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소속팀 감독 아버지는 '경질'↔딸은 축구 여신 '등극'… EPL 감독 출신 딸, 독일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축구 방송인 뽑혀→유료 2024 책임진다[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인 챔피언십 리그 노리치 시티는 지난 달 데이비드 바그너 감독과 결별했다. 크리스토프 뷸러 수석코치도 함께 경질했다. 팀의 스포팅 디렉터는 “데이비드는 노리치 시티 감독으로 재직하는 동안 품격과 위엄을 발휘해 왔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여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부지런하고 철저한 전략을 통해 단기 및 장기적으로 축구 클럽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새 감독 선임은 중요한 일이다. 이제 우리는 가까운 시일 내에 새로운 감독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바그너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바그너 감독은 도르트문트 리저브팀과 허더스필드 타운 감독을 거쳐 쳐 2019년 7월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 사령탑을 역임했었다. 2021년 스위스의 영 보이스를 거쳐 지난 해 1월 노리치시티 감독으로 부임했다. 하지만 1년반만에 지휘봉을 놓게 됐다. 이유는 라이벌 팀인 리즈 유나이티드에 패해 프리미어 리그 승격 기회를 놓친 탓이다. 노리치시티는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준결승 2차전에서 리즈에 0-4로 대패하면서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바그너 감독은 허더스필드 타운AFC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감독으로 유명하다. 바그너는 2017년 5월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레딩과의 승부차기 끝에 승리,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였다. 2017-18년 시즌 바그너는 개막 첫달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허더스필드 타운 감독을 4년간 맡았었다. 아버지는 감독직에서 해임되었지만 바그너에게는 유명한 딸이 있다. 독일에서 축구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레아 바그너가 바로 딸이다. 최근 더 선은 바그너의 딸 레아가 독일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스포츠 진행자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한 매체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레아는 안나 크라프트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름다운 스포츠 진행자로 뽑혔다고 한다. 레아는 독일 TV 채널 ARD에서 진행자로 활동중이다. 당당히 그녀는 응답자의 25%의 표를 받았다. 팬들은 그녀에 대해서 “아주 매력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올해 29살인 레아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유로 2024에 출전하는 선수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레아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미디어 대학교에서 크로스미디어 편집을 공부하고 2016년에 졸업했다. 이후 23살에 한 방송의 전통 스포츠 프로그램을 라이브로 진행할 정도로 인정을 받았다. 이는 이 프로그램 역사상 최연소 진행자라고 한다. 이후 승승장구한 레아는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과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도 활약했다. 마이데일리
"그 살인범은 제가 아닙니다!"…리버풀 전설의 아내 억울함 호소, 도대체 무슨 일?[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최고의 골키퍼, 그리고 리버풀의 전설 알리송 베커 아내 나탈리아 베커가 살인범으로 오해를 받는 일이 생겼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영국의 '더선'이 그 내용을 보도했다.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한 남성이 성형수술을 받은 후 사망한 사건이다. 이 수술을 진행한 의사의 이름이 나탈리아 베커였다. 알리송 아내와 동명이인. 그러자 SNS 상에서는 알리송의 아내 나탈리아가 살인자라는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퍼졌다. 실제로 나탈리아가 대학 시절 의학 공부를 했다는 사실도 전해지면서 힘을 얻은 이 소문은 빠르게 '진실'로 퍼져 나갔다. 그러자 나탈리아는 SNS를 통해 "설명을 하고 싶습니다. 성형외과 뉴스에 거론된 나탈리아 베커는 제가 아닙니다. 저와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입니다.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더선'은 "살인 사건 용의자 나탈리아와 알리송의 아내 나탈리아와 유일하게 닮은 점은 갈색 머리라는 것뿐이다. 살인범 나탈리아는 경찰에 자수했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약물 쇼크로 남성이 사망했다고 의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자수한 나탈리아는 "나로 인해 일어난 일에 대해 매우 슬프다. 알리송 가족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다. 그에게 해를 끼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사죄했다. 한편 올해 31세 골키퍼 알리송은 브라질 SC 인테르나시오나우와 AS로마 거쳐 지난 2018년 리버풀로 이적했다. 알리송의 전성기가 열렸고, 리버풀의 황금기가 열렸다. 알리송은 올 시즌까지 리버풀에서 6시즌, 총 263경기를 뛰었다. 리버풀의 한이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일궈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도 섰다. 알리송은 리버풀에서 총 5개의 우승컵을 수확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핵심이기도 하다. 그는 A매치 63경기를 뛰었고, 2019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을 품기도 했다. 베커가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떠난 위르겐 클롭 감독 여파일 가능성이 크다. 현지 언론들은 클롭 감독 애제자들도 떠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 중 하나가 알리송이다. 최근 알리송이 리버풀에서 살던 집을 내놨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 소식 역시 이별을 암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격은 475만 파운드(82억원)다. [알리송 베커와 나탈리아 베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 스포츠바이블] 마이데일리
