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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김하성, LAA전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 3연패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여섯 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24(214타석 4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선발투수 패트릭 산도발의 체인지업에 배트가 나가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고개를 숙였다. 7회초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높은 볼을 잘 골라내며 볼넷으로 1루에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8회초 2사 1, 3루 득점권 찬스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유격수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나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에인절스에 2-4로 패배하며 3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32승 32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고, 에인절스는 23승 38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5위에 머물렀다. 이번 경기로 데뷔한 선발투수 아담 마주르는 6이닝 2피안타 2탈삼진 4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7회에 올라온 마쓰이 유키가 0.0이닝 1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시즌 2패(3승)째를 기록했다. 반면 에인절스 선발투수 산도발은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사사구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업이 물러났다. 타선에서는 루이스 렌히포가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레알행' 음바페, 기자회견서 PSG와의 갈등 폭로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이적 후 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 대해 입을 열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각) 음바페가 참석한 프랑스 축구 대표팀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음바페의 이적 후 소감을 전했다. 음바페는 "PSG에서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일과 사람들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며 "그들은 내게 재계약을 강요했고, 기용하지 않겠다며 협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날 구해줬다. 그들이 없었다면 나는 결코 경기장에 발을 딛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PSG 감독과 단장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음바페는 2017년 임대로 PSG에 합류했고, 2018년부터 완전 이적으로 PSG의 소속이 됐다. PSG에서 음바페는 6번의 리그 우승(2017-2018, 2018-2019, 2019-2020, 2021-2022, 2022-2023, 2023-2034)과 컵 대회를 비롯해 15번의 트로피를 올렸다. 올 시즌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1에서 27득점, 7도움을 기록하며 6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하며 활약했다. 소속팀 PSG 역시 음바페의 활약으로 리그 3연패에 성공했다. 음바페는 올 시즌을 끝으로 PSG와의 계약이 종료됐고, 자유계약으로 자신의 드림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음바페와 레알은 이미 많은 접촉이 있었다. 레알은 지난 2022년 여름에 음바페를 품을 뻔했지만, 음바페는 PSG와 3년 재계약을 맺었다.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PSG와의 계약이 종료된 음바페는 레알로 이적하며 갈락티코 3기의 서막을 알렸다. 한편 음바페가 소속된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6일 룩셈부르크와 A매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HERE WE GO! 토트넘 패배...첼시 이적 확정, 이적료 '0원'에 낙찰!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첼시가 토신 아다라비오요(26)를 영입한다. 아다라비오요는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의 잉글랜드 국적 수비수다. 하지만 맨시티에서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고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 블랙번 로버스에서 뛰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활약했다. 아다라비오요 2020-21시즌에 풀럼으로 이적하며 마침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아다라비오요의 가장 큰 특징은 196cm의 신장이다. 큰 키를 활용한 헤딩 경합이 뛰어나며 몸싸움 능력도 갖췄다. 또한 긴 다리를 바탕으로 정확한 태클 능력을 자랑하고 속도도 빠르다. 아다라비오요는 풀럼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올시즌은 장기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시즌 초반에 이탈을 하면서 리그 20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럼에도 아다라비오요를 향한 관심은 커졌다. 