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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키움, 16일 KT전서 ‘배화여자대학교 DAY’ 행사 진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6일 18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 경기에 ‘배화여자대학교 DAY’ 행사를 진행한다. 키움은 14일 "이날 배화여자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500여명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경기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폴라로이드 필름 카메라, 라벨 프린터기,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한다. 클리닝타임에는 배화여자대학교 댄스 동아리 ‘B.D.T’가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펼친다. 시구는 배화여자대학교 신종석 총장이 하고, 시타는 이경희 총학생회장이 맡는다. 신종석 총장은 한국법학회 회장, 국무조정실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21년 배화여자대학교 총장에 취임했다"라고 했다. 시구를 맡은 신종석 총장은 “우리 배화여자대학교가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키움히어로즈를 응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우리 배화여자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키움은 "배화여자대학교를 포함한 서울시 소재 여자대학교에서 야구 규칙, 응원법 등을 소개하는 ‘2024 히어로즈 여대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해당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고척스카이돔에 초대해 경기 관람 및 시구, 시타 기회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쯔양 과거사’ 의혹 유튜버 구제역 “15일 검찰 자진 출석하겠다” 검찰이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한 의혹을 받는 유튜버들에 대 쿠키뉴스
  • '로저스 플랜에서 제외' 오현규, 헹크와 계약 마무리...메디컬 테스트 위해 벨기에행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셀틱 FC의 공격수 오현규가 벨기에 리그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벨기에 유력기자 사샤 타볼리에리는 13일(이하 한국시각) "KRC 헹크는 현재 셀틱의 공격수 오현규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제 시간 문제다"라고 밝혔다. 헹크는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4회 우승에 빛나는 명문 클럽이다. 그러나 헹크는 올 시즌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뒀다.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6위에 그쳤다. 헹크는 다음 시즌 공격력 강화를 위해 오현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오현규의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오현규는 최전방 투톱과 원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에 강점을 갖고 있다. 점프력이 좋아 제공권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양발을 활용한 슈팅도 수준급이다. 오현규는 2019년 수원 삼성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4월 K리그 준프로 계약 제도가 시작된 후 고등학생 최초의 K리그 필드 플레이어가 됐다. 고등학교 졸업 후 오현규는 곧바로 김천 상무에 입단해 군복무 문제를 해결했다. 오현규는 김천에서 많은 출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2020시즌 K리그2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1년 11월 오현규는 상무에서 전역해 수원으로 돌아왔다. 수원으로 돌아온 뒤 오현규는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2022년 오현규는 39경기 14골 3도움을 올리며 K리그를 폭격했다. 리그 득점 공동 5위에 올랐고, 베스트 일레븐 후보에 선정됐다. FC안양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극장골을 넣으며 잔류를 견인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오현규는 셀틱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현규는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21경기 7골을 기록했고 도메스틱 트레블을 경험했다. 대부분이 교체 출전이었지만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완전히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오현규는 올 시즌 잔부상에 시달렸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로 인해 팀을 이탈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났다. 결국 오현규는 26경기 5골에 그쳤다. 셀틱은 오현규의 판매를 결정했다. 이미 구체적인 오퍼까지 받았다. 헹크에서 오현규에게 관심을 드러냈고, 이적료까지 제안했다.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벨기에로 향했다. '풋볼 인사이더' 피터 오 루크 기자는 "오현규는 헹크 메디컬을 위해 벨기에 비행기에 올랐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저지 미쳤다! 182km 총알 타구 홈런 쾅! 