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포츠

  • '벌써 128.7km 투구' 오타니, '이도류' 복귀 시동 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투수로 돌아오기 위해 훈련을 거듭하고 있다. 오타니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현지 언론과 만나 팔꿈치 인대 접합(토미 존) 수술 이후 재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엠엘비닷컴(MLB.com)에 따르면 오타니는 지난 3월 말 서울 시리즈가 끝난 뒤 줄곧 공을 던지고 있다. 현재 오타니는 60피트(약 18.3m)의 거리를 두고 투구 중이다. 지금까지 두 번의 피칭 세션을 가졌고, 구속은 시속 80마일(128.7km)까지 찍혔다고 한다. 오타니는 "보통 60~70개 정도 투구한다"면서 "계속 거리와 투구를 늘리고 있다. 어디까지 갈지 잘 모르겠지만 이것이 현재 진행 상황"이라고 밝혔다. 잠시 이도류를 내려놓은 오타니는 타격 주요 부문에서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타율 0.329로 메이저리그(MLB) 전체 3위, OPS(출루율+장타율) 1.001로 4위를 기록 중이다. 다리 역시 봉인이 풀렸다. 이번 시즌 오타니는 54경기에 출저해 13개의 도루를 기록 중이다. 기존 한 시즌 최다 도루는 2021년 기록한 26개로,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올해 자신의 개인 기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타니는 '투구'에 대해 그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선발투수는 누구나 선발 등판 경기에 긴장감을 느낀다"면서 "어떤 의미에서 그런 분위기가 그립기도 하다"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매일 발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타니는 29일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더블헤더(DH) 1차전에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더블헤더 2차전은 출전하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규정 숙지 미숙' 한국 유도, 세계선수권 혼성단체전서 실격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유도대표팀이 규정을 위반해 실격패를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유도대표팀은 지난 2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혼성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을 앞둔 상황에서 실격 통보를 받았다. 혼성단체전은 한국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사냥을 노리는 종목이다.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사달이 났다. 한국이 0-2로 뒤지던 상황, 3번째 주자 원종훈이 남자 90kg 이상급 경기에서 부상을 이유로 기권을 택했다. 원종훈은 매트에 올라서자마자 심판을 향해 기권 의사를 표시했다. 심판은 이를 받아들여 우즈베키스탄의 승리를 선언했다. IJF 규정에 따르면 매트에 올라온 선수가 경기를 거부하면 해당 팀은 실격 처리되며, 더 이상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 명백한 실수다.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면 해당 체급을 포기하고 1패만을 떠안으면 됐다. 하지만 한국은 이를 숙지하지 못해 실격을 당했다. 다만 IJF도 이 규정을 인지하지 못해 경기가 진행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에 0-4로 패한 뒤, 패자전에서 독일을 4-1로 꺾고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하지만 동메달 결정전을 앞두고 독일이 이의를 제기했고, IJF가 한국에 실격패를 통보했다. 대한유도회는 황희태 감독과 원종훈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리스트 두 명을 배출했다. 김민종이 남자 100kg 이상급에서 39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57kg급 허미미는 여자 선수로 29년 만에 금빛 메치기를 선보였다. 남자 81kg급의 이준환, 60kg급의 이하림, 여자 78kg 이상급의 김하윤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김성근 감독, 민감한 얘기까지 꺼내며 '한화'를 향해 거침없이 말문 열었다 (이유) 한화 이글스 감독 김성근은 한화의 감독 교체 타이밍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5월 중순부터 팀의 힘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이때 감독 교체를 하면 구성원들은 불안해 야구를 못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화가 지난해에도 같은 타이밍에 감독을 바꿨는데 위키트리
