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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당신 누구세요?"…해괴망측 수염+헤어에 당황, 승격 PO에 등장! "벤치 밀린 설움을 이렇게 푸나?"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26일 잉글랜드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이 열렸다. 정규 시즌 4위 사우스햄튼이 3위 리즈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확정지었다.  사우스햄튼의 1부리그 복귀에 사우스햄튼 팬들은 열광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슈가 있었는데, 사우스햄튼 팬들 속에 있던 한 인물 때문이었다. 해괴망측한 수염과 가발을 쓰고 등장한 사람. 그런데 역시나 축구 종가. 이렇게 변장을 하고 있는데도 그를 알아본 축구 팬들이 있었다. 그는 아스널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이었다. 이곳이 아스널의 연고지 런던이었다는 사실. 팬들이 모를 리 없었다.  램스데일은 2021년부터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다. 올 시즌 최악을 맞이한 골키퍼이기도 한다. 지난 시즌까지 아스널 부동의 주전으로 군림했지만 올 시즌 다비드 리야에 밀려났다. 완전히, 철저하게, 비참하게 밀려났고, 벤치 멤버로 굳어버린 시즌이었다. 올 시즌 램스데일이 출전한 경기는 리그 6경기를 포함해 총 11경기에 불과했다. 지난 시즌은 총 41경기에 출전한 램스데일이었다.  벤치로 밀린 설움을 이렇게 푸는 것일까. 해괴망측한 모습으로, 기이한 행동을 한 램스데일에 많은 축구 팬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사우스햄튼 관중들 사이에 한 인물이 포착되자 축구 팬들은 당황했다. 아스널 골키퍼 램스데일이 PO 결승전에 등장했고, 팬들은 어리둥절했다. 그는 재미있는 모습을 했고, 이는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램스데일은 두꺼운 검은 수염과 굵은 가발을 썼다. 해리포터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축구 팬들은 램스데일이 본머스 시절 동료였던 데이비드 브룩스를 응원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확신했다. 그렇지만 그의 모습에 많은 축구 팬들이 혼란스러워했다. 나중에 램스데일은 수염과 가발을 벗고 팬들과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6세의 램스데일은 올 시즌 라야에 밀려 비참한 시즌을 견뎌야 했다. 미켈 아르테타는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를 벤치로 밀어냈다. EPL에서 거의 볼 수 없었고, 라야가 뛰지 못하는 경기에 대타로 뛰었다. 그렇지만 램스데일은 유로 2024에 포함된 잉글랜드 대표팀 4명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고 강조했다.  [아론 램스데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스타] 마이데일리
  • “김민재 영입하면 감독 수락한다”… 손흥민 스승이 이 축구 구단에 조건을 내밀었다 (+정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김민재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콘테 감독은 나폴리 부임 조건으로 김민재를 요구하며, 그의 영입을 최우선으로 원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위키트리
  • 권순우 웃고 나달 울고, 프랑스오픈 1회전 희비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테니스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권순우와 라파엘 나달의 희비가 엇갈렸다. 권순우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에밀 루수부오리(핀란드)를 3-0(6-3 6-4 6-3)으로 완파했다. 권순우가 메이저대회에서 승리한 것은 2022년 8월 US오픈 2회전 진출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앞서 권순우는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 부상으로 불참했고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1회전 탈락했다. 권순우는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도 루카스 클라인에게 세트스코어 1-3으로 져 1회전에서 떨어졌다. 오랜 기다림 끝에 2회전에 진출한 권순우의 다음 상대는 2회전 상대는 세바스찬 코다(미국)다. 코다는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반면 나달은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에게 0-3(3-6 6-7<5-7> 3-6)으로 완패를.. 아시아투데이
  •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6월 영종서 개최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이하 KPGT)가 27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에는 비즈플레이(주) 김홍기 대표, (주)레저플러스 조태석 대표, 클럽72 최영범 대표이사, KPGT 김원섭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2024 시즌 12번째로 진행되는 대회이자 3번째 신규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는 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규모로 6… 데일리안
  • KIA 29세 수비왕과 카메라감독의 유쾌한 세리머니…통산 14홈런은 로망, 진짜 관심사는 ‘이것’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3할은 관심없다. 출루율이 중요하다.” KIA 타이거즈 수비왕 박찬호(29)는 지난 2월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에서 2년 연속 규정타석 3할에는 큰 관심이 없다고 했다. 대신 출루율이 중요하다고 했다. 자신이 3할을 치는 것보다 출루율을 높여야 팀 공격에 보탬이 된다고 바라봤다. 마침 이범호 감독은 올 시즌 박찬호를 리드오프로 쓴다. 박찬호의 장점과 성향, 팀 타선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물론 박찬호 스스로 타격감이 안 좋을 때 9번 타순으로 내려달라고 요청해 받아들인 적도 있었다. 그러나 박찬호가 컨디션이 좋은 날 대부분 리드오프로 나갔다. 박찬호는 올 시즌 44경기서 179타수 55안타 타율 0.307 1홈런 14타점 27득점 11도루 출루율 0.346 장타율 0.374 OPS 0.720 득점권타율 0.311이다. 출루율 0.346은 커리어하이를 쓴 2023시즌(0.356)보다 조금 낮다. 