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포츠

  • '트레블 감독'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사령탑으로 부임…2026년까지 계약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한지 플릭(59)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FC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지 플릭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감독이 됐다. 플릭 감독은 2026년 6월 30일까지 바르셀로나와 동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높은 팀 압박과 강력하고 대담한 플레이 스타일로 알려진 플릭 감독을 선택했다"며 "플릭 감독은 세계적인 수준에서 큰 성공을 가져왔고 거의 모든 승리를 가져온 감독"이라고 덧붙였다. 플릭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독일 분데스리가)에 2019-2020시즌 중도 부임했다. 중도 부임한 플릭 감독은 그해에 분데스리가 우승과 DFB-포칼 컵, 유럽축구연맹(UF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우승시키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데뷔 시즌, 그것도 중도부임하여 트레블을 달성한 최초의 감독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은 2012-2013 유프 하인케스(79) 감독 이후 처음이었다. 이후 플릭 감독은 UFFA 슈퍼컵, DFL-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까지도 우승하며 6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플릭 감독은 2020-2021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에 리그 우승을 선물하고 독일 국가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성적이 좋지 못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2022-2023 UFFA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플릭 감독은 9월 A매치 일본과의 홈 경기에서 1-4로 패배하며 독일 대표팀에서 경질되었고, 이는 독일 대표팀 역사상 최초의 경질이라는 불명예 기록이다. 한편 플릭 감독은 뮌헨에서 2019-2020시즌 UCL 8강에서 바르셀로나에 8-2로 대승하며 굴욕을 안겨준 감독이기도 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다음 시즌 SON이 이겨내야 할 문제...PL,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 도입→"판독 지연 시간 단축+정확성 기대"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변화한다. 영국 '타임즈' 마틴 지글러 기자는 30일(이하 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는 오프사이드 지연을 줄이기 위해 AI(인공지능)와 '포스 필드'를 사용한다. 다음 시즌 반자동 오프사이드 제공을 위해 미국 기술 회사와 계약도 채결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달 11일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주주총회에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 도입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은 내년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사용된다. 선수 추적 기술을 통해 오프사이드 라인을 더 빠르고 일관되게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자동 오프사이드란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축구 경기에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도입한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이다. SAOT라고 불리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처음 사용됐고, 월드컵이 종료되자마자 세리에 A가 가장 먼저 도입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프리미어리그는 2024-25시즌부터 적용한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은 경기장 지붕 아래 12개의 추적 카메라를 설치해서 선수들의 관절 움직임을 인식하고 움직임을 읽어내 인공지능(AI)이 오프사이드 여부를 판독하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는 '호크아이' 시스템을 사용했다. 사람이 직접 수동으로 선을 그리는 호크아이는 2분 이상 경기 시간이 지연되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사람이 선을 그리고 카메라 각도에 따라 선의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동안 판정에 대한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이제 프리미어리그는 오프사이드에 대한 패러다임을 완벽하게 바꾼다. 사람이 직접 확인하는 VAR(비디오 판독)과 달리 반자동 오프사이드를 도입하면 평균 70초에서 약 25초까지 판독 시간이 줄어든다. 또한 AI가 판독하기 때문에 정확성도 더 높아질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니어스 스포츠'의 일부인 미국 스포트웨어 회사 '세컨드 스펙트럼'과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을 제공하는 계약을 맺었다. 지글러 기자는 "관계자들은 오프사이드 판정 지연 시간을 평균 31초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컨드 스펙트럼 시스템은 공을 차는 순간 공격수가 오프사이드에 해당하는지 자동으로 감지하고 AI를 사용해 몇 초 안에 오프사이드 라인을 제공한다. 다음 공격수가 플레이를 방해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VAR에 이미지가 제공된다. 물론 아직 테스트를 거치는 중이다. 지글러 기자는 "이 시스템은 100%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블랙 스팟'이 가끔 발생한다는 우려에 따라 아직 실험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이 새로운 시스템은 다음 시즌 처음으로 사용되며 광학 선수 추적을 기반으로 가상 오프사이드 라인을 더 빠르고 일관되게 배치하고 고품질의 방송 그래픽을 생성해 경기장 내 및 서포트들에게 향상된 방송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8년 차 내야수의 첫 잠실 홈런이 터졌다…"너무 많이 맞았는데, 기분 좋은 아픔이었어요"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너무 많이 맞아서 머리가 아팠는데, 기분 좋은 아픔이었다." 이유찬(두산 베어스)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맞대결에 8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사구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2-6 승리를 이끌었다. 이유찬은 두산이 1-3으로 뒤진 2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왔다. 그는 3B2S 상황에서 몸쪽 낮게 들어오는 원상현의 127km/h 슬라이더를 힘껏 잡아당겼다. 속도 163km/h, 발사각 24.9도를 기록한 타구는 그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트랙맨 기준 비거리 119.4m가 나왔다. 올 시즌 마수걸이포였다. 또한 2017년 프로 무대를 밟아 2018년 1군 무대를 처음 밟은 이유찬의 첫 잠실 홈런이었다. 경기 후 이유찬은 "솔직히 맞자마자 넘어갈 줄은 알았다. 