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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재계약 소식 없이 억까 당하는 손흥민→터무니없는 이적설 등장…'빅클럽 이적 불가능→무리뉴의 페네르바체 합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영국 매체가 손흥민이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소개했다. 영국 풋볼365는 5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 5명을 선정해 언급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함께 윌리안(풀럼), 루카쿠(첼시), 린델로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로야(첼시)를 페네르바체 합류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소개했다. 풋볼365는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시간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무리뉴와 함께하는 동안 70경기에 출전해 29골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케인과 같은 상황에 처해있고 손흥민은 계약 마지막 해를 맞이하게 됐다. 유럽 엘리트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에 대한 손흥민의 희망은 사라졌지만 튀르키예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무리뉴 감독과의 재회는 토트넘의 대개편이 진행되면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2023-24시즌 종료 후 방출해야 할 선수들을 소개하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방출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토트넘과 4년 재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2025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다. 토트넘과의 계약 만료가 임박한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재계약 여부가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영국 스퍼스웹은 지난달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대규모 계약에 자신감이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12개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토트넘은 이미 손흥민 측과 논의했고 당사자들은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영국 어슬레틱은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며 손흥민과 재계약 체결보다는 계약 연장 옵션을 활용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페네르바체는 2023-24시즌 튀르키예 수페르리그에서 31승6무1패(승점 99점)를 기록하며 막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갈라타사라이(승점 102점)에 리그 우승을 내줬다. 페네르바체는 튀르키예 수페르리그에서 19차례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난 2013-14시즌 이후 리그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손흥민, 무리뉴 감독. 사진 = 페네르바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韓美 통산 2009안타' 추신수 복귀 시동, '슈퍼루키'와 '구원왕'까지 온다…치열한 순위 경쟁 속 천군만마들이 온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천군만마들이 돌아온다. SSG 랜더스 퓨처스팀은 4일 경북 경산 삼성라이온즈볼파크에서 열린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팀과의 맞대결에서 6-5로 승리했다. 승리보다 기분 좋은 소식이 있다. '캡틴' 추신수가 부상 회복 후 첫 실전에 나섰다는 것이다.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추신수는 세 타석에 들어서 1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지난달 4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어깨 부상을 당했다. 회전근개손상 진단이 나왔다. 이후 1군과 동행하며 재활에 집중했던 그는 5월 30일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회복 후 첫 배팅 훈련을 소화했다.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한 추신수의 라스트 댄스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한미 통산 2009안타를 기록 중인 그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안타를 생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다른 반가운 얼굴도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섰다. '슈퍼 루키' 박지환이다. 세광고를 졸업한 박지환은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SSG 유니폼을 입었다. 야수 중 가장 먼저 지명받은 선수가 박지환이다. 그는 올 시즌 1군 11경기에 나와 8안타 3타점 6득점 1도루 타율 0.308 OPS 0.708을 기록했다. 박지환은 지난 4월 3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왼손 손등에 사구를 맞았다. 검진 결과 5번째 중수골 미세골절 소견이 나왔다. 당시 이숭용 SSG 감독은 "(박)지환이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었는데, 안타깝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한 달 넘게 재활에 집중한 박지환은 삼성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복귀 후 첫 실전 경기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이숭용 감독은 추신수를 조만간 콜업시킬 계획이다. 지난 시즌 '구원왕'을 차지했던 서진용도 복귀를 준비 중이다. 고효준은 4일 인천 삼성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박지환까지 돌아온 준비를 하고 있다.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치고 올라가야 한다. 치열한 순위 싸움을 앞두고 천군만마들이 돌아오고 있다. 이숭용 감독은 지난 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다음 주가 되면(추)신수, (서)진용이도 이제 고민해서 어느 타이밍에 올려볼까 생각 중이다. 