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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최상의 조이긴 한데’ 한국 축구, 중동 모래바람 경계령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에 중동의 모래바람 주의보가 내려졌다.한국은 27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열린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추첨식에서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한 조에 편성됐다.여러모로 최상의 결과를 받았다는 평가다.2포트에서는 아쉽게 한국에 밀려 톱시드를 놓친 호주와, 아시아컵 2연패를 달성한 카타르 대신 이라크와 한 조에 묶이는 행운이 따랐다.3포트에서는 가장 껄끄러운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를 피한… 데일리안
  • 청담동 최고급 펜트하우스 주인 된 손흥민…이웃 누군가 봤더니 ‘화려하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압구정의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분양가는 약 400억원으로 전해졌으며, 이곳은 가수 아이유와 배우 송중기도 분양받은 고급 주택이다. 서울경제
  • 2년 만에 NC 3연전 싹쓸이…키움, 고척스카이돔에서 승리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안방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3연전 싹쓸이를 완성했다. 키움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활발하게 터진 타선과 불펜의 틀어막기를 앞세워 9-7로 승리했다. 키움이 NC를 상대로 3연전을 모두 휩쓴 것은 2022년 7월 8일부터 10일까지의 경기 이후 약 2년 만이 포모스
  • '스윕패 면했다' 박진만 감독 "구자욱 추가점, '주장이 치면 승리할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했다"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에게 스윕패는 없었다. 선발 투수 이승현이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제 몫을 해줬고, 타선은 적재적소에서 점수를 뽑아내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서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연패에서 탈출했고, 44승34패1무를 기록했다. 반면 싹쓸이에 실패한 LG는 44승35패2무가 됐다. 이날 결과에 따라 삼성과 LG의 순위는 다시 바뀌었다. 삼성이 2위로 올라섰고, LG가 3위로 떨어졌다. 이승현의 호투를 빼놓을 수 없다. 승리의 결정적이었다. 이승현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시즌 6승을 따냈다. 한 경기 최다 이닝이다. 앞서 3차례 6이닝을 소화한 바 있다. 최고 147km 직구 48개, 커브 9개, 커터 19개, 체인지업 12개 등 88개의 투구수로 LG 타선을 제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49에서 3.16으로 떨어뜨렸다. 6월만 놓고 보면 1.29로 엄청난 기세를 보이고 있다.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멀티히트를 펼쳤다. 김지찬은 1안타 3도루로 내야를 흔들었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시리즈 2연패로 몰린 어려운 경기에서 이승현이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줬고, 불펜진들도 각자 맡은 이닝을 지워주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어줬다"며 "타선에서는 김지찬이 3출루 3도루로 상대 내야진을 불편하게 만드는 좋은 주자로서의 가치를 보여줬고, 구자욱은 간절했던 추가타점을 만들어 '주장이 치면 승리할 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전 선수단에 전달하며 시리즈 스윕패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어 "주중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매경기 3루를 꽉꽉 채워 엘도라도를 열창하여 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3루를 가득 메운 관중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이데일리
  • '19안타 3홈런 폭발' KT, SSG에 16-8로 대승…위닝 시리즈 질주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t wiz가 타선의 힘을 앞세워 SSG 랜더스를 물리쳤다. KT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16-8로 승리했다. KT는 주중 삼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이번 경기로 KT는 34승 1무 44패로 9위를 기록했다. SSG는 39승 1무 39패로 5위를 유지했다. KT 선발투수 벤자민은 6.1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시즌 6승(4패)을 올렸다. 타선은 무려 19안타 3홈런을 집중하며 16점을 뽑았다. 그 중에서 로하스가 6타수 3안타 1홈런 2득점 4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김상수도 5타수 4안타 3득점 2타점, 황재균도 6타수 3안타 1득점 3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SSG 선발 시라카와는 5.1이닝 9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5실점(3자책)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고효준이 0.2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1> 시작부터 양 팀은 점수를 주고받았다. 1회초 KT는 로하스의 안타에 이어 강백호가 선제 좌월 투런 홈런을 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강백호의 시즌 20호 홈런. 1회말 SSG는 선두타자 박지환이 안타와 도루를 치며 2루까지 들어갔고, 추신수가 좌중간 2루타를 때려내며 박지환을 불러들였다. 