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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케냐 마라토너 로런스 체르노, 금지약물 복용과 도핑 샘플 조작 혐의로 7년 자격정지 케냐의 세계 정상급 마라토너 로런스 체르노(35)가 금지약물 복용 및 도핑 샘플 조작 혐의로 7년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세계육상연맹 독립기구인 선수윤리위원회(AIU)는 11일(한국시간) "체르노의 징계를 '7년 선수자격 정지'로 확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징계는 체르노가 2022년 5월 제출한 소변 포모스
  • '우리가 알던 선수 맞아?'...'세계 최초 다이어트 CB' 쥘레, 10kg 감량 성공→치열한 주전 경쟁 예고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니클라스 쥘레가 10kg을 감량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패트릭 베르거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쥘레는 자신을 향한 비판을 마음에 새기고 스스로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이 수비수는 도르트문트 감독에게 보고한 뒤 마요르카에서 4주의 휴가 동안 혹독한 프로그램을 소화했고 약 1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쥘레는 독일 국적의 수비수다. 195cm의 피지컬을 활용한 수비를 펼치고 지능적인 수비 능력도 갖춘 만능 센터백이다. 키가 크지만 쥘레는 순수 주력이 빠르다. 수비수 전 포지션을 소화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쥘레는 TSG 1899 호펜하임 유스 출신이다. 2013년 1군에 데뷔했고, 2017년까지 호펜하임에서만 117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17년 1월 쥘레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확정했고, 그해 여름 뮌헨에 합류했다. 2019-20시즌 쥘레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당시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트레블을 달성했고, 쥘레는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다. 쥘레는 2021-22시즌까지 뮌헨에서 170경기 7골 5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쥘레는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쥘레는 도르트문트에서 후보 선수로 전락했다. 올 시즌 쥘레는 간간히 오른쪽 풀백까지 소화했지만 잔부상이 많았다. 또한 체중 관리가 되지 않았다. 올 시즌 후반기에는 체중이 110kg을 돌파하면서 명단에서 제외되기 시작했다. 팬들에게는 프로 의식 결여에 대한 비판까지 받았다. 시즌이 끝난 뒤 도르트문트는 쥘레를 판매하려고 결단까지 내렸다. 그러자 쥘레가 나섰다. 쥘레는 프리시즌을 앞두고 다른 선수들이 휴양지로 휴가를 떠났을 때 홀로 스페인 마요르카로 향했다. 쥘레는 마요르카에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약 10kg을 감량해 100kg 정도의 몸무게를 맞췄다. 도르트문트도 이 소식을 반겼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10일 소속팀에 복귀한 쥘레의 사진을 게시했는데 확실히 살이 빠진 것처럼 보였다. 다음 시즌 쥘레는 새로운 사령탑 노리 사힌 감독 체제에서 주전 경쟁에 나선다. 마이데일리
  • ‘쵸비’ 정지훈의 반성 “EWC서 밴픽 못했다…패배로 성장할 것” [LCK] ‘쵸비’ 정지훈이 사우디e스포츠 월드컵(EWC) 부진을 딛고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젠지e스포츠는 1 쿠키뉴스
  • ‘씨맥’ 김대호 감독 “젠지에 완패? 오히려 얻은 점 있다” [LCK] 광동 프릭스가 젠지e스포츠에 완패했다. 어떻게 보면 이렇다 할 반격조차 하지 못한 경기. 하지만 ‘ 쿠키뉴스
  • [MD현장] 홍명보 들러리? 진짜 주인공이었다...'국가대표 감독' 앞에서 증명, '이정효와 아이들'의 쇼케이스 [마이데일리 = 울산 최병진 기자] 이정효 광주FC 감독과 선수단이 진짜 주인공이었다. 광주는 10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펼쳐진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홍명보 울산 HD 감독에게 모든 시선이 집중됐다. 홍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화제를 모았고 많은 취재진이 울산으로 향했다. 원정팀 광주의 이 감독이 먼저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감독은 “린가드(FC서울)가 광주에서 첫 경기를 치렀을 때보다 기자들이 많은 것 같다”고 놀랐다.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 감독은 어느 때보다 ‘승리’를 갈망했다. 이 감독은 “울산을 상대로 편하다기보다는 긴장을 많이 한다. 