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발 출전 가능?'…바이에른 뮌헨, 2024-25시즌 개막전서 볼프스부르크와 대결[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4일(현지시간)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개막 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와 대결하는 것이 확정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무관에 그친 가운데 슈퍼컵 출전도 불발됐다. 지난시즌 분데스리가 우승과 함께 DFB포칼 우승을 차지한 레버쿠젠은 지난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차지한 정우영의 소속팀 슈투트가르트와 리그 개막에 앞선 다음달 17일 독일 슈퍼컵을 치른다. 지난시즌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차지한 레버쿠젠은 묀헨글라드바흐를 상대로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정우영의 소속팀 슈투트가르트는 프라이부르크와 시즌 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는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진 개편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의 입지가 주목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슈투트가르트의 일본 수비수 이토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 수비수 조나단 타 영입설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기존 센터백들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데 리흐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는 '김민재와 데 리흐트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은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잔류 가능성을 언급한 반면 데 리흐트는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데 리흐트는 떠나고 김민재는 잔류해야 한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다음시즌 김민재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김민재의 방출설은 최근 며칠 사이에 커졌지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함께 하고 싶어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내부 분석에 따르면 투헬 감독과 김민재의 상호 작용은 이상적이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선보였던 자신의 클래스를 뮌헨에서 선보이지 못한 것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분석했다'며 김민재와 데 리흐트에 대한 바이에른 뮌헨의 엇갈린 내부 평가에 대해 소개했다. 마이데일리
2G 연속 무실점 안정감 찾는 듯하더니, 7월 2G 3피홈런 흔들리는 고우석[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2경기 연속 피홈런이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쉬림프의 고우석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트루이스트 필드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트리플A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와의 맞대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흔들렸다. 고우석은 팀이 2-6으로 뒤진 8회말 마운드에 올라왔다. 하지만 출발이 좋지 않았다. 선두타자 마이클 차비스에게 초구 79.4마일(약 128km/h) 커브를 던졌는데, 복판에 몰렸다. 차비스가 힘껏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440피트(약 134m)의 대형 홈런이었다. 이후 고우석은 오스카 콜라스를 3루수 뜬공, 에드가 케로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한숨 돌렸다. 하지만 콜슨 몽고메리를 상대할 때 제구가 흔들렸다. 초구 88.4마일(약 142km/h) 커터가 존에서 살짝 벗어나는 볼이 됐다. 이후 2구와 3구 포심패스트볼 모두 낮게 떨어지며 3B가 됐다. 이어 4구 91.5마일(약 147km/h) 포심패스트볼을 던졌는데, 몽고메리가 이 공을 때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격차가 6점 차로 벌어진 상황에서 고우석은 브룩스 볼드윈을 중견수 뜬공 처리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날 경기 고우석의 최고 구속은 93마일(약 150km/h)이 나왔다. 케로를 상대로 던진 2구였다. 결과는 볼. 지난달 19일과 23일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트리플A)와의 맞대결에서 2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한 고우석은 이후 두 경기에서 안정감을 찾는 듯했지만, 7월 들어 다시 흔들리기 시작하고 있다. 지난 2일 샬럿과의 맞대결에서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 홈런 2방을 허용하며 2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마이애미로 이적한 뒤 트리플A 무대에서 16경기 2승 1홀드 21이닝 9사사구 14탈삼진 평균자책점 4.29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43을 기록 중이다. 마이데일리
EPL 역대 최악 성적에도 불구, 맨유 텐하흐 감독 재신임…2026년까지 계약 연장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릭 텐하흐(54·네덜란드) 감독과의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했다. 맨유는 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텐하흐 감독과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텐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의 경질설을 불 포모스
