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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최원호 사퇴’ 한화 2년 연속 시즌 도중 새 감독 온다…KS 우승경험? 재야 단골후보? 외부영입 가닥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 이글스가 2년 연속 시즌 도중 새 감독을 맞이한다. 외부 영입으로 가닥이 잡히는 모양새다. 한화는 27일 최원호 감독의 사퇴를 결정했다. 최원호 감독은 23일 대전 LG 트윈스전 직후 사퇴의사를 공식적으로 구단에 표명한 상태였다. 이미 4월 말부터 사퇴의사가 있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그리고 구단은 26일 인천 SSG 랜더스전이 비로 취소되자 최종 확정했다. 최원호 감독이 먼저 사퇴의사를 밝혔으나 최종결정은 구단이 내렸다는 점에서 사실상 경질로 봐도 무방하다. 최원호 감독에 대한 팬심이 너무 좋지 않았고, 구단은 이를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여왔다는 게 정설이다. 최원호 감독, 박찬혁 대표이사와 함께 동반 사퇴 의사를 밝힌 손혁 단장이 새 감독 영입작업까지 지휘한다. 일단 정경배 감독대행 체제로 가지만, 길게 가지 않을 전망이다. 한화는 외부에서 새 감독을 뽑을 예정이다. 한화는 윈-나우다. 이 기조에 맞는 감독을 영입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게 야구계의 전반적 관측이다. 자연스럽게 신임감독, 경험이 부족한 감독들은 제외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현재 재야에서 한국시리즈 우승경험 등 이기는 야구를 할 줄 아는 지도자들이 있다. 근래 한국시리즈 우승 감독 중에선 김원형 전 SSG 랜더스 감독,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이 있다. 김원형 전 감독은 일본 연수 중이고, 이동욱 전 감독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오랫동안 연수하다 최근 국내에 들어왔다. 지난 주중 고척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전을 관람하기도 했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김기태 전 KIA 타이거즈 감독도 있다. 작년 KT 위즈 2군 사령탑을 맡았으나 1년만에 스스로 나갔다. 여기에 근래 감독을 그만두고 야인으로 지내는 대표적 사령탑이 류지현 전 LG 트윈스 감독이다. KBS N 스포츠에서 2년째 해설위원을 역임 중이고 국가대표팀 코치직도 수행했다. 오랫동안 지도자 생활을 하고 해외 연수도 받은 야인 중에선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도 빼놓을 수 없다. 연령대를 높이면 선동열 전 국가대표팀 감독, 김경문 전 국가대표팀 감독 등도 있다. 그러나 한화가 여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인지는 미지수다. 여러모로 한화가 내부 승격 및 외부 초보 감독은 배제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한화는 새 사령탑을 빠르게 선임할 계획이다. 늦어도 6월에는 새 감독이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감독실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듯하다. 우선 손혁 단장과 정경배 감독대행의 수습이 중요하다. 마이데일리
  • '1위부터 10위까지' 최원호 감독의 숨 가쁜 382일…결론은 자진사퇴 [ST스페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의 최원호 감독이 자진사퇴를 선택했다. 박찬혁 대표이사도 함께 물러난다. 한화 구단은 "박찬혁 대표이사와 최원호 감독이 27일 자진 사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원호 감독은 지난 23일 경기 후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혀와 26일 구단이 이를 수락하며 자진사퇴가 결정됐고, 박찬혁 대표이사도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 최원호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퓨처스리그 감독으로 한화와 연을 맺었다. 2020년 6월 한용덕 감독이 자진사퇴를 발표하자 1군 감독대행으로 선임됐다. 이후 2020년 시즌 종료 후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부임하자 원래 보직인 퓨처스팀으로 돌아가 2군 선수단을 이끌었다. 그러던 2023년 5월 11일 한화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수베로 감독을 경질했고, 최원호 감독을 제13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한화는 "4시즌째 구단에 몸담으며 선수단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있는 점,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낸 지도력, 퓨처스 팀에서 보여준 이기는 야구에 초점을 맞춰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팀 운영 등을 높이 평가해 최원호 감독의 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사령탑 교체에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다. 당시 한화는 '리빌딩'을 천명한 상태였는데, 성적 부진을 이유로 수베로 감독을 경질하는 게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는 것이다. 덩달아 최원호 감독도 도마 위에 올라 비판을 받았다. 2023시즌이 끝나자 한화는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나섰다. 안치홍을 4+2년 총액 72억 원에 영입했고, 2차 드래프트에서 '대어' 김강민을 낚았다. 또한 SSG 랜더스에서 방출된 베테랑 포수 이재원도 품었다. <@1> 한화는 류현진 영입으로 방점을 찍었다. 2024년 2월 22일 한화는 류현진과 계약규모 8년 170억(옵트아웃 포함·세부 옵트아웃 내용 양측 합의 하에 비공개)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류현진의 영입으로 한화는 단숨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문동주와 노시환이 껍질을 깼고, 류현진을 필두로 한 베테랑이 신구조화를 이뤄 대권 도전에 나설 수 있다는 평이 많았다. 한화도 2024시즌 언베일링쇼에서 새로운 슬로건 '디퍼런스 어스(DIFFERENT US)'와 함께 캠페인 영상에서 '리빌딩 이즈 오버(REBUILDING IS OVER)'라는 문구로 올 시즌 목표를 명확히 했다. 개막 후 최원호호는 기대대로 승승장구했다. 개막 이후 8경기에서 7연승 포함 7승 1패로 리그 단독 1위에 올랐다. 팬들도 달라진 한화를 보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가득 채웠다. 이후 추락이 시작됐다. 김민우가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 소견을 받으며 이탈했고, 문동주도 부진에 빠졌다. 외국인 투수도 부상이 겹치며 시즌 초와 같은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선발진의 붕괴와 더불어 타선까지 침묵하며 한화는 점점 하위권으로 쳐졌다. 결국 한화는 5월 23일 LG 트윈스전에서 8-4로 패배, 10위로 내려왔다. 단독 1위에서 10위까지 내려오는데 단 49일이 걸렸다. <@2> 최원호 감독도 '성적 부진'의 논리를 피해 갈 수 없었다. 애초에 한화가 최원호 감독을 선임한 이유 중 하나는 "이기는 야구에 초점을 맞춘 선수 기용"이었다. 