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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김목경 DRX 감독 “레나타, 연습 때 상대한 적 없어” [LCK] 김목경 DRX 감독이 연습 과정에서 나오지 않은 픽에 대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김 감독이 이끄는 DRX 쿠키뉴스
  • ‘4연승’ DK, DRX 꺾고 2위 수성 [LCK] 디플러스 기아가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디플러스 기아는 11일 오후 5시 서울 종 쿠키뉴스
  • '장타자 루키' 이동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첫날 9언더파 단독 선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동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첫날부터 1위를 질주했다. 이동은은 11일 강원 정선 하이원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치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올해 데뷔한 이동은은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2위(603점)를 기록 중이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동은은 시작부터 1-2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4-5번 홀도 연속 버디를 솎아낸 이동은은 9번 홀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이동은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10번 홀과 12번 홀 징검다리 버디를 낚은 이동은은 15번 홀에서도 1타를 줄였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더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이동은은 "이전 대회 때까지 부족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오늘 잘 풀려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서 "100m 안쪽 거리의 웨지 샷이 부족해서, 이번 대회 전에 연습을 많이 했다. 오늘 했던 9개의 버디 중 7개는 웨지 샷이 잘 맞아서 만들었다"고 총평을 남겼다. 올 시즌 아직 '루키'의 우승이 없다. 이동은은 "정규투어 올라오기 전부터 목표는 우승이었다. 이 감 이어서 나흘 동안 잘 쳐서 우승하고 싶다"고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강점은 장타다. 이동은은 "다른 선수보다 1~20m 더 나가니까 파4는 짧은 웨지 샷을 잡는 경우가 많고, 파5는 투온 시도가 가능한 홀이 있어서 이게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타의 비결로는 "탑에서 하체 전환이랑 회전이 빠른 게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앞으로 대회 각오를 묻자 "첫날 단독 선두는 처음이지만, 남은 라운드에 겁먹지 않고 과감하게 장점 살려가면서 공격적인 플레이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예성이 8언더파 64타로 2위, '디펜딩 챔피언' 한진선이 7언더파 65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신실은 6언더파를 치며 김민주, 전우리, 지한솔과 함께 공동 4위에 위치했다. 임희정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1위, 윤이나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31위로 출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루키 김백준, KPGA 군산CC오픈 첫날 선두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신인 우승자가 나올지 주목된다. 주인공은 군산CC 오픈 첫날 맹타를 휘두른 김백준이다. 김백준은 11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1개 등으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개인 18홀 최소타를 기록한 김백준은 단독 선두로 뛰쳐나갔다. 그는 아마추어 시절 11언더파 61타도 쳐본 적이 있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는 유망주다. 김백준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9년 전국체전 개인전 금메달을 땄다. 2021년 아마추어 초청선수로 출전한 KPGA 투어 특급 대회 SK텔레콤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작년 2부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 후 올해 1부로 올라와 10개 대회에서 8차례 컷 통과했다. 이날 10번 홀에서 시작한 김백준은 10∼12번 홀에서 3개 홀 연속 버디로 치고 나갔다. 이어 18번 홀부터 2번 홀까지 또 한 번 3연속 버디를 뽑는 등 신들린 샷.. 아시아투데이
  • 뮌헨, '수비형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 영입…계약 기간 4년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주앙 팔리냐 영입을 완료했다. 뮌헨은 1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이 풀럼으로부터 미드필더 팔리냐를 영입했다. 4년 계약으로 2028년까지다"라고 발표했다. 팔리냐는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 중 하나다. 나는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하나에서 뛰고 있다. 꿈이 실현됐고 매우 자랑스럽다"며 "뮌헨과 성공을 즐기고, 타이틀을 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팔리냐는 190cm 장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중볼 싸움에 능하고 일대일 경합에서 장점을 보인다. 스포르팅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팔리냐는 2022년 풀럼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팔리냐는 풀럼에서 2시즌째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뮌헨은 전부터 팔리냐를 노렸다. 뮌헨은 지난해 팔리냐 영입을 시도했고, 팔리냐는 뮌헨으로 날아가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았다. 그러나 당시 풀럼이 팔리냐의 대체자를 찾지 못해 이적이 불발됐다. 팔리냐를 원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떠나고 뱅상 콤파니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지만, 뮌헨은 여전히 그를 원했고 1년 만에 그를 영입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확 달라진 엔하이픈의 달콤한 ‘로맨스: 언톨드’ [들어봤더니] 어두운 콘셉트를 이어가던 그룹 엔하이픈이 사랑의 달콤함을 노래한다. 초자연적 로맨스 판타지를 내세 쿠키뉴스