전반기인데 34홈런이라니…양키스 역사 새로 썼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뉴욕 양키스의 캡틴이 새 역사를 썼다. 애런 저지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맞대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저지는 1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투수 그레이슨 로드리게스의 폭투가 나오며 2, 3루가 됐다. 벤 라이스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글레이버 토레스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양키스가 앞서갔다. 이어 오스틴 웰스의 3점 홈런이 나왔다. 양키스가 4-0으로 리드했다. 저지는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와 2루타를 때려 방망이를 예열했다. 하지만 라이스와 토레스가 삼진으로 물러나 점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볼티모어가 4회말 라이언 오헌의 3루타와 라이언 마운트캐슬의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작하려 했다. 하지만 양키스의 핵심 타선이 그 흐름을 바로 끊었다.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후안 소토가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어 저지가 타석에 나왔는데, 2B2S에서 복판으로 몰린 로드리게스의 84.1마일(약 135km/h) 체인지업을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는 112.9마일(약 182km/h)을 기록했다. 저지는 이후 두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양키스는 6-1로 승리했다. 저지는 양키스 역사를 새로 썼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저지는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올스타 휴식기 전에 34개의 홈런을 기록한 최초의 양키스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저지는 올 시즌 95경기에 나와 105안타 34홈런 85타점 73득점 타율 0.308 OPS 1.114를 기록 중이다. 지난 3일 신시내티 레즈전 홈런 이후 8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지 못했지만, 볼티모어를 상대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괴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양키스는 볼티모어에 2연승을 거뒀다. 5연패 늪에 빠진 볼티모어(57승 38패)를 다 따라잡았다. 볼티모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다. 승률 0.600을 기록 중이다. 양키스는 58승 39패 승률 0.598로 2위다. 두 팀의 경기차는 없다. 마이데일리
  • 싱가포르·홍콩 10억, 英·스웨덴 0원…올림픽 金 포상금 파리 올림픽에서는 많은 나라들이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100만 싱가포르달러, 홍콩은 600만 홍콩달러, 대만은 2000만 대만달러를 제공한다. 몇몇 나라는 포상금뿐만 아니라 다른 혜택도 제공하는데, 말레이시아는 포상금과 수입차 서울경제
  • '수아레스 극적 동점골' 우루과이, 승부차기 끝에 캐나다 제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극적인 동점골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우루과이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3위 결정전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우루과이가 3위, 캐나다가 4위를 기록하게 됐다. 우루과이가 먼저 기세를 올렸다.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바스티안 카세레스가 머리로 공을 로드리고 벤탄쿠르 앞에 떨궈줬다. 벤탄쿠르는 터닝 왼발슛으로 캐나다의 골망을 흔들었다. 캐나다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역시 코너킥 상황에서 모이즈 봄비토가 상대 수비와 경합을 벌였고, 공이 이스마엘 코네 쪽으로 향했다. 코네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캐나다가 다시 골 맛을 보며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후반 35분 코네의 중거리슛이 키퍼의 펀칭에 막혔다. 튀어나온 공을 데이비드가 자채 밀어 넣으며 팀에 2-1 리드를 안겼다. 우루과이에는 수아레즈가 있었다. 후반 45+2분 브리안 로드리게스가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수아레즈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올렸다. 경기는 2-2 원점이 됐고 결국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캐나다의 데이비드가 1번 키커로 나서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다.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우루과이의 1번 키커로 나섰고 역시 골을 넣었다. 승부는 3번 키커에서 갈렸다. 코네가 찬 공이 골키퍼에게 완벽하게 읽히며 막혔다.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가 골을 성공시키며 우루과이가 3-2로 우위를 점했다. 캐나다는 5번 키커도 실축했고, 우루과이가 승부차기 스코어 4-3으로 승리를 챙겼다. 