결국 23일 경기가 끝난 뒤 최원호 감독은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혔고, 부임한 지 382일 만에 한화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한화는 "최원호 감독의 공석은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메울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에 차기 감독을 선임해 조속히 팀을 수습하고 시즌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원호 감독은 199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KBO리그에 데뷔해 LG를 거쳐 2009년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LG 투수코치로 재임하며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단국대학교에서 운동역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해 공부하는 지도자로 유명했고 해설위원, 국가대표팀 기술위원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전북, 새 사령탑에 김두현 전 수석코치 선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드디어 새 감독을 선임했다. 전북은 27일 제8대 사령탑으로 김두현 전 수석코치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초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결별했던 전북은 5월말에서야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 전북은 "세계적인 축구의 패러다임과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로 전술 기반의 팀 운영 능력을 꼽았으며 '스마트 리더십'을 갖춘 김두현 전 코치를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여 년 이상 K리그의 패권을 쥔 후 최근 하향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팀에 새로운 변화와 이전과는 다른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했으며 강력한 리더십의 의미를 재해석했다"고 덧붙였다. 김두현은 지난해 전북 감독 대행 시절 9경기에서 6승2무1패(17득점 6실점)를 기록하며 지도자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전북은 경기 결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술과 상대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비롯해 경기 중 선수들에게 정확한 롤 지시 등 지도자로서 새로운 패러다임과 리더십을 선보인 그의 능력과 잠재적인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김두현은 선수로서 200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 브롬위치와 수원삼성, 성남일화 등에서 활약하며 ‘천재미드필더’로 평가받았고 2006년 FIFA 독일 월드컵, 2007년 AFC 아시안컵 등 대표팀에서도 62경기에 출전 하는 등 많은 경험을 했다. 선수 생활을 마친 후 수원 삼성과 전북에서 지도자 생활을 경험한 김두현은 지난해 말 중국 슈퍼리그 청두 룽청에 수석코치로 합류해 올 시즌 팀을 리그 2위로 이끄는 등 지도력을 펼치고 있었다. 김두현 신임 감독은 "전북 현대가 부침을 이겨내고 재도약을 해야 하는 그 여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 중요한 시기와 그 자리에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함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단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결과로 증명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 전북 현대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전북은 구단의 경영철학과 중장기적인 방향성을 다시 되짚어보고 이에 가장 부합하는 신임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신중한 검토 과정을 거쳤으며 이로 인해 최종 선임까지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두현 신임 감독은 28일 팀에 합류해 전북 감독으로서 공식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생애 첫 승' 배소현, 위믹스 포인트 랭킹 13위 도약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생애 첫 승을 수확한 배소현(프롬바이오)이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위믹스 포인트 랭킹 13위로 뛰어 올랐다. 배소현은 26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6200만 원)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하며 2위 박도영(삼천리, 6언더파 210타)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17년 KLPGA 투어 데뷔 후 8년 차, 154번째 대회 출전 만에 따낸 생애 첫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배소현은 KLPGA 투어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 위믹스 포인트 랭킹 13위 자리로 올라섰다.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60점을 획득했고, 위믹스 포인트는 순위 배점 500점에 대상포인트 60점을 더해 총 560점을 획득했다. 지난해 배소현은 위믹스 포인트 랭킹 2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왕중왕전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3' 출전권을 막차로 따냈고, 14위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마지막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 2024' 출전자 명단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위메이드가 선보인 KLPGA투어의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수여한다. 또한 상위 24명의 선수에게는 마지막 왕중왕전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4' 출전권을 부여한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 대회 총 상금은 100만 위믹스다. 위믹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해 지급하고, 여기에 톱10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뜻밖의 6월 A매치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핵심 선수 무려 3명 제외 충격 6월 한국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 발표, 주축 선수 3명 제외, 새로운 선수들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전술적 준비 진행 위키트리