그런데 제가 홈런을 자주 치는 타자가 아니기 때문에 혹시 안 넘어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두산 동료들 역시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이유찬의 시즌 첫 홈런을 축하해줬다. 이유찬은 "정말 많이 축하해 주셨다. 너무 많이 맞아서 머리가 좀 아팠는데, 그래도 머리 아픈 것이 정말 기분 좋은 아픔이었다"고 밝혔다. 이유찬은 5회초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포구 실책을 범했다. 황재균의 타구를 몸으로 막았지만, 공이 멀리 굴러가며 후속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이후 만루에서 장성우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올렸다. 점수 차가 5점 차로 좁혀졌다. 하지만 6회초 선두타자 김상수의 타구를 숏바운드로 처리해 깔끔한 수비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유찬은 "(실책을) 신경 쓰기도 하지만, 최대한 신경 안 쓰려고 노력한다. 실책했다고 신경 쓰면 저도 모르게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똑같이 실수를 안 한 것처럼 행동하려고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유찬이 더그아웃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을 때 그라운드에서 행사를 마치고 양석환이 돌아왔다. 그는 냉장고에서 이온 음료와 생수를 꺼내 이유찬에게 부었다. 첫 홈런을 축하한다는 말도 전했다. "감사하다"고 답한 이유찬은 '주장' 양석환에 대해 "주장다운 주장이다. 확실히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주장인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앞에서 이끌어주는 주장인 것 같다"고 했다. 이유찬은 주전 3루수 허경민이 어깨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채우고 있다. 허경민은 현재 재활 중이다. 근육이 90~95% 회복된 상황이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유찬은 "경기를 나가든 안 나가든 준비하는 것은 똑같다. 경기를 나간다고 해서 풀어지면 저도 불안할 것 같다. 그래서 똑같이 준비한다"며 "(경기에 꾸준히 나가는 것은) 너무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전부 경쟁이다. 제가 조금이라도 못하면 빈틈이 생긴다. 선의의 경쟁을 하지만, 빈틈을 보여주고 싶지는 않다. 꾸준히 잘해서 경기에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 [MD현장] '감독대행'과 '정식 감독'은 엄연히 달랐다...신고식 치른 김두현 감독, 전북에 '포지셔닝 게임' 입힌다 [마이데일리 = 춘천 노찬혁 기자] 김두현 전북 현대 신임 감독이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다. 전북은 29일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강원FC와의 15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전북은 전반 4분 만에 양민혁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끌려갔다. 다행히 곧바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북은 전반 24분 김진수의 패스를 받은 이영재가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후반 17분 전병관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 열세를 맞았다. 결국 전북은 후반 33분 야고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패배했다. 이날 경기는 김 감독의 전북 정식 감독 데뷔전이었다. 전북은 올 시즌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임을 결정했고 박원재 감독대행이 당분간 팀을 이끌었다. 전북은 지난 27일 제8대 감독으로 김 감독을 선임했다. 김 감독은 이미 지난 시즌 한번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김상식 전 감독이 물러난 뒤 감독대행을 맡았다. 김 감독은 감독대행으로 9경기에서 6승2무1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전북이 파이널A에 진출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김 감독의 데뷔전은 당연히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준비한 시간이 하루밖에 되지 않아 선수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고, 포지셔닝의 개념을 인지시켰다. 어떻게 변화가 올지 궁금하다. 왜 이 위치에 있는지 시각의 차이가 좀 바뀐다고 보면 된다. 포메이션은 상관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다양한 형태를 가져가면서 빌드업을 시도했다. 뒤에서는 김진수-이재익-정태욱이 스리백을 형성하면서 빌드업 체계를 구축했다. 오른쪽 풀백 안현범은 공격을 할 때 높은 위치까지 전진했다. 전방 압박을 할 때에도 선수들은 약속된 위치로 이동하며 강원의 빌드업을 방해했다. 선취골도 김 감독이 강조한 '포지셔닝'으로부터 시작됐다. 전북은 전반 24분 김영빈이 빌드업할 때 높은 위치에서 전방 압박했고 김영빈의 롱패스를 차단했다. 김진수는 볼을 잡은 뒤 이영재에게 연결했고, 이것이 동점골로 연결된 것이다. 후반전에는 뒤에서 포백 형태가 만들어졌다. 박진섭이 내려와서 빌드업에 관여했고, 안현범은 계속해서 높은 위치까지 올라갔다. 그러다가 변수가 생겼다. 후반 17분 전병관이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했고, 전북은 5-3-1 형태로 수비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전북은 한 명이 없는 상황에서도 잘 버텼다. 강원이 측면을 파고들자 전북은 크로스를 막아내기 위해 중앙 쪽에 수비 숫자를 더 많이 놔뒀다. 그러나 한순간에 무너졌다. 후반 33분 이기혁의 크로스를 야고가 김진수와 경합에서 이겨내며 헤더골로 연결했다. 결국 전북은 쓴 패배의 맛을 봤다. 김 감독은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다. 김 감독이 강조했던 '포지셔닝' 게임은 나름대로 해냈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김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전반적으로 첫 데뷔전인데 신고식을 확실하게 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비록 전북은 이날 김 감독의 데뷔전에서 첫 승을 따내는 데 실패했지만 앞으로의 변화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포지셔닝 게임, 그리고 밸런스가 잡힌 축구를 추구하겠다고 선포했다. 그동안 부족했던 전북의 전술적인 역량을 더 키워 나갈 것으로 보인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이다. 마이데일리
  • 황선우, 마레 노스트럼 자유형 200m서 포포비치 이어 2위 황선우(강원도청)가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와의 맞대결에서 패했다.황선우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2차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68에 터치패드를 찍어 2위를 차지했다.1위는 1분44초74에 레이스를 마친 포포비치. 파울 비더만(독일)이 2009년에 작성한 1분44초88을 뛰어 넘은 대회 신기록이다.이호준(제주시청)은 1분46초80으로 4위에 올랐다. 3위는 1분46초09의 마쓰모토 가쓰히로(일본). 양재훈(강원도청)은 1분48초64에 터치패드를 찍어 6위를 싱글리스트