지금 하나하나씩 완전체가 되려는 것 같다. (박)지환이는 조금 시간을 줄 생각이다"며 "한 명 한 명 오면 완전체가 될 것 같다. 개막하고 완전체로 뛴 경기가 3~4경기밖에 되지 않은 것 같다. 완전체가 되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KT, 오는 7~9일 주말 홈 3연전서 스토리 있는 시구 행사 진행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T 위즈가 7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경기에서 스토리가 있는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7일 1차전 경기에는 수원의 '횡단보도 의인' 경기남부경찰청 정상훈 경사가 시구를 맡는다. 정 경사는 최근 수원시의 한 사거리에서 전동 휠체어를 타고 가다 균형을 잃고 넘어진 할머니를 구한 인물로, 자칫 교통사고를 당할 수도 있었던 위험한 상황에서 신속한 판단으로 할머니를 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8일에는 KT 내야수 천성호 응원가의 원곡자인 밴드 더넛츠 출신 보컬 박준식이 마운드에 오른다. 박준식은 경기 중 천성호 타석에 맞춰 응원가를 직접 불러주며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2023 인빅터스 게임' 실내 조정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한 이주은 선수가 시구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주은 선수는 2019년 경기 김포시 해병대 2사단 중위로 복무하던 중, 휴식일 제초 작업을 자처하다 지뢰를 밟아 왼발을 잃은 상이군인이다. 현재는 상이군인 조정 선수 겸, 서울시 청년 부상 제대군인 원스톱상담창구 운영실장으로 활동하며 상이군인 복지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날 KT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병대 장병 400여 명을 초청한다. 마이데일리
  • 싱가포르전 앞둔 대표팀, 특히 이강인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한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은 PSG에서의 3관왕에 이어 6월 A매치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인의 성장과 국제 무대에서의 경험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키트리
  • WKBL 3x3 트리플잼, 고양 스타필드서 개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대표 여름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3x3 Triple Jam(트리플잼)이 올해는 고양에서 열린다. WKBL은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을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한다. 3x3 트리플잼이 고양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2018년 10월에 열린 'WKBL CHALLENGE WITH KOREA 3x3'와 2019년 9월 '3x3 트리플잼 4차 대회'가 스타필드 고양에서 치러진 바 있다. 지난해 3x3 트리플잼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마무리된 바 있다. 올해는 일본, 태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등 참가 국가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 속에서 시민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농구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빙상연맹, 2024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 워크숍 개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이 2024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연맹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태릉선수촌에서 2024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선수단과 합동으로 2박 3일간 팀워크를 다지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2024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연맹은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이 원팀(ONE TEAM)으로서 팀워크를 다지고 경기력 강화 등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워크숍이 진행된 첫 날에는 2024/25시즌 국가대표 운영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와 유승민 IOC 위원이 강사로서 참여해 팀워크 및 국가대표로서의 사명감 등에 대해 교육하고 선수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선수로서 지켜야 할 규범, 언론 인터뷰 교육, 심리 특강, 도핑 방지교육 등 국가대표 선수로서 활약하는 동안 경기력,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특히 빙상 선수단 전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 등을 진행하여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도핑 방지교육과 추일승 전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의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강의하고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등 빙상 전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이 모여 합동 워크숍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자 다른 장소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이유로 다른 종목의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날 기회가 흔치 않았던 선수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디어에서만 보던 타 빙상 종목 선수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같은 빙상 선수로써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응원한다는 덕담을 나누었다. 