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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리버풀 대신 토트넘 선택했다'…손흥민 동료 공격수 영입→클럽 역대 최고 이적료 예약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공격수 영입설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일 '토트넘은 새로운 9번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고 토트넘은 페예노르트 공격수 히메네즈 영입에서 승리했다'고 전했다. 또한 'AC밀란, 리버풀, 사우스햄튼 영입설이 있었던 히메네즈는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토트넘 이적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히메네즈는 토트넘 이적에 이미 동의했고 4500만유로의 시장가치를 평가받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페예노르트가 적절한 이적료를 받으면 히메네즈를 이적시킬 의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히메네즈는 페예노르트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팀을 떠날 것'이라며 '히메네즈는 케인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히메네즈는 지난 2022-23시즌부터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히메네즈는 두 시즌 동안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62경기에 출전해 38골을 터트리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EPL인덱스는 토트넘의 히메네즈 영입설에 대해 '히메네즈가 토트넘을 선택했다'며 '히메네즈의 영입으로 손흥민이 왼쪽 윙으로 복귀하게 된다면 전체적인 팀 균형이 향상될 것이다. 케인의 이탈 이후 가끔 날카로움이 부족했던 토트넘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히메네즈는 멕시코 대표팀에서 A매치 25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한 가운데 코파 아메리카 출전을 앞두고 있다. 히메네즈는 코파 아메리카 이후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기록한 가운데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10골-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세 번째 10-10을 달성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시즌 10-10을 세 차례 이상 달성한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칸토나, 드로그바, 루니, 램파드, 살라 등 6명 뿐이다. [페예노르트의 멕시코 공격수 히메네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KIA 어쩌나’ 이의리,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왼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 및 뼛조각 제거술을 받을 예정이다.2일 KIA에 따르면 이의리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에 걸쳐 복수의 병원에서 부상 부위에 대한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왼쪽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으며, 주사 치료 및 재활과 수술 모두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구단은 이의리와의 면담을 통해 재활이 아닌 수술을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수술 날짜가 잡히는 대로 부상 부위에 대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이에 따라 이의리는 올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데일리안
  • '벌써 3승' 이예원 "매년 더 나아지려 노력…마음 편하니 성적 더 잘 나와" [양평=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매년 하나라도 더 나아지려고 한다" 이예원이 밝힌 발전의 비결이다. 이예원은 2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예선 6787야드, 본선 668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낚았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이예원은 공동 2위 황유민과 김민선7(이상 11언더파 205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즌 3승, 통산 6승째. 이날 이예원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최종 라운드 한때 선두와의 차이가 3타까지 벌어지기도 했지만,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차곡차곡 타수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이예원은 우승 기자회견에서 "우승 욕심보다는 내 플레이를 믿고 자신 있게 플레이하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로 마무리해서 얼떨떨하다"며 "생각보다 빠르게 시즌 3승을 하게 돼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예원은 3라운드 54홀 동안 단 하나의 보기도 범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발휘했다. 이번 우승까지 통산 6승을 달성한 이예원이지만, 노보기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예원은 "노보기를 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한다. 어제까지 36홀 노보기라고 해서 좋아했는데, 오늘까지 노보기 플레이를 해서 기쁘다"며 "숏퍼팅이 좋아지면서 실수를 하나도 하지 않은 것이 노보기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예원은 또 "버디를 많이 하는 것보다 보기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며 "보기를 하면 기분이 흔들릴 수 있지만, 보기를 하지 않으면 계속 집중력이 생기고 기회가 찾아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예원은 매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루키 시즌에는 우승은 없었지만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지난해에는 3승을 쓸어 담으며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싹쓸이했다. 