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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롯데자이언츠가 '카리나 시구' 앞두고 가슴 철렁한 소식 전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되고, 카리나 시구도 불투명해졌다. 이로 인해 롯데는 휴식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지만, 경기 일정의 변경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에스파의 카리나가 예정된 특별한 공연과 불꽃놀이도 영향을 받을 위키트리
  • '유벤투스가 원한다'…김민재 또 세리에A 복귀설→높은 이적료가 걸림돌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의 세리에A 복귀설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독일 매체 TZ는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스타와의 작별 소문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조나단 타 영입과 함께 최고 수준의 센터백 보강설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조나단 타 영입은 기존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이 팀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최고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유벤투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센터백이다. 유벤투스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유벤투스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선 기존 센터백을 처분해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김민재를 5000만유로에 영입했다. 시장가치 5500만유로인 김민재 영입을 위해서 유벤투스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유벤투스의 효율적인 대안은 볼로냐의 칼라피오리'라고 전했다. TZ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판매 불가한 선수로 간주되지 않는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싶어한다.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 방출 후보로 언급되고 있고 조나단 타가 합류할 경우 경쟁을 펼쳐야 한다. 김민재의 이적 여부는 콤파니 감독의 선택에 달려있다. 김민재는 로테이션 멤버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3-24시즌 종료 후 콤파니 감독을 선임한 가운데 수비진 개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일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의 수비수 타가 이적에 합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타와 합의했지만 소속팀 레버쿠젠도 설득해야 한다'며 '타는 레버쿠젠과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레버쿠젠이 올 여름 타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타를 이적료 없이 잃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독일 스포츠버저는 '바이에른 뮌헨은 분명히 수비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타와 이적에 합의했다'며 '타는 올 시즌 2관왕을 차지한 레버쿠젠이 거의 완벽한 시즌을 보낸 주요 이유 중 하나다. 바이에른 뮌헨은 타와 구두 합의했고 이적과 관련한 세부사항도 이미 논의했다'며 '12년 만의 무관에 그친 바이에른 뮌헨은 취약한 수비 보강이 필요하다. 데 리흐트와 다이어만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실수가 많았다. 우파메카노는 방출 후보로 고려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첼시도 영입전 합류, '이적' 심각하게 고려...맨체스터 시티 '비상'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첼시가 훌리안 알바레스(24·맨체스터 시티)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알바레스는 CA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며 주목을 받았고 2022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400만 파운드(약 233억원)로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알바레스는 남은 시즌을 리버 플레이트에서 소화하고 2022-23시즌에 맨시티에 합류했다. 알바레스는 작은 체구에도 강력한 슈팅력과 뛰어난 전방 압박 능력으로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히 공간을 파악하는 움직임이 뛰어나 순간적인 침투로 득점을 노리면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알바레스는 맨시티 첫 시즌부터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엘링 홀란드의 백업과 함께 측면 공격수로 호흡을 맞추며 리그 31경기에서 9골을 터트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0경기 3골을 포함해 총 49경기 17골 4도움으로 트레블에 힘을 더했다. 이번 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알바레스는 리그 36경기에 나섰고 11골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7경기에서 5골을 성공시켰다. 최근에는 이적설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망(PSG)을 포함해 여러 팀이 알바레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SG는 알바레스를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으며 아틀레티코는 임대를 원하고 있다. 여기에 첼시도 알바레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90min’은 7일(한국시간) “첼시는 알바레스에 대한 이적료를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한 첼시는 스트라이커 보강을 원하고 있고 알바레스를 타깃으로 낙점했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반갑지 않은 이적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알바레스 또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확실한 주전 자리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는 엘링 홀란드가 있기에 출전 시간을 여전히 확신할 수 없고 이로 인해 이적을 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마이데일리
