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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UFC 전설 쓴소리 "맥그리거 컴백 무산! 그럴 줄 알았다…UFC 복귀 못 할 것"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맥그리거는 UFC로 못 돌아올 것!" 'UFC 전설' 맷 브라운이 코너 맥그리거의 복귀 무산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맥그리거가 UFC 복귀 준비를 했지만 돌아오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고, 그런 생각이 맞아떨어졌다고 짚었다. 아울러 자신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맥그리거의 복귀를 바라지만, 실제로 맥그리거가 UFC 옥타곤에 서서 싸우는 장면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확실히 드러냈다. 브라운은 19일(이하 한국 시각) 'The Fighter vs The Writer' 채널에 출연해 맥그리거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맥그리거가 UFC 옥타곤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맥그리거가 복귀전을 잡은 이후에도 정말로 UFC 무대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저는 (맥그리거의 복귀 무산에 대해) 충격을 받지 않았다"며 "아마도 맥그리거는 다시는 UFC 옥타곤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컴백 무산에 대해 쓴소리를 하면서도,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맥그리거의 복귀를 여전히 바란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브라운은 "저의 예상이 틀렸다는 것을 맥그리거가 증명해 주길 바란다. 제가 틀렸기를 바란다"며 "맥그리거가 UFC에서 다시 싸우는 걸 보고 싶다. 그가 훈련 캠프를 차리고 열심히 노력해 이전의 위대한 선수로 돌아가는 걸 보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생각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맥그리거는 3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03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마이클 챈들러와 웰터급 매치를 준비했다. 2021년 7월 UFC 264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패한 뒤 약 3년 만에 UFC 복귀를 예고했다. 하지만 경기를 2주 앞둔 시점에 부상 사실을 알리며 기권을 선언해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한편, 맥그리거-챈들러의 경기가 취소되면서 UFC 303 메인 매치가 바뀌었다.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전 챔피언 이리 프로하츠카와 타이틀전을 벌이게 됐다. 마이데일리
  •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선수가 손흥민과 케인을 동시에 콕 집어 언급했다 (+이유) 올리 왓킨스는 2024 유로 대회에서 케인과 함께 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과 케인의 파트너십을 재현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케인과 함께 경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손흥민과 케인의 토트넘 시절 호흡을 재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위키트리
  • F1 유럽 그랑프리, 쿠팡플레이 독점 생중계 쿠팡플레이가 오는 22일(토)부터 3주 연속 일요일 저녁 황금 시간대에 F1 유럽 그랑프리(스페인⋅오스트리아⋅영국)를 독점 생중계한다.스페인, 오스트리아, 영국에서 3주간 이어지는 그랑프리는 올 시즌 첫 ‘트리플헤더’다. F1 그랑프리는 머신(레이스 카) 및 장비 이동과 드라이버의 회복을 고려해 보통 2주 이상 간격을 두고 열린다. ‘트리플헤더(3주 연속)’는 팀과 드라이버에겐 강행군이지만, F1 팬들에겐 쉴 틈 없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정으로 큰 관심을 끈다.지난 시즌엔 ‘F1 황제’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이 스페인, 오스트리아 싱글리스트