올해도 상금, 대상포인트 랭킹 1위를 달리고 있고, 지난해 받지 못했던 다승왕까지 거머쥘 기세다. 이예원은 "매년 발전하고, 하나라도 더 나아지려고 노력한다"며 "재작년도, 작년도 생각보다 훨씬 잘해온 것 같다. 올해는 성적이 작년만큼 나오지 않더라도 쉬어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려 했는데, 마음을 편하게 먹으니 오히려 더 성적이 잘 나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발전을 위한 이예원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시즌 중에도 해외 투어 대회에 출전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 출전해서 우승 경쟁(공동 3위)을 펼치기도 했다. 오는 7월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예원은 "(에비앙 챔피언십이) 시기적으로 괜찮고, 한국 선수와 잘 맞는 코스라는 이야기를 들어 출전하기로 결심했다"면서 "잘하면 좋겠지만, 못하더라도 배우는 것이 있기 때문에 한단계 더 성장하고 싶어서 출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예원은 또 "(해외 무대에서) 솔직히 내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LPGA 투어 대회라고 해서 소심하게 치지 않고, 지금처럼 자신 있게 플레이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이예원은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이미 지난해와 같은 3승을 기록 중이지만, 목표를 상향하기 보다 원래 잡았던 목표부터 달성한다는 생각이다. 이예원은 "원래 목표는 지난해보다 1승을 더 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일단 4승을 채우고 나서 다시 (목표를)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자유형 400m 김우민 개인최고·100m 황선우 대회신기록 金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 수영 경영의 '간판 듀오' 김우민(22)과 황선우(21·이상 강원도청)가 2024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3차 대회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우민은 2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 앨버트 2세 워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42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호준(제주시청)도 3분48초43으로 역영해 2위에 올랐다.김우민은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3분42초71을 0.29초 당기는 개인 최고 기록도 세웠다. 박태환 싱글리스트
  • 김우민과 황선우,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에서 금메달 획득으로 파리 올림픽 기대감 상승 한국 수영의 '간판 듀오' 김우민(22)과 황선우(21·이상 강원도청)이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3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파리 올림픽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우민은 모나코 앨버트 2세 워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42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지난 2월 도하 세계 포모스
  • "맨유 리더가 누구인가? 주장이 아니라 리더가 누구냐고!"…맨유 전설의 '분노', "리더 부재, 래시포드 망친 이유"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듸 전설, 최다 득점자 웨인 루니가 맨유에 분노했다. 맨유는 올 시즌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리그 8위. 우승 경쟁 한 번 해보지 못하고 끝났다. 리그컵은 조기 탈락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조 꼴찌 탈락 수모를 겪었다. 마지막 FA컵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냉정하게 실패한 시즌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맨유의 실패 이유 중 하나가 간판 공격수 래시포드의 부진. 그는 지난 시즌 30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하지만 올 시즌 8골에 그쳤다. 경기력보다 더욱 큰 문제는 나이트클럽 논란이었다. 그는 시즌 중 2번이나 나이트클럽 논란을 일으켰다. 한 번은 맨체스터 더비 참패 후 나이트클럽에 가서 술파티를 벌였고, 다른 한 번은 거짓말을 하고 훈련에 빠진 후 나이이클럽에 가서 술파티를 벌였다. 이런 상황에서 루니가 강한 목소리를 냈다. 루니는 맨유의 전설 게리 네빌과 인터뷰에서 맨유의 리더 부재가 지금의 사태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루니는 "팀을 이끌 수 있는 리더가 라커룸에 5명은 필요하다. 지금 맨유에 대해 말하고 싶은 한 가지는, 팀에 리더가 누구인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주장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런데 지금 맨유의 리더는 누구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루니는 "맨시 선배 선수들이 래시포드를 이끌었어야 했다. 맨유의 선배들이 어린 팀 동료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올 시즌 래시포드는 거의 아무 것도 해내지 못했다. 래시포드가 힘든 순간을 겪고 있거나, 조금 열심히 하기를 원할 때, 선배들이 옆에서 그에게 그것을 요구해야 한다. 이것ㅇ르 맨유 선배들은 보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맨유가 골을 내줄 때마다 그들은 고개를 너무 빨리 숙였다. 이런 그들이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나는 올 시즌 맨유를 그렇게 봤다"며 맨유 선수들의 패배 의식도 지적했다. [웨인 루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삼성에서 3년간 10승하고 ML 갔더니 ‘장외 ERA’ 은근한 강자 등극…이 구단, 10억원의 행복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벤 라이블리(32,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호투가 계속된다. 