  • 손흥민·이강인·주민규→황희찬·박용우…김도훈호, 대표팀 소집 명단 발표 대한축구협회(KFA)가 6월 A대표팀 선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김도훈 임시감독 체제의 축구국가대표팀이 27일 23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에는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렸다.또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해온 오세훈, 배준호, 황재원, 최준을 비롯해 연령별 국가대표 경험이 없는 황인재, 박승욱, 하창래 등이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부상으로 지난 3월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황희찬, 엄원상도 명단에 포함됐다. 박용우는 아시안컵 이후 다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정우영 싱글리스트
  • 'KBO 최초 대체 외인' 日 독립리그 에이스 포부 "이름이 케이(K)쇼인 만큼 삼진쇼 보여드리겠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KBO리그 최초의 단기 대체 외국인선수가 된 SSG랜더스 시라카와 케이쇼(23)가 한국에 온 소감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시라카와는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부상으로 KBO리그 최초 대체 외국인 선수가 됐다. 지난 22일 SSG와 총액 180만엔에 계약했다. 이후 25일 입국해 26일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진행했다. 직구, 포크,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총 30구를 투구했다. 이후 선수단과 첫 상견례 시간을 통해 정식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구단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시라카와는 일본 도쿠시마현 출신으로 2020년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 입단했다. 도쿠시마 인디고삭스는 2005년에 창단된 독립리그 팀으로 지난해 소속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2013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일본 프로야구(NPB) 드래프트에서 신인지명 선수를 배출한 바 있다. 팀의 에이스로 3년간 개막전 선발투수로 출전한 시라카와 케이쇼는 올시즌 6경기 29이닝 4승 1패 ERA 2.17(리그 3위) 31탈삼진(리그 2위)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3시즌에는 15경기 55.2이닝 4승 3패 ERA 3.56을 기록했다. 시라카와는 SSG의 입단 제의를 받은 것에 대해 "처음에는 많이 놀랐다. 그러나 해외에서 야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다고 생각해서, 바로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기뻐한 뒤 "주변에서 축하한다는 말을 제일 많이 해줬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 멀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했다.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 하재훈 선수를 알고 있는 코치님이 계셨고, 얘기 도중에 하재훈 선수와 통화를 할 수 있었다. 하재훈 선수가 프로가 처음인 만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같이 내자고 응원을 해주셨다"고 이야기했다. 본격적으로 한국 적응에 나선다. 시라카와는 "아직 한국어를 잘 몰라서 조금 낯선 부분이 있지만, 주위 도움을 통해 적응하겠다. 일본에서부터 한국 음식 중에 삼겹살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어제 처음 먹어보니 역시 본토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다. 삼겹살을 쌈에 싸먹는 게 가장 이색적이고 맛있었다"고 말했다. KBO리그에 대해서는 "KBO리그가 직구에 강점이 있다고 들었다. 그리고 파워가 있는 타자들이 많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첫 불펜피칭 느낌은 어땠을까. 그는 "한국과 일본의 마운드와 공인구가 다르기 때문에, 투구폼을 신경쓰기 보다는 마운드와 공인구에 익숙해져야겠다고 생각하면서 투구했다. 일본의 마운드는 비교적 부드러워서 앞발이 지면에 닿을 때 파이는 느낌인데, 한국 마운드는 비교적 딱딱해서 스파이크 자국만 남을 정도인 것 같다. 또한 공인구는 일본의 공인구가 조금 더 크고 솔기가 조금 얇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각오도 전했다. 시라카와는 "특별하게 준비하는 건 없고, 일본에서 그동안 해온 것 같이 잘 준비하겠다.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내가 일본에서 뛴 리그와는 다르게 KBO리그에는 관중들이 많다. 이러한 점에서 차이가 있을 것 같다. 팀에 공헌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 처음 해외로 진출해 한국에서 뛰는 만큼 언어, 문화적인 부분에서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KBO리그에서 활약하고 싶다"면서 "투수로서 나의 강점은 탈삼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KBO리그에서 뛰면서 탈삼진을 많이 잡아내도록 하겠다. 이름이 케이(K)쇼인 만큼 삼진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마이데일리
  • 11년째 이혼 소송중인 차두리, 2명 여성과 동시교제?…내연 문제로 ‘고소전’ 축구 선수 차두리, 법적으로 혼인중인 상태에서 여성 2명과 내연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림. 차두리 측은 관련 의혹 부인. 이혼 소송 중인 차두리, 여성 2명과 동시 교제? 사실 무근 주장. 서울경제
  • '김민재 영입 요청 받아줬나'→콘테, 나폴리와 3년 계약…발표만 남았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나폴리의 콘테 감독 선임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나폴리24는 27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콘테 감독과 650만유로에서 700만유로의 연봉에 합의했다. 세리에A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옵션을 포함하면 1000만유로 수준이다. 나폴리와 콘테 감독의 협상은 48시간 이내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매체 스파지오나폴리는 '콘테 감독이 나폴리와의 계약서에 서명하는 것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나폴리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단 하나 콘테 감독 영입이다. 콘테 감독과 나폴리의 계약 조건은 최종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매주 변경됐다. 콘테 감독과 나폴리는 계약서 서명과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나폴리 역시 '나폴리의 콘테 감독 선임은 믿을 만한 소식이다. 