  • '에드워즈+타운스 54점 합작' 미네소타, 댈러스 꺾고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제압하며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 미네소타는 2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7전 4선제) 4차전 댈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5-100으로 승리했다. 1, 2, 3차전을 모두 패배한 미네소타는 적진에서 첫 승리를 장식하며 시리즈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NBA 역사상 시리즈 0-3 리드를 내준 뒤 4연승을 달려 이른바 역스윕에 성공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기에, 미네소타의 이번 승리가 어떻게 이어질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미네소타는 앤서니 에드워즈-칼 앤서니 타운스-제이든 맥다니엘스-루디 고베어-마이크 콘리가 선발 출전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카이리 어빙-다니엘 가포드-P.J. 워싱턴-데릭 존스 주니어가 선발 명단에 올랐다. 미네소타는 에드워즈와 타운스가 각각 29점, 25점을 넣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댈러스는 돈치치가 28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의 주인공은 에드워즈였다. 에드워즈는 1쿼터에만 14득점을 몰아넣으며 미네소타의 공격을 이끌었다. 미네소타는 1쿼터에만 14개의 리바운드(댈러스 7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모두 앞섰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10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미네소타가 27-20으로 리드한 채 1쿼터가 종료됐다. 댈러스는 2쿼터에 바로 되갚아줬다. 존스가 3점 슛 2개 포함 7득점을 넣으며 분위기를 바꿨고, 돈치치 역시 7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미네소타는 콘리가 2쿼터에만 11득점으로 응수했으나, 나머지 팀원이 침묵했다. 2쿼터는 49-49로 미네소타가 동점을 허용한 채 전반전이 끝났다. 3쿼터는 다시 미네소타가 분위기를 잡았다. 미네소타는 타운스를 이용한 공격을 통해 다시 리드를 잡았다. 에드워즈가 공격을 조립했고, 타운스가 마무리했다. 타운스는 3쿼터에만 10득점을 올렸고, 에드워즈는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둘의 활약으로 78-73으로 미네소타가 근소하게 앞선 채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 초반 가포드가 골밑을 지배하며 댈러스가 동점에 성공했다. 동점을 내준 미네소타는 3쿼터처럼 타운스를 활용했고, 고베어까지 합세하며 다시 리드를 잡기 시작했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분전했지만, 어빙이 경기 종료 39초를 남겨두고 가포드에게 한 패스가 상대팀에게 넘어가며 역전에 실패했다. 결국 미네소타가 105-100으로 승리를 거두며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첫 승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KLPGA] 황유민 vs. 박민지 vs. 배소현, Sh수협은행 MBN 오픈 '동상이몽'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1번째 대회인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31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막을 올린다. ▲ 황유민(사진: KLPGT)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루키 신분으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황유민(롯데)이 데뷔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 대회 최초로 3회 우승에 도전하는 박민지(NH투자증권), 그리고 지난 주 'E1 채리티 오픈'에서 데뷔 7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수확한 데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배소현(프롬바이오)이 펼치는 '동상이몽(同牀異夢)' 우승 레이스가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황유민은 지난해 7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김민별(하이트진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KLPGA투오 데뷔 15번째 경기에서 거둔 첫 우승이면서 방신실(E1 채리티 오픈 우승)에 이은 시즌 두 번째 루키 챔피언 등극이었다. 올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황유민은 그러나 이번 대회 장소가 황유민이 우승했던 코스와는 다른 코스에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새로운 도전에 임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일찌감치 시즌 첫 승을 수확한 황유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와 함께 시즌 다승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황유민은 “첫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지난해와 코스가 달라서 새로운 코스에 맞게 준비할 생각이다.”라면서 “올 시즌 목표인 다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황유민은 “작년보다 전체적으로 샷 미스를 했을 때 좌우 편차가 줄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티 샷과 아이언 샷에 중점을 두고, 쇼트 게임과 퍼트에서 정확성과 예리함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각오를 밝혔다. 직전 대회인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공동 3위로 상금 46,125,000원을 획득하며 누적 상금 5,797,783,448원으로 생애 통산 상금 획득 기록 1위에 등극한 박민지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 박민지(사진: KLPGT) 현재 故구옥희, 신지애에 이어 KLPGA 최다 우승기록 3위에 올라 있는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통산 19승을 달성하게 된다. 