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생중계…한준희-이근호 해설 콤비[스포츠W 임가을 기자] 쿠팡플레이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를 모두 디지털 독점 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6일 오후 9시 원정 경기로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과 싱가포르의 경기 및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경기를 킥오프 30분 전부터 프리뷰쇼와 함께 선보인다. ▲ 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생중계하는 이번 월드컵 예선전은 이근호, 한준희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두 해설위원은 1차전에서 윤장현 캐스터와 함께, 2차전에서는 배성재 캐스터와 호흡을 맞춰 현장의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킥오프 30분 전 시작하는 쿠팡플레이 프리뷰쇼에서는 선발 명단 및 포메이션, 예상 전술 등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 화면을 제공한다. 이번 2연전은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게 된다. 특히 김도훈 감독은 싱가포르 프리미어 리그에서 라이언 시티를 지휘해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싱가포르 현지 환경을 잘 알고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해외 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과 더불어 대표팀으로 처음 선발된 7명의 선수들이 함께 출전하는 점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한편,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오는 11일 서울에서 홈경기를 치른 뒤, 올여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8월 3일 열릴 뮌헨과 토트넘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매치업을 공개했고, 김민재와 손흥민이 각각 뛰고 있는 구단 간의 대결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스포츠W
위기의 공룡들 돌파구는 22세 굴러온 돌의 반란…AVG 0.182, 아직 잠잠, 강인권 안목 믿는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마추어 시절부터 지켜봤다.” NC 다이노스가 지난달 30일 키움 히어로즈에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및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면서 영입한 내야수 김휘집(22). 알고 보니 강인권 감독이 김휘집을 신일고 시절부터 눈 여겨봤다. 강인권 감독의 주도로 성사된 트레이드다. 김휘집은 2021년 2차 1라운드 9순위로 키움에 지명된 내야수다. 주 포지션은 유격수와 3루수이며, 키움은 간판 유격수로 육성할 생각도 했다. 펀치력이 최대 매력이다. 올 시즌에도 55경기서 타율 0.227이지만, 6홈런을 쳤다. 26타점 26득점 OPS 0.684. 결과적으로 키움은 신인 내야수 이재상과 최강야구 출신 고영우 등으로 향후 중앙내야를 꾸려갈 것이라고 계산하고 김휘집을 NC에 넘겼다. 사실 김휘집은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불안한 편이다. 개선의 여지는 충분하지만, 수비 범위가 넓지 않은 약점은 있다. NC는 김휘집의 장점을 봤다. 홈런을 칠 수 있는 멀티내야수는 특별하다고 판단했다. 라인업에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가 많은 편이 아니다. 어차피 NC는 당장 주전 유격수 김주원, 주전 2루수 박민우, 주전 3루수 서호철이 있다. 김휘집이 지명타자까지 네 포지션을 옮겨 다니기 때문에, 수비 약점을 최소화하고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계산이 있었다. 그리고 강인권 감독은 주전 내야수들의 분발을 촉구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김주원은 타격이 저조해도 올해 향상된 수비력을 높게 평가받고 꾸준히 기용됐다. 그러나 김휘집이 오자 곧바로 1~2경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이밖에 김휘집은 어깨가 좋지 않은 박민우를 백업할 수 있다. 서호철의 체력안배도 가능하다. 때로는 박민우를 1루수로 기용하고 맷 데이비슨을 지명타자로 쓰는 구상도 밝혔다. 결국 김휘집의 방망이가 터져야 NC의 기대가 현실이 될 수 있다. 이적 후 4경기서 11타수 2안타 타율 0.182 1홈런 1타점 2득점 2볼넷이다. 솔로홈런 한 방을 터트렸지만, 아직 잠잠하다. 키움에서도 확실하게 타격 잠재력이 터진 건 아니었다. NC로선 김휘집을 중심으로 내야에 새로운 긴장감이 조성되면서 5월 중순 이후 침체된 팀까지 살아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이것 외에 당장 뾰족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게 사실이다. 아직 시간은 남아있으니, 긴 호흡으로 접근한다. 장기적으로 김휘집의 포지션이 궁금한 건 사실이다. 궁극적으로 김휘집이 최대치로 성장하려면 이 포지션, 저 포지션을 오가는 것보다 고정되는 게 좋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결국 강인권 감독이 해결해야 한다. 박민우는 8년 계약의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확고부동한 야수진의 핵심이다. 김주원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주전 유격수다. 마이데일리