최정 타석에서 포일이 나오며 추신수가 3루까지 들어갔고, 최정이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치며 경기는 2-2 원점이 됐다. KT가 SSG의 실책을 틈타 다시 리드를 잡았다. 2회 김상수의 내야안타와 정준영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만들어졌다. 여기서 로하스가 좌전 안타를 쳤고, 좌익수 에레디아의 송구가 빗나가며 김상수가 홈까지 파고들었다. SSG도 힘을 냈다. 3회 선두타자 김성현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도루로 2루를 훔쳤다. 계속된 2사 2루에서 최정이 좌익수 왼쪽 1타점 2루타를 신고, 경기는 다시 3-3 동점이 됐다. 에레디아가 우전 1타점 적시타로 SSG가 이날 첫 우위를 점했다. <@2> 최정이 대기록을 쓰며 차이를 벌렸다. 5회 주자 없는 2사에서 최정은 벤자민의 134km/h 포크볼을 통타,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최정의 시즌 20호 홈런. 이 홈런으로 최정은 박병호에 이어 KBO 리그 2번째 9시즌 연속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KT가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6회 배정대의 안타와 황재균의 진루타로 1사 2루가 만들어졌다. 오윤석이 3루 땅볼을 쳤는데, 3루수 최정이 포구 실책을 저지르며 오윤석이 1루까지 들어갔다. 김상수도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만들며 KT는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문상철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치며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1사 1, 2루에서 로하스가 좌월 스리런 홈런을 신고, 경기는 8-5가 됐다. 로하스의 시즌 21호 홈런. <@3> KT의 공격은 계속됐다. KT는 7회초 안타 5개를 묶어 5점을 추가했다. 8회에는 오재일이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더했다. 오재일의 시즌 6호 홈런. SSG도 7회말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에레디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는데 그쳤다. KT는 9회에도 황재균의 2타점 적시타로 16득점을 기록,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SSG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에레디아와 고명준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탰지만, 승패를 뒤집지는 못했다. 하준호가 세 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16-8로 경기가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한국 축구,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중동팀과 한 조...중동 원정 험난한 길 험난한 ‘모래바람 원정길’ 극복해야… 북한 피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 축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중동의 강호들과 맞붙는다.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3차 예선 조 추첨 결과, 한국은 B조에 속해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 포모스
  • "강인아 잘 있어, 나는 EPL로 간다!"…이강인 입단 동기+동갑내기 친구, '맨유'가 원한다! "엔리케 시스템에 맞지 않는 선수"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의 23세 동갑내기 친구이자 입단 동기인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두 선수는 함께 경기를 뛰면서 호흡을 맞추기도 한 사이다. 우가르테는 2023년 포르투갈의 스포르팅에서 PSG로 이적했다. 올 시즌 리그 25경기, 전체 37경기를 뛰었다. 골은 터뜨리지 못했다. 우가르테의 데뷔 시즌. 그는 프랑스 리그1에서도 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우가르테는 우루과이 대표팀 출신으로 A매치 17경기에 나섰고, 현재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 중이다. 현재 우루과이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다. 우루과이는 C조에 편성돼 미국, 파나마, 볼리비아와 조별 경기를 치른다. 1차전 파나마전에서 우루과이는 3-1로 승리했고, 우가르테는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책임지며 팀 승리를 함께 했다. 세계적 강호 중 하나인 우루과이의 핵심 미드필더. 그리고 리그에서 나름 좋은 시즌을 보냈지만 이적설이 불거졌다. 왜? 우가르테가 루이스 엔리카 PSG 감독의 시스템과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때문에 PSG가 우가르테를 매각하려 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려고 하는 상황이다. 맨유는 간판 미드필더 카세미루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대체하기 위한 선수로 우가르테를 지목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PSG가 우가르테 매각 의향이 있다. 그리고 맨유가 우가르테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PSG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적당한 가격에 팔 생각이다. PSG는 우가르테를 영입한 비용에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금액은 5100만 파운드(894억원)다. 맨유가 이 정도 금액으로 PSG와 협상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다른 팀에 뺏길 위험이 있다"고 보도했다. 우가르테를 매각하려는 이유에 대해 이 매체는 "우가르테는 최고 수준에서 빛날 선수지만 PSG와 맞지 않다. 엔리케의 점유 기반 시스템에 이상적으로 들어맞지 않는 선수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데일리
