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이스포츠, LG유플러스와 파트너십 체결 “팬덤 강화 및 고객 경험 혁신 목표”[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는 LG유플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해 진행했던 파트너십에 이어 다시 한번 긴밀하게 협력해 팬덤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다. ▲ 사진=LG유플러스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젠지 이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이하 젠지 롤팀)은 LG유플러스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경기에 참여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LG유플러스 고객들에게 젠지크루(Gen.G Crew)의 월간 구독권 및 유어지지(YOUR.GG) 플레이어 리포트 등의 다양한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20대 고객은 6월 20~25일 유쓰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젠지 크루 비스테이지 플랫폼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주역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고, 국내 팬미팅 및 LCK 경기 팬 존 티켓 구매권을 받아볼 수 있다. 또, 리그 오브 레전드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유어지지를 통해 챔피언 플레이 분석과 비교 데이터에 기반한 플레이어 리포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젠지 롤팀은 올해 LCK 스프링 스플릿에서 우승해 4시즌 연속 1위를 기록하며 LCK 최초 포핏을 달성한 것은 물론 지난 5월 막을 내린 MSI에서도 7년 만에 국제전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스포츠W
NC, 특별한 손님과 함께 하는 주말시리즈 진행[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NC 다이노스가 오는 14-16일 삼성 라이온즈의 주말시리즈를 특별한 손님과 함께한다. 14일 시구는 에밀리 씨가 맡는다. 미국 시카고에 거주 중인 에밀리 씨는 2020년 코로나19 기간 ESPN 방송에서 중계했던 NC의 경기를 보면서 팬이 됐다. 이후 에밀리 가족은 창원NC파크와 투손에서 열린 NC 스프링캠프에도 방문하며 NC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15일에는 인플루언서 우정잉이 시구자로 나선다. 지난해 시구를 계기로 NC를 응원하게 된 우정잉은 2년 연속으로 시구를 맡게 됐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애국가는 경남지역에 음악 공연으로 소외계층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코리아색소폰콰이어 단원들이 연주한다. 14일과 15일 NC 선수들은 배틀크러쉬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새롭게 선보이는 배틀크러쉬 스페셜 유니폼은 6월 27일 출시되는 엔씨소프트의 30인 액션 대난투 배틀크러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16일 경기는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로 운영한다. 매월 진행되는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에는 그라운드 캐치볼, 승리의 하이파이브, 시구-시타, 장내 아나운서 체험, 베이스러닝 체험 등 주니어 다이노스 회원들이 응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부터는 매 홈경기 4-6회에 주니어 다이노스가 응원단상에 올라 응원단장과 함께 응원을 이끄는 ‘주니어 다이노스 응원타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매 경기 NC 다이노스 앱/홈페이지로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15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니어 랠리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응원단상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NC 선수들은 주니어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주니어 다이노스 어린이가 시구, 시타를 맡는다. 15일과 16일은 경기 전 창원NC파크 투어 프로그램, 오픈 프랙티스, 테일게이팅 등 NC만의 특색 있는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들은 경기 후 열기가 가시지 않은 그라운드에서 베이스러닝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잉글랜드, 유로 2024 최종 명단 26인 발표…매디슨·매과이어·그릴리쉬 제외[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2024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 2024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앞서 잉글랜드는 유로 2024 준비를 위해 총 33인의 예비 엔트리를 꾸렸다. 이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판단에 따라 7명을 제외한 최종 26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그리고 최종 명단에서 탈락한 선수들은 제임스 매디슨(토트넘), 커티스 존스(리버풀),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 제임스 트래포드(번리), 잭 그릴리쉬(맨시티), 자렐 콴사(리버풀), 해리 매과이어(맨유)였다. 