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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이정후 빠져도 잘나가는 SF→파워랭킹 수직 상승! 김하성의 SD는 14위 유지…필리스 1위 수성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코리안 빅리거'들이 활약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이 파워랭킹 중위권에 자리를 잡았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2위, 김하성이 뛰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4위에 섰다. 배지환이 활약하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1위에 랭크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7일(한국 시각) 발표된 MLB닷컴 파워랭킹에서 9계단이나 점프했다. 지난 발표 때 19위였으나,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12위까지 올라섰다. 최근 10경기 8승 2패를 올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로 상승한 부분이 랭킹에 반영됐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10경기 6승 4패를 기록했지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밀렸다. 파워랭킹은 지난 발표와 같은 14위를 유지했다. 전체 1위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지켰다. 필라델피아는 38승 17패 승률 0.691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마크하고 있다. 이어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질주 중인 뉴욕 양키스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볼티모어 오리올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가 3~5위에 랭크됐다. 최근 8연승을 신고했던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두 계단 올라 6위에 자리했다.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이며 주춤거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두 계단 하락해 7위가 됐다. 밀워키 브루어스, 미네소타 트윈스, 시카고 컵스가 8~10위에 위치하며 톱10에 포진했다. 중위권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빅 점프'를 이뤘고, 텍사스 레인저스가 11위에 19위로 크게 떨어졌다. 배지환이 합류한 피츠버그는 20위에서 21위로 미끄러지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KBO리그 무대를 누비고 빅리그에 입성한 에릭 페디와 크리스 플렉센이 마운드를 지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9위에서 30위로 추락하며 다시 꼴찌로 처졌다. ◆ MLB 파워랭킹(27일 발표, 괄호 안은 지난 순위)1. 필라델피아 필리스(1)2. 뉴욕 양키스(3)3. 클리블랜드 가디언스(6)4. 볼티모어 오리올스(4)5. LA 다저스(2)6. 캔자스시티 로열스(8)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5)8. 밀워키 브루어스(7)9. 미네소타 트윈스(12)10. 시카고 컵스(9)11. 시애틀 매리너스(10)1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9)13. 보스턴 레드삭스(16)1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4)15. 휴스턴 애스트로스(18)16. 디트로이트 타이거스(15)17.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17)18. 탬파베이 레이스(13)19. 텍사스 레인저스(11)2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3)2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20)22. 토론토 블루제이스(21)23. 신시내티 레즈(25)24. 워싱턴 내셔널스(24)25. 뉴욕 메츠(22)26. 오클랜드 애슬레틱스(26)27. LA 에인절스(27)28. 마이애미 말린스(29)29. 콜로라도 로키스(28)30. 시카고 화이트삭스(29) 마이데일리
  • "뮌헨 역사상 가장 비싼 몸값 4위가 누구인지 아는가?"…괴물, 그는 여전히 세계 최고다! "다음 시즌 분데스 FW 위협할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독일 분데스리가의 '절대 명가' 바이에른 뮌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최고의 구단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독일을 넘어 세계 축구 최고 명가로 꼽히기도 한다.  이런 바이에른 뮌헨에서 간절히 원했던 선수.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 4위를 기록한 선수가 있다. 올 시즌 후반 '마녀사냥'을 당한 희생양으로 전락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그의 가치와 경쟁력을 여전히 신뢰한다. 방출설도 제기됐지만 그는 다음 시즌 명예회복을 위한 의지가 강하다.  바로 김민재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이적했고, 이적료는 5000만 유로(740억원)였다. 바이이에른 뮌헨 역대 이적료 4위에 오른 높은 금액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세계적 명가다. 이런 팀이 아무런 준비와 분석 없이 김민재에게 거금을 지불할 리 없다.  에릭 다이어가 오면서 악몽으로 바뀌기는 했지만, 이제 김민재는 겨우 한 시즌을 뛰었다. 한 시즌 조금 흔들릴 수 있다. 첫 시즌부터 완벽하게 해내는 선수는 없다. 김민재는 몸값을 해내야 하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소식을 전하는 'Bayern Strikes'는 "바이에른 뮌헨은 거대한 역사를 지닌 거대한 클럽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시장에서 훌륭한 인재를 영입했다.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 5명을 소개한다"고 보도했다.  