  • 3연패→1승→3연패! 선두 양키스가 수상하다…애런 저지도 못 막은 2-12 대패→최근 10G 2승 8패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3연패 늪에 빠졌다. 최근 페이스가 부쩍 떨어졌다. 시즌 중반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올리며 승승장구했지만,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의 성적에 그쳤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불안하게 지키고 있다. 양키스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서 2-12로 대패했다. 애런 저지가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리는 등 멀티 히트 활약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패배를 떠안았다. 투타에서 모두 밀리면서 완패했다. 전날 7-9로 진 데 이어 이틀 연속 메츠에 밀렸다. 24일 애틀랜트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서 1-3으로 진 것을 포함해 3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내리막을 걷고 있다. 10경기에서 2승 8패로 무너졌다. 16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4-8로 졌고, 다음날 3-9로 패했다.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홈에서 4-2로 물리쳤지만, 20일과 21일 볼티모어에 연패했다. 이어 21일 애틀랜타에 1-8로 밀렸다. 투타의 부조화 속에 계속 고전을 펼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1승 6패에 그쳤다. 3연패 후 승리를 올렸으나 다시 3연패를 당했다. 힘겹게 연패 늪에서 탈출했지만 오름세로 접어들지 못하고 다시 연패의 수렁에 빠져들었다. 경기 내용 자체가 매우 좋지 않다. 최근 10경기에서 41득점 77실점을 마크했다. 21일 볼티모어전에서 17실점, 27일 메츠전에서 12실점을 기록하는 등 마운드가 전체적으로 낮아졌다. 양키스는 현재 52승 30패로 승률 0.634를 찍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최다승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한때 7할을 넘겼던 승률이 최근 하락세로 많이 떨어졌다. '공포의 알동'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유지 중이지만, 2위 볼티모어(50승 30패)에 단 한 게임 앞서 있다. 최근 부진을 만회하지 못하면 지구 선두를 빼앗길지도 모른다. 28일부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4연전을 가진다. 토론토는 36승 43패로 최하위에 처져 있는 팀이다. 양키스로서는 연패를 끊고 재도약의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 토론토전을 마치면, 7월 3일부터 6연전에 돌입한다. 신시내티 레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전을 치르고, 7월 6일부터 8일까지 보스턴과 홈 3연전을 진행한다. 마이데일리
  • '이승현 시즌 6승+6월 무패' 삼성, 2-1로 LG에 신승…2위 탈환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좌완 이승현의 호투에 힘입어 LG 트윈스를 꺾었다. 삼성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2연패를 끊어낸 삼성은 44승 1무 34패를 기록, LG를 끌어내리고 2위에 올라섰다. LG는 44승 2무 35패로 한 계단 하락한 3위가 됐다. 삼성 선발투수 이승현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3패)을 달성했다. 구속은 최고 147km/h, 최저 139km/h가 찍혔다. 총 88구를 던졌고 직구 48구, 커터 19구, 체인지업 12구, 커브 9구를 구사했다. 임창민과 김재윤은 각각 홀드를 추가했고, 오승환은 시즌 24세이브를 기록했다. 3연승과 더불어 6월 전승을 기록했다. 이승현은 앞서 6월 4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64로 압도적인 활약을 기록 중이었다. 6월의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데뷔 최고의 한 달을 만들었다. 또한 6이닝은 한 경기 개인 최다 타이기록이다. 앞서 이승현은 2024년 5월 9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 6월 4일 인천 SSG 랜더스전, 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6이닝을 기록한 바 있다. LG 선발 이상영은 5.1이닝 5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패(무승)를 당했다. 구속은 최고 142km/h, 최저 137km/h를 찍었다. 총 74구를 던져 직구 12구, 슬라이더 32구, 투심 22구, 포크볼 8구를 구사했다. <@1> 앞선 2경기처럼 오늘 경기도 초반은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양 팀 선발투수는 3회까지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이 먼저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깼다. 4회 구자욱과 맥키넌이 연속 안타를 치며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강민호가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치며 3루 주자 구자욱을 불러들였다. 김범석이 호수비로 LG의 추가 실점을 막았다 계속되는 1사 1루에서 윤정빈이 1루 방면 빨랫줄 같은 타구를 날렸다. 하필 이 타구는 김범석에게 향했고, 김범석이 공을 낚아채며 그대로 1루를 태그해 더블 아웃으로 이닝이 끝났다. <@2> 삼성의 공격은 계속됐다. 6회 선두타자 김지찬이 빠른 발을 이용해 1루 방면 내야안타로 1루를 밟았다. 김지찬은 곧바로 도루를 감행해 2루에 들어갔고, 김헌곤의 2루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다. 계속된 1사 3루에서 구자욱이 좌전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경기는 2-0이 됐다. 약속의 8회 LG가 반격을 개시했다. 주자 없는 2사에서 김범석이 우전 안타를 쳤고, 염경엽 감독은 곧바로 대주자 안익훈을 내보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조기에 마무리 오승환을 투입했다. 