이 중 매디슨과 그릴리쉬, 매과이어의 탈락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BBC에 따르면 매과이어의 탈락은 종아리 부상 때문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매과이어의 부상 부위가 약간 호전됐지만, 복잡한 상황이었다"며 "매과이어를 뽑아도 조별리그에서 기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몸 상태가 확실한 선수를 뽑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그릴리쉬와 매디슨에 대해선 "매디슨과 그릴리쉬느 공격진에서 많은 옵션을 가진 선수여서 어려움을 겪었고, 탈락 소식을 전하게 돼 슬펐다"고 전했다. 한편 매디슨은 개인 SNS에 발표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매디슨은 "절망스럽다는 말로 충분하지 않다. 일주일 내내 열심히 훈련했지만, 시즌 후반에 내 경기력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나는 유로 2024 예선전 내내 주축이었기 때문에 26인 스쿼드에 내 자리가 있을 거로 생각했지만, 감독님이 결정을 내렸고 나는 이를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나는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 내가 말 그대로 절친이라 부르는 믿을 수 없는 그룹이자 친구들인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글을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파격' 맨유, '제2의 바란' 영입 결단→18세 초신성에 '740억' 베팅...레알과 영입 경쟁한다[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니 요로(18·릴) 영입에 나섰다. 맨유는 올시즌 내내 중앙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핵심 자원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는 시즌 초반부터 부상을 당하며 이탈을 반복했고 라파엘 바란,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도 차례로 쓰러졌다. 이에 맨유는 수비진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바란과의 이별이 확정됐고 린델로프와 매과이어의 거취고 고심을 하고 있다. 맨유는 중앙 수비수를 물색했고 요로를 최우선 타깃으로 낙점했다. 요로는 프랑스 국적으로 초대형 유망주로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다. 190cm의 높은 신장과 함께 몸도 유연해 안정적인 수비를 펼친다. 볼을 다루는 기술도 뛰어나고 후방에서 롱패스로 공격 전개에 힘을 더한다. 아직 경험은 부족하지만 이미 ‘제2의 바란’으로 불리며 완성된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로는 2017년에 릴 유스팀에 입단했고 2021-22시즌에 프랑스 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다음 시즌에는 리그 13경기에 나서며 출전 시간을 늘렸고 올시즌은 완벽하게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32경기에 나섰다. 32경기 중 30경기를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팀에서도 요로는 뛰어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1년에 프랑스 17세 이하(U-17)팀을 시작으로 빠르게 월반을 했고 현재는 21세 이하(U-21)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자연스레 여러 빅클럽이 요로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두었다. 파리 생제르망(PSG), 리버풀 등이 관심을 보인 가운데 맨유가 비드를 시작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6일(한국시간) “맨유가 요로 영입을 위해 6,000만 유로(약 740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가장 큰 경쟁자는 레알 마드리드다. 매체는 “맨유가 요로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레알과의 경쟁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레알도 일찍이 요로를 주목하면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더욱이 요로가 레알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영입을 위해서는 더욱 분주하게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 = 레니 요로/manutd addicts, 요로 SNS] 마이데일리
'인플루언서 우정잉 시구' NC, 특별한 손님과 함께하는 주말시리즈 진행[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NC 다이노스가 6월 14~16일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시리즈를 특별한 손님과 함께한다. 14일 시구는 에밀리 씨가 맡는다. 미국 시카고에 거주 중인 에밀리 씨는 2020년 코로나19 기간 ESPN 방송에서 중계했던 NC의 경기를 보면서 팬이 됐다. 이후 에밀리 가족은 창원NC파크와 투손에서 열린 NC 스프링캠프에도 방문하며 NC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15일에는 인플루언서 우정잉이 시구자로 나선다. 지난해 시구를 계기로 NC를 응원하게 된 우정잉은 2년 연속으로 시구를 맡게 됐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애국가는 경남지역에 음악 공연으로 소외계층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코리아색소폰콰이어 단원들이 연주한다. 14일과 15일 NC 선수들은 배틀크러쉬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새롭게 선보이는 배틀크러쉬 스페셜 유니폼은 6월 27일 출시되는 엔씨소프트의 30인 액션 대난투 배틀크러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16일 경기는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로 운영한다. 