K리그1 인천 조성환 감독, 성적 부진에 '자진 사퇴'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조성환(53) 감독이 최근 팀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난다.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조 감독은 이날 오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 조 감독은 이날 예정된 김천 상무와 경기까지만 지휘봉을 잡고 물러날 예정이다.조 감독의 사퇴 이유는 성적 부진. 인천은 이번 시즌 20라운드까지 4승 8무 8패(승점 20)의 성적으로 9위다.더불어 인천은 최근 3연패에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한편 2020년 8월 시즌 도중 인천 지휘봉을 잡은 조 감독은 그해 K리그1 파이널B 최종전에 싱글리스트
'기대 이하' 호날두와 음바페! 포르투갈-프랑스 8강 맞대결에서 부활포 터뜨릴까[유로202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호날두 vs 음바페!'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26·레알 마드리드)가 유로 2024 첫 골 사냥에 다시 나선다. 조별리그와 16강전에서 대체적으로 부진했던 두 선수가 맞대결에서 득점포를 정조준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는 호날두와 음바페는 8강 맞대결에서 부활할 수 있을까. 호날두는 조별리그 3경기와 슬로베니아와 16강전에 모두 출전했다. 하지만 4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지난 유로 2020 득점왕 자존심을 구겼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포르투갈 필드 플레이어 가운데 가장 많은 출전 시간(366분)을 마크했으나 침묵했다. 도움을 하나 기록했지만, 명성에 많이 모자란 활약에 머문 게 사실이다. 슬로베니아와 16강전에서는 페널티킥을 놓치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 프랑스가 치른 4경기 중 3경기에 나섰다. 조별리그 1차전 오스트리아와 경기에서 결승 자책골을 유도하며 프랑스의 1-0 승리를 이끌었으나 경기 막판 코를 크게 다쳐 네덜란드와 2차전에 결장했다. 폴란드와 3차전에 복귀해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벨기에와 16강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고도 골을 못 만들었다. 대회 전 가장 강력한 득점왕 후보로 꼽혔지만, 부상 불운 등으로 골 감각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호날두와 음바페가 6일(이하 한국 시각) 펼쳐지는 유로 2024 8강전에서 격돌한다. 팀 승리를 위해 시원한 골이 필요하다. 두 선수가 조별리그와 16강전에서 조용하면서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공격력은 크게 떨어졌다. 포르투갈은 4경기 5골, 프랑스는 4경기 3골에 그쳤다. 두 팀 모두 탄탄한 수비망을 바탕으로 8강 고지를 밟았지만, 호날두와 음바페의 부진 속에 공격에서 숙제를 떠안았다. 한편, 6일 포르투갈-프랑스 대결에 앞서 '무적함대' 스페인과 '전차군단' 독일이 8강전을 벌인다. 유일하게 4전 전승 행진을 벌이며 8강에 오른 스페인과 개최국 독일이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독일 8강전 승자와 포르투갈-프랑스 8강전 승자는 10일 준결승전을 펼친다. 마이데일리
'女핸드볼 간판' 류은희 "네 번째 올림픽 도전, 마지막 무대로 생각하고 후회 없이 뛰겠다"[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류은희(34·교리 아우디)가 네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선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을 마지막 국가대표 무대라 생각하고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류은희는 그동안의 선수 생활에 대해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유럽에서의 선수 생활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며 "이제는 올림픽 메달을 획득해 핸드볼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말했다. 이어 "이번 파리 올림픽은 쉽지 않은 도전이겠지만,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팀의 일원으로서 모든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꾸준히 대표팀에 선발되어 활약해 왔다.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국 핸드볼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구실을 했다. 이번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휴식 시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후배들과 함께 유럽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유일 구기종목 본선 진출 종목에 출전하는 류은희는 "올림픽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무대다. 매 순간이 긴장의 연속이겠지만,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후회 없이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본선에서 맞붙게 될 팀 중 경계해야 할 팀과 선수에 대한 질문에는 "먼저 독일에서는 에밀리 뵐크 선수를 비롯해 좋은 슈터들이 많아 큰 숙제가 될 것 같다. 덴마크는 샌드라 토프트 골키퍼와 힘이 좋고 파워가 좋은 선수들이 위협적으로 분석되고, 노르웨이는 전 선수가 골고루 잘하지만 골키퍼와 스타인 오프테달 선수를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슬로베니아는 애나 그로스 선수의 폼이 많이 올라와 경계 대상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핸드볼이 비인기 종목이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다.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지막 올림픽으로 생각하고 저 자신에게도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류은희 프로필- 1990년 02월 24일 생 / 181cm / 라이트- 인천 구월초-상인천여중-인천여고-중앙대-교리 아우디(헝가리)- 2024 파리 올림픽 여자핸드볼 국가대표(올림픽 4번 째 출전,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핸드볼 은메달- 2018 구마모토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핸드볼 금메달- 2017 수원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핸드볼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핸드볼 금메달- 2012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핸드볼 동메달- 2008 방콕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마이데일리
