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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충격적인 첼시의 새 감독, '38세+EPL 승격' 감독 '1순위'....베스트 11까지 등장→'오시멘+데이비스+애제자' 등장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첼시가 입스위치를 이끈 키어런 멕케나(38) 감독을 새 감독으로 원하는 가운데 베스트 11이 등장했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이 팀을 떠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갑작스러운 발표다. 시즌이 끝난 지 이틀 만에 전해진 계약 해지 소식이다. 더욱이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여름에 첼시 지휘봉을 잡으며 2023-24시즌이 첼시 첫 시즌이었다. 1년 만에 포체티노 감독과의 이별을 택한 첼시다. 첼시는 곧바로 후임 감독 선임 과정에 돌입했다. 브라이튼과 계약이 만료된 로베르토 데 제브리 감독, 토마스 투헬 감독의 복귀 등이 언급된 가운데 놀라운 후보가 등장했다. 바로 멕케나 감독. 멕케나 감독은 북아일랜드 출신으로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할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았으나 부상으로 일찍 선수 커리어를 마감했다. 이후 선수 생활을 함께 한 토트넘의 유스 팀을 맡으며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고 2016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8세 팀을 맡았다. 2018년부터는 맨유의 코치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랄프 랑닉 감독 등을 보좌했다. 멕케나 감독은 2021년 12월에 맨유를 떠나고 입스위치의 지휘봉을 잡으며 처음으로 정식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성과는 대단했다. 멕케나는 2022-23시즌에 승격을 이뤄내며 입스위치를 2부리그로 이끌었고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뤄냈다. ‘백투백 승격’이라는 엄청난 공을 세우며 22년 만에 1부 리그 진출을 이끈 장본인이다. 영국 ‘더 선’을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첼시는 어린 나이임에도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멕케나 감독을 우선수위로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멕케나 감독이 첼시에 부임할 경우 구성할 수 있는 라인업까지 예상을 했다. 기존의 조르제 페트로비치, 리바이 콜윌, 리스 제임스, 엔조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콜 팔머,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포함된 가운데 4명의 새로운 선수들이 포함됐다. 첼시가 가장 원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인 빅터 오시멘(나폴리)과 함께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고 신성 우스망 디오만데(스포르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까지 전해졌다. 또한 첼시 출신으로 입스위치 임대를 떠나 멕케나 감독 아래서 성장한 오마리 허친슨의 복귀 또한 예상됐다. 마이데일리
  • 플랜B는 커녕 플랜J 수준→임대생 점검하다 감독에게 빠졌다…'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선임 이유'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 당한 번리의 콤파니 감독 선임 가능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콤파니 감독과 충격적인 합의를 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콤파니 감독이 팀에 합류하는 것을 원하고 있고 번리와 위약금에도 합의했다'고 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바이에른 뮌헨은 마침내 투헬 감독의 후임자를 찾았다. 번리가 강등됐지만 바이에른 뮌헨과 콤파니 감독은 합의에 도달했다'며 '콤파니 감독이 이끌었던 번리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5승만 거뒀다. 지난 2008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기 전 함부르크에서 두 시즌 동안 활약했던 콤파니 감독이 유창한 독일어를 구사하는 것이 바이에른 뮌헨 고위층에 강한 인상을 줬다. 바이에른 뮌헨과 콤파니 감독 모두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이후 양측 모두에게 도박'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콤파니 감독은 선수 시절 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고 네 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며 세계 최정상급 수비수로나는 평가를 받았다. 안더레흐트를 거쳐 지난 2022년부터 번리 감독을 맡은 콤파니 감독은 번리의 2022-2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을 이끌며 팀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켰다. 번리는 프리미어리그 승격 시즌 리그 19위에 머무는 부진 끝에 한 시즌 만에 강등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그 동안 알론소, 나겔스만, 랑닉 등 다양한 지도자들과 접촉했지만 감독 선임에 실패했다.