워크숍에 함께 참가한 대한빙상경기연맹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선수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팀워크를 다지고, 경기력뿐만 아니라 심리, 언론 인터뷰, 인권, 운동선수 이후의 삶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맹은 선수들이 원팀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3x3 여자농구 축제 'WKBL 트리플잼' 29~30일 고양 스타필드 개최 ▲ 사진: WKBL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내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선수들과 외국 리그 선수들이 함께하는 3x3 농구 축제인 '3x3 트리플잼(Triple Jam)'이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대표 여름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3x3 트리플잼이 고양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2018년 10월에 열린 ‘WKBL CHALLENGE WITH KOREA 3x3’와 2019년 9월 ‘3x3 트리플잼 4차 대회’가 스타필드 고양에서 치러진 바 있다. 지난해 3x3 트리플잼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마무리된 바 있다. 올해는 일본, 태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등 참가 국가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 속에서 시민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농구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스포츠W
  • PGA 특급대회 사냥꾼 셰플러, 메모리얼 토너먼트도?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큰 경기에 강한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특급대회 세 번째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올해 상금 2000만 달러 이상급 대회에서는 셰플러가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셰플러는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GC(파72·7569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총상금 2000만 달러 이상이 걸린 올 시즌 7번째 시그니처(특급) 이벤트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셰플러다. 그는 앞선 특급대회인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RBC헤리티지에서 우승했다. 아울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제5의 메이저대회로 꼽히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다. 셰플러는 지난 25일 끝난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면서 벌써 시즌 누적 상금 2000만 달러(2002만4553 달러)를 돌파했.. 아시아투데이
  • '오타니 1안타' 다저스, 타선 침묵하며 피츠버그에 0-1 패배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LA 다저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패배하며 3연승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다저스는 38승 24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고, 피츠버그는 28승 32패로 NL 중부지구 4위를 기록했다. 이날 다저스는 타선이 침묵하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1안타에 그치며 시즌 타율 0.322에서 0.321로 소폭 하락했다. 다저스의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4패(6승)째를 기록했다. 반면 피츠버그 선발투수 제러드 존스는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3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5패)째를 수확했다. 배지환은 손목 부상으로 이날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피츠버그가 대포를 쏘며 기선을 제압했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잭 스윈스키가 글래스노우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다저스는 존스의 명품 피칭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특히 5회초 무키 베츠-오타니-프레디 프리먼으로 이어지는 강타선마저 플라이아웃과 삼진 2개로 물러났다. 이후 다저스는 존스가 내려간 7회에 선두타자 개빈 럭스의 2루타로 득점권 찬스를 맞이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또다시 득점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8회초 오타니가 안타, 윌 스미스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1, 2루에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 기회를 놓쳤다. 결국 다저스는 9회초 공격마저 세 타자 모두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한 점도 뽑지 못한 채, 피츠버그에 0-1로 패배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클린스만 "토트넘, 손흥민 잘했지만...GK 외 전 포지션 보강해야" 토트넘은 4일(현지시간)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스포츠 매체 ESPN 프로그램에 출연, 구단에 대해 내놓은 분석을 소개했다.클린스만 전 감독은 토트넘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단을 보강해야 한다고 봤다.그는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키퍼 포지션에서 시즌 내내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포백 쪽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포함한 전 포지션을 보강해야 한다"라며 "스트라이커도 한, 두 명 더 필요하다"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최소한 15골은 더 넣을 것"이라며 "손흥민이 혼자 싱글리스트