비슷한 스타일이라 선수들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신나게 할 것 같다”고 했다. 맞대결 3연승 중인 울산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였다. 그러면서 이 감독은 ‘들러리’를 거부했다. (홍 감독의 대표팀 상황에) 들러리가 되기 싫다. 더 집중을 해서 준비한 부분을 더 하자고 했다. 오늘이 감독으로 K리그 100경기다. 지금 49승을 했는데 오늘 50승을 채우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감독의 의지대로 광주는 울산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를 주도했다. 강한 전방 압박과 후방 빌드업의 색채를 유지하며 울산을 괴롭혔다. 몇 차례 위기 속에서는 김경민이 선방을 펼치면서 리드를 넘겨주지 않았다. 광주는 44%로 울산보다 볼 점유율이 낮았다. 하지만 슈팅수에서 17-12로 앞섰다. 유효슈팅 또한 4개로 한 개가 더 많았다. 이 감독의 승부수도 적중했다. 이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혁주를 빼고 이희균을 투입했다. 그리고 이희균은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 21분 베카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이희균에게 패스했고 이희균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감독은 울산전 4연승을 달성한 후 “오늘 전술적으로 두 가지를 요구했다. 안혁준이 사이드에서 벌리면서 공간을 만들자고 했는데 수행해줬다. 김경민도 선방으로 팀을 도왔다. 힘든 상황임에도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뛰어준 선수들을 정말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했다. K리그 감독 100경기에서 50승을 거둔 기록에 대해서도 “선수들에게 커피를 사야할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 감독은 축구대표팀 감독 앞에서 거둔 승리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 감독은 “오늘 승리하지 못했으면 위로 올라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 승리를 따낸 경기라고 생각한다. 언제 이렇게 많은 기자들 앞에서 선수들이 승리하고 이름을 알릴 수 있겠나. 기분이 좋다. 우리팀에 뛰어난 선수가 있다는 걸 소개한 것 같아서 감격스럽다”고 설명했다. 경기 전부터 모든 관심은 홍 감독에게 향했지만 경기의 주인공은 광주의 축구였다. 마이데일리
  • KIA에서 2승하고 쫓겨난 그 투수는 지금…트리플A 셋업맨 변신…무실점과 4실점, 계산이 안 되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도니스 메디나(28, 로체스터 레드윙스)가 트리플A에서 셋업맨으로 변신한 게 일회성이 아닌 모양이다. 로체스터는 메디나를 계속 1이닝 셋업맨으로 쓴다. 메디나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매사추세츠주 우스터 폴라파크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트리플A 우스터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서 6-7로 뒤진 6회말에 세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볼넷 무실점했다. 메디나는 2020년과 2021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2022년 뉴욕 메츠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했다. 그러나 대부분 시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다. 2014년부터 꾸준히 선발투수로 뛰다 2022년 시라큐스 메츠에서 불펜투수로 변신했다. 18경기서 1승1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 4.65를 기록했다. 그런 메디나는 2023시즌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계약했다. KIA는 당연히 메디나에게 선발 기회를 줬다. 그러나 메디나는 장점을 전혀 못 보여줬다. 12경기서 2승6패 평균자책점 6.05만을 남기고 퇴출의 쓴맛을 봤다. 제구 기복도 심했고, 결정구도 명확치 않았다. 메디나는 올 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마이너계약을 체결, 다시 트리플A에서 뛴다. 로체스터에서 메디나를 1년 내내 셋업맨으로 쓴다. 이날까지 28경기서 4승2패3홀드 평균자책점 3.46이다. 이 기록만 보면 나쁘지 않지만, 기복이 심하다. 그리고 필승계투조로 중용되지 못한다. 4월 7경기서 2승 평균자책점 2.45, 5월 9경기서 2승 평균자책점 제로였다. 그러나 6월부터 기복이 심하다. 6월 8경기서 2패 평균자책점 6.97, 7월 3경기서 평균자책점 9.82다. 6~7월 11경기서 무실점 경기가 여섯차례였다. 나머지 5경기가 문제다. 3경기서 1~2실점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전서 1이닝 3피안타 2탈삼진 2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다. 7일 버팔로 바이슨스전서는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2볼넷 4실점했다. 