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실패한 황선홍호를 향해 거침없이 말문 열었다 (+이유)이운재 전 골키퍼는 올림픽 진출 실패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연속으로 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황인재의 국가대표 발탁에 대해 자격을 갖춘 선수로 평가하며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팀의 어수선한 상황에 대한 위키트리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와 5년 계약 공식 발표… 음바페 “꿈 이뤄졌다”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음바페는 자유계약으로 이적하며 2028-2029시즌까지 팀에서 활약할 것이다. 계약 연봉은 1500만유로이며 계약금은 1억5000만유로에 달한다.조선비즈
김하성과 함께 춤을! SD, 파워랭킹 11위로 상승…필라델피아 1위 유지, 양키스 2위[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어썸킴' 김하성(29)이 활약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MLB닷컴 선정 파워랭킹에서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지난 발표보다 3계단 뛰어올라 11위에 자리했다. 샌디에이고는 4일(이하 한국 시각) MLB닷컴이 발표한 팀 파워랭킹에서 중위권 가장 높은 곳에 포진했다. 11위로 톱10 팀들을 위협했다. 올 시즌 가장 높은 파워랭킹을 기록했다. 최근 7경기에서 5승 2패 호성적을 올린 부분이 반영됐다. 현재 32승 3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지구 선두 LA 다저스(38승 23패)와 격차는 6.5게임이다. 41승 19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질주 중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파워랭킹 1위를 지켰다. 지난 발표와 마찬가지로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이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뉴욕 양키스가 2위,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3위에 랭크됐다. 톱3 팀들의 순위가 지난 발표 때와 같았다. 다저스가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4위에서 5위로 미끄러졌다. 이어 밀워키 브루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캔자스시트 로열스, 미네소타 트윈스, 시애틀 매리너스가 6~10위로 톱10에 포함됐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지난 발표 때와 같은 12위에 위치했다. 배지환이 합류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 21위에서 23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 MLB 파워랭킹(27일 발표, 괄호 안은 지난 순위)1. 필라델피아 필리스(1)2. 뉴욕 양키스(2)3. 클리블랜드 가디언스(3)4. LA 다저스(5)5. 볼티모어 오리올스(4)6. 밀워키 브루어스(8)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7)8. 캔자스시티 로열스(6)9. 미네소타 트윈스(9)10. 시애틀 매리너스(11)1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4) 1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2)13. 보스턴 레드삭스(13)14. 시카고 컵스(10)15. 텍사스 레인저스(19)16.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0)17. 디트로이트 타이거스(16)18. 휴스턴 애스트로스(15)19. 탬파베이 레이스(18)20. 토론토 블루제이스(22)2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17)22. 워싱턴 내셔널스(24)2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21)24. 신시내티 레즈(23)25. 뉴욕 메츠(22)26. 오클랜드 애슬레틱스(26)27. LA 에인절스(27)28. 마이애미 말린스(28)29. 콜로라도 로키스(29)30. 시카고 화이트삭스(29) 마이데일리
이관희가 DB로 간다…1대1 트레이드 통해 영입, 두경민은 LG행 [공식발표][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원주 DB 프로미와 창원 LG 세이커스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DB는 4일 "LG와 트레이드를 통해 이관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반대급부로 두경민이 LG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관희는 낙생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1년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1년부터 LG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 54경기를 출전해 평균 9.3점,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DB는 "슈팅능력과 대인방어에 장점을 지닌 이관희의 합류로 팀에 필요한 포지션인 슈팅가드에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꿈이 이뤄졌다"…음바페,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2024-25시즌 7관왕 도전[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는 5년 계약에 합의했고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다. 유럽 챔피언은 지난시즌 44골을 넣으며 6시즌 연속 프랑스 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월드 슈퍼스타를 스쿼드에 보강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이자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를 스쿼드에 보강하게 됐다. 음바페는 PSG에서 7시즌 동안 활약하며 프랑스 리그1 6회 우승, 쿠프 드 프랑스 4회 우승, 트로페 데 샹피옹 5회 우승, 리그컵 2회 우승 등 17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선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과 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컵 우승을 차지했다'며 음바페의 활약을 조명했다. 