  • '침묵' 4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김하성의 그물망 수비는 건재했다…'패패패패패승' SD 드디어 5연패 탈출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장단 12안타가 폭발하는 과정에서 김하성의 안타는 없었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여전히 견고했다. 김하성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맞대결에 유격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 선발 라인업 샌디에이고 : 루이스 아라에즈(1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도노반 솔라노(3루수)-김하성(유격수)-잭슨 메릴(중견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타일러 웨이드(2루수), 선발 투수 맷 왈드론. 필라델피아 : 카일 슈와버(지명타자)-브라이슨 스탓(2루수)-브라이슨 하퍼(1루수)-알렉 봄(3루수)-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브랜든 마쉬(중견수)-에드문도 소사(유격수)-데이비드 달(좌익수)-마라엘 마르첸(포수), 선발 투수 레인저 수아레즈. 지난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면서 다시 무안타의 흐름을 끊어내고, 상승세호 흐름을 바꾸는데 성공한 김하성. 하지만 전날(19일) 한차례 휴식을 취하고 돌아오며 6번으로 타순이 격상된 가운데 이날 김하성의 방망이에서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김하성은 2회초 1사 주자 없는 첫 번째 타석에서 수아레즈와 5구 승부 끝에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 떨어지는 낮게 떨어지는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시작했다. 계속해서 김하성은 4회초 1사 주자 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는 1B-1S에서 스트라이크존 바깥쪽 낮은 코스를 꽉차게 찌르는 싱커에 배트를 내밀었고, 이번에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그리고 7회초에는 필라델피아의 바뀐 투수 오리온 커커링과 맞대결을 갖게 됐고, 이번에는 4구째 몸쪽 코스의 싱커를 방아쳤으나, 3루수 땅볼로 타구를 내야 밖으로 보내지 못했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고대하던 안타는 없었다. 김하성은 주릭슨 프로파, 매니 마차도의 연속 안타로 마련된 8회초 1사 1, 2루에서 세란토니 도밍게스의 2구째를 힘껏 잡아당긴 결과 3루수와 유격수 방면 사이로 타구를 보냈고, 이때 필라델피아 3루수 알렉 봄의 포구 실책이 발생하면서 다행히 찬물을 끼얹는 플레이를 면할 수 있었고, 카일 히가시오카의 싹쓸이 3타점 3루타에 홈을 밟으면서 득점을 생산하면서 타석에서 임무를 완수했다. 안타는 없었지만, 수비에서는 여전히 견고했던 김하성이다. 김하성은 6회 알렉 봄이 친 강력한 타구를 라인드라이브로 안정적으로 처리했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라파엘 마르첸이 친 타구가 2루 베이스 방면으로 향했는데, 이때 수비 시프트를 하고 있던 김하성의 범위 안에 공이 들어왔다. 김하성은 감각적인 핸들링을 바탕으로 타구를 잡아냈고, 한바퀴를 빙글 돌며 그물망 수비를 선보였다. 뉴욕 메츠와 3연전을 비롯해 전날(19일)까지 필라델피아에게 무릎을 꿇으며 5연패의 늪에 빠졌던 샌디에이고는 이날 마침내 연패에서 벗어났다. 선취점은 샌디에이고의 몫이었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잭슨 메릴이 선제 솔로홈런을 폭발시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에 필라델피아도 응수에 나섰다. 필라델피아는 3회말 브라이스 하퍼가 균형을 맞추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1-1로 맞섰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한 투수전의 흐름을 보였는데, 이 균형을 무너뜨린 것은 샌디에이고였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메릴의 몸에 맞는 볼과 타일러 웨이드의 안타로 마련된 득점권 찬스에서 루이스 아라에즈가 다시 리드를 되찾는 적시타를 터뜨리더니, 흐름을 탄 샌디에이고는 8회초 프로파와 마차도의 연속 안타, 김하성이 필라델피아 내야의 실책으로 출루하며 만들어진 만루 찬스에서 히가시오카가 3타점 3루타를 때려내 5-1까지 달아났다. 필라델피아는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하퍼가 이날 두 번째 아치를 그려내며 뒤늦게 고삐를 당겼지만 간격을 좁히기가 쉽지 않았고, 샌디에이고는 9회말 수비에서 3점차의 리드를 지켜내며 마침내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마이데일리
  • 롯데 치어 최홍라의 제안, "더울 땐 시원한 물이 최고!"...2024 대세 치어리더! [데일리런(잠실)=강명호 기자]롯데 치어 최홍라의 제안, "더울 땐 시원한 물이 최고!"...2024 대세 치어리더!▼따가운 햇볕 탓이었을까.. 눈을 찡그린 롯데 치어리더 최홍라!갑자기 기진맥진 표정으로.. "에고.. 덥고, 힘들고, 지치고~"왜 아니었을까.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 게다가, 오후 5시 낮경기였으니 말이다.표정으로 압도하는 최홍라^^▼ 그러더니 갑자기..갑자기??? "더울 땐.." 아하! "시원한 물을 마시고 싶다"는 최홍라의 심경 표현이었다.응원은 계속됐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워 워 데일리런