쇼트트랙 이유빈,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아이돌 이유빈(고양시청)이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이유빈은 첫 국가대표로 출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며, 대한민국에 이름을 알렸다.이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든든한 선수로 자리매김을 했다. 또한 스케이팅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댄스 실력과 아이돌 외모까지 갖춰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겸비한 스케이터로 알려져 있다.올해 초 고양시청으로 소속팀을 옮긴 이유빈은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 데일리안
K리그 레전드 박주호·현영민·정조국, 어린이 축구클리닉 개최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이 K리그 레전드 박주호, 현영민, 정조국이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클리닉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축구클리닉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됐고, K리그 레전드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어린이 축구클리닉 개최 장소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이며, 모집 대상과 일정은 강사별로 상이하다.먼저 박주호가 강사로 나서는 클리닉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총 10명을 모집하며, 19일(금) 오전 10시 30분에… 데일리안
[KLPGA] 홍정민, 시즌 베스트 라운드 "성공적인 하루...샷 정확도에 집중"▲ 홍정민(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홍정민(CJ)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 둘째 날 시즌 베스트 스코어와 함께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홍정민은 5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65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한 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4언더파 68타를 친 홍정민은 이로써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공동 2위(잠정 순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특히 이날 홍정민이 기록한 6언더파 66타의 스코어는 그의 올 시즌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이다. 홍정민은 경기 직후 "전반에 기세가 워낙 좋아서 후반에도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을 줄 알았다. 근데 바람이 세져서 어렵게 플레이 했는데, 위기를 잘 막으면서 마무리해서 성공적인 하루였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우승은 없었지만 두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9차례 톱10에 진입, 상금 순위 17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올렸던 홍정민은 지난 비시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시드를 획득하며 외국 무대를 경험했다. 홍정민은 그러나 올해 3월 KLPGA투어 공식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 곧바로 출전하며 시즌을 시작했지만 컷 통과 실패라는 고배를 들었고, 이 대회를 포함해 15개 대회에서 단 두 차례 톱10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비한다면 상당한 수준 떨어진 페이스로 상반기를 마감해 가고 있는 셈이다. 홍정민은 "겨울에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해서 퍼포먼스가 떨어져 있었다. 그 부분이 성적으로도 이어졌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외국 투어 도전과 관련, "한국에서는 플레이에 정답을 정해 놓는 느낌이라면, 해외에서는 자유로운 플레이를 많이 했다."며 "지금도 자유로운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성적이 잘 나오지는 않지만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우승 경쟁에 뛰어든 홍정민은 "내일 비 예보가 있고, 선두권에 워낙 거리가 많이 나가는 선수들이 많아서 비거리보다는 샷 정확도에 집중해보려고 한다."고 남은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W
스트레스 털어낸 임희정, KLPGA 롯데오픈 선두권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흥행을 이끌었던 스타 골퍼 임희정이 오랜만에 우승권에 진입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에 따른 스트레스와 퍼팅 난조를 극복하고 있는 것이 주효했다. 임희정은 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계속된 KLPGA 투어 롯데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등으로 3언더파 69타를 때렸다. 전날 6언더파 66타를 더한 중간합계는 9언더파 135타다. 임희정은 우승권에서 3·4라운드를 맞게 됐다. 임희정은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과 한국여자오픈을 포함해 KLPGA에서 5승을 올렸다. 특히 인기가 많아 팬 투표로 주는 인기상을 2차례나 수상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사정이 다르다. 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27위를 차지했고 이어진 국내 개막전부터 4개 대회 연속 컷 탈락했고 최근에도 3개 대회 연속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임희정은 2022년 큰 교통사고를 당한 뒤 후유증을 앓고 있다. 외상은 거의.. 아시아투데이