역대 4위에 오른 김민재에 대해 이 매체는 "기록 파괴자 김민재는 2023년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 당시 유럽 전역의 많은 정상급 클럽들이 김민재를 확보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민재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 한 명으로 여겨지며, 여전히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의 첫 시즌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민재는 확실히 두 번째 시즌에서는 분데스리가 공격수들을 위협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민재와 함께 역대 최고 몸값에 포함된 나머지 4명의 선수들을 보면 5위는 르로이 사네의 4900만 유로(724억원)였다. 이어 3위 마타이스 데 리흐트(6700만 유로·990억원), 2위 뤼카 에르난데스(8000만 유로·1183억원), 1위 해리 케인(9500만 유로·1405억원)으로 드러났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던 공격수 장 피에르 파팽은 최근 이런 발언을 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어떤 것도 없다"고. [김민재, 해리 케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흙신’ 나달, 프랑스오픈 1회전 충격 탈락…권순우는 2회전 진출 클레이코트의 절대 강자 ‘흙신’ 라파엘 나달(275위·스페인)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유로·약 794억원)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충격 탈락했다.나달은 2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4위·독일)에게 0-3(3-6 6-7<5-7> 3-6)으로 패했다.나달은 클레이코트서 펼쳐지는 프랑스오픈서 통산 전적이 무려 112승 4패이고, 14번이나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강세를 보였지만 세월의 흐름을 피해가진 못했다.나달이 프랑스오픈에서 … 데일리안
  • 2024 KBO 올스타전 투표 방법·예매 일정·명단 2024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후보명단 공개! 팬은 3곳에서 투표 가능하며 최종 발표는 다음 달 17일 예정. 예매 일정은 아직 미정이나 다음 달 말쯤 예매 시작될 것으로 예상. 7월 6일 인천에서 열리는 42번째 KBO 올스타전은 홈런 레이스도 위키트리
  • 김하성, 4타수 1안타...상대 실책 덕 결승 득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안타와 득점을 올렸다.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김하성은 3회말 잘 맞은 타구가 3루수 제이크 버거에게 잡혀 아쉽게 물러났다.5회엔 헛스윙 삼진을 기록한 김하성은 1-1로 맞서던 7회 중전 안타를 생산했다.샌디에이고는 마이애미 유격수 팀 앤더슨의 연속 수비 실책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싱글리스트
  • 슈팅당 득점 가능성 26.7%→'한 시즌 최다골' 황희찬, EPL 슈팅전환율 TOP5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이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상적인 골 결정력을 선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프리미어리그는 27일(현지시간)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들을 소개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기록한 가운데 슈팅 전환율에서 리그 전체 5위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해 12골을 터트렸다. 부상과 아시안컵 출전 공백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5개의 슈팅을 시도해 12골을 터트려 슈팅당 득점 가능성이 26.7%를 기록했다. 경기당 득점은 0.41골이었다. 프리미어리그는 올 시즌 리그에서 10골 이상을 터트린 선수들을 대상으로 슈팅 전환율을 계산한 가운데 황희찬은 마테타, 아데바요, 우드, 이삭에 이어 프리미어리그에서 슈팅 전환율이 5번째로 높은 선수로 소개됐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활약한 경험이 있는 황희찬은 2023-24시즌 자신의 유럽 5대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며 골감각을 과시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20골을 터트린 황희찬은 박지성의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득점 기록(19골)도 넘어섰다. 황희찬은 2023-24시즌을 마치고 지난 21일 귀국했다. 황희찬은 귀국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 정도를 넣은 것은 나쁘지 않은 시즌이라고 생각한다"며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 팬 분들, 팀 동료, 치료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더 잘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생긴다"며 "지난시즌에는 3골 정도를 넣었는데 부끄러웠다. 다치지 말자고 결심했는데 올 시즌에는 부상이 한 번 뿐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황희찬은 6월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 나선다. 지난 3월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던 황희찬이 합류하는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싱가포르와 중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터트린 황희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토트넘은 계획이 다 있구나! 