  • 공룡들은 김휘집을 2023년에도 원했다…영웅들은 최강야구가 낳은 기대주와 이 선수가 있다[MD창원]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공룡들은 김휘집을 2023년에도 원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30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NC가 내야수 김휘집을 데려오면서, 키움에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NC는 올 시즌에 올인하고, 키움은 미래를 도모하는 거래다. 우선 NC는 최근 6연패다. 6연패 과정을 보면 찬스에서 적시에 한 방이 안 터진다. 외국인타자 맷 데이비슨을 제외하면 장타자가 없기도 하지만, 찬스에서 정확한 타격을 하는 타자들도 일제히 슬럼프 기미를 보인다. 김휘집은 펀치력이 있는 멀티 내야수다. 클러치 능력도 있다. 당장 NC 공격력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키움 고형욱 단장은 트레이드 후 전화통화서 “NC가 작년에도 김휘집을 달라고 했다. 관심이 많았다”라고 했다. NC는 김휘집을 현재와 미래의 내야 주축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단, 장기적으로 포지션 정리는 필요하다. 현재 NC는 2루 박민우, 유격수 김주원, 3루수 서호철 체제가 확고하다. 김휘집은 이 세 포지션을 모두 볼 수 있다. 박민우, 김주원, 서호철과 지명타자와 수비를 번갈아 맡는 시나리오가 그려진다. 그렇게 되면 손아섭이 우익수로 나가는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단, 김휘집은 아직 군 복무를 하지 않았다. 타격에 비해 수비가 약간 불안한 측면도 있다. 그러나 이 부분들은 NC가 긴 호흡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NC는 2025년 1라운드와 3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내줄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봤다. 키움은 확실히 미래를 그린다. 물론 올 시즌을 포기하겠다는 의도는 아니다. 키움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다. 김휘집이 보던 유격수와 3루수에는 이미 많은 선수가 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맹활약하다 키움 입단 후 기대이상의 공수 맹활약을 펼치는 고영우가 있다. 전문 유격수이면서 고졸 신인인 이재상도 있다. 이재상은 시즌 초반 곧 잘하다 최근 부상 중이었다. 몸 상태를 회복해서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서 1군에 합류했다. 구단 내부적으로 이재상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 이밖에 2루와 3루를 오가는 송성문도 올 시즌 좋은 모습이다. 베테랑 최주환과 이원석도 있다. 김휘집이 아깝긴 하지만, 당장의 현실과 미래 모두 흔들리는 건 아니다. 결정적으로 NC의 1라운드와 3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매우 소중하게 사용할 전망이다. 키움은 이미 1~2년 전부터 지명권 트레이드로 재미를 톡톡히 봤다. 마이데일리
  • 한국 여자배구, 풀세트 혈전 끝에 불가리아에 석패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0연패에서 벗어났던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불가리아와 접전 끝에 패배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38위)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칼리지파크 센터에서 열린 VNL 2주 차 불가리아(세계랭킹 21위)와의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2-3(23-25 25-20 26-24 21-25 13-15)으로 패배했다. 지난 20일 태국과 1주 차 4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VNL 30연패에서 탈출한 한국 대표팀은 불가리아와 5세트까지 가는 혈전을 벌였지만 패하고 말았다. 한국은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23점, 이다현(현대건설)이 17점, 박정아(페퍼저축은행)가 16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한국은 1세트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강소휘의 연속 범실로 스코어 5-9까지 벌어졌다. 대표팀은 이다현의 속공과 박정아의 서브 에이스 포함 연속 공격 성공으로 분전했지만 23-25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 초반도 불가리아가 앞서갔다. 그러나 박정아의 블로킹 득점과 이다현의 속공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25-20으로 2세트를 가져왔다. 한국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1, 2세트 부진하던 강소휘가 공격을 이끌었고,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정지윤의 블로킹 득점이 터지며 26-24로 3세트도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를 2-1로 역전했다. 4세트는 불가리아가 힘을 냈다. 불가리아는 다음 시즌부터 한국 도로공사에서 뛸 예정인 메렐린 니콜로바가 계속해서 공격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17-10까지 벌렸다. 이다현이 블로킹 3개 포함 6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결국 21-25로 패배하며 경기는 5세트로 향했다. 마지막 5세트에서도 니콜로바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5세트 초반 강소휘의 맹활약으로 앞서 나갔지만, 니콜로바의 맹공을 막지 못하며 13-15로 패배했다. 결국 한국은 접전 끝에 불가리아에 2-3으로 패배하며 2주 차 첫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31일 폴란드와 2주 차 2번째 경기를 갖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석진욱·박철우·이숙자, 배구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석진욱과 박철우가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는다. KBSN(대표이사 이강덕)은 오늘(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프로배구 해설위원 위촉식을 열고 석진욱과 박철우를 프로배구 해설위원으로 위촉했다. 현역시절 삼성화재의 전성기를 이끈 석진욱 해설위원은 OK금융그룹에서 10년간 수석코치와 감독을 차례로 지낸 후 지난해 프랑스 파리의 파리발리 팀에서 연수를 마쳤다. 석진욱 해설위원은 "해설위원이 되어 부담스럽지만 배구에 대해 더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특히 삼성화재에서 함께 선수생활을 한 후배 박철우 해설위원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고쳐나가며 좋은 해설을 해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V리그 원년 멤버이자 V-리그 통산 최다득점 1위, 공격득점 1위인 베테랑 박철우 해설위원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를 거쳐 한국전력에서 20년 현역생활을 마무리 했다. 박철우 해설위원은 "새로운 도전이다보니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선수들의 마음을 이야기 해줄 수 있는 해설을 하고싶다. 또한 선수시절 같은 방을 썼던 멘토 석진욱 선배를 방송사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신기하고 합심해서 좋은 해설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석진욱, 박철우 해설위원은 7월 제천에서 벌어지는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정관장의 코치를 지낸 이숙자 해설위원은 2년만에 다시 KBSN 해설위원으로 돌아온다. 8년간의 방송 경험과 2년간의 현장 경험을 살려 더욱 날카로운 시선으로 배구팬들에게 명품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2024-2025시즌 V-리그 주관방송사인 KBSN스포츠는 남자부의 석진욱, 박철우, 윤봉우, 김민철 해설위원 그리고 여자부의 박미희, 이숙자, 한유미 해설위원으로 올 시즌 V리그를 준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이승우 향해 아낌없는 극찬 쏟아졌다…자랑스러운 소식이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이승우의 득점왕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승우는 K리그1 득점 순위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김 감독은 그의 공격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FC는 최근의 승리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 위키트리