  • 한진선 3연패 향한 힘찬 시동 “우승 때보다 더 좋은 컨디션” 디펜딩 챔피언 한진선(27, 카카오VX)이 대회 3연패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한진선은 11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 1라운드서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로 단독 3위에 랭크됐다.한진선은 2022년과 2023년 이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하이원리조트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3연패에 도전하는 올 시즌도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한진선은 1라운드를 마친 뒤 “오늘 러프에 몇 차례 빠져 샷이 다소 불안정한 편이었으나 최대… 데일리안
  • [KLPGA] 전우리, 33개월 만에 베스트 스코어 "숏 퍼팅 미스가 오랜 부진 원인" ▲ 전우리(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전우리(3H)가 33개월 만에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우리는 11일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첫 날 1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3위(오후 3시 현재 잠정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우리가 이날 기록한 6언더파 66타는 그의 올 시즌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일 뿐만 아니라 지난 2021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이후 약 2년 9개월(33개월) 만에 나온 가장 좋은 스코어다. 176cm의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를 바탕으로 꾸준히 KLPGA투어 무대에서 활약해 온 전우리는 지난해 상금 순위 80위메 머물며 시드순위전을 치르는 악전고투 끝에 힘겹게 정규투어 잔류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 상반기 전우리는 13개 대회에서 톱10 없이 8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 현재 상금 순위 70위에 머물러 있다. 돌파구 마련이 없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시드 유지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오픈 첫 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우리는 경기 직후 "평소보다 좀 샷감이 좋아서 좀 핀으로 많이 다녔던 것 같다"며 "티샷도 좀 안정적이었다. 어제 (티샷이) 왼쪽으로 미스가 좀 나서 아침에 교정을 했는데 그게 잘 플레이로 이어졌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오늘 일단 플레이도 좋았는데 또 코스 컨디션이 비가 많이 와서 그린도 좀 무르고 또 좀 어려웠던 1번 홀이 조금 앞으로 당겨지면서 플레이하는 데 부담감이 조금 덜했던 것 같다"며 "기분 좋았다. 오랜만에 잘 쳐서..."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KLPGA투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전우리는 "스코어에 영향을 많이 끼쳤던 부분은 아무래도 숏 퍼팅이었던 것 같다."며 "라이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좀 많이 놓쳐서 지금도 사실 실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아직도 제가 해결해야 될 숙제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너무 넣으려고 하는 그런 마인드보다는 제가 좀 할 수 있는 거에만 최대한 집중을 하려고 한다"며 "그래도 어드레스 서면 좀 불안하긴 한데 그래도 최대한 그 마음을 믿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우리는 남은 라운드에 대해 "항상 첫날에 잘 치고 그다음에 막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대한 마음을 비우고 플레이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W
  • 전예성 맹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 기회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꾸준히 상위권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전예성(23)이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약 3년 만에 통산 2승 기회를 잡았다. 기대를 모은 윤이나(21)는 첫날 무난한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전예성은 11일 강원 정선군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막을 올린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는 맹타를 휘두르며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오전 조 선수 중 선두를 달린 전예성은 2021시즌 데뷔 첫 승을 거뒀던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이후 약 3년 만에 2승을 바라보게 됐다. 전예성은 올 시즌 준우승을 두 번(4월 KLPGA 챔피언십 2위·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공동 2위)이나 차지하는 등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다. 호성적을 바탕으로 시즌 상금 7위(4억2487만6800원), 대상 포인트 8위(173점), 평균타수 9위(70.62타) 등을.. 아시아투데이