더욱이 2023-24시즌을 끝으로 풀럼과 계약이 만료돼 FA(자유계약) 신분이 되면서 매력적인 매물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아다라비오요를 영입을 추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기존의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라두 드라구신 외에 추가로 중앙 수비수 영입을 원했고 아다라비오요를 타깃으로 낙점했다. 이에 지난 겨울부터 아다라비오요를 지켜봤다. 하지만 아다라비오요는 라이벌인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아다라비오요가 첼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이번 주 안으로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첼시에 FA로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첼시는 올시즌을 끝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이별했다. 한 시즌 만에 포체티노 감독이 아닌 다른 감독을 선임하기로 결정했고 4일에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레스터의 지휘봉을 잡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뤄냈고 이제는 첼시를 이끌게 됐다. 아다라비오요는 티아고 실바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 실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나 고국인 브라질로 복귀했다. 자연스레 아다라비오요가 그 자리를 대신할해 기존의 악셀 디사시, 브누아 바디아실 등과 함께 수비진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진 = 토신 아다라비오요/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시오 로마노] 마이데일리
  • 지성! 보고 있지? 박지성과 동갑내기 前 맨유맨, 아일랜드 국대 감독 데뷔승→헝가리에 2-1 승리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해버지' 박지성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선수가 어느덧 국가대표 감독이 돼 데뷔승을 따냈다. 1981년생으로 박지성과 동갑내기인 존 오셔가 주인공이다. 오셔 감독은 아일랜드 사령탑으로서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오셔 감독은 지난 2월 말 아일랜드축구협회로부터 임시 감독으로 임명됐다. 3월 벨기에(0-0 무승부), 스위스와 친선전(0-1 패배)에서 아일랜드를 이끌었다. 6월 A매치에도 지휘봉을 잡았다. 5일 헝가리와 경기와 12일 포르투갈과 평가전을 준비했다. 3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5일(이하 한국 시각) 아일랜드 더블린의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헝가리와 친선전에서 2-1로 이겼다. 경기 막판까지 1-1로 팽팽히 맞서다가 후반 47분 트로이 패럿의 극장골을 등에 업고 승리 찬가를 불렀다. 오셔 감독은 현역 시절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했다. 박지성과 함께 맨유에서 활약하며 전 포지션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골키퍼의 부상으로 갑자기 수문장으로 변신해 철벽 방어를 선보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수비수나 중앙 미드필더로 주로 활약하면서 종종 득점포를 가동했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투입돼 수준급 공격력을 발휘해 감탄을 자아낸 적도 있다. 맨유와 선덜랜드, 레딩에서 활약한 뒤 현역에 은퇴한 그는 2019년 지도자로 변신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레딩 코치를 역임했다. 이후 아일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스토크 시티 코치로도 활약했다. 올해 초 위기에 빠진 아일랜드 대표팀의 소방수로 전격 투입돼 현재까지 지휘봉을 잡고 있다. 한편, 아일랜드는 유로 2024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예선 조별리그 B조에 속해 처참한 성적에 그쳤다. 프랑스, 네덜란드, 그리스와 두 차례 맞붙어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최약체 지브롤터에만 2번 이기며 2승 6패 승점 6을 적어냈다. B조 4위로 미역국을 마셨다. B조에서는 프랑스가 1위, 네덜란드가 2위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마이데일리
  • 7할 승률이 보인다! 진격의 양키스 6연승 행진→저지 2루타·스탠튼 홈런 앞세워 미네소타 잡고 선두 질주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거침 없는 양키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파죽의 6연승을 신고했다. 높은 마운드와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또 승전고를 울렸다. 이제 승률 7할 고지가 보인다. 양키스는 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브롱크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MLB 정규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신인 루이스 길의 호투를 등에 업고 승리를 따냈다. 길은 6이닝 1피안타 3볼넷 6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8승(1패)째를 올렸다. 길의 호투 속에 2회말과 3회말 1점과 2점을 뽑아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7회초 1점을 내줬으나 8회말 2점을 더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최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애런 저지가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2루타 1개 포함) 1볼넷 2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5번 지명타자로 타석에 선 지안카를로 스탠튼도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양키스는 이날 승리로 6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지난달 30일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고, 다음날 에인절스를 다시 8-3으로 눌러 이겨 연승을 신고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3연전을 스윕했고, 이날 미네소타를 원정에서 격침하면서 기세를 드높였다. 