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수비진 개편 계획→김민재는 신임…방출 센터백은 결정됐다[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콤파니 감독이 부임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 개편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4일 '콤파니는 이미 우파메카노를 희생하고 싶어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콤파니의 팀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선수 영입과 함께 방출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 방출 후보 중 한 명은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2024에 출전하는 우파메카노'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수년 동안 바이에른 뮌헨은 프랑스 선수들에게 의존하는 것을 좋아했다. 파팽, 리자라주, 사뇰, 리베리, 파바드 등 바이에른 뮌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는 우파메카노, 코망, 보이, 텔 같은 프랑스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지만 그들 중 한 명이 콤파니 감독 부임 후 새로운 프로젝트로 인한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진은 리빌딩 대상이 될 것이고 우파메카노가 희생될 수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중 데 리흐트는 필수 선수로 평가받고 있고 김민재와 다이어도 팀에 남아야 하는 선수로 분류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의 타 영입으로 수비진을 강화하려고 한다. 다음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5옵션으로 밀려날 우려가 있는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이 흥미로운 제안을 받을 경우 팀을 떠날 것'이라며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충분하지 못한 활약을 펼쳤다는 내부 평가를 받고 있고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3-24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수비수 타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일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의 수비수 타가 이적에 합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타와 합의했지만 소속팀 레버쿠젠도 설득해야 한다'며 '타는 레버쿠젠과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레버쿠젠이 올 여름 타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타를 이적료 없이 잃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독일 스포츠버저는 '바이에른 뮌헨은 분명히 수비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타와 이적에 합의했다'며 '타는 올 시즌 2관왕을 차지한 레버쿠젠이 거의 완벽한 시즌을 보낸 주요 이유 중 하나다. 바이에른 뮌헨은 타와 구두 합의했고 이적과 관련한 세부사항도 이미 논의했다. 타는 레버쿠젠과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과 협상도 해야 한다. 레버쿠젠은 타를 잔류시키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또한 '12년 만의 무관에 그친 바이에른 뮌헨은 취약한 수비 보강이 필요하다. 데 리흐트와 다이어만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실수가 많았다. 우파메카노는 방출 후보로 고려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타가 주축 수비수로 활약한 레버쿠젠은 2023-24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무패 우승과 함께 클럽 역사상 최초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4경기에서 24골만 실점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분데스리가 12연패 실패와 함께 리그 3위에 머문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45골을 허용했다. [바이에른 뮌헨 우파메카노, 콤파니 감독, 레버쿠젠 수비수 타.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HERE WE GO' 33세 베테랑 CB, 이번 여름 FA로 ATM 떠난다..."구단이 요청 승낙, 여러 팀이 관심"[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베테랑 센터백 스테판 사비치를 떠나보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4일(이하 한국시각) "ATM은 사비치가 자유계약선수(FA)로 떠날 수 있도록 허용했다. 2025년 6월까지 계약이 남아있는 사비치는 본인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팀을 떠날 수 있으며 구단은 그의 요청을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사비치는 몬테네그로 국적의 센터백이다. 수비가 뛰어나다는 ATM에서 뛸 만큼 수비력이 상당히 뛰어난 수비수다. 사비치는 자신의 단단한 피지컬을 이용한 경합과 수비에 강점을 드러내는데 특히 공중볼 경합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비치는 2009년 세르비아의 보르차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사비치는 2009-10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승격팀이었던 보르차에서 많은 기회를 받았고, 2010-11시즌에는 리그 명문팀 파르티잔에서 뛰게 됐다. 사비치는 2011년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하며 빅클럽에 입성했다. 그러나 사비치는 맨시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결국 1년만 활약한 뒤 피오렌티나로 트레이드됐다. 