  • 웅장하다!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윙어' 30인 공개, 아시아에서 유일한 그 이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가슴이 웅장해지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의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인정을 받았다. 현시대의 최고를 넘었다. 세계 축구 역사에서 최고로 꼽혔다. 영국의 '포포투'는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3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축구가 생겨나고, 지금까지 수많은 윙어 중 30명을 꼽은 것이다. 이 매체는 30인의 순위는 따로 매기지 않았다. 이 매체는 "측면에서 공격을 펼치는, 까다롭고 빠른 선수들은 항상 축구 팬들을 흥분시켰다. 윙어처럼 축구 팬들을 흥분하게 만드는 포지션도 없다. 수년에 걸쳐 포메이션과 전술이 발전함에 따라 윙어들은 다양한 위치에서 플레이하게 됐다. 그렇지만 윙어의 중요성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우리는 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윙어를 소개한다"고 보도했다. 30인의 명단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고, 아시아 선수로도 유일하다. 손흥민은 유럽에서 아시아 축구의 자긍심을 높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초의 아시아 득점왕, 100골 돌파 등을 이룩했고, 지금도 토트넘의 '리빙 레전드'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PL에서 30인 안에 드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 현 시대에서 30인 안에 드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세계 축구 역사에서 30인 안에 들었다. 위대함이라는 단어 외 표현할 다른 말이 없다. 손흥민은 한국의 보물이자, 아시아의 보물이고, 토트넘과 EPL의 영웅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자 EPL의 아이콘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손흥민은 EPL에서 100골이 넘는 득점을 올렸고, 2019년 번리를 상대로 터뜨린 골은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고 평가했다. 손흥민과 함께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목록을 보면, 손흥민이 얼마나 더 대단한지 느낄 수 있다.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와 손흥민의 우상 크리스티안 호날두도 포함됐다. 브라질의 전설 가린샤를 포함해 조지 베스트 등 역사에 커다란 획을 그은 대선배들도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을 포함한 30인의 명단은 이렇다. 손흥민·피트 카이저·비니시우스·리야드 마레즈·앙헬 디 마리아·지미 존스턴·로베르 피레·아만시오 아마로·치보르 졸탄·페페·쿠르트 함린·가레스 베일·네이마르·톰 피니·히바우두·아르연 로번·에당 아자르·줄리뉴·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이언 긱스·리오넬 메시·모하메드 살라·자이르지뉴·루이스 피구·드라간 자이치·프란시스코 요렌테 헨토·스탠리 매튜스·호나우지뉴·조지 베스트·가린샤 [손흥민,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파격' 재계약 임박...'제2의 아놀드', 슬롯의 리버풀 '1호 계약' 유력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리버풀이 ‘제2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코너 브래들리(20)와의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리버풀은 2023-24시즌을 끝으로 한 시대가 마무리됐다. 2015년에 지휘봉을 잡아 리버풀을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가로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난다. 클롭 감독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휴식이 필요한 시기라고 느꼈고 리버풀도 클롭 감독의 의견을 존중했다. 클롭 감독의 후임은 아르네 슬롯 감독이다. 리버풀은 지난 21일 슬롯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슬롯 감독은 유기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축구를 강조한다. 후방 빌드업을 강조하며 패스 플레이를 펼친고 수비 시에는 강한 전방 압박을 펼친다. ‘헤비 메탈’로 불린 클롭 감독의 스타일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는 평가다. 슬롯 감독은 2019년 AZ 알크마르에서 처음으로 감독직을 맡았다. 2019-20시즌에 리그 우승 기회가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되면서 찬스를 놓쳤다. 이후 2020년에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뒤를 이어 페예노르트를 이끌었고 2022-23시즌에 마침내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시즌은 에인트호번에 리그 우승을 내줬지만 컵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감독 선임을 마친 리버풀은 빠르게 스쿼드 보강에도 나선다. 리버풀은 가장 먼저 브래들리와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브래들리와의 파격적인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래들리는 16살에 리버풀 유스팀에 입단했고 이번 시즌부터 1군에서 기회를 받았다. 브래들리는 백업 역할을 맡고 맡으며 리그 11경기에 출전했다. 리그컵과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각각 4차례 씩 경기에 나섰다. 브래들리는 공격적인 능력이 뛰어난 풀백으로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로 상대 페널티 박스까지 적극적으로 진입한다. 활동량도 뛰어나 ‘제2의 아놀드’로 기대를 받고 있다. 슬롯 감독 체제에서는 더욱 기회가 많이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아놀드가 본격적으로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될 것이란 분석이 전해지면서 브래들리의 출전 시간도 늘어날 예정이다. 매체는 “리버풀은 브래들리와 지난해 2027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지만 활약에 만족하면 새로운 계약을 준비 중이다. 브래들리의 급여는 상당히 인상될 것이며 리버풀의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마이데일리