우승 시 본 대회 최초로 3승을 기록한 선수가 되는 박민지는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기억도 있고, 파5 홀에서 10타를 기록한 일도 있었다. 또 4년째 함께하고 있는 캐디와 처음 우승한 대회라서 감회가 남다르다."라면서 "우승은 언제나 하고 싶지만, 특히 좋은 기억이 있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더욱 기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 전략을 묻는 질문에 박민지는 "퍼트를 할 때 자신감 있게 지나가게 치고 싶다."면서 "더스타휴 골프&리조트가 유독 더 가야 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이 정해져 있어서 코스 공략에 신경을 많이 쓰려고 한다."는 이번 대회 코스의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전략을 덧붙였다. ▲ 배소현(사진: KLPGT) 더불어,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인 배소현(31,프롬바이오)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할 지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배소현은 “2주 연속 우승 도전이라는 말 자체도 감사하다.”라면서 “대회가 열리는 더스타휴 골프&리조트는 업다운이 많아서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배소현은 “전지훈련이 끝나고 해외 대회에서는 샷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좋았는데 국내 개막전부터 샷이 흔들려서 아쉬움이 많았다.”라면서 “그래도 ‘제12회 E1 채리티 오픈’부터 돌아온 샷과 퍼트 감을 잘 유지해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W
  • ‘벌써 8개’ SD 김하성, 타격 침묵 속 최다 실책 타이 지난 시즌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골드글러브(유틸리티)를 수상한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타격 침묵 속 최다 실책 타이를 기록했다.김하성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7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침묵, 시즌 타율이 0.212(193타수 41안타)로 떨어졌다.팀은 4-0 완승을 거뒀지만, 김하성은 좋지 않았다.2-0 앞선 가운데 김하성은 2회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는데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좌완 선발 러자르도의… 데일리안
  • ROAD TO UFC S3 준결승 확정...유수영 vs 中, 최동훈 vs 印 대결 ‘유짓수’ 유수영(28)이 중국 파이터와, 최동훈(25)이 인도 파이터와 ROAD TO UFC 시즌3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UFC 계약을 놓고 아시아 정상급 유망주들이 경쟁하는 ROAD TO UFC 시즌 3의 준결승 대진을 발표했다. 한국에선 밴텀급(61.2kg) 유수영과 플라이 포모스
  • "흥민이 형보다 연봉 10배 적어도 좋아요! 토트넘 가고 싶습니다"…EPL 득점 랭킹 3위 올랐던 FW, '가성비 미쳤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고, 레이더에 잡힌 공격수가 있다. 그 공격수 역시 토트넘 이적을 바라고 있다. 성사 가능성이 큰 이유다. 주인공은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이반 토니다. 토니는 2020-21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31골 터드리며 브렌트포드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2021-22시즌 12골을 넣으며 1부리그에 적응했고, 지난 시즌에는 20골을 폭발시켰다. 토니는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36골) 케인(30골)에 이은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8세. 커리어 정점으로 향하고 있는 공격수라는 점은 분명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불법 베팅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그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232회 베팅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토니에게 8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징계가 끝나고 올 시즌 복귀한 토니. 4골에 그쳤다. 징계 전 폭발력은 사라졌다. 하지만 좋은 점도 있다. 몸값이 낮아진 것이다. 징계 전까지만 하더라도 최대 1억 파운드(1740억원)에서 최소 6000만 파운드(1044억원)의 몸값이 책정됐다. 하지만 현재는 4000만 파운드(696억원) 정도다. 최소 3000만 파운드(522억원)라는 평가도 나왔다. 토트넘이 토니를 영입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이다. 다음 시즌 부활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Football FanCast'는 "토니가 토트넘에 합류하고 싶어 한다. 토니가 직접 북런던의 기회에 뛰어들고 싶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손흥민보다 10배 적은 연봉을 받는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주급은 19만 파운드(3억 3000만원)로 토트넘 내 1위다. 토니는 브렌트포드에서 주급 2만 파운드(3500만원)를 받았다. 손흥민과 거의 10배가 차이 나는 것이다. 이어 이 매체는 "놀라운 공격수 토니는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팀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에 탈락했지만 최악의 시즌은 아니었다. 