라이블리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2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시즌 5승(2패)을 따냈다. 라이블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10승을 했던 투수다. 3년간 36경기서 10승12패 평균자책점 4.14로 부진했다. 그랬던 라이블리는 2021시즌 도중 삼성에서 나온 뒤 미국 무대에 재도전했다.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8년과 2019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2023년 신시내티 레즈에 이어 올 시즌에는 클리블랜드에 둥지를 틀었다. 1년 75만달러(약 10억원). 메이저리그 최저연봉 수준의 계약을 맺었다. KBO리그에도 라이블리보다 연봉을 많이 받는 외국인선수가 수두룩하다. 그러나 라이블리는 올 시즌 연일 반전드라마를 쓴다. 9경기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84, 피안타율 0.235에 WHIP 1.16이다. 시즌 출발을 4월 중순에 하면서, 아직 개인기록 규정 순위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규정이닝을 채웠다고 가정하면, 평균자책점 2.84는 메이저리그 전체 20위, 내셔널리그 전체 8위 수준이다. 라이블리는 올 시즌 포심, 투심,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고루 구사한다. 압도적으로 많이 구사하는 공이 없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투심 평균구속이 겨우 90.2마일이다. 포심은 89.8마일에 불과하다. 그러나 80마일대 초~중반의 체인지업, 70마일대의 커브와 스위퍼로 승승장구한다. 놀랍게도 피안타율이 전부 2할대 이하다. 20%대를 구사하는 포심, 투심, 스위퍼 피안타율이 0.219, 0.267, 0.231이다. 구종가치도 포심이 1, 투심과 스위퍼가 2다. 포심은 리그 평균 대비 수직무브먼트가 1.2도 더 나오는 편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스피드로 타자들을 압도하지 못함에도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결정적 원인은 익스텐션이다. 스캣캐스트에 따르면 라이블리는 최대한 타자 방향으로 몸을 끌고 나간 뒤 공을 던진다. 상위 7%에 든다. 물론 아직도 시즌 9경기에 등판했을 뿐이다. 좀 더 표본이 쌓이면, 라이블리의 경쟁력을 좀 더 명확하게 확인할 전망이다. 지금까진 기대이상을 넘어, 올해의 가성비 활약이라고 할 만하다. 메이저리그에서 이 정도 연봉을 받고 이 정도 성적을 내는 선수는 거의 없다. 마이데일리
  • 서브미션으로 끝냈다! 마카체프, 포이리에 꺾고 UFC 라이트급 3차방어 성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마카체프가 더 강했다!" 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P4P·모든 선수들을 같은 체급으로 가정하고 매기는 순위) 1위는 역시 그냥 딸 수 있는 타이틀이 아니었다. P4P랭킹 1위에 빛나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3·러시아)는 역시 강했다. 강력한 도전자 '다이아몬드' 더스틴 포이리에(35·미국)를 격침하고 UFC 라이트급 3차 방어에 성공했다. 확실한 기량 우위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포이리에의 전진을 잠재우고 챔피언벨트를 지켜냈다. 마카체프는 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펼쳐진 UFC 302 메인 이벤트에서 포이리에와 맞붙었다. UFC 잠정챔피언이 경험이 있는 백전노장 포이리에를 상대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벨트를 놓고 승부를 벌였다. 경기 초반부터 노련한 플레이로 주도권을 잡았다. 테이트다운을 시도하며 포이리에를 계속 괴롭혔고, 클린치 싸움에서도 앞서며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그라운드 포지션을 계속 유도하면서 포이레이를 늪에 빠뜨렸다. 위기도 있었다. 타격에 일가견이 있는 포이리에의 공격에 주춤거리기도 했다. 4라운드에 포이리에에게 엘보 펀치를 허용하며 조금 흔들렸다. 마지막 5라운드에 승부를 매조지었다. 의도한 대로 그래플링 기술 우위를 살려 경기를 끝냈다. 집요하게 테이크다운을 노렸고, 체력이 떨어진 포이리에를 그라운드 포지션을 끌고 가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다스 초크 기술을 걸어 포이레이의 항복을 받아냈다. 5라운드 2분42초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마카체프는 이날 승리로 종합격투기 전적 26승(1패)째를 마크했다. UFC 페더급 전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두 차례 대결 연속 승리에 이어 포이리에까지 격침하며 기세를 드높였다. 경기 후 UFC 웰터급 월장 가능성을 언급해 또 다른 눈길을 끌었다. 포이리에는 종합격투기 40번째 경기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30승 9패 1무를 마크했다. 마지막 도전으로 생각하고 챔피언벨트를 사냥했으나 마카체프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은퇴 기로에 서게 됐다. 마이데일리
  • [KLPGA] '코스레코드 타이' 이예원, Sh수협은행 MBN 오픈 정상…시즌 3승 ▲ 이예원(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새로운 '대세' 이예원(KB금융그룹)이 3주 만에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예원은 2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최종일 3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8언더파 64타는 배희경이 지난 2014년 이 대회 3라운드에서 기록한 더스타휴 코스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과 같은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이다. 전날 2라운드까지 6언더파 138타를 기록, 공동 4위로 이날 최종 라운드 경기에 돌입했던 이예원은 이로써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 공동 2위 황유민(롯데), 김민선7(대방건설, 이상 11언더파 205타)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던 이예원은 이로써 3주 만에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억8천만 원.