  • '졌잘싸' 여자배구, 불가리아에 2-3 역전패! 대등하게 맞섰다…2024 VNL 1승 4패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첫 경기에서 패했다. 불가리아를 맞아 풀세트까지 가면서 팽팽하게 맞섰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한국은 3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칼리지 파크 센터에서 펼쳐진 2024 VNL 2주차 조별리그 4조 첫 경기에서 불가리아에 2-3으로 졌다. 1세트를 23-25로 내줬으나, 2세트를 25-20으로 따냈다. 3세트도 26-24로 거머쥐면서 승리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4세트에서 21-25로 밀렸고, 5세트를 13-15로 잃고 패배의 쓴잔을 들었다. 졌지만 잘 싸웠다. 전체 공격 득점에서 64-70으로 열세를 보였지만, 블로킹 득점에서는 11-8로 앞섰다. 서브 에이스는 8-11로 뒤졌으나 범실에서는 20-25로 우위를 점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가 23득점을 터뜨리며 분전했고, 미들블로커 이다현이 블로킹 4개와 서브 에이스 2개를 곁들여 17득점을 올렸다. 주장 박정아도 16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한국은 20일 태국과 2024 VNL 1주차 네 번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5-19, 23-25, 25-16, 25-17)로 승리하며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2년 11개월여 동안 이어진 VNL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2021년 6월 15일 캐나다와 경기 후 약 3년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내친김에 불가리아를 제물로 연승에 도전했으나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다. 한국은 졌지만 풀 세트까지 가면서 승점 1을 더했다. 태국전 승리에 이어 승점을 획득하며 4점으로 전체 순위 11위로 올라섰다. 이제 유럽과 북미 강호들과 차례로 격돌한다. 31일 폴란드와 만나고, 6월 2일 튀르키예와 맞붙는다. 6월 3일에는 캐나다와 승부를 벌인다. 한편, 2023 VNL 우승 팀 튀르키예는 독일을 세트 점수 3-1로 제압했다. 첫 세트를 20-25로 잃었으나 2세트 25-20로 잡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25-9로 잡았고, 4세트 26-24를 따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10을 마크하고 5위에 올랐다. 독일은 승점 3으로 12위에 랭크됐다. 마이데일리
  • '4+1 옵션 발동' 토트넘, 손흥민과 2026년까지 동행 예정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계획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각) "손흥민은 경기력 면에서도, 주장으로서도 필수적인 존재"며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 옵션을 발동, 손흥민은 구단과 2026년까지 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 협상을 펼치고 있고, 여유로운 상태에서 재계약 협상을 하길 원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것"이라 덧붙였다.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2021년 7월에 팀과 2025년 6월까지 재계약에 성공했다. 당시 계약은 '4+1년' 계약으로 토트넘과 손흥민은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이 조항의 발동 권한은 토트넘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이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할 시, 손흥민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 연장된다. 재계약이 아닌,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되는 것이므로 연봉 인상 없이 현재 그대로 계약이 유지된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이적하며 주장 완장을 차게 됐고, 시즌 17골 10도움으로 본인의 3번째 '10(골)-10(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 기록은 EPL 역사상 6번째이자 토트넘 선수로는 처음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울버햄튼, 황희찬 동료로 이 한국 선수 영입 계획 마쳤다” (+정체)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황인범이 울버햄튼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되었다. 황인범은 영입 계획이 마무리된 상태이며, 700만 유로의 이적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전해졌다. 이적 결정은 황인범의 선택에 달렸으며, 팬들은 그를 팀에 남아주기를 바라지만 현실 위키트리
  • 야구팬들 분노 폭발… 김하성·김혜성 후계자 김휘집이 하루아침에 트레이드 당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NC 다이노스와 김휘집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김휘집은 내야수로 경쟁력을 입증한 선수로, 이번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됐다. 트레이드 결정은 구단과 선수의 미래를 고려한 것이며, NC 다이노스는 김휘집을 활용해 팀 공격 위키트리
  • '비상' 첼시의 초대형 계약이 어그러진다...나폴리 ST, 부상으로 4주 'OUT'→영입 작업 차질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SSC 나폴리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부상을 당해 이적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 매치 '슈퍼이글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빅터 오시멘은 부상을 당해 4주 동안 아웃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 나폴리에서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오시멘이다. 나폴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난 시즌 우승 멤버들이 공중 분해될 위기에 놓였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파리 셍제르망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시멘 역시 첼시와 PSG의 타깃이다. 오시멘은 나이지리아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활발한 전방압박과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침투형 공격수다. 최대 무기는 리그 최정상급 스피드와 아프리카인 특유의 탄력을 바탕으로 한 운동능력이다. 여기에 헤더 능력까지 장착해 수비수와 경합에서 밀리지 않는 편이다. 오시멘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2017-18시즌 라고스 지역의 클럽 얼티밋 스트라이커 아카데미에서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이후 리그앙 LOSC 릴로 이적했고, 2020년 여름 7000만 유로(약 1038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나폴리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오시멘은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 중 하나였다. 오시멘은 김민재와 함께 뛰며 나폴리를 33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으로 이끌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26골로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고 2023 발롱도르에서 8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라섰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오시멘의 이적설이 뜨거웠다. 레알 마드리드, 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이 오시멘을 원했지만 오시멘의 선택은 나폴리 잔류였다. 