그러나 생애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리그에선 44위다. 팀에선 이우성(0.401), 김도영(0.377), 김선빈(0.370), 최원준과 최형우(0.354)에 이어 6번째다. KIA 타선에 워낙 잘 치는 타자가 많아서 이런 현상이 일어날 뿐, 박찬호의 출루능력은 준수하다. 올해도 박찬호는 공수주에서 충분히 제 몫을 한다. 그런 박찬호는 지난 26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서 3-0으로 앞선 2회말 1사 1루서 두산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45km 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10m 좌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KIA가 5-2로 이긴 걸 감안하면, 박찬호 홈런의 영양가는 상당했다. 재밌는 건 박찬호가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SBS스포츠 중계방송 카메라감독과 했다는 점이다. KIA 선수들은 누군가 홈런을 치면 덕아웃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둥글게 서서 “어이~어이~” 등의 추임새를 넣으며 세리머니를 한다. 그러나 박찬호가 홈런을 치자 이범호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이 일제히 외면했다. 박찬호는 뻘쭘하게(?) 3루 덕아웃을 질주한 뒤 맨 오른편(그라운드에서 바라보는 기준으로)에 위치한 카메라 감독을 강제(?)로 끌어안고 배치기를 했다. 이후 KIA 몇몇 선수들이 박찬호의 홈런을 축하하며 세리머니를 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우선 박찬호는 괜히 민망해서 눈에 보이는 카메라 감독이라도 붙잡았을 수 있다. 한편으로 마수걸이 홈런의 영향일 수도 있다. 업계에선 의례적으로 시즌 혹은 통산 마수걸이 홈런을 친 타자에게 순간적으로 고의로 축하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무렴 어떤가. 박찬호도 진심으로 기뻐했고 KIA 선수들도 박찬호의 시즌 첫 홈런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아무래도 박찬호에게 홈런이란, 일종의 로망 아닐까. 박찬호는 홈런타자가 아니다. 이날 홈런까지 통산 14홈런이다. 홈런을 1년에 2~3개 치는 선수가, 홈런타자보다 홈런을 쳤을 때 더 기쁜 법이다. 거포만이 느끼는 그 짜릿함을 잠시라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시 경기를 중계한 SBS스포츠 정우영 캐스터와 이순철 해설위원은 박찬호와 카메라감독의 세리머니를 보더니 ‘찐’으로 웃으며 즐거워했다. 마이데일리
  • ‘테니스 간판’ 권순우, 프랑스오픈 2회전 안착 한국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프랑스오픈에서 2회전에 진출했다. 상금과 함께 권순우는 여자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의 동생과 대결하게 됐다. 이는 메이저 대회에서 1년 9개월 만에 무대에 오른 것이다. 권순우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군 면제를 받을 수 서울경제
  • "충격! 사비, 레반도프스키 제거 계획 세웠다"…바르샤 잔류 시 방출, 펠릭스+호케+칸셀루도 살생부 포함 "사비 경질이 그들을 살렸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이 경질됐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부진했다. 라리가에서는 2위. 1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95점)와 바르셀로나(승점 85점)는 격차가 컸다. 사실상 레알 마드리드의 독주였다. 바르셀로나는 우승 경쟁 한 번 해보지 못했다. 시즌 중반 이별을 발표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선전하는 등 분위기가 바뀌었다. 잔류 분위기였다. 하지만 사비 감독이 이 기회를 스스로 발로 찼다.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가 있다. 선수 영입에도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바르셀로나 팬들도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발언했다.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우승을 꿈꾸지 말라고 사실상 선언한 것이다. 이에 구단은 분노했고, 결국 이별을 결정했다. 바르셀로나는 사비와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후임으로 한지 플릭 감독이 유력한 상황이다. 사비 감독의 경질이 확정된 후,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사비 감독이 바르셀로나에 잔류를 했다면 대규모 방출을 시도했을 거라는 소식이다. 그 안에 슈퍼스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포함돼 있었다. 그리고 주앙 펠릭스, 주앙 칸셀루, 비토르 호케 등 4인이 사비 감독의 살생부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다. 사비 감독이 경질돼 이들은 일단 살아남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레반도프스키는 계약 기간이 2년 남았고, 이적설이 불거질 때마다 바르셀로나 잔류를 간절히 원했던 선수였다. 35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바르셀로나 간판 공격수다. 지난 시즌 23골로 득점왕에 올라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19골로 라리가 득점 3위에 올랐고, 도움도 8개나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내가 오는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는 건 불가능하다. 나는 바르셀로나에 전념하고 싶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다. 그리고 지금까지 단 1초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생각을 해본 적 없다. 미국도 마찬가지"라며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펠릭스 역시 "나의 꿈이었던 바르셀로나에서 뛸 수 있어 행복하다"며 바르셀로나 잔류를 바랐다. 그의 원 소속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현재 바르셀로나 임대 중이다. 펠릭스는 바르셀로나 임대 연장 혹은 완전 이적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사비가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남을 경우, 레반도프스키, 펠릭스, 칸셀루, 호케를 방출시킬 계획을 세웠다. 