매월 진행되는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에는 그라운드 캐치볼, 승리의 하이파이브, 시구-시타, 장내 아나운서 체험, 베이스러닝 체험 등 주니어 다이노스 회원들이 응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부터는 매 홈경기 4~6회에 주니어 다이노스가 응원단상에 올라 응원단장과 함께 응원을 이끄는 ‘주니어 다이노스 응원타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매 경기 NC 다이노스 앱/홈페이지로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15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니어 랠리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응원단상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NC 선수들은 주니어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주니어 다이노스 어린이가 시구, 시타를 맡는다. 15일과 16일은 경기 전 창원NC파크 투어 프로그램, 오픈 프랙티스, 테일게이팅 등 NC만의 특색 있는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들은 경기 후 열기가 가시지 않은 그라운드에서 베이스러닝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데일리
'14안타 11득점' 다저스, 타선 살아나며 피츠버그 제압[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LA 다저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승리하며 시리즈 스윕을 면했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11-7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39승 25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수성했고, 피츠버그는 29승 33패로 NL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이날 다저스는 홈런 3방 포함 안타 14개로 타선이 폭발하며 승리했다. 다만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6타수 1안타에 그치며 시즌 타율 0.322에서 0.318(244타석 78안타)로 하락했다. 다저스의 선발투수 워커 뷸러는 3이닝 7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볼넷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지만, 승패 없이 내려갔다. 타선에서는 무키 베츠가 4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3타점을 기록,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피츠버그 선발투수 베일리 폴터는 4이닝 8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2사사구 5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3패(3승)째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시작부터 몰아쳤다. 1회초 베츠와 오타니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 찬스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스리런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테오스카의 2루타, 미겔 로하스의 안타로 1점을 더 추가하며 4-0으로 달아났다. 피츠버그도 반격했다. 2회말 에드워즈 올리바레스와 헨리 데이비스가 상대의 실책으로 출루하며 2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고, 잭 수윈스키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1점을 만회했다. 피츠버그의 반격은 3회에도 계속됐다. 3회말 케브라이언 헤이즈와 오닐 크루즈가 안타로 출루한 1사 2, 3루에서 올리바레스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따라갔다. 계속되는 2사 2루에서 닉 곤잘레스가 좌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포를 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을 허용한 다저스는 5회에 맹타를 퍼부었다. 다저스는 5회초 선두타자 테오스카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파헤스와 로하스의 연속 안타, 키케 에르난데스의 2루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 다저스의 공격은 계속됐다. 1사 1, 3루에서 오스틴 반스 타석에서 미겔 바르가스의 2루 도루를 저지하는 송구가 실책으로 이어지며 3루 주자 로하스가 홈을 밟았다. 반스 역시 우전 안타를 치며 주자 다시 1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고, 타석에 들어선 베츠가 스리런 포를 터트리며 10-4까지 도망갔다. 다저스는 6회에도 테오스카의 안타, 파헤스의 볼넷에 이은 로하스의 1타점 2루타로 11-4를 만들었다. 피츠버그는 8회말 앤드류 맥커친과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 3루에서 오닐 크루즈의 스리런 포로 11-7까지 추격했지만,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결국 경기는 다저스가 피츠버그와 난타전 끝에 11-7로 승리하며 2연패를 끊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클린스만은 외면했던 자원이었는데… 싱가포르전, 존재감 대폭발한 선수가 있다김도훈 감독 체제에서 제외된 정우영이 대표팀 복귀전에서 뛰며 안정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의 활약으로 대표팀은 중원 공백을 어느 정도 해결한 모습이다.위키트리