  • 삼성, SSG 꺾고 홈런 4개 앞세워 3연패 탈출...LG, 선두 KIA 꺾고 하루 만에 2위 복귀 NC 손아섭, 두산전서 2천504번째 안타…최다 안타 타이 삼성은 홈런 4개 앞세워 SSG 꺾고 3연패 탈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꺾고 하루 만에 2위에 복귀했다. LG는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KIA에 7-5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LG는 NC 포모스
  • 유주상, '코리안좀비' 정찬성 격투기대회 ZFN 출전 국내 AFC, 일본 HEAT 페더급 챔피언 유주상(30·워프코퍼레이션)이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코리안좀비’로 알려진 정찬성이 출범한 대회 ZFN(Z-Fight Night)에 출전한다. 오는 2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정찬성 Korean Zombie’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한 인기 콘텐츠 ‘좀비트립’에서 검증된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Z-Royal 8경기, AFC 출신 및 국내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출전하는 Z-Nation 6경기의 순서로 펼쳐진다.2021년 프로 데뷔 이후 6연승을 싱글리스트
  • 박건우, '타격왕 자질 없다'며 자신 낮춰…팀 승리에 기여 NC 다이노스의 박건우가 생애 첫 타격왕 타이틀에 대한 기대를 겸손하게 부인했다. 박건우는 올 시즌 타율 0.355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으며, 1위인 SSG 랜더스의 기예르모 에레디아와는 0.014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박건우는 6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팀의 7-5 승리에 큰 공 포모스
  •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가 손홍민과 이강인을 향해 거침없이 말문을 열었다 (+정체) 대구FC의 황재원은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을 칭찬했다. 황재원은 월드컵 본선까지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고, 이강인은 대표팀에서의 경험이 훨씬 무거웠다고 언급했다. 황재원은 또한 대표팀에서 전형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키트리
  • 마음고생 중인 박세리에게...19일 정말 축하받을 소식 전해졌다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부친의 법적 문제로 고생 중이지만,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밴 플리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세리는 감사의 말과 용기를 다시 낸다는 글을 SNS에 올려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위키트리
  • 한국 축구 대표팀과 토트넘 주장 손흥민의 미래와 관련된 새로운 이야기가 나왔다 (+이유)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은 올여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이 이적시장에 실패할 경우 계약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토트넘은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위키트리
  • '美친 전개' 독일, 패스성공률 94%→헝가리 완파하고 16강행 확정…28년 만의 우승 향해 쾌속 전진[유로2024]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전차군단' 독일이 28년 만의 유로 대회 우승을 향한 쾌속 전진을 이어갔다. 홈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조별리그(A조) 초반 2연승을 내달렸다. 스코틀랜드를 꺾은 데 이어 헝가리도 제압했다. 독일은 20일(이하 한국 시각) 독일 슈트트가르트의 슈트트가르트 아레나에서 펼쳐진 유로 2024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헝가리를 만났다. 공격, 중원, 수비에서 모두 앞서며 2-0으로 이겼다. 스코틀랜드와 1차전 5-1 대승에 이어 헝가리까지 완파하며 조기에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전반 22분 야말 무시알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22분에는 일카이 귄도안의 추가골로 더 달아났다. 놀라운 패스 성공률을 보이며 헝가리를 압도했다. 719번 패스를 시도해 674회 성공했다. 패스 성공률 94%를 찍었다. 308번 패스를 해 260번 성공(성공률 84%)한 헝가리에 크게 앞섰다. 독일 선수들은 주도권을 잡고 더 많이 뛰었다. 선수들이 뛴 총 거리가 112.9km에 달했다. 109.3km의 헝가리 선수들보다 더 많은 활동량을 보였다. 슈팅 수 19-10, 유효 슈팅 수 6-3, 코너킥 수 11-7 등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하며 클린시트 승리를 챙겼다. 