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은 바이에른 뮌헨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팀을 이끈 콤파니 감독과 협상을 진행해 합의에 도달했고 번리에게 위약금까지 지급하며 콤파니 감독을 데려올 계획이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바이에른 뮌헨이 콤파니 감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의 지르크지가 콤파니 감독이 이끌고 있던 안더레흐트에 임대됐던 지난 2021-22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스카우터들은 콤파니 감독이 팀을 이끄는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콤파니 감독은 안더레흐트에서 지도자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술적으로 뿐만 아니라 의사 소통에서도 강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감독을 찾고 있다. 콤파니의 유창한 독일어 구사 능력도 콤파니를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영국 어슬레틱은 '콤파니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플랜A가 아니라 플랜J 정도 되는 감독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콤파니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은 엄청나게 충격적'이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콤파니 감독은 지난해 첼시와 토트넘이 고려한 감독이기도 하다. 콤파니 감독은 최고 수준에서 어떻게 경기해야 하고 승리에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자신 만의 공격 철학이 있는 감독이다. 번리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기량 차이는 있다. 콤파니 감독의 스타일은 번리보다는 바이에른 뮌헨에 더 적합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콤파니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ST포토] 연우, 초롱초롱한 눈빛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배우 연우가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역투하는 SSG 선발 송영진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SSG 선발투수 송영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송영진, 전갈 투수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SSG 선발투수 송영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T포토] 역투하는 두산 최준호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두산 선발투수 최준호가 역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내 이름 알리겠다" 안준형,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 단독 선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무명' 안준형이 KPGA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대회 첫날 깜짝 선두로 이름을 올렸다. 안준형은 23일 이천 블랙스톤GC(파72·727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치며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014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안준형은 이번 시즌 커리어 첫 우승을 노린다. 데뷔 시즌 안준형은 7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2개 대회에서만 컷을 통과해 시드를 놓쳤다. 2022년 투어에 재진입했지만 출전한 14개 대회에서 2개 대회만 컷통과에 성공해 다시 시드 유지에 실패했다. 역대 KPGA 투어 최고 성적은 지난 2021년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거둔 8위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준형은 5번 홀 이날 첫 버디를 낚았고, 9번 홀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을 마쳤다. 안준형의 진가는 후반 9개 홀에서 나왔다. 13번 홀까지 잠잠하던 안준형은 14-15번 홀 연속 버디를 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어 17번 홀도 버디를 솎아내며 단독 1위로 도약했다. 경기 종료 후 안준형은 "스스로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컸다. 그러다 보니 의욕이 앞섰다. 워낙 어려운 코스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는 욕심을 내지 않았더니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고 첫날 경기력을 총평했다. 목표는 우승이다. 안준형은 "일단 선수라면 우승을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3일이나 더 남았지만 선두권에 있는 만큼 기회가 찾아온다면 잘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운 코스인 만큼 잘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개막 전부터 목표로 잡고 있는 것은 1승이다. 