  • 'EPL 최고의 피니셔'→손흥민, ESPN 선정 전 세계 최고 공격수 TOP10…'호날두 또 넘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언급됐다. ESPN은 5일(한국시간) 2024년 최고의 축구선수 100인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를 각각 30명을 선정했고 골키퍼는 10명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전 세계 최고 공격수 30인에 포함된 가운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손흥민에 대해 '새로운 스타일의 감독이 와도 손흥민은 변함없다. EPL에서 가장 꾸준히 성공을 거둔 선수'라고 언급했다. 또한 손흥민의 스타일에 대해선 '스피드를 보유했고 양발을 사용한 치명적인 결정력을 선보이는 유형의 공격수'라고 소개하면서 '손흥민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10어시스트를 기록한 5명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ESPN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피니셔다. 최근 5시즌 동안 손흥민은 시즌 당 평균 15.6골, 8.4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언급한 후 '손흥민의 2024-25시즌 활약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면서도 '손흥민은 토트넘의 공격진에 변화가 발생하더라도 꾸준한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10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자신의 통산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10골-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세 차례 이상 10-10을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칸토나, 드로그바, 램파드, 루니, 살라 등 6명 뿐이다. ESPN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음바페를 선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음바페 영입을 발표한 가운데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신의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은 전 세계 최고 공격수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의 홀란드가 3위를 기록했고 2023-24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비니시우스가 4위에 올랐다. 살라(리버풀),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메시(인터 마이애미), 포든(맨체스터 시티), 사카(아스날) 등이 전 세계 최고 공격수 TOP10에 포함됐다. 인터밀란의 2023-24시즌 세리에A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라우타로 마르티네즈(12위), 호날두(15위), 레반도프스키(26위)와 레앙(14위), 호드리구(16위), 디아스(19위), 크바라츠헬리아(20위), 자네(21위) 같은 측면 공격수들 모두 손흥민보다 순위가 낮았다.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태균·봉중근 등 추가 참가' 韓日 레전드의 한판 격돌…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참가 선수 확정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한일 레전드들이 맞붙는다. 출전 선수들이 모두 확정됐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영문표기 : KOREA JAPAN Dream Players Game, 이하 한일 DPG)’의 출전 선수 및 중계방송사가 확정됐다. ‘한일 DPG’는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진검승부를 겨루는 스페셜 매치로 7월 22일 오후 6시 30분에 일본 홋카이도의 에스콘필드 HOKKAIDO에서 펼쳐진다. 먼저, 한국팀은 기존에 발표한 구대성, 박경완, 박석민, 박종호, 박한이, 서재응, 손시헌, 양준혁, 윤석민, 이종범, 이혜천, 장성호 등의 레전드 선수 외에도, 고창성, 권혁, 김태균, 봉중근, 윤길현, 이대형, 이현승, 조웅천, 조인성 선수들의 추가 참가가 확정됐다. 일본팀은 다니시게 모토노부, 도리타니 다카시,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우에하라 고지, 우치카와 세이이치, 이나바 아츠노리, 이와쿠마 히사시, 조지마 겐지, 후지카와 규지, 후쿠도메 고스케 등의 선수 외에 가타오카 야스유키, 고마쓰 사토시, 노미 아츠시, 니시오카 츠요시, 다무라 히토시, 마쓰나카 노부히코, 마쓰다 노부히로, 마하라 다카히로, 모리후쿠 마사히코, 미야모토 신야, 사토자키 도모야, 셋츠 타다시, 시미즈 나오유키, 이토이 요시오, 이와타 미노루 등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더불어 한국팀 응원단 멤버 또한 결정됐다. 박민수 응원단장을 비롯해 김도아, 박재령, 배수현, 유보영, 이엄지, 이주희 치어리더가 한국팀의 응원전을 주도할 계획이다. 한국팀(3루) 응원지정석은 티켓링크 웹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페이지에서 좌석도 및 경기장 좌석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경기의 중계방송은 MBC SPORTS+(케이블), TVING(디지털)을 통해 독점 중계된다. 그뿐만 아니라 MBC SPORTS+의 대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비야인드’에 ‘한일 DPG’ 한국팀 출전 선수들이 출연하여 경기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에스콘필드에서 펼쳐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전에서는 ‘한일 DPG’ 개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 이벤트가 실시됐다. 닛폰햄 파이터즈의 치어리더들이 ‘한일 DPG 연습용 티셔츠’를 착용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주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일본인 관람객 대상으로 한복 시착, 비석치기 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한일 DPG ‘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 바 있다. 마이데일리