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지난 주 'E1 채리티 오픈'을 휴식 차원에서 건너 뛴 이예원은 2주 만에 투어에 복귀하자마자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최근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기록, 절정의 기량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이예원은 대상 포인트와 상금에서 모두 1위로 올라섰고, 올 시즌 목표로 밝혔던 다승 부문에서도 박지영(한국토지신탁, 2승)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1번 홀(파4)부터 3.7야드 거리의 버디 퍼팅을 홀에 떨구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이예원은 3번 홀(파5)에서 절묘한 어프로치에 이은 숏 퍼팅으로 두 번째 버디를 만들어냈고, 8번 홀(파4)에서 날카로운 아이언 샷에 이른 숏 퍼팅으로 버디를 추가한 데 이어 9번 홀(파4)에서 5.2야드 거리의 중거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두 자릿수 언더파로 후반 라운드로 넘어갔다. 반면 이예원과 치열하게 선두 경쟁을 펼치던 황유민은 9번 홀에서 두 차례나 티샷 미스를 범한 끝에 트리플 보기로 홀아웃,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이탈했고, 성유진이 이예원의 대항마로 나섰다. 하지만 이예원은 후반 라운드 들어 11번 홀(파3)애서 자로 쟨 듯한 아이언 샷에 이은 2야드 버디 퍼팅으로 마침내 단독 선두에 나섰다. 그리고 13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성유진과의 격차를 3타 차로 벌려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다. 스포츠W
  • 이예원,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가장 먼저 시즌 3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예원이 올 시즌 가장 먼저 3승 고지를 밟았다. 이예원은 2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예선 6787야드, 본선 668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낚았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이예원은 공동 2위 황유민과 김민선7(11언더파 205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3승, 통산 6승째. 이날 이예원이 기록한 8언더파 64타는 코스레코드(배희경, 2014 MBN여자오픈 3R, 8언더파 64타) 타이 기록이다. 지난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예원은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지만, 사상 최초로 신인상포인트 3000점(3001점)을 돌파하며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지난해에는 3승을 수확하며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다승왕(임진희 4승)을 제외한 주요 타이틀을 싹쓸이 했다. 이예원의 상승세는 2024년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이예원은 상금, 대상포인트 부문 1위로 올라섰고, 지난해 가져오지 못했던 다승왕 타이틀까지 거머쥘 기세다. 이날 이예원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이예원은 1번 홀과 3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순위를 끌어 올렸지만, 황유민이 6번 홀까지 버디만 4개를 쓸어 담으면서 선두와의 차이가 3타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이예원은 8번 홀과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예상치 못한 변수도 발생했다. 선두를 달리던 황유민이 9번 홀에서 연이은 티샷 미스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선두에서 내려왔다. 그사이 이예원과 전반에 5타를 줄인 성유진이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기세를 탄 이예원은 11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13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을 예약했다. 남은 홀을 파로 막아낸 이예원은 여유 있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섰던 황유민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김민선7과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최종 라운드 한때 선두를 달렸지만, 9번 홀에서의 트리플 보기가 치명타가 됐다. 성유진과 박주영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4위, 박민지는 8언더파 208타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이동은은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7위에 머물렀다. 윤이나는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7위, 배소현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2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4옵션도 출전 가능→1순위는 김민재'…콤파니 감독이 원하는 센터백 조합 예측 불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콤파니 감독의 신뢰를 받을 센터백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매체 리가인사이더는 1일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우파메카노의 출전을 계획하고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 선임으로 기존 선수단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콤파니 감독 부임은 우파메카노에게 부정적인 소식이 아니라 긍정적인 소식이다. 콤파니가 우파메카노의 출전을 계획하고 있고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우파메카노가 방출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지난 시즌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이다. 우파메카노는 지난시즌 후반기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다. 