꼭 이뤄내서 '골프선수 안준형'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성국, 박은신, 배윤호 등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준우승만 2회로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박상현은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 공동 52위로 경기를 시작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은 2언더파 74타로 공동 66위를 기록했다. 한편 현정협은 3번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2024 시즌 4번째 홀인원이자 현정협의 공식 대회 1번째 홀인원이다. 현정협은 5언더파 77타를 적어내 공동 11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정협은 "1번 홀(파5)에서 4타나 잃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하면서 흐름이 점점 올라오기 시작했다"면서 "3번 홀(파3)로 가니 코지마에서 제공하는 안마의자가 눈에 확 띄었는데 신기하게 홀인원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6번 아이언으로 핀 중앙을 보고 샷을 했다. 그린 주변에 공이 한 번 맞고 그대로 홀로 쏙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홀인원을 기록한 현정협에겐 코지마에서 제공하는 더블모션 시그니처(518만 원 상당) 안마의자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3년 만에 홀드 기록한 이용찬, 체력 관리가 관건 NC 다이노스의 마무리 투수 이용찬이 3년 만에 홀드를 기록했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이용찬은 9회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위기를 맞이하여 임정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마무리 투수가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다른 선수에게 마운드를 넘긴 경우를 의미한다. 이용찬은 9회 2사 만루의 위기 상황에서 NC 벤치는 그 포모스
  • KBO리그 외국인 선수, 투수는 장수하고 타자는 단명하는 이유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KBO리그에서의 세 번째 시즌 동안 가장 큰 위기에 직면했다.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KIA의 이범호 감독은 1-4로 뒤지던 9회 초 1사 만루 상황에서 소크라테스 대신 이우성을 대타로 투입했다. 이우성은 유격수 쪽으로 1타점 강습 안타를 치며 기대에 부응했 포모스
  • 라울 알칸타라, 35일 만에 1군 복귀 확정…김민규는 2군으로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35일 만에 1군 마운드에 복귀한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난 이승엽 두산 감독은 알칸타라를 오는 26일 광주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선발 투수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알칸타라는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으며, 국내외 의료진의 진단을 받고 회복한 상태다. 알칸타라는 지난 포모스
  •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 역대급 활약…OPS 상위 15명 중 7명 올 시즌 KBO리그에서 외국인 타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된 이래, 올해는 외국인 타자들의 성적이 가장 고르다. 팀마다 외국인 타자가 타선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팀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4년 5월 22일 기준으로, 리그 OPS(출루율+장타율) 상위 15명 중 7명이 외국인 타자다. 포모스
  • 안산시청 김경태, 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110m 허들' 우승! [데일리런(나주)=강명호 기자]안산시청 김경태가 23일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육상 트랙에서 펼쳐진 '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110m 허들 결승에서 '14초05'로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국군체육부대 손우승 2위(14초31), 제주시청 김대희 3위(14초37). 안산시청 김경태, 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110m 허들' 우승! 안산시청 김경태, 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110m 허들' 우승! 안산시청 김경태, 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110m 데일리런