나폴리의 콘테 감독 선임은 이번 주에 발표될 것이다. 콘테 감독은 나폴리와 연봉 800만유로와 3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폴리는 26일 열린 레체와의 2023-24시즌 세리에A 38라운드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한 끝에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3승14무11패(승점 53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10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시즌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던 나폴리는 김민재가 팀을 떠난 후 수비 불안과 함께 올 시즌 부진을 이어갔다. 세리에A 우승팀이 다음시즌 UEFA 클럽대항전 출전 자격도 획득하지 못한 것은 지난 1996-97시즌 AC밀란 이후 27년 만이다. 콘테 감독은 그 동안 나폴리 감독 부임설이 꾸준히 언급됐다. 이탈리아 매체 스파지오나폴리는 지난달 '콘테는 나폴리 라우렌티스 회장에게 오랫동안 꿈의 감독이었다. 나폴리의 회장은 올 시즌과 같은 부정적인 시즌을 또 겪을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 나폴리의 회장은 항상 결과를 가져오는 감독에게 팀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라우렌티스 회장과 콘테 감독은 휴일도 함께 보낼 만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며 '라우렌티스 회장은 이미 지난해 10월 콘테 감독에게 제안했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라우렌티스 회장은 다시 콘테 감독에게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 콘테 감독이 나폴리의 신임 감독이 될 가능성은 80%'라고 전했다. 특히 '라우렌티스 회장은 최근 콘테 감독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라우렌티스 회장은 콘테 감독에게 즉시 팀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했지만 콘테는 올 시즌 합류할 생각은 없다. 라우렌티스 회장과 콘테 감독은 다음시즌부터 팀을 맡는 것에 대해 사전 합의했다'며 '콘테 감독은 라우렌티스 회장에게 김민재, 슈크리니아르, 케시에, 암라바트, 스카마카 5명 영입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콘테 감독의 나폴리 감독 부임은 시간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올 시즌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인터밀란의 인자기 감독은 26일 열린 베로나와의 올 시즌 최종전이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의 나폴리 감독 부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콘테 감독을 다시 보고 싶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콘테 감독, 나폴리. 사진 = 스파지오나폴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교만한 음바페, 내가 마드리드 공항에 데려가겠다"…佛 선배의 '맹비난', "진실을 드러내는데 있어 터무니없는 행동"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오피셜은 언제 나오는 것일까.  음바페는 PSG와 이별을 했다. 자신이 직접 PSG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아직 행선지가 나오지 않았다. 모두가 레알 마드리드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직 오피셜이 없다. 현지 언론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도르트문트와 경기를 마친 후 음바페 오피셜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는 오는 6월 2일 펼쳐진다.  음바페는 여전히 침묵 중이다. 음바페는 PSG에서 마지막 경기를 뛰었고, 끝내 침묵했다.  PSG는 지난 26일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에서 올랭피크 리옹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음바페의 PSG 고별전이었다. 음바페는 선발 출전하며 승리에 큰 역할을 했고, 마지막 우승을 선물하며 떠날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음바페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PSG에서 잘 마무리를 하는 것이다. 좋은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클럽을 발표할 것이다. 며칠 남지 않았다.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음바페의 침묵이 이어지자 프랑스 대표팀 선배 에마뉘엘 프티가 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AS모나코, 아스널, 바르셀로나, 첼시 등에서 뛴 미드필더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최고 영광을 쌓았다. 프티는 1998 월드컵, 유로 2000 우승 멤버다. 프티는 꾸준히 음바페를 향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프티는 현지 언론을 통해 "우리 모두는 음바페 이적설로 지쳤다. 피로감이 너무 높다. 음바페는 초심을 가져야 한다. 겸손을 잃었다. 위에서 조금 내려와야 한다. 커리어 초반에 가졌던 것처럼 겸손해야 한다. 나는 음바페의 첫 번째 팬이었는데 정말 요즘 피곤하다. 내가 할 수만 있다면 음바페를 마드리드 공항에 데려가고 싶다. 음바페는 진실을 드러내는데 있어 너무나 터무니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 음바페는 자신이 갈 팀을 자신이 밝히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강하게 했다.  [킬리안 음바페, 에마뉘엘 프티. 사진 = 게티이이미지코리아, LLF, PSG] 마이데일리
  • '조규성 4호 도움' 미트윌란, 짜릿한 역전 우승 달성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조규성(미트윌란)이 리그 최종전서 도움을 기록했다. 미트윌란은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미트윌란은 27일(한국시각)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32라운드 실케보르와의 홈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획득한 미트윌란은 리그 전적 19승6무7패(승점 63)를 기록, 브뢴뷔(18승8무6패, 승점 62)를 승점 1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19-2020시즌 우승 이후 네 시즌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아 온 미트윌란은 통산 4번째 리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차 예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극적인 역전 우승이었다. 