한편 내일(15일)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결승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KPGA 군산CC 오픈, 총상금 9억 7929만 7000원으로 확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PGA 군산CC 오픈'이 13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979297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279297000원이 증액됐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558594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는 195859400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본 대회 공동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및 기념품 판매 수입(매출 전액)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일인 14일 수익금은 2025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14일까지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5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다. 장유빈은 오전 11시 40분 정재현(19), 이승택(29)과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선발 제외' 김하성, 휴식 아닌 7회 대타 출전→한 차례 호수비…SD, 시즈 6이닝 11K 무실점 호투로 ATL 제압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출전한 가운데 샌디에이고가 투수진의 호투에 힘 입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맞대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7회말 대타로 출전한 김하성은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비에서 한 차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샌디에이고 선발 딜런 시즈는 6이닝 동안 실점 없이 1피안타 3볼넷 11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다비드 페랄타가 3타수 3안타 2타점, 루이스 아라에스가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매니 마차도와 도노반 솔라노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 샌디에이고: 루이스 아라에스(1루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도노반 솔라노(3루수)-잭슨 메릴(중견수)-다비드 페랄타(우익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타일러 웨이드(유격수), 선발 투수 딜런 시즈. 애틀랜타: 재러드 켈닉(중견수)-오지 알비스(2루수)-오스틴 라일리(3루수)-맷 올슨(1루수)-마르셀 오주나(지명타자)-아담 듀발(우익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션 머피(포수)-올란도 아르시아(유격수), 선발 투수 레이날도 로페즈. 2회말 샌디에이고가 먼저 웃엇다. 선두타자 마차도가 안타를 때렸다. 솔라노가 유격수 앞으로 땅볼 타구를 보내 선행주자가 잡혔지만, 병살타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메릴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2사 1루가 된 상황에서 솔라노가 도루에 성공해 득점권에 위치했다. 이어 페랄타의 인정2루타가 나왔다. 솔라노가 득점했다. 4회초 애틀랜타가 반격의 기회를 만들었다. 1사 후 올슨과 오주나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듀발이 2루수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난 뒤 시즈의 폭투로 2사 2, 3루가 됐는데, 로사리오가 삼진 아웃당하며 점수를 뽑지 못했다. 5회말 샌디에이고가 도망갔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웨이드가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우익선상으로 빠져나가는 듯한 타구를 1루수 올슨이 잡았지만, 투수 로페즈가 베이스 커버를 들어오지 않았고 웨이드가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이후 도루까지 성공해 2사 2루가 된 상황에서 아라에스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샌디에이고 선발 시즈는 엄청난 호투를 펼쳤다. 위기를 넘긴 뒤 5회초와 6회초 모두 삼자범퇴로 막았다. 특히, 6회초에는 애틀랜타 중심타선을 상대로 삼진을 솎아냈다. 6회까지 단 한 개의 피안타를 맞은 반면, 11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100마일(약 161km/h)에 가까운 공을 꾸준하게 던지며 전반기 마지막 등판을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 격차를 벌렸다. 1사 후 마차도와 솔라노의 연속 안타가 나왔다. 메릴이 2루수 땅볼로 출루, 선행주자 솔라노가 2루에서 아웃됐다. 1사 1, 3루에서 페랄타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스코어는 3-0. 7회말 김하성이 대타로 출전했다. 6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는데, 몸쪽 깊숙이 들어오는 92.9마일(약 150km/h) 싱커를 지켜봤지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8회초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켈닉이 유격수 김하성 쪽으로 타구를 보냈다. 방망이가 부러져 속도가 느린 타구였는데, 빠르게 쇄도해 공을 잡은 뒤 러닝 스로로 연결해 1루에서 잡는 데 성공했다. 이후 알비스가 2루타를 터뜨렸다. 아드리안 모레혼의 폭투로 2사 3루가 됐지만, 라일리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8회말 샌디에이고가 쐐기를 박았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차도가 제시 차베스의 5구 90.3마일(약 145km/h) 싱커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9회초 등판한 로버트 수아레스가 2사 후 연속 안타를 맞으며 1, 3루 위기에 몰렸다. 로사리오가 무관심 도루로 2루까지 갔다. 이후 머피의 땅볼 타구가 김하성 쪽으로 갔다. 김하성이 침착하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처리했다. 샌디에이고가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마이데일리