오승환 상대로 오스틴이 안타를 때려내며 2사 1, 3루가 됐고, 박동원이 절묘한 땅볼 타구를 만들며 내야안타를 기록, 3루 주자 안익훈이 홈을 파고들었다. 다만 오승환이 구본혁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LG는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오승환은 9회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고 삼성의 2-1 승리를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중국의 센터 장쯔위, U18 여자농구 아시아컵서 압도적 활약 신장이 220㎝에 달하는 중국의 센터 장쯔위가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U-18) 아시아컵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다. 장쯔위는 지난 2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97-81 승리를 거두며 팀의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장쯔위는 이번 경기에서 대회 역대 한 경기 최다 기록인 44점을 기록 포모스
  • 신진서, 란커배 4강 진출…양딩신 제압하며 한국 바둑 자존심 지켜 한국 바둑의 최강자 신진서 9단이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4강에 진출하며 한국 바둑의 자존심을 지켰다. 신진서는 27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스현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중국의 양딩신 9단을 상대로 23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신진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게 됐다. 흑을 잡은 신진서는 중반 전 포모스
  • '꿈이 이뤄졌다'…'우상' 호날두 앞에서 결승골→POTM선정→유니폼까지 교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조지아의 공격수 크바라츠헬리아가 포르투갈전 맹활약과 함께 유로 2024 16강행을 이끌었다. 조지아는 27일(한국시간) 독일 켈젠키르헨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유로 2024 F조 3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고 전반전 시작 2분 만에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해 왼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조지아는 크바라츠헬리아의 맹활약과 함께 유럽선수권대회 본선 사상 첫 승에 성공하며 1승1무1패(승점 4점)를 기록해 조 3위 와일드카드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지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이미 16강행을 확정한 포르투갈은 로테이션을 가동한 끝에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호날두는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득점포가 침묵했다. 유로 2004부터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호날두가 메이저대회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득점을 기록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크바라츠헬리아는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앞서 호날두와 대화를 주고받는 장면이 주목받았다. 포르투갈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친 크바라츠헬리아는 유럽축구연맹(UEFA)이 선정하는 경기 최우수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크바라츠헬리아는 경기 후 자신의 SNS에 경기 최우수선수 트로피와 함께 호날두와 교환한 유니폼 사진도 올렸다. 영국 매체 더선은 크바라츠헬리아가 지난 2013년 호날두가 개설한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호날두의 옆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소개하기도 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경기전 호날두와 나눴던 대화에 대해 "날두는 나의 성공을 기원했다. 호날두가 나에게 와서 말을 걸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호날두는 훌륭한 선수이자 훌륭한 사람이다. 호날두를 존경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경기 전에 와서 말을 거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2022-23시즌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스쿠데토는 나에게 기억에 남는 순간이지만 오늘이 더 행복하다. 조국을 위해 뛰슨 것은 나를 자랑스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다. 나의 꿈이었고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로 2024에서 선전을 펼치며 16강에 진출한 조지아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유일하게 3전전승을 기록한 스페인과 대결한다. 이에 대해 크바라츠헬리아는 "우리는 스페인을 존중한다. 우리는 스페인을 상대로 많은 경기를 치른 경험이 있고 그들을 매우 잘 알고 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최고의 팀이지만 오늘 우리는 어떤 팀이든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쉬운 상대는 없다.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크바라츠헬리아. 