시즌 43승 19패 승률 0.694를 찍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필라델피아 필리스(43승 19패)와 같은 성적으로 메이저리그 승률 공동 1위에 올랐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로서 2위 볼티모어 오리올스(39승 20패)와 격차를 2.5게임으로 유지했다. 좋은 성적의 원동력은 투타 균형이다. 62경기에서 304득점 193실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득점 공동 4위에 올랐다. 실점은 유일하게 100점대를 지키며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홈에서 19승 8패, 원정에서 24승 11패를 기록하며 경기력 기복을 보이지 않은 부분도 눈길을 끈다. 양키스에 패한 미네소타는 33승 27패를 마크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2위 캔자스시티 로열스(36승 26패)에 2게임 차로 뒤졌다. 지구 선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40승 20패)와 격차는 7게임이다. 마이데일리
  • 전 세계 센터백 TOP10→순위권 제외…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 1년 만에 달라진 평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세계 최고 수비수로 언급됐던 김민재에 대한 평가가 1년 만에 달라졌다. 글로벌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2024년 최고의 축구선수 100인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를 각각 30명 선정했고 골키퍼는 10명 선정했다. 김민재는 ESPN이 선정한 세계 최고 수비수 30인에 포함되지 못했다. 1년전 ESPN은 세계 최고 선수 100인을 선정하면서 김민재를 전 세계 센터백 TOP10에 포함시켰다. 당시 ESPN은 김민재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센터백이 전 세계 센터백 TOP10에 선정됐다. 김민재는 데 리흐트를 앞서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데 리흐트는 전 세계 센터백 TOP10에 포함되지 못했다. 김민재가 2년전 중국에서 뛰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전 세계 센터백 TOP10에 등극한 것은 놀라운 성과'라고 언급했었다. 김민재는 지난해 발롱도르 최종 순위에서 전 세계 수비수 중 가장 높은 2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전 세계 최고 수비수 30인에 포함되지 못한 반면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동료 데 리흐트는 전 세계 최고 수비수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데 리흐트에 대해 '데 리흐트는 어린 나이부터 유럽 엘리트 클럽에서 활약했지만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약간의 좌절을 겪었다. 2023-24시즌 후반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으로 복귀하기 위해 싸웠다. 데 리흐트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며 '투헬 감독은 데 리흐트를 믿지 않았고 벤치에 두는 것을 선호했고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것도 고려했다. 하지만 시즌 종반 재기한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 최고의 수비수로 확고히 자리잡았고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가 강하게 이적을 요구하지 않는 한 그를 놓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이 팀을 떠난 가운데 콤파니 감독이 부임했다. 선수 시절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세계 최고 수비수로 평가받았던 콤파니 감독 부임 후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예측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4일 '콤파니는 이미 우파메카노를 희생하고 싶어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콤파니의 팀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선수 영입과 함께 방출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 방출 후보 중 한 명은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2024에 출전하는 우파메카노'라고 언급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진은 리빌딩 대상이 될 것이고 우파메카노가 희생될 수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중 데 리흐트는 필수 선수로 평가받고 있고 김민재와 다이어도 팀에 남아야 하는 선수로 분류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의 타 영입으로 수비진을 강화하려고 한다. 