레알이 '갈락티코 3기'를 위해 움직인다...120년 만의 리그 우승 이끈 '레버쿠젠 듀오' 영입 주도[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가 2025년 갈락티코 3기 구축을 위해 레버쿠젠 핵심을 두 명이나 빼오려고 한다. 독일 언론 '빌트'는 6일(이하 한국시각) "레알은 2025년 여름 플로리안 비르츠의 영입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사비 알론소를 노리고 있으며 비르츠와 함께 합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레알은 올 시즌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우승하며 3개의 우승 트로피를 장식장에 추가했다. 게다가 음바페의 영입까지 확정했다. 레알은 음바페에 이어 비르츠를 영입하고 '갈락티코 3기'를 구축하려고 한다. 갈락티코는 은하수를 의미하는 스페인어로 레알에서 추진하는 선수 영입 정책의 일환이다. 말 그대로 전 세계의 선수들 중 초특급 슈퍼스타를 대거 영입해 은하수를 이루겠다는 의미다. 현재 음바페를 영입한 레알이 원하는 것은 갈락티코 3기다. 비르츠를 영입해 화룡점정을 찍고자 한다. 비르츠는 독일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비르츠는 현재 '넥스트 케빈 더 브라이너'로 불리고 있다. 그만큼 정교한 킥 능력을 갖고 있으며 많은 득점과 어시스트를 생산할 수 있는 선수다. 볼 키핑 능력과 패스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최근에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까지 장착했다. 비르츠는 FC 쾰른 유스팀 출신이다. 2020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했고 레버쿠젠에서 2019-20시즌 도중 1군으로 콜업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리며 레버쿠젠 역대 최연소 분데스리가 출전 기록(17세 15일)과 구단 역대 최연소 분데스리가 득점 기록(17세 34일)을 갈아치웠다. 2020년 비르츠는 독일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프리츠 발터 메달' 17세 이하(U-17)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2020-21시즌부터는 레버쿠젠의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꿰찼다. 2021-22시즌에는 무릎 반월판 및 십자인대 부상으로 위기를 맞이했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뒤 맹활약을 이어갔다. 올 시즌에는 레버쿠젠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비르츠는 리그 32경기 11골 11도움을 올렸다. 비르츠는 이번 시즌에만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를 세 번이나 수상했다. 지난해 10월 첫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를 손에 넣었고, 12월과 2월에도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활약을 앞세워 120년 만의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분데스리가 최초로 무패 우승까지 일궈냈다. 비르츠는 분데스리가 우승에 엄청난 기여를 했고, 이 활약상을 인정 받아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상까지 손에 넣었다. 비르츠를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로 만든 감독은 알론소였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레버쿠젠에 부임했고, 올 시즌 팀을 분데스리가 정상에 올려놓았다. 알론소 감독은 압도적인 전술적인 능력과 선수 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레버쿠젠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시즌 도중 알론소 감독은 뮌헨과 리버풀의 관심을 받았다. 알론소 감독은 일단 레버쿠젠 잔류를 선언했다. 알론소가 레버쿠젠에 잔류한 이유는 바로 레알 때문이었다. 현재 레알은 안첼로티 감독과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안첼로티 후임으로 2025년 여름 알론소를 데려오고자 한다. 알론소는 자신의 애제자와 함께 레알에 합류할 기회를 잡았다. 마이데일리
'대반전' 토트넘에서 팽, 이적 결심→UCL 진출팀이 '영입 갈망'...포스테코글루에 비수 꽂나?[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지오바니 로 셀소(28)가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아스톤 빌라가 영입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 첫 시즌을 보내면서 희망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겼다. 시즌 초반에는 상위권에서 경쟁을 펼쳤으나 한계를 보여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위로 순위를 마무리했다. 아쉽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놓친 토트넘은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해 분주한 여름을 보낼 예정이다. 먼저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 자펫 탕강가가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또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브리안 힐 등도 새로운 팀을 모색하고 있다. 이탈이 예상되는 또 한 명의 선수는 로 셀소다. 아르헨티나 국적인 로 셀소는 뛰어난 볼 소유 기술과 전진 패스 능력으로 중원에서 공격을 전개한다. 