  • 3연승→3연패→무승부! UFC 승리 절실한 최두호, '숨은 강자'와 맞대결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빌 알지오를 꺾어라!'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가 약 1년 5개월 만에 UFC 복귀전을 치른다. 오는 7월 2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다바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 나선다. '숨은 강자' 빌 알지오(35·미국)와 주먹을 맞댄다. 꽤 오래 쉬었다. 지난해 2월 6일 카일 넬슨과 경기를 펼친 후 UFC 옥타곤에 서지 않았다. 무릎 수술 후 완벽한 회복을 위해 컨디션 조율 등으로 시간을 보냈다. 넬슨과 경기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도 무승부에 그친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한 복귀전을 준비했다. 드디어 경기가 잡혔다. 7월 21일 알지오와 격돌한다. 상대가 만만치 않다. UFC 페더급 13위 정도의 기량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는 선수다. 반대로 생각하면, 승리를 거두고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이번 경기가 비치기도 한다. 복잡한 생각할 것 없이, 승리를 거두면 된다. 일본 무대를 평정하고 20대 초반에 UFC 무대로 뛰어든 최두호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2014년 11월 UFC 데뷔전에서 후안 푸이그를 경기 시작 후 18초 만에 KO로 꺾었다. 이듬해 샘 시실리아, 2016년 티아고 타바레스를 연파했다. 3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을 거두고 UFC 페더급 공식 랭킹 11위까지 올랐다. UFC 3연승으로 주가를 드높인 그는 'UFC 페더급 파수꾼'으로 불린 당시 4위 컵 스완슨과 맞붙었다. 혈전을 벌인 끝에 판정패했다. 환상적인 타격 능력을 발휘하며 스완슨을 여러 차례 휘청거리게 만들었으나 난타전 끝에 밀렸다. 졌지만 박수를 받았다. 세기의 승부를 벌여 2022년 4월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이후 최두호는 추락했다. UFC 페더급 톱10에 들었던 제레미 스티븐슨에게 KO패했고, 한국 부산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찰스 쥬르댕에게 지면서 3연패 늪에 빠졌다. 병역 문제 등이 겹쳐 해외 대회 출전 제한 고민까지 떠안으며 쉽지 않은 길을 걸었다. 여기에 부상도 입어 쉽게 전진하지 못했다. 많은 부분을 털어내고 지난해 2월 넬슨과 만났다. 이전보다 한층 노련해진 경기 운영을 보이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무승부에 그쳤다. 3연승 후 3연패, 그리고 무승부를 마크했다. UFC 복귀전 승리에 대한 갈증이 더 커졌다. 이제 다시 달린다. 알지오와 대결에서 자존심 회복을 위한 승리를 정조준한다. 알지오는 UFC 전적 5승 4패를 기록 중이다. 마이데일리
  • "스포츠 인재의 많은 참여 기대" 원주 DB, 2024-25시즌 인턴사원 채용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원주 DB 프로미가 2024-2025시즌 동안 함께 할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원주 DB는 프로스포츠협회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올 시즌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홍보물, 장치물 디자인 및 홈경기 운영 보조(CRM포함) 업무를 함께 진행할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인원은 1명이며, 접수는 오늘(5일)부터 16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jhs2418@dbins.co.kr)로 제출하면 된다. 양식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면접은 6월말 진행할 계획이며, 면접대상자와 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DB는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갖고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 '충격' 또 한 명의 레전드가 불화로 떠난다...훔멜스, 도르트문트와 결별→"FA로 AC 밀란과 연결"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또 다른 레전드가 팀을 떠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4일(이하 한국시각) "또 한 명의 대형 센터백 마츠 훔멜스는 자유계약선수(FA)로 도르트문트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훔멜스는 도르트문트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팀을 떠나는 쪽으로 기울고 있음이 분명해 보인다"라고 밝혔다.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8승 9무 7패 승점 63점으로 5위를 차지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개편으로 인해 진출 티켓을 따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승전까지 진출해 준우승을 달성하는 등 나름의 성과를 냈다. 그러나 레전드와 결별을 선택하며 시즌을 눈물과 함께 마무리했다. 도르트문트에서 12년 동안 헌신했던 주장 마르코 로이스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떠났다. 설상가상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던 훔멜스도 도르트문트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훔멜스는 독일 국적의 센터백이다. 오른발 잡이지만 경기를 보면 왼발로도 패스를 구사할 정도로 양발을 잘 사용하기 때문에 빌드업이 상당히 좋다. 여기에 압도적인 제공권과 피지컬을 활용한 수비 능력도 뛰어나다.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도 좋아 보통 수비 라인의 리더를 맡는다. 훔멜스는 바이에른 뮌헨 유스 아카데미 출신이다. 6살에 뮌헨에 입단했고, 뮌헨 유스팀에서 성장한 그는 2006년 12월 뮌헨과 첫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 5월 마인츠 05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1군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러나 뮌헨에서 1군 주전 센터백이 되는 것은 상당히 버거운 일이었다. 훔멜스는 2008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출전 기회를 위해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고, 첫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009년 2월 도르트문트로 완전 이적하게 됐다. 완전 이적 이후 훔멜스는 주전 센터백 자리를 꿰차며 네벤 수보티치와 함께 분데스리가 최강 센터백 라인을 구축했다. 2010-11시즌에는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2010-11시즌과 2011-12시즌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DFB-포칼과 DFL-슈퍼컵 우승을 경험한 훔멜스는 뮌헨으로 충격 이적을 결심했다. 2016-17시즌을 앞두고 뮌헨 이적을 확정하며 자신의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뮌헨에서 세 시즌 동안 훔멜스는 116경기 8골 9도움으로 활약하며 리그 우승 세 번을 커리어에 추가했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훔멜스는 다시 도르트문트로 돌아왔다. 