리그 최종전 전까지 미트윌란과 브뢴뷔는 나란히 승점 62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선 브뢴뷔가 1위, 미트윌란이 2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미트윌란은 실케보르를 상대로 승점 1점 밖에 가져오지 못했지만, 브뢴뷔가 최종전에서 오르후스에 2-3으로 덜미를 잡히면서 행운의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조규성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팀이 1-2로 뒤진 후반 3분에는 절묘한 패스로 올라 브린힐드센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했다. 지난해 여름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은 유럽 무대 첫 시즌에 리그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또한 리그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유럽 데뷔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통산 43승’ 최상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출격 통산 43승으로 KPGA 투어 최다 승 기록을 갖고 있는 최상호(69)가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한다. 역대 챔피언 자격이다. 최상호는 1978년 KPGA 투어 데뷔 후 ‘KPGA 선수권대회’에 현재까지 총 35회 출전해 1982년, 1985년, 1986년, 1989년, 1992년, 1994년까지 6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상호가 ‘KPGA 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것은 2015년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9년만이다. 또한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 5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약 1년 1개월만이다. 최상호는 “대회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다. 출전하기로 한 만큼 대회 기간 내 최상의 경기력을 펼쳐야 한다”며 “샷의 거리나 체력 면에서는 젊은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긴 하겠지만 베테랑의 관록과 저력을 아낌없이 뽐낼 것”이라는 출사표를 전했다. 최상호는 ‘한국 프로골프의 전설’이며 영구 시드권자이기도 하다. 1978년 ‘여주오픈’을 시작으로 2005년 ‘매경오픈’까지 KPGA 투어에서 43승을 이뤄냈다. 역대 KPGA 투어 최다 승 기록이다. 최상호는 역대 최다 승 기록 외에도 여러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KPGA 대상’과 ‘KPGA 상금왕’을 9차례 수상했다. 양 부문 모두 최다 수상자다. 최저타수상인 ‘덕춘상’도 11회나 받았고 1981년부터 1999년까지는 19년 연속으로 시즌 상금순위 10위 안에 진입했다. 1985년, 1986년, 1991년, 1992년에는 역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승인 4승을 거뒀다. 특히 1991년에는 ‘매경오픈’, ‘캠브리지멤버스오픈’, ‘일간스포츠포카리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하며 역대 한 시즌 최다 연속 우승 기록도 써냈다. 또한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오란씨오픈’에서 3연패, 1984년부터 1986년까지 ‘쾌남오픈’에서는 3연패를 이뤄 내기도 했다. 최상호가 이번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컷통과에 성공하면 69세 5개월 3일로 현재 김종덕(63)의 역대 최고령 컷통과 기록(62세 5일, 2023년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2R)을 갈아 치운다. 이어 우승을 하게 되면 한장상(84) 고문의 ‘KPGA 선수권대회’ 최다 우승 기록(7회)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고 최경주(54.SK텔레콤)의 역대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54세)을 69세 5개월 5일로 경신한다. 최상호는 2006년 KPGA 챔피언스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긴 뒤 만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시니어부문에서 15승, 그랜드 시니어부문에서는 11승을 작성했다. 가장 최근 시니어투어 대회 출전은 2020년의 ‘제21회 KPGA 그랜드 시니어선수권대회’다. 최상호가 KPGA 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수집한 우승 트로피는 현재까지 총 69개다. 한편 역대 KPGA 투어 최고령 출전 기록은 2023년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에 74세 8개월 17일의 나이로 출전한 최윤수(76)가 갖고 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에서 펼쳐진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올해는 총상금을 1억 원 증액해 16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KPGA 투어 최다 상금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이 부여된다. 에이원CC에서는 2016년부터 9년째 ‘KPGA 선수권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원CC는 2022년 KPGA 투어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8시간,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동안 생중계된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답게 4일간 무려 총 28시간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GA 투어 그레이슨 머레이…기권하고 하루 뒤 사망 신유빈·임종훈, WTT 리우 혼합 복식 정상 고군택 미즈노 오픈 2위…7월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백약이 무효’ 최원호 감독 물러난 한화, 근본적인 문제는? ‘4호 도움’ 조규성, 리그 우승으로 유종의 미…득점왕은 무산 데일리안
  • ‘김도훈 임시 체제’ 축구대표팀, 6월 소집 명단 발표…김민재·조규성 제외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경기에 나설 23명 발표 오세훈·배준호·황재원 등 7명 최초 발탁 대한축구협회(KFA)는 2026 FIFA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경기에 나설 6월 A대표팀 선수 소집 명단(23명)을 27일 발표했다. 아직 축구국가대표팀의 정식감독이 선임되지 않아 김도훈 감독의 임시체제로 운영되는 이번 소집에는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오세훈, 배준호, 황재원, 최준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해온 젊은 선수들과 황인재, 박승욱, 하창래 등 연령별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선수까지 총 7명이 A대표팀에 최초발탁 됐다. 