역대급 칼바람 예고"…7명 방출→히샬리송 사우디 이적→토니 영입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역대급 선수단 재편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역대급 칼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토트넘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시즌 초반 리그 1위를 질주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부상자들이 대거 나왔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모자라 하락세를 겪었다. 또 주전 선수들의 피로감이 쌓이다보니 시즌 막판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시즌 5위로 마무리 지었다.  희망을 봤고, 문제점을 봤다. 토트넘은 희망을 이어가면서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더욱 두꺼운 스쿼드가 필요하다는 것, 더욱 탄탄한 선수단이 시즌 내내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때문에 토트넘은 대대적인 선수단 재편을 시도하고 있다. 필요없는 선수는 과감히 버리고, 꼭 필요한 선수를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의지다.  영국의 '익스프레스'가 이런 토트넘의 계획을 보도했다.  먼저 토트넘은 7명의 선수를 살생부에 올렸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토트넘 선수 3명이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지오바니 로 셀소, 브리안 힐이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  이 매체는 "3명 모두 오는 여름 적절한 가격에 판매될 것이다. 3명 중 누구도 정규 선발 자리를 확정하지 못했다. 각각 상당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임대생 4명이다. 탕기 은돔벨레, 세르히오 레길론, 제드 스펜스, 자펫 탕강가 등 4명이다. 이 매체는 "다니엘 레비 회장은 임대 선수들을 팔아서 추가 현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히샬리송도 방출 대상이다. 히샬리송을 따로 뺀 것은 그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이적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해야 하고, 히샬리송와 헤어질 수 있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했고, 중동에서 큰 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히샬리송 영입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이 최대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최선의 경로다"고 강조했다.  히샬리송을 팔아 영입하고자 하는 공격수 1순위는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의 벤자민 세스코, 페예노르트의 산티아고 히메네스 등과도 연결되고 있지만,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는 과정에서 EPL에서 검증된 토니를 가장 원한다. 토트넘은 토니 영입에 열정적이다. 토니 역시 더 높은 수준의 팀에서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은 욕구를 숨기지 않았다. 토트넘은 토니의 몸값이 4000만 유로(591억원)를 넘지 않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히샬리송, 이반 토니,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KIM 떠나고 엉망진창'→캡틴도 이적 결심...'HERE WE GO' 컨펌, "구단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한솥밥을 먹었던 SSC 나폴리 풀백 지오반니 디 로렌초가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디 로렌초는 이번 여름 이적을 원한다. 그의 에이전트는 '디 로렌초는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으며 떠나길 원한다. 클럽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 나폴리는 좋은 오퍼가 들어오면 디 로렌초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나폴리는 실패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김민재의 활약을 앞세워 33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김민재가 뮌헨으로 이적한 뒤 나폴리는 무너졌다. 13승 14패 11패 승점 53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 트로피를 하나도 따내지 못하며 다시 무관에 그쳤다. 팀이 부진하자 디 로렌초는 이적 의사를 피력했다. 디 로렌초는 이탈리아 국적의 라이트백이다. 현재 나폴리의 주장을 맡고 있다. 센터백도 무난하게 소화할 만큼 풀백임에도 수비력이 굉장히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대 축구에서 풀백에게 요구되는 공격 가담이나 플레이메이킹도 수준급이다.  2009년부터 우르브스 레지나 유스팀에서 활약한 디 로렌초는 레지나에서 프로 데뷔까지 이뤄냈다. 세리에 하부리그 선수 생활을 이어왔고, 마테라 칼초에서 엠폴리로 이적하며 세리에 B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디 로렌초는 39경기 1골 7도움이라는 풀백으로서 매우 좋은 기록을 세우면서 엠폴리의 승격을 견인했다.  세리에 A로 팀이 승격한 뒤 디 로렌초는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컵대회 포함 37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1부리그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으로 리그 내 상위권 팀들이 디 로렌초의 영입을 노렸고, 결국 2019년 여름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후 첫 시즌임에도 오른쪽 풀백은 물론 센터백, 왼쪽 풀백, 오른쪽 윙백까지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코파 이탈리아 5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우승에 기여했고,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경기 모두 풀타임으로 뛰었다.  