사비치는 트레이드된 피오렌티나에서 3년 동안 84경기 4골로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ATM에 다시 한번 트레이드됐다. 2015-16시즌 사비치는 첫 시즌 후반기에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도 선발로 출전했다. 사비치는 이 경기에서 레알 공격진을 틀어막으며 호수비를 펼쳤고, 팬들의 머리 속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2016-17시즌에는 무려 49경기에 출전하며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다. 2017-18시즌에는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고, 2018-19시즌에는 시즌의 절반도 소화하지 못했다. 2020-21시즌 사비치는 42경기에 출전하며 유리몸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매우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다. 라리가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떠오른 사비치는 2021-22시즌에도 33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함을 유지했다. 지난 시즌에도 ATM의 후방을 지킨 사비치는 올 시즌 찰라르 쇠윈쥐, 악셀 비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등 주전 경쟁자가 늘어난 상황에도 여전히 팀의 센터백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사비치는 이제 팀을 떠난다. 9년 동안 활약했던 ATM과 계약을 상호 해지할 것으로 보인다. 원래 사비치의 계약은 2025년 여름까지다. 계약을 해지할 경우 사비치는 FA가 된다. FA가 될 경우 다른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33세의 베테랑임에도 불구하고 사비치는 현재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여러 클럽이 현재 사비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제 사비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마이데일리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 LG편, 3일 성료…김현수·박동원·김범석 등 참여[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는 "각 구단별로 진행 중인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LG트윈스 편을 3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했다"고 4일 알렸다. 전국적으로 초등학교팀, 유소년팀, 리틀팀의 많은 관심 속에 지속되고 있는 선수협 야구클리닉은 현재 삼성, 롯데, NC, KIA, 두산, SSG, LG까지 완료됐고, 7개 구단 총 154명의 프로야구선수가 참가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지원 가능한 이번 행사에 총 1251명의 학생들이 지원하고 이중 678명의 학생들이 프로야구선수와 함께했다. 프로야구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일인 월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선수협 야구클리닉 LG트윈스 편에는 김현수 선수협 회장, 박동원, 박해민, 문보경, 김범석 등 20명의 LG트윈스 선수와 91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며 잠실야구장에서 추억을 쌓았다. 김현수 선수협 회장은 "작년보다 확실히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되었다. 각 구단의 지원도 눈에 띄게 많아졌고, 우리 선수들의 참여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클리닉 의미에 부합하는 다양한 티칭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이 짧은 시간의 클리닉을 통해 기술적으로 대단한 성장이 있을 수는 없겠지만, 프로야구 경기장 타석에서 관중석을 직접 바라봐보고, 베이스를 직접 밟아보고, 불펜에서 피칭을 해보고, 외야에서 수비를 해보는 등의 특별한 경험은 꿈을 이루기 위한 큰 자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안첼로티 29회 우승? 여기 오면 명함도 못 내밀어!"…세계 최고는 무려 우승컵 '50개', 도대체 당신은 누구신가요?[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커리어 29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견이 없는 세계 최고의 명장이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일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도르트문트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과거 유벤투스, AC밀란,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을 지도한 안첼로티 감독의 우승 트로피는 29개가 쌓였다. 하지만 세계 축구 역사 전체를 살펴보면 안첼로티 감독의 트로피 횟수는 아직 최고 순위와 비교해 한참 떨어진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획득한 감독 8인의 이름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축구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은 트로피를 가져온다. 세계에는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감독이 있다. 일부는 잘 알려진 감독이지만, 또 일부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명단을 보면 공동 6위가 3명이다. 각 26개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감독은 '스페셜 원' 조제 무리뉴 감독이다. 