로살리오 센트랄(아르헨티나), 파리 생제르망(프랑스)을 거쳐 2019-20시즌에 임대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로 셀소의 활약에 높은 평가를 내렸고 2020년 1월에 완전 영입을 결심했다. 하지만 로 셀소는 잦은 부상으로 이탈을 반복하면서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결국 2021-22시즌 후반기에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나 지난 시즌까지 스페인에서 커리어를 이어 갔다. 올시즌에는 토트넘에 복귀했으나 마찬가지로 로 셀소의 자리는 없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제임스 메디슨을 중용했고 로 셀소는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됐다. 리그 22경기에 나섰으나 선발 출전은 단 4회였고 결국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떠나도 프리미어리그에는 남을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더 선’은 “아스톤 빌라가 로 셀소 영입을 원하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로 셀소의 열렬한 팬이다”라고 보도했다. 빌라는 올시즌 4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선다. 이에 선수 영입에 힘을 쓰고 있으며 로 셀소를 타깃으로 정했다. 특히 에메리 감독은 비야레알에서 로 셀소를 임대로 활용했던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로 셀소 사용법을 잘 아는 감독이다. 빌라와 토트넘은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두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로 셀소가 빌라로 이적을 한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비수를 꽂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마이데일리
KIA 172승 대투수의 위대한 송진우 챌린지…203승·3003이닝은 기다려, 이것은 ‘준비하시고, 쏘세요’[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36)은 ‘진짜’ 대투수 송진우(58) 챌린지에 들어갔다. 200승, 3000이닝은 멀다. 그러나 이것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양현종은 6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서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볼넷 3실점했다. 지난달 31일 광주 KT 위즈전 5⅓이닝 8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6실점 부진을 깨끗하게 씻었다. 경기운영능력도 좋지만, 자체 조정능력도 우수하다. 양현종은 이날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1루서 김민성에게 볼카운트 1B2S서 5구 128km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송진우에 이어 KBO 역대 두 번째 통산 2000탈삼진을 돌파한 순간이었다. 김민성이 치지 않았어도 보더라인에 걸쳐 스트라이크 콜을 받을 수 있는 공이었다. 양현종은 만 36세3개월5일, KBO 최연소 2000탈삼진의 주인공이 됐다. 만 42세3개월21일에 2000탈삼진을 찍은 송진우를 무려 6년이나 앞당겼다. 이날 5개의 탈삼진으로 통산 2003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제 통산 탈삼진 1위 송진우에게 45개 차로 접근했다. 송진우는 2048탈삼진으로 은퇴했다. 양현종은 올 시즌 9이닝당 6.22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커리어 통산 7.47개에 비해 살짝 떨어진 수치. 무리하게 삼진을 잡으려는 투구를 하지 않는다. 경제적인 투구로 많은 이닝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피치디자인과 커맨드, 제구력으로 먹고 산다. 그래도 올 시즌에 송진우를 넘어 통산 탈삼진 1위에 오를 게 확실하다. 아프지 않고 꾸준히 마운드에 올라 올 시즌 탈삼진 페이스를 유지할 경우 7~8경기에 더 등판하면 45개를 거뜬히 추가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KIA가 우천취소 경기가 없다는 가정을 하고, 양현종의 향후 등판을 예상하면 12일 인천 SSG 랜더스전, 18일 광주 LG 트윈스전, 23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 29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으로 전반기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후반기 첫 등판 시점을 알 수 없지만,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면 7월 말에는 송진우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휴식 차원에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건너 뛰어도 8월 초에는 새 역사를 쓸 듯하다. 이것이 ‘송진우 챌린지’ 1탄이다. 탈삼진은 ‘준비하고 쏘세요’ 수준으로 예측이 가능하지만, 양현종이 진짜 신경 쓰는 210승과 3003이닝은 당장 가까이 다가서는 건 힘들다. 두 부문 모두 양현종이 은퇴투수까지 더해도 송진우에 이어 2위이긴 하다. 양현종은 이날까지 172승, 2413⅓이닝을 기록했다. 앞으로 38승, 589⅔이닝을 더해야 송진우와 타이를 이룬다. 이번 4년 103억원 FA 계약이 마무리되는 2025시즌까지도 달성하지 못할 것이다. 결국 양현종이 KIA와 한 번 더 FA 계약을 맺어야 도전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내년까지 건강하면 이것도 큰 문제는 아니다. 30대 후반, 40대로 넘어가는 시점까지 건강하게 마운드에 오르면 도전 가능할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10승과 170이닝을 깔고 가는 투수라고 보면, 앞으로 4년 정도 더 봐야 할 듯하다. 36세의 양현종이 불혹까지 버텨야 한다. 팔과 어깨에 칼 한번 대지 않은 양현종이라서 기대가 되는 건 사실이다. 마이데일리