사비는 오는 여름, 특히 공격적인 부문에서 선수단을 개편하려는 급진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최고 득점자인 레반도프스키를 제거하는 것이다. 임대 선수인 펠릭스와 칸셀로 역시 제거한다는 계획이었다. 호케도 다른 팀으로 보내고자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레반도프스키는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남아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사비 후임으로 유력한 플릭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했다. 둘을 2019-20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다"며 플릭 감독이 부임한다면 레반도프스키는 남을 것이라 전망했다.  또 "펠릭스와 칸셀루는 임대 기간이 끝난다. 일단 아틀레티코 마드리와 맨체스터 시티로 돌아갈 예정이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오는 여름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수 있다. 19세 공격수 호케는 사비 밑에서 경기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호페 역시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주앙 펠릭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2025시즌 투수 복귀 목표'...'두 번째 토미존 수술' 9544억 이도류, 60피트에서 투구 훈련→"거리와 투구 늘리고 있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LA 다저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가 마운드 복귀를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미국 'MLB.com' 후안 토리비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의 이도류 슈퍼스타 오타니가 다시 한번 이번 시즌 가장 지배적인 타자 중 한 명이 됐고, 2023년 두 번째 토미존 수술을 받은 뒤 오른쪽 팔꿈치 재활을 하면서 모든 것을 하고 있다. 오타니는 지난 3월 말 한국 서울에서 돌아온 이후 줄곧 공을 던지고 있다. 오타니는 60피트(약 18.3m) 밖에서 던지는 데까지 발전했다"고 밝혔다. 오타니의 통역사는 "보통 공을 60~70개 정도 던진다"며 "계속해서 거리와 투구를 늘리고 그것이 어디로 가는지 지켜보는 것뿐이다.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게 진전이다"라고 말했다.   2018년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지난해 8월 신시내티 레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투구 도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MRI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오타니는 결국 투수로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오타니는 이후 타자로만 출전을 감행했지만 옆구리 쪽 부상으로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결국 두 번째 토미존 수술을 결정하면서 남들보다 일찍 시즌을 마감했다.  일찍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타니는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투수로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 타자로서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102득점 20도루 OPS 1.066을 올리며 다시 한번 아메리칸리그(AL) 만장일치 MVP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MLB) 입성 후 첫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토미존 수술로 인해 투수로 뛸 수 없었지만 오타니는 다저스와 전세계 프로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인 7억 달러(약 9544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타니는 2024시즌 53경기 타율 0.336 13홈런 35타점 40득점 13도루 OPS 1.024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MLB.com은 "풀타임 지명타자임에도 불구하고 세 번째 MVP를 수상할 유력한 후보 중 하나"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지명타자로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오타니는 최근 경기 전 워밍업 단계에서 캐치볼을 하면서 투수로서 복귀를 노리고 있다. 지난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공을 던지기 시작했으며 최대 25m 거리에서도 공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오타니는 거리는 짧아졌지만 더욱 기술적인 투구를 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그가 투구를 얼마나 즐기는지는 분명하다. 그리고 그는 계속 발전하면서 그 목표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타니 역시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선발 투수가 선발 등판할 때 약간의 긴장을 느낀다. 그런 분위기가 그러워지기도 하지만 지금은 하루하루 발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공을 던질 수 있는 단계까지는 밟았지만 오타니는 2025년에야 투수로서 복귀할 예정이다. MLB.com은 "오타니는 좋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 나서더라도 이번 시즌 다저스의 마운드에는 오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이 계절에 강한 성유진…우승 씨앗 뿌릴 적기? 24절기의 9번째 절기인 망종(芒種)은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을 품고 있다. 시기상으로 음력 5월, 양력으로 6월초 무렵이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성유진(24, 한화큐셀)이 우승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모처럼 한국 무대를 찾는다.성유진은 31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 출전한다.2022년 생애 첫 승, 그리고 지난해 2승을 따내며 투어를 대표하는 강자로 떠오른 성유진은 현실에 안주하지 … 데일리안