사진 = 더선/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에베를 디렉터가 전폭 지지→'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방출 후보가 아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변함없이 신뢰하고 있다는 주장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등은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관련해 놀라운 반전이 있다'며 '지난시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들은 안정적이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진 교체를 원한다. 다이어를 제외한 모든 센터백이 매물로 나왔다고 하지만 김민재의 상황은 다를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이토를 영입했고 스타니시치가 임대 복귀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조나단 타를 영입할 수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이 완전히 재건되고 있다. 데 리흐트와 우파마카노는 자리를 비워야 할 것이다. 김민재도 매각 후보로 거론됐다'면서도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를 중심으로 한 운영진은 김민재와 함께할 계획이다. 향후 몇 주 동안 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감독은 어떤 센터백에게 의지할지 보여줄 것이다. 김민재는 두 번째 기회를 바라고 있다'고 언급했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27일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계속 함께하는 계획을 세웠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에 변화를 주고 싶어한다. 다이어만 새 시즌 계획에 필수적인 선수로 간주됐지만 김민재도 팀에 남아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데 리흐트가 방출 후보 1순위로 거론되는 반면 김민재에 대해선 정반대의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에베를 디렉터와 바이에른 뮌헨의 책임자들은 김민재와 함께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잔류와 함께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에 근거한 것 같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과 데 리흐트가 결별할 것이라는 징후는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우파메카노는 콤파니 감독이 좋아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뚜렷한 옹호자가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다수의 독일 현지 언론은 김민재의 방출설을 언급했다. 독일 키커는 25일 '김민재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이유가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단 계획이 본격화되고 있다. 선수 영입을 위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방출해야 할 선수도 필요하다. 센터백에는 3명의 방출 후보가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잘 알려진 방출 후보인 데 리흐트와 우파메카노 이외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에게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이적에 어떤 방해도 하지 않을 것이다. 김민재는 아시안컵 이후 더욱 실망스러웠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무관에 그쳐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고 다양한 선수 방출설이 언급되고 있지만 김민재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에베를 디렉터,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적반하장도 유분수! PSG, "음바페, 은혜를 모르는 짓" 맹비난…돈(1483억) 떼먹은 쪽은 PSG인데...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적반하장도 유분수. 이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구단이 있다. 바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PSG는 음바페 돈을 떼먹고 있다. 음바페에게 지불해야 할 급여, 보너스가 있지만 버티고 있다. 총액이 1억 유로(1483억원)다. 그럼에도 PSG는 음바페를 맹비난하고 있다. 음바페에게 "은혜를 모르는 짓"을 하고 있다고 했다. 프랑스 최고 구단이라는 PSG의 민낯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음바페가 PSG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PSG가 엄청난 돈을 들여 음바페를 영입했는데, 음바페는 구단에 한 푼도 주지 않고 떠났다는 것이다. 음바페는 PSG과 계약이 만료됐고, FA 신분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갔다.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PSG가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ESPN'은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음바페의 변호사가 PSG에게 빚진 돈을 지불하라고 최후통첩을 했다. 이 문서는 지난주 PSG의 사무실에 도착했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 받을 돈은 급여와 보너스를 합쳐 1억 유로다. PSG는 아직 음바페에게 4월, 5월, 6월 급여와 보너스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PSG의 주장은 음바페가 이탈로 인해 PSG의 재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연봉 중 일부를 탕감하기로 합의를 했다는 것이다. PSG는 합의한 대로 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음바페 측은 이 내용에 대한 서면 및 서명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식 문서가 없는 이상 따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분쟁의 핵심이다. 양측이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PSG는 음바페의 대응과 발언이 '은혜를 모르는 짓'이라고 느꼈다. 또 PSG는 음바페의 이적료를 회수하기 위해 이 돈을 절대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PSG는 음바페를 영입하면서 총 1억 8000만 유로(2669억원)의 이적료를 썼다. 이는 PSG가 네이마르를 영입하면서 지불한 이적료 2억 2200만 유로(3292억원)에 이은 세계 이적료 역대 2위다. PSG는 이 돈을 조금이라도 회수하고 싶은 것이다. 마이데일리