투헬 감독은 데 리흐트와 다이어의 센터백 조합을 선호했고 김민재도 우파메카노보다 더 많은 시간 경기에 출전했다'며 '콤파니 감독으로 인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콤파니 감독은 데 리흐트와 김민재를 매각할 의사가 있지만 우파메카노 방출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콤파니 감독 부임 후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 구성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분데스리가는 지난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2024-25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의 2024-25시즌 베스트11 센터백 조합으로 김민재와 데 리흐트를 언급했다. 분데스리가는 '센터백은 투헬 감독이 자신의 팀에서 가장 확신이 없었던 포지션이었다. 김민재, 우파메카노, 데 리흐트, 다이어는 모두 지난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경기 넘게 선발 출전했다'며 '센터백 출신인 콤파니 감독은 자신이 선호하는 파트너십을 빨리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영국 미러는 콤파니 감독의 드림일레븐을 소개하면서 김민재와 데 리흐트가 주축 센터백으로 활약할 것으로 점쳤다. 반면 영국 더선은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데 리흐트와 다이어가 주축 센터백으로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콤파니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세계적인 수비수로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은 콤파니 감독은 자신이 선호하는 플레이에 대해 "우리가 플레이하는 방식대로 훈련해야 한다. 나는 팀이 볼을 소유하면서 용감하게 행동하고 경기에서 항상 일정한 강렬함을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것을 수행하는 것을 원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우파메카노, 콤파니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수영 김우민, 자유형 400m 개인 최고 기록…황선우는 대회신기록 한국 수영의 간판 김우민(22)과 황선우(21·이상 강원도청)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3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메달 청신호를 밝혔다.김우민은 2일(한국시각) 모나코 몬테카를로 앨버트 2세 워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4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해당 기록은 자신이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3분42초71을 0.29초 앞당긴 개인 최고 기록이다.특히 김우민은 지난 5월 31일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2차 바르셀로나 대회(3… 데일리안
  • '이강인, PSG 주전 차지할 수준 아니다' 혹평→포지션 경쟁자는 최고 등급 평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랑스 현지 매체가 이강인의 2023-24시즌 활약을 다소 저조하게 평가했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엥은 1일 2023-24시즌 파리생제르망(PSG)에서 활약한 26명의 선수들의 활약을 평점과 함께 소개했다. 이 매체는 PSG 선수들의 활약을 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 가운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는 음바페, 돈나룸마, 비티냐, 에메리, 뎀벨레를 선정했다. 르파리지엥은 이강인의 2023-24시즌 활약에 대해 평점 5.04점을 부여했다. 이강인의 올 시즌 최고의 경기에 대해선 지난해 11월 열린 몽펠리에전을 꼽았다. 르파리지엥은 'PSG의 미드필더 또는 윙어로 활약한 이강인에 대한 기대가 많았다. 이강인은 PSG 데뷔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골을 넣기도 했지만 약간 미지근했다. 이강인은 아직 PSG의 주전을 차지할 만한 일관성이나 영향력이 없다. 다음 시즌 활약이 궁금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PSG 선수 중 음바페의 활약에 대해 평점 6.51점을 부여했고 음바페가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음바페는 PSG 선수단에서 제외된 후 복귀했고 왼쪽 윙어와 골게터로 활약했다. PSG를 떠나는 것도 발표했고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에게 노골적으로 분노하기도 했다. PSG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고 천 시즌 같은 한 시즌이었다'며 'PSG 최고의 선수가 떠나면 공백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골키퍼 돈나룸마가 평점 6.64점으로 PSG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비티냐가 평점 6.17점으로 팀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르파리지엥은 비티냐에 대해 '올 시즌 가장 발전한 모습을 보인 선수다. 비티냐는 PSG에서 없어서는 안 될 톱니바퀴가 됐다. 패스, 탈압박, 슈팅 등 다양한 능력을 선보였다. 다음시즌 PSG에서 매우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비티냐에 이어 에메리가 평점 6.03점으로 PSG 선수 중 네 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에메리는 '시즌 중 18번째 생일을 맞이한 에메리는 모든 기대치를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PSG의 측면 공격수 뎀벨레도 올 시즌 PSG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5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언급됐다. 르파리지엥은 'PSG의 뎀벨레 영입이 실패를 피하기 위해선 한 가지 조건이 필요했다. 뎀벨레는 부상을 당하지 말아야 했고 뎀벨레는 올 시즌 PSG에서 42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의무실을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다'며 '뎀벨레는 PSG에서 가장 뛰어난 드리블러이자 상대 수비를 방해하는 선수다. 결정력이 일정하지 않아 짜증날 때도 있지만 PSG에서 뎀벨레의 두 번째 시즌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2023-24시즌 고정된 베스트11 없이 다양한 선수 조합으로 매 경기에 임했다. 이강인은 PSG의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번갈아가며 경기에 나섰다. 이강인과 포지션이 겹치는 PSG의 측면 공격수 뎀벨레와 공격형 미드필더 비티냐는 올 시즌 PSG에서의 활약이 극찬받았다. [PSG 비티냐, 뎀벨레. 