독일은 1996년 대회 우승 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유로 2008에서 준우승을 기록했고, 유로 2012와 유로 2016에서는 4강 진출을 마크했다. 유로 2020에서는 16강전에서 져 탈락했다. 28년 만의 우승을 정조준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일단 조별리그 2연승으로 토너먼트행은 결정했다. A조의 또 다른 2차전에서는 스코틀랜드와 스위스가 1-1로 비겼다. 스코틀랜드가 전반 13분 스콧 맥토미니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스위스가 전반 26분 세르단 샤키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골이 더 나지 않으며 1-1로 경기가 종료됐다. A조에서는 독일이 2연승 승점 6을 기록하며 16강 진출 티켓을 손에 쥐었다. 스위스가 승점 4로 2위, 스코틀랜드가 승점 1로 3위, 헝가리가 승점을 얻지 못하고 최하위에 랭크됐다. 24일 조별리그 3차전이 벌어진다. 스위스와 독일이 만나고, 스코틀랜드와 헝가리가 격돌한다. 한편, 19일 2라운드 첫 경기로 벌어진 크로아티아와 알바니아의 조별리그 B조 2차전은 2-2 무승부로 끝났다. 크로아티아가 경기 막판까지 2-1로 앞섰으나, 알바니아가 후반 50분 극장골을 넣으며 승점을 나눠가졌다. 두 팀 모두 1패 뒤 승점 1을 따냈다. 골득실 -1인 알바니아가 B조 3위, -3인 크로아티아가 4위에 자리했다. 마이데일리
  • 2015 테임즈의 위대함이 다시 조명된다…KIA 김도영도 공룡들 홈XXX 외인도 거침없이 ‘이것을’ 하자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15년 에릭 테임즈의 위대함이 다시 조명된다. KBO리그 최고의 외국인타자 중 한 명으로 기억되는 테임즈(2014~2016 NC 다이노스). 그의 최고의 시즌은 역시 2015시즌이었다. 142경기서 타율 0.381 47홈런 140타점 130득점 40도루 OPS 1.187을 찍었다. 당시 시즌 140경기만에 KBO리그 최초의 3할-40홈런-40도루를 달성했다. 아직도 깨지지 않은 유일무이한 대기록이다. 또한, 역대 9명의 외국인 40홈런타자 중 한 명이다. 여기에 역대 최소 112경기만에 30홈런-30도루에 성공했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 김도영(21)과 NC 다이노스 외국인타자 맷 데이비슨(33)이 9년 전 테임즈를 소환한다. 우선 김도영은 1999년 이병규(68경기)가 보유한 최소경기 20-20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전반기 20-20, 나아가 30-30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 언젠가 40-40을 못 하라는 법도 없다. 김도영은 올 시즌 70경기서 281타수 94안타 타율 0.335 17홈런 48타점 64득점 22도루 장타율 0.584 출루율 0.396 OPS 0.980. 우선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에 도전한다. 1996년 박재홍이 22-23, 1999년 이병규가 23-21, 2000년 박재홍이 25-22, 그리고 2015년 테임즈가 28-22를 기록했다. 김도영이 9년만에 테임즈에 이어 전반기 20-20에 도전한다. 김도영이 2015년 테임즈에 이어 9년만의 전반기 20-20에 성공하면, 후반기에 역대 최소경기 30-30 도전도 그만큼 수월해진다. 앞으로 42경기만에 13홈런 8도루를 추가할 수 있을까. 역대 7번째 3-30-30 도전 역시 홈런이 관건이다. 이미 3할대 고타율을 기록 중이고, 애버리지를 한꺼번에 까먹을 가능성은 낮다. 데이비슨은 2021시즌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 47홈런) 이후 3년만에 외국인타자 40홈런 시즌을 열어젖힐 태세다.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서 시즌 21~22호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240타수에서 22홈런, 10.9타수당 1홈런이다. NC는 19일까지 정확히 72경기를 소화, 정규시즌 반환점을 돌았다. 앞으로 데이비슨이 72경기 모두 4타수 정도 전반기 페이스대로 홈런을 친다고 가정하면 26.4홈런을 추가, 시즌 48홈런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것은 단순 계산이다. 시즌 막판 페이스가 떨어져도 40홈런은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 테임즈는 2015년 47홈런 이후 2016년에도 40홈런을 쳤다. 올해 데이비슨이 40홈런을 치면 NC 소속 외국인타자로 8년만의 기록이다. 김도영과 데이비슨을 통해 과거 테임즈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왜 테임즈, 테임즈 하는지, 직간접적으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테임즈와 김도영, 데이비슨 모두 운동능력이 좋다. 올 시즌이 끝나면, 김도영과 데이비슨이 테임즈를 얼마나 따라잡을까. 마이데일리
  • "1207일 만에…" 홍명보 감독이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다 울산 HD 홍명보 감독이 K리그1에서 통산 100승을 기록하며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홍 감독은 울산을 세 번째 별로 안겼고, 국제대회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이제는 K리그 3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인 홍 감독에게 기대가 쏠리고 있다. 위키트리