불펜투수는 컨디션이 안 좋거나 경기가 풀리지 않아도 최소실점으로 막아놓고 마운드를 내려가는 게 미덕이다. 그러나 메디나는 최근 4경기 중 2경기서 각각 4실점했다. 그나마 이날 우스터전을 무사히 마쳤다. 선두타자 바비 달백을 볼카운트 2B2S서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나단 히키에게 갑자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제구가 되지 않아 볼넷을 허용했다. 매튜 루고를 초구 92.9마일 몸쪽 낮은 투심으로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다. 니코 카바데스를 바깥쪽 92.4마일 투심으로 공략하려 했으나 우전안타를 맞았다. 2사 1,2루 위기서 에디 알바레즈를 한가운데 88.3마일 슬라이더로 구사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이닝이 끝났다. 팀 입장에선 메디나가 계산이 되는 카드가 아니다. 메이저리그에 콜업되기엔 그렇게 임팩트 있는 시즌을 보내는 건 아니다. 마이데일리
  •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태극마크 영영 박탈되나…'제명' 가능성도 제기 뉴스1은 황의조(32)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여성 2명을 몰래 촬영하고 성관계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황의조를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황의조의 국가대표 복귀 가능성은 매우 서울경제
  • 삼성, NC 상대 올 시즌 두 번째 '백투백투백' 홈런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세 타자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올 시즌 2번째로, KBO리그 통산 29번째 홈런이다. 이에 대해 NC도 맷 데이비슨과 권희동이 '백투백' 홈런으로 대응했다. 서울경제
  • "충격 폭언! 무드리크는 쓸모없는 선수, 17억에도 안 살 것"…첼시 선배의 저격, "1242억에 산 건 미친 짓! 발전 가능성 없으니 팔아라"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선배 프랭크 르부프가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맹비난'했다. 르부프는 지난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첼시에서 활약한 수비수다. 프랑스 대표팀 출신으로 1998 프랑스 월드컵, 유로 2000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그는 첼시에 높은 이적료를 기록하며 합류한 무드리크를 팔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드리크는 '우크라이나의 미래'로 불렸지만 첼시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2022-23시즌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다. 첼시 팬들의 공격 대상 1호가 무드리크였다. 지난 시즌 리그 5골, 총 7골을 넣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돈값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항상 따라다닌다. 이번 유로 2024에서 우크라이나 대표팀으로 출전했지만, 역시나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르부프는 영국의 '데일리 메일'을 통해 "첼시는 이번 여름에 무드리크를 팔아야 한다. 그는 첼시에서 비참한 성적을 거뒀다. 우승을 노리는 첼시에 어울리는 자질이 없는 선수가 무드리크다"고 비난했다. 이어 "무드리크는 더 이상 가치가 없다. 그는 쓸모없는 선수다. 첼시는 무드리크로 인해 이익을 얻지 못할 것이다. 무드리크는 너무 미숙하다. 많은 감독들 밑에서 나아지지 않고 있다. 발전 가능성이 없는 선수"라고 비판을 추가했다. 또 르부프는 "어떤 팀이 무드리크를 사고 싶어할까. 나는 지금 당장 1000만 파운드(177억원)에도 무드리크를 사지 않을 것이다. 아니 100만 파운드(17억원)에도 무드리크를 사지 않을 것이다. 생산성이 전혀 없는 선수다. 그런 선수에게 돈을 쓸 이유는 없다. 나는 1996년에 200만 파운드(35억원)에 첼시에 영입됐다. 그 당시에는 엄청 비싼 줄 알았다. 그런데 무드리크는 7000만 파운드(1242억원)다. 미친 짓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무드리크는 18개월 동안 첼시에 있었다. 우크라이나 국내 상황을 감안할 때 상황이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봤을 때 첼시는 무드리크라는 쓸모없는 선수를 영입했다. 빨리 그를 팔로 대체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정말 걱정된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유로 2024에는 있고 2024 코파아메리카에는 없는 두 가지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같은 듯 다른 유로 2024와 2024 코파 아메리카!' 