  • 미트윌란, '조규성 경쟁자' 아담 북사 영입…계약기간 4년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조규성(FC 미트윌란)의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다. 미트윌란은 1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RC 랑스에서 스트라이커 아담 북사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북사는 "다양한 기회가 있었지만, 미트윌란행을 결정했다"며 "미트윌란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 골을 넣기 위해 왔다. 득점을 하여 팀을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북사는 "이번 여름 폴란드 대표팀에 차출되며 유로에서 뛰었다. 더 많이 그런 대회에서 뛰길 원한다. 새 시즌에 미트윌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노리며 리그 트로피를 방어해야 하는 것으로 안다. 큰 기대를 안고 목표를 갖고 뛰겠다"고 덧붙였다. 북사는 폴란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다. 북사는 190cm가 넘는 키로 공중볼에 강점이 있는 공격수다.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에서 맹활약하면서 폴란드 대표팀에 승선했다. 북사는 폴란드 대표팀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와 함께 뛰면서 차세대 폴란드 공격수 임을 증명했다. 이후 북사는 2022년에 프랑스 리그앙 소속 랑스 유니폼을 입었다. 랑스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북사는 2023-23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안탈리아스포르로 임대 이적을 떠났고, 33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으며 핵심 전력으로 평가됐다. 이를 인상적으로 본 미트윌란은 북사를 영입했다. 북사는 이번 유로 2024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북사는 지난달 17일 네덜란드와의 유로 2024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눈길을 끌었다. 물론 폴란드는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북사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주가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한편 조규성에게는 강력한 경쟁자가 생기게 됐다. 조규성은 2023-24시즌 31경기에 출전해 11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내 득점 1위를 차지했고, 미트윌란의 리그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케인 vs 야말, 둘 중 한 명만 웃는다 유로 2024 결승전은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대결로 확정되었다. 잉글랜드는 2회 연속 결승에 올라 첫 우승을 노린다. 스페인은 12년만에 패권을 되찾기 위해 경기에 나선다. 이번 결승전은 해리 케인과 라민 야말의 발끝에 기대가 걸려 있다. 서울경제
  • ‘충격’ 짠돌이 탬파베이가 3억달러를? 양키스 4964억원 거포에게 은밀한 러브콜…진짜 갖고 싶었구나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충격적인 소식이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2022-2023 FA 시장에서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에게 10년 3억달러 계약을 제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는 저지가 뉴욕 양키스와 재계약하기 전에 10년 3억달러 계약을 제안했다”라고 했다. 저지 역시 “탬파베이는 날 놀라게 했다. 양키스와 디비전 라이벌이었고, 내 선수 커리어 계획의 전체를 그들의 계획과 함께 세우려고 했다. 매우 존경스러운 제안이었다”라고 했다. 저지가 사실이었음을 탬파베이 타임스에 털어놓았던 것이다. 저지는 “탬파베이가 내게 손을 내밀고 그렇게 할만큼 나를 생각해줘서 감사했다. 나는 탬파베이 구단을 존중한다. 그들이 메이저리그에서 만들어온 것들을 존중한다. 탬파베이는 좋은 팀이다. 강력하다”라고 했다. 탬파베이가 제시한 계약기간이 양키스보다 1년 길었다. 그러나 연평균 금액은 양키스 4000만달러, 탬파베이 3000만달러. 저지는 애당초 타 구단들이 비슷한 가격을 제안한다면 양키스에 남을 가능성이 컸다. 결과적으로 저지의 선택은 어렵지 않았다. 저지가 탬파베이 타임스에 내놓은 코멘트는 미국인 특유의 립서비스일 가능성이 크다. 탬파베이 타임스 역시 “저지가 탬파베이와의 계약에 근접했던 것 같지 않다.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지막 두 팀이었다”라고 했다. 그렇다고 해도 탬파베이가 저지에게 3억달러를 제시했다는 사실은 2년이 흘렀어도 놀랍다. 탬파베이가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짠돌이 구단이기 때문이다. 탬파베이는 선수를 잘 뽑은 뒤 FA가 가까워질 때까지 가치를 극대화한 뒤 포스트시즌 컨텐더 구단들에 팔아 반대급부로 다시 같은 과정을 거친다. 그 과정을 통해 팀의 수익을 극대화한다. 최지만 역시 그렇게 탬파베이와 결별했다. 탬파베이 타임스에 따르면 탬파베이는 2021-2022 FA 시장에서 잭 에플린과 3년 4000만달러 계약이 구단 역사상 가장 큰 FA 계약이다. 비FA 다년계약까지 포함하면 2021년 완더 프랑코와의 11년 1억8200만달러가 가장 큰 계약이다. 두 번째로 큰 계약은 2012년 에반 롱고리아와의 6년 1억달러 계약. 탬파베이 타임스는 “이것은 탬파베이 구단주 그룹이 적절한 상황서 자신들의 꽉 막힌 지갑을 열 의향이 있다는 신호”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의 탬파베이가 올 겨울에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젊은 선수들이 성장함에 따라 구단주가 또 다른 큰 제안을 승인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탬파베이는 저지의 올 시즌 맹활약을 어떻게 바라볼까. 저지는 92경기서 332타수 102안타 타율 0.307 32홈런 83타점 70득점 출루율 0.424 장타율 0.672 OPS 1.096으로 맹활약한다.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다. 마이데일리