다음 시즌 더 강해져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등이 내년에 더 강해질 것이 확실하다. 토트넘은 새로운 9번을 원한다. 토트넘은 운 좋게도 손흥민보다 10배나 적은 돈을 받는, 최고의 재능을 가진 공격수를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 매체는 "토니의 몸값이 많이 떨어졌다. 최대 1억 파운드까지 올랐다. 지금은 4000만 파운드, 3000만 파운드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 시즌 득점 3위였던 선수를 싸게 영입할 수 있는 것이다. 탁월한 가치를 증명한 공격수다. 토트넘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거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토니는 브렌트포드에서 주급 2만 파운드를 받았다. 토트넘에 오게 된다면 분명히 더 높은 급여를 요구하고, 받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그의 부진한 시즌과 토트넘에 합류하고 싶은 열망이 강해 많은 임금 인상을 요구할 수는 없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적료가 낮아지고, 임금이 합리적이다. 게다가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등 현재 토트넘 공격수들보다 지난 2년 동안 훨씬 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오는 여름 토트넘은 토니를 계약하는 것을 우선 순위로 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반 토니,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삼성 출신 54승 우완의 美 재도전기…10안타 맞고 1실점, 그런데 목표대상이 NL 최강팀이라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0안타에 1실점. 데이비드 뷰캐넌(35, 르하이 밸리 아이언피그스)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 헌팅턴 파크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트리플A 콜럼버스 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10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3패)을 따냈다. 뷰캐넌은 KBO 삼성 라이온즈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13경기서 54승28패 평균자책점 3.02를 찍었다. 역대 그 어떤 삼성 외국인투수들 중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매년 10승 이상 따냈고, 작년엔 2점대(2.54) 평균자책점을 찍었다. 그런 뷰캐넌은 올 시즌 미국 재도전을 택했다. 삼성이 다년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안정보다 도전을 선언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계약을 체결했다. 필라델피아는 뷰캐넌의 친정팀이다. 2010년 7라운드 231순위로 필라델피아의 지명을 받았다. 메이저리그에서도 2014년과 2015년에 35경기에 나갔다. 모두 선발투수로 뛰었다. 그러나 8승17패 평균자책점 5.01에 그쳤다. 이게 메이저리그에서의 마지막이었다. 뷰캐넌이 올해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면 무려 9년만이다. 메이저리그에서 마지막 승리는 2015년 8월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7.1이닝 8피안타 4탈삼진 3실점)이었다. 그런데 올 시즌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다. 이날 승리투수가 됐지만, 4승3패에 평균자책점 5.14다. 시즌 피안타율 0.309에 WHIP 1.46이다. 그래도 이날 안타 10개를 맞고도 1실점만 했다. 2회 선두타자 존켄시 노엘에게 몸쪽 92.5마일 투심을 넣다 좌월 솔로포를 맞은 게 전부였다. 1회 1사 2루, 3회 1사 1,2루, 4회 2사 1,2루, 6회 1사 1,2루 위기 모두 잘 넘어갔다. 90마일대 패스트볼에 체인지업, 커터, 70마일대 후반의 커브까지. 삼자범퇴는 5회가 유일했다. 그래도 95구에 스트라이크 61개로 투구수관리도 잘 됐다. 뷰캐넌이 필라델피아에서 9년만에 다시 승리투수가 될 수 있을까. 갈 길이 멀어 보인다. 더구나 올 시즌 필라델피아는 내셔널리그 최강팀이다. 38승17패, 승률 0.691로 0.614의 LA 다저스보다 승률이 높다. 팀 평균자책점 3.14로 내셔널리그 1위, 선발 평균자책점 2.78로 역시 내셔널리그 1위다. 잭 휠러, 애런 놀라, 레인저 수아레즈, 크리스토퍼 산체스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막강하다. 뷰캐넌이 조그마한 틈을 찾아 비집고 들어갈 수 있을까. 뷰캐넌에겐 대단한 도전이다. 마이데일리
  • 키움, 31일 SSG전서 ‘나이키 파트너데이’ 행사 진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31일 18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경기에 ‘나이키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키움은 29일 "12시즌 동안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나이키코리아와 함께하는 첫 파트너데이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다. 먼저 B, C게이트와 외야 게이트에서 선착순 5,000명에게 나이키 리유저블 쇼핑백을 증정한다. SNS로 참여할 수 있는 ‘영웅패션대전’ 이벤트도 열린다. 31일부터 6월2일까지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해 키움 유니폼과 나이키 제품을 함께 착용한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나이키 운동화를 선물한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키움은 "경기 전에는 가족 관중을 대상으로 ‘나이키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운동회’를 연다. 