  • "메시가 남았다면, 바르샤는 파멸했을 것!"…바르샤 전 회장의 '충격 주장', "바르샤는 치료법이 없는 병에 걸렸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2021년 세계 축구의 가장 충격적인 사건.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것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쳐 바르셀로나 1군으로 올라선 후 세계 축구를 지배한 축구의 신이었다. 생애 한 번도 힘들다는 '트레블'을 두 번이나 달성하는 등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우승할 수 있는 모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세계 축구는 바르셀로나로 통했고, 세계 축구의 흐름은 바르셀로나가 주도했다. 바르셀로는 곧 메시였고, 메시는 곧 바르셀로나였다.  이런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이별한 것이다. '원 클럽 맨'의 전설로 나아가던 메시였다. 모두가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까지 함께 할 것으로 기대했다. 메시마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메시는 눈물의 이별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났다. 왜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야 했을까. 결국은 돈이었다.  지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바르셀로나 회장을 역임한 후안 가스파르트가 충격적인 주장을 했다. 바르셀로나가 재정적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몰렸고, 만약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했다면 바르셀로나는 세상에 남아있지 않았을 거라는 주장이다.  그는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했다면 바르셀로나는 파멸했을 것이다. 메시가 남이있는 시간이 길 수록 바르셀로나는 더욱 망하게 됐을 것이다. 절대 파멸만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으로 최악이었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메시 진류를 원했다. 하지만 경제적인 상황이 그것을 방해했다. 바르셀로나는 몰락을 멈출 수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치료법이 없는 병에 걸렸다. 죽는 날 치료되는 그런 병이었다. 그래서 메시마저 보내야 했다"고 강조했다.  지금 상황은 조금 나아졌을까. 라포르타 회장은 바르셀로나 재정 상태가 좋아지고 있고, 몇 년 내에 정상화될거라고 밝힌 바 있다.  가스파르트 전 회장은 "회장과 이사회가 바르셀로나를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 결정을 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올 시즌에는 2위를 차지했다. 성공으로 다시 가고 있다. 사비 에르난데스 역시 무엇이 바르셀로나에 가장 좋은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 나는 바르셀로나 팬이다. 바르셀로나가 다시 역사의 페이지에 기록되고, 다시 타이틀을 위해 경쟁하고 싸울 수 있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리오넬 메시, 후안 가스파르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마이데일리
  • 김하성과 헤어진 슈퍼스타 시즌 두 번째 멀티포, FA 대박 예고→벌써 MVP로 불린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후안 소토(26, 뉴욕 양키스)가 식지 않은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4경기 만에 다시 멀티 홈런을 작렬시켰다. 소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9에서 0.313으로 끌어올렸다. 1회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소토는 상대 선발 브라이스 밀러의 초구를 쳤지만 내야 땅볼이 됐다. 이후 애런 저지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양키스가 2-0으로 앞서나갔다. 두 번째 타석부터 대포 행렬이 시작됐다. 3회말 1사 1루에서 등장한 소토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밀러의 6구째 95.6마일 싱커를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겼다. 107.6마일(173km)의 빠른 속도로 비행한 타구는 414피트(126m)의 큰 홈런이 됐다. 시즌 12호. 소토의 홈런으로 양키스는 4-0으로 격차를 벌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소토는 밀러의 초구 94.2마일 싱커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번에도 107.2마일(172km)의 빠른 타구 속도를 기록했다. 369피트(113m)의 비거리가 나왔다. 연타석 홈런이자 시즌 13호 아치를 그렸다. 지난 19일 시카고화이트삭스전에서 멀티 홈런을 신고한 뒤 4경기 만에 1경기 2개 홈런을 기록했다. 아쉽게도 8회말 2사 만루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나며 타점을 더 적립하지 못했다. 경기 후 MLB.com은 "소토가 두 번째 홈런을 쳐낸 뒤 관중석에서는 'M-V-P'라는 구호가 쏟아졌다. 그러자 소토는 외야 관중석을 향해 양손을 높이 들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소토는 지난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162경기 타율 0.275(568타수 156안타) 35홈런 109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샌디에이고에서 양키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리고 올 시즌 양키스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시범경기부터 활약이 좋았다. 16경기 타율 0.304 14안타 4홈런 10타점 9득점 OPS 1.003으로 예열을 마친 소토는 정규시즌에서도 화끈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경기를 더해 51경기 타율 0.313 61안타 13홈런 40타점 37득점 OPS 0.978로 좋다. 미국 현지에서도 소토의 활약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MVP 모의 투표에서 전문가 43명은 아메리칸리그에서 소토를 단연 1위로 뽑았다.   FA를 앞둔 소토는 올해 3100만 달러(약 420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이러한 페이스라면 FA 대박은 당연지사다.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 5억달러대 이상의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마이데일리