오시멘은 지난해 12월 구단 역사상 최고 수준의 주급과 대우를 받으며 나폴리와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오시멘의 이적설은 끝난 것처럼 보였지만 오히려 재계약 이후 다른 팀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 나폴리는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오시멘에게 1억 3000만 유로(약 1873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다른 팀들은 바이아웃을 지르면서 오시멘을 데려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설상가상 나폴리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최근 결정적 발언을 했다. 그는 "지난해 여름부터 오시멘이 이적할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나는 오시멘이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또 잉글랜드 클럽으로 갈 것이라는 걸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첼시는 오시멘 영입에 진심이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에 현금을 얹어 트레이드를 추진하기도 했다. 첼시가 루카쿠와 더불어 제안한 이적료는 무려 8000만 유로(약 1170억원)에서 9000만 유로(약 1316억원). 여기에 유망주까지 패키지로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적에 차질이 생겼다. 바로 부상이다. 오시멘은 부상으로 인해 4주 동안 쉬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부상이 있을 경우 이적은 지연될 확률이 높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상을 완벽하게 치료하고 이적을 단행한다. 마이데일리
  • [MD현장인터뷰] 지난 시즌 '백업 MF'가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중원의 조율사' 김대우 "솔직히 많이 굶주려 있었다" [마이데일리 = 춘천 노찬혁 기자] "솔직히 많이 굶주려 있었다." 강원FC 김대우는 29일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전북 현대와의 15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이날 김대우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대우는 전반 4분 볼을 잡은 뒤 양민혁이 돌아뛰는 것을 포착했고,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전달했다. 양민혁은 김대우의 패스를 받아 부드럽게 돌아섰고 각이 없는 곳에서 오른발 강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이날 경기는 후반 33분 터진 야고의 결승골로 강원이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강원은 3년 7개월 만에 3연승을 달렸고 올 시즌 5경기 무패 행진을 달성했다. 김대우는 중원에서 강원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김대우는 "전북 팀 자체가 K리그에서도 제일 상위 레벨 팀이기에 긴장도 했다.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적다 보니까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 어떻게 상대 선수들을 압박을 풀어나갈까 이런 것들을 팀 전술 위주로 공부를 많이 했고, 정신이 돼 있다면 몸은 따라온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상황에서 야고가 잘 당겨 들어간 것 같다. 야고가 움직이면서 (양)민혁이가 프리 상황인 것 같았다. 저는 킥보다는 원바운드 패스를 되게 좋아한다. 그래서 우연치 않게 딱 찼는데 그것도 잘 맞았던 것 같고 민혁이 침투 타이밍이 너무 좋아서 발밑에만 주자고 했던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대우는 중앙 미드필더에서 김이석과 호흡을 맞췄다. 김대우는 빌드업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김이석이 측면에 빠져서 공을 받으면 김대우는 중앙을 지키면서 포백라인을 보호했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한마디로 김이석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김대우는 "일단 전북 선수들 자체가 1대1로 붙는 상황들이 많아서 그 공간을 끌어내고 다른 선수들이 자리 잡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만약에 저한테 볼이 오면 (조)진혁이나 왼쪽 위에 있는 (양)민혁이 뒤 공간에 롱패스를 넣자고 주문을 많이 하셨던 것 같다. 그렇게 하다 보면 상황 자체가 완전히 뒤바뀌어서 저희한테 좋은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 주문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김)이석이형이랑 훈련 때도 말을 많이 하지만 훈련 끝난 후에도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 제가 가면 이석이형한테 '이렇게 당겨줘라' 이런 말들을 쉼 없이 하고 인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말 안 해도 그냥 움직이는 사이다. 오늘 저랑 부딪혀 부상이 생긴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대우는 숭실대 출신으로 2021년 1월 강원과 신인계약을 체결했다. 첫 시즌 23경기에 출전하며 신인치고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2022시즌부터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지난해에도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김대우는 올 시즌을 절치부심 준비했고, 김강국이 부상으로 빠진 뒤 주전 자리를 꿰찼다. 김대우는 "솔직히 많이 굶주려 있었다. 이런 기회 자체가 쉽게 오지 않는 것도 알고 있고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공부를 많이 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시다 보니 좋은 상황들이 맞물리는 것 같다. 초반에는 풀타임이 목표였고 크게 보자면 20경기만 뛰어보자고 했는데 이제는 팀에 더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언급했다. 윤정환 감독 체제에서 김대우가 맡은 역할은 조율사다. 윤 감독은 올 시즌 강원에서 전방으로 공을 보내고 후방 빌드업을 중요시하면서 전방에 공격 숫자를 늘리는 공격적인 축구를 전개하고 있다. 이 전술의 핵심은 단연 김대우다. 김대우는 중원에서 패스를 공급하고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연결고리 역할을 맡고 있다. 김대우는 "쉽게 말씀드리면 공간을 이용하고 수적 우위를 점하는 축구를 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FC가 좋은 축구를 했다. 현대 축구가 맨체스터 시티나 아스날처럼 점유율 축구를 하다 보니 그런 영향을 받아 선수들도 공부하고 감독님도 그렇게 요청하고 있다. 나는 말 그대로 조율사다. 허리가 무너지면 몸이 움직이지 못하듯이 밸런스 부분을 강조하시기 때문에 더 공부하고 움직인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 매디슨 '소신 발언' 작렬, "토트넘 패배를 바라는 토트넘 팬을 비난할 수는 없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이 경기는 엄청난 화제와 논란을 가져온 경기였다. 이 경기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 경기가 열리기 전 아스널은 승점 86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승점 85점의 맨시티가 2위. 맨시티가 아스널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황이다. 맨시티가 토트넘을 잡으면 맨시티의 우승이 확정적이다. 반대로 토트넘이 맨시티에 승리를 한다면, 아스널 우승이 사실상 확정이다. 이건 토트넘이 맨시티를 잡으면, 아스널의 우승을 도와주는 것이 된다는 의미다. 정말 난감한 상황이다. EPL 최대 라이벌인 아스널과 토트넘, 서로를 경멸하고, 서로가 무너지는 것을 바라는 원한의 관계. 토트넘의 패배보다 아스널의 우승이 더 싫은 토트넘 팬들이 대거 등장했다. 