  • "당신은 2조원을 거부할 수 있습니까?"…돈보다 중요했던 가족, 주려는 사람도 놀랐다! '신'의 거절...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상에 14억 유로(2조원)의 돈을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몇이나 될까. 이런 일이 실제로 발생했다. 사람이 아니라서 가능했던 것일까.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14억 유로를 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사실을 공개한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의 안마르 알 하일리 회장이다.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PSG)를 떠나고 다음 행선지를 놓고 고민할 때, 알 이티하드는 메시에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당시 메시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유력하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알 이티하드가 메시를 유혹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돈이었다. 알 이티하드의 주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 기금 'PIF(Public Investment Fund)'다. 그들의 자산 규모는 무려 3430억 파운드(605조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세계 최고 연봉인 2억 유로(2967억원)를 주는 알 나스르 역시 PIF 소속이다. 알 이티하드는 호날두보다 더 많은 돈을 제시했다. 연봉, 계약기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알 이티하드는 메시에게 총 14억 유로를 제시했다. 정말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하지만 메시는 거부했다. 왜? 가족을 위해서.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가 사우디아라비아행을 반대했다. 로쿠조가 "나는 내 아이들과 중동에서 절대 살 수 없다"고 한마디하자, 메시가 단 번에 포기했다고 알려졌다. 사실이었다. 메시는 가족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를 포기했다. 결국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인터 마이애미로 갔다. 알 하일리 회장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메시가 PSG를 떠날 때 우리가 영입을 제안했다. 우리는 메시에게 14억 유로를 제안했다. 하지만 그는 거절했다. 메시의 가족은 미국으로 가고 싶어 했다. 엄청난 돈을 거절해서 놀랐다. 선수가 가족을 위해 그렇게 큰 제안을 거절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메시를 존경한다. 메시에게는 돈보다 가족이 더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메시는 사우디아리비아가 아닌 인터 마이애미를 선택할 당시 이렇게 밝힌 바 있다. 메시는 "여러 가지 선택권을 가지고 있었다. 가족을 먼저 생각해야 했다. 나의 첫 번째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것이었지만, 불가능했다. 노력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 그 후로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많이 생각한 것은 사실이다"고 털어놨다. 마이데일리
  • 1조7000억 뿌렸던 구단주, 17세 RB에 한방 먹었다→브라질 수비수, 구두합의후 울버햄턴 선택 ‘충격’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 구단주 토드 보엘리. 지난 2022년 5월 첼시구단을 인수한 후 메이저리그처럼 EPL에도 돈질을 하기 시작했다. 보엘리는 LA 다저스 공동 구단주를 맡고 있다. 자본주의 스포츠인 야구밖에 모르던 보엘리는 첼시 구단주에 취임한 후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거침없이 돈을 투자했다. 1년만에 선수들을 보강하는데 들인 돈은 10억 파운드, 약 1조7000억원에 가까운 돈을 시원하게 사용했다. 하지만 성적은 리그 중위권에 머물렀다. 성적 부진의 화풀이 대상은 감독이었다. 2022년 9월 토마스 투헬이 해임됐다. 그의 뒤를 이어 사령탑에 오른 그레이엄 포터도 7개월만에 쫓겨났다. 임시 감독을 거쳐 2023-24 시즌을 앞두고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사령탑에 올랐다. 하지만 보엘리는 이마저도 한 시즌만에 경질했다. 정말 구단주의 권한을 마음댈 사용했다. 약 2년만에 임시 감독 등 4명이 해고됐다. 현재 첼시의 사령탑은 엔조 마레스카가 잡았다. 이렇게 감독을 파리목숨 취급했던 억만장자 보엘리가 최근 한방 맞았다고 한다. 그것도 17살 밖에 되지 않은 브라질 수비수에게... 