전 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통역사의 극적인 몰락...음식 배달로 삶을 이어가다한때 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통역사로 활약했던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 도박과 은행 사기 혐의로 인해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수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으며 스포츠계의 최고봉에서 활동하던 그가 이제는 로스앤젤레스의 거리에서 음식 배달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미즈하라는 일본 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 시절부터 포모스
'음바페 인형에 기저귀 채워 조롱한 광기의 GK'…그가 또, 음바페...[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광기'를 드러낸 골키퍼가 있다. 바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였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한 후 월드컵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하는 '골든 글러브'를 받자 트로피를 민망한 부위에 갖다 대는 저질 세리머니를 펼쳤다. 더욱 큰 논란은 이후에 등장했다. 마르티네즈는 음바페를 조롱했다. 수준 이하의 조롱이었다. 월드컵 우승 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월드컵 우승 행사에서 마르티네즈는 아기 인형에 기저귀를 채운 뒤 얼굴에 음바페 사진을 붙였다. 이는 '축구의 신' 메시와 비교해 음바페는 아직 기저귀도 못 뗀 아기 수준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그리고 마르티네즈가 또 음바페를 걸고 넘어졌다. 음바페는 지난 6일 룩셈부르크와 친선경기에서 1골을 넣으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음바페는 "나에게는 유로가 월드컵보다 어렵다. 월드컵의 압박감도 크지만, 여기에서는 모든 팀이 서로를 잘 알고 있다. 유로는 조별 예선부터 매우 복잡하다"고 말했다. 즉 월드컵보다 유로가 더 우승하기 어려운 대회라는 것. 실제로 음바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했지만 유로에서는 우승한 적이 없다. 이 음바페의 발언에 월드컵 챔피언 마르티네즈가 나섰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TyC Sports'와 인터뷰에서 "코파 아메리카도 어려운 대회다. 하지만 월드컵 보다 어려운 대회는 없다. 경기장이 다르고, 3일에 한 번씩 이동해야 한다. 4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훈련을 하고 경기를 뛰어야 한다. 결승까지 치르면 몸에 성한 데가 없다. 정말 지치고 힘들다"고 주장했다. 음바페의 발언에 반박한 것이다. 그러면서 카타르 월드컵 결승 상대 프랑스를 은근히 도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당시 두 팀은 결승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영웅은 마르티네즈였다. 그는 승부차기 2개를 막아내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마르티네즈는 "지금부터 20년 후까지 페널티킥을 더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아마 아닐 거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그랬고, 월드컵에서도 내가 막아야 할 페널티킥은 다 막았다. 나에게는 그거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위터] 마이데일리
‘김승연 회장 왔지만..’ 한화, 김경문 감독 부임 후 첫 패배김경문 감독 부임 이후 전승을 기록 중이던 한화 이글스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다이노스와 홈경기서 2-6으로 역전패했다.이날 패배로 한화는 3연승에 마침표를 찍으며 7위에 머물렀다.지난 2일 한화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경문 감독은 이틀 뒤 열린 한화 감독 데뷔전에서 kt위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여세를 몰아 원정 3연전을 쓸어 담으며 기세를 올렸다.이날 경기 전까지 6위 NC와 반 게임차였던 한화는 순위를 맞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아쉬운 역전패로… 데일리안
'바람의 아들' 이종범, 아들 이정후의 부상 극복 과정에 대한 깊은 심경 고백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바람의 아들'로 알려진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가 아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부상을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의 심경과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종범 전 코치는 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가 마련한 환영회에서 "아들 이정후의 부상은 가족 모두 포모스
"단언컨대, 유로의 신은 호날두다!"…'신'이 유로 2024에서 깰 기록 16가지[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유럽의 월드컵 유로 2024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유로 2024년 오는 14일 독일의 9개 도시에서 시작된다. 유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인 누구인가. 이견이 없다. 오직 한 사람, 유로의 '신'이라 불리는 선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호날두는 39세의 나이로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고 유로 2024에 출전한다. 호날두는 유로 2016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유로 우승을 노린다. 이에 맞춰 영국의 '스포츠몰'은 이미 유로의 역사인 호날두가 이번 유로 2024에서 깰 수 있는 기록들을 소개했다. 엄청난 기록들이 수두룩하다. ◇유로 최다 출전 호날두가 유로 2024 무대를 밟으면, 유로에 6회 출전하는 유럽 최초의 선수가 된다. 이전까지 호날두는 스페인의 이케르 카시야스와 유로 5회 출전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었다. ◇유로 최고령 득점 호날두가 이번 대회에서 한 골이라도 넣으면, 호날두는 유로 역대 최고령 득점자로 역사에 기록된다. 종전 기록은 유로 2008 폴란드와 조별리그에서 골을 터뜨린 오스트리아의 이비카 바스티치다. 그는 38세 257일에 골을 터뜨렸다. ◇유로 6회 연속 득점 호날두는 지난 5번의 유로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최초로 6번 출전하고, 득점을 한다면 최초로 6회 대회 연속 골을 넣은 서수로 등록된다. 