  • '클롭 고별식 대놓고 무시' 리버풀 반항아, 마침내 입 열었다..."리버풀 사진 삭제한 이유? 여기서 비난 좋아하는 사람 있어?" 당당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다윈 누녜스(리버풀)가 자신과 관련된 상황에 입을 열었다. 누녜스는 지난 시즌에 벤피카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은 벤피카에서 2021-22시즌에 리그 26골을 터트리며 재능을 선보인 누녜스에 클럽 레코드인 8,500만 파운드(약 1,500억원)를 투자했다. 장기적으로 팀의 최전방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였다. 하지만 누녜스는 좀처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을 하지 못했다. 처 시즌은 29경기에 나서며 9골을 터트렸고 이번 시즌에는 36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다. 두 자릿수 득점에는 성공했지만 경기마다 기복은 여전했으며 쉬운 찬스를 놓치는 저조한 골 결정력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시즌 막바지에는 반항까지 일으켰다. 누녜스는 지난 5일 리버풀이 토트넘을 4-2로 꺾은 뒤 돌연 SNS에 리버풀과 관련된 모든 사진을 지우면서 논란의 중심이 됐다. 동시에 바르셀로나가 누녜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다가오는 여름에 리버풀을 떠날 거란 의심이 커졌다. 최종전에서도 누녜스의 행동은 문제가 됐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고 안필드에서 펼쳐진 울버햄튼과의 최종전에서 고별식을 가졌다. 경기 후 모든 리버풀 선수들은 중앙으로 도열해 입장을 하는 클롭 감독에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누녜스가 박수를 치치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결국 리버풀 팬들은 누녜스의 행동에 분노했고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당장 여름에 누녜스를 매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누녜스는 마침내 입을 열었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누녜스는 “경기 시작부터 은퇴를 할 때까지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부정적인 상황에 영향을 안 받는다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비난은 언제나 영향을 준다. 물론 이제 그런 말들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무시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누녜스는 다음 시즌에도 리버풀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누녜스는 최종전 이후 가족들과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또한 매체는 “누녜스의 거취가 불확실했지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을 아르네 슬롯 감독은 누녜스의 팬이다. 다음 시즌에 함께하고 싶은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잔류를 예고했다. 마이데일리
  • '사카보다는 손흥민이지'→EPL 최다골 레전드, 현존 베스트11 선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 역대 개인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시어러가 손흥민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시어러는 21일 영국 BBC의 매치오브더데이를 통해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11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시어러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공격수 3인에 대해 홀란드와 살라를 지목한 이후 나머지 한 명을 놓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어러는 "나는 손흥민을 선택하겠다. 사카 또는 손흥민을 생각했지만 손흥민을 지목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카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6골 9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종반까지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다툼을 이끌었다. 22살의 사카는 아스날에서 7번째 시즌을 보내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47골을 기록 중인 가운데 시어러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20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기량을 더 높게 평가했다.  시어러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에는 손흥민을 지목하지 않았다. 시어러는 게리 네빌과 함께 운영하는 유투브채널을 통해 올 시즌 프리리미어리그 베스트11 공격수로 홀란드와 왓킨스를 선택했다. 