'161.1km' 강속구에 폭발했던 오타니 방망이…하지만 '안타→삼진→삼진→땅볼→삼진→땅볼'로 차갑게 식었다[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전날(6일) 메이저리그 '특급유망주' 폴 스킨스의 100.1마일(약 161.1km)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시즌 15호 아치를 그렸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세 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냈으나, 6타수 1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오타니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맞대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 선발 라인업 다저스 : 무키 베츠(유격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앤디 파헤즈(중견수)-미겔 로하스(2루수)-키케 에르난데스(3루수)-미겔 바르가스(좌익수)-맷 반스(포수), 선발 투수 워커 뷸러. 피츠버그 : 앤드류 맥커친(지명자타)-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키브라이언 헤이스(3루수)-오닐 크루즈(유격수)-에드워드 올리바레스(우익수)-닉 곤잘레스(2루수)-로우디 텔레즈(1루수)-헨리 데이비스(포수)-잭 데이비스(중견수), 선발 투수 베일리 팔터. 전날(6일) '특급유망주' 폴 스킨스와 '슈퍼스타' 오타니의 맞대결로 메이저리그는 후끈 달아올랐다. 스킨스는 1회 오타니와 첫 번째 맞대결에서 힘싸움을 벌였고, 101.3마일(약 163km)의 강속구를 시작으로 100.1마일(약 161.1km)에 이어 100.8마일(약 162.2km)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3구 삼진을 뽑아냈다. 하지만 두 번의 굴욕은 없었다. 오타니는 두 번째 타석에서 스킨스의 6구째 100.1마일(약 161.1km)의 직구를 통타했고,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응수했다. 타구속도 105.6마일(약 169.9km) 비거리 415피트(약 126.5m). 그리고 세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폭발시켰다. 오타니는 이날 세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전날만큼의 좋은 타격을 펼치지는 못했다. 오타니의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무키 베츠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루에서 오타니는 피츠버그 선발 베일리 팔터의 4구째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바깥쪽 코스의 슬라이더를 감각적으로 잡아당겨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뽑아냈다. 최초 판정은 아웃이었지만 비디오판독 결과는 안타로 정정됐다. 그리고 오타니는 후속타자 프레디 프리먼의 선제 스리런홈런에 홈을 밟으며 득점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다저스 타선이 그야말로 대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오타니의 방망이는 침묵했다. 오타니는 2회 1사 주자 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는 팔터를 상대로 4구 만에 삼진으로 물러나더니, 4-4로 팽팽하게 맞선 4회초 1사 1, 3루의 득점권 찬스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첫 타석에서 슬라이더를 던졌다가 안타를 맞았으나, 팔터는 굴하지 않았고, 두세 번째 맞대결에서도 위닝샷으로 슬라이더를 구사해 오타니를 확실하게 묶어냈다. 그리고 10-4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네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결국 오타니는 마지막 타석까지 추가 안타를 생산하진 못했다. 오타니는 11-4로 달아난 7회초 1사 주자 없는 다섯 번째 타석에서 피츠버그의 바뀐 투수 카일 니콜라스와 맞대결에서 3구 삼진, 마지막 타석에서도 1루수 땅볼로 침묵하면서 6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다저스는 피츠버그 마운드를 대폭격하며, 스윕패의 굴욕을 면하게 됐다. 경기 초반부터 다저스 타선은 폭발했다. 다저스는 1회 베츠와 오타니의 연속 안타로 마련된 득점권 찬스에서 프리먼이 선제 스리런포를 작렬시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루타로 이어지는 찬스에서 미겔 로하스가 한 점을 더 뽑아내며 4-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피츠버그도 호락호락 당하고 있지 만은 않았다. 피츠버그는 2회말 선두타자 에드워드 올리바레스와 헨리 데이비스가 다저스의 실책으로 출루하며 만들어진 1, 3루에서 잭 스윈스키가 추격의 적시타를 터뜨렸다. 그리고 3회말 키브라이언 헤이스와 오닐 크루즈의 안타-도루로 마련된 2, 3루 찬스에서 올리바레스가 자신의 아웃카운트와 한 점을 맞바꾼 뒤 닉 곤잘레스가 동점 투런포를 폭발시키며 4-4로 팽팽하게 맞섰다. 이 팽팽한 흐름이 무너진 것은 5회초 다저스 선두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이후 다저스는 키케 에르난데스의 적시타와 무키 베츠의 홈런 등으로 5회에만 6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7회초 미겔 로하스가 쐐기를 박는 적시타까지 뽑아내며 11-4로 달아났다. 이에 피츠버그는 8회말 공격에서 크루즈의 스리런포로 다시 한번 고삐를 당겼지만, 결국 흐름을 바꾸진 못했다. 그 결과 다저스가 11-7로 승리하며, 스윕패를 면하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마이데일리