  • '9연속 컷탈락' 서요섭,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1R 8언더파 단독 선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요섭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000만 원) 첫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서요섭은 27일 인천 중구 클럽72CC 하늘코스(파71. 710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합쳐 8언더파 63타를 쳤다. 장유빈, 최승빈, 배용주 등이 7언더파 64타를 치며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요섭은 투어 6승을 노린다. 서요섭은 지난 2022년 9월 LX챔피언십이 마지막 우승이다. 또한 63타를 치며 개인 최소타 타이 기록을 썼다. 마지막 우승인 LX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똑같이 63타를 친 바 있다. 그간 컷탈락을 거듭하다 드디어 기회를 잡았다. 서효섭은 시즌 개막 후 9개 대회 연속 컷탈락을 당했고, 지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처음 공동 46위에 올랐다. 그리고 지난주 한국오픈에서 또 컷탈락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서요섭은 시작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12-13번 홀 연속 버디를 쳤고, 15번과 17번 홀 징검다리 버디를 신고했다. 다만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서요섭의 기세는 이어졌다. 서요섭은 1번과 3번 홀 버디를 솎아냈고, 6-7번 홀 연속 버디를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1> 경기 종료 후 서요섭은 "우선 올 시즌 계속해서 부진하다 오랜만에 이렇게 잘 풀리는 경기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남은 3일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남겼다. 마지막 우승 이후 1년 9개월간 우승이 없었다. 게다가 이번 시즌은 9연속 컷탈락을 당했다. 서요섭은 "경기를 하면서 실수나 안 좋았던 부분들이 조금씩 쌓이면서 심리적으로도 좋지 않게 작용했던 것 같다. 좋지 않은 성적이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부진이 이어졌다. 기술적으로는 티샷이 잘 안됐던 것도 있고 대회마다 다르긴 하지만 복합적으로 좋지 않았다"고 최근 상황을 전했다. 9연속 컷탈락에 대해 묻자 "기분이 좋지 않았다. 5~6개 대회 정도 지나니까 조금 내려놓게 된 것 같았다. '이럴 때도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조급하지 말자고 생각했던 것 같다"면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처음 컷 통과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작용을 받았다. 이 흐름이 오늘 좋은 결과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답했다. 1위에 오른 일등 공신은 퍼트다. 서요섭은 "오늘은 퍼트가 가장 잘 됐다. 원하는 대로 잘 됐고 실수가 있기도 했지만 80% 정도는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코스가 넓은 편에 속해 티샷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 특별한 것은 없고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날씨가 안 좋을 때는 스코어를 잃지 않도록 한다면 유리할 것 같다"고 남은 3일 전략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파리서 후회없이 날아오를 것" 여서정은 2023 세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고난도 연기를 시도하며 성장하고 있다. 그녀는 이전에 넘어진 적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을 과대평가했음을 깨달았다. 그러나 여서정은 이를 극복하고 2024 파리 올림픽에 도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서울경제
  • "충격! 덕배+알바레즈↔호드리구 스왑딜 추진"…'2068억' 짜리 역대급 거래, "펩의 결정이 남았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스왑딜 소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호드리구 영입을 위해 2명의 선수를 내놨는데, '전설' 케빈 더 브라위너와 훌리안 알바레즈다. 맨시티가 호드리구 영입을 위해 구단 역대 최고의 전설과 구단의 미래를 동시에 버리는 셈이다. 더 브라위너와 알바레즈 모두 맨시티에서 입지가 불안하다. 더 브라위너는 내년 계약이 끝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협상 소식이 없다. 32세로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보이자 맨시티는 재계약에 소극적이다. 이런 더 브라위너는 최근 사우디아비아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았다. 알바레즈는 만년 2인자다. 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의 백업 자원이다.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이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알바레즈가 다른 팀으로 가면 주전 공격수로 나설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드리구 역시 입지가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는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합류한다. 