유럽과 남미의 축구 최강국을 가리는 유로 2024와 2024 코파 아메리카가 열전을 더하고 있다. 치열한 승부 속에 결승 진출 팀이 가려졌다. 독일에서 개최된 유로 2024에서는 '무적함대' 스페인과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결승전을 벌인다. 미국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결승에서 만난다. 또 다른 흥미로운 점은 유로 2024에서는 있지만, 2024 코파 아메리카에는 없는 두 가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먼저 유로 2024에는 3위 결정전이 없다. 준결승전에서 패한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3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는다. 반면에 2024 코파 아메리카에는 3위 결정전이 있다. 준결승전 패자들인 캐나다와 우루과이가 3위 결정전을 가진다. 또 하나의 차이점은 연장전 여부다. 유로 2024 토너먼트에는 연장전이 진행됐다. 반면에 2024 코파 아메리카 토너먼트에서는 현재까지 연장전이 펼쳐지지 않았다. 유로 2024는 24개국이 참가해 조별리그를 치른 후 16강 토너먼트에 돌입했다. 16강전, 8강전, 4강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연장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16개국이 출전한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토너먼트 초중반 연장전이 진행되지 않았다. 8강전과 4강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점 상황이 나오면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가 열렸다. 결승전은 또 다르다. 유로 2024와 2024 코파 아메리카에 모두 연장전이 있다. 전후반 90분간 동점을 이루면 두 팀이 연장전에 돌입한다. 연장전에서도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승부차기로 우승 팀을 결정한다. 대회 우승국이 확정되는 최후의 맞대결에는 두 팀 모두 연장전을 포함한 '끝장 승부'를 벌이게 되는 셈이다. 이제 유로 2024는 단 한 경기, 2024 코파 아메리카는 두 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14일 2024 코파 아메리카 3위 결정전이 벌어진다. 이어 15일에는 유로 2024 결승전과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이 펼쳐진다. 유럽과 남미를 대표하는 축구 최강국은 어디가 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마이데일리
  • 국가대표 이강인, 인천유나이티드 방문한 이유는? 국가대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인천유나이티드를 찾았다.인천 구단은 이강인 선수가 인천 선학동에 위치한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에 방문해 구단 유소년 선수단에 일일 코칭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강인 선수는 ‘KT 오대장’ 사회공헌 콘텐츠의 일환으로 인천 구단 산하 U-12 유소년 선수단과 함께 VR 기기를 활용해 일일 축구 코칭을 진행했고, 이후 유소년 선수단과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인천 유소년 팀에서 뛴 바 있는 이강인 선수는 본인의 후배들에게 단연 슈퍼스타였다.이강인은 인천 유소년 시스템을 경험한 뒤 유럽 명문 구단에서… 데일리안
  • 6연승 도전 vs 스윕패 막자! 평일도 뜨겁다, 11일 잠실 KIA-LG전 '매진'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평일에도 뜨겁다. 1일 잠실 KIA-LG전이 만원 사례를 기록했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매진됐다. LG에 따르면 오후 6시 45분을 기준으로 만원 사례를 이뤘다. 2만3570명이 꽉 들어찼다. 후반기 첫 맞대결부터 1위 KIA와 2위 LG가 맞붙어 이목을 끌었다. 첫 맞대결은 KIA의 승리였다. 최형우의 만루 홈런을 포함한 5타점 활약에 힘 입어 11-4로 승리했다. 10일 경기서도 KIA가 웃었다. 0-2로 뒤지던 9회초 동점을 만든 데 이어, 연장전에서 3득점하면서 역전승을 완성하며 '위닝시리즈'를 일찌감치 예약했다. 3.5경기에서 출발한 두 팀의 간격은 5.5경기로 벌어졌다. 2위 LG는 연패를 기록하면서 3위로 밀려났다. 이날 1회초 KIA가 무사 만루 찬스에서 최형우 나성범의 희생플라이와 김선빈의 좌전 적시타로 3득점에 성공하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하자 열기는 더욱 높아졌다. 마이데일리
  • ‘에이밍’ 김하람 “‘켈린’ 노력 보여…뿌듯하고 기특” [LCK] ‘에이밍’ 김하람이 바텀 듀오 ‘켈린’ 김형규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디플러스 기아는 1 쿠키뉴스