다음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5옵션으로 밀려날 우려가 있는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이 흥미로운 제안을 받을 경우 팀을 떠날 것'이라며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충분하지 못한 활약을 펼쳤다는 내부 평가를 받고 있고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3-24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수비수 타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일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의 수비수 타가 이적에 합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타와 합의했지만 소속팀 레버쿠젠도 설득해야 한다'며 '타는 레버쿠젠과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레버쿠젠이 올 여름 타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타를 이적료 없이 잃을 수도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분데스리가는 지난달 콤파니 감독 부임 이후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베스트11을 홈페이지에 소개하면서 김민재와 데 리흐트가 주축 센터백 듀오로 활약할 것으로 점쳤다. 분데스리가는 '센터백은 투헬 감독이 자신의 팀에서 가장 확신이 없었던 포지션이었다. 김민재, 우파메카노, 데 리흐트, 다이어는 모두 지난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경기 넘게 선발 출전했다'며 '센터백 출신인 콤파니 감독은 자신이 선호하는 파트너십을 빨리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2023-24시즌을 마친 후 "선수로서 만족하는 시즌은 아니었고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이고 좋은 선수들과 한 시즌을 보내게 되어 영광이었다. 다음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023-24시즌 종료 후 김민재의 시장가치를 4500만유로(약 670억원)로 책정했다. 김민재는 지난 3월과 비교해 시장가치가 1000만유로(약 149억원)나 하락했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지난 2022-23시즌 종료 후 시장가치가 6000만유로(약 892억원)까지 급상승했지만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시장가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에메리가 원한다...'41년 만의 UCL 진출' 빌라, '첼시 성골유스'와 접촉 "영입을 위해 사전 대화"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스톤 빌라가 코너 갤러거(첼시 FC)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5일(이하 한국시각) "빌라는 갤러거의 영입을 위해 첼시와 사전 대화를 가졌다. 빌라는 선수 측과 접촉했다. 우나이 에메리 빌라 감독은 갤러거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빌라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 20승 8무 10패 승점 68점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차지하면서 1982-83시즌 이후 4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따냈다. 빌라는 만족하지 않았다. 이미 다음 시즌 구상에 돌입했다. 로스 바클리(루턴 타운)의 영입을 앞두고 있으며 갤러거를 영입해 중원을 강화하기를 원하고 있다. 갤러거는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갤러거는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경기장 전 지역을 커버하는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다. 체력과, 투지 그리고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 것은 그의 큰 장점이다.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 오프더볼 움직임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갤러거는 첼시 성골유스 출신이다. 영국 서리주 엡솜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첼시 훈련장 10분 거리에 살았다. 엡솜 이글스에서 뛰던 갤러거는 8살에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2016-17시즌 처음으로 18세 이하(U-18)팀에 합류했고, 2017-18시즌에는 2군 경기도 소화했다. 2018-19시즌 갤러거는 올해의 아카데미 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갤러거는 2019-20시즌부터 1군 경기 출전을 위해 임대를 떠났다. 찰턴 애슬레틱, 스완지 시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등 다양한 팀에서 경험을 쌓고 첼시로 복귀했다. 2021-22시즌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 이적한 갤러거는 자신의 포텐을 터뜨렸다. 이 시즌 갤러거는 39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34경기 8골 3도움을 올렸고, 팰리스 올해의 선수상을 손에 넣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돌아온 갤러거는 45경기에 출전하며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평가는 냉정했다. 팔아야 하는데 성골유스라 팔지 못하는 첼시의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갤러거는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았지만 첼시에 잔류했다. 올 시즌 갤러거는 첼시의 신데렐라가 됐다. 쓰기 애매한 계륵 같은 미드필더로 백업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48경기 7골 9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리스 제임스와 벤 칠웰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부분의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달아 리더십까지 선보였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자신을 중용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첼시에서 경질됐고, 갤러거를 원하는 팀이 많아졌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낸 빌라까지 참전했다. 컨퍼런스리그밖에 나가지 못하는 첼시보다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마이데일리