  • "토트넘판 야말 영입에 레알도 참전했다!"…'14G 16골 9도움' 16세 슈퍼 신성, '펩' 이어 맨유+도르트문트+PSG+레알까지 원한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슈퍼 신성'이 유럽 빅클럽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도르트문트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까지 뛰어 들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돌풍을 이끌고 있는 16세 '슈퍼 신성' 라민 야말과 같은 선수가 토트넘에도 있다. '토트넘판 야말'이라 할 수 있다. 주인공은 16세 슈퍼 신성, 천재 윙어 마이키 무어다. 2007년생, 180cm의 신장을 가진 토트넘의 미래다. 그는 8세에 토트넘 유스에 입단했고, 토트넘 U-18팀, U-21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무어에게 EPL 2경기 출전이라는 깜짝 선물을 주기도 했다. 토트넘 역대 최연소 1군 데뷔전이었다. 무어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결정적 증거. 세계 최고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한다는 것이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도르트문트가 무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은 절대 내줄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이다. 최근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무어를 원한다. 또 맨유와 도르트문트가 토트넘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무어에 오퍼를 넣었다. 16세 무어는 다음 달 17세가 된다. 이를 앞두고 많은 톱클럽들이 무어에 프로 계약 제안을 하고 있다. 거대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그 영입 경쟁이 뜨겁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무어의 이적을 막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영국축구협회(FA) 규정에는 17세가 되기 전까지 프로 계약은 할 수 없다. 다음 달 17세가 되기 때문에, 많은 클럽들이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무어는 지난 시즌 U-18팀에서 12경기에 출전해 14골 8도움을 기록했다.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이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포스테코글루는 어린 나이임에도 무어를 다음 시즌 1군에 참여하기를 원한다. 무어가 보여준 재능이 그런 수준이다. 무어는 또한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꾸준히 거쳤다. 토트넘 팬들도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는 자원"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가 참전했다. 최근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에는 로메로가 아니다. 무어다. 또 PSG도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HITC'는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의 신동을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무어를 주시하고 있다. PSG도 무어에 관심이 있다. 이 신동은 잉글랜드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빠르게 명성을 얻고 있다. 지난 시즌 토트넘 아카데미에서 14경기에 출전해 16골 9도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무어는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의 선택을 받아 토트넘 1군에 2번이나 출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PSG의 관심 속에 토트넘은 16세 신성을 붙잡을 수 있다고 확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최근 10G 타율 0.158' 김현수 선발 제외... '컴백' 오지환 6번 유격수 선발 출격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1군에 돌아온 LG 트윈스 오지환이 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타격 부진에 빠진 김현수가 선발에서 제외됐다.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치른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1, 2위 맞대결이라 주목을 받았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긴 했다. 하지만 승리는 모두 KIA가 가져갔다. 특히 전날(10일) 경기서는 패색이 짙던 9회 동점을 만든 뒤 10회 연장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LG로서는 선발 엔스가 7⅓이닝 무실점을 하고도 패한 터라 뼈아픈 패배가 됐다. 좀처럼 타격이 활발하게 터지지 않던 차에 천군만마가 등장했다. 바로 내야 사령관 오지환의 컴백이다. 포수 김성우도 콜업됐다. 반면 허도환과 김진수가 내려갔다. 오지환은 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홍창기(우익수)-문성주(지명타자)-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2루수)-송찬의(좌익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오지환은 지난 5월 30일 손목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복귀를 준비하다가 2군선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다시 회복에 나서야 했다. 결국 전반기 복귀가 무산됐다. 오지환은 올 시즌 5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38(168타수 40안타) 2홈런 16타점 OPS .731을 기록하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2군서 수비를 소화해야 복귀할 수 있다고 했다. 9일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복귀가 하루 밀렸다. 오지환은 지난 10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서 1번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로 실전 감각을 깨웠다. 수비도 소화했다. 자신에게 오는 타구는 없었지만 5이닝을 소화하고 6회말 교체됐다. 김현수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최근 10경기 타율 0.158에 그치면서 타격 부진에 빠져있다. 전날 경기서는 6번 타순으로 내려갔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마이데일리