  • 프랑스 체육장관, 파리 올림픽 앞두고 센강에 첫 입수 프랑스 파리의 센강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한 정치인 중 가장 먼저 행동에 나선 이는 프랑스 체육장관이었다. 2024년 7월 14일(한국시간), AP 통신과 dpa 통신에 따르면 아멜리 우데아 카스테라 프랑스 체육장관은 패럴림픽 철인 3종 선수와 함께 파리의 센강에 뛰어들었다. 이번 행동은 파리 올림픽을 불과 2주 남겨둔 시점에서 센강의 수질 우려 포모스
  • 이동국도 축협에 쓴소리…"누구보다 노력한 사람한테 '법적 대응'은 아냐" K리그 레전드 이동국은 대한축구협회의 대응을 비판하고, 법적 대응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동국은 노력한 사람에게 그런 단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에 축구 팬들은 협회의 대응에 쓴소리를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경제
  • 노승열, ISCO 챔피언십 3R 공동 28위…김성현 공동 51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ISCO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2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노승열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친 노승열은 전날보다 3계단 상승한 공동 28위에 위치했다. 공동 9위 그룹과는 3타 차로 마지막까지 톱10 진입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노승열은 7번 홀 이날 첫 버디를 치며 전반 9개 홀을 마쳤다. 잠잠했던 전반과 달리 후반에는 버디를 몰아쳤다. 11번 홀 버디를 친 노승열은 12번 홀 보기를 쳤지만 13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이어 15번 홀 버디를 솎아냈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피어슨 쿠디(미국)는 중간합계 20언더파 196타로 사흘 연속 선두를 지켰다. 김성현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51위에 위치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생애 첫 태극마크' 女 핸드볼 송해리 "5분, 10분을 뛰든 최선 다하겠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송해리(부산시설공단 1997)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기회만 주어진다면 시간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송해리는 "꿈만 같은 느낌이고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있을까 싶다"며 "첫 국가대표인데 그게 바로 올림픽이어서 부담이 되지만, 기회라는 생각으로 잘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국가대표 선발 소식에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다는 그녀는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보답을 받는구나"라고 생각하며 기쁨과 설렘을 안고 선수촌에 입성했다. 훈련은 힘들지만, 동료들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알차게 보내고 있다. 송해리는 "처음이다 보니 경험이 부족하다. 특히 유럽 선수들이랑 몸싸움할 기회가 없어 걱정했는데, 올림픽 뛰기 전에 전지훈련으로 그런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좋다"며 "예전에는 유럽 선수들이 느리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빠른 선수도 많고 해서 피지컬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진다"고 답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어느 정도 된다 해도 유럽에서는 이렇게 해도 안 된다는 걸 많이 느꼈다"며 남은 기간 "조금 더 강한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몸싸움으로 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송해리는 지난 4월 끝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에서 46골(속공 14골)에 26개의 어시스트, 13개의 스틸과 26개의 슛블락, 11개의 리바운드로 수비에서 좀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총 1076분, 경기당 51분 뛰는 등 모든 부문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피봇 동료인 강은혜(SK슈가글라이더즈)와 김보은(삼척시청)에 비하면 차이가 있다는 걸 알기에 "제가 뛸 수만 있다면 5분을 뛰든, 10분을 뛰든 진짜 최선을 다해서 뛰고 나와야겠다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이 투입됐을 때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게 목표라는 것. 마지막으로 그녀는 "이번에 핸드볼이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데 평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고,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가지고 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연패 탈출 이끈 QS, 이래서 차기 국대 좌완 평가 받는다 "내년엔 최강 4선발 이야기 듣겠다" [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좌완 투수 손주영(26)이 호투로 팀을 구했다. 