  • ‘아듀 태극마크’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식서 눈물 “진심으로 감사” ‘배구여제’ 김연경이 17년 동안 정들었던 태극마크와 작별한다.김연경은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은퇴 이벤트 경기에 참가한 뒤 10명의 동료 레전드들과 함께 공식 은퇴식을 가졌다.은퇴식 이후 김연경은 “많은 분들과 은퇴식을 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배 언니들과 한 자리에 함께 해서 기분이 좋다”며 “여자배구를 향한 많은 관심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선배 언니들이 없었으면 이뤄질 수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야기를 하다 보니 약간씩 올라온다. 오랫동안 태극기를 달고 뛰었다. 항상 태극마크를 … 데일리안
  • '대반전' KIM 방출은 없다!...콤파니 살생부 '6인' 공개, 1200억 '주전 CB' 내보낸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매각 리스트가 공개됐다. 뮌헨은 2023-24시즌에 토마스 투할 감독 체제에서 12년 만에 무관을 경험했다. 뮌헨은 투헬 감독과 이별을 택한 뒤 새로운 감독을 물색했고 난항 끝에 벵상 콤파니 감독을 선임했다. 콤파니 감독은 019년에 안더레흐트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콤파니 감독은 2022-23시즌에 2부리그로 강등된 번리의 지휘봉을 잡았고 1년 만에 팀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켰다. 하지만 1부리그에서는 19위로 다시 강등이 됐다. 그럼에도 뮌헨은 콤파니 감독의 능력에 신뢰를 보냈다. 뮌헨은 콤파니 감독과 함께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에 돌입한다. 뮌헨 소식을 주로 다루는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8일(한국시간) “뮌헨은 현재 많은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빠른 매각이 필요한 상황이다. 뮌헨은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6명의 선수를 매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플레텐베르크가 언급한 6명은 요슈야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킹슬리 코망, 세르쥬 그나브리, 누사르 마즈라위 그리고 마테야스 데 리흐트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데 리흐트다. 뮌헨은 올시즌에 수비진의 주전 경쟁이 치열했다. 전반기에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주전으로 나섰다. 특히 김민재는 뮌헨 이적 첫 시즌부터 압도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며 선발 자리를 차지했다. 부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도 홀로 전반기를 모두 소화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투헬 감독은 임대생인 에릭 다이어와 데 리흐트를 중용했고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벤치로 밀렸다. 레전드 중앙 수비수 출신의 콤파니 감독이 새롭게 뮌헨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특히 수비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결국 2022-23시즌에 6,700만 유로(약 1,0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뮌헨에 입성한 데 리흐트가 밀려날 것으로 예상됐다. 뮌헨은 또한 추가 수비수 보강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장 원하는 선수는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며 조나단 타(레버쿠젠)와의 링크도 전해지고 있다. 마이데일리
  • '오예진·김하준 3관왕' 한국, 2024 WAA 아시아컵 3차 대회 종합 우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양궁협회는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B팀이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WAA 아시아컵 3차 양궁 대회에서 대회에 걸린 총 10개의 금메달 중 7개를 휩쓸며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알렸다. 2024 WAA 아시아컵 3차 대회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됐다. 아시아양궁연맹(World Archery Asia)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총 18개국의 15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올해 양궁 국가대표 B팀에 해당하는 2024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리커브 남녀 각 4~7위와 컴파운드 남녀 각 5~8위 선수들로 구성됐다. 토너먼트에 앞서 4일 진행된 예선 라운드에서 모든 세부 종목을 상위권으로 통과한 우리 대표팀은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토너먼트 라운드를 통해 리커브와 컴파운드 모든 세부 종목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7일 오전, 가장 먼저 치러진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인도를 상대로 심수인, 박정윤(이상 창원시청), 박예린(서울여고)이 출전해 치열한 공방 끝에 총점 합계 234대 232로 승리, 이번 대회 대한민국의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어진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 경기에 강동현(현대제철), 이은호(대전체고), 최은규(울산남구청)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총점 합계 234대 236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컴파운드 종목의 마지막 단체전인 혼성 단체전 결승 경기에는 심수인과 강동현이 출전했고 여자 단체전에 이어서 또 한 번 인도를 상대로 2점 차(157대 155) 승리, 심수인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오후에 진행된 리커브 단체전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독무대가 펼쳐졌다. 