음바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내가 얼마나 흥분되어 있는지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다. 꿈이 이뤄졌다. 나의 꿈이었던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레알 마드리드 합류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500만유로의 연봉과 함께 자신의 초상권에 대한 권리로 5년 동안 1억 5000만유로를 받는다. 음바페는 2023-24시즌까지 PSG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시간이 되면 발표하고 싶었다. 올 시즌이 PSG에서 나의 마지막 시즌이다. 나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다. PSG에서의 모험은 몇 주 안에 끝날 것"며 2023-24시즌 종료에 앞서 PSG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클럽 통산 15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는 2년 만에 유럽 최정상에 오른 가운데 음바페 영입으로 공격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음바페를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는 2024-25시즌 다양한 우승에 도전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4-25시즌 아탈란타와의 UEFA 슈퍼컵을 시작으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오는 12월 예정되어있는 인터콘티넨탈컵에서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슈퍼컵에 이어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을 노리는데 이어 내년 확대 개편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도 출전한다. [음바페. 사진 = 레알 마드리드/음바페] 마이데일리
쿠팡플레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디지털 독점 중계…이근호·한준희 해설 포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쿠팡플레이는 4일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로 가는 여정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를 모두 디지털 독점 중계한다"고 알렸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6일 밤 9시 원정 경기로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과 싱가포르의 경기 및 1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경기를 킥오프 30분 전부터 프리뷰쇼와 함께 선보인다. 쿠팡플레이가 생중계하는 이번 월드컵 예선전은 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해설로 호평을 받은 이근호 해설위원과 '축구 해설 원톱' 한준희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두 해설위원은 1차전에서 윤장현 캐스터와 함께, 2차전에서는 배성재 캐스터와 호흡을 맞춰 현장의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킥오프 30분 전 시작하는 쿠팡플레이 프리뷰쇼에서는 선발 명단 및 포메이션, 예상 전술 등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이해를 돕는 화면을 제공하여 시청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관전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이번 2연전은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치러진다. 김 감독은 싱가포르 프리미어 리그에서 라이언 시티를 지휘해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싱가포르 현지 환경을 잘 알고 있어 대한민국 대표팀을 어떻게 진두지휘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해외 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타 선수들과 더불어 대표팀으로 처음 선발된 7명의 선수들이 함께 출전해 새로운 에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11일 서울에서 홈경기를 치른 뒤, 올여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8월 3일 열릴 뮌헨과 토트넘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매치업을 공개하였고, 김민재와 손흥민이 각각 뛰고 있는 유럽 명문 구단 간의 대결을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로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드디어 떴다'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영입 공식 발표…5년 계약 확정[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마침내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품에 안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는 향후 5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활동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음바페는 지난 시즌 25세의 나이로 파리 생제르맹에서 자신의 최고 득점 시즌(44골)을 만들었고, 프랑스 리그앙에서 6차례 득점왕에 오른 월드스타가 레알 마드리드에 도착했다"고 음바페를 환영했다. 음바페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로 "꿈이 현실이 됐다. 내 드림 클럽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이적 소식을 알렸다. 이어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하고 흥분했는지 설명할 수 없다. 빨리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고 싶다"고 답했다. 음바페는 위와 같은 내용의 글을 세 번이나 반복하며 자신의 기쁨을 마음껏 드러냈다. 