  • '클레이 코트의 황제' 나달, 커리어 첫 프랑스오픈 1회전서 탈락 '클레이 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이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경제
  • 등급 조정을 앞둔 경정의 관전 요소는?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024년 전반기도 어느덧 한 달 정도 남았다. 하위권 성적의 선수들의 경우는 후반기 등급 조정을 대비해 시동을 걸어야 하는 시기다. 그중에서도 정말 마음 급한 선수들이 있다. 바로 주선 보류 2회를 받은 하위권 선수들이다. 주선 보류가 3회 누적되면 바로 퇴출당하기 때문에 정말 성적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현재 주선 보류가 2회 누적된 선수는 김명진(B2), 김종목(B2), 윤영근(B1), 정인교(B2), 황만주(B1)(이상 1기), 김재윤(A2), 윤영일(B2), 한 운(B1)(이상 2기), 원용관(B2, 4기), 권일혁(B2, 6기), 황이태(B2, 7기), 신현경(B1, 9기), 이상문(B2, 12기), 최진혁(B1, 13기), 구본선(B2), 서종원(B1)(이상 14기), 박민영(15기)이다. 생각보다 많은 편이다. 가장 갈 길이 급한 선수는 윤영일, 김명진, 권일혁이다. 이들 모두 20회차까지 성적이 평균 득점 3점 미만의 선수들로 주선 보류로 선정되는 점수가 대체로 2점대 후반에서 3점대 초반까지라는 점을 고려할 때 상당히 위험하다. 이들 이외에도 윤영근, 구본선, 최진혁 등도 3점대 초반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 성적을 올리거나 아니면 적어도 유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지금부터는 하위권 선수들은 상당한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에 임할 수밖에 없다. 매 경주 강한 승리욕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권일혁(B2, 6기)이 대표적인 예다. 21회차 수요 15경주에서 김민천(A2, 2기), 반혜진(A1, 10기) 같은 우승 후보를 물리치고 적극적인 휘감기 승부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튿날 2경주에서도 경기 초반 부진을 극복하며 3위까지 올라오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평균 득점 3점대 초반 점수로 위험했던 윤영근(B1, 1기)도 21회차 목요일 4경주에서 김효년(A1, 2기), 김응선(A1, 11기)과 같은 쟁쟁한 경정 강자들을 물리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이 됐다. 노장 김명진(B2, 1기)도 같은 날 8경주에서 경정 최고의 실력자 심상철(A1, 7기)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점수를 올리는 데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위권에 속한 선수들의 경우 등급 조정을 앞두고 정말 바빠질 수밖에 없다. 특히 주선 보류가 2회 누적된 선수들의 경우 남은 기간 매 경기 승부수를 띄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물론 출발이 약하다거나 선회가 불안정하다거나 하는 약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좋은 모터를 배정받거나 유리한 배번을 받게 된다면 충분히 입상 기회를 엿볼 수 있다. 경정 전문가들은 "등급 조정이 다가올수록 평균 득점에 여유가 있는 강자들은 안정적인 운영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며 "좋은 모터를 배정받거나 몸 상태가 좋아 보이는 하위권 선수들을 주목해 보는 것이 현재의 관전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조규성과 관련된 좋은 이야기가 전해졌다… 유럽에서 전해진 소식 (+이유) 미트윌란의 조규성이 덴마크 축구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하게 된 조규성은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조규성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2골 4도움을 올렸으며, 월 위키트리
  • 맨시티 레전드도 '충격'→맨유 19살 MF 골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찬사 또 찬사만 쏟아졌다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25일 열린 FA컵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다. 패할 것으로 봤지만 맨유는 당당히 젊은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해 패배를 설욕하면서 우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매유는 가르나초와 코비 마이누가 연속 골을 터뜨려 맨체스터 시티를 침몰시켰다. 그런데 이날 경기후 모든 초점을 마치 한 선수에 맞춰졌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다. 바로 마이누이다.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는 경기 후 “마이누는 19살 때 나보다도 10배이상 뛰어나다”라고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밝혔다. 스콜스가 누구인다. 맨유 유니폼 한가지만 입고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맨유에서 700경기 넘게 뛰면서 프리미어 리그 우승 11번 등 무려 25번의 우승을 일궈냈던 맨유의 산증인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런 스콜스가 마이누를 극찬한 것이다. 맨유 레전드 뿐 아니라 상대방이었던 맨시티의 레전드도 마이누 칭찬에 동참했다. 바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마이누를 극찬한 것이다. 정말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기에 맨유와 맨시티의 살아 있는 레전드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까. 더 선은 최근 ‘세르히오 아구에로도 맨유의 FA컵 우승을 실시간으로 관전하는 동안 마이누의 골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정말 이례적이라고 할 정도이다. 기사에 따르면 맨시티의 아이콘 아구에로는 FA컵 결승전에서 맨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마이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만큼 마이누의 골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이다. 아구에로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뛴 레전드이다. 프리미어 리그 5번, FA컵 우승 한번, 리그컵 6번 등 숱한 우승을 일궈냈다. 