김하성 샌디에이고, 내일(6일)부터 애리조나와 3연전애리조나와 샌디에이고가 내일(6일)부터 주말 3연전에 돌입한다.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달리는 샌디에이고가 3위 애리조나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번 시즌 양 팀의 전적은 4승 3패로 샌디에이고가 앞서있는 가운데, 이번 3연전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내일(6일)부터 펼쳐질 이번 3연전 첫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되며 2, 3차전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된다. PC와 모바일 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3경기 싱글리스트
KADA, 선수 학부모 대상 첫 도핑방지교육 성료...부모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 첫 개최[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7월 5일 한국체육대학교 본관 1층 합동 강의실에서 서울시 관내 학교 학생선수 학부모 31명과 함께 한 '2024 학부모 대상 도핑방지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본 교육은 KAD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 됐으며 6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KADA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첫 도핑방지교육으로, 학생선수들의 도핑예방을 위해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하고, 금지약물 검색 등 일상 속에서 선수 자녀들의 안전한 선수생활을 돕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전달했다. 김금평 KADA 사무총장은 “학생선수들의 도핑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학부모와 같은 보호자의 안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서민정 KADA 교육진흥부장이 '도핑과 도핑관리 이해', 이정연 교수가 '금지약물 이해'를 주제로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필수 도핑방지 내용들을 전달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이 학생선수들의 도핑관리 시 어려운 점을 강연자를 비롯한 KADA 직원들과 함께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인헌초등학교 양궁선수(5학년 나연우) 부모로 참석한 나근주 대한당구연맹 사무처장은 “이번 학부모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선수 자녀의 도핑예방을 위해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상세히 알게 됐다”며 “KADA에서 학부모를 비롯한 학생선수 이해관계자 대상으로 유익한 교육자료와 기회가 더 자주 제공됐으면 한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KADA의 학부모 대상 도핑방지교육은 향후 다른 시도 권역에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온라인 도핑방지교육센터에서는 선수, 지도자, 심판 등 대상별 도핑방지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마이데일리
12년 만에 복귀한 류현진, 최고령 오승환… KBO 올스타전 관전 포인트한화 류현진, 삼성 오승환, SSG 최정 등 KBO 스타들이 2024 KBO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오승환은 최고령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되며, 최정은 홈런포를 가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젊은 선수들인 김택연, 이재현, 윤동희 등도 주목받는다. 장성조선비즈
정몽규 축구협회장 “대표팀 감독, 누굴 뽑더라도 여론 갈릴 것”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새 국가대표팀 사령탑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으로 '선수단을 하나의 팀으로 단합시키는 능력'을 꼽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회장은 5일 천안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협회가 주최한 '한마음축구대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결국 (대표팀 감독은) 한 팀을 만드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전술적인 부분은 자기들(코칭스태프)이 알아서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에도 '어느 사람이 할 거다', '누가 할 거다'라는 식으로 (나한테)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 우리가 원하는 싱글리스트
'저는 이 팀만 기다려요' 제2의 바란, 레알 이적만 바란다...PSG·리버풀은 '하이재킹' 대기 중[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제2의 바란'으로 불리고 있는 레니 요로(LOSC 릴)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만 원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각) "요로는 계속해서 레알을 우선시하며 지금은 구단들이 서로 거래에 합의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레알은 요로가 릴과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것을 알렸고, 전략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요로는 프랑스 국적의 수비수다. 2005년생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센터백이다. 주력이 빨라 커버 범위가 상당히 넓다. 태클 능력도 좋은 편이며 발밑도 훌륭해 공격 전개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현재 프랑스에서 '제2의 바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로는 5살에 UJA 알포트빌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요로는 2017년 릴 유스팀에 입단했다. 