이 밖에 부상으로 지난 3월 소집되지 못했던 황희찬과 엄원상이 다시 명단에 포함됐고, 지난 2023-24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소속팀 우승을 이끈 알 아인(UAE)의 박용우가 아시안컵 이후 다시 선발됐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은 1년 3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도훈 감독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는 건 어려운 사정이 있지만 기존 주축선수들의 부상이나 몸상태 등을 고려할 때 대체자원이 마련돼야 한다는 판단에서 코칭스태프들과 심도있는 회의를 통해 명단을 구성했다”라며 “새로운 선수들이 상당수 합류했는데 기존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기량 면에서 어떤 선수들과도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전술적인 준비를 잘해서 이번 두 경기에서 신구 조화가 잘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선발 배경을 말했다. 한편, 주축선수들의 부상과 관련해서 김도훈 감독은 “김민재는 최근 리그에서 다친 왼쪽 발목이 아직도 불편함이 있어 정상적인 훈련과 경기출전이 어렵다는 선수 측의 요청이 있었고, 조규성 또한 그 동안 통증이 지속됐던 오른쪽 무릎 수술을 이번 소집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라 선수 측의 사정을 수용해 이번 소집에는 부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설영우는 어깨수술 후 재활중이라 일찌감치 제외됐다”고 말했다. A대표팀은 6월 2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원정경기 장소인 싱가포르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집된 대표팀은 6일 싱가포르와 원정경기,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홈경기를 치른다. #A대표팀 6월 소집 선수 명단(23명)# GK : 조현우(울산 HD), 송범근(쇼난벨마레), 황인재(포항스틸러스) DF : 권경원(수원FC), 박승욱(김천상무), 조유민(샤르자), 하창래(나고야), 김진수(전북현대), 이명재(울산HD), 황재원(대구FC), 최준(FC서울) MF : 박용우(알 아인), 정우영(알 칼리즈), 황인범(FK츠르베나즈베즈다), 홍현석(KAA헨트), 배준호(스토크시티),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엄원상(울산HD), 이강인(파리생제르맹) FW : 주민규(울산HD), 오세훈(마치다젤비아)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호 도움’ 조규성, 리그 우승으로 유종의 미…득점왕은 무산 "지금 싸우자는 것인가" 광주FC 이정효 감독 태도 논란, 도마에 오르나 ‘물병 투척 이후’ 텅 빈 인천 서포터석, 응원은 더 뜨거웠다 불만족스러웠던 김민재의 약속 "내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축구협회, 사비에게도 감독 제안?…스페인 매체 “거절 의사” 데일리안
  • PGA 투어 그레이슨 머레이…기권하고 하루 뒤 사망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그레이슨 머레이(미국)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PGA는 27일(한국시간), 머레이의 급작스런 사망 소식을 알리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의 부모를 대신해 성명을 발표했다. 머레이의 부모는 “우리는 24시간 동안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사실을 우리 자신에게만 인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까지 인정해야 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마치 악몽을 꾸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답할 수 없는 많은 질문을 받았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레이슨이 사랑받았나’이고 대답은 ‘그렇다’이다. 우리와 그레이슨의 동생 카메론, 누나 에리카, 모든 가족, 친구들, 동료 선수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많은 분에게도 그레이슨은 사랑받았다. 그는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많은 사람이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그러면서 “PGA 투어와 전 세계 골프계가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그레이슨은 비록 스스로 생을 마감했지만, 지금은 편히 쉬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우리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안 우리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고, 서로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그레이슨을 기려주길 바란다. 그것이 그의 유산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머레이는 지난 2017년 바바솔 챔피언십을 통해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고, 지난 1월 소니오픈에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머레이는 현재 진행 중인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출전했지만 2라운드서 기권했고, 하루 만에 세상을 떠났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유빈·임종훈, WTT 리우 혼합 복식 정상 고군택 미즈노 오픈 2위…7월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백약이 무효’ 최원호 감독 물러난 한화, 근본적인 문제는? ‘4호 도움’ 조규성, 리그 우승으로 유종의 미…득점왕은 무산 불만족스러웠던 김민재의 약속 "내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데일리안
  • 김도훈호, 6월 소집 명단 발표…배준호·오세훈 등 7명 최초 발탁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도훈 임시감독 체제로 6월 월드컵예선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소집 명단이 공개됐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조규성(미트윌란), 설영우(울산 HD)가 부상으로 제외된 가운데, 배준호(스토크시티), 오세훈(마치다젤비아) 등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대표팀에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경기에 나설 6월 A대표팀 선수 소집 명단(23명)을 27일 발표했다. 아직 축구국가대표팀의 정식감독이 선임되지 않아 김도훈 감독의 임시체제로 운영되는 이번 소집에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오세훈, 배준호, 황재원(대구FC), 최준(FC서울)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해온 젊은 선수들과 황인재(포항 스틸러스), 박승욱(김천상무), 하창래(나고야) 등 연령별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선수까지 총 7명이 A대표팀에 최초발탁됐다. 