영국 더 선은 보엘리 구단주는 울버햄튼이 첼시의 이적 목표를 가로채면서 보엘리에게 굴욕을 안겨주었다고 전했다. 이번주부터 여름 이적 시장이 열렸는데 보엘리가 보기좋게 한방 먹었다는 것이다. 기사에 따르면 첼시는 17살 브라질 수비수인 페드루 리마와 구두합의까지했다.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 조차도 브라질 출신의 라이트백 리마가 첼시로 갈것이라고 보도했지만 리마는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첼시가 뒤통수를 맞은 것이다. 그래서 엄청난 부를 자랑하는 보엘 리가 굴욕적인 타격을 입었다. 리마의 소속팀인 브라질의 스포르트 헤시피는 지난 17일 “우리 구단은 페드로 리마의 경제적 및 연방적 권리를 영국의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양도하는 구속력 있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구단은 “이번 계약은 잉글랜드 클럽이 실시하는 건강 검진에 대한 선수의 승인을 포함해 관례적인 조건을 따를 예정이다”며 “유리 로마오 회장과 축구관리위원회는 사업과 관련된 모든 조치가 완료되면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구단의 갑작스런 발표에 영국 언론은 보엘 리가 당혹스러운 상황을 맞았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이적 내용이 발표되지 않았기에 리마가 왜 첼시를 버렸는지는 알수 없다. 명확한 것은 보엘리의 자존심에 생채기가 낫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17살 브라질 청소년에게 한방 맞은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크리스털 팰리스 마이클 올리세, 아스톤 빌라 존 듀란,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마이데일리
  • 박건우의 재치있는 주루였는데…두산 25세 3루수의 황당한 일시정지, 인필드플라이는 볼데드가 아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건우(34, NC 다이노스)의 재치라고 볼 수는 있다. 그러나 찜찜함을 지울 수 없는 순간이었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맞붙은 19일 서울 잠실구장. 18일 경기서 심판들의 태그/포스 플레이 오적용으로 논란이 빚어진 이후 하루만에 또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이 나왔다. 두산 3루수 전민재(25)가 인필드플라이에 대해 순간적으로 착각했다. NC가 4-3으로 앞선 6회초 1사 1,2루. 권희동이 이영하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 낮게 깔린 슬라이더를 퍼올렸다. 타구는 내야를 살짝 벗어났다. 그러나 야수들이 처리하기 어려운 타구가 아니었다. 때문에 심판들은 두산의 고의낙구에 의한 더블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해 일제히 주먹을 쥐고 팔을 들어 인필드플라이 사인을 냈다. 권희동은 그렇게 아웃. 그런데 뒷걸음하던 유격수 박준영이 타구를 놓쳤다. 그러자 1루 주자 맷 데이비슨과 2루 주자 박건우가 동시에 진루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박준영은 타구를 잡아서 3루수 전민재에게 송구했다. 진루 의무가 없는데 진루를 시도했으니 태그플레이 상황. 때문에 전민재는 박건우가 3루 점유를 시도하기 전에 박건우의 몸을 태그하면 이닝 종료였다. 그러나 공을 가진 전민재는 잠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고, 순간적으로 3루 근처에 도달한 박건우와 대치(?)했다. 이때 박건우가 재치를 발휘했다. 슬쩍슬쩍 움직이더니 전민재를 최대한 피해 다리를 쫙 뻗어 3루를 밟았다. 3루심은 당연히 세이프 선언. 이닝이 끝나야 하는 상황인데 2사 2,3루가 됐다. 덕분에 NC는 김휘집이 타석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영하가 폭투를 범한 사이 박건우가 홈까지 밟았다. 두산으로선 전민재의 인필드플라이 규칙 착각만 없었다면 박건우에게 실점할 이유가 없었다. NC는 2점차로 도망가는, 소중한 득점이었다. 결국 7-5로 승리하고 전날 패배를 갚았다. 박건우의 득점이 경기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건 아니었지만, 그걸 떠나서 야수가 인필드플라이에 대한 대처가 되지 않는 모습은 옥에 티였다. 인필드플라이는 심판진의 시그널이 나온 순간 타자의 아웃이 선언되지만 볼데드는 아니다. 때문에 주자들은 진루를 시도할 수 있다. 단, 보통 야수가 뜬공을 잡기 때문에 주자들이 움직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야수가 타구를 잡든 안 잡든 인필드플라이 선언 자체로 타자는 아웃이다. 그리고 박준영처럼 간혹 다이렉트 포구가 되지 않는 케이스도 나온다. 야수들은 당연히 인필드플라이가 선언된 타구가 그라운드에 닿을 때 주자의 움직임 여부에 따라 매끄럽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전민재는 이게 미흡했다. 해당 장면 이후 조성환 수비코치가 전민재를 불러 인필드플라이 이후 대처법에 대해 따로 숙지를 시키는 모습이 중계방송 화면에 잡혔다. 명색이 프로야구인데 보기 씁쓸한 장면이었다. 마이데일리