연령별 유소년 팀에서 뛰던 중 2020년부터 릴 B팀으로 승격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2025년까지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에는 프랑스 17세 이하(U-17) 대표팀에 소집됐다. 현재는 빠르게 월반을 거듭하며 U-21 대표팀에 소집되고 있다. 아직 프랑스 국가대표팀에는 소집되지 않았지만 '제2의 바란'으로 불리는 만큼 조만간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차출될 것으로 보인다. 요로는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앙 툴루즈 FC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주전 센터백이 부상으로 결장한 기간에도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선발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안정적으로 수비 라인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요로는 주전 센터백들의 이탈로 인해 올 시즌 릴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다. 요로는 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 나서 활약했다. 요로는 리그앙 31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고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요로는 벌써부터 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 레알이 요로에게 큰 관심을 드러냈다. 레알은 올 시즌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안토니오 뤼디거 등 센터백들이 모두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요로도 레알만 원하고 있다. 그는 릴의 재계약을 제안을 거절했고, 다른 구단의 관심에도 레알이 릴과 빨리 합의하기를 원하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PSG와 리버풀은 거래가 무산될 상황만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KIA 1등이니까 쫓아가야죠, 100% 전력이면…” 염갈량과 LG 대역전 우승 야심, 이 선수부터 온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가 1등이니까 쫓아가야죠.” LG 트윈스는 전반기를 46승38패2무, 승률 0.548로 마쳤다. 선두 KIA 타이거즈(48승33패2무, 승률 0.593)에 3.5경기 뒤진 2위다. 전반기 최종 3연전서 ‘천적’ 키움 히어로즈에 1승2패 하는 동안 KIA가 삼성 라이온즈를 스윕하는 바람에 격차가 벌어지긴 했다. 그러나 염경엽 감독은 3.5경기라면 추격 사정권이라고 본다. 올 시즌 전반기를 돌아보면 압도적인 팀은 없다. KIA가 가장 강한 건 맞지만 나머지 9개 구단을 압도하지 못한다. 반대로 최하위 키움이 가장 약한 건 맞지만 동네 북이 아니다. 연승과 연패가 한번만 교차하면 순위가 언제든 뒤집어진다. 염경엽 감독은 4일 키움과의 전반기 최종전을 앞두고 “전반기를 70% 전력으로 싸웠다”라고 했다.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주축 타자들의 페이스가 문성주를 제외하면 작년보다 전부 떨어졌다. 그는 “나는 아직 우리 타선(개개인 페이스)이 한번도 안 올라왔다고 본다. 1년에 1~2번온 올라온다. 그게 후반기일 수 있다”라고 했다. LG는 타격의 팀이다. 지금도 KIA와 함께 가장 강력하다. 그러나 KIA가 타선이 사실상 풀파워를 발휘했다면 LG는 그렇지 못했다는 시선이다. 염경엽 감독은 여기서 1위 다툼에 변수를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이다. 또 하나는 부상자들이다. 미국에 나간 고우석을 제외하면, 부진하거나 부상한 선수가 많았다. 염경엽 감독은 오지환이 9~11일 KIA와의 후반기 첫 3연전 중에 컴백하며, 최원태도 후반기 시작과 함께 4선발로 돌아온다. 박명근은 후반기 2주차, 함덕주도 7월 말이나 8월 초에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오지환은 4일 LG 이천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독립구단 화성코리요팀과의 잔류군 연습경기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오지환의 합류는 LG 타선의 강화와 중앙내야의 강화, 마운드 안정까지 효과가 크다. 여기에 김유영도 좀 더 기다리면 돌아오고, 군에서 복귀하는 좌완 임준형을 이상영과 함께 불펜에 넣을 계획이다. 이렇게 마운드가 완전체가 되고, 타선의 페이스가 올라오면 3.5경기 차는 해볼만한 격차라는 게 염경엽 감독 계산이다. 사실 KIA만 신경 쓰면 안 된다. LG 바로 뒤에 위치한 3위 두산 베어스와 전반기 막판 주춤했지만 언제든 치고 올라올 수 있는 4위 삼성 라이온즈도 있다. 5~6위권의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도 LG와 4.5경기 격차는 나지만, 치고 올라오지 않는다는 법도 없다. 하위권 팀들도 호시탐탐 도약을 노린다. 그러나 LG가 100% 전력을 만들어서 싸우면 어느 팀이든 해볼 만하다는 게 염경엽 감독 계산이다. 더구나 KIA와의 맞대결이 무려 7차례나 남았다. 당장 9일부터 11일까지 후반기 개막 3연전이 KIA와의 홈 경기다. 염경엽 감독은 아무래도 KIA를 올 시즌 끝까지 싸워야 할 최대의 적수로 생각하는 분위기다. LG가 100%로 싸우지 못하면 쉽지 않은 상대인 건 사실이다. 그래서 후반기에 두 팀의 힘과 힘 싸움이 최대 관전포인트다. KIA도 후반기에 마무리 정해영과 주전 1루수 이우성이 돌아온다. 마이데일리
환경부, 6일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일회용품 퇴출환경부는 인천광역시, (사)한국야구위원회와 6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 올스타전’에 최초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한다.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 10개 구단은 지난해 4월 프로야구 구장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환경부는 “자발적협약 이후 처음 도입한 올스타전 다회용기 사용은 프로야구 축제의 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올스타전에는 해당 구장 34개… 데일리안