공격 2선에는 외데가르드, 포든, 팔머를 배치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아시안컵 공백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10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자신의 세 번째 10골-1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시즌 10-10을 세 차례 이상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칸토나, 루니, 램파드, 드로그바, 살라 등 6명 뿐이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팬이 뽑는 올해의 팀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는 22일 팬이 뽑는 올해의 팀 공격수 후보에 손흥민을 포함해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팬 투표를 통해 공격수 10명 중 2명이 팬이 뽑은 올해의 팀에 포함된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22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20명을 선정해 소개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 선수 중 유일하게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20명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 사카, 시어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QS 피칭에도 7G 연속 승리 실패...사령탑도 한숨 "광현이가 던지면 아쉽다는 말 먼저 나와"→총력전 예고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노찬혁 기자] "(김)광현이가 던지면 요즘 아쉽다는 아쉽다는 말이 먼저 나온다." SSG 랜더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SSG는 지금 연패에 늪에 빠졌다. 키움 히어로즈와의 지난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장식하면서 한 주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한 뒤 두산과의 이번 주중 3연전에서 벌써 2연패를 당했다. 리그 총 3연패. 이미 루징시리즈가 확정됐고, 순위도 공동 5위에 머물러있다.  사실 전날 경기에서는 분명히 승리할 수 있는 찬스가 있었다. 좌완에이스 김광현이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버텨냈고, 7회 초 동점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1사 3루에서 최정이 삼진으로 돌아섰고, 에레디아가 우익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나면서 역전에는 실패했다. 결국 8회 말 SSG는 수비 실책으로 2점을 내줬고, 1-3으로 석패했다.  이숭용 감독은 "(김)광현이가 던지고 다음날 요 근래 아쉽다는 말이 먼저 나온다. 아까 광현이 만나도 참 쉽지 않다고 얘기했는데 방망이가 좀 터져줘야 광현이도 편안하게 던질 텐데 모든 게 엇박자가 난다. 야구가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7회 초 역전이 됐다면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갖고 올 수 있었는데 거기서 점수를 내지 못하는 바람에 흐름이 넘어갔다. 그래서 (노)경은이를 1이닝 쓰고 고민하다가 투구 수도 얼마 되지 않아서 2이닝 쓰고 한번 밀어붙여보자고 판단을 했는데 수비에서 실책이 나왔고 그런 결과가 나왔다. 흐름을 분명이 갖고 오지 못하면 분명히 빌미를 제공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야구를 흐름의 게임이라고 얘기하는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전날 경기 패배로 인해 김광현은 최근 7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분명 김광현이 부진했던 경기도 있었지만 김광현은 7경기에서 3번이나 퀄리티스타트(QS) 피칭을 선보일 정도로 잘 던졌던 경기도 있었다. 전날 김광현은 6이닝 1실점 호투에도 타선의 침묵으로 인해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숭용 감독은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는 부분이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 팀의 에이스가 나가면 더 집중하고 이기려고 한다. 팀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수들이 더 하려고 하는데 그 부분이 더 경직되지 않나 생각한다. 선수들이 이겨내야 하고 즐겨야 한다"고 전했다.  불행 중 다행인 소식은 한유섬이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것이다. 전날 한유섬은 6회 초 1사 1루에서 두산의 불펜 투수 이병헌이 던진 공에 손을 맞아 강진성으로 교체됐다. 검진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경기에서 한유섬은 선발에서는 제외됐지만 대타 출격을 대기한다.  이숭용 감독은 "오늘 아침에 병원 가서 X-레이를 찍어보고 했는데 다행히 이상은 없다. 지금 계속 체크를 계속 하는데 아직 통증이 좀 있어서 후반에는 상황에 따라 대타는 나갈 수 있게 준비하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 투수는 송영진. 송영진은 올 시즌 SSG 대체 선발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일 LG 트윈스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손에 넣었지만 1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10일 휴식을 취한 뒤 이날 선발 투수로 낙점을 받았다.  이숭용 감독은 "오늘 (송)영진이가 또 던지는데 선발 싸움을 잘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10일 휴식하고 들어오면 볼이 좋다. 그래서 10일 로테이션을 계속 고민했던 부분이다. 본인의 역할을 해주면 불펜을 다 동원해서 오늘 잡고 갈 생각이다. 경기 키포인트도 영진이다. 영진이가 선발로 발판만 마련해주면 괜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이데일리