여자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 결승 경기 모두 한일전이 성사됐다.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 오예진(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 임해진(대전시체육회)과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김하준(사상구청), 서민기(현대제철), 정태영(코오롱)이 각각 일본을 상대로 세트포인트로 5대1과 6대0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계 최강임을 증명했다. 이날 치러진 마지막 경기인 리커브 혼성 단체전 결승 경기에서도 대한민국의 적수는 없었다. 이미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는 오예진과 김하준이 합을 맞춘 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첫 세트를 비기고 남은 2세트와 3세트를 모두 따내며 세트스코어 5대 1 대승을 거두며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 2관왕을 기록했다. <@1> 8일, 대회 마지막 날에도 한국 대표팀의 기세가 이어졌다.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조유주(대경대)가 컴파운드 강국 인도의 라헨드라를 상대로 150점 만점에 149점을 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컴파운드 남녀 개인전 결승 경기에는 '유망주' 박예린과 이은호가 출전해 각각 인도와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자신감 넘치는 슈팅을 펼쳤으나 상대 선수들의 활약에 아쉽게 패하며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대표팀의 본격적인 메달 사냥은 리커브에서 펼쳐졌다. 리커브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임해진이 중국의 주징이와 5세트까지 진행된 혈투를 벌였고, 마지막 화살이 10점에 꽂히며 세트스코어 6대 4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결승 경기가 한국 선수 간 매치업이 성사되며 이번 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금, 은, 동메달은 모두 대한민국 대표팀이 확보하게 됐다. 결승전에서는 최미선과 오예진 대표팀 선후배 간 대결을 펼쳐다. 세트스코어 4대4로 동률을 이룬 채 진행된 마지막 5세트에서 오예진이 세 발 모두 10점을 명중하며 28점을 쏜 최미선을 꺾고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이어진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도 대회 3관왕이 탄생했다. 앞서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쾌조의 컨디션을 선보인 김하준이 결승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의 압둘린과 만나 완벽한 경기력으로 세트스코어 6대 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자국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리커브 전 종목 석권을 달성했고 컴파운드와 함께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종합순위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KKKKKKK→QS+' 야마모토 압권투에 '홈런왕' 극찬 쏟아졌다 "모든 구종이 훌륭해"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역대 메이저리그 투수 '최고 몸값'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선보였다. 2022시즌 62홈런을 기록해 홈런왕에 올랐던 강타자의 칭찬이 쏟아졌다. 야마모토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 106개. 이날 경기로 야마모토는 3.32이었던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떨어뜨렸다. 다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했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시즌 7승째는 다음으로 기약했다. 경기 후 애런 저지는 야마모토를 향해 극찬을 쏟아냈다. 그는 "정말 훌륭한 투구였다"면서 "유리한 카운트가 돼도 치기 좋은 공을 던져주지 않았다. 아슬아슬한 코스에 던졌다. 언제든지 커브와 스플리터, 97~98마일의 빠른 볼을 던질 수 있는 투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우리 타자들은 타이밍을 잃었다. 땅볼만 나왔다. 타구를 잘 날리지 못했다"고 쓴웃음을 지어보였다. 저지는 "야마모토는 모든 구종이 훌륭하다"고 거듭 극찬했다. 이날 야마모토와 저지의 대결은 세 타석에서 1안타, 1땅볼, 1볼넷이었다. 저지의 판정승이라고 볼 수 있다. 1회말 2사에서 2루타를 맞으며 시작한 야마모토는 3회말엔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6회말 2사에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선 볼넷을 허용했다. 저지는 야마모토를 상대로 두 차례의 출루를 만들어냈다. 마이데일리
  • '국가대표 10번' 김연경, 마지막 태극마크 달고 13득점 맹활약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서 팀 대한민국이 팀 코리아를 이기며 70대60 승리했다. 김연경은 13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경기장에는 유재석, 이광수, 정려원 등이 응원하러 찾았다. 김연경은 은퇴식에도 참석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경제
  • "펩이 애버딘에서 우승할 수 있겠어?"…루니의 '팩폭' 작렬, "고로 퍼거슨이 펩보다 위대하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의 명장은 누구일까. 이를 논하기 전 최근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서열 비교가 이어지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인 퍼거슨 감독도 해내지 못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초의 4연패를 일궈냈기 때문이다. 또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퍼거슨 감독도 해내지 못한 2번의 '트레블'을 경험하기도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 역대 최고의 감독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황금기'를 이끈 전설이다. 지난 2016년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해 올 시즌까지 EPL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를 포함해 총 17개의 우승컵을 선물했다. 