도르트문트로 복귀한 뒤 2020-21시즌 훔멜스는 부주장을 맡으며 DFB-포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훔멜스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도르트문트와 1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4년 여름까지 팀에 잔류하게 됐다. 그러나 이제 훔멜스는 도르트문트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스포르트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패한 직후 훔멜스는 마지막 경기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몇 주 안에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적의 주된 사유는 감독과의 불편한 관계다. 그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만료된다. 그가 토니 크로스와 같이 은퇴할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다른 유럽 국가로 넘어가는 것이 현실적이다. 그는 AC 밀란과 연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출전 선수 확정…봉중근·김태균 등 추가 참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영문표기 : KOREA JAPAN Dream Players Game, 이하 한일 DPG)의 출전 선수 및 중계방송사가 확정됐다. '한일 DPG'는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루는 스페셜 매치로 7월 22일 오후 6시 30분에 에스콘필드 HOKKAIDO(이하 에스콘필드)에서 펼쳐진다. 먼저, 한국팀은 기존에 발표한 구대성, 박경완, 박석민, 박종호, 박한이, 서재응, 손시헌, 양준혁, 윤석민, 이종범, 이혜천, 장성호 등의 레전드 선수 외에도, 고창성, 권혁, 김태균, 봉중근, 윤길현, 이대형, 이현승, 조웅천, 조인성의 추가 참가가 확정됐다. 일본팀은 다니시게 모토노부, 도리타니 다카시,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우에하라 고지, 우치카와 세이이치, 이나바 아츠노리, 이와쿠마 히사시, 조지마 겐지, 후지카와 규지, 후쿠도메 고스케 등의 선수 외에 가타오카 야스유키, 고마쓰 사토시, 노미 아츠시, 니시오카 츠요시, 다무라 히토시, 마쓰나카 노부히코, 마쓰다 노부히로, 마하라 다카히로, 모리후쿠 마사히코, 미야모토 신야, 사토자키 도모야, 셋츠 타다시, 시미즈 나오유키, 이토이 요시오, 이와타 미노루 등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더불어 한국팀 응원단 멤버 또한 결정됐다. 박민수 응원단장을 비롯해 김도아, 박재령, 배수현, 유보영, 이엄지, 이주희 치어리더가 한국팀의 응원전을 주도할 계획이다. 한국팀(3루) 응원지정석은 티켓링크 웹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페이지에서 좌석도 및 경기장 좌석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경기의 중계방송은 MBC SPORTS+(케이블), TVING(디지털)을 통해 독점 중계된다. 뿐만 아니라 MBC SPORTS+의 대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비야인드'에 '한일 DPG' 한국팀 출전 선수들이 출연하여 경기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에스콘필드에서 펼쳐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전에서는 '한일 DPG' 개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 이벤트가 실시됐다. 닛폰햄 파이터즈의 치어리더들이 '한일 DPG 연습용 티셔츠'를 착용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주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일본인 관람객 대상으로 한복 시착, 비석치기 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한일 DPG'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원더클럽, KPGA 대회 개최 기념 프로암 초청 이벤트 진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골프 플랫폼 원더클럽이 KPGA 투어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하면서 유료멤버십인 원더플래티넘 회원 대상으로 프로암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원더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레저플러스는 비즈플레이, 클럽72와 공동으로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에서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대회를 연다. 이 대회에는 올해 KPGA 시즌 상금 순위 1, 2위 김홍택, 이정환 등을 포함해 남자골프를 대표하는 140여 명의 KPGA 선수가 총 상금 7억 원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원더클럽은 대회에 앞서 진행되는 프로암 초청 이벤트에 원더플래티넘 신규가입 추천 상위 회원과 추첨을 통해 모두 9명을 선정, 프로선수들과 라운드를 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프로암 참가자는 KPGA 1부 투어 프로선수와 함께 라운딩을 하면서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또 원더클럽은 참가자 모두에게 그린피, 카트피, 캐디피, 만찬 식사를 포함한 라운드 비용을 지원하고 거리측정기 부쉬넬, 골프용품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암대회 참가자들이 맨발로 페어웨이를 걸으며 잔디의 감촉을 직접 느끼고, 하늘코스의 전경을 살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원더클럽은 5일 첫 선을 보이는 쇼핑몰 서비스인 '원더몰' 오픈을 기념, 이벤트 기간 중 추첨 등을 통해 3명을 선정, 프로암 이벤트에 초청할 계획이다. 