사진 = 르파리지엥/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ATM 1700억' 공격수, 새 사령탑이 다시 부른다..."바르샤 임대 연장 시도, 다음 시즌 기대하는 중"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새롭게 감독이 부임한 FC 바르셀로나가 공격수 주앙 펠릭스의 임대를 연장하기 위해 나섰다. 스페인 '마르카' 루이스 로호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각) "한지 플릭 감독은 다음 시즌 펠릭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임대 연장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2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의 계약 해지 사실을 알렸고, 플릭 감독의 선임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이제 우리의 순간이다. 플릭이 이곳에 왔다"라면서 2년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에 새롭게 부임한 플릭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2019-20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뒤 2020-21시즌 3개의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며 1년 반 동안 6관왕을 달성한 저명한 감독이다. 사비 감독 경질 이후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다. 바르셀로나에 부임한 뒤 플릭은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먼저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미팅을 가졌다. 이적설에 휩싸인 프렝키 더 용의 잔류를 설득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요슈아 키미히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또한 펠릭스의 임대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펠릭스는 포르투갈 국적의 공격수다. 주로 최전방 공격수 뒤에 위치한 세컨드 스트라이커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2선에서 프리롤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펠릭스는 특유의 온더볼 능력에서 파생되는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수들을 제치고 공격 찬스를 만들어낸다. 2015년 펠릭스는 포르투갈 명문 SL 벤피카 유소년 팀에 합류했고, 2016-17시즌을 앞두고 벤피카 B팀에 콜업됐다. 2016-17시즌 주로 2군에서 활약한 펠릭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4강전에서 멀티골로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끄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18년 여름 펠릭스는 마침내 벤피카 1군 엔트리에 승선했다. 2018-19시즌 1군 승선 후 펠릭스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를 폭격했다. 43경기 20골 11도움을 올렸고, UEFA 유로파리그 역대 최연소 해트트릭 기록을 세웠다. 벤피카가 이 시즌 리그 우승을 기록하며 펠릭스는 첫 우승을 손에 넣었다. 1군에 콜업된 지 단 한 시즌 만에 펠릭스는 빅클럽에 입단했다. 행선지는 바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ATM이었다. 펠릭스의 이적료도 어마어마했다. ATM은 바이아웃인 1억 2600만 유로(약 1700억원)를 벤피카에 지급하며 펠릭스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그러나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2019-20시즌 36경기 9골 3도움에 그쳤다. 두 자릿수 득점에 실패했다. 2020-21시즌 ATM은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지만, 펠릭스는 간신히 10골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득점을 쌓는 데 만족해야 했다. 2021-22시즌에도 35경기 10골 5도움에 머물렀다. 결국 ATM은 펠릭스를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ATM은 바르셀로나로부터 임대 영입한 앙투안 그리즈만을 완전 영입하면서 펠릭스를 벤치로 보냈다. 결국 지난 1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했던 펠릭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로 임대를 떠났다. 첼시에서 기록은 리그 16경기 4골. 임대 후 ATM으로 복귀한 펠릭스는 그리즈만에게 등번호 7번을 내주며 굴욕을 맛봤다. 결국 바르셀로나와 1년 임대 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번 ATM을 떠났다. 펠릭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부활했다. 올 시즌 라리가 30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까지 합하면 39경기 10골 4도움이다. 시즌이 끝난 뒤 펠릭스는 ATM으로 복귀했지만 전망이 밝지 않았다. 펠릭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ATM과 완전히 관계가 틀어졌다. 올 시즌 ATM과 맞대결에서는 전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ATM 서포터들은 당연히 펠릭스의 복귀를 금지해야 한다는 공식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펠릭스 역시 ATM을 떠나기를 원하고 있다. ATM에 복귀한 펠릭스는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 혹은 다른 구단 임대를 원했다. 그리고 다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생겼다. 그에게는 행운이다. 마이데일리
  • 손흥민 포함 16명, 싱가포르로 출국…이강인 등은 현지 합류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이 싱가포르 원정을 위해 출국한다.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포함한 16명은 이날 오후 4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싱가포르로 떠난다.대표팀은 오는 6일(한국시각) 싱가포르 현지서 원정 경기를 치른 뒤 다시 귀국해 오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홈경기를 치른다.최준(서울)과 황재원(대구)은 이날 열리는 소속팀의 K리그 일정을 마친 뒤 하루 뒤인 3일 별도 출국한다.또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홍현석(… 데일리안