손주영은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서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뽐냈다. 팀의 7-3 승리를 이끌면서 시즌 6승(5패)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도 3.83에서 3.56으로 끌어내렸다. 최고 구속 151km 직구(42개)에 슬라이더(28개), 커브(16개), 포크볼(13개)을 섞어 던졌다. 1회 삼자범퇴로 좋은 출발을 보인 손주영은 2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3회에는 2사 후 연속 안타를 맞아 1, 2루 위기에 몰렸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4회 역시 1사 2루 위기를 맞았으나 채은성과 김태연을 막아내면 이닝을 이어나갔다. 5회 삼자범퇴로 다시 안정을 되찾은 손주영은 6회 마지막 위기를 맞았다. 이원석과 황영묵에게 연속 안타를 헌납한 것이다. 무사 1,2루 위기서 페라자를 공 3개로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뒤 안치홍을 3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채은성에게 볼넷을 내주긴 했으나 김태연을 3루 땅볼로 유도해 실점없이 끝냈다.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올 시즌 5선발로 시작한 손주영은 로테이션을 한 번도 거르기 않으며 제 몫을 다 해냈다. 5선발 중에서는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전반기 16경기 80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3.83으로 좋았다. 그리고 후반기 첫 등판서 팀의 연패를 끊어내고 첫 승까지 올리는 호투를 보여줬다. 경기 후 만난 손주영은 "전반기 때 보완해야 할 점을 메모해 놓고, 후반기 때 어떻게 하면 적용을 잘 할 수 있을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첫 경기 때 잘 풀린 것 같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보완점은 이닝 소화다.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았지만 5이닝만 소화하고 내려온 것이 아쉬웠다. 전반기 16경기서 6이닝 이상을 해낸 것은 단 4번 밖에 없다. 손주영은 "'계속 5이닝만 던지자'고 생각을 했더니 진짜 5이닝만 던지게 된 것 같다. 최소 6이닝만 던지자고 생각을 했고,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하려고 했다. 1볼이 되면 바로 1스트라이크를 잡으려 했다. 빠른 카운트를 선점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볼넷을 줄이는 것에도 집중했다. 그는 "전반기 때 뜨는 볼이 많았다. 그래서 볼넷이 많았는데 릴리스 포인트를 앞으로 가져오면서 괜찮아진 것 같다"고 돌아봤다. 팀이 연패 중이라 이날 등판이 부담이 되기도 했다. 손주영은 "부담이 되긴 했는데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었다. 내가 6이닝, 7이닝 던지면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또 툭 치고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욕심을 냈는데 잘 됐다"고 웃어보였다. 손주영은 묵직한 직구와 더불어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까지 구사하는 투수다. 그의 말대로 제구력만 조금 더 가다듬는 다면 리그 최고 투수로 발돋움할 수 있다. 염경엽 감독이 차기 국가대표로 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제 4승만 올리면 데뷔 첫 10승을 올리게 된다. 손주영은 "10승 욕심은 없다. 전반기에 5승으로 끝나서 계산을 해봤는데 후반기에 10경기 정도 등판할 수 있더라. 10승은 못할 것 같다. 최대한 점수 주지 않고 팀만 이기자는 생각으로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더 잘 던지고 싶다. 손주영은 "최강 5선발에 이어 내년에는 최강 4선발 이런 식으로 1년씩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각오도 전했다. 마이데일리
  •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재능기부…꿈나무 배구교실 진행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지난 11일 연고지 인천 내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 중인 인천가원초등학교에서 클럽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배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배구교실에는 배구클럽 소속 학생 및 교사 5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배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도전하고 배우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배구교실은 기존의 선수들의 훈련 프로그램을 수정해 대한항공 점보스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체험하고 토스, 리시브, 스파이크, 서브 등 배구 기술을 직접 배우며 기본자세를 가다듬는 원포인트 레슨… 데일리안