나폴리는 2020년 여름 디 로렌초와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재계약 체결 이후 디 로렌초는 계속해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2020-21시즌에는 무려 49경기에 출전하며 4골 7도움을 올렸다. 2021-22시즌에는 나폴리 소속으로 유일하게 세리에 A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에는 나폴리의 주장직을 역임하며 김민재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47경기 5골 6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나폴리 33년 만의 우승에 기여하면서 주장으로 스쿠테토(세리에 A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 시즌에도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리그 36경기 1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의 사정으로 인해 디 로렌초는 이적을 결심한 것처럼 보인다. 나폴리 입장에서도 디 로렌초와 2025년 6월까지 계약이기 때문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판매를 해야 최소한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마이데일리
  • 김지수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실패한 황선홍호를 향해 거침없이 말문 열었다 (+이유) 김지수(브렌트퍼드 FC)는 브렌트퍼드 FC에서의 경험을 통해 성장했으며, EPL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황선홍호와의 합류를 아쉬워하며, 인도네시아 올림픽 대표팀을 칭찬했다. 김지수는 신체 조건과 다재다능한 기술로 한국 축구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위키트리
  • 모나코로 날아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F1 유치하겠다" …반대 목소리는? 인천광역시가 2026 포뮬러원(F1) 대회 개최를 목표로 발 빠른 행보를 그리고 있다.인천시는 26일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유치단은 25일(현지시각) F1 대회 개최 중인 모나코를 방문해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포뮬러원 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협력 의향서를 전달했다”고 알렸다.이어 “포뮬러원 그룹 측과 인천 대회 추진에 원칙적으로 공감대를 이루고 연내 공식 제안서 제출과 계약 체결 등을 위한 조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지난달 6일 F1 대회가 펼쳐진 일본 스즈카시에서도 도미니칼리 최고경영자를 만나 대회 유치 의사를… 데일리안
  • '펩 오른팔' 마레스카, 첼시 감독 부임 임박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첼시가 새로운 사령탑을 찾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각) "첼시가 레스터 시티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곧 선임한다"며 "마지막 세부 사항을 조율 중에 있다"고 전했다. 로마노는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의 프로젝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상금 지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48시간 이내 계약이 체결될 것임을 암시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 역시 "레스터도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와 협상하는 데 동의했다"며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와 5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레스카 감독은 2017년 이탈리아 세리에 C 아스콜리 칼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라리가 소속 세비야,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코치로 생활했다. 그리고 세리에 A 파르마 칼초에서 감독직을 수행, 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맨시티에서 수석코치로 지낼 때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함께 EPL 우승과 FA컵 우승,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트레블을 경험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해 7월 레스터 시티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마레스카 감독은 이번 시즌 레스터 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31승 4무 11패(승점 97)로 우승을 이끌며 1부로 승격을 확정 지었다. 한편 마레스카 감독은 레스터와 3년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위약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레스터는 1000만 유로(약 148억원)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10개 구단, 2024 LCK 서머 로스터 공개…오는 6월 12일 개막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4 LCK 서머 1라운드에서 활약할 10개 선수단의 구성원들이 결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내달 12일 개막하는 2024 LCK 서머 1라운드 통합 로스터를 28일 공개했다. 스프링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했던 중하위권 팀들은 로스터를 대거 변경하면서 서머를 앞두고 변화를 시도했다. 팀에서 육성하고 있는 팜 시스템에서 콜업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서머를 앞두고 진행된 리빌딩 과정에서는 유명 스트리머 출신이 영입되거나 선수들을 지도하던 코치가 선수로 복귀하는 등 특이한 사례가 다수 눈에 띈다. 가장 많은 변화를 시도한 팀은 농심 레드포스다. 