즉 토트넘이 맨시티에 패배하기를 바라는 토트넘 팬들의 등장이었다. 자신의 팀이 지기를 바라는 기현상. 모두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토트넘 패배를 원하는 토트넘 팬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결과는 맨시티의 2-0 승리. 그리고 예상대로 맨시티는 최종전 웨스트햄을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EPL 최초 4연패를 일궈냈다. 맨시티전에서 결정적 기회를 놓친 손흥민은 아스널 팬들의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고, 결국 사과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자신의 팀이 패배하기를 바라는 팬들. 이해할 수 있을까. 이 논란에 대해 토트넘의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소신 발언'을 작렬시켰다. 누구 눈치보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매디슨이기에 가능한 발언이었다. 매디슨은 영국의 '토크스포츠'를 통해 "언론에서 이 이야기는 충분히 나왔다. 우리는 EPL 4연패를 달성한 팀을 상대로 경기를 해야 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일을 했다. 최선을 다했다. 우리는 맨시티에 졌다. 우리는 경기를 잘 했지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맨시티는 2골을 넣었고, 스테판 오르테가의 눈부신 세이브가 나왔다. 우리는 전문가다"며 고의로 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팬들의 반응에 대해 매디슨은 "일부 토트넘 팬들이 토트넘이 이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 경기장 밖에서 팬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해야 하나. 경기가 진행될 수록 우리는 더 나아졌고, 기회를 만들어냈다. 나는 토트넘 팬들이 토트넘의 승리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그때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소신 발언'을 했다. 그는 "북런던 팀들의 경쟁을 몰랐던 사람들이 이제는 확실히 알게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 토트넘이 패하기를 바라는 토트넘 팬을 비난할 수는 없다. 그들은 아스널이 챔피언이 되는 것이 싫었던 것이다. 그러나 포스테코글루의 분노가 느껴졌고, 앞으로는 이러한 태도가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을 살펴보면, 토트넘은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고, 솔직히 말해서 토트넘이 승리할 수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매디슨과 손흥민, 손흥민 슈팅 장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Sportbible] 마이데일리
  • KIA 151km 왼손 파이어볼러가 이의리답게 돌아왔다…압도적 구위에 이것까지, 이제 아프지 말자[MD창원]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복귀전서 151km.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이의리(22, KIA 타이거즈)는 이의리답게 돌아왔다. 이의리는 29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서 1군에 등록되면서 선발투수로 나갔다.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3이닝 4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3실점. 투구수는 63개. 삼진을 1개도 잡지 못했으나 패스트볼 최고구속 151km까지 나왔다. 이의리는 4월10일 광주 LG 트윈스전서 투구 도중 팔의 느낌이 좋지 않다며 자진 강판했다. 굴곡근 염좌. 애당초 2~3주 공백이 예상됐지만, KIA는 일부러 천천히 재활시켰다. 더 이상 아프면 안 되는, 팀의 핵심투수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 달하고도 19일의 공백기를 가졌다. 휴식과 재활을 병행했다. 지난 22일 광주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2이닝 4피안타 2볼넷 1실점했다. 당시에도 패스트볼 최고 151km에 평균 144km까지 나왔다. 단, 투구수가 50개였고, 스트라이크가 27개였다. 투구수 관리는 원활하지 않았다. 이날 역시 투구수는 많은 편이었다. 스트라이크 35개에 볼이 28개였으니, 여전히 볼이 많았다. 스피드와 구위는 여전했지만, ‘만루 챌린지’도 모처럼 돌아왔다. 2회였다. 선두타자 맷 데이비슨에게 1B2S라는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고도 체인지업과 포심이 파울 커트를 당하자 연속 볼 3개를 던졌다. 볼넷. 김형준에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여기서 특유의 관리능력도 여전히 발휘했다. 한석현에게 패스트볼을 몸쪽으로 바짝 붙여 빗맞은 3루 땅볼을 유도했다. 1점을 내줬으나 아웃카운트도 올렸다. 박세혁에게 다시 볼넷을 내줘 1사 만루. 결국 김주원에게 초구와 2구를 기습적으로 커브를 사용, 2S라는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은 뒤 바깥쪽 보더라인 투구로 병살타를 유도했다. 1점만 내주고 이닝을 마친, 성공적인 만루 챌린지였다. 이의리는 지난 겨울 미국 시애틀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센터에서 스플리터를 익혀왔다. 그리고 미국에 가기 전부터 체인지업 그립도 바꿨다. 그런데 막상 시즌 개막 후에는 스플리터를 구사하지 않았다. 이날 역시 그랬다. 아무래도 팔에 부담이 가는 구종이란 걸 감안한 듯하다. 대신 ABS 시대에 맞춰 커브 구사 비율을 높였다. 이날 이의리는 포심 외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했다. 구위가 건재하니, 피치디자인의 선택지는 많다. 이의리에게 앞으로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이다. KIA는 이제 임기영도 돌아왔고, 대체 외국인투수 캠 알드레드도 31일 입국한다. 선발진에 ‘양의 여유’가 생겼다. 그러나 이의리는 제임스 네일과 양현종이 이끄는 선발진에서 스리펀치를 해줘야 할 투수다. 건강을 유지하면서, 투구내용에 대한 고민은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마이데일리
  • 피레티, KPGA·KLPGA 첫 공식후원…아이덴티티 강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피레티(PIRETTI)가 한국 남녀 프로골프(KPGA·KLPGA) 대회 후원사로 처음 참여하며 골프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지난 2022년 국내에서 처음 론칭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피레티는 세계 3대 명품 수제 퍼터로 알려진 ‘피레티’의 어패럴 브랜드로 골프 대회 공식 후원을 통해 필드 위의 선수들을 응원하고 현장 및 방송을 통해 대회를 지켜본 골프 팬들에게 피레티의 골프 분야의 전문성과 정교함을 강조했다.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 데일리안
1 784 785 786 787 788 789 790 791 792 793 794 1,662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기아차 그대로 베꼈네” EV3 똑 닮은 중국 전기차 출시
  • “비싸도 어차피 사줄거잖아” 대안 없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양산 임박
  • “하이브리드 무서워서 못 사겠네!” 스포티지 HEV, 주차 중 자체 발화
  • “그랜저 괜히 샀네” 신형 혼다 어코드, 더 날렵해진 디자인 공개
  •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아우디?” 640마력 RS Q8 퍼포먼스로 판매 부진 이겨낼까?
  • “사자마자 구형된 내 차” 싸서 샀더니 뒤통수 맞는 중국차 근황
  • “전기 VS 디젤 픽업”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추천 뉴스