이 밖에 부상으로 지난 3월 소집되지 못했던 황희찬(울버햄튼)과 엄원상(울산 HD)이 다시 명단에 포함됐고, 지난 2023-2024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소속팀 우승을 이끈 알 아인(UAE)의 박용우가 아시안컵 이후 다시 선발됐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알 칼리즈)은 1년 3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도훈 감독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는 건 어려운 사정이 있지만 기존 주축선수들의 부상이나 몸상태 등을 고려할 때 대체자원이 마련돼야 한다는 판단에서 코칭스태프들과 심도있는 회의를 통해 명단을 구성했다"며 "새로운 선수들이 상당수 합류했는데 기존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기량 면에서 어떤 선수들과도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전술적인 준비를 잘해서 이번 두 경기에서 신구 조화가 잘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선발 배경을 말했다. 한편 주축선수들의 부상과 관련해서 김도훈 감독은 "김민재는 최근 리그에서 다친 왼쪽 발목이 아직도 불편함이 있어 정상적인 훈련과 경기출전이 어렵다는 선수 측의 요청이 있었고, 조규성 또한 그 동안 통증이 지속되었던 오른쪽 무릎 수술을 이번 소집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라 선수 측의 사정을 수용해 이번 소집에는 부르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설영우는 어깨수술 후 재활중이어 일찌감치 제외됐다"고 말했다. A대표팀은 6월 2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원정경기 장소인 싱가포르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집된 대표팀은 6일 싱가포르와 원정경기,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홈경기를 치른다. ▲ A대표팀 6월 소집 선수 명단(23명) GK : 조현우(울산 HD), 송범근(쇼난벨마레), 황인재(포항스틸러스) DF : 권경원(수원FC), 박승욱(김천상무), 조유민(샤르자), 하창래(나고야), 김진수(전북현대), 이명재(울산HD), 황재원(대구FC), 최준(FC서울) MF : 박용우(알 아인), 정우영(알 칼리즈), 황인범(FK츠르베나즈베즈다), 홍현석(KAA헨트), 배준호(스토크시티),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엄원상(울산HD), 이강인(파리생제르맹) FW : 주민규(울산HD), 오세훈(마치다젤비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사우샘프턴, 승격 PO 승리…1년 만에 EPL 복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사우샘프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복귀했다. 사우샘프턴은 2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격파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하위에 그치며 강등당했던 사우샘프턴은 불과 한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8-20위 팀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된다. 또한 챔피언십에서는 1, 2위가 자동 승격하고, 3-6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펼쳐 마지막 한 장의 프리미어리그행 티켓을 두고 경쟁한다. 이에 따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루턴 타운(18위)과 번리(19위), 셰필드 유나이티드(20위)의 강등이 확정됐다. 챔피언십에서는 레스터시티(1위)와 입스위치(2위)가 승격된 가운데, 3위 리즈, 4위 사우샘프턴, 5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6위 노리치시티가 마지막 승격 티켓을 다퉜다. 사우샘프턴은 웨스트 브롬위치를 꺾고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리즈와의 최후의 승부에서 전반 24분 터진 애덤 암스트롱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며 승격 막차 티켓을 손에 넣었다. 반면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9위에 그치며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던 리즈는 챔피언십에서 사우샘프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음에도,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십에 머무르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차두리, '법적 혼인 상태'서 여성 2명과 내연 문제로 고소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직을 역임한 차두리가 법적 혼인 상태에서 복수의 여성과 내연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차두리는 얼마 전 서울 송파경찰서에 여성 A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자신을 '차두리와 교제 중인 연인'이라고 밝힌 여성 B씨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했다. B씨는 고소장을 통해 'A씨는 차두리와 몇 차례 만남을 가졌던 사람'이라면서, A씨가 SNS를 통해 자신을 스토킹하고 명예훼손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차두리가 자신과 동시에 B씨와 교제하는 것을 숨겼고, 이 문제로 갈등이 생기자 자신을 고소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2021년 8월 차두리가 먼저 SNS를 통해 연락했고 호감을 쌓다 연인이 됐다. 작년 5월 A씨가 B씨의 존재를 알게 됐고, A씨는 차두리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차두리는 계속 A씨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A씨는 차두리가 작년 11월 B씨와 수년간 교제하며 자신을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둘은 올해 3월까지 갈등을 빚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차두리 측 법률대리인은 "차두리가 법률상 이혼은 하지 않았지만 상호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기로 한 상황"이라면서 "복수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과 같은 선량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알리고자 한 행동이었다"면서도 "다만 법에 대해 무지하다 보니 방법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차두리는 법적으로 혼인 상태다. 차두리는 지난 2009년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 이후 2013년 3월 차두리가 이혼조정 신청을 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차두리는 1심과 항소심 모두 패소했고, 법적으로 혼인 상태를 유지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유럽파 우승 대열 합류→태극기 걸친 조규성, 시상대 센터에서 세리머니 만끽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이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미트윌란은 27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32라운드에서 실케보르와 3-3으로 비겼다. 