포르투,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토트넘을 제외하고 부임한 클럽에서 모두 우승컵을 수집한 명장이다. 또 른 감독은 브라질의 명장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 감독이다. 브라질 대표티을 비롯해 브라질의 파우메이라스, 그레미우 등에서서 26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나머지 한 명은 스코틀랜드의 명가 셀틱의 명장 조크 스타인 감독이었다. 5위에 29회 우승의 안첼로티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4위는 우크라이나의 디나모 키이우의 전설적 감독 발레리 로바노우스키 감독이다. 그는 총 30개의 우승컵을 쓸어 담았다. 3위 역시 우크라이나의 전설. 샤흐타르 도네츠크 명장으로 군림한 미크레아 루체스쿠 감독은 총 38회의 우승을 기록했다. 2위는 너무나 잘 알려진 지도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을 지나 맨체스터 시티까지 우승 청부사인 그는 총 39번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그렇다면 1위는 누구일까.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대한 전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다. 그는 맨유의 전설이기도 하지만 스코틀랜드의 전설이기도 한다. 퍼거슨 감독은 스코틀랜드 세인트 미렌에서 1개, 애버딘에서 11개의 우승을 차지했고, 맨유에서 무려 38개의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퍼거슨 감독의 총 우승 횟수는 50회. 압도적이다. 가히 역대 최고의 감독이라 할 수 있다. 이 매체는 "역대 최고의 감독이 누구인지에 대한 논쟁은 아마도 세상이 끝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퍼거슨 경의 업적은 부인할 수 없다. 엄청나다. 세인트 미렌과 애버딘에서 우승을 경험한 퍼거슨은 1986년 맨유로 이적했다. 처음 몇 년 동안은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1990년부터 2013년까지 38개의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이는 매 시즌 평균 2개의 우승을 의미한다. 퍼거슨은 맨유를 세계 최대 클럽으로 만들었고, 그의 유산은 영원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 알렉스 퍼거슨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 마이데일리
한국 축구 미래들, 사우디에 0-2 패배… 그런데 지금 팬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한국 U-21 선발팀, 프랑스 대회 첫 경기에서 사우디에 0-2 패배. 축구팬들은 축구협회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며 실망. 한국은 다음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위키트리
한국 U-20 女축구, '최강' 미국 4-2 제압…연령별 대표팀 통틀어 7년 만의 승전보▲ 미국전 승리 후 기뻐하는 U-20 대표팀 선수들(사진: 대한축구협회)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윤정 감독이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전력의 미국을 꺾었다.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미국 U-20 대표팀과의 원정 친선경기 2차전에서 박수정(전반 14분), 조예빈(전반 17분), 배예영(전반 34분), 정다빈(후반 19분)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후반 막판 2골을 만회한 미국에 4-2 승리를 거뒀다.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통틀어 한국 여자 축구가 미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2017년 8월 대만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 조별리그에서 3-0 승리를 기록한 이후 약 7년 만이다. 사흘 전 열린 1차전에서 0-3으로 완패하며 실력 차를 경험한 한국은 이날 2차전에서는 뛰어난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2골 차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이번 원정 평가전을 1승 1패로 마침으로써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8월 31일∼9월 22일·콜롬비아)으로 향하는 행보에 자신감이 붙게 됐다. 박윤정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1차전에선 다소 아쉬웠던 점들이 있었는데, 2차전에선 선수들에게 볼을 받는 위치 등을 더 세밀하게 강조했다. 모든 선수가 잘해준 덕분에 득점 장면들을 만들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이 객관적 우위에 있는 팀이지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월드컵에 가기 전까지 수비 조직력이나 결정력 등 보완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W