PSG 떠난 이유 있었네… 음바페, 급여‧보너스 1194억 못 받아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PSG로부터 보너스와 2개월치 급여를 받지 못한 상태이다. PSG는 8000만유로에 달하는 금액을 음바페에게 지급하지 않았다. 음바페는 PSG 구단의 몇몇 사람들로 인해 불편한 경험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P조선비즈
‘싱가포르 대승’ 김도훈호 축구대표팀 귀국… 11일 중국전 대비한국 축구 대표팀,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7-0 대승! 김도훈 감독은 임시 사령탑으로 첫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중국전에서 승리할 경우 아시아 3위 유지 가능성이 높아진다.조선비즈
LA 레이커스, 새 감독으로 NCAA 명장 댄 헐리 고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댄 헐리 감독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각) "레이커스가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미국 코네티컷 대학의 감독 댄 헐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아직 확실히 결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레이커스가 헐리 감독에게 막대한 연봉을 제안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헐리 감독은 최근 2년 연속 코네티컷 대학을 NCAA 토너먼트 우승으로 이끈 감독으로, NCAA 무대에서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NCAA 토너먼트는 64강부터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데, 헐리 감독이 이끄는 코네티컷 대학은 2년 연속 토너먼트에서 단 1경기도 패배하지 않았다. 한편 헐리 감독과 함께 유력한 사령탑 후보로 뽑힌 인물은 JJ 레딕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5일 "레이커스의 차기 감독으로 레딕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레딕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좋은 슈팅 능력을 인정받으며 NBA에서 15시즌을 뛰었고, 은퇴 후 ESPN의 분석가로 활동 중이다. 특히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르브론 제임스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기에 르브론을 잡을 수 있는 명분이 되기도 한다. 다만 레딕은 코치와 감독 경험이 없다는 점이 불안한 점으로 꼽히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페퍼저축은행, 이예림 영입 "수비강화·팀 뎁스 보강"[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구단주 장매튜)가 이예림을 영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 소속에서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된 이예림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예림은 지난 2015-2016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된 이후 대구시청과 수원시청 실업팀을 거쳐 2021년부터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했다. 이예림은 AI페퍼스 이적에 대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팀에서 솔선수범하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AI페퍼스에서 선수활동을 이어가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소연 AI페퍼스 감독은 "이예림 선수는 올 시즌 AI페퍼스의 수비강화와 팀의 뎁스를 보강한 영 입"이라며 "지난 시즌 이예림 선수가 보여준 모습을 우리 팀에서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AI 페퍼스는 리베로 한다혜, 미들블로커 임주은, 세터 이원정에 이어 이예림를 영입하는 등 다가올 2024-2025시즌 최적의 팀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이강인만큼 '재능캐'인 선수가 한국 국대에서 또 나왔다… 다들 깜짝 놀랄 소식이다대표팀 최고 유망주 배준호, A매치 데뷔전 출전 9분 만에 골! 싱가포르전에서 대한민국 7-0 대승. 배준호의 활약에 대한 큰 기대.위키트리
한국 7골 폭발…그런데 김도훈 감독이 '손흥민' 언급하며 아쉬움 토로했다김도훈 감독, 손흥민 주장 언급.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7-0 대승. 손흥민 맹활약. 김도훈 감독 칭찬, 싱가포르 팬들도 칭찬.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한국은 3차 예선 진출 확정. 중국전에서 승리해야 강팀 피할 수 있다.위키트리
SSG, 11-13일 '인천 프로스포츠 콜라보 데이' 실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을 맞아 '인천 프로스포츠 콜라보 데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SSG를 포함해 인천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들이 함께 컬래버 이벤트를 추진해 연고지역의 스포츠 관람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기획됐다. 이에 SSG는 주중 3연전에 타 종목 프로스포츠 3개 구단을 인천SSG랜더스필드로 초청한다. 11일에는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흥국생명)', 12일에는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13일에는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 점보스(이하 대한항공)'가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11일 '핑크스파이더스 데이'에는 경기 전 흥국생명의 김미연, 김다은 선수가 시구 및 시타자로 참여한다. 