호날두는 2004년(2골), 2008년(1골), 2012년(3골), 2016년(3골), 2020년(5골) 등 지난 대회에서 모두 골을 신고했다. ◇단일 대회 최다 득점 호날두는 유로 2020에서 5골을 넣으며, 단일 대회 5골 이상을 넣은 9명의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 호날두는 단일 대회 역대 최다 득점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최다 득점은 유로 1984에서 9골을 터뜨린 프랑스의 미셸 플라티니다. 2위는 유로 2016에 나선 프랑스 앙투안 그리즈만으로, 그는 6골을 넣었다. ◇유로 결승 최고령 득점 포르투갈은 유로 2024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포르투갈이 결승에 올라가, 호날두가 골을 넣는다면, 유로 역대 결승 최고령 득점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역대 최고 기록은 이탈리아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다. 그는 유로 2020 결승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유로 개인 최다 우승 호날두가 포르투갈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다면, 2008년, 2012년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 카시야스와 함께 최다 우승 공동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유로 역대 최다 승부차기 골 호날두가 토너먼트에 진입해 승부차기에서 골을 넣는다면, 유로 역사상 처음으로 3번의 승부차기에서 골을 넣는 선수가 될 수 있다. ◇유로 최다 어시스트 호날두는 유로에서 총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최고 기록은 체코의 카렐 포보르스키로, 그는 총 8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호날두가 1개를 추가한다면 공동 1위, 2개의 어시스트를 한다면 단독 1위로 오른다. ◇유로 최다 찬스 호날두는 유로에서 가장 많은 찬스를 만들어낸 선수다. 호날두는 5번의 대회에서 총 41개의 찬스를 만들어냈다. 역대 1위는 포르투갈 선배 루이스 피구의 42개다. 호날두는 1개 차로 따라 붙었다. ◇유로 최다 골든부트 호날두는 유로 2020에서 5골로 골든부트를 수상했다. 유로 2024에서 골든부트를 수상한다면, 유로 역사상 최초로 2번 득점왕에 오르는 선수가 될 수 있다. ◇유로 최다 MOM 호날두는 유로에서 총 6번 MOM으로 선정됐다. 이는 스페인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동룔이다. 호날두가 유로 2024에서 MOM을 한 번 받으면 역대 1위가 된다. ◇유로 최다 베스트 11 호날두는 유로에서 3번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2004, 2012, 2016년에 선정됐다. 이는 이탈리아 파올로 말디니, 프랑스의 로랑 블랑, 포르투갈을 페페와 동률이다. 이번 대회에서 4회로 역대 1위가 될 수 있다. ◇유로 역대 최다골 호날두는 이미 유로 역대 최다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14골이다. 2위 플라티니(9골) 보다 5골이 더 많다. 이번 대회에 골을 넣을 때마다 신기록이 작성되는 것이다. ◇유로 역대 최다 슈팅 이 기록 역시 호날두가 이미 역대 1위다. 137회다. 2위 프랑스의 티에리 앙리(52회) 보다 무려 85회가 더 많다. 유로 2024에서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 확실하다. ◇유로 역대 최다 경기 출전 호날두는 유로에 총 25경기에 나서 역대 1위를 달리고 있다. 유로 예선을 포함하면 64경기인데, 이 역시 역대 1위다. ◇유로 역대 최다 경기 승리 호날두는 유로에 참가하며 12경기에서 승리를 맛봤다. 역대 1위의 기록이다. 역대 2위는 스페인의 이니에스타와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11승이다. ◇호날두가 절대 못 깰 기록 호날두가 수많은 기록을 깰 수 있지만, 이 기록만큼은 불가능하다. 바로 유로 최고령 출전이다.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독일을 로타어 마테우스의 39세 91일이다. 호날두가 이 기록을 깰 수 없는 이유는 대표팀 동료, 41세 페페 때문이다. 페페는 유로 204에서 어떤 형태로든 경기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대표팀 해체하라” 한국 전 앞두고 중국 축구 팬들이 분노에 휩싸였다중국 축구대표팀, 아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팬들의 반응에 실망. 한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최종예선 진출 확정해야 함.위키트리
김도훈 임시 감독, 중국과의 마지막 예선전을 앞두고 포지셔닝 강조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싱가포르를 상대로 압도적인 7-0의 승리를 거두고 귀국했다. 이번 승리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5차전에서 이루어졌으며, 대표팀은 이제 마지막 6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도훈 감독은 팀의 마지막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장에서의 화려한 골 장면들은 손흥민 포모스
"저 '제2의 메시' 그만할게요"…'메시처럼 커라' 압박에 눌린 16세 소년, 얼마나 힘들었으면...[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가 바르셀로나가 얻은 최고의 수확이라고 하면, 역시나 16세 슈퍼신성 라민 야말의 등장이다. 그는 스페인과 바르셀로나 최고 재능으로 꼽힌다. 2007년생으로 올해 겨우 16세. 어린 나이에도 바르셀로나 주전이자 스페인 대표팀의 핵심이다. 바르셀로나의 위대한 '라 마시아' 출신으로 2023년 1군으로 올라섰고, 지난 시즌 1경기 출전을 하며 예열을 했다. 올 시즌 폭발했다. 야말은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5골, 전체 경기 50경기에 나서 7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의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A매치 6경기에 투입돼 2골을 신고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흥분했다. 재정적 압박, 추락한 성적 속에 유일하게 찾은 희망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진정한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를 찾았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런 야말을 향해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은 세계 축구 역대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2억 유로(2951억원)를 제시하며 야말을 영입하려 했다. 바르셀로나는 제1의 메시는 PSG에 내줬지만, '제2의 메시'는 절대 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메시.