스프링 정규 리그 중 허영철 감독이 사임하면서 박승진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던 농심 레드포스는 서머를 맞아 박승진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했다. 농심 챌린저스 팀을 지도하던 '구거' 김도엽은 현역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보유했다고 판단해 서머를 앞두고 선수로 복귀했다. 김도엽의 빈자리는 김진영 코치가 맡는다. 미드 라이너 '피에스타' 안현서, 정글러 '사운다' 공인혁 등을 말소시킨 농심 레드포스는 중국 LPL 팀인 에드워드 게이밍에서 뛰던 미드 라이너 '피셔' 이정태를 영입했고 스트리머로 활동하던 '애디' 성민규를 탑 라이너로 합류시켰다. 스트리머로 활약하다가 팀으로 들어온 사례는 광동 프릭스에도 존재한다. 미드 라이너와 원거리 딜러로 개인 방송을 진행하면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최기명이 이번 서머를 맞아 광동 프릭스의 원거리 딜러 '리퍼'로 활약할 예정이다. 광동 프릭스는 T1 챌린저스에서 활동하던 '미노스' 강민우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챌린저스 팀 선수들을 대거 물갈이했다. '라헬' 조민성과 '진범' 전진범, '루피' 김동현을 로스터에서 제외한 디플러스 기아는 '웨인' 황서현과 '모함' 정재훈을 영입했으며 스프링 로스터에서 제외됐던 '바이블' 윤설을 다시 로스터에 포함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광동 프릭스로부터 선수를 임대하기도 했다. 2023년 광동 프릭스의 주전 정글러로 뛰었으나 올해 스프링에서는 거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영재' 고영재를 임대해 온 OK저축은행 브리온은 팀을 떠난 '기드온' 김민성의 자리를 맡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T1은 중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래더' 신형섭을 챌린저스 코치로 영입했고 젠지는 미드 라이너 '스타릿' 정별, DRX는 정글러 '제피르' 황혁수와 서포터 '베르' 이준민, BNK 피어엑스는 탑 라이너 '소보로' 임성민을 서머 1라운드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2024 LCK 서머 정규 리그는 6월 12일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KPGT,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개최 조인식 성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이하 KPGT)가 27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알렸다. 이날 조인식에는 비즈플레이(주) 김홍기 대표, (주)레저플러스 조태석 대표, 클럽72 최영범 대표이사, KPGT 김원섭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4 시즌 12번째로 진행되는 대회이자 3번째 신규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는 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규모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다. 비즈플레이(주) 김홍기 대표는 "올해는 원더클럽, 클럽72와 함께 KPGA 투어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더 새롭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투어 선수들의 성장과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레저플러스 조태석 대표는 "KPGA 투어 스폰서로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골프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임과 동시에 클럽72 하늘 코스에서 선수와 함께 걷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클럽72 최영범 대표이사는 "클럽72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밤낮없이 코스 관리 작업에 매진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한국 남자프로 골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비즈플레이(주)는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1위 B2B 경비지출 사업을 기반으로 출장·식권·복지 등을 포함한 임직원 경비 정산 ‘B2E 사업’ 및 공공지출 페이 서비스인 'G2C Pay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를 통해 처음 KPG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한 비즈플레이(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5년 연속 K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20년 12월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을 창단했으며 김태훈(39), 박정환(31), 변진재(35) 이원준(39), 전성현(31), 현정협(41) 등을 후원하고 있다. 원더클럽은 골프장 통합관리 위탁 운영과 80만 회원 기반의 골프 전문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레저플러스의 대표 브랜드이다. 현재 강원 춘천 파가니카CC, 강원 평창 알펜시아CC 및 알펜시아 700GC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 등 해외 골프장으로 O&M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킹 컨시어지 사업인 골프몬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가 열리는 클럽72 하늘코스는 자연 암반과 지형을 그대로 살린 자연미는 물론 눈 앞에 펼쳐지는 인천 바다의 광활한 풍광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수려한 절경을 자랑하며 코스 난이도 또한 도전 의식을 자극해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명문 코스다. KPGT 김원섭 대표이사는 "KPGA 투어의 발전을 위하여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비즈플레이, 원더클럽, 