구단 최초로 UCL 우승을 이끌었고, EPL 최초로 4연패를 이끌었으며, 구단 최초로 '트레블'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까지 합치면 총 39회 정상을 차지했다. 퍼거슨 감독은 1986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27년 동안 맨유를 지도한, 맨유 역대 최장수 감독이다. 이 기간 동안 맨유는 EPL 우승 13회, FA컵 우승 5회, UCL 우승 2회 등 총 38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999년 잉글랜드 최초의 '트레블'도 퍼거슨 감독의 작품이다. 그리고 퍼거슨 감독은 스코틀랜드 세인트 미렌에서 1번, 애버딘에서 11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총 50회 우승이다.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상황. 이때 맨유의 전설 공격수 웨인 루니가 최선봉에 나섰다. 퍼거슨 감독의 지도를 받아서 일까. 루니는 퍼거슨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루니는 'ESPN Brasil'과 인터뷰에서 "퍼거슨이 과르디올라보다 위대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어 그는 맨유가 아니라 애버딘을 거론했다. 즉 퍼거슨 감독은 맨유라는 정상의 팀이 아닌(퍼거슨 감독이 갈 때도 그런 팀은 아니었지만) 스코틀랜드의 애버딘에서도 영광을 쌓았다. 11번의 우승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까지 최강의 팀만 골라서 지도해 온 과르디올라 감독과 다르다는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애버딘에서 우승하지 못할 거라는 의미도 들어 있다. 루니의 '팩폭'이다. 루니는 "퍼거슨과 과르디올라 중 누가 떠 뛰어난지 논쟁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저 퍼거슨 경이 맨유에서 한 일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퍼거슨이 애버딘에서 해낸 일도 정말 대단한 것이다. 과르디올라가 애버딘과 같은 팀에서 그럴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르디올라는 그의 시대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세계 축구는 변화했다. 하지만 나에게 퍼거슨의 위대하다. 그의 업적은 놀랍다"고 덧붙였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펩 과르디올라 감독, 웨인 루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다 잘하니 더 돋보이는 '테스형'의 부진…그래도 꽃감독은 믿는다 "능력은 충분, 한두 개만 더 나온다면"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한두 개만 나온다면"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시즌 11차전 원정 맞대결에서 앞서 소크라테스 브리토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022시즌에 앞서 KIA의 유니폼을 입은 소크라테스는 그동안 '복덩이' 그 자체였다. 소크라테스는 KBO리그 데뷔 첫 시즌 127경기에 출전해 무려 160개의 안타를 뽑아내는 등 17홈런 77타점 83득점 12도루 타율 0.311 OPS 0.848로 활약,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인 만큼 KIA 입장에서는 당연히 재계약을 제시했고, 소크라테스도 이를 받아들이며 2년차 동행이 이어졌다. 소크라테스는 정교함 면에서는 첫 시즌보다 조금 떨어진 모습이었으나, 142경기에 출전해 156안타 20홈런 96타점 91득점 15도루 타율 0.285 OPS 0.807을 기록했다. 타율을 비롯해 출루율과 장타율이 조금씩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타격 지표 대부분을 새롭게 갈아치웠다. 그리고 KIA는 총액 120만 달러(약 16억 6000만원)을 안기며 세 번째 시즌을 약속했다. 그런데 올해 활약은 조금 실망스러운 편이다. 소크라테스는 3월 6경기에서 7안타 2타점 타율 0.292로 나쁘지 않은 스타트를 끊었는데, 4월 5개의 홈런을 터뜨린 반면 타율은 0.265로 아쉬웠다. 그리고 5월 또한 드라마틱한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등 8일 경기 전까지 62경기에서 66안타 11홈런 타율 0.274 OPS 0.772를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특히 올해 각 팀의 외국인 타자들이 모두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치고 있기에 소크라테스의 부진은 더욱 눈에 띄는 편이다. 특히 소크라테스는 지난 6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경기 중반이 채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교체되는 굴욕을 맛봤다. 당시 박승욱의 뜬공성 타구의 낙구 지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까닭. 특히 5일 경기에서 '주장' 나성범이 아웃카운트를 착각하는 본헤드 플레이로 교체된 후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미팅의 시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모습에 대한 문책성 교체였다. 이범호 감독은 8일 경기에 앞서 소크라테스에 대한 아쉬움을 묻자 "모든 팀의 감독님들도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아쉽다고 하실 것이다. 이 부분은 모두 같다. 우리 팀의 경우 소크라테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 선수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게 되면 선수에게도, 팀에데고 마이너스다. 지금 상황에서 소크라테스의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려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만드느냐가 중요하다"고 말 문을 열었다. 분명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굳이 언급하지 않은 꽃감독. 반대로 칭찬을 쏟아냈다. 사령탑은 "소크라테스에게 감사한 것은 항상 주루 플레이에서는 정말 베스트로 뛰어 준다. 그리고 좋은 판단을 해줄 때도 있다. 잘 쳐줄 것으로 믿는다"고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다만 지난해와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면, 스윙에 대한 것이었다. 이범호 감독은 "작년에는 제대로 된 스윙에 안타가 나오는 느낌이었다면, 올해는 뭔가 스윙이 늦거나, 빠른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범호 감독은 "소크라테스의 능력을 봤을 때 더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다. 그런데 지금 조금씩 뭔가 안 맞는 느낌이다. 이는 선수 본인도 잘 알고 있다. 