  • 임성재, 스코티시 오픈 3R 공동 4위…선두와 4타 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97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전날보다 1계단 내려간 공동 4위에 위치했다. 선두 루드빅 오베리(스웨덴, 17언더파 193타)와는 4타 차. 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임성재는 약 2년 9개월 만에 정상을 노린다.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이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2-4-6번 홀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7번 홀 보기를 쳤지만 8번 홀 곧바로 버디를 낚으며 만회했다. 후반에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파 세이브를 이어오던 임성재는 14번 홀 버디를 솎아냈다. 그러나 16번 홀 보기를 쳤고, 나머지 2개 홀에서 파를 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주형과 이정환은 나란히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로 공동 43위에 위치했다. 김시우는 2언더파 208타로 공동 67위를 기록했다. 한편 1위 오베리는 이날만 5타를 줄이며 1위를 단단하게 지켰다. 2위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15언더파 195타)와의 차이는 2타다. 오베리는 지난해 11월 RSM 클래식에서 커리어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8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최혜진, 에비앙 챔피언십 3R 공동 5위…선두와 5타 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14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3개씩을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친 최혜진은 엘리 유잉(미국), 패티 타바타나킷(태국)과 함께 공동 5위에 위치했다. 1위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와는 5타 차. 전날 악천후로 2라운드 8홀까지 경기를 치른 최혜진은 오늘 2라운드 나머지 홀을 소화하며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치며 3타를 줄였다. 곧이어 3라운드에 돌입했지만 버디와 보기를 각각 3개씩 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올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한 최혜진은 두 번 톱10에 진입했다. 또한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커리어 첫 우승을 노린다. 다만 키리아쿠와 격차가 커 쉽지 않아 보인다. 성유진과 안나린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치며 나란히 공동 8위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유해란 이소미와 함께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2위에 위치했다. 김효주와 신지은은 4언더파 209타 공동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빅리그 통산 200홈런+4출루 2타점 불방망이' 오타니 대활약 빛바랬다…9회 5점 차 못 지킨 마운드, 다저스 역전패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빅리그 통산 200번째 아치를 그렸다. 하지만 팀이 패배해 빛이 바랬다. 오타니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맞대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2타점 3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선발 라인업 디트로이트: 앤디 이바녜스(1루수)-저스틴 헨리 말로이(좌익수)-맷 비엘링(3루수)-라일리 그린(중견수)-마크 칸하(지명타자)-카슨 켈리(포수)-콜트 키스(2루수)-하비에르 바에스(유격수)-라이언 빌라드(우익수), 선발 투수 케이더 몬테로.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개빈 럭스(2루수)-키케 에르난데스(유격수)-캐번 비지오(3루수)-오스틴 반스(포수), 선발 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 오타니는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몬테로를 상대로 3루타를 치고 나갔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 3루가 된 상황에서 프리먼이 1루수 이바녜스 앞으로 땅볼 타구를 보냈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2루에서 잡혔다. 그사이 오타니가 득점했다. 하지만 2회말 디트로이트가 역전했다. 선두 타자 그린이 안타를 때렸다. 칸하가 유격수 키케 에르난데스의 실책으로 출루했다. 켈리의 진루타로 1사 2, 3루가 된 상황에서 키스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3회초 오타니는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왔다. 1루 주자 반스가 도루에 성공해 득점권이 됐다. 하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프리먼의 연속 안타로 만루가 됐다. 파헤스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테일러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올려 2-2 동점이 됐다. 5회초 다저스가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오타니가 솔로 아치를 그렸다. 1B에서 몬테로의 2구 85.5마일(약 138km/h)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복판에 몰린 공을 놓치지 않았다. 오타니의 이번 시즌 29번째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200번째 홈런이었다. 이후 프리먼이 볼넷으로 출루, 파헤스가 2루타를 때렸고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럭스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달아났다. 디트로이트도 곧바로 반격했다. 5회말 빌라드와 이바녜스의 백투백 홈런이 터졌다. 