음바페는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축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슈퍼스타로 꼽힌다. 축구팬들은 음바페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같은 라이벌리를 이어가길 바란다. 1998년생으로 어리지만 경력은 누구보다 화려하다. 2015년 AS모나코에서 프로에 데뷔한 음바페는 2016-2017시즌 맨시티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떨어트리며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2017-2018시즌을 앞두고 필수 이적 옵션이 포함된 1년 임대에 1억 8000만 유로(당시 약 2400억 원)의 이적료로 PSG 유니폼을 입었다. 음바페는 PSG 소속으로 임대 시즌을 포함해 308경기에 출전했고 256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국가대표 커리어도 압도적이다. 2018년 19세 나이로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해 프랑스 대표팀을 세계 최정상에 올려 놓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까지 진출하며 월드컵 2연패를 노렸지만, 메시의 아르헨티나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그럼에도 대회 8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골든부츠를 차지했다. 다만 음바페와 PSG의 결별은 예정되어 있었다. 음바페는 늘 더욱 큰 무대에서 뛰고 싶어 했고, 그간 PSG와 여러 차례 갈등을 빚었다. 이윽고 음바페는 PSG의 품에서 떠나기를 결정했다. 음바페는 지난달 11일 자신의 SNS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때가 되면 직접 이야기하겠다고 말해왔다. 이제 PSG를 떠난다. 이번 주 일요일 경기가 파르트 데 프랭스(PSG 홈구장)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결별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음바페의 새로운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로 점쳐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 모든 문서는 서명 및 완료됐다"면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HERE WE GO"를 적었다. 결국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확정되며 길었던 이적 사가가 끝이 났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얼마 전 통산 15번째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3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도르트문트(독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역대 15번째 UCL 우승을 달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인천전 멀티 도움' 안데르손, K리그1 16라운드 MVP 등극[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FC 안데르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4일 알렸다. 안데르손은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인천의 경기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안데르손은 전반 26분 이승우의 선제골, 전반 추가시간 정승원의 추가골을 도우며 맹활약했다. 안데르손은 이날 시즌 6, 7호 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도움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수원FC와 인천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FC는 이승우, 정승원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2대0으로 앞서갔다. 이후 후반 20분 인천 무고사가 페널티킥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종료 직전 수원FC 장영우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수원FC의 3대1 승리로 끝났다. 승리 팀 수원FC는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K리그2 16라운드 MVP는 전남 김종민이 차지했다. 김종민은 1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 전남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남의 2대1 역전승을 견인했다. 김종민은 후반 14분 골문 앞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29분에는 조지훈의 역전골을 도우며 전남이 넣은 2골에 모두 관여했다.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경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 24분에 나온 박민서의 선제골과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온 브루노 실바의 추가골로 서울이랜드가 2대0으로 앞서갔고, 후반 25분 경남 박민서가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는 서울이랜드의 2대1 승리로 마무리됐다. 서울이랜드는 이날 승리로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고, 이날 만점 활약을 펼친 브루노 실바, 피터, 박민서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안데르손(수원FC) 베스트 팀: 수원FC 베스트 매치: 수원FC(3) vs (1)인천 베스트11 FW: 이승우(수원FC), 야고(강원) MF: 안데르손(수원FC), 아타루(울산), 정호연(광주), 레안드로(대전) DF: 송준석(강원), 잭슨(수원FC), 임덕근(대전), 윤일록(울산) GK: 이창근(대전) ▶하나은행 K리그2 2024 16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김종민(전남) 베스트 팀: 서울E 베스트 매치: 서울E(2) vs (1)경남 베스트11 FW: 국관우(성남), 김종민(전남), 브루노 실바(서울E) MF: 김동진(안양), 조지훈(전남), 피터(서울E), 최성범(안양) DF: 박민서(서울E), 이은범(충남아산), 김하준(안양) GK: 최필수(성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고교생 국가대표 반효진, 뮌헨 사격 월드컵 10m 공기소총 은메달 획득▲ 반효진(사진: 대구시교육청)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고교생 사격 국가대표 반효진(대구체고)이 2024 국제사격연맹(ISSF) 뮌헨 월드컵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반효진은 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4 국제사격연맹(ISSF) 뮌헨 사격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7.6점을 쏴 1위를 차지한 중국의 황위팅(257.7점)에 불과 0.1점 뒤진 2위를 차지했다. 