클럽72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법원, "'후배 괴롭힘' 오지영, 1년 자격정지 징계 타당" ▲ 오지영(사진: KOVO)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소속 팀 후배 두 명을 지속해서 괴롭혔다는 논란 속에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고, 소속팀이었던 페퍼저축은행과의 계약도 해지된 전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이 제기한 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서 기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24일 자격정지 1년의 징계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오지영 측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결정문에서 "피해 선수들이 당한 괴롭힘이 매우 구체적이며, 다른 선수들과 감독 등 제3자들의 진술이 모두 피해 선수들의 진술에 부합하는 점, 피해 선수들이 오지영에게 친밀감을 표하는 SNS 대화 내용이 있지만 프로 스포츠 선수의 위계질서 등을 고려하면 피해 선수들은 최대한 오지영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고 선수 생활을 원만하게 이어가기 위해 그런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었을 것인 점, 피해 선수들이 오지영의 괴롭힘으로 인해 스스로 선수 생활을 포기한 점 등을 고려하면 징계 사유가 인정된다"고 가처분 신청 기각 판단의 이유를 설명했다. 법원은 또 "자격정지 1년의 징계 양정이 과도하다"고 한 오지영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동료 선수 괴롭힘'이라는 징계사유의 내용 및 성격, 그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 프로스포츠 선수로 요구되는 품위유지의 수준 등을 고려하면 연맹의 징계양정은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에서 뛰던 선수 A와 B는 지난해 오지영으로부터 당해온 지속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연말 팀을 이탈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현재 실업팀인 수원시청 소속의 이민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민서와 B가 팀을 이탈하는 과정에서 페퍼저축은행 구단 측은 오지영의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다는 것을 파악하고 KOVO 홈페이지 고충처리센터를 통해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 이에 KOVO 상벌위는 지난 2원 27일 27일 오전 연맹 대회의실에서 페퍼저축은행 오지영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2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가해자로 지목된 오지영과 피해자로 지목되었던 선수를 재출석 시키는 한편,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도 불러 제기된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KOVO는 오지영의 팀 동료에 대한 괴롭힘, 폭언 등 인권침해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은 확인, 선수인권보호위원회규정 제10조 제1항 제4호, 상벌규정 제10조 제1항 제1호 및 제5호, 상벌규정 별표1 징계 및 제재금 부과기준(일반) 제11조 제4항 및 제5항에 의거, 오지영 에게 1년 자격정지의 징계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이후 오지영은 KOVO 상벌위에 재심신청서를 내지 않고 바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오지영은 당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후배 선수들과 나눈 SNS 대화 내용을 공개하는 한편, "(작년) 10월에는 팀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후배 선수를 나무라고 주의를 주었을 뿐, 선수들을 괴롭히거나 정당한 목적이나 이유 없이 후배 선수들을 나무란 사실이 없다"며 "이런 행위가 사회적으로나 법률적으로 지탄을 받아야 하는 대상이 된다고 하면, 더는 한국 사회에서 직장 내 선임, 사수, 선배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항변했다. 하지만 결국 법원이 오지영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KOVO와 페퍼저축은행의 처분이 타당했다고 결론을 내림에 따라 오지영의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스포츠W
  • UFC 헤비급 잠정챔피언 아스피날 "존 존스가 나를 피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존 존스를 이해한다!" UFC 헤비급 잠정챔피언 톰 아스피날(31·영국)이 또 다른 챔피언 존 존스(37·미국)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존 존스와 UFC 헤비급 통합타이틀전을 벌이고 싶지만, 현재 상황에서 존 존스가 자신을 피할 수밖에 없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아스피날은 26일(이하 한국 시각) 'Title Sports Network'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밝혔다. 먼저 존 존스와 대결에 대한 뜻을 나타냈다. "존 존스와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저는 매우 놀랄 것이다"며 "제 생각엔 존 존스와 싸우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존 존스와 맞대결 성사에 매우 회의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존 존스는 똑똑한 사람이다. 만약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똑같이 했을 지도 모른다. 42살의 노장 스티페 미오치치와 맞붙었을 것이다"고 전했다. 아스피날은 지난해 11월 UFC 295에서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를 꺾고 헤비급 잠정챔피언에 올랐다. 