  • 한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예선서 '한일전' 맞게 될 가능성은? 한국 축구 대표팀은 싱가포르와 중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해야 하며, FIFA 랭킹 상위권을 유지해야 한다. 승점 확보가 중요하며, 최종예선에서의 유리한 위치를 확보해야 한다. 위키트리
  • 이정후, 수술 마치고 재활 돌입 “6개월 걸린다" 이정후가 '완벽한 회복'을 위해 예정대로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디애슬레틱의 앤드루 배걸리 기자는 5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이정후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전했다"며 "재활에 6개월이 걸린다"고 썼다.이정후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분야 수술 전문 의사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집도로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했다.엘라트라체 박사는 국내 야구팬들에게 류현진(현 한화 이글스)의 어깨, 팔꿈치 수술을 집도한 의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 싱글리스트
  • 곽명우, OK금융그룹에 임의해지 신청…“잔여 급여 배구 발전 위해 쓰기로” 가정폭력 등의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의 세터 곽명우가 구단에 '임의해지'를 신청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은 5일 "곽명우가 구단에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임의해지 신청을 한 상태"라며 "구단은 한국배구연맹(KOVO)에 공시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VO가 곽명우의 임의해지를 공시하면, 곽명우는 3년 동안 OK금융그룹 외 구단에서 뛸 수 없다.OK금융그룹은 "구단은 팬 여러분들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린 행동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을 지고자 곽명우 선수의 잔여 급여 약 4천만 싱글리스트
  • 시메오네가 부른다...ATM 최전방 공격수로 '제2의 아구에로' 낙점, "영입 작업 진행 중"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즈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 소속 데이비드 G.메디나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각) "ATM의 가장 큰 목표는 알바레즈다. ATM이 맨시티와 재정적으로 경쟁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를 영입하려는 작전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알바레즈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축구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월드컵 우승과 트레블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다. 아르헨티나와 맨시티의 전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플레이 스타일이 매우 비슷하다. 알바레즈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성실한 활동량이다. 알바레즈는 어려서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11살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득점왕을 하며 계약을 시도했지만 13세 미만 아동 계약 금지 정책으로 인해 무산됐다. 그 후 알바레즈는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15세까지 클럽 아틀레티코 칼친이라는 작은 유소년 클럽에서 뛰었다. 2015년 알바레즈는 아르헨티나 프로리그 명문 리버 플레이트에 입단했다.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1군에 승격했고, 2021년 포지션을 윙어에서 스트라이커로 바꾸면서 잠재력이 만개했다. 34경기 19골 9도움을 기록하면서 20살의 나이로 리그 득점왕을 달성했다. 이러한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 ATM,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의 영입을 노렸지만 승자는 맨시티였다. 맨시티는 2022년 1월 알바레스의 생일날에 맞춰 오피셜을 발표했다. 맨시티 이적 후 알바레즈는 다시 리버 플레이트로 임대 이적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알바레즈는 맨시티에 합류했다. 알바레즈는 이적한 지 이제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조커로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엘링 홀란드의 서브 자원으로 49경기에 출전해 17골 4도움을 기록했다. 알바레즈는 첫 시즌 만에 맨시티에서 트레블을 경험했다. 지난 시즌 도중에는 월드컵 위너가 됐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최종 명단에 승선했고, 자신이 주전으로 활약한 첫 메이저 무대에서 7경기 4골로 맹활약했다.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에 맞춰 우승을 거머쥐었고, 알바레즈는 아르헨티나 우승 멤버가 됐다. 알바레즈는 올 시즌에도 맹활약을 펼쳤다. 초반에는 케빈 더 브라이너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는 MVP를 수상하며 우승을 견인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10골 9도움으로 팀의 4연패에 기여했다. 그러나 올 시즌이 끝난 뒤 알바레즈는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알바레즈는 매 경기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홀란드의 그늘에 가려졌다. 올 시즌에는 선발 출전 기회를 많이 받았지만 홀란드의 부상이 있었다는 걸 감안하면 다음 시즌 주전 자리는 불투명하다. 메디나 기자는 "ATM의 알바레즈 영입은 힘든 작업이고 성공 확률이 매우 불확실하지만 현실이 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ATM은 주저하지 않고 그것을 이용하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만약 알바레즈가 ATM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정말 아구에로처럼 될 수 있다. 아구에로는 현역 시절 ATM과 맨시티에서 모두 뛰었다. '제2의 아구에로'로 불리는 알바레즈가 아구에로처럼 ATM으로 이적해 두 클럽을 모두 경험할 수도 있다. 마이데일리