본선에서 632.5점을 쏴 8위로 결선에 나선 반효진은 10발을 쏜 결선 1스테이지에서 3위권을 형성했고, 2스테이지 18번째 발 이후 선두로 올라선 뒤 줄곧 1위를 달렸으나 황위팅에 0.3점 차로 앞서던 마지막 24번째 발에서 10.2점을 쏴 최종 257.6점을 기록한 반면 황위팅이 마지막 발을 10.6점을 쏘면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반효진과 함께 출전한 이은서(서산시청)는 209.4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반효진은 현재 대구체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로, 사격 입문 3년 만에 파리 올림픽 선발전 1위를 차지,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기대주다. 스포츠W
박민지의 멈추지 않는 시계…사상 첫 4연패 도전시즌 첫 승을 위해 잔뜩 웅크리고 있는 박민지(26, NH투자증권)가 이번에는 역사에 도전한다.박민지는 7일부터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에서 개최되는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출전한다.이 대회는 박민지를 빼놓고 설명할 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박민지는 2021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르더니 2022년, 그리고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물론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박민지는 2021년 이 대회 1라운드서 공동 22위로 출발한 뒤 2라운드서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 데일리안
축구장에서 다시 만난 두 월드컵 영웅, 황선홍 대 홍명보의 지략 싸움한국 축구 역사의 두 거목, 황선홍과 홍명보가 K리그1에서 첫 지략 대결을 선보인다는 소식은 축구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줬다. 황선홍 감독이 대전하나시티즌의 구세주로 나서는 가운데, 홍명보 감독은 울산 현대를 이끌며 리그 3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현역 시절부터 국가대표팀에서 각각 공격수와 수비수로 활약하며 한국 축구의 황금기를 함께 했다 포모스
싱가포르전·중국전, 쿠팡 디지털 독점 중계…이근호·한준희 중계쿠팡플레이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로 가는 여정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를 모두 디지털 독점 중계한다.쿠팡플레이는 오는 6일(목) 밤 9시 원정 경기로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과 싱가포르의 경기 및 11일(화)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경기를 킥오프 30분 전부터 프리뷰쇼와 함께 풍성하게 선보인다.쿠팡플레이가 생중계하는 이번 월드컵 예선전은 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해설로 호평을 받은 이근호 해설위원과 ‘축 싱글리스트
‘김연경 우승 꿈’ 이뤄줄까…흥국생명, 트레이드로 활로 모색FA 시장과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서 이렇다 할 전력 보강에 실패한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트레이드로 활로 모색에 나섰다.흥국생명은 3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리베로 신연경을 영입하는 대신 미들블로커 김채연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페퍼저축은행에 세터 이원정과 2025-26시즌 1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내주고, 세터 이고은과 2025-26시즌 2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받기로 합의했다.흥국생명 입장에서 트레이드는 불가피했던 선택이었다.‘배구여제’ 김연경을 보유하고도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친 흥국생명은 당초 외부 FA 시장을 통해 적극적인 영… 데일리안
한국 축구 감독이 공석인 가운데… 정몽규 회장이 히딩크 감독을 콕 집어 언급했다 (+이유)정몽규 회장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후보군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다음 달 안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히딩크 감독은 다음 라운드 진출이 확실하다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중국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3차 예선 진출을 위키트리
고의정, '정관장→도로공사' 트레이드 9개월 만에 IBK기업은행 이적▲ 고의정(사진: 한국도로공사 SNS 캡쳐)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고의정이 지난해 정관장에서 도로공사로 이적한 지 9개월 만에 다시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도로공사는 지난 3일 아웃사이드 히터 고의정을 IBK기업은행에 보내고 미들 블로커 김현정을 받았다. 지난해 8월 정관장을 떠나 도로공사의 유니폼을 입었던 고의정은 이로써 9개월 만에 다시 새로운 소속팀인 IBK기업은행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고의정은 2018~2019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입단, 매 시즌 꾸준하고 기복 없는 활약을 펼친 선수다. 키 181㎝의 좋은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강한 서브와 대담한 공격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현정은 2016-2017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해 2019-20시즌부터 기업은행에서 뛰었다. 기본기가 탄탄한 미들 블로커로 평가받는다. 스포츠W