빗맞았던 공들이 조금씩 안으로 들어오면서, 좋은 타구가 한두 개만 더 나온다면 본인의 페이스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어쨌든 중심 타자들이 빨리 페이스를 찾아 줘야 팀이 점수를 내는데 확실히 보탬이 될 수 있기에 잘 쳐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KIA는 전날(7일) 연장 승부 끝에 두산에 패하면서, 59일 만에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범호 감독은 "그동안 1위에서 더 빨리 내려올 수 있는 상황이 많았음에도 우리 선수들이 잘 버텨줬다. 때문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 지금 1위를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면, 목숨을 걸면서 집착을 하겠지만, 야구는 여름 스포츠다. 7~8월에 승부가 결정된다. 때문에 7~8월 팀 구성이 완벽해지면 언제든지 따라가고, 뒤집을 수 있다. 그때를 생각하고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100년 동안 안 나올 실수" 맹비난 투헬의 승리...KIM 동료, 또 치명적 미스→실점 헌납 "당장 선발에서 제외 시켜" 분노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또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노이어는 2009년부터 독일 국가대표팀의 골문을 지켰다. 뛰어난 빌드업과 선방 능력을 자랑한 노이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독일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 노이어는 2022-23시즌이 끝난 후 스키를 타다가 다리 골절 부상을 당했다. 노이어는 9개월의 회복 기간을 거쳐 지난 8월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최근에는 다시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독일은 오는 15일부터 자국에서 펼쳐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우승을 노린다. 독일 대표팀을 이끄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노이어를 다시 최종 명단에 포함시키며 신뢰를 보냈다. 노이어는 4일(한국시간) 펼쳐진 우크라이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고 0-0으로 비기며 무실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8일 오전 3시 45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펼쳐진 그리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해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전반 33분, 그리스의 크리스토스 촐리스는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오른발 슛을 했다. 공은 골문 오른쪽을 향했으나 다소 약하게 연결됐다. 하지만 노이어는 바운드를 정확하게 체크하지 못했고 볼을 상대 쪽으로 쳐냈다. 결국 이를 게오르기오스 마수라스가 밀어 넣으면서 실점을 허용했다. 다행히 카이 하베르츠와 파스칼 그로스의 득점으로 역전승을 따냈지만 노이어를 향서는 질책이 쏟아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독일 팬들은 “노이어를 당장 선발에서 빼야 한다”, “테어 슈테겐을 선발로 써라” 등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노이어는 소속팀인 뮌헨에서도 허탈한 실수로 토마스 투헬 감독의 공개 비판을 받았다. 노이어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치고도 한 번의 실수로 실점을 허용했다. 노이어는 1-0으로 리드하던 후반 막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슈팅을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했고 흐른 볼을 호셀루가 밀어 넣었다. 다소 허탈하게 동점골을 허용한 뮌헨은 추가시간에 호셀루에게 다시 골을 내주며 4강에서 탈락했다. 투헬 감독은 노이어의 실수를 두고 “100년 동안 나오지 않을 장면”이라고 질책했다. 해당 장면과 유사한 상황이 독일 대표팀에서도 반복되며 고개를 숙였다. 마이데일리
  • "긱스 불륜+칸토나 쿵푸킥, 이런 팀에 가라고?"…역대급 맨유 '디스', "알코올 중독인 나까지 갔다면..."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폴 개스코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디스했다. 역대급 디스다. 미드필더 개스코인은 뉴캐슬에서 활약하다 1988년 맨유의 영입 제의를 받았다. 위대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직접 나섰다. 퍼거슨 감독은 개스코인을 꼭 한 번 지도해보고 싶은 선수로 지목했다. 퍼거슨 감독이 영입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개스코인의 선택은 토트넘이었다. 개스코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명가 맨유, 그리고 최고의 감독 퍼거슨 감독의 제의를 왜 뿌리쳤을까. 그는 한 팟태스트에 출연해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앨런 시어러, 게리 리네커, 미카 리차즈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였다. "어떤 바보가 맨유를 거절하는 거야?"라고 시어러가 물었다. 그러자 개스코인은 폭탄 발언을 했다. 맨유의 치부를 강조한 것이다. 맨유가 감추고 싶은 과거를 다시 꺼낸 것이다. 개스코인은 맨유의 전설 2명의 이름을 꺼냈다. 그들의 활약상이 아니다. 그들의 사건이었다. 먼저 이름을 꺼낸 이는 맨유의 전설적 공격수 에릭 칸토나. EPL을 뒤흔들었던 '쿵푸킥 사건'을 꺼냈다. 1995년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칸토나는 퇴장을 당한 후 경기장을 빠져나가다, 관중에게 달려가 쿵푸킥을 날렸다. 그리고 주먹을 휘둘렀다. 이 사건으로 칸토나는 9개월 출장 정지와 120시간 사회봉사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그 다음 꺼낸 이름은 라이언 긱스. 맨유 역대 최다 출전의 전설. EPL 최다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전설 긱스다. 긱수의 '불륜 사태'를 언급했다. 긱스는 남동생의 아내와 불륜 스캔들을 일으키는 등 엄청난 파장을 몰고왔다. 게다가 개스코인은 알코올 중독으로 고통을 받았다. 알코올 중독으로 정신병원까지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칸토나에 긱스에, 알코올 중독인 자신까지 맨유로 왔다면. 개스코인이 맨유를 거부한 이유다. 개스코인은 "맨유와 퍼거슨 경이 나를 정말 좋아했을까. 사람들은 항상 내가 맨유에 입단하지 않은 것을 묻는다. 맨유에 입단하면 나는 달랐을까. 맨유가 우리를 통제할 수 있었을까. 글쎄. 나는 알코올 중독자다. 칸토나는 관중석의 누군가의 목을 두 발로 찼지, 긱스는 남동생 아내와 함께 갔지...그래서 내가 맨유에 어울린다고 이야기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시어러, 리네커, 리차즈는 바닥에 쓰러졌다고 한다. 왜? 너무 웃겨서. 리네커는 "리차즈가 바닥에 쓰러졌어. 괜찮아?"라고 소리를 질렀다. [폴 개스코인, 에릭 칸토나, 라이언 긱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BBC] 마이데일리