  • 오타니 잡는 배지환 팀 동료→101마일 광속구로 탈삼진…다저스 에이스 글래스나우 꺾고 시즌 4승 달성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오타니를 돌려세웠다!'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괴물 투수'가 광속구를 앞세워 LA 다저스를 격침했다. 오타니 쇼헤이를 삼진으로 처리했고, '슈퍼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나우와 선발 대결에서도 앞서며 피츠버그의 승리를 이끌었다. 주인공은 피츠버그의 제러드 존스(23·미국)다. 존스는 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펼쳐진 2024 MLB 정규시즌 다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올시즌 12번째로 마운드에 올랐다. 다저스 강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5패)째를 따냈다. 6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을 마크했다. 시속 100마일(약 160.9km)을 넘어서는 '초광속구'를 주무기로 다저스 타자들을 요리했다. 1회초 오타니와 대결에서는 시속 101마일(약 162.5km) 포심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카운트 1-2에서 바깥쪽 높은 곳으로 포심패스트볼을 찔러 오타니를 잡아냈다. 경기 후 MLB닷컴은 홈페이지 메인에 존스가 오타니를 상대로 삼진을 기록하는 장면을 내걸었다. 존스의 시속 101마일 광속구에 오타니가 방망이를 헛돌리는 장면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오타니는 이날 4타수 1안타 2삼진에 그치며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1-0으로 앞선 채 마운드에서 내려간 존스는 피츠버그가 그대로 승리를 확정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달 17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달성과 함께 승리를 거둔 후 3경기 만에 기쁨을 맛봤다. 12경기에서 69.1이닝을 소화하며 76탈삼진을 마크했다. 시즌 평균 자책점 3.25,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01을 찍었다. 존스와 선발투수 대결을 벌인 다저스의 글래스나우는 잘 던지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6이닝 3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자들의 침묵으로 패배를 떠안았다. 3회말 잭 스윈스키에게 불의의 솔로포를 얻어맞으며 실점했다. 시즌 6승 4패 평균 자책점 2.93 WHIP 0.90을 적어냈다. 홈에서 다저스를 잡은 피츠버그는 28승 32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를 지켰다. 다저스는 38승 2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피츠버그 소속의 배지환은 손목 염좌 진단을 받고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시즌 중반 빅리그로 올라와 뛰었으나 부상 악재를 만나 전력에서 이탈했다. 시즌 타율 0.208를 마크한 채 회복기를 가지게 됐다. 마이데일리
  • 5월 'QS+ 3회→WAR 1.45' 쿠에바스·'타율 0.387+OPS 1.081→WAR 1.64' 라모스, 쉘힐릭스플레이어 5월 수상자 선정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5월 수상자로 KT 위즈 윌리엄 쿠에바스, 두산 베어스 헨리 라모스가 선정되었다. KBO는 5일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5월 투수 부문에서는 쿠에바스가 WAR 1.45로 1위를 차지했다. 쿠에바스는 5월 선발 등판한 5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그중 3경기는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쿠에바스는 5월 한 달간 총 3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67(1위), 평균자책점 1.91(3위), 탈삼진 34개(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량으로 짠물 투구를 선보이며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타자 부문에서는 라모스가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 키움 히어로즈 로니 도슨 등 여러 타자들이 5월 내내 경합을 벌인 가운데, 라모스는 지난달과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WAR 1.64를 기록하며 반등을 이루었다. 라모스는 5월 월간 타율 0.387(공동 4위), 출루율 0.447(5위), 장타율 0.634(2위)로 전반적인 타격 지표를 끌어올리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어 월간 WAR 1위로 5월을 마무리했다"고 했다. 5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된 선수의 시상식은 소속 구단의 홈구장에서 6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한국쉘 후원을 통해 시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한국쉘은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운전자의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Shell Helix Drive On)’의 일환으로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앞으로도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 오타니 前 통역, 혐의 인정…오타니 "이제 승리에 집중해야할 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소위 '통역 스캔들'이 일단락됐다. 