현지 언론들은 음바페가 오면 가장 입지가 줄어드는 선수가 포지션이 겹치는 호드리구라고 판단했다. 호드리구 역시 리버풀, 첼시 등 이적설이 뜨거운 상황. 여기에 맨시티까지 합세한 것이다. 양 팀에 입지가 불안한 선수를 맞교환하는 충격적 스왑딜 추진이 시도된 배경이다. 영국의 '스포츠몰'은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 호드리구를 얻기 위해서 맨시티 2명의 선수를 내주는 충격적인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 호드리구는 음바페 영입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했다. 호드리구 경기 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맨시티가 엄청난 계획을 세웠다. 더 브라위너와 알바레즈를 내준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더 브라위너와 알바레즈를 합치면 그 가치가 1억 1800만 파운드(2069억원)가 된다. 이를 호드리구 영입에 투자한다는 의미다. 맨시티는 내는 더 브라위너를 무료로 잃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여름 매각할 수 있다. 알바레즈 역시 홀란드 백업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충격적인 스왑딜이 실현 가능성이 있을까. 이 매체는 "맨시티는 오는 여름 새로운 윙어가 필요하다. 베르나르두 실바와 잭 그릴리쉬가 이적할 수 있다. 때문에 이 스왑딜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펩 과르디올라의 결정이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클롭이 이미 말했었다, 사우스게이트가 틀렸다고!"…알렉산더 아놀드 논란은 '예고된 논란'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유로 2024 우승후보 '1순위'라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졸전을 거듭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4 C조 1차전에서 세르비아에 가까스로 1-0 승리를 거뒀다. 2차전 덴마크전에서는 1-1 무승부에 그쳤다. 3차전 슬로베니아와 겨익에서도 0-0 무승부에 그쳤다. 잉글랜드 대표팀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역대 최강의 멤버를 꾸렸다고 평가를 받고 있지만, 현실은 다르다. 우승후보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전술도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대표적인 비난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대표 풀백 자원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한 것이다. 이에 대한 비난이 멈추지 않고 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2경기 모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비난을 의식했는지 3차전에서는 벤치에 머물렀고, 후반 39분 왼쪽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와 교체 투입됐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덴마크전이 끝난 후 "우리는 알렉산더 아놀드가 실험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대체할 다른 선수가 없다. 우리는 다양한 것을 시도하고 있다. 그렇지만 현재로서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흐르지 않았다. 우리는 더 잘해야 한다. 우리의 경기에 사람들이 실망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우리는 그것을 더 좋게 만들 것"이라고 항변하기도 했다. 알렉산더 아놀드 논란은 예고된 논란이라 할 수 있다.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알렉산더 아놀드 미드필더 기용 실패를 전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웨인 루니는 유로 2024 개막 전 "알렉산더 아놀드의 미드필더 기용은 절대 아니다. 나는 알렉산더 아놀드가 미드필더로 뛰는 것을 몇 번 봤는데 그의 자질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나는 알렉산더 아놀드가 오른쪽 풀백을 놓고 싸워야 한다고 본다"며 일침을 가했다. 맨유의 또 다른 전설, '독설가' 로이 킨은 덴마크전이 끝난 후 "사우스게이트의 알렉산더 아놀드 도박은 실패했다. 그는 2경기 모두 교체 아웃됐다. 좋은 징조가 아니다. 나는 항상 알렉산더 아놀드 미드필더 기용은 도박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리버풀에서 매번 그 포지션에서 뛰지 않은 선수다. 사람들은 알렉산더 아놀드가 풀백에서 미드필더로 흘러간다고 말하지만, 흘러가는 것과 그 포지션에서 시작하는 것은 다르다. 알렉산더 아놀드에게 무리한 요구였고, 그는 그것을 감당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확인 사살' 발언이 등장했다. 지금 나온 발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발언이다. 바로 리버풀에서 알렉산더 아놀드를 미드필더로 기용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의 발언이기 때문이다. 알렉산더 아놀드의 미드필더 기용의 시작이 클롭 감독이었고, 성공적인 모습을 가져온 것도 클롭 감독이었다. 그럼에도 클롭 감독은 알렉산더 아놀드의 미드필더 기용을 반대하는 발언을 과거에 했다. 핵심은 클롭 감독이 알렉산더 아놀드를 미드필더로 기용한 건, 상대 맞춤형 전술이었다. 계속된 전술이 아니라 상대에 따라 가끔씩 꺼내든 전술이라는 것이다. 이 전술을 계속 시도한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다른 점이다. 영국의 '미러'가 클롭 감독의 과거 발언을 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팩트다. 클롭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을 왜 미드필더로 만들려고 하나. 물론 상대에 따라 알렉산더 아놀드가 6번으로 뛰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그를 미드필더로 고착화시킬 필요는 없다.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오른쪽 풀백 포지션이 다른 포지션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인가.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기 어렵다. 리버풀의 경기를 보라. 알렉산더 아놀드가 미드필더로 뛰는 경우가 있다. 모든 경기가 아니다. 일부 경기에서만 바꿨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알렉산더 아놀드를 미드필더로 만들 필요가 없다. 라이트백의 많은 역할이 있지만, 결국 라이트백은 오른쪽을 방어하는 사람이다. 알렉산더 아놀드가 가장 잘하는 일이다." 마이데일리