  • 오타니, 3타수 1안타 1볼넷 멀티출루…다저스 콜로라도에 4-1 승리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멀티 출루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오타니는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지명타자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로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로 멀티 출루에 성공하며 시즌 타율 0.326을 유지했다. 오타니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이번에는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한 오타니는 콴트릴의 싱커볼에 배트가 나오며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오타니는 한 번 더 출루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7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네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와 2루수 사이를 뚫고 지나가는 안타를 기록하며 1루에 안착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다저스가 콜로라도에 4-1로 승리했다. 승리한 다저스는 37승 23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수성했고, 콜로라도는 21승 36패로 NL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다저스 앤디 파헤스는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7피안타 7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2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콜로라도 선발투수 칼 콴트릴은 4.1이닝 9피안타 1탈삼진 2볼넷 4실점으로 시즌 4패(4승)째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저지, 시즌 21호 홈런 '쾅'…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제압하며 4연승 질주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저지는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저지는 이번 경기에서도 홈런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으로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번 홈런으로 시즌 21호 홈런을 터트린 저지는 홈런 부문 메이저리그 1위를 유지했다. 저지는 첫 타석부터 폭발했다. 1회초 후안 소토의 안타로 만든 1사 1루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포를 터트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3회초 1사 3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저지는 고의사구로 출루했다. 이후 알렉스 버두고의 좌전 안타로 3루에 있던 앤서니 볼피가 득점에 성공했다. 세 번째 타석에선 침묵했다. 5회초 2사 후 소토의 3루타로 만든 2사 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저지는 웹의 포심 패스트볼에 배트가 끌려 나오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저지에게 두 번의 침묵은 없었다. 8회초 2사후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저지는 2루수 방면의 안타를 만들어내며 1루에 안착했다. 이후 버두고의 3루타가 터지며 저지가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저지의 활약 속에 양키스가 샌프란시스코를 7-3으로 제압하며 4연승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로 양키스는 41승 19패로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1위를 수성했고, 샌프란시스코는 29승 30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양키스는 저지와 더불어 지안카를로 스탠튼 역시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투수 코디 포팃은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의 선발투수 로건 웹은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시즌 5패(4승)째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日499억원 파이어볼러가 트레이드 후보 되니 거짓말처럼 불운과 부진이…‘5월 0승’이 끝 아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5월 0승으로 불운과 부진이 끝이 아닌 것일까. 기쿠치 유세이(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야구가 갑자기 안 풀린다. 기쿠치는 2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6실점(5자책)으로 시즌 5패(2승)를 떠안았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3.66까지 치솟았다. 기쿠치는 4월에만 5경기서 2승1패 평균자책점 2.45로 좋았다. 5월에도 첫 4경기서 2자책 이하의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이 기간 단 1승도 추가하지 못했다. 그러자 5월의 마지막 등판이던 2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서 3이닝 8피안타(1피홈런) 5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리고 6월의 첫 등판이던 이날 부진하면서 페이스가 점점 떨어지는 모양새다. 2경기 연속 5자책하면서, 2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이 3점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90마일대 중반의 포심, 70마일대 후반~80마일대 초반의 커브 조합이 효율적이지 않았다. 1회 키브라이언 헤이즈에게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좌중월 투런포를 맞은 게 치명적이었다. 2회에는 80마일대 중반의 체인지업도 섞어 지능적인 투구를 했다. 4회 다시 만난 헤이즈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기도 했다. 