아구에로는 11년간 몸담았던 옛팀의 우승을 보기위해서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로 결승전을 관전했다. 아구에로는 마이누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공을 받아 골키퍼 슈테판 오르테가를 제치고 골을 넣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아구에로는 처음에는 맨시티가 두 번째 골을 내준 탓에 머리를 감싸며 안타까움을 표시했지만 마이누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그만큼 감동적인 골이었다는 증명이다. 아구에로는 “마이누의 골에 박수를 보내야 한다. 박수를 보내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다. 실제로 보면 인상적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골을 넣은 가르나초와 마이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FA컵 결승전에서 득점한 최초의 10대 선수가 되었다. 호날두는 2004년에 득점했다. 마이데일리
  • '반등했지만'... 문동주 어깨가 무겁다, 사령탑 잃은 한화에 단비가 될까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에 사령탑 공백이 생긴 가운데 문동주(21)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치른다. 야구가 없는 월요일인 27일 한화는 최원호 감독의 자진 사퇴를 발표했다. 한화는 "최원호 감독은 지난 23일 경기 후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혀와 26일 구단이 이를 수락하며 자진사퇴가 결정됐고, 박찬혁 대표이사도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자진 사퇴로 발표되긴 했지만 성적 부진에 의한 경질에 가깝다. 한화는 27일까지 21승1무29패로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시즌 초반 7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1위까지 올랐으나 4월 들어 하락세를 타면서 10위까지 찍었다. 수직하락한 성적 탓에 팬들의 분노는 커졌고, 책임감을 안고 최원호 감독이 사퇴했다. 이로써 한화는 51경기 만에 사령탑을 잃었다. 28일 대전 롯데전부터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끈다. 한화의 최근 분위기는 좋았다. 6경기에서 5승1패를 기록하며 2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그러나 사령탑이 사퇴하면서 상승세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게 됐다. 시즌은 아직 많이 남았다. 93경기가 남은 만큼, 빠르게 분위기를 추스르는 것이 중요하다. 첫 테이프를 끊게 된 문동주의 어깨가 무겁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문동주는 지난 시즌 23경기 118⅔이닝 8승 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며 신인왕에 올랐다. 선발 풀타임 2년차 시즌인 올해 시작은 불안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28일 SSG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되긴 했다. 그러나 4월 5경기에서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9.97로 부진했고, 결국 지난달 2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군에서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21일 LG 트윈스전에서 1군 복귀전을 치렀다. 다행히 좋았던 때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5이닝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동주의 호투, 승리가 절실하다. 마이데일리
  • "맞아! 지구상에서 펩 대체자는 '그' 밖에 없지 않나?"…'가슴 웅장한' 후보 등장, 펩의 진정한 라이벌! 누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이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과의 이별을 준비해야만 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황금기'를 이끈 전설이다. 지난 2016년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해 올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를 포함해 총 17개의 우승컵을 선물했다.  구단 최초로 UCL 우승을 이끌었고, EPL 최초로 4연패를 이끌었으며, 구단 최초로 '트레블'도 달성했다. 이런 전설이 팀과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의 현지 언론 대다수가 "과르디올라가 다음 시즌을 마지막으로 맨시티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과르디올라가 2024-25시즌 이후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이미 구단에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 '전설' 위르겐 클롭 감독과 비슷한 이유로 해석되고 있다. '번아웃'이다. 최고의 자리에서 최고의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휴식이 필요하고, 재충전이 필요한 시기라고 풀이하고 있다. 이제 맨시티가 할 일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한다. 바로 과르디올라 감독의 대체자를 찾는 것이다. 지구상에 그럴 수 있는 감독이 존재할까. 현지 언론들은 맨시티가 과르디올라 대체자 물색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후임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후보로는 지로나의 미셸 산체스 감독이 있다. 지로나는 시티 풋볼 그룹 소유다. 또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도 논의 중이다. 독일 대표팀의 율리안 나겔스만도 높이 평가되고 있고, 과르디올라가 후계자로 지목한 적이 있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도 있다"고 보도했다.  여러 후보들의 이름이 거론됐지만, 당연히 과르디올라 감독과 비교하면 모자람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의 '아스'가 가슴이 웅장해지는 한 감독의 이름을 언급했다. 맨시티 부임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구상에서 과르디올라를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감독이라 할 수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진정한 라이벌,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다.  