  • 아스널과 회담 시작됐다...14골 14도움 '특급 윙어' 이적료 890억! 사카 백업으로 낙점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요한 바카요코(21·에인트호번) 영입 과정에 돌입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포지션의 영입을 물색하고 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와 중앙 미드필더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가운데 오른쪽 윙포워드 또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스널은 에이스인 부카요 사카가 오른쪽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올시즌 47경기라는 엄청난 출전 수를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도 34개(20골 14도움)로 활약이 엄청났다. 하지만 사카의 백업이 마땅치 않다. 리스 넬슨이 있지만 15번 출전 중 선발 출전은 단 1번이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교대로 나서는 왼쪽 사이드와는 확연히 다른 상황이다. 이에 아스널은 오른쪽 윙포워드를 물색하고 있고 최근에는 바카요코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바카요코는 벨기에 국적으로 상대 수비와 1대1 돌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격을 펼친다. 빠른 스피드와 기술적인 움직임이 강점이다. 사카와 똑같은 왼발 잡이로 안쪽으로 몰고 들어와 득점을 노린다. 바카요코는 자국 리그에서 유스팀 생활을 했고 20129년에 에인트호번 19세 팀에 입단했다. 바카요코노는 2022-23시즌에 마침내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리그 23경기에서 5골로 존재감을 자랑했고 2023년 2월에 에인트포벤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올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바카요코는 리그 33경기에서 12골 9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로는 48경기를 소화하며 14골 14도움으로 2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아스널뿐 아니라 리버풀과 첼시 등도 바카요코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26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바카요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에인트호번은 바카요코의 이적료로 5,500만 유로(약 815억원)에서 6,000만 유로(약 890억원)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건은 출전 시간이다. 매체에 따르면 바카요코는 에인트호벤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만 정기적인 경기 출전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반면 아스널은 바카요코가 사카의 백업을 맡길 원하며 서로의 ‘니즈’가 다른 상황이다. [사진 = 요한 바카요코/게티이미지코리아, The Gooner Gazette] 마이데일리
  • '르브론 아들' 브로니 제임스, NBA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실패…자카리 리자셰 1순위로 애틀랜타행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 뽑히지 않았다. 브로니는 27일(한국시각)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는 데 실패했다. 실력으로만 놓고 보면 1라운드에 뽑히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대다수였지만, 브로니를 지명하면 아버지 르브론까지 이적할 가능성이 있기에 브로니의 행선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로니는 28일 열리는 2라운드 신인 드래프트에서 다시 NBA 입성을 노릴 예정이다. <@1>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프랑스 국적의 자카리 리자셰가 지명됐다. 지난해 '괴물 신인'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이어 2년 연속 프랑스 국적의 선수가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됐다. 리자셰는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리자셰는 외곽 슛과 수비 능력이 뛰어난 유형의 포워드로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 JL 부르그에서 평균 22분 동안 10.1점 3.8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리자셰는 미국이 아닌 해외 국적으로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를 거머쥔 역대 4번째 선수가 됐다. 2002년 중국의 야오밍(휴스턴 로키츠), 2006년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바르냐니(토론토 랩터스), 지난해 웸반야마의 뒤를 이었다. 한편 애틀랜타는 1순위 당첨 확률이 3%에 불과했음에도, 49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리자셰를 영입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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