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전설. 그리고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전 세계에는 수많은 '제2의 메시'가 등장했다. 하지만 지금 성공한 선수가 있는가. 없다. 많은 '제2의 메시'들은 엄청난 압박감에 시달려야 했고, 엄청난 부담감에 짓눌려야 했다. 야말을 지도했던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은 '제2의 메시'라는 말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야말이 앞으로 축구계의 한 시대를 풍미하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우리는 말만 그렇게 할 수 있지, 그에게 어떤 호의도 베풀지 않는다. 기대가 크고, 이제 겨우 16세인 소년이 잔인한 수준에서 뛰고 있는 것이 사실. 야말을 메시와 비교하지 마라. 비교를 그만두고, 야말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과거 메시와 비교했던 선수들이 잘 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일갈했다. 바르셀로나의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역시 "라 마시아 출신 어린 선수들이 받을 부담감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16세, 17세 선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건 많은 문제를 발생시킨다. 바르셀로나의 어린 선수들에게 의존하는 이런 행태를 반성해야 한다. 어른이라면 어린 선수들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대비해야 한다. 그들이 받는 압박은 엄청나고, 어린 나이에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다. 이 어린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10년 그 이상을 버틸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야말도 벌써 지쳤다. 그 부담감과 압박감에 힘들어 했다. 그래서 '제2의 메시' 꼬리표를 제거하려 한다. 아먈은 'GQ'와 인터뷰에서 "어느 날은 메시처럼 되고, 다음 날은 메시를 포기해야 한다. 어느 날은 메시처럼 보인다고 환호하고, 어느 날은 제2의 메시를 그만두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그래서 야말은 제2의 메시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제1의 야말 커리어를 쌓기로 결심을 했다. 그는 "나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았다. 나 자신과 나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나를 진정으로 돕고 싶어하는 감독과 코칭스태프, 팀원들이 하는 말만 생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시즌 무관. 야말은 아쉬움이 컸다. 그는 "올 시즌 기대감이 엄청 컸다. 하지만 우승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건 힘든 일이다. 특히 리그에서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일관성을 유지할 수 없었다. 라리가, 챔피언스릭,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에서 우승하려면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에게 부족했다.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나의 가치를 떨어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라민 야말.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집까지 찾아가 설득한 김도훈, 국대 '정식 감독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한국 축구대표팀이 싱가포르를 7-0으로 대파하며 김도훈 감독의 전략 운용과 신인들의 활약이 눈에 띄고 있다. 그러나 김도훈 감독 정식 임명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위키트리
"충격! 맨시티 강등 예상 순위 뒤에서 7위"…왜? 'FFP' 공습 못 막으면 강등, '잔류 예상 순위 1위 아스널-리버풀, 3위 토트넘-맨유'[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는 역사를 썼다. 리그 최초로 4연패를 달성했다. 이런 맨시티의 시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맨시티의 스쿼드는 여전히 EPL 최강이고, 그들의 힘과 흐름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다음 시즌 역대 최초의 EPL 5연패 도전에 나설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2024-25시즌 강등 예상 순위를 공개했는데, 맨시티가 뒤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한 것이다. 맨시티의 기세로 봤을 때 강등 가능성은 뒤에서 1위, 즉 잔류 가능성 1위를 차지하는 게 맞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혐의 때문이다. 지난해 2월 EPL 사무국은 "맨시티가 지난 2009-10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9시즌 동안 115건의 FFP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맨시티의 위반이 증명된다면 벌금부터 승점 감점, 우승 박탈에 이어 최악의 경우 EPL에서 퇴출까지 될 수 있다. 최근에도 여러 팀들이 FFP 혐의로 징계를 받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맨시티의 범죄 규모는 최근 FFP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에버턴, 노팅엄 포레스트 보다 훨씬 더 크고 오래됐다. 에버턴과 노팅엄 포레스트는 승점 감점 징계를 받았다. 맨시티가 더욱 강한 징계를 받을 수 있다"며 중징계를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FFP 청문회가 다가오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맨시티의 FFP 청문회 날짜가 확정됐다. 오는 가을에 맨시티의 FFP 위반 혐의에 대한 청문회를 시작할 것이다. 빠르면 올해 말 최종 판결이 내려질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2024-25시즌 강등 확률이 공개됐고, 맨시티에는 치명적이다. SkyBet은 모든 1부 리그 팀의 강등 가능성에 대한 베팅 배당률을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이 맨시티다. 충격적인 배당률이다. 리그를 군림하는 챔피언에게 우려스러운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맨시티의 강등 확률이 1/16로 드러났다. 리그 4연패를 달성한 팀이 하위 3위로 시즌을 마감할 정도로 형편없는 성적을 거둘 거라는 생각은 할 수 없다. 문제는 EPL과 법적 싸움이다. 