메이저리그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빼돌려 불법 도박을 벌인 오타니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미국 매체 ESPN은 5일 "미즈하라가 연방법원에서 열린 변론 심리에서 은행 및 세금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두 개의 죄목에 대해 최대 징역 33년이 선고될 수 있다. 선고공판은 10월 26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타니는 사기의 피해자였으며 이 문제는 종결됐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오타니의 소속팀 LA 다저스도 "오타니와 팀이 모든 문제를 뒤로하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전진할 수 있어 기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오타니 또한 대변인을 통해 "철저하고 효과적으로 수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한 당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이 과정을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야구 경기를 하고 승리하는 데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미즈하라는 오타니로부터 1600만 달러(약 219억 원)를 횡령해 불법 스포츠 도박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었다. 또한 오타니의 계좌를 통해 약 32만 달러(약 4억 원)에 달하는 야구 카드 1000여 장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국대 첫 발탁 수비수 박승욱, 김민재에 대해 조심스레 말문 열었다 김민재 부재에 아쉬움을 표한 박승욱, 국가대표 수비수로 발탁되어 기대감 표현. 새로운 수비수 조합으로 김민재와 김영권의 공백 메우기에 주목. 싱가포르와의 예선전에서 톱시드 유지에 집중. 위키트리
  • 야구선수 임창용에 대한 정말 불미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전 프로야구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48)이 지인에게 8000만원을 빌렸지만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임 씨는 돈을 바카라 도박 자금으로 사용하고 의사나 능력 없이 돈을 갚지 않았다고 검찰은 주장하고 있다. 임 씨는 이미 사기 혐의로 벌 위키트리
  • WKBL 3x3 트리플잼 오는 29~30일 스타필드 고양서 개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대표 여름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3x3 Triple Jam(트리플잼)이 올해는 고양에서 열린다. WKBL은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을 29일과 30일 이틀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한다. 3x3 트리플잼이 고양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2018년 10월에 열린 ‘WKBL CHALLENGE WITH KOREA 3x3’와 2019년 9월 ‘3x3 트리플잼 4차 대회’가 스타필드 고양에서 치러진 바 있다. 지난해 3x3 트리플잼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마무리된 바 있다. 올해는 일본, 태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등 참가 국가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 속에서 시민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농구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 "충격! 조국의 국기로 엉덩이를 닦았다"…英 축구 팬들 경악, "국가에 대한 무례함, 축구장 출입 금지 시켜라" 분노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잉글랜드 축구 팬들은 경악했다. 조국에 대한 무례한 행동이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잉글랜드 대표팀은 4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펼쳐진 평가전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3-0으로 승리했다. 콜 팔머,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 해리 케인이 1골씩을 신고했다. 잉글랜드는 1.5군으로 나섰고, 후반에 핵심 선수들을 일부 기용하며 승리를 거뒀다. 유로 2024 우승을 준비하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산뜻한 평가전이었다. 역대 최강의 멤버를 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이다. 유로 2024 유력한 우승 후보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이번 평가전을 위해 총 33명의 예비 엔트리를 소집했다. 테스트를 통해 이 중 26명 만에 유로 2024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3-0 대승보다 더욱 이슈를 끈 장면이 있었다. 한 잉글랜드 팬의 몰지각한 행동 때문. 경기를 지켜보던 한 관중이 갑자기 자신의 앞에 걸려 있던 잉글랜드 국기로 자신의 엉덩이를 닦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한 번 엉덩이를 스쳐간 것이 아니라 그는 꽤 오랜시간 꼼꼼히 잉글랜드 국기로 문질렀다. 이 모습에 잉글랜드 축구 팬들은 경악했다. 그리고 그를 향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영국의 '더선', '데일리 스타' 등 언론들은 "팔머, 알렉산더-아놀드, 케인이 골을 넣었지만 많은 팬들이 관중석에서 벌어지는 순간에 더 관심을 가졌다. 키에런 트리피어가 스로인을 준비하고 있을 때, 그 뒤에 있던 팬이 잉글랜드 국기로 엉덩이를 닦는 모습이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를 목격한 팬들은 SNS를 통해 "정말 창피한 행동이다", "축구장 출임 금지 징계를 내려야 한다", "조국의 국기로 엉덩이를 닦았다.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나", "동쪽 스탠드에서 발견했다. 그러고는 바로 위로 올라갔다", "다른 이들의 분노를 이끌어내기 위한 의도적 행동이다", "무례하다.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없다면 국가대표팀 응원을 하지 마라", "정말 끔찍한 엉덩이" 등의 날선 반응을 드러냈다. [영국 국기로 엉덩이 닦는 팬, 해리 케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 마이데일리