그러나 5회 1사 3루서 앤드루 맥커친에게 98마일 포심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1타점 좌전적시타를 맞았다. 브라이언 레이놀즈에게 구사한 체인지업, 코너 조에게 구사한 94마일 포심 모두 한가운데로 들어가며 연속 적시타 허용. 6회 닉 곤잘레스에게 바깥쪽 체인지업 유인구조차 얻어맞으며 위기를 맞자 더 이상 버티지 못했다. 1사 2,3루 위기서 강판했고, 이후 상대 실책과 야수선택이 나오며 기쿠치의 자책점은 5점으로 확정됐다. 전반적으로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많았다. 기쿠치는 올해 3년 3600만달러(약 499억원)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맞이했다. 올 시즌 워낙 좋은 투구를 이어왔기 때문에, 토론토가 파이어세일에 나서면 트레이드 1순위로 꼽혔다. FA까지 1년 반이 남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셋보다 실질적으로 트레이드 가능성은 더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트레이드 얘기가 나올 무렵부터 야구가 안 풀린다. 4월2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을 따낸 뒤 7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5월에는 0승이었고, 5월 마지막 경기와 6월 첫 경기서는 내용마저 흔들렸다. 기쿠치의 불운과 부진의 골이 얼마나 더 깊어질까. 이 시기를 잘 버텨야 한다. 마이데일리
  • “긴장했는데 다음엔 좀 더 편하게” 日 23세 독립리그 출신 투수의 KKKKKK…이것을 두 종류로 구사[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긴장되게 많이 했다고…” SSG 랜더스가 부상 중인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대체해서 뽑은 외국인투수 시라카와 케이쇼(23). 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서 마침내 데뷔전을 가졌다. 5이닝 3피안타 6탈삼진 4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키움 타선이 리그에서 가장 약한 편이긴 하다. 그렇다고 해도 독립리그 출신의 23세 투수가 KBO리그 데뷔전서 기대 이상의 호투를 한 게 사실이다. 140km대 중~후반의 패스트볼에 커브를 많이 섞었고, 포크볼과 슬라이더도 곁들였다. 키움 타자들이 시라카와의 공을 처음 보긴 했지만, 시라카와의 투구내용이 인상적이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2일 인천 SSG전을 앞두고 “못 칠 공은 아니라는 생각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SSG 이숭용 감독은 만족했다. 이숭용 감독은 “아까 시라카와를 잠깐 불러서 얘기했는데 긴장을 되게 많이 했다고 그러더라. 긴장도 많이 하고, 또 한국은 한 방을 칠 수 있는 힘이 있는 선수들이 있으니까 안 맞으려고 더 노력했던 것도 있었다”라고 했다. 사실 경기초반엔 다소 불안한 행보였다. 공의 탄착군도 넓었다. 이숭용 감독은 “표정을 볼 때 긴장을 많이 것 같더라. 스물세살 친구가 이렇게 타지에 와서 또 경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많이 조금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도 이런 낯선 환경 속에서 던지려고 하니까 쉽지 않았던 것 같았을 것이다. 그래도 승리를 했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는 좀 더 편안하게 볼 것이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이숭용 감독은 “3회까지는 불안했는데 점수가 나니까 안정감 있게 던지더라. 직구 구위도 좋았고 커브도 두 가지를 던진다. 카운트를 잡는 것 말고, 빠른 커브도 있다. 포크볼도 던지니 타자들과 싸움은 어느 정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영리한 면도 확인했다. 이숭용 감독은 “3점 정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든 5회까지 한번 끌고 가보자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위기관리능력이 조금 있더라. 처음엔 불안했는데 주자가 나가기 투구 패턴을 바꾸는 모습도 보였다. 제구가 안 될 때 견제도 하고 다른 공으로 (스트라이크)카운트를 잡는 걸 보면 경쟁력이 좀 있겠다 싶다”라고 했다. 시라카와는 앞으로 최소 6주간 SSG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할 전망이다. 이후 운명은 그때 상황에 맞춰서 결정될 전망이다. 마이데일리
  • '굿바이 티아고 실바' 첼시, 맨시티 유스 출신 CB 영입 임박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토신 아다라비오요(풀럼 FC)가 파란색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각) "아다라비오요가 첼시로 간다. 한 달 전에 접촉을 시작했고, 오늘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며 이적이 확실시됐을 때 함께 쓰는 멘트인 'HERE WE GO'까지 덧붙였다, 이어 로마노는 "지난 3월 풀럼은 아다라비오요에게 새로운 장기 계약을 제안했지만, 그는 자유 계약(FA)으로 팀과 이별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아다라비오요는 다음 주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첼시는 FA로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며 말을 마쳤다. 아다라비오요는 잉글랜드 출신으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유소년 팀에 입단하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맨시티 1군에 자리를 잡지 못했고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블랙번 로버스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아다라비오요는 2020년 맨시티에서 풀럼으로 이적했다. 당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이었던 풀럼에서 주전을 꿰찬 아다라비오요는 2020-2021시즌 34경기 출전, 2021-2022시즌에는 43경기를 출전하며 풀럼의 EPL 승격에 힘을 보탰다. 아다라비오요는 올 시즌 27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첼시는 새로운 센터백이 영입이 필수적이다. 4년 동안 팀을 이끈 베테랑 수비수 티아고 실바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난다. 또한 기대주 레비 콜윌은 부상이 잦고, 브누아 바디아실과 악셀 디사시 역시 신뢰하기 어렵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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