맨시티는 EPL에 소송을 제기했고, EPL은 맨시티의 FFP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앞으로 맨시티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맨시티의 처벌은 재앙적일 수 있다. 중징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맨시티의 강등 확률은 이해할만 하다"고 덧붙였다. 주요 팀들의 강등 확률을 보면, 아스널과 리버풀이 잔류 예상 순위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두 팀 모두 강등 확률이 1/2000로 드러났다. 이어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250, 뉴캐슬 1/100, 아스톤 빌라 1/80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맨시티와 함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첼시, 웨스트햄이 1/16을 기록했다. 강등 1순위는 올 시즌 1부리그 승격에 성공한 레스터 시티였다. 강등 확률이 1/2로 드러났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엘링 홀란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日725억원 좌완이 1위 아니라고? 양키스 26세 중고신인의 괴력…155km인데 ‘이것’이 대박[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마나가 쇼타(31, 시카고 컵스)가 더 이상 메이저리그 전체 1위가 아니다. 아메리칸리그에 강력한 중고신인이 있다. 블리처리포트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올 시즌 루키 랭킹을 매겼다. 어깨 수술로 시즌아웃 된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아차상 리스트에 머물렀다. 1위는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킨 이마나가인 줄 알았는데 아니다. 루이스 길(26, 뉴욕 양키스)이다. 블리처리포트는 “우완 길은 마이너리그에서 2019년 브레이크 아웃 시즌을 보냈다. 2021년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022년과 2023년 대부분 시간을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하며 보냈고,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게릿 콜의 대체 투수로 선발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라고 했다. 길은 올 시즌 개점휴업하다 최근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시작한 콜의 빈 자리를 완벽하게 메운다. 올 시즌 12경기서 8승1패 평균자책점 1.82, 피안타율 0.129에 WHIP 0.92다.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 WHIP 3위, 피안타율 1위, 탈삼진 5위다. 양키스가 올해 작년의 망신을 딛고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45승19패, 승률 0.703)를 질주하는 건 선발투수들의 역할이 크다. 길은 1998년생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작년까지 메이저리그 경력은 단 7경기였다. 지금 양키스의 순항애 길의 지분이 상당히 크다. 아메리칸리그 5월의 선수에 선정되기까지 했다. 38⅔이닝 동안 6승 평균자책점 0.70, WHIP 0.67, 탈삼진 44개를 기록했다. 14개의 안타만 맞았고, 피안타율은 0.109였다. 블리처리포트는 “아메리칸리그 신인상 선두주자일 뿐 아니라 사이영상 후보”라고 했다. 길은 13경기 3승4패 평균자책점 3.46의 네스터 코르테스, 13경기 8승2패 평균자책점 3.08의 카를로스 로돈, 13경기서 5승2패 평균자책점 3.16의 마커스 스트로먼, 11경기서 5승3패 평균자책점 2.52의 클라크 슈미트를 압도하는 성적이다. 실질적 에이스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길은 포심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까지 딱 3개의 구종만 구사한다. 투심, 커터같은 무빙패스트볼을 안 던진다. 포심 평균구속은 96.5마일(약 155km)로 평범하다. 그러나 구종가치가 무려 11이다. 피안타율 0.133에 헛스윙 유도율 30.6%. 특히 수직무브먼트가 뛰어나다. 11.9인치로 리그 평균보다 1.5인치 더 떨어진다. 리그 평균보다 11% 더 좋다. 반면 이마나가는 데뷔와 함께 미친 듯이 달리다 최근 주춤하다. 5월3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서 4⅓이닝 8피안타 1탈삼진 1볼넷 7실점,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서 4⅓이닝 7피안타 6탈삼진 5실점(1자책)했다. 리그 최약체 화이트삭스에 실제로 솔로포 한 방 외에 자책점이 없긴 했다. 그래도 이마나가는 11경기서 5승1패 평균자책점 1.88, 피안타율 0.228에 WHIP 1.04로 훌륭한 성적이다. 블리처리포트가 선정한 루키랭킹 2위다. 두 중고신인이 양 리그 루키랭킹 1위이자 강력한 사이영상 수상 후보다. 마이데일리
"비만 오면 통증이..." 양키스 어쩌나... 소토가 이상하다, 팔뚝 부상으로 이탈[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트레이드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가 부상으로 잠시 멈출 것으로 보인다. 소토는 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1회말 1사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애런 저지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볼넷으로 소토가 2루까지 진루했지만 앤서니 리조가 중견수 플라이에 그치면서 득점엔 실패했다. 양키스는 2회 경기를 뒤집었다. 트렌트 그리샴의 역전 투런포가 터졌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3회초 크리스티안 바스케즈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하고 말았다. 점수는 2-2. 소토는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왔다. 상대 선발 파블로 로페즈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82마일 스위퍼를 골라내며 또다시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저지와 스탠튼의 연속 볼넷으로 3루를 밟은 소토는 글레이버 토레스의 2타점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오스틴 웰스의 희생플라이까지 더해져 5-2로 다시 뒤집었다. 소토는 세 번째 타석에서 방망이를 휘둘렀다. 4회말 1사 1루에서 로페즈의 2구째 93.8마일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저지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1루 주자 앤서니 볼프와 더블 스틸을 감행했다. 그러자 포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양키스가 추가 득점을 올렸다. 이어 스탠튼의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7-2로 달아났다. 양키스는 다시 추격을 허용했다. 5회 카를로스 코레아 희생플라이, 맥스 케플러의 적시타를 더해 7-4가 됐다.