  • 어느덧 '59일' 앞으로 다가온 개막...다음 시즌 PL 이렇게 달라진다, "4가지 새 규칙 도입 예정"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달라진다. 영국 '유나이티드 디스트릭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는 4가지 새로운 규칙을 도입했다"며 새롭게 도입되는 규칙을 설명했다. 프리미어리그는 다음 시즌 변화한다. 우선 VAR(Video Assistant Referee) 시스템에 변화를 준다. VAR은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축구 경기에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도입한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다. 2016년 클럽 월드컵에서 공식적으로 도입됐다. 프리미어리그는 2019-20시즌부터 VAR 시스템을 가동했다. VAR이 도입된 이후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판정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최근에는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VAR 도입을 반대하는 공식 성명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VAR은 6가지 개선 사항이 적용된다. VAR 개입에 대한 높은 문턱을 유지하고 경기 지연을 줄일 것이다. 경기장 내 관계자의 안내 방송, 대형 스크린 리플레이 확대,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확대 등 팬과의 소통도 개선될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와 PGMOL(프리미어리그 심판기구)은 기술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더 많은 교육을 실시하고 VAR 검토 시 라이브 비디오 및 오디오 발표를 허용하는 경기 규칙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IFAB(국제축구평의회)에 지속적으로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다음은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이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SAOT)이란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축구 경기에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도입한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처음 사용됐고, 유럽에서는 세리에 A가 가장 먼저 도입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프리미어리그는 2024-25시즌부터 적용한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은 경기장 지붕 아래 12개의 추적 카메라를 설치해서 선수들의 관절 움직임을 인식하고 움직임을 읽어내 인공지능(AI)이 오프사이드 여부를 판독하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는 '호크아이' 시스템을 사용했다. 사람이 직접 수동으로 선을 그리는 호크아이는 2분 이상 경기 시간이 지연되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사람이 선을 그리고 카메라 각도에 따라 선의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판정에 대한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이제 프리미어리그는 오프사이드에 대한 패러다임을 완벽하게 바꿀 예정이다. 사람이 직접 확인하는 VAR과 달리 반자동 오프사이드를 도입하면 평균 70초에서 약 25초까지 판독 시간이 줄어든다. 또한 AI가 판독하기 때문에 정확성도 더 높아질 예정이다. 다음은 팀 뉴스에 대한 엠바고 해제다. 원래 프리미어리그는 경기 시작 1시간 전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유럽 대회와 마찬가지로 경기 시작 75분 전에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 휴식기도 폐지된다. 프리미어리그는 세리에 A와 마찬가지로 다음 시즌 겨울 휴식기를 두지 않기로 결정했다. 2019-20시즌 처음 도입된 겨울 휴식기는 각 팀이 시즌 전반기를 집중적으로 치른 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유럽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이 많은 경기를 치른 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지만 다음 시즌은 휴식기가 없어질 예정이다. 영국축구협회(FA)는 "2024년 코파 아메리카 및 유로 2024 이후 선수들이 여름에 3주 연속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佛 수비의 전설입니다, 아들은 FW로 승승장구 '잘 컸네 잘 컸어!'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유로 2024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프랑스 대표팀은 비상이 걸렸다.