애초에 UFC 295에서는 존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가 UFC 헤비급 타이틀전을 벌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존 존스의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아스피날이 UFC 295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고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이후 아스피날과 존 존스와 UFC 헤비급 통합타이틀전 가능성이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존 존스가 공개적으로 "미오치치와 싸우고 싶다"고 밝히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UFC 측은 아스피날과 커티스 블레이즈의 대결을 발표했다. 아스피날과 블레이즈는 오는 7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UFC 304에서 잠정챔피언 타이틀전을 치른다. 약 2년 만에 UFC 옥타곤에서 다시 만난다. 둘은 2022년 7월 UFC 파이트 나이트 212에서 맞대결을 벌였다. 당시 아스피날이 킥을 차다가 무릎을 다쳤고, 결국 블레이즈가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UFC 현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는 오는 11월쯤 전 헤비급 챔피언 미오치치와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약 1년간 부상 공백기를 거친 후 완벽한 컨디션에서 미오치치와 대결한다는 밑그림을 그렸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아스피날과 통합타이틀전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오직 미오치치와 대결만 머릿속에 그린다"고 힘줘 말한 바 있다. 30대 후반과 40대 초반에 접어든 존 존스와 미오치치가 '은퇴 경기'로 맞대결을 준비한다는 시각이 비친다. 올해 말 맞대결 후 동반 은퇴를 선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마이데일리
  • 토트넘 주축 수비수→충격적인 유로 2024 엔트리 탈락…'캡틴' 손흥민 '너는 최고야'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측면 수비수 포로가 유로 2024 엔트리에 제외됐다. 스페인축구협회는 27일(현지시간) 유로 2024에 출전할 예비 명단 29명을 발표했다. 2023-24시즌 토트넘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한 윙백 포로는 스페인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스페인 대표팀의 라 푸엔테 감독은 포로 대신 나바스와 카르바얄을 스페인 대표팀의 라이트백으로 선택했다. 세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나바스는 38세, 레알 마드리드의 카르바얄은 32세다. 라 푸엔테 감독은 스페인 대표팀의 라이트백을 선택하면서 경험을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다. 포로는 스페인 대표팀 예비 명단 발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유로 2024에서 조국을 대표해 출전할 가능성에 대해 매우 기대했지만 올해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도 '대표팀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는 것을 희망하고 지금부터 응원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스페인 대표팀 엔트리 제외로 실망한 포로에게 '너는 최고'라는 답글을 남기며 위로했다. 손흥민 뿐만 아닐아 토트넘 동료 수비수 로메로와 판 더 벤 등도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포로는 올 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 출전해 3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뛰어난 공격 가담 능력도 선보였다. 지난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포로는 토트넘 합류 직후부터 주축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토트넘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포로는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팬이 뽑는 시즌 베스트11 후보에 포함되기도 했다. 포로는 지난 2021년 스페인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지만 A매치 출전이 3경기에 불과하다. 포로는 지난 3월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90분 동안 활약하기도 했지만 유로 2024를 앞둔 스페인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유로 2024에서 12년 만의 유럽선수권대회 우승과 함께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스페인은 다음달 15일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스페인은 유로 2024 본선 B조에서 이탈리아, 알바니아, 크로아티아와 대결한다. [손흥민과 포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대반전' 투헬 아니다...맨유 새 감독으로 '유력', 랫 클리프 구단주가 '패스 축구'에 반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유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으로 떠올랐다. 맨유는 지난 시즌부터 아약스에서 성공을 거둔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텐 하흐 감독은 첫 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했고 카라바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충격적인 조별리그 최하위 탈락을 경험했고 리그 최종 성적은 8위였다. 다행히 FA컵에서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에 성공했으나 맨유가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후임으로 거론되는 인물도 다양하다. 