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이 내려가고 이안 해밀턴이 올라왔지만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적시타를 헌납해 2점차가 됐다. 5회말 양키스는 그리샴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6회가 진행되기 전 비가 쏟아지면서 잠시 경기가 중단됐다. 경기가 재개됐지만 소토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부상때문이다. 소토는 왼 팔뚝에 통증을 느꼈다. 애런 분 감독에 따르면 소토는 약 일주일부터 통증을 안고 경기에 뛰었다. 분 감독은 "내일(8일)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면서 "송구나 스윙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었다. 야구적인 부분에는 괜찮았다. 하지만 비가 오면 통증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소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에서 양키스로 이적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는데 샌디에이고는 소토를 잡을 재정적인 여유가 없었기에 트레이드 카드로 내세웠다. 양키스가 소토를 선택했고, 2대5 트레이드로 팀을 옮겼다. 소토는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64경기에 나와 76안타 17홈런 53타점 49득점 타율 0.322 OPS 1.027이라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CBS스포츠는 "소토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생산적인 타자 중 한 명이다. 소토의 이탈은 팀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다"고 내다봤다. 마이데일리
클롭→슬롯 체제 '첫 영입 대상'...리버풀, '아탈란타 UEL 우승' 견인한 핵심 MF와 개인 합의 완료[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르네 슬롯 감독을 선임한 리버풀이 에데르송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존'은 7일(이하 한국시각) "에데르송은 리버풀과 원칙적인 합의에 근접했다. 에데르송은 시즌 내내 리버풀의 추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올 시즌이 끝난 뒤 큰 변화를 가져갔다. 9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휴식기를 선언하며 감독직에서 자진 사임했다. 리버풀은 시즌 종료 후 페예노르트에서 성공적인 감독 커리어를 쌓았던 슬롯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리버풀은 슬롯 감독 체제에서 첫 영입 대상으로 에데르송을 낙점했다. 에데르송은 브라질 국적의 미드필더다. 뛰어난 체력과 지구력을 갖추고 있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역습 상황에서 뛰어난 기동력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에게 빠르게 다가가 안정적인 파울로 끊어내는 수비가 압권이다. 캄푸그란데에서 태어난 에데르송은 상파울루에 있는 데스포티보 브라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 7월 에데르송은 브라질 세리 A의 클럽인 크루제이루 EC로 의무 이적이 포함된 임대를 떠났다. 합류 초반에는 크루제이루 20세 이하(U-20)팀에서 활약했고, 1군으로 콜업됐다. 2019시즌 비록 크루제이루가 역사상 처음으로 세리 B로 강등되는 등 최악의 시즌을 보냈지만 에데르송은 팀 내 최고 선수로 맹활약했다. 크루제이루가 세리 B로 강등된 뒤 에데르송은 크루제이루를 임금 미지급으로 고소했다. 결국 크루제이루는 에데르송을 자유계약선수(FA)로 풀어줬다. 2020년 2월 에데르송은 2020년 2월 세리 A SC 코린치안스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이후 20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 US 살레르니타나 1919가 강등을 피하기 위해 650만 유로(약 96억원)의 큰 이적료를 지불하며 에데르송을 영입했고, 에데르송은 유럽 빅리그에 진출했다. 살레르니타나에서의 반 시즌 동안 15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잔류에 기여했다. 시즌 종료 후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았던 에데르송은 아탈란타로 팀을 옮겼다. 지난 시즌 에데르송은 리그에서 35경기 1골 1도움으로 아탈란타의 세리에 A 5위를 견인했다. 올 시즌에도 에데르송은 맹활약을 펼쳤다. 세리에 A에서 36경기 6골 1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아탈란타가 세리에 A 4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12경기 1골로 아탈란타의 우승을 함께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에데르송은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슬롯의 리버풀이 가장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투토 아탈란타'에 따르면 리버풀이 유로파리그 결승 당시 에데르송을 스카우트했다고 언급했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셍제르망(PSG) 역시 에데르송에게 관심이 있다. 스포츠존은 "PSG는 그를 쫓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제안은 없다"고 덧붙였다. 꾸준한 활약을 앞세워 에데르송은 빅클럽에서 뛸 기회를 잡았다. 마이데일리
"나는 쏘니 父가 쏘니에게 한 일을 알고 있다!"…토트넘 '절친'의 감탄사, "나는 그가 슈팅 놓치는 걸 본 적이 없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벤 데이비스가 '절친' 손흥민을 향해 감탄사를 내뱉었다. 손흥민의 성장 과정까지 다 알고 있는 '절친'다운 감탄사였다. 데이비스다. 그는 2014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었다. 오랜 기간 토트넘에서 함께 경기를 뛰며 우정을 쌓은 사이다. 그리고 데이비스는 30세, 손흥민은 31세다. 또래로 더욱 진한 우정을 나눌 수 있었다. 데이비스는 손흥민을 대부님이라 부른다. 왜? 데이비스의 'SON' 때문이다. 데이비스의 '아들'이 손흥민의 광팬.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아들이 가장 존경하는 손흥민을, 그 아들의 아버지로서 '대부님'으로 극진히 모시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데이비스는 "손흥민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다. 축구장 밖에서도 그렇다. 우리는 오랫동안 함께 경기를 했다. 손흥민은 나의 아들의 대부님이다"고 밝힌 바 있다. 그만큼 친하다. 이런 데이비스가 토트넘 훈련장에서의 손흥민 모습을 공개했다. 데이비스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손흥민이 훈련장에서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알고 있는가. 