'탐슨과 이별' GSW, 대체자로 3점 슈터 버디 힐드 영입[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기계' 클레이 탐슨(댈러스 매버릭스)를 보낸 골든 스테이트가 대체자를 영입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각) "골든스테이트가 버디 힐드를 영입했다. 이는 사인 앤 트레이드 형식이고 골든스테이트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2라운드 지명권 1장을 보낸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계약 규모는 2년 1800만 달러(약 248억 원) 보장 계약이고 3년 차 계약은 비보장 계약, 4년 차 계약은 플레이어 옵션이 있는 독특한 계약이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힐드가 골든스테이트를 선택한 이유도 전했다. 매체는 "골든스테이트 커 감독은 4일 힐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골든스테이트행을 설득시켰다"며 "힐드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LA 레이커스의 제안도 있었으나, 커 감독의 전화를 받고 골든스테이트행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3년간 동행하던 탐슨을 떠나보냈다. 탐슨의 부재로 3점 슈터가 필요해진 골든스테이트는 힐드를 점찍었다. 힐드는 리그 정상급 슈터 중 한 명이다. 힐드는 2023-24시즌 필라델피아에서 식스맨으로 84경기에 출전해 평균 12.1점 3.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3점슛 성공률은 38.6%다. 냉정하게 탐슨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인가에 대해 의문점이 들 수 있지만, 분명 좋은 슈터임에는 틀림없다. 또한 부상 역시 적은 선수로 매 시즌 꾸준히 7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그러나 힐드의 단점은 수비다. 힐드는 탐슨과 달리 수비에서 취약한 약점이 있는 선수이고, 스테픈 커리 역시 수비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는 보완해야 할 문제점이라고 보여진다. 한편 힐드가 2023-24시즌 필라델피아에서 받은 연봉은 1980만 달러(약 273억 원)인데 골든 스테이트에서 받을 연봉은 900만 달러(약 124억 원)에 불과하다. 연봉이 절반 상으로 준 것인데, 이를 감수하더라도 힐드는 골든스테이트를 원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커 감독의 설득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HERE WE GO' 성골 유스 뺏긴 레스터, 1호 영입 임박...'아탈란타 CB', 단돈 '223억'에 품는다[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프로시노네 칼초 수비수 칼레브 오콜리가 레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각) "칼레브 오콜리는 레스터 시티와 1500만 유로(약 223억원)의 패키지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오콜리는 이탈리아 국적의 수비수다. 어린 나이임에도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다. 점프력을 이용한 헤더 경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발도 빠르기 때문에 수비 배후 공간을 커버하는 데 능숙하고 대인 수비 능력도 뛰어나다. 오콜리는 2015년 여름 아탈란타 유스팀에 입단했다. 4년 동안 아탈란타 유스팀에서 성장했고 2020년 9월 세리에 B의 SPAL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났다. 오콜리는 SPAL에서 출전 기회를 받으면서 프로 무대를 경험했다. 2021-22시즌에도 2부리그 소속의 US 크레모네세로 임대됐다. 오콜리는 한 시즌 동안 충분한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오콜리는 임대 없이 아탈란타 1군 스쿼드에 포함됐고, 세리에 A 17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에는 프로시노네 칼초로 임대를 떠났다. 오콜리는 세리에 A 34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비록 프로시노네 칼초가 강등을 당했지만 오콜리는 제 몫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오콜리는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오콜리에게 가장 관심이 있던 팀은 레스터였다. 레스터는 올 시즌 EFL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한 시즌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했다. 최근 레스터에 큰 변화가 있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로 떠났고, 스티브 쿠퍼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레스터는 쿠퍼 감독 선임 이후 첫 번째 영입으로 오콜리를 낙점했고, 로마노 기자의 확인으로 이적이 기정사실화됐다. 레스터는 올 시즌 EFL 챔피언십에서 46경기 동안 41실점만 헌납하며 최소 실점을 달성했다. 오콜리는 다음 시즌 가장 타이트한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레스터의 뒷문을 지켜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마이데일리
감 되찾고 있는 임희정 “우승? 갈 때까지 가보겠다”‘사막여우’ 임희정(24, 두산건설 위브)이 팬들이 알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다.임희정은 5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GC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 2라운드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오후 현재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데뷔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임희정은 개인 통산 5승을 거두는 등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로 성장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교통 사고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렸고 성적 역시 신통치 않으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올 시즌도 마…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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