플레이엑스포, 행사 최초 B2B-B2C 연계 운영…1400여 건 비즈니스 매칭 성사▲ 사진=플레이엑스포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지난 5월 2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내렸다. 5월 23~26일 운영된 ‘2024 플레이엑스포’는 처음으로 B2B와 B2C가 연계 진행되어 23, 24일 주중에는 B2B로, 25, 26일 주말은 B2C로 진행되었다. ▲ 사진=플레이엑스포 이번 ‘2024 플레이엑스포’ B2B 분야는 행사 역사상 최단 시간,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됐고, 신규 참가사들은 전년 대비 약 43% 이상 증가했다. 특히 수출상담회의 경우 중국, 일본, 동남아 국가는 물론, 유럽, 북미, 중동 등 총 27개국 해외 바이어 약 160여 개사를 비롯해 총 527개사가 참여, 약 1400여건의 비즈매칭이 진행됐다. 특별 초청 프로그램으로 23일 진행된 특별 강연에서는 ‘일본게임유저 공략을 위한 포인트’를 주제로 게임 마케팅 전문 Deco社의 히데키 하세가와 대표이사의 강연이 진행됐고, 26일에는 게임 ‘포탈’ 개발자 지프 바넷의 ‘불가능한 꿈을 꾸세요’라는 주제의 강연 및 팬미팅이 진행됐다. 지프 바넷의 강연의 경우, 약 300여명의 사전 신청이 몰렸다. 또, IR피칭을 통해 게임 투자 및 인지도 상승을 도모하는 ‘IR피칭 데모데이’와 미래기술(AI) 융합 게임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선도하기 위한 ‘경기도 미래기술 AI게임 활성화 포럼’과 유망 게임콘텐츠 발굴을 위한 전국 최대 게임 오디션 ‘경기게임오디션’, 대형 게임사가 주재해 취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일반인 대상(B2C)으로 진행된 25, 26일에는 전시회에 참가한 게임개발사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게임들을 일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보드게임존, VR 체험존, 게임제작스튜디오 샌디플로어의 ‘GREAT TOY SHOWDOWN’ 게임 시연 이벤트 및 e스포츠 토너먼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한편 ‘2024 플레이엑스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했다. 스포츠W
'5월에만 7홈런 24타점' 하퍼, NL 이달의 선수 선정[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내셔널리그(NL)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하퍼는 4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월간 수상자 명단에 NL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하퍼는 5월에만 26경기에서 타율 0.313(4위) 7홈런(공동 1위) 24타점(1위) OPS 0.990(1위)을 기록했다. 하퍼는 통산 자신의 세 번째 이달의 선수를 수상하게 됐다. 동시에 필라델피아 이적 후 첫 수상으로, 팀 내에서는 2022년 6월 카일 슈와버 이후 처음이다. NL 이달의 투수는 크리스 세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선정됐다. 세일은 5월에만 5경기 등판,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6(32이닝 2실점) 45탈삼진 2볼넷으로 언터쳐블한 모습을 보여줬다. NL 이달의 신인은 조이 오티즈(밀워키 브루어스)가 이름을 올렸다. 오티즈는 5월 한 달 2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307, 4홈런 12타점 OPS 0.978을 기록했다. 이달의 구원 투수로는 로베르트 수아레즈(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수상했다. 수아레즈는 5월 12경기에 등판하여 12.1이닝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 0.73과 13탈삼진, 7차례의 세이브까지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 이후 두 시즌 연속 부상 악재…토미존 수술 가능성까지 언급, 참 안풀린다[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미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각) "휴스턴 애스트로스 관계자는 호세 우르퀴디가 두 번째 토미존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미국 매체 'ESPN'의 보도에 대해 아직 2차 소견을 기다리고 있다고만 답했다"고 밝혔다. 'MLB.com'에 따르면 'ESPN'의 알든 곤잘레스와 제프 파산은 오른쪽 팔뚝에 불편함을 느껴 지난달 25일 트리플A 재활 경기에서 제외된 우르퀴디가. 키스 마이스터 박사의 진찰을 받기 위해 텍사스주 댈러스로 향하고 있으며 두 번째 토미존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데이나 브라운 휴스턴 단장은 "현재 우리가 가진 정보가 아니다"며 "우리는 2차 소견을 기다리고 있다. 며칠 후에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멕시코 출신 우르퀴디는 지난 2019시즌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2019시즌 9경기(7선발)에 2승 1패 등판해 41이닝 7사사구 40탈삼진 평균자책점 3.95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10을 마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2020시즌에는 5경기에 나와 1승 1패 29⅔이닝 9사사구 17탈삼진 평균자책점 2.73 WHIP 1.01을 기록했다. 이어 2021시즌 20경기 8승 3패 107이닝 21사사구 90탈삼진 평균자책점 3.62 WHIP 0.99라는 성적을 남기며 휴스턴 선발진 한 자리를 차지했다. 우르퀴디는 2022시즌 29경기(28선발)에 나와 13승 8패 164⅓이닝 45사사구 134탈삼진 평균자책점 3.94 WHIP 1.17을 기록,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다. 처음으로 규정 이닝을 채운 시즌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16경기(10선발) 3승 1패 1세이브 63이닝 27사사구 45탈삼진 평균자책점 5.29 WHIP 1.43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부상이 문제였다. 4월 등판 이후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60일 부상자명단(IL)에 이름을 올렸고 8월 복귀했지만, 2022시즌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어 올 시즌에는 오른쪽 팔뚝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상황이다. 복귀를 준비 중이었지만, 다시 불편함을 느꼈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만약, 이번에 토미존 수술을 받는다면, 우르퀴디는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토미존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게 된다. 마이데일리
