 시즌 2승(2패)째를 챙겼다. 평균자책점 7.39(종전 8.78). 2승을 챙기기까지 순탄하지 않은 과정을 겪었다. 2022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특급 유망주’ 문동주는 지난해 23경기(118.2이닝) 8승 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류현진과 함께 한화 선발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문동주는 기대 이하의 성적표(6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8.78)를 받고 지난달 29일 퓨처스리그(2군)로 내려가 재정비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투구를 돌아보며 성실하게 2군 일정을 소화한 문동주는 23일 만에 1군 마운드로 돌아왔다. 문동주는 개막 초반 구속 저하와 함께 커브가 위력을 잃으면서 뭇매를 맞고 2군으로 내려갔다. 돌아온 문동주는 잃었던 위력을 되찾았다. 지난 시즌에 비해 구속이 떨어졌던 시즌 초반과 달리 이날은 최고 스피드 157km(평균 153km)를 찍었다. 스피드가 붙은 패스트볼(37개) 위력을 되찾으면서 주무기 커브(22개)도 빛을 발했다. 패스트볼과 커브 조합만으로도 LG 타자들을 제압했다. 한화 코칭스태프와 팬들이 원했던 문동주의 모습이다. 부상으로 잠시 무너진 한화의 선발 마운드에 문동주는 큰 희망을 던졌다. 김민우가 시즌 초반 팔꿈치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빠진데 이어 산체스와 페냐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상태다. 개막 로테이션에 올랐던 투수는 류현진과 문동주뿐이다. 둘의 호투로 2연승을 달리며 한화는 꼴찌 추락 위기에서 한숨 돌리며 재도약의 희망을 품게 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단한 손흥민, 아시안컵 뛰고도 ‘10-10’…황희찬은 최다골 [김대희 교수의 알기 쉬운 스포츠법·정책]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1년 만에 돌아온 이대성, FA로 서울 삼성행…농구팬들 당혹 “오버 더 숄더!” 김하성 빼어난 수비에 탄성…더블헤더 2안타·4출루 클롭 유산 물려받는 슬롯, 리버풀과의 궁합은? 데일리안
  • '41년 만의 UCL 진출' 빌라의 야심찬 계획→'강등팀 MF' 4년 만에 다시 데려온다..."사전 협상 중" HERE WE GO 컨펌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첼시 FC에서 뛰었던 로스 바클리(루턴 타운)가 아스톤 빌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빌라는 바클리의 영입을 위해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이다. 바클리도 이적에 열중하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바클리를 정말 좋아하고 빌라의 현명한 영입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바클리는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단단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진 드리블을 통해 공을 운반하고 키핑하는 데 능하다. 볼 테크닉도 잉글랜드 선수 답지 않게 뛰어나고 양발을 잘 쓰다 보니, 탈압박 이후 키패스를 찔러주거나 강력한 킥 능력을 바탕으로 득점까지 기록할 수 있다.  바클리는 에버튼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2010년 1군에 승격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를 꿈꿨지만 다리 부상으로 무산됐다. 결국 2011-12시즌 바클리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2012-13시즌에는 에버튼에서 9경기에 출전했다.  2012-13시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바클리는 셰필드 웬즈데이와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2013-14시즌 에버튼에 복귀해 맹활약을 펼쳤다. 2015-16시즌에는 커리어 하이인 12골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에버튼의 공격을 이끌었다.  2017-18시즌 바클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 유니폼을 입으며 빅클럽에 입성했다. 하지만 첼시에서 활약은 미비했다. 이적 직후 바클리는 프리미어리그 2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8-19시즌을 절치부심 준비했지만 27경기 3골 5도움에 머무르며 아쉬운 스탯을 쌓았다.  2019-20시즌에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바클리는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빌라에서 프리미어리그 24경기 3골 1도움으로 시즌을 마치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2021-22시즌 첼시로 복귀해 14경기 1골에 그쳤다. 결국 지난 시즌이 끝난 뒤 OGC 니스로 자유계약선수(FA) 이적했다.  지난 시즌 리그앙에서 27경기 4골 2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친 바클리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1부리그 승격을 확정한 루턴 타운과 2년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루턴에서 바클리는 32경기 5골 5도움으로 완벽하게 부활했다.  시즌이 끝난 뒤 루턴은 프리미어리그에서 6승 8무 24패 승점 26점으로 18위로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고, 바클리는 빌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클리는 루턴을 떠나기로 결정했고, 빌라는 바클리를 약 3년 만에 재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빌라는 바클리를 완전 영입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 첼시에서 임대된 뒤 4년 만이다. 1982-83시즌 이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빌라는 선수단 보강을 원하고 있다. 바클리를 영입하는 것은 영리한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충격! 래시포드, 英 대표팀 제외된다"…논란의 공격수, '국민 밉상' 추락하더니...'결국 유로 2024 못 뛴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외될 것이 유력하다. 때문에 래시포드는 오는 6월 개막하는 유로 2024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 '데일리 메일', '데일리 스타', '미러' 등 언론들은 일제히 래시포드의 유로 2024 스쿼드 제외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래시포드를 유로 2024에 데려가지 않을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총 30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맨유의 미래로 지목됐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올 시즌 총 8골에 그쳤다. 부진의 늪에 빠졌다. 그리고 더욱 큰 문제는 사생활 논란이었다. 래시포드는 나이트클럽 술파티 논란을 올 시즌에만 2번 일으켰다. '국민 밉상'으로 전락했다.  무엇보다 팀 내 규율과 규칙을 중요시하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런 래시포드를 외면할 거라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됐고, 결국 그렇게 될 것이 유력하다.  래시포드는 지난 2016년 잉글랜드 A대표팀에 첫 발탁돼, A매치 60경기, 17골을 넣었다. 이번 유로 2024에 제외된다면 래시포드는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된 후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영국 언론들은 "사우스게이트가 래시포드를 대표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래시포드는 잉글랜드의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래시포드는 유로 2024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래시포드와 함께 조던 헨더슨도 사우스게이트의 대표팀에 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래시포드를 임시 명단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있고, 유로 2024가 열리기 전 두 번의 친선경기에서 마지막 시험을 할 수도 있다. 이것을 본 후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는 이미 래시포드의 제외를 결정했고, 래시포드는 유로 2024에 가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헨더슨처럼 33세의 나이에 대표팀에 탈락한다는 것은 대표팀 경력의 끝을 의미한다. 하지만 아직 20대 중반인 래시포드는 그렇지 않다. 래시포드는 미래가 남았지만 이번 유로는 참가하지 못할 것이다.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에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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