  • '농구 팬 모여라' WKBL, 5년 만에 고양 스타필드에서 3x3 트리플잼 개최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대표 여름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3x3 Triple Jam(트리플잼)이 올해는 고양에서 열린다. WKBL은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을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한다. 3x3 트리플잼이 고양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2018년 10월에 열린 ‘WKBL CHALLENGE WITH KOREA 3x3’와 2019년 9월 ‘3x3 트리플잼 4차 대회’가 스타필드 고양에서 치러진 바 있다. 지난해 3x3 트리플잼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마무리된 바 있다. 올해는 일본, 태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등 참가 국가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 속에서 시민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농구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 '또 무너졌다→ERA 1.88 상승' ML 역사 쓰던 이마나가 부진 심상치 않다, 2G 연속 난타 '굴욕'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시카고 컵스 이마나가 쇼타(31)가 2경기 연속 난타를 당했다. 이마나가는 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서 선발 등판해 4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5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마나가의 평균자책점은 1.88이 됐다. 3회까지는 잘 던졌다. 1회 1사 후 앤드류 본에게 안타를 맞긴 했지만 이후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2회는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3회에는 선두타자 레닌 소사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마틴 알도나도를 병살타로 요리하며 불을 껐다. 그리고 코리 절크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문제는 4회였다. 0-0으로 팽팽한 상황. 이마나가는 본과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수비 도움도 받지 못했다. 폴 데종을 3루 땅볼로 유도했으나 3루수 모렐이 포구하지 못했다. 그 사이 2루 주자 본이 홈으로 파로 들어 선취 실점했다. 계속된 무사 2, 3루 위기에서 게빈 시츠를 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1아웃을 잡았다. 하지만 코리 리에게 적시 2루타를 헌납했다. 3구째 91마일 빠른 볼이 한가운데로 들어갔다. 대니 멘딕을 3루 땅볼로 돌려세웠지만 소사에게 일격을 당했다. 4구째 82.5마일 스플리터가 실투가 됐다. 4회에만 5실점하며 무너졌다. 이마나가는 5회 첫 타자 절크스에게 2루타를 맞았다. 본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첫 아운카운트를 올렸다. 하지만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재개된 경기에서 이마나가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 적지 않은 시간이 중단된 탓에 이마나가의 팔은 식을 수 밖에 없었다. 타이슨 밀러와 교체됐다. 밀러가 실점 없이 막으면서 이마나가의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이마나가는 컵스와 4년 5300만 달러(약 729억원)의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입성했다. LA 다저스와 12년 3억 2500만 달러(약 4471억원)에 계약한 야마모토 요시노부 쪽으로 스포트라이트가 향했지만 시즌 초반 성적은 이마나가가 더 좋았다. 데뷔전에서 6이닝 동안 무려 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등 4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98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썼다. 그 결과 이마나가는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5월에도 좋은 기세는 이어졌다. 이마나가는 5월 첫 등판에서 메이저리그 입성 이후 가장 긴 이닝인 7이닝을 소화하는 등 지난달 19일까지 9경기에서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84까지 떨어뜨렸다. 이마나가의 등판이 예정된 경기가 비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않게 되면서 아예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 뒤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11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던 지난달 30일 밀워키전에서 4⅓이닝 7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까지 2경기 연속 부진했다. 이마나가의 최근 흐름이 심상치 않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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