  • 박주호 법적 대응한다는 축구협회… 홍명보는 후배 감쌌다 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정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고, 이에 대한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의 비판에 홍 감독은 박 위원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박 위원의 주장을 반박하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 조선비즈
  • 마서영, KLPGA 드림투어 7차전서 생애 첫 우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마서영(21, 파마리서치)이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마서영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7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500만 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마서영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했고, 2라운드에서도 버디만 6개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68-66)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기세를 탄 마서영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불붙은 샷감을 뽐내며 보기 1개와 버디 8개를 묶어 7타를 줄였고,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68-66-65)로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마서영은 "이번 대회에서 이렇게 첫 우승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난다"면서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했는데, 보답을 받은 것 같아서 행복하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파마리서치 정상수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이재혁 코치님과 김선웅 코치님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응원을 보내주시는 부모님에게도 감사드리고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스폰서와 KLPGA에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우승의 원동력을 묻자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주눅들지 않고 자신 있게 플레이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잡았다"면서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한 덕분에 그린 적중률이 높았고, 버디를 많이 기록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2022년 5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마서영은 2022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 20위를 기록하며 2023시즌 정규투어에서 뛰었지만 2024시즌 시드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샷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마서영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마서영은 "지난해 정규투어를 뛰면서 연습 때는 정말 잘 됐는데, 실전에서 결과로 나오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다"면서 "올해 전지훈련에서 지난해 부족했던 아이언 샷을 보완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이번 대회에서 훈련의 성과가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목표를 묻자 "올 시즌 첫 우승이 목표였는데, 이렇게 우승을 거둔 만큼 남은 대회에서 2승을 더 추가하고,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정규투어 진출권을 따내고 싶다"라면서 "다시 정규투어에 간다면 내 장점인 샷 정확도와 쇼트게임을 살려 정교함을 갖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밖에 권서연(23, 우리금융그룹)이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67-68-65)의 성적으로 단독 2위를 기록했고, 2차전 우승자인 김효문(26)을 비롯해 김수현3(21), 한빛나(25, 아이브리지닷컴)가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6차전 우승자인 전승희(20)는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69-71-68)를 기록하며 공동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서영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1500만 원을 추가하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6위로 올라섰다. 