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너무 빠른 거 아니냐?” 노시환 강철어깨, 주말 KIA전 전격복귀…한화도 김경문도 ‘희색’[MD창원][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아, 이거 너무 빠른 거 아니냐?” 한화 이글스 간판스타 노시환(24)이 빠르면 19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예상을 깨는 행보다. 노시환은 지난 5일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참가한 직후 어깨에 통증을 느껴 후반기 시작과 함께 1군에서 빠졌다. 한화는 애당초 노시환이 왼 어깨 후하방 관절와순 부상으로 최소 3주에서 4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소견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7월에는 복귀하지 못하는 게 맞다. 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1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돌연 노시환이 주말 KIA와의 홈 3연전에 선수단에 합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문 감독은 웃으면서 “체력적으로 워낙 좋은 체질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지금 뭐 훈련양이나 올라오는 템포가 굉장히 좋아가지고, 어쩌면 이 시리즈 마치고 대전에서 합류하지 않을까 싶다. 연습 뒤에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으면. 내일 청백전이 잡혀 있다고 그러는데 비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노시환은 이반주에 청백전을 통해 재활경기에 나선다. 이 경기서 큰 이상이 없는 한 주말 KIA와의 홈 3연전서 1군 선수단에 합류한 뒤 최종적으로 복귀전 일정을 잡을 전망이다. 김경문 감독은 “기사로 4주가 나왔는데, 이 정도면 2주 페이스다. 본인이 치고 막 다한다고 하니까, 그래서 내가 ‘이거 너무 빠른 것 아니냐’ 그랬다. 또 괜히 걱정이 되는데 어제 오늘도 훈련을 다 소화했다고 한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김경문 감독은 “타석을 여러 번 서게 해서 쳐보고, 그 다음에도 괜찮다고 하면 이번 3연전 마치고 돌아갈 때 합류를 시켜서 상태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그러면 우리 선수들도 좋고 반갑잖아요. 좋은 소식이 들려와서 좋다”라고 했다. 한화는 38승48패2무로 8위다. 5위 SSG 랜더스에 5.5경기 뒤졌다. 후반기에 부지런히 가속 페달을 밟아야 한다. 이런 상황서 4번타자의 조기 복귀는 희소식이다. 김경문 감독의 표정도 그래서 어둡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경정 새내기 김태훈·이현준 눈에 띄네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경정 17기 신인 경주가 미사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경정훈련원 17기 선수들은 지난 7월부터 정식 선수로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경정훈련원에 입소해 수상 인명 구조교육 교육 등 안전교육과 경정에 관련된 3단계 교육 훈련을 모두 이수했다. 경정 17기는 총 10명이다. 이들은 지난 27회차와 28회차를 통해 실전 경주에 나섰다. 가장 돋보인 선수는 김태훈과 이현준이었다. 김태훈이 0.10초, 이현준은 0.16초의 빠른 스타트를 앞세워 경주를 주도했다. 특히 두 선수는 대신 턴 마크를 놓치지 않으며 선회하는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외에 2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현지와 선회에서 집중력이 눈에 띈 조미화, 임혜란의 활약도 돋보였다. 수석 졸업자인 김미연은 1코스에서 입상을 했지만 선회 또는 경합 시에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 단점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편 경정 17기.. 아시아투데이
단비 반긴 이숭용 감독 "비 며칠 더 내렸으면…김택형·장지훈 큰 힘 될 것"[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숭용 감독이 우천취소 소식을 누구보다 반겼다. SSG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KBO 리그 SOL뱅크 LG 트윈스와 팀 간 10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취소됐다. 취소 결정이 내려진 뒤 취재진은 이숭용 감독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장소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었다. 바로 상무에서 전역한 김택형과 장지훈. 두 선수는 비 내리는 그라운드에서 스트레칭과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고 있었다. 이숭용 감독은 "장지훈과 김택형 좀 보려고 한다"면서 "오늘 피칭 보고 투수 파트하고 전력분석 쪽하고 (1군 엔트리 합류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둘의 합류는 천군만마와 같다. 김택형은 2022년 입대 직전 시즌 마무리와 중간을 오가며 팀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고, 장지훈은 언제 어디서나 등판하는 마당쇠 역활을 소화했다. 이 둘에 대해 이숭용 감독은 "저희가 특히 사이드암이 없고 왼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조병현이나, 이로운, 노경은이 너무 쉼 없이 달려왔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일(17일) 선발투수는 그대로 김광현이다. 다만 잠실야구장은 내일도 비 예보가 있다. 이숭용 감독은 "내일 취소가 되면 (선발 로테이션) 변동이 있을 것 같다. 이틀 연속 (선발투수) 대기하는 건 쉽지 않다"고 전했다. 우천 취소 결정에 쌍수를 들어 환영했다. 이숭용 감독은 "(우천 취소는) 저희에게 되게 좋다. 사실 일요일도 비가 왔으면 했다. 저희뿐만 아니라 KIA도 그랬을 것 같다. 양쪽 불펜이 버거워하는 입장이니까. 비가 며칠 더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인들은 '딱 턱걸이한다'고 표현한다. SSG는 딱 (턱걸이 중 목에) 걸려 있다. 우리가 힘을 더 내면 목까지 올라갈 것 같고, 완전히 팔까지 풀리게 되면 더 밑으로 갈 수 있다"면서 "올라가기 위해서는 전력을 극대화해야 하고, 극대화할 수 있는 건 선수들이 부상당하지 않는 것이다. 또 지치지 않게끔 해야 한다. 그래서 휴식을 최대한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임시현, '세계 최고 궁사' 목표로 파리 올림픽 출전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는 아시안게임 3관왕 임시현, 금메달을 향한 강한 욕망 드러내 "한 번 '금메달' 맛을 보니까 계속 욕심이 나더라고요!" 2024 파리 올림픽에 도전하는 '아시안게임 3관왕' 임시현(21·한국체대)은 이렇게 말했다. 임시현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 포모스