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코 뼈 골절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음바페가 언제 그라운드로 복귀할 지 미지수다. 이제 프랑스 대표팀은 당분간 다른 공격수에 의존을 해야 하고, 많은 이들의 시선이 마르쿠스 튀랑에게 쏠리고 있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다. 26세 공격수 튀랑은 올 시즌 독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떠나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세리에A 데뷔 시즌이지만 적응 기간 따위는 필요하지 않았다. 그는 역대급 뒤통수를 치고 떠난 로멜루 루카쿠의 존재감을 잊게 만들었다. 튀랑은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폭발시켰다. 리그 득점 공동 6위에 올랐다. 데뷔 시즌 최고의 활약이었다. 그리고 인터 밀란은 압도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튀랑의 첫 리그 우승 커리어가 쌓인 것이다. 그는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확신하고 있는 선수다. 2020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에 발탁됐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그리고 유로 2024에서도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D조 1차전 오스트라아와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활약했고, 프랑스는 1-0으로 승리했다. 특히 음바페가 부상으로 이탈해, 앞으로 튀랑의 역할과 존재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튀랑은 프랑스 역대 최고 전설의 아들이다. 그의 이름을 들어서 알 수 있겠지만, 그의 아버지는 프랑스 수비의 전설 릴리앙 튀랑이다. 아버지는 프랑스의 위대한 수비수다. AS모나코,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등에서 활약했고, 프랑스 대표팀의 황금기를 이끈 전설이 됐다. 1998 프랑스 월드컵, 유로 2000 우승 주역이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A매치 142경기에 나섰다. 프랑스 역대 2위다. 1위는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145경기. 필드 플레이어로서는 프랑스 역대 1위다. 아버지는 위대한 수비수, 아들은 공격수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정말 잘 컸다. 전설의 아들들이 아버지의 이름값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튀랑은 아버지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마르쿠스는 이탈리아의 'La Gazzetta dello Sport'를 통해 최근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음을 인정했다. 프랑스 전설의 아들이지만, 마르쿠스는 이탈리아 축구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털어놨다. 마르쿠스는 "나에게는 이탈리아의 스피릿이 있다. 인터 밀란에서 보낸 시간이 정말 자랑스럽다. 아버지도 이탈리아에서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 이탈리아어로 만화를 봤다. 집에서는 프랑스어를 했지만, 학교가 끝난 후 친구들과 축구를 하면서 이탈리아를 배웠다. 그리고 파스타를 먹으면서 자랐다. 특정 지역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커리어를 쌓은 것은 아니었지만, 아버지로 인해 이탈리에서 산 경험이 있다. 그래서 항상 나에게는 이탈리아의 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터 밀란은 특별하다. 나는 레프트 윙을 맡고 있었는데 인터 밀란은 내가 스트라이커가 되기를 원했다. 사실 나는 놀랐다. 인터 밀란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었다. 나는 인터 밀란을 원했고, 이 클럽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마이데일리
  • 손아섭, KBO리그 최다 안타 타이…NC, 두산전 연패 끊어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연패를 끊어냈다. NC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방문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두산전 5연패를 끝내고, 승률 5할(35승 35패 2무)을 회복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의 활약이었다. 데이비슨은 시즌 21호와 22호 홈런을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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