공 굴리기 시합을 통해 나이키 운동화를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이닝 이벤트로 ‘퀴즈?퀴즈!’, ‘럭키볼’, ‘댄스타임’, ‘신발 던지기’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겐 나이키 랜덤박스, 키움 어센틱 유니폼 및 동계점퍼, 나이키 가방, 나이키 신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클리닝 타임에는 나이키가 후원 중인 육상선수 모일환과 관중이 함께 그라운드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는 ‘나이키맨을 이겨라’ 이벤트도 열린다. 팬이 승리할 경우 100만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패배할 경우 나이키 운동화를 선물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키움은 "이날 시구는 나이키코리아 킴벌리 린 창 멘데스 대표이사가 하고, 시타는 육상선수 모일환이 한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韓 야구대표팀, 프리미어12 첫 상대는 대만 2024 프리미어12 대회에서 한국야구대표팀은 대만, 쿠바,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게 됐다. 프리미어12는 4년마다 열리며 세계랭킹 상위 12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은 2015년에 우승하고, 2019년엔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선비즈
  • KIA, 6월 4~6일 롯데전서 ‘헤리티지 시리즈’ 개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을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으로 치른다. KIA는 29일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은 KBO 원년 구단으로서 호남과 영남을 대표하며 전통의 라이벌 관계를 유지한 KIA와 롯데의 교류전으로, 올 시즌 처음 시작한다. 헤리티지 시리즈 동안 양 팀은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올드팬들에겐 향수를, 신규 팬들에겐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KIA는 특히 2001년 창단 당시 원정 유니폼을 재현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며, 모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명문 구단으로 재도약한 팀의 헤리티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특별한 시구 시타 행사도 마련된다. 4일 경기는 7인조 실력파 걸그룹 빌리(Billlie)의 멤버 문수아와 하람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경기 전 애국가는 빌리의 멤버 수현이 부른다. 빌리는 경기 전과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릴 예정이다"라고 했다. 빌리는 “시구, 시타의 기회를 주신 KIA 타이거즈에 감사 드린다. 많이 떨리지만 챔피언스 필드에 승리의 기운을 채울 수 있도록 멋지게 준비하겠다. 이날 꼭 승리해 승리 요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IA는 "5일과 6일은 KIA&롯데 팬 야구 짝꿍 사연 공모에 당첨된 일반인 찐팬 시구로 진행된다. 5일은 충북 청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영호남의 라이벌 팀을 각각 응원하게 된 소꿉친구 박주영, 신강희 씨가, 6일은 국내 유일 대학 여자 야구 동아리인 이화여대 이화플레이걸스의 부원이자 KIA와 롯데 찐팬인 이정빈, 이주현 씨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다. 헤리티지 시리즈가 개최되는 3연전 동안 특별 디자인 티켓이 발권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EPL 베스트 11 발표, 손흥민 아쉽게 제외…왓킨스와 홀란 선정 토트넘의 손흥민은 팬들이 직접 뽑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 명단에 들어가지 못했다. EPL 사무국은 28일 팬 투표를 통해 확정된 베스트 11을 발표했으며, 손흥민은 스트라이커 후보 10인에는 올랐지만 최종 선정된 스트라이커는 올리 왓킨스와 엘링 홀란이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하 포모스
  • 한국 대표팀, 타이베이 돔에서 대만과의 개막전으로 2024 프리미어12 도전 시작 2024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의 포문을 여는 한국 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류중일 감독의 첫 도전은 대만과의 대결로 정해졌다. 세계랭킹 4위인 우리 대표팀은 11월 13일,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세계랭킹 5위인 대만과 조별리그의 서막을 연다. 이튿날인 11월 14일에는 쿠바(세계랭킹 8위)와 타이베이의 톈무 스타디움에 포모스
  • UCL 결승을 앞둔 다비데 안첼로티, '비밀병기'로 주목받다 레알 마드리드의 안첼로티 감독은 다가오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그의 '비밀병기'인 아들 다비데 안첼로티 코치에 대한 기대가 크다. BBC는 다비데 코치가 아버지와 다른 목소리를 내며 레알 마드리드에 유연성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도했다. 다비데 코치는 팀의 전술적 유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특히 중요한 포모스