미트윌란은 이날 무승부로 19승6무7패(승점 63점)를 기록해 올 시즌 최종전에서 패한 브뢴비(승점 62점)를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미트윌란은 올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브뢴비에 골득실에 뒤진 리그 2위를 기록했지만 시즌 최종전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미트윌란의 조규성은 실케보르전에서 미트윌란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미트윌란은 실케보르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26분 만에 두 골을 허용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미트윌란은 후반 1분 프란쿨리누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후 미트윌란은 후반 3분 조규성의 활약과 함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조규성의 침투패스와 함께 페널티에어리어를 돌파한 브린힐드센이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미트윌란은 후반 7분 심시르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미트윌란은 후반 37분 재동점골을 허용했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지만 올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조규성은 올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12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미트윌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고 미트윌란은 4시즌 만에 덴마크 수페르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미트윌란은 올 시즌 리그 우승과 함께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 출전하게 됐다. 올 시즌 유럽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은 다양한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망에서 프랑스 리그1 우승에 성공했고 셀틱의 오현규와 양현준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인범은 즈베즈다에서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우승에 성공한 가운데 조규성과 미트윌란 팀 동료 이한범 올 시즌 리그 우승에 성공한 유럽파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조규성. 사진 = 덴마크 수페르리가] 마이데일리
  • "Here We Go! 우리 짠돌이 레비가 달라졌어요"…토트넘, 여름에 5명 영입 추진! "새로운 선발의 절반 영입할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짠돌이'로 유명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역대급 투자를 할 전망이다. 선수 영입에 소극적이었던 레비 회장이 달라졌다. 오는 여름 대규모 선수단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우리 짠돌이 레비가 달라진 것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초반 리그 1위를 질주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조금 주춤하다 리그 5위로 마무리 지었다. 지난 시즌 8위로 추락한 것에 비하면 좋은 성과다. 레비 회장도 가능성을 보인 토트넘에 조금만 더 선수가 추가된다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즌 막판 얇은 스쿼드로 인해 급격하게 추락한 것을 경험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대규모 선수단 재편을 밝힌 바 있다.  이 반가운 소식은 'Here We Go'로 유명한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전했다. 그는 'The Debrief'를 통해 "토트넘은 바쁜 여름을 보낼 것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정말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다. 토트넘은 최전방 공격수, 윙어 등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 최대 6명에서 7명의 이름을 말하고 싶지만, 겹치는 포지션이 있다. 토트넘은 오는 여름 최대 5명을 영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마노의 발언에 대해 영국의 'Tbrfootball'은 "토트넘은 보강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5명 영입 의지를 가지고 있다. 토트넘이 이런 의지를 제대로 성사시킨다면, 오는 여름 필드 플레이어 선발 10명 중 절반을 영입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토트넘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토트넘은 시즌 막판 기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토트넘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물론 많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고, 확실히 저렴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방식으로 도전해야 한다.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번 여름은 토트넘에게 흥미진진한 여름이 될 수 있다. 확실히 낙관할 수 있는 분위기다"고 덧붙였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 토트넘 선수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퍼스웹] 마이데일리
  • 2024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 구단별 명단 발표... 27일부터 투표 시작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KBO가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를 선정하는 구단별 팬 투표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은 해당 구단에서 추천한 포지션별 1명씩(투수는 선발, 중간, 마무리 각각 1명씩 총 3명)의 선수로 구성돼 구단 당 12명, 총 120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팬 투표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뱅크 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6월 16일 오후 2시까지 총 21일간 실시한 후 6월 17일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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