  • Hwang에 밀린 뒤 '충격 발언'..."협박 당해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떠날 것이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파비우 실바(21·레인저스)가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포르투갈 공격수 실바는 포르투에서 성장했고 2019-20시즌에 1군 무대에 올랐다. 실바는 최전방 공격수로 어린 나이임에도 침착한 골 결정력을 자랑하며 주목을 받았다. 공간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민첩한 움직임도 강점이다. 실바는 다음 시즌에 곧바로 울버햄튼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당시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00억원)로 10대 선수에게 지불하기에는 매우 높은 수준의 금액이었다. 하지만 실바는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에는 37경기 6골 3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다음 시즌부터는 부진이 시작됐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자연스레 실바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게 됐다. 2021-22시즌에는 단 한 골도 터트리지 못하며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실바는 이후 임대 생활을 시작했다. 2022-23시즌에 안더레흐트와 아이트호벤 유니폼을 입었고 올시즌에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인저스로 다시 임대를 갔다. 시즌을 마친 실바는 울버햄튼 이적과 관련된 내용을 폭로했다. 6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실바는 “나는 당시에 울버햄튼으로 가고 싶지 않았다. 포르투를 떠날 시기가 아니며 1~2년 더 머물러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훈련을 끝내고 가족들과 저녁을 먹는 중에 에이전트에게 전화가 왔다. 에이전트는 나에게 ‘내일 영국으로 갈 것이다’라고 통보했다. 에이전트는 또한 나에게 ‘울버햄튼으로 이적을 하지 않을 경우 포르투 1군에서도 뛸 수 없을 것’이라고 강요했다. 당시 나는 18살이었고 선택지가 없었다”라며 에이전트의 협박 내용을 공개했다. 실바는 더 이상 울버햄튼에서 뛰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도 전했다. 실바는 “울버햄튼에서 뛰고 싶지 않다는 건 이제 비밀이 아니다. 떠나고 싶다. 나와 울버햄튼 모두 동의를 하고 있으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파비우 실바/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제는 국민 뮤지컬 '영웅' #새로운 옷 입은 웨이션 브이 #김연경 위해 전세계 선수들이 모였다 [D:주간 사진관] 연예, 문화, 스포츠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소식들이 대중들에게 전해집니다. <주간 사진관>은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중 특히 주목받은 사진을 한 번에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영웅'이 15주년을 맞이했다. 카리스마 가득한 웨이션 브이(WayV)가 밝고 경쾌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배구 여제' 김연경을 위해 전세계 배구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국민 뮤지컬 영웅>뮤지컬 ‘영웅’ 15주년 … 데일리안
  • 클린스만, 또 역대급 망언 "한국 방식 원하면 한국인 감독이나 써라, 난 다르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또 망언을 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역대급 졸전을 펼치며 4강에서 탈락했고 1년 만에 한국을 떠나게 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내내 논란을 일으켰다. 전술적인 지적과 함께 선임 전부터 논란이 됐던 ‘외유 문제’도 반복됐다. 한국에 머물겠다는 선임 당시 약속과 달리 계속해서 해외에 머물렀다. 아시안컵 대회 중에는 충격적인 선수단 내분도 발생했다.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 요르단과의 4강전을 앞두고 다퉜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질이 된 후 “이강인과 손흥민이 다퉈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라며 ‘선수 탓’을 시전 했다. 자신을 경질한 이유도 납득하지 못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SNS를 통해 “아시안컵 4강전까지 13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믿을 수 없는 기록을 남겼다”라며 자신의 업적을 강조했다. 또한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에 이미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를 언팔로우 하면서 무책임한 모습을 계속 유지했다. 최근에는 다시 한국을 언급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6일(한국시간) 앨런 시어러와 클린스만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요르단전 전 날에 손흥민과 이강인이 싸움을 벌였고 그 순간 팀 스피릿이 사라졌다. 그 일이 없었다면 우승을 했을 것이다. 트로피를 따낼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내분 사건을 재차 언급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누군가 책임을 지고 비난을 받는다. 나는 많은 것에 적응하려고 했다. 100% 적응하기를 바란다면 왜 외국인을 선임했는지 묻고 싶다. 한국 방식을 고수하려면 한국인 감독을 선임하면 된다. 나는 관점이 다른 사람이다. 외국에서 지속적으로 손흥민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핸)를 관찰했다. 경기에서 졌을 때 미소를 짓지 말라는 것도 한국에서만 들은 이야기”라며 망언을 이어갔다. 클린스만 감독은 마지막으로 감독직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감독을 계속하고 싶다.