'꿈이 이뤄졌다'→'이제 내가 지켜볼 차례'…호날두, 음바페 레알 입단에 화답[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입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는 5년 계약에 합의했고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다. 유럽 챔피언은 지난시즌 44골을 넣으며 6시즌 연속 프랑스 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월드 슈퍼스타를 스쿼드에 보강하게 됐다'며 음바페 영입을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는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음바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내가 얼마나 흥분되어 있는지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다. 꿈이 이뤄졌다. 나의 꿈이었던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음바페는 10대 시절 레알 마드리드를 방문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음바페는 14살이었던 지난 2012년 12월 당시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었던 지단의 초대로 레알 마드리드를 방문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로 활약하던 호날두와 함께 사진을 찍었고 레알 마드리드 입단 확정 후 SNS를 통해 소개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를 영입하려했지만 음바페는 AS모나코와 계약했다. 호날두는 음바페가 자신과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이제 내가 지켜볼 차례다. 베르나베우를 빛내는 활약이 기대된다'며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축하했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합류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음바페 영입 발표에 앞서 자신의 SNS에 시계 사진을 올리며 음바페 영입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호드리구, 카마밍가, 쿠르투아 등은 음바페 영입 발표 후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카시야스도 음바페 영입 발표 직후 기대감을 드러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음바페는 2000년부터 시작된 페레즈 회장의 갈락티코 12번째 영입'이라며 레알 마드리드가 그 동안 영입했던 피구, 지단, 호나우두, 베컴, 오언, 호날두, 카카, 벤제마, 베일, 아자르, 벨링엄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망(PSG)에서 7시즌 동안 활약하는 동안 프랑스 리그1 6회 우승, 쿠프 드 프랑스 4회 우승, 트로페 데 샹피옹 5회 우승, 리그컵 2회 우승 등 17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음바페는 2023-24시즌까지 프랑스 리그1에서 6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PSG는 음바페의 활약과 함께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으로도 활약 중인 음바페는 2018 러시아월드컵과 2021년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컵 우승도 차지했다. 반면 음바페는 PSG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하며 통산 1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클럽 레알 마드리드는 2년 만에 유럽 최정상에 오른 가운데 음바페 영입으로 공격진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음바페,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사진 =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US여자오픈 우승' 사소 유카, 세계랭킹 6위로 껑충…이예원은 4계단 상승한 27위[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여자 골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우승한 사소 유카(일본)가 세계랭킹 6위로 도약했다. 사소는 4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4.8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24계단이 상승한 6위에 올랐다. 사소는 전날 3일에 끝난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3년 만에 거머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트로피다. 사소는 4라운드까지 합계 4언더파 276타를 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사소는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만 2승을 수확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을 우승하며 시즌 3승을 거둔 이예원은 31위에서 27위로 순위가 4계단 상승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고진영이 7위로 가장 높은 위치에 랭크됐고, 김효주가 11위, 양희영이 20위, 신지애가 21위를 기록하며 지난주 대비 1계단씩 순위가 하락했다. 