손흥민은 팀에 엄청나게 헌신적인 선수다. 헌신이라고 하면, 토트넘에서는 손흥민과 같은 사람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의 기술에 대해 찬사를 던졌다. 손흥민의 기술은 무서운 아버지로부터 탄생한 것. 기본부터 철저하게 가르친 손흥민 아버지의 교육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이것을 데이비스도 알고 있었다. 데이비스는 "수년 동안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손흥민의 기술은 뛰어나다. 정말 놀라운 기술을 가지고 있다. 나는 손흥민이 슈팅 기회를 놓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터치도 좋은 선수다. 손흥민이 하는 모든 것은 깔끔하다. 나는 손흥민의 배경을 알고 있다. 손흥민은 어렸을 때 축구 경기를 하지 않고 기술을 연습했다. 학교가 끝난 후 매일 아버지와 함께 엄청나게 노력한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에 대해 영국의 'Tbrfootball'은 "손흥민은 EPL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올 시즌에도 토트넘의 가장 강력한 공격수였으며, 그는 오랫동안 이런 수준에서 뛰고 있다. 엄청난 노력을 하지 않고는 이 수준에 도달할 수 없다. 손흥민은 깔끔한 스트라이커다. 손흥민이 월드클래스인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가 공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기술이 그의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실제로 손흥민은 EPL에서 가장 뛰어난 마무리 선수 중 하나다. 그는 슈팅 타이밍을 거의 틀리지 않는다. 골문 앞에서 매우 정확하다. 그의 기술은 환상적이다"고 평가했다. [손흥민과 벤 데이비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LEE 주전 '파란불'...바이에른 뮌헨이 '경쟁자' 영입 시도! "매우 높게 평가"[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사비 시몬스(21·라이프치히) 영입을 추진한다. 네덜란드 국적의 시몬스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자랑하며 주목을 받았다. 시몬스는 볼을 다루는 기술과 드리블 능력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시몬스는 2019년에 파리 생제르망(PSG) 유니폼을 입었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21-22시즌에 PSV 에이트호번으로 떠났다. 시몬스는 에인트호번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리그 34경기에 나서며 19골 9도움으로 무려 2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결국 PSG는 바이백 조항을 발동하면서 시몬스를 다시 데려왔고 올시즌에는 라이프치히로 다시 임대를 보냈다. 시몬스는 라이프치에서도 기량을 유지했다. 시몬스는 공식전 42경기 9골 15도움을 올리며 라이프치히의 공격을 이끌었다. PSG는 시몬스의 복귀를 추진했으나 시몬스는 프랑스 복귀를 거부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시몬스는 PSG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시몬스가 PSG 복귀 거부를 선언하면서 여러 팀이 시몬스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 아스널 등과 연결된 가운데 최근에는 뮌헨이 시몬스를 주목하고 있다. 프랑스 ‘원풋볼’은 6일(한국시간)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시몬스 영입을 추진할 것이며 임대 형식으로 거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12년 만에 충격적인 무관의 아픔을 겪었다. 뮌헨은 투헬 감독의 후임을 분주하게 찾았고 난항 끝에 벵상 콤파니 감독을 선임했다. 동시에 공격진 보강도 준비하고 있다. 해리 케인과 자말 무시알라가 맹활약을 펼쳤으나 측면 공격수들의 활약은 아쉬움이 남았다. 세르쥬 그나브리는 부상으로 리그 10경기 출전에 그쳤고 르로이 사네도 27경기에서 8골에 머물렀다. 킹슬리 코망도 17경기 3골로 윙포워드가 모두 부진했다. 결국 뮌헨은 측면 보강의 필요성을 느꼈고 시몬스 영입을 고심하고 있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 또한 “뮌헨은 시몬스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김민재, 유럽 축구 가장 실망스러운 이적!"…맨유 1순위였던 KIM, 맨유 팬들에게는 다행 "뮌헨에서 성과 엄청나게 떨어져"[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를 향한 혹평이 또 나왔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왕이었다. 33년 만에 나폴리에게 기적과 같은 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김민재는 핵심 멤버였고,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도 거머쥐었다. 발롱도르에서는 수비수 중 최고 순위인 22위에 올랐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많은 빅클럽들의 러브콜 속에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시작은 좋았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핵심 주전 멤버로 활약했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릭 다이어가 오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김민재는 단 번에 벤치로 밀려났다. 벤치 멤버로 전락한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에 출전 기회를 잡았고, 2실점에 모두 관여하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김민재에게 반전을 일어나지 않았다. 김민재 방출설까지 제기됐다. 이런 상황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식을 다루는 'United In Focus'는 김민재를 향해 "올 시즌 가장 실망스러운 이적이었다"고 비판했다.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와 강하게 연결됐다. 영국 언론들은 김민재의 맨유 이적을 확정적으로 보도했다. 계약 기간, 연봉, 백넘버까지 공개했고, 심지어 맨유가 김민재가 살 집을 맨체스터에 구했다고 했다. 결국 맨유는 김민재를 바이에른 뮌헨에 빼앗기는 것을 바라봐야 했다. 이에 이 매체는 "김민재는 맨유 지지자들에게 그리움을 느끼게 하지 않는다. 지난 여름 맨유의 1순위 센터백 타깃으로 알려진 김민재는 올 시즌 유럽 축구의 큰 이적 중 가장 실망스러운 이적이었다. 독일에서 그의 성과는 나폴리에서의 뛰어난 활약에 비해 엄청나게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김민재에 이어 오는 여름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은 또 한 선수를 놓고 경쟁 중이다. 독일 샬케04의 슈퍼신성, 18세 미드필더 아산 웨드라오고다. 맨유도 원하고, 바이에른 뮌헨도 원한다. 이 매체는 "웨드라오고에게 맨유가 서면 제안을 했다. 맨유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맨유는 해리 케인, 김민재를 모두 바이에른 뮌헨에 내줬다. 웨드라오고까지 바이에른 뮌헨에 뺏기면 실망스러울 것이다. 웨드라오고는 맨유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선수다. 맨유에게 기회가 열렸다.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227억원)다"고 설명했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원풋] 마이데일리