  • 한화 출신 27억원 외야수의 조용한 대박…급기야 벨린저보다 ‘이것’이 좋다? 강렬한 임팩트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터크먼은 131wRC+다. 코디 벨린저(126)에게 근소한 우위.” 마이크 터크먼(34, 시카고 컵스)가 조용한 KBO 출신 역수출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터크먼은 23일(이하 한국시각)까지 45경기서 149타수 39안타 타율 0.262 4홈런 15타점 29득점 출루율 0.373 장타율 0.416 OPS 0.789. 특히 주목할 부분은 출루율이다. 내셔널리그 전체 11위, 메이저리그 전체 19위다. 삼진도 38차례 당했지만, 볼넷도 25차례 얻어냈다. 때문에 타율보다 1할1푼1리 높은 출루율을 자랑한다. 출루율만 따지면 팀에서 가장 좋다. 0.351의 니코 호우너, 0.329의 마이클 부시, 0.327의 코디 벨린저보다 좋다. 사실 시즌 초반 벨린저와 스즈키 세이야 등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요긴하게 메우는 역할이 기대됐다. 작년에도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108경기에 나갔지만, 아무래도 백업에 방점이 찍혔다. 그러나 올 싲느 터크먼은 벨린저, 스즈키, 이안 햅과 함께 완전한 주축 외야수다. 터크먼은 2017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를 거쳤다. 2022시즌에는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144경기 모두 출전, 타율 0289 12홈런 43타점 88득점 19도루 출루율 0.366 장타율 0.430을 기록했다. 2년 전 한화에서 기록한 출루율보다 올 시즌 컵스에서 찍는 출루율이 더 좋으니, 컵스로선 놀랄만한 반전이다. 그런 터크먼의 올 시즌 연봉은 단 195만달러(약 27억원).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선수 중 한 명이다. 볼넷 확률도 14.1%로 리그 전체 10위다. 팀에서 가장 좋고 내셔널리그에서도 7위다. MLB.com은 이날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놀라운 타자 9명을 소개했다. 터크먼이 꼽히지 않을 수 없었다. “터크먼은 올 시즌 하위타선에서 시작했지만, 강력한 출루능력(볼넷률 14.1%, 출루율 0.373)으로 임팩트를 남기며 상승세를 탔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MLB.com은 “33세의 터크먼은 131wRC+다. 코디 벨린저(126)에게 근소한 우위를 점한다”라고 했다. 실제 팬그래프 기준 조정득점생산력은 터크먼이 메이저리그 전체 35위이자 팀에선 가장 좋다. 벨린저도 좋다. 45위. 마이데일리
  • “관중이 자꾸 도망가시던데” 김성욱 논란의 홈런, 강인권은 대답 대신 미소…홍원기 ‘이것’에는 ‘공감’[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관중이 자꾸 도망가시던데…” NC 다이노스 외야수 김성욱의 논란의 홈런이 하루가 지난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도 화제다. 김성욱은 2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3-3 동점이던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키움 마무리 주승우의 하이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월 결승 솔로포를 쳤다. 경기의 승패가 결정되는 이 홈런은, 사실 매우 애매했다. 중계방송사의 느린 그림을 여러 차례 돌려보면 흰색 상의를 입은 관중의 글러브가 외야 담장 위에 설치된 노란 바를 순간적으로 가리는 모습이 나온다. 즉, 해당 관중이 그라운드 안쪽으로 글러브를 뻗어서 타구를 잡았다는 게 홍원기 감독의 주장이다. 또 다른 각도에서 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한데, 특정 몇몇 장면에선 홍원기 감독의 주장이 일리 있어 보인다. KBO 비디오판독센터는 현장 심판진의 초기 홈런 판독을 지지했다. 홍원기 감독은 23일 고척 NC전을 앞두고 대놓고 김성욱의 홈런을 인정할 수 없다거나, 홈런이 아니라고까지 말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비디오판독센터의 판독 결과가 오판임을 시사하는 뉘앙스의 주장을 펼쳤다. 그렇다면 강인권 감독은 홈런이 아니라는 키움의 주장을 어떻게 생각할까. 예상대로 말을 하지 않았다. 그저 웃음으로 대신했다. “관중이 자꾸 도망가시던데”라고 했다. 해당 장면이 순식간에 발생해서 제대로 못 봤다는 얘기였다. 더 이상 언급은 하지 않았다. 단, 강인권 감독은 홍원기 감독의 비디오판독센터용 카메라를 늘리자는 제안에는 공감했다. 강인권 감독도 “저쪽(외야 오른쪽) 카메라가 이렇게(외야 왼쪽)에 있었으면 잡기가 조금 쉬웠을 것인데, 비디오판독센터에서 또 다른 카메라를 활용해서 정확한 판단을 할 수는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정몽규가 계속 대한축구협회장을 맡으려 하는 것 같다 (이유) 대한축구협회장 정몽규의 임기가 8개월 남았지만, HDC와의 공식 파트너 계약을 통해 4연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HDC와의 계약은 2028년까지이며, 정 회장의 선거와 거의 겹친다. 또한, 정 회장이 AFC 집행위원에 출마한 것도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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