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고 싶고 클럽 축구도 좋은 프로젝트를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사진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타구속도 167.7km' 김하성이 다시 부활한다! 8G 만에 시즌 8호 홈런 대폭발…4G 만에 멀티히트까지 완성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8경기 만에 시즌 8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최근 세 경기 연속 침묵을 끊어내는 홈런이라 더욱 뜻깊었다. 김하성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맞대결에 유격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8호 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리며 조금씩 타격감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4일 LA 에인절스와 맞대결까지 5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할 정도로 시즌 초반의 부진을 극복,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듯했다. 하지만 5일 에인절스전에서 무안타를 기록하더니 전날(7일)까지 세 경기 연속 침묵하면서 다시 허덕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첫 번째 타석에서 애리조나 선발 브랜든 팟을 상대로 루킹 삼진을 당했던 김하성은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방면에 안타를 터뜨리면 12타석 만에 침묵을 깨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세 번째 타석에서 고대하던 김하성의 아치가 대폭발했다. 지난달 30일 마이애미전 이후 시즌 8호 홈런이었다. 3-0으로 앞선 6회초 1사 1루의 세 번째 타석에서 김하성은 다시 한번 팟과 맞붙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0B-2S의 매우 불리한 카운트에서 3구째 86.1마일(약 138.6km)의 스위퍼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리자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첫 번째 타석처럼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았다. 그 결과 104.2마일(약 167.7km)의 속도로 뻗어나간 타구는 405피트를 비행한 뒤 돌아오지 않았고, 시즌 8호이자 달아나는 투런홈런으로 연결됐다. 지난 세 경기에서는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는 등 팀의 연패 속에서 힘을 쓰지 못했던 김하성은 이날 8호 홈런을 터뜨림과 동시에 멀티히트를 완성하며 다시 한번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마이데일리
  • 꿈이 사라졌는데, 매디슨은 매달리지 않았다…사우스게이트가 이별 통보하자...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매디슨은 잉글랜드 대표팀에 한이 맺힌 선수다. 그래서 항상 대표팀의 꿈을 꾼 선수다. 커리어 내내 영국에서 정상급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대표팀과 인연은 없었다. 대표팀에 가도 작아지기 일쑤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표팀에 선발됐지만, 1분도 뛰지 못하고 돌아왔다. 그래서 독을 품었다. 유로 2024를 향한 원대한 꿈을 꿨다. 올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그 가능성을 높였다. 시즌 초반 EPL 최고의 선수로 활약하며 토트넘을 리그 1위로 이끌었다. 하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시즌 초반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부상 후 흐름이 멈췄다. 이 여파는 대표팀에게까지 미쳤고, 결국 유로 2024에 가지 못하게 됐다. 현지 언론들은 "매디슨의 후반기 부진이 부상 영향도 있었지만, 대표팀에 꼭 발탁돼야 한다는 부담감이 그의 경기력을 억눌렀다. 오히려 더 뒷걸음질을 쳤다"고 분석했다. 매디슨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외돼 대표팀 훈련 캠프를 떠났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33명의 예비 명단을 불렀고, 이중 26명만 유로 2024 본선에 갈 수 있다. 매디슨은 첫 번째 탈락자로 이름을 올렸다. 매디슨은 SNS 통해 심경을 밝혔다. "절망스럽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일주일 내내 열심히 훈련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부상에서 복귀했을 때 토트넘에서 보여준 폼은 내가 세운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그래서 사우스게이트가 결정을 내려야 했다. 나는 26인 안에 들어갈 자리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다른 것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유로 2024 예선에서도 열심히 했다. 감독이 결정을 내렸고, 나는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 나는 돌아올 것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독일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 믿을 수 없는 팀, 내가 가장 친한 친구라고 부르는 선수들이다." 매디슨이 사우스게이이트 감독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을 때, 어떤 심정이었을까.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그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먼저 "선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게 좋다.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거다. 이 선수들에게는 이 순간이 엄청난 충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떠나는 선수들의 커리어가 바뀌는 순간이다. 이런 의사 결정 과정에 필요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가능한 인간적으로 전달을 하려고 노력했다. 그 다음 그 선수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모두가 존중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한 일찍 말하려고 노력했다. 솔직히 어떤 선수가 위험이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었다. 어린 선수도 있었고, 오랫동안 함께 한 선수도 있었다. 