한편 US오픈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컷 탈락하는 수모를 겪은 넬리 코르다(미국)가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젊어진 김도훈호, 싱가포르 잡는다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비기기만 해도 목표를 달성하지만 시원한 승리를 원한다. 최근 침체된 국가대표팀 전반에 대한 분위기 반전과 3차 예선 조 편성의 이점을 확보하기 위해 대표팀에게는 싱가포르전 승리가 필요하다. 김도훈(54)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싱가포르의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싱가포르와 원정 5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떠나 현지 적응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한국(승점 10·3승 1무)은 매우 유리한 상태다. C조 1위로 조 최하위인 싱가포르(승점 1)를 만나 비기기만 해도 남은 중국전 결과와 관계없이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한다. 지난해 11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결에서는 싱가포르에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김 감독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싱가포르 리그 명문 라이언시티 세일러스를 지도해 현지 사정에 밝다는 점은 호재다... 아시아투데이
프로농구 대형 트레이드…소노·LG, 전성현·이재도 맞바꿔프로농구서 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양 소노는 4일 “창원 LG로부터 가드 이재도(33)를 영입하고, 포워드 전성현(33)을 내주는 일대일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빅딜은 차세대 에이스 가드 이정현(25)과 함께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줄 포인트 가드가 필요한 소노와 확실한 3점 슈터가 필요했던 창원 LG의 이해관계를 토대로 단행됐다.소노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속공과 돌파, 그리고 외곽슛이 장점인 리그 정상급 가드 이재도를 영입하면서 가드진의 뎁스를 두텁게 하고, 에이스 이정현의 군 입대 이후까지도 대비할 수 있게 됐… 데일리안
태권도진흥재단,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알렸다. 인권경영시스템은 조직의 인권 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인권경영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제3자인 전문 기관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것으로 내부 구성원을 비롯해 기관의 공급망, 소비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인권침해 예방 등 인권경영활동을 펼치기 위한 제도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인권경영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대면·비대면 인권교육을 확대해 왔다. 특히, 인권 침해 관련 구제 절차 마련, 내부 직원 대상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가 이루어지는 등 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노력 등이 높이 평가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내부 고객인 직원들과 업무와 연관한 태권도계, 기관·단체 등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인증받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있어 소통을 통한 공감과 신뢰, 화합을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손흥민 향해 클린스만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한마디' 남겼다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은 토트넘의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손흥민의 개별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클린스만은 수비와 공격진의 보강이 시급하다고 언급하며,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적시장에위키트리
손흥민, 차범근·황선홍 넘어 또 하나의 대기록이 임박했다…가슴 벅찬 소식손흥민, A매치 3경기 연속골 도전. 싱가포르전에서 타이기록, 중국전에서 최다 득점 기록 가능성. A매치 최다 득점 2위에 도전.위키트리
이 한국 축구 선수가 싱가포르전을 앞두고 손흥민·황희찬을 콕 집어 언급했다 (+정체)울산 HD FC의 엄원상은 손흥민과 황희찬을 본받고 싶다고 밝혔다. 대표팀 소집에 다시 불러줘서 감사하다고 말한 엄원상은 많이 배우고 싶다고 했다. 대표팀은 상대에 상관없이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위키트리
김도훈호, 싱가포르 상대 무조건 승리 목표...'아시아 3위권' 굳히기 도전한국 축구대표팀이 싱가포르를 상대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아시아 3위권 굳히기에 도전한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을 치른다.4차전까지 3승 1무(승점 10)를 거둔 한국은 중국(승점 7), 태국(승점 4), 싱가포르(승점 1)에 앞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싱가포르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한다.그런 가운데 한국이 싱가포르에 반드시 승리해야 할 이유는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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