  • "바로 홈으로 들어올거라 봤지만..." 꽃범호는 동점의 기쁨보다 김도영 걱정이 더 컸다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동점의 기쁨보다 김도영을 더 걱정했다. 무슨 사연일까. KIA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서 5-2로 승리했다. 0-2로 끌려가다 9회초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10회초에서 3점을 뽑아 이겼다. 9일 경기서 11-4로 승리한 KIA는 이날 경기까지 잡으면서 5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2위 삼성 라이온즈와 5.5경기차로 벌렸다. KIA는 LG 선발 디트릭 엔스의 역투에 막혀 8회까지 점수를 뽑지 못했다. 하지만 엔스가 내려간 뒤 LG 불펜을 공략했다. 마무리 유영찬을 무너뜨렸다.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박찬호가 2루타를 때려냈다. 소크라테스는 2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최원준이 적시타를 쳐 한 점차로 따라붙었다. 이어 김도영이 유격수 땅볼을 때려 선행주자가 아웃됐다. 2사 1루가 된 상황에서 최형우가 좌전 안타를 작렬시켰다. 1루 주자였던 김도영은 그대로 내달렸다. 3루를 지나 홈까지 향했고,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홈플레이트를 찍었다. 2-2 동점. 연장 10회초. 1사 후 이창진이 볼넷, 한준수가 안타를 쳐 1, 3루를 만들었고, 박찬호가 희생플라이를 날려 3-2 역전에 성공했다. 소크라테스 볼넷 이후 최원준이 적시타를 쳤는데 우익수 홍창기의 홈 홍구가 빗나가면서 소크라테스까지 홈을 밟았다. 5-2까지 달아났다. 이범호 감독은 "야구를 하면서 쉽게 나올 수 없는 경기였다. 선수들이 끝까지 이겨야 되겠다는 집중력이 확실히 있었던 것 같다. 9회 찬호가 안타를 치고 2루에서 세리머니를 한 것이 선수들을 일깨운 면도 있는 것 같다. 아직 기회가 있으니 해보자라는 게 선수들에게 전달이 되서 동점, 역전까지 만든 것 같다"고 흐뭇함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가슴을 쓸어내리는 순간이 있었으니. 바로 김도영의 동점 득점 순간이다. 이 감독은 "도영이가 바로 홈으로 들어올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혹시 뛰다가 다치진 않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마음에 들어왔다. 작년에도 뛰다가 다친 적이 있다. 체력적으로 소모를 한 시점이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걱정이 됐다"면서 "홈 들어와서 괜찮냐고 물어봤을 때 괜찮다고 했다. 동점된 것보다 그런 부분들에 마음이 갔다. 한 경기 한 경기, 매 경기가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대한 신경을 쓰면서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마이데일리
  • 김목경 DRX 감독 “레나타, 연습 때 상대한 적 없어” [LCK] 김목경 DRX 감독이 연습 과정에서 나오지 않은 픽에 대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김 감독이 이끄는 DRX 쿠키뉴스
  • ‘4연승’ DK, DRX 꺾고 2위 수성 [LCK] 디플러스 기아가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디플러스 기아는 11일 오후 5시 서울 종 쿠키뉴스
  • '장타자 루키' 이동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첫날 9언더파 단독 선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동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첫날부터 1위를 질주했다. 이동은은 11일 강원 정선 하이원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치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올해 데뷔한 이동은은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2위(603점)를 기록 중이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동은은 시작부터 1-2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4-5번 홀도 연속 버디를 솎아낸 이동은은 9번 홀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이동은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10번 홀과 12번 홀 징검다리 버디를 낚은 이동은은 15번 홀에서도 1타를 줄였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더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이동은은 "이전 대회 때까지 부족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오늘 잘 풀려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서 "100m 안쪽 거리의 웨지 샷이 부족해서, 이번 대회 전에 연습을 많이 했다. 