상금순위 1위 송은아와 2위 정주리는 순위를 지켜냈고, 이번 대회 공동 3위를 기록한 김효문은 상금순위 3위로 올라섰다. 무안 컨트리클럽과 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6시 2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김주형 "어릴 적 나라 대표해서 뛸 기회 없었다…올림픽, 좋은 기회 있었으면"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주형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기대감도 전했다. 김주형은 11일(한국시각) 대회 개막을 앞두고 현지 미디어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주형은 작년 이 대회에서 공동 6위를 기록했고, 직후 열린 디오픈에서 공동 2위로 상승세를 탄 바 있다. 김주형은 "사실 이곳은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모든 것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스코틀랜드에 오면 항상 좋은 기회들이 있는 것 같다. 코스가 훌륭하고 좋은 기운도 많다. 이번 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골퍼들과 링크스 코스에서 대결한다. 김주형은 "사실 이번이 내가 링크스 골프를 제대로 경험하는 대회지 않나 싶다. 2년 전에는 사실 너무 새로워서 어떻게 공략하거나 어떤 골프를 쳐야 할지 깊이 생각하진 못한 것 같다"면서 "느꼈던 것은 바람이 불면 정말 세밀하고 정확하게 공을 쳐야 한다. 정말 똑똑해야 한다. 어떤 지점에 어떻게 공을 떨어트리고 싶은지 고민하고 똑똑하게 생각하는 공략법을 가져야 하는 것 같다. 이런 것들이 특이점이다. 내 골프 경기에 모든 부분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존디어 클래식에 불참하기 전까지 무려 9주 연속 대회에 나섰다. 김주형은 "가장 중요한 목적은 내 게임을 찾는 것이었다. 페덱스컵 포인트를 쌓아 올리기 위해서는 절대 아니었다"라면서 "사실 난 집에서 연습하거나 플레이하면 정말 잘 친다. 근데 대회만 나오면 이상하게 뾰족한 플레이가 나오지 않는다. 우리 팀과 고민해 본 결과 대회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올 초에 스윙이 잘 되지 않았는데, 계속해서 연습과 변화를 줬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부터는 좀 잘 맞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제 폼이 어느 정도 만족스러우니 대회에 계속 참가하면서 승부욕도 더 키워보고, 중요한 순간들에 날카로운 경기력을 뽐낼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이렇게 9주 동안 연속으로 대회에 출전하면서 얻은 것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내년에도 또 필요하다면 똑같이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주간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디 오픈과 2024 파리 올림픽,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까지 굵직한 대회가 연달아 열린다. 김주형은 "정말 기대된다. 사실 어린 시절에 나라를 대표해서 뛸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세계적인 무대에, 그리고 프랑스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기대된다. 사실 작년에도 프렌치 오픈을 나갔고 그 코스는 잘 알고 있다. 올림픽에서 좋은 기회가 있으면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는 김주형을 포함해 김시우, 김주형, 박상현, 안병훈, 이경훈, 이중환, 임성재, 함정우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포항 오베르단, K리그1 22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포항 오베르단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K리그1 22라운드 MVP와 베스트11,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오베르단은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강원의 경기에서 포항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오베르단은 후반 5분 이호재의 패스를 받아 상대 골문 구석을 노리는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오베르단은 이날 득점 외에도 공수 양면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포항의 선두 탈환에 힘을 보탰다.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수원FC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FC는 전반 9분 상대 자책골과 전반 44분 지동원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갔지만, 김천이 후반 8분 수원FC의 자책골과 후반 29분에 나온 서민우의 동점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후반 32분 교체 투입된 윤빛가람이 김천의 추격을 뿌리치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수원FC의 3-2 승리로 막을 내렸다.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팀은 서울이다. 서울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경기에서 전반 6분 대전 음라파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5분 조영욱, 후반 20분 린가드가 연속골을 넣으며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오베르단(포항) -베스트 팀: 서울 -베스트 매치: 김천(2) vs (3)수원FC -베스트11 FW: 지동원(수원FC), 티아고(전북), 린가드(서울) MF: 이희균(광주), 오베르단(포항), 정호연(광주), 전병관(전북) DF: 강상우(서울), 허율(광주), 권완규(서울) GK: 김경민(광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지구방위대' 미국 농구 대표팀, 캐나다와 평가전서 86-72 승리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스테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가 건재한 미국 농구 대표팀이 첫 평가전서 승리를 거뒀다. 