다른 역동성, 다른 기대, 다른 관계가 있었던 선수들이었다. 팀에 손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했다. 이것을 이해하고 나는 강력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나는 결코 물러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매디슨과 이별 장면을 돌아봤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렇게 떠올렸다. "나는 어젯밤에 매디슨과 대화를 나눴다. 나와 매디슨은 모두 매디슨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내가 매디슨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을 알면서도 매디슨은 대표팀과 함께 훈련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매디슨은 매달리지 않았다. 그렇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한편 살생부를 작성하고 실행한 잉글랜드 대표팀은 8일 오전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제임스 매디슨,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에게 욕설한 '이 사람'… 나락으로 떨어졌다 (+정체) 노팅엄 포레스트 축구 팬이 손흥민에게 인종 차별한 뒤 3년 동안 축구 경기 출전 금지 및 벌금을 받았다. 주장 손흥민에게 욕설을 외치고 아이까지 축구 경기에 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제 국내 축구장 출입 및 해외여행이 불가능하며, 목격자들의 불안감을 위키트리
  • "내가 너무 이기는 데만 신경썼더라" 돌아온 김경문이 달라졌다, 적극 스킨십 눈에 띄네 [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올드보이'라는 비판을 정면돌파하고 있다. 선수들과 친밀한 스킨십을 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한화 이글스의 14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바로 주중 3연전 수원 원정에 나섰다. 그리고 스윕승을 거뒀다. 비록 홈 데뷔전은 패했지만 4경기를 통해 김경문 감독의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과거 김 감독은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관리했다. 그렇기 때문에 '무섭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김경문 감독을 잘 알고 있는 이들에게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삼성 라이온즈 배터리코치를 하던 시절과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에서 함께했던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은 "예전에 신인 때 삼성에서도 코치를 하셨다. 감독님만의 카리스마가 있지만 무서운 것 하고 카리스마는 좀 다르다. 선수들을 한곳으로 모을 수 있는 그런 카리스마가 있다”라고 했다. 강인권 감독은 엄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강조했다. 강 감독은 "두산에 31살인가, 트레이드로 갔다. 연습을 엄청 많이 시켰다. 서른 될 때까지 그런 연습을 해본 적이 없었다. 못하겠다고 할 수 없었다. 그 과정을 거치니 따뜻한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왜 연습을 해야 하는지 이해도 시켜주셨다. 고참이 헤야 할 일도 명확히 정리해주셨다. 엄할 때는 또 엄하셨다"고 회상했다. 무서움도 있지만 사실 따뜻한 덕장이라는 게 강인권 감독 설명이다. 그는 "감독님을 대부분 엄하실 것 같다고 생각하신다. 그런데 아니다. 그 이면에 되게 따뜻함을 갖고 계신다. 카톡, 문자도 자주 주시고, 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고 웃어보였다. 그랬기에 김 감독은 두산(2004~2011년)과 NC(2012~2018년)를 거치며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두산에서는 8시즌을 보내며 6차례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으며 그중 3차례(2005, 2007, 2008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NC는 창단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아 6시즌 중 정규리그 준우승 2회 등 총 4차례 팀을 가을야구로 올려놓았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랬던 김 감독이 6년만에 현장으로 돌아온 뒤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고 있다. 수원 KT 3연전이 특히 그랬다. 중계화면에 그런 모습들이 많이 잡혔다. 하주석의 배트에 기를 넣어주거나, 투수들이 잘 막고 내려왔을 때 수고했다며 어깨를 토닥였고, 실점을 했을 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선수들이 있는 자리까지 찾아가 한 마디를 건넨 김경문 감독이었다. 또 지난 5일 경기에서 최재훈이 두 차례 몸에 맞자 그라운드로 나와 그를 달래주기도 했다. 이렇게까지 스킨십을 적극적으로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경문 감독은 "나가서 보니까 선수들이 다 (나를) 어렵다고 하더라. 아무것도 안 하는데 왜 어렵다고 할까(웃음). (현장을) 떠나 있어 보니까 내가 너무 이기는 데만 신경 썼던 것 같다"면서 "사실 한화 이글스에서 나한테 참 큰 기회를 준 것이지 않나. (커리어가) 끝날 수 있는데도 이렇게 한 번의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애들한테 좋은 말도 하고 그동안 못했던 것 열심히 하고 있다"고 웃었다. 김 감독은 "이제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점점 더 편하게 해주려고 한다. 고졸, 20대 초반 선수들에게는 내가 어려울 것이다. 나 역시 TV로 봤지만 잘 모르는 선수들이 많다. 그래서 스킨십을 많이 해서 선수들이 나를 편하게 생각하고,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애들이 이해해야 좋은 야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바라봤다. 카리스마 대신 부드러움을 장착한 김경문호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마이데일리
  • 0-7 대굴욕 맛본 싱가포르 팬들 난리 난 손흥민 인터뷰, 급속 확산 중 한국 축구 대표팀이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두었고, 손흥민은 겸손한 태도와 싱가포르 팬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손흥민의 발언에 싱가포르 팬들은 감동했다.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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