원더몰은 골프 클럽, 용품, 의류 등 다양한 골프 상품을 판매하는 원더클럽의 새로운 서비스로 프로암 초청 이벤트 뿐만 아니라 전 품목 5% 할인 및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골프공 추첨 증정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원더클럽은 한국 남자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골프팬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플레이와 KPGA대회를 공동개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더클럽은 대회가 수도권 어디에서나 1시간 안팎이면 닿을 수 있을 정도로 교통여건이 탁월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클럽72 하늘코스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더클럽 관계자는 "처음으로 KPGA 대회를 개최하면서 프로암에 온라인 회원도 초청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온라인 회원이면 누구라도 프로암 무대를 밟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클럽은 클럽72, 신라CC, 파주CC, 떼제베CC, 파가니카CC, 알펜시아700, 알펜시아CC와 기타 제휴 골프장 등 전국 11개 골프장의 예약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으로 가입회원은 80만 명에 달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점잖은 이승엽 감독, 퇴장 각오하고 거센 항의 ‘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이승엽 감독은 4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9회초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주심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았다.두산이 1-0 앞선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유찬이 볼넷을 골라나갔고, 조수행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때 NC 측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판독 결과 세이프가 아웃으로 번복됐다.선수 시절부터 순하고 점잖은 스타일의 인물로 분류됐던 이승엽 감독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그라운드… 데일리안
  • KT 쿠에바스·두산 라모스,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T 쿠에바스와 두산 라모스가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됐다. KBO는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5월 수상자로 KT 쿠에바스, 두산 라모스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5월 투수 부문에서는 KT 쿠에바스가 WAR 1.45로 1위를 차지했다. 쿠에바스는 5월 선발 등판한 5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그 중 3경기는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3실점 이하 기록 경기)를 달성했다. 쿠에바스는 5월 한달간 총 3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WHIP(이닝당 볼넷 및 안타 허용률) 0.67(1위), 평균자책점 1.91(3위), 탈삼진 34개(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량으로 짠물 투구를 선보이며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차지했다. 타자 부문에서는 두산 라모스가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됐다. SSG 에레디아, 키움 도슨 등 여러 타자들이 5월 내내 경합을 벌인 가운데, 라모스는 지난달과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WAR 1.64를 기록하며 반등을 이루었다. 라모스는 5월 월간 타율 0.387(공동 4위), 출루율 0.447(5위), 장타율 0.634(2위)로 전반적인 타격 지표를 끌어올리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어 월간 WAR 1위로 5월을 마무리했다. 5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된 선수의 시상식은 소속구단의 홈구장에서 6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한국쉘 후원을 통해 시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한국쉘은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앞으로도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5골' 손흥민, 싱가포르·중국 상대 득점포 정조준…카타르 알리 넘어 2차예선 득점왕 오를까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A매치 득점포를 정조준한다. 여러 가지 부분 때문에 다소 분위기가 가라앉은 한국 축구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축구화 끈을 조인다. 현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득점 중간 순위 2위에 올라 있다. 남은 2경기에서 역전을 바라본다. 손흥민은 이번 2차예선 4경기에 나섰다. 모든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11월 16일 싱가포르와 홈 경기에서 득점을 올렸고, 지난해 11월 21일 중국과 원정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폭발했다. 올해 3월 태국과 2연전에서도 연속 득점을 뽑아냈다. 4경기에서 5골을 잡아내며 한국의 전진을 이끌었다. 득점 중간 순위 공동 2위에 랭크됐다. 요르단의 무사 알 타마리와 일본의 우에다 아야세, 중국의 우레이와 어깨를 나란히하며 2위권을 형성했다. 1위를 달리는 카타르의 압둘라 알모에즈 알리를 2골 차로 추격하고 있다. 남은 싱가포르전과 중국전에서 다득점에 성공하면 역전도 가능하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에 125경기에 출전해 46골을 넣었다.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에 18살의 나이로 출전해 조별리그 인도와 경기에서 첫 골을 넣었다. 이후 대표팀 주축 선수로 자리를 잡으며 월드컵 예선, 월드컵 본선, 아시안컵, 친선 경기 등에서 득점을 꾸준히 생산했다. 올해는 9경기에 나서 5골을 만들었다. 어느새 한국 A매치 최다 득점 3위에 자리했다. 50골을 넣은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격차를 4로 줄였다. 역대 1위 차범근 전 감독(58골)과 12골 차이다. 간격이 꽤 있지만,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여전히 월드클래스 기량을 보유해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속한 한국은 4라운드까지 3승 1무 무패 성적으로 승점 10을 적어냈다. 중국(승점 7), 태국(승점 4), 싱가포르(승점 1)를 제치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6일 싱가포르와 원정 5차전, 11일 중국과 홈 6차전을 치른다. 두 경기에서 승점 1만 더해도 3차 예선행을 확정한다. 하지만 임시 지휘봉을 잡은 김도훈 감독과 태극전사들은 소극적인 자세를 취할 생각이 전혀 없다. '2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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