남자배구 대표팀, 카타르와의 치열한 대결 끝에 AVC 챌린지컵 8강 진출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8강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카타르를 세트 점수 3-2(25-16, 19-25, 25-16, 22-25, 20-18)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C조 1위를 확정지으며 대회의 주요 경쟁자로서 자신의 위치를 굳 포모스
'4개 리그 득점왕' 호날두, 대표팀서도 골 폭격?...내일(5일) 새벽 포르투갈 VS 핀란드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A에 이어 사우디 리그까지 석권한 호날두의 득점 본능이 대표팀에서도 이어질까.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핀란드와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통산 128골로 A매치 최다 역대 최다 득점자인 호날두가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추가할지 주목된다. FIFA랭킹 6위 포르투갈과 61위 핀란드가 맞붙는 축구 친선 경기는 5일 새벽 3시 45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8년 만에 유로 제패를 노리는 포르투갈은 핀란드와 친선 싱글리스트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영입 공식 발표..."꿈이 이뤄졌다"'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25·프랑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음바페와 계약에 합의했다. 음바페는 앞으로 5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된다"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44골)을 기록하는 등 6차례나 득점왕을 차지한 음바페를 영입해 팀 스쿼드를 강화했다"라고 했다.음바페는 개인 SNS를 통해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리며 "꿈이 이뤄졌다. 나의 '꿈의 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내가 지금 얼마 싱글리스트
박준용∙최두호∙최승우∙이정영...韓 UFC 파이터 4인, 내달 21일 동반출전박준용(33)과 이정영(28), 최두호(33), 최승우(31)가 다음달 2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베가스 94’에 동반 출전한다.‘아이언 터틀’ 박준용(17승 6패)은 한국계 미국인 파이터 브래드 타바레스(36∙미국)와 미들급(83.9kg) ‘코리안 더비’를 벌인다. 박준용은 현재 한국에서 가장 UFC 톱15 랭킹에 가깝다. 지난해 12월 안드레 무니즈에게 스플릿 판정패하며 랭킹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다수의 언론은 박준용이 이겼다고 평가했다.이번 상대 타바레스는 U 싱글리스트
영웅들이 아끼는 22세 거포 유망주가 고양에 있다…장재영 또 홈런 폭발, OPS 0.825, 16K 문제없어[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고양에 거포 비밀병기를 키운다. 장재영(22, 고양 히어로즈)이 또 홈런을 터트렸다. 장재영은 지난 2일 고양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 퓨처스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장재영이 5월24일 고양 LG 트윈스전 이후 8경기만에 다시 홈런을 가동했다. 2-0으로 앞선 3회말, 1사 1루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KT 두 번째 투수 성재헌을 상대로 도망가는 좌중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2호. 이날 장재영은 1회 첫 타석에서 사구로 출루했고, 5회에는 2사 1루서 상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7회에는 1사 2루서 박세진에게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이날만 4출루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시즌 11경기서 38타수 10안타 타율 0.263 2홈런 7타점 5득점 OPS 0.823. 장재영은 2021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뒤 3년간 강속구 투수로 살아왔다. 그러나 이렇다 할 기록을 남기지 못한 채 최근 타자전향을 선언했다. 팔꿈치 통증이 있어 어차피 수비훈련을 체계적으로 받는 건 쉽지 않다. 대신 타격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장재영은 덕수고 시절에도 타격을 잘 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아마추어 시절이었다. 당시에도 프로에서 타자를 하면 수준급 중, 장거리 타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는 있었다. 최근 퓨처스리그를 행보를 봐도 방망이 재능은 확실히 있다. 삼진이 16개로 사사구(9개)의 두배 정도 많긴 하다. 그러나 이 역시 내부적으로 적응의 영역이라고 바라본다. 2군에서 마음 편하게 자신의 타격을 하면서 경험을 쌓으면 된다는 게 홍원기 감독 견해다. 일찌감치 2군 숫자 자체는 의식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하나. 1차지명자의 타자 혹은 투수 전향을 쉽게 받아들이는 구단은 많지 않다. 그러나 키움은 장재영의 진심을 믿었다. 장재영은 고양에서 타자로 성공하기 위해 제대로 이를 악물었다는 후문. 결국 수비에서 준비가 될 때 1군에 테스트 차원에서라도 콜업될 전망이다. 본인은 유격수를 원했지만, 홍원기 감독과 구단은 외야 특히 중견수를 권했다. 결국 외야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외야수비가 쉬운 건 아니지만, 장재영이 원하는 유격수보다는 자리잡기 수월하다. 키움으로선 장재영의 미래도 중요하지만, 1군에서 결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다. 계약금 9억원은, 정말 아무나 못 받는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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