지단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도 해내지 못한 엄청난 업적을 가지고 있다. 바로 21세기 최초 UCL 3연패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 영광을 해냈다. 역사를 쓴 후 2021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고, 아직까지 새로운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지단 감독이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 후보 중 하나로 지목된 것이다.  '아스'는 "2025년 과르디올라의 뒤를 이어 맨시티 지휘봉을 잡을 후보들이 있다. 맨시티는 최고의 클럽을 지휘할 이상적인 후보를 찾을 것이다. 몇몇 이름이 언급되고 있고, 그 안에는 지단이라는 이름도 있다. 벌써부터 흥미진진해지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지네딘 지단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정후 부상 정말 안타까워, 건강이 중요해…” SF 사람들 한 목소리, 오라클파크 담장 보수하나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후의 부상은 정말 안타깝다.”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어깨부상은 인재일까 불운일까. 더 머큐리뉴스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의 홈 구장 오라클파크 외야 담장에 대한 선수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정후는 지난 1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 1회초 2사 만루서 제이머 켄델라리오의 타구를 쫓다 외야 담장에 왼 어깨를 강하게 찧었다. 이 여파로 어깨 관절와순이 손상돼 수술 소견을 받았다. 곧 수술대에 오르며,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시즌아웃을 공식화한 상태다. 이정후의 어깨 관절와순 부상은 키움 히어로즈 시절이던 2018시즌 두 차례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다. 그런데 샌프란시스코 외야수들의 펜스 충돌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이정후의 시즌 아웃 이후 중견수로 출전하는 루이스 마토스도 타구를 따라가다 한 차례 어깨를 강하게 부딪힌 바 있다. 그에 앞서 오스틴 슬레이터도 펜스 충돌로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더 머큐리뉴스에 따르면, 오라클 파크의 외야 담장에는 선수보호 패드(체인링크라고 표현)가 일부에만 씌워져 있다. 하필 이정후와 마토스, 슬레이터가 부딪힌 부분은 보호 패드가 없었다. 오라클 파크 좌중간, 우중간 외야 넘어 홈과 원정 불펜이 있는데, 그 부분에만 보호패드(체인링크라고 표현)가 씌워졌다. 피트 푸틸라 단장은 진상조사에 나섰다. 슬레이터는 “잠재적인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탐험할 가치가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도 평평한 벽에 부딪혔다”라고 했다. 슬레이터는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이 없다. 속이 비치는 체인링크를, 양쪽 불펜에서 벗겨내 중앙으로 옮기면, 정작 불펜에서 경기를 제대로 볼 수 없는 듯하다. 그러나 투수 라이언 워커는 “외야수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겠나. 경기관전보다 외야수들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라고 했다. 또 다른 투수 션 엘레도 “이정후의 부상은 체인링크 펜스와 관련 없었다. 플라스틱일 수 있었다. 정말 안타깝다. 경기를 가만히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물론 엘레는 “갑자기 전화가 걸려오는 것보다 경기를 보고 상황을 알면 좋겠다”라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아직 결단을 내리지 못했다. 구단이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한 만큼 숙고해서 후속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KBO리그의 경우, 대부분 구장 외야에 보호패드가 설치돼 있다.  마이데일리
  • 최원호 떠났지만 한화 야구는 계속된다…류현진·채은성·안치홍, 고액 FA 삼총사가 힘내야 한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는 떠났다. 그래도 야구는 계속된다. 한화 이글스가 2년 연속 시즌 중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뒀다. 또 익숙한 감독대행 체제다. 정경배 수석코치가 28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감독대행으로 임시 지휘봉을 잡는다. 한화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새 감독을 인선하겠다는 각오다. 새 감독은 내부 승격이 아닌 외부 인선으로 가닥이 잡혔다. 외부 인선도 경험이 없거나 적은 인사보다 한국시리즈 우승 등 현장경험이 많은 야인의 인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대체적 시각이다. 최대한 빨리 인사 프로세스를 가동하겠지만, 하루이틀 내에는 어림없다. 그 사이 야구는 계속된다. 감독도 대표이사도 하루아침에 나갔지만, 한화는 계속 야구를 해야 한다. 당장 정경배 감독대행이 별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본래 감독대행들은 전임 감독의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러운 일부의 변화를 추구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인다. 결국 한화도 당분간 FA 고액계약자들, 고참들 위주로 뭉쳐야 할 것이다. 한화는 수년 전 베테랑들을 인위적으로 내보냈지만, 시행착오를 인정, 다시 기둥 역할을 할 최소한의 베테랑을 영입한 상태다. FA 류현진, 채은성, 안치홍, 이태양, 2차 드래프트로 영입한 외야수 김강민과 포수 이재원이 대표적이다. 역시 정신적 지주이자 구단의 상징과도 같은 류현진, 류현진 다음으로 FA 고액연봉을 수령하는 채은성과 안치홍의 책임감이 클 듯하다. 이들이 기본적으로 야구를 잘 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이들 중심으로 팀 케미스트리를 다지는 작업이 자연스러워진다. 아무리 고액연봉자, 고참이라고 해도 야구가 안 풀리면 당사자들도, 후배들도 서로 껄끄러워진다. 류현진은 시즌 초반 부진과 불운을 딛고 최근 완전히 제 궤도에 올랐다. 최근 3경기서 1승 17이닝 2자책, 평균자책점 1.59다. 류현진이 나가는 날 야수들에게 ‘이긴다’는 믿음을 다시 심어주고, 실제로 류현진 등판일부터 최대한 승수를 쌓는 게 중요하다. 안치홍은 올 시즌 51경기서 타율 0.264 5홈런 25타점 27득점 OPS 0.731로 기대에 못 미친다. 그러나 최근 10경기서는 타율 0.324 2홈런 8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24~25일 인천 SSG 랜더스전 연승에 크게 기여했다. 결국 채은성이 고민이다. 올 시즌 34경기서 타율 0.217 3홈런 20타점 14득점 OPS 0.606 득점권타율 0.229다. 최근 10경기서도 타율 0.194 1홈런 3타점이다. 손가락, 허리 등 부상이 겹쳐 두 차례나 1군에서 말소됐다가 돌아왔다. 그래도 지난주 정상복귀, 5경기서 18타수 6안타 타율 0.333 1홈런 3타점 3득점으로 반전의 한 주를 보냈다. 안치홍도 채은성도 이번주 흐름이 중요하다. 고액연봉을 받는 FA들이 힘을 내면, 다른 선수들도 부담을 덜고 좋은 경기력을 낼 수 있지 않을까. 감독교체라는 극악 처방 속에서 현실적으로 선행돼야 할 숙제다. 마이데일리