이어 경기 중에는 흥국생명과 관련된 이닝간 퀴즈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정답자에게는 흥국생명의 '홈 유니폼'과 '사인볼'이 제공된다. 12일은 '인천 유나이티드 데이'로 꾸며지며, 천성훈, 문지환 선수가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이날 야구장을 방문해 SSG 공식 어플리케이션으로 '체크인'을 완료한 유료 멤버십 가입자를 전체를 대상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의 '24시즌 홈경기 입장권 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이닝간 이벤트를 통해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 또는 원정 유니폼'을 포함한 구단 상품이 증정된다. 마지막으로 SSG는 '대한항공 점보스 데이'를 13일에 실시한다. 대한항공의 곽승석, 김규민 선수가 시구 및 시타에 참가하며, 이닝간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대한항공 우승 기념 티셔츠 및 모자'와 '사인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 점보스 데이'에는 SSG의 모기업인 이마트와 대한항공의 공동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된다. 이마트와 대한항공은 2021년부터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초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었으며, 이날 양사는 전달식을 통해 4년간의 기부 동행을 이어간다. 한편, SSG는 이번 '인천 프로스포츠 콜라보 데이'를 포함, 향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기획해 인천 지역의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일전 ‘라이벌스 컵 시즌 1 한국 vs 일본’ 8일 개최[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4 시즌 1: 한국 VS 일본(이하 PMRC 2024 시즌 1)’이 오는 8일 개최된다. PMRC는 매년 한일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승부를 겨루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한일전 대회. ▲ 사진=크래프톤 특히 이번 대회 우승팀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UBG MOBILE World Cup, 이하 PMWC)’ 출전권을 획득해 눈길을 끈다. PMWC는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이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과 연계돼 총상금 300만 달러(약 41억 원)를 두고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단독 대회다. 한국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4’ 시즌 1 우승팀인 DRX가 PMWC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2위부터 9위까지의 8개 팀이 PMRC 2024 시즌 1에 나선다. DRX의 전신인 덕산 이스포츠는 PMPS 6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경력을 보유한 팀이다. 일본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재팬 리그(PUBG MOBILE JAPAN LEAGUE, 이하 PMJL)’ 시즌 4 페이즈 1 정상에 오른 CAG 오사카가 PMWC에 직행했고, 2위부터 9위까지의 8개 팀이 PMRC 2024 시즌 1에 참가한다. 다만 9위를 차지한 리젝트가 이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2024 PUBG MOBILE GLOBAL OPEN)' 우승팀 자격으로 PMWC 진출권을 거머쥐어 10위의 도프니스 도쿠시마가 출전한다. PMRC 2024 시즌 1은 8~9일 양일간 진행되고, 하루 6매치씩 총 12개의 매치를 치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공식 틱톡, 네이버 이스포츠에서 매 경기일 오후 3시부터 중계된다. 크래프톤은 대회 기간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 내 이벤트 글에 한국팀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내 재화인 치킨 메달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서큐버스 뿔 머리띠’ 게임 스킨을 선물한다. 또, 일자별 매치 2 도중 중계 화면에 등장하는 난수 코드를 게임 내에 입력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상자 교환권을 지급한다. 스포츠W
“든든한 에이스 고참” 한화 류현진, 벤치클리어링 수습 후 3연승 견인벤치클리어링 여파를 수습한 ‘베테랑’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무실점 호투로 3연승을 견인했다.류현진은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전에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4패)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4.50에서 4.09로 끌어내렸다.지난달 3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출격을 앞두고 팔꿈치가 불편해 등판 일정을 취소하며 우려를 낳았던 류현진은 이날 최고 스피드 149km의 직구를 비롯해 체인지업-커터-커브를 뿌리며 kt 타선을 틀어막았다.2회… 데일리안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