  • '올드유니폼 착용' KIA, 6월 롯데와 헤리티지 시리즈 진행…4일 시구자 걸그룹 '빌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을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으로 치른다"고 29일 알렸다.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은 KBO 원년 구단으로서 호남과 영남을 대표하며 전통의 라이벌 관계를 유지한 KIA와 롯데의 교류전으로, 올 시즌 처음 시작한다. 헤리티지 시리즈 동안 양 팀은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올드팬들에겐 향수를, 신규 팬들에겐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KIA는 특히 2001년 창단 당시 원정 유니폼을 재현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며, 모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명문 구단으로 재도약한 팀의 헤리티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특별한 시구 시타 행사도 마련된다. 4일 경기는 7인조 실력파 걸그룹 빌리(Billlie)의 멤버 문수아와 하람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경기 전 애국가는 빌리의 멤버 수현이 부른다. 빌리는 경기 전과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빌리는 "시구, 시타의 기회를 주신 KIA 타이거즈에 감사 드린다. 많이 떨리지만 챔피언스 필드에 승리의 기운을 채울 수 있도록 멋지게 준비하겠다. 이날 꼭 승리해 승리 요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5일과 6일은 KIA&롯데 팬 야구 짝꿍 사연 공모에 당첨된 일반인 찐팬 시구로 진행된다. 5일은 충북 청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영호남의 라이벌 팀을 각각 응원하게 된 소꿉친구 박주영, 신강희 씨가, 6일은 국내 유일 대학 여자 야구 동아리인 이화여대 이화플레이걸스의 부원이자 KIA와 롯데 찐팬인 이정빈, 이주현 씨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다. 한편 헤리티지 시리즈가 개최되는 3연전 동안 특별 디자인 티켓이 발권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SSG, 내달 5일 세계 환경의 날 맞이 '그린 투모로우 데이' 진행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6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맞아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과 함께하는 '그린 투모로우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알렸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SSG는 국제사회가 환경을 보전하고자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해, 양사가 위치한 인천지역의 환경보전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 이하 초록우산)와 함께 기획했다. 먼저, 이날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재활용 및 재생 PET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응원타월'이 제공되며, 스타벅스 게이트, 프론티어 게이트, 도드람 게이트에서 선착순 2500명에게 배포된다. 이어 이날 오후 3시부터 경기 전까지 프론티어 스퀘어(1루 광장)에는 인천 지역의 깃대종인 '저어새'와 SSG의 마스코트 '랜디' 캐릭터로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 부스'가 차려진다. 깃대종은 지역을 대표하는 동·식물을 뜻하며, '저어새'는 인천 지역의 깃대종으로서 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본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2년 인천시와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지역 깃대종 보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더불어 인천지역 배려계층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SSG 선수 출신 윤희상 해설위원과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 교실'을 준비했으며, 인천지역 문화소외계층 아동 및 보호자 1000명이 이날 야구장에 초대받아 홈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아이리더'를 통해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동산고등학교 야구 선수 '황윤재'군이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따끔하게 혼났다" 문동주를 일깨운 '절친' 페냐의 일침 [대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펠릭스 페냐가 불러서 따끔하게 이야기를 해줬다"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한국을 떠나게 된 페냐에게 고마움과 아쉬움을 전했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문동주는 6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구속은 최고 156km, 평균 152km를 찍었다. 총 101구를 던져 직구 47구, 커브 31구, 체인지업 9구, 커터 8구, 슬라이더 6구를 구사했다. 전날(27일) 한화는 페냐와 결별을 택했다. 한화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냐의 거취가 정해지자 문동주는 어머니와 함께 그를 찾아갔다고 한다. 