  • "충격! '낙동강 오리알' 신세 전락 투헬"…맨유행 확신→뮌헨 거부→맨유 선임 재고, 왜? "뒤에서 구단과 갈등 잦은 파괴적 인물"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소식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전락했다.  투헬 감독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떠났다. 시즌 막판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을 붙잡았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단호하게 거부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났다. 이유가 있었다. 믿는 구석이 있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맨유 역시 투헬 감독에게 확신을 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독일의 'Sky Deutschland'는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들은 투헬이 맨유와 계약을 했다고 확신한다. 투헬은 맨유 차기 감독이 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 이사회는 다음과 같이 확신한다. '투헬은 이미 맨유 감독 일자리를 확보했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새로운 계약 협상을 거부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투헬 감독은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경질 소식만 기다리면 됐다. 텐 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기적과 같은 FA컵 우승을 일궈냈지만 경질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의 많은 언론들이 텐 하흐 감독 경질을 전망했고, 투헬 감독 부임을 전망했다.  그런데 '대반전'이 일어났다. 투헬 감독을 선임하려던 계획을 맨유가 재고한 것이다. 즉 투헬 감독의 맨유행은 확정이 아니라는 의미다. 바이에른 뮌헨을 박차고 나올 때와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투헬 감독은 순식간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것이다. 맨유는 왜 그런 결정을 내렸을까.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맨유가 투헬 선임 계획을 재고했다. 맨유 이사회는 투헬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하는 것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투헬이 과거 클럽에서 보여준 행동과 성격때문이다. 맨유는 투헬을 무대 뒤에서 파괴적인 인물로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투헬 감독은 가는 클럽마다 구단과 마찰, 불화를 겪었다. 특히 선수 영입 정책과 관련해 구단과 항상 날을 세웠다. 마지막 클럽이었던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그랬다. 투헬 감독은 선수 영입을 놓고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바이에른 뮌헨 CEO와 격돌했다.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서로를 저격하는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그리고 투헬 감독은 꾸준히 구단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고, 분쟁을 일으켰다.  이 부분이 맨유 이사회에서 투헬 감독 선임을 재고한 결정적 이유다. 맨유에 와도 똑같을 것이라 판단하는 것이다. 구단과 항상 반목하는 감독을 환영할 클럽은 없다. 투헬 감독은 과거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발목이 잡힌 꼴이다.  이 매체는 "투헬이 아닌 다른 후보로 맨유는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입스위치 타운의 키어런 맥케나를 고려하고 있다. 맨유는 최종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 있고, 다음 주에 최종 결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영국의 '익스프레스' 역시 "맨유가 투헬 선임에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유는 조금 다르다. 맨유가 다른 후보 감독들과 대화를 나눈 후 입장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맨유는 최근 토마스 프랭크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대화를 나눴고, 논의를 마쳤다. 지난 주에는 키어런 맨케나와도 협의를 가졌다. 이후 투헬이 맨유에 적합한지 의구심을 가졌다. 올 시즌 투헬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레버쿠젠에 승점 18점이나 뒤진 엄청난 격차를 보였다. 2위도 아니고 3위였다"고 덧붙였다.  즉 감독으로서의 투헬의 경쟁력에 의구심을 드러낸 것이다. 독일 최강이라는 팀을 이끌고 리그 3위로 추락한 감독. 12년 만에 바이에른 뮌헨의 무관. '맨유에 어울리는 감독이냐'는 물음표를 찍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바이에른 뮌헨 CEO.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MUIP] 마이데일리