  • 1
    밥 지을 때 '이것' 하나만 넣어보세요… 다이어트에도 도움 돼요

    여행맛집 

  • 2
    與, 소상공인에 100만 원 바우처 지급 추진…"필요한 곳에 직접 지원"

    뉴스 

  • 3
    '조선의 사랑꾼' 김태원 아내 "딸 韓 결혼식 반대 이유? 자식·남편이 괴롭혀서" 눈물 [TV캡처]

    연예 

  • 4
    애플(AAPL.O), 美 내 5천억 투자…트럼프 관세 폭탄 대응

    뉴스 

  • 5
    마이크로소프트(MSFT.O), AI 데이터 센터 거래 취소…"잠재적 공급 과잉 징후로 분석돼"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이재명 대표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수용 발언에 벌집된 공무원 노동계

    뉴스 

  • 2
    이렇게 간단하다고?… 김치·반찬통 냄새 '이것'만 있으면 싹 해결됩니다

    여행맛집 

  • 3
    벌써 도파민 폭발하는 '나는 솔로' 유니버스 새 예능 정보

    연예 

  • 4
    “그냥 밀으라고 했어요” 김건희 공천개입 육성 나왔다

    뉴스 

  • 5
    “헌재, 윤석열 대통령 즉각 기각하라” 헌법학자 허영 교수 등 전국 100인 시국선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