'166km 쾅' 日 최고 구속 외인→MIL→BOL→ARI, 올해에만 3팀째, 파이어볼러 재기 성공할까[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일본 프로야구에서 강속구 투수로 이름을 날렸던 티아고 비에이라(31)가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 팀을 찾았다. 애리조나 다아몬드벡스는 7일(한국시각) "비에이라는 불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는 24시간 안에 도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비에이라는 2010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 진출에 나섰지만 빅리그에서 모습을 볼 순 없었다. 마이너리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비에이라는 2017시즌 마침내 부름을 받았다. 다만 1경기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게 전부였다. 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를 통해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결국 화이트삭스에서 방출된 비에이라는 아시아 쪽으로 눈을 돌렸다. 2019년 12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하며 일본 무대에 진출했다. 일본에서도 제구 불안으로 아쉬움을 노출하다 2021년이 되어서야 안정감으 보였다. 특히 3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NPB 외국인 투수 기록을 쓰기도 했다. 최고 구속 기록도 세웠다. 8월 13일 주니치 드래건스전에서 NPB 역대 가장 빠른 166km의 공을 뿌렸다. 종전 기록은 165km였다. 그해 56경기 55⅓이닝 3패 1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2.93의 좋은 성적으로 마쳤다. 하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2022년 9경기 등판에 그쳤고, 결국 방출됐다. 일본에서 3시즌 동안 92경기 19세이브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했다. FA 신분이 된 비에이라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빅리그 재도전에 나섰다.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로 나섰지만 결국 개막 엔트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 비에이라는 33경기에 나와 37⅔이닝동안 51탈삼진 평균자책점 3.35의 성적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그리고 마침내 다시 콜업 기회를 받았다. 9월 빅리그에 올라왔지만 2경기만 던지고 종아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엔 16경기 1세이브 22⅓이닝 평균자책점 5.64에 그치자 5월 DFA됐다. 다행히 비에이라는 찾는 팀이 금방 나왔다. 볼티모어가 트레이드를 통해 비에이라를 영입했다. 그러나 볼티모어 유니폼도 금방 벗었다. 1경기만 던지고 다시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번에는 애리조나가 나섰다.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비에이라를 데려왔다. 이렇게 올해에만 유니폼 3개째를 입게 됐다. 올 시즌 17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점 6.85를 마크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페디 눈에 띄네, 화이트삭스 엉망진창인데…” 충격의 F- 학점, 205억원 우완은 트레이드가 답[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에릭 페디나 게럿 크로셔가 등판할 때 눈에 띈다.” 블리처리포트는 냉정했다. 7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을 중간 평가하면서 학점을 매겼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F-다. F를 주기도 부족한, 최악의 팀이란 의미. 7일까지 14연패하며 15승48패, 승률 0.238이다. 포스트시즌 레이스에선 이미 탈락했다. 순위를 따지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올 시즌 최악 중의 최악, 유일한 2할대 승률 팀, 워스트 팀이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기준 팀 타율 0.216으로 30위, 팀 출루율 0.277로 30위, 팀 장타율 0.336으로 30위, 팀 선발 평균자책점 5.29로 29위, 팀 불펜 평균자책점 4.84로 28위. 팀에서 볼만한 선수가 페디와 크로셔 정도다. 페디는 13경기서 4승1패 평균자책점 3.27이다. 그나마 최근 4경기 연속 승수를 쌓지 못했다. 타선이 워낙 약해 페디가 잘 던져도 승리를 챙겨줄 정도의 힘이 없다. 크로셔는 13경기서 5승5패 평균자책점 3.49. 25세의 좌완 크로셔와 31세의 우완 페디. 둘 다 트레이드 수요가 높다. 당연히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셀러로 나서야 하는 상황. 미국 언론들은 화이트삭스가 간판타자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27)를 중심으로 리빌딩을 꾀할 수도 있고, 로버트마저 팔 수도 있다고 내다본다. 그러나 크로셔와 페디는 100% 트레이드 될 것이라고 본다. 포스트시즌 컨텐더 구단들에 선발투수는 매우 중요하다. 포스트시즌 경쟁을 펼치는 팀,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대부분 구단이 페디나 크로셔에게 눈독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 출신 페디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인지도 관심사다. 블리처리포트는 “화이트삭스는 페디나 크로셔가 등판할 때 눈에 띄게 접근해서 지켜볼 만하다. 두 사람의 평균자책점은 3.38이고, 크로셔의 9이닝당 탈삼진은 12개다. 마이클 코펙이 레이더 건을 운동시키는 것도 볼 만하다”라고 했다. 타선을 혹평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정말 엉망진창이다. 화이트삭스는 1972년 이후 처음으로 경기당 3점 이하를 기록한 팀이 될 것이다. 타자들이 친 홈런(48개-메이저리그 30위)보다 두 배나 많은 홈런(84개-메이저리그 최다 1위)을 투수들이 내준 게 너무 아쉽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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