토마스 투헬 감독,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 입스위치의 승격을 이끈 키어런 멕케나 감독 등이 언급됐다. 당초 투헬 감독이 가장 맨유행에 근접한 상황이었다.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협상을 한 투헬 감독은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곧바로 맨유와 논의를 시작했다. 허나 상황이 다시 달라졌다.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맨유는 구단과 마찰이 잦은 투헬 감독의 성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도력은 확실하나 선수 영입이나 운영과 관련해서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표출하는 투헬 감독의 스타일에 부담을 느꼈다는 이야기다. 동시에 데 제르비 감독이 급부상했다. 영국 ‘가디언’은 27일(한국시간) “데 제르비 감독이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떠올랐다. 짐 랫클리프 구단주는 데 제르비가 감독이 펼치는 매력적인 축구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출신인 데 제르비 감독은 2022-23시즌 중반에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후임으로 브라이튼의 지휘봉을 잡았다. 데 제르비 감독은 후방에서부터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빌드업을 전개하며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경기를 장악하는 축구를 선보이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브라이튼에서의 성과도 확실했다. 브라이튼은 2022-23시즌에 6위를 차지하며 이번 시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출전하게 됐다. 브라이튼 역사상 최초의 유럽대항전 출전임에도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11위를 차지한 가운데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과의 계약을 마무리하며 현재 FA 신분이 됐다. 마이데일리
  • '153전 154기' 배소현, 세계랭킹 135위로 껑충…고진영, 7위로 1단계 하락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오뚝이' 배소현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배소현은 2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1계단 상승한 1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배소현의 개인 통산 최고 순위다. 배소현은 26일 끝난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예선 6605야드, 본선 642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6200만 원)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2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3위가 최고 기록이던 배소현은 무려 154번째 대회 만에 KLPGA 투어 커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후 배소현은 "오늘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다행히도 우승을 만들어 내서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다"고 첫 승 소감을 남겼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배소현은 '독하게 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배소현은 "그동안 몇 번이나 우승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난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심적으로 너무 유하고, 쉽게 생각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 고진영은 기존 6위에서 1계단 하락한 7위가 됐다. 랭킹 5위를 유지하던 고진영은 지난 21일 6위로 내려왔고, 이번에 다시 한 단계 하락했다. 고진영의 뒤를 이어 김효주가 한 계단 상승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은 19위, 신지애는 20위로 순위 변화가 없었다. 한편 넬리 코다(미국)를 시작으로 릴리아 부(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인뤄닝(중국)은 1~4위를 굳건히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한국 축구 대표팀 선배가 후배인 조규성에게 임팩트 있는 한마디 남겼다 (+이유) 조규성이 이끄는 미트윌란은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챔피언스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조규성은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5위를 차지했고, 황인범은 우승을 축하하며 이발을 요청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서도 조규성은 멀티골을 위키트리
  • '호날두→음바페 볼 수 있다!' 티빙, '유로 2024' 독점 생중계 티빙(TVING)이 오는 6월 개최되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24'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이번 '유로 2024'는 UEFA 70주년에 개최되는 17번째 유로 대회로,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독일 베를린 외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관전포인트가 가득해 눈길을 끈다. 먼저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에 발탁돼 6회 연속 '유로 2024'에 출전한다. 이어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워 초호화 선수 라인업을 구축했다. 마지막으로 ‘축구 교수’라는 칭호를 지닌 독일 대표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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