  • 한화가 그래도 희망적인 이유…최원호 감독에게만 책임 덮어씌우지 않았다, 사장·단장도 ‘내 탓이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그래도 희망을 찾자면, 이건 다르다.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이 구단에 공식적으로 사퇴를 표명한 건 23일 대전 LG 트윈스전 직후였다. 그러나 4월 말부터 이미 그만둘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명했다는 게 정설이다. 여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모기업에 부담을 느꼈다는 시선이 많다. 때문에 최원호 감독은 형식상 자진사퇴일 뿐, 실질적으로 경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시각이 많다. 그런데 한 가지 눈에 띄는 게 있다. 박찬혁 대표이사와 손혁 단장도 팀을 떠나기로 결의했다는 점이다.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 손혁 단장은 26일 인천 SSG 랜더스전이 우천취소 되자 동반 퇴진에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프로스포츠에서 수많은 감독이 계약기간을 못 채우고 잘렸다. 그런데 프런트의 수장인 대표이사와 단장이 동시에 사퇴하겠다고 나선 사례는 이번 한화 케이스가 사실상 최초다. 이 역시 구단의 경질이든, 자신들의 사퇴의사든 책임감을 강하게 갖고 있다는 점에서 한화가 회생의 마지막 신호는 남겼다는 외부의 평가가 있다. 박찬혁 대표이사는 구단 운영이 마비될 것을 우려, 손혁 단장에게 차기 사령탑 인선작업까지 맡겼다. 업계에선 책임감 강한 손혁 단장이 감독 인선 및 신임 사장 부임과 함께 그대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본다. 그리고 박찬혁 대표이사는 자신의 SNS에 구단을 떠나면서 팬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통상적으로 성적이 부진한 팀은 감독만 내보내는 선에서 위기를 수습하려고 한다. 그 감독을 뽑은 책임이 있는 프런트는 뒷짐 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화는 이번에 프런트 수장까지 책임을 지면서, 자연스럽게 프런트에 위기의식을 고취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의 작금의 문제는 단순히 특정 구성원 1~2명이 잘못해서가 아니다. 십수년간 적체된 문제가 곪아터져 암흑기가 형성됐다. 리빌딩을 끝냈다는 팀이 정말 끝낸 것인지, 윈 나우를 하기로 했다면 정말 윈 나우를 할 준비가 됐는지 돌아볼 시간이다. 그리고 그 아픔을 선수단, 프런트 모두 공유해야 한다. 이게 쇄신의 기본 밑바탕이다. 한화의 새 사령탑 선임은 6월에 되도록 마무리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더 중요한 걸 놓치면 안 된다. 사장과 단장은 책임을 지면서 신호탄을 쐈다. 남아있는 구성원들의 움직임을, 한화 팬들이 숨죽여 지켜본다. 마이데일리
  • 유로 2024 숙소를 못 구하셨다고요? 여기 캠핑장으로 오세요! 1박에 50만원입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유럽의 월드컵, 유로 2024가 다가오고 있다.  유로 2024는 오는 6월 14일부터 독일의 9개 도시에서 개막한다. 벌써부터 유럽 축구 열기는 뜨겁다. 특히 '축구 종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열기가 뜨겁다. 역대 최강의 스쿼드를 꾸렸다는 평가와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많은 잉글랜드 팬들이 독일로 원정 응원을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데 독일의 터무니없는 숙박료에 충격을 받고 있다. 영국의 '미러'가 이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C조에 속해 세르비아, 덴마크, 슬로베니아와 조별리그를 다툰다. 잉글랜드의 첫 번째 경기는 세르비아전. 장소는 독일 서부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있는 도시 겔젠키르헨이다. 독일의 프로 클럽 샬케 04의 홈구장으로 알려진 아레나 아우프샬케가 그 무대다.  이 도시의 인구는 29만 5000명이다. 큰 도시가 아니다. 때문에 숙박 시절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 이미 호텔과 에어비앤비 예약이 다 찼다. 그래서 이 도시는 캠핑장을 급하게 마련했다. 숙소를 예약하지 못한 축구 팬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것이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호텔이 아닌 캠핑을 하면서 축구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다. 문제는 가격이다. 1박에 무려 278 파운드(48만원)다. 조별리그 1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최소 2박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556 파운드(97만원)가 필요하다. 텐트를 직접 들고 온다고 해도 128 파운드(22만원)의 숙박료를 지불해야 한다. 잉글랜드 축구 팬들이 분노한 이유다.  이 매체는 "유로 2024에서 캠핑 숙박을 하는데 556 파운드가 든다. 바가지 요금에 잉글랜드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556 파운드의 청구서는 겔젠키르헨의 호화로운 캠핑장에 대한 것이다. 이 도시의 모든 호텔과 에이비앤비가 예약이 끝났고, 도시는 추가 캠핑 시절을 마련했다. 1박에 278 파운드가 들고, 세르비아전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최소 2박을 해야 한다. 팬들이 직접 텐트를 가져가도 1박에 128 파운드가 든다"고 보도했다.  한 잉글랜드 축구 팬은 "이것은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다. 텐트에서 하루 자는데 278 파운드다. 터무니없는 가격이다. 패배하는 건 항상 축구에 열정이 큰 팬들이다. 이 가격은 욕심이다"고 분노했다.  터무니없는 바가지 요금을 이 팬은 거부했다. 대신 조금 더 먼 도시의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경기장까지 택시로 이동할 계획이다. 계산해보니 캠핑보다 120 파운드(20만원) 저렴했다.  팬들의 분노와 달리 겔젠키르헨 관계자는 "우리는 짧은 시간 내에 매력적인 숙박 시설을 마련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잉글랜드와 겔젠키르헨 지역의 악연일까. 잉글랜드 대표팀은 이곳에서 아픈 경험이 있다. 2006 독일 월드컵 8강. 잉글랜드는 이 장소, 이 경기장에서 포르투갈과 격돌했다. 0-0 무승부를 거뒀고,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부차기로 갔다. 쉽게 보지 못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킥에 있어서 일가견이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와 스티븐 제라드가 모두 페널티킥을 실축한 것. 잉글랜드는 8강에서 탈락했다.  [겔젠키르헨 지역 캠핑장, 아레나 아우프샬케, 독일 월드컵 당시 스티븐 제라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미러]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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