격차를 1점 차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오타니는 6회초 무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왔는데, 2루수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7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터진 키케 에르난데스의 2점 홈런으로 도망갔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오타니는 볼넷으로 걸어 나갔고 도루까지 성공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안타로 무사 1, 3루가 됐다. 프리먼의 희생플라이 타점이 나왔다. 스코어는 9-4가 됐다. 승기를 가져온 듯했다. 하지만 9회말 디트로이트가 극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웬실 페레스와 말로이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가 된 상황에서 비엘링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다저스 마무리 에반 필립스가 등판했다. 필립스가 그린을 2루수 땅볼, 제이크 로저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내는 데까지 아웃카운트를 1개 남겨뒀다. 하지만 켈리의 1타점 적시타로 2점 차가 됐고 키스의 2점 홈런으로 9-9 동점이 됐다.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오타니는 자동고의4구로 출루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만루가 됐다. 하지만 프리먼이 병살타를 기록해 점수를 뽑지 못했다. 10회말 디트로이트는 페레스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상황을 만들었고 지오 우르셀라의 끝내기 2점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마이데일리
  • "코치 면접은 왜 하나요?"…'그들만의 대표팀' 출항, 홍명보 공식 선임→이사회서 23명 중 21명 찬성→뻔뻔함의 극치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뻔뻔함의 극치다. 많은 이들이 홍명보 감독 선임에 대한 불공정, 비정상적 과정을 질타하는데도, 귀를 닫았다. 눈을 감았다. 박지성, 이영표, 이동국, 이천수, 박주호 등 그들의 목소리와 진심은 다시 한 번 무시를 받았다. 이런 뻔뻔함을 앞세워 '그들만의 대표팀'이 출항했다. 국민의 지지가 없는, 한국 축구 팬들의 응원이 없는 그들만의 대표팀이다. 대한축구협회(축구협회)는 13일 "이사회 승인을 통해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공식 선임했고, 홍명보 감독은 코칭스태프 구성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어 "축구협회는 지난 10~12일 사흘 동안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건으로 2024년 4차 이사회 서면결의를 실시했다. 해당 건은 23명 중 21명의 찬성으로 승인되었다. 서면결의는 차기 정기이사회 개최까지 시일이 많이 남아있을 때 인사에 관한 사안이나 긴급을 요하는 특별 사안에 대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23명 중 21명이 찬성했다고 한다. 진정 그들만의 월드컵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눈치만 보고, 과정과 절차를 무시한 홍 감독을 선임하는데 동조했다. 그들도 공범이다.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 자명하다. 축구협회는 그들만의 대표팀 다음 일정을 공개했다. 축구협회는 "공식적으로 대표팀 사령탑 업무에 착수하게 된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에 들어간다. 특히 세계 축구의 흐름 파악과 분석에 도움이 될 외국인 코치의 경우 후보자를 체크하고, 유럽에서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외국인 코치는 면접을 할 생각인가 보다. 왜 하는가? 감독은 면접을 하지도 않고 선임했으면서, 코치는 면접을 한단다. 코치도 집 앞으로 찾아가 읍소하라. 그들이 정당성을 주장하는 방식으로 해야할 것 아닌가. 누가 누구를 면접하는가. 자격이 있는가.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정 회장, 홍 감독, 축구협회다. 박지성의 말이 맞았다. 외부에서 아무리 비판을 해도 그들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럴 수록 축구협회는 더 무시하고, 외면하고, 귀를 닫는다. 마이데일리
  • ‘연패 스토퍼’로 나선 손주영, 5선발이 LG 구했다 LG트윈스를 위기서 구해낸 것은 1선발도, 외국인 투수도, 토종 에이스도 아닌 5선발 손주영이었다.LG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와 원정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4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LG의 후반기 시작은 최악이었다. 홈에서 열린 선두 KIA와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주고 대전 원정을 떠난 LG는 한화와 주말시리즈 첫 경기서 0-6으로 완패를 당하며 4연패 늪에 빠졌다.부상에서 돌아온 토종 에이스 최원태가 복귀전을 치렀지만 1회부터 3실점하며 … 데일리안
  • “매 홀마다 최선” 악몽 떨칠 기회 잡은 장유빈 2주 전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 국내 남자 골프 최강자 자리로 향하고 있는 장유빈(22, 신한은행)이 다시 한 번 우승 기회를 잡았다.장유빈은 14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CC서 개최되는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 최종 라운드에 챔피언조로 나선다.지난 3일간 엄청난 활약을 이어온 장유빈이다.대회 첫 날 6타를 줄이며 공동 6위로 출발한 장유빈은 2라운드서 버디 8개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그리고 전날 열린 3라운드에서는 이글 1개와 버디 2개(보기와 더블보기 각각 1개) 등을 낚으면서 선두 자…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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