문동주는 "페냐와 이웃 주민이다. 어제 집을 찾아갔다. 어머니가 시장에서 한복을 맞춰오셨다"면서 "어머니가 되게 아쉬워하셨다. 한복도 전달하고 유니폼도 교환했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 많이 그리워할 거라고 이야기했다. (페냐는)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원래 페냐는 28일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출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페냐는 빠르게 출국했고, 그 이유를 문동주에게서 들을 수 있었다. 문동주는 "원래 오늘(28일) 인사하고 가는 거였다. 빨리 (본국으로) 넘어가서 운동한다고 하더라. 그런 부분을 정말 존경한다"고 말했다. <@1> 두 사람은 비시즌에도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문동주는 "페냐가 정이 많다. 형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고 그간 관계를 설명했다. 또한 페냐는 문동주를 일깨워준 '야구 선배'이기도 했다. 문동주는 "작년 선발등판일에 말을 많이 한 적이 있다. 페냐가 불러서 따끔하게 이야기를 해줬다. '선발등판 하는 날은 너만의 세상에 갇혀서 야구를 하는 게 좋은 효과를 낼 수도 있다'고 이야기해줬다"면서 "오늘 유난히 그 루틴에 집중했다. 그러다 보니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마 (페냐가) 비행기를 타고 있을 텐데, 멀리 있는 친구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며 페냐에게 고마움을 남겼다. 한편 한화는 29일 페냐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하이메 바리아(Jaime Barria)를 영입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48만 달러 등 총 55만 달러다. 바리아는 1996년생으로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6시즌 통산 134경기(선발 62경기) 출장, 22승 32패 평균자책점 4.38(462.2이닝) 351탈삼진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2024년 전 세계 최고의 윙어 순위' 3위는 손흥민, 2위는 모하메드 살라, 1위는 바로… 손흥민은 부카요 사카와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전 세계 최고의 윙어 3위에 선정됐다. 그는 이번 시즌 EPL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위키트리
  • 에드워즈 29점 미네소타, 돈치치 트리플더블 댈러스 꺾고 기사회생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벼랑 끝 승부에서 반격의 1승을 거뒀다.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전적 0-3으로 뒤져 탈락 위기에 몰렸던 미네소타는 28일(현지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서부 콘퍼런스 결승 4차전 원정 경기에서 105-100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앤서니 에드워즈가 29점, 칼 앤서니 타운스가 25점을 넣으며 팀을 탈락 위기에서 일단 구했다. 미네소타는 선발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경기는 종료 13초 전까지 100-103으로 승부를 알 수 없었지만, 미네소타의 나즈 리드가 11초 전 2점을 보태고 댈러스 루카 돈치치의 슛을 막아내면서 미네소타의 승리로 끝났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28득점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NBA 파이널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다. 카이리 어빙은 다소 적은 16점을 넣었다. 5차전은 오는 30일.. 아시아투데이
1 790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1,661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비싸도 어차피 사줄거잖아” 대안 없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양산 임박
  • “하이브리드 무서워서 못 사겠네!” 스포티지 HEV, 주차 중 자체 발화
  • “그랜저 괜히 샀네” 신형 혼다 어코드, 더 날렵해진 디자인 공개
  •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아우디?” 640마력 RS Q8 퍼포먼스로 판매 부진 이겨낼까?
  • “사자마자 구형된 내 차” 싸서 샀더니 뒤통수 맞는 중국차 근황
  • “전기 VS 디젤 픽업”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추천 뉴스

  • 1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떡볶이 外

    연예 

  • 2
    구운계란 만들기 멀티쿠커 구운계란 레시피 쉬운요리 간식

    여행맛집 

  • 3
    [리뷰: 포테이토 지수: 78%] '백수아파트', 백수가 층간 소음 추적하는 까닭은

    연예 

  • 4
    외할아버지 가르침? “27년 간 이어졌다”…회장님 ‘깜짝’ 등장, 대체 무슨 일?

    경제 

  • 5
    호불호 갈리는 회

    뿜 

지금 뜨는 뉴스

  • 1
    필카감성 자극하는 추억의 00년대 영화 스틸컷

    뿜 

  • 2
    대전 얼큰이 칼국수 vs 강릉 장칼국수

    뿜 

  • 3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차이점 약국 vs 편의점

    뿜 

  • 4
    “한국이 이럴 줄이야” .. 세계 1위 노리는 ‘승부수’에 美·中도 ‘깜짝’

    뉴스 

  • 5
    "연비 14.6km/L, 싸게 사면 3천만원선"…국민 패밀리카 정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