미국은 11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대비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 86-72로 승리했다. 커리와 르브론 등이 합류한 미국 대표팀은 초호화 라인업으로 올림픽 5연패를 노린다. 첫 경기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SGA)가 있는 캐나다와의 승부였지만, 가볍게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미국은 커리-데빈 부커-즈루 할러데이-르브론-조엘 엠비드가 선발 출전했다. 캐난다는 SGA-자말 머레이-R.J. 바렛-딜런 브룩스-드와이트 파웰이 선발 명단에 올랐다. 미국은 앤서니 에드워즈가 13점, 커리가 12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르브론은 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반면 캐나다는 바렛이 12점을 넣으며 고군분투했지만, 미국을 막을 순 없었다. 미국은 1쿼터에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국은 1쿼터에만 8개의 실책을 범했다. 반대로 캐나다는 SGA와 바렛, 머레이가 좋은 활약을 보이며 미국에 11-1까지 앞서 나갔다. 미국은 커리의 3점포로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으나, 올리닉에게 골밑을 내주며 끌려다녔다. 양 팀은 점수 차를 유지한 채 공방전을 벌였고, 1쿼터는 캐나다가 21-14로 앞선 채 끝났다. 2쿼터에 미국은 완전히 달랐다. 미국은 앤서니 데이비스와 엠비드가 골밑을 장악하며 추격을 시작했고, 부커의 3점포까지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캐나다는 공격의 갈피를 잡지 못했고, 미국이 41-33으로 역전에 성공한 채 전반이 끝났다. 미국은 3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캐나다가 바렛의 맹공을 통해 추격을 시작했지만, 미국은 커리의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후 미국은 커리와 르브론이 합작한 앨리웁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내외곽을 모두 장악했다. 미국은 3쿼터에 점수 차를 더 벌리면서 69-54로 15점을 리드했다. 4쿼터는 양 팀 모두 경기를 즐기면서 보냈다. 미국은 초반 할러데이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면서 교체 자원을 투입했고, 캐나다 역시 후보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끝났다. 경기는 미국이 86-72로 승리한 채 끝났다. 한편 미국은 이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넘어가 호주,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영국 런던에서 남수단과 독일전을 치른 뒤 프랑스 파리로 향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형은 레알 선수, 맨유 제안 기다린다'…토트넘 이적 거부하고 2부리그 잔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조브 벨링엄이 토트넘의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조브 벨링엄은 토트넘 이적을 거부하고 챔피언십(2부리그)의 선덜랜드에 남기로 했다. 토트넘은 벨링엄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벨링엄이 거부했다'며 '선덜랜드는 벨링엄의 에이전트와 논의했고 발전을 이해선 팀에 잔류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설득했다. 벨링엄은 지난시즌과 같은 활약을 이어가면 더 큰 제안이 올 것이라고 믿고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가 벨링엄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주드 벨링엄 영입을 위해 2020년에 주드 벨링엄을 올드 트래포드에 초청해 온갖 노력을 다했다. 클럽 시설을 보여주고 클럽 레전드들을 소개하고 퍼거슨 감독이 캐링턴 훈련장을 안내하기도 했다'며 맨유가 조브 벨링엄의 형 주드 벨링엄 영입을 위해 노력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형 주드 벨링엄은 지난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프리메라리가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유로 2024에 출전하고 있는 주드 벨링엄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결승행을 견인했다. 버밍엄 시티에서 지난 2021-22시즌 프로 데뷔전을 치렀던 동생 조브 벨링엄은 지난시즌 선덜랜드로 이적해 잉글랜드 챔피언십 45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트렸다. 18세인 조브 벨링엄은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형 주드 벨링엄처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조브 벨링엄은 다양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국 핫스퍼HQ는 '조브 벨링엄은 지난시즌 선덜랜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토트넘, 브렌트포드, 크리스탈 팰리스가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조브 벨링엄이 미드필더진의 장기 옵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브 벨링엄의 이적료는 2000만파운드가 넘지만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조브 벨링엄의 높은 이적료에 불구하고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조브 벨링엄이 토트넘에 합류하면 매디슨을 대신할 가능성도 있다. 토트넘은 조브 벨링엄이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레이와 베리발 같은 젊은 재능이 이미 팀에 합류한 토트넘은 조브 벨링엄까지 선수단에 추가한다면 장기적인 전망을 밝게 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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