오늘 했던 9개의 버디 중 7개는 웨지 샷이 잘 맞아서 만들었다"고 총평을 남겼다. 올 시즌 아직 '루키'의 우승이 없다. 이동은은 "정규투어 올라오기 전부터 목표는 우승이었다. 이 감 이어서 나흘 동안 잘 쳐서 우승하고 싶다"고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강점은 장타다. 이동은은 "다른 선수보다 1~20m 더 나가니까 파4는 짧은 웨지 샷을 잡는 경우가 많고, 파5는 투온 시도가 가능한 홀이 있어서 이게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타의 비결로는 "탑에서 하체 전환이랑 회전이 빠른 게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앞으로 대회 각오를 묻자 "첫날 단독 선두는 처음이지만, 남은 라운드에 겁먹지 않고 과감하게 장점 살려가면서 공격적인 플레이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예성이 8언더파 64타로 2위, '디펜딩 챔피언' 한진선이 7언더파 65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신실은 6언더파를 치며 김민주, 전우리, 지한솔과 함께 공동 4위에 위치했다. 임희정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1위, 윤이나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31위로 출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루키 김백준, KPGA 군산CC오픈 첫날 선두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신인 우승자가 나올지 주목된다. 주인공은 군산CC 오픈 첫날 맹타를 휘두른 김백준이다. 김백준은 11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1개 등으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개인 18홀 최소타를 기록한 김백준은 단독 선두로 뛰쳐나갔다. 그는 아마추어 시절 11언더파 61타도 쳐본 적이 있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는 유망주다. 김백준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9년 전국체전 개인전 금메달을 땄다. 2021년 아마추어 초청선수로 출전한 KPGA 투어 특급 대회 SK텔레콤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작년 2부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 후 올해 1부로 올라와 10개 대회에서 8차례 컷 통과했다. 이날 10번 홀에서 시작한 김백준은 10∼12번 홀에서 3개 홀 연속 버디로 치고 나갔다. 이어 18번 홀부터 2번 홀까지 또 한 번 3연속 버디를 뽑는 등 신들린 샷.. 아시아투데이
  • 뮌헨, '수비형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 영입…계약 기간 4년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주앙 팔리냐 영입을 완료했다. 뮌헨은 1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이 풀럼으로부터 미드필더 팔리냐를 영입했다. 4년 계약으로 2028년까지다"라고 발표했다. 팔리냐는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 중 하나다. 나는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하나에서 뛰고 있다. 꿈이 실현됐고 매우 자랑스럽다"며 "뮌헨과 성공을 즐기고, 타이틀을 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팔리냐는 190cm 장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중볼 싸움에 능하고 일대일 경합에서 장점을 보인다. 스포르팅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팔리냐는 2022년 풀럼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팔리냐는 풀럼에서 2시즌째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뮌헨은 전부터 팔리냐를 노렸다. 뮌헨은 지난해 팔리냐 영입을 시도했고, 팔리냐는 뮌헨으로 날아가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았다. 그러나 당시 풀럼이 팔리냐의 대체자를 찾지 못해 이적이 불발됐다. 팔리냐를 원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떠나고 뱅상 콤파니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지만, 뮌헨은 여전히 그를 원했고 1년 만에 그를 영입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확 달라진 엔하이픈의 달콤한 ‘로맨스: 언톨드’ [들어봤더니] 어두운 콘셉트를 이어가던 그룹 엔하이픈이 사랑의 달콤함을 노래한다. 초자연적 로맨스 판타지를 내세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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