메시 형 푹 쉬어! '메없라왕'→'콜롬비아 킬러' 라우타로, 아르헨티나 '코파 우승' 이끈 특급해결사[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해결사 라우타로!' 15일(한국 시각) 펼쳐진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의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축신' 리오넬 메시가 후반전 중반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정신적 지주가 그라운드 밖으로 벗어난 아르헨티나는 위기를 맞았다. '난적' 콜롬비아가 무서운 공세로 위협을 가했다. 결국 후반전까지 0-0으로 맞섰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연장전 전반 7분 두 명의 선수를 투입했다.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를 호출했다. 둘은 기대에 부응했다. 연장전 후반 7분 결승골을 합작했다. 로 셀소가 절묘한 스루패스를 찔렀고, 라우타로가 수비 뒤 공간을 파고든 후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작렬했다. 아르헨티나는 라우타로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콜롬비아를 1-0으로 꺾고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했다. 라우타로는 이번 대회에서 5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조별리그(A조) 3경기에서 4골을 몰아쳤다. 캐나다와 개막전, 칠레와 2차전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페루와 3차전에서는 멀티골을 작렬했다. 토너먼트 들어서 침묵했으나, 가장 중요한 결승전에서 폭발했다. 연장전에 교체 투입돼 결정적인 한방으로 아르헨티나를 구해냈다. 메시가 그라운드에 없는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서며 존재감을 빛냈다. 흥미로운 부분은 라우타로가 콜롬비아만 만나면 펄펄 난다는 점이다. 최근 콜롬비아와 3번의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했다. 2021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전(1-1, 승부차기 3-2 승리)에서 선제골을 터뜨리고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서 승리를 결정지었다. 2022년 2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전에서는 결승골을 작렬하며 1-0 승리의 주역이 됐다. 그리고 이번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다시 결승 득점을 올렸다. 콜롬비아는 라우타로를 막지 못하고 아르헨티나의 벽에 계속 막혔다. 코파 2021 준결승전에서 라우타로에게 당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전에서도 라우타로를 못 막았다. 이날 패배 후 28경기 무패(22승 6무) 행진을 벌였고,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올라 설욕을 다짐했다. 그러나 또 라우타로에게 크게 한방을 얻어맞았다.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 꿈을 접고 무패 행진 또한 마감했다. 마이데일리
"스트레스가 컸다" LG 투수코치 바뀐다, 건강상의 이유로 김경태→최상덕 교체 [MD잠실][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투수코치 변화를 준다. 김경태 코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보직을 내려놓는다. LG 염경엽 감독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SG 랜더스와 경기를 앞두고 "김경태 코치가 몸이 좋지 않다. 그래서 쉬게 했다"고 설명했다. LG의 1군 메인 투수코치였던 김경태 코치는 16일부터 2군 투수코치로 보직을 이동하게 됐다. 염경엽 감독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악화됐다. 투수들의 성적에 대한 고민도 컸을 거고, 여러모로 건강이 많이 안 좋아져서 김경태 코치는 조금 쉬어야 할 것 같다. 재활군에 있던 최상덕 코치가 오늘부터 1군 투수들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경태 코치는 2021~2022시즌 LG 2군 투수코치를 거쳐 지난해부터 1군 투수코치를 맡아 투수들을 지도해왔다. 지난해 정규 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거두면서 29년 만에 우승의 한을 푸는데 기여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상황이 좋지 않다. 지난해만큼 투수들이 성장을 못해주고 있다. 특히 불펜이 그렇다. 지난 시즌에는 필승조를 2조로 꾸릴 만큼 양과 질에서 완벽했다. 그러나 올해는 고우석(미국 진출), 이정용(군입대)의 이탈로 다른 선수들이 채워야 하지만 오히려 빠진 선수가 더 많아졌다. 함덕주는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정우영 역시 한국시리즈가 끝나자마자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다. 박명근도 근육 손상이 생겨 빠졌다. 결국 김진성, 유영찬이 고군분투했다. 16일 기준으로 3위를 기록 중이지만 팬들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코칭스태프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일단 김경태 코치는 엔트리에서 말소돼 건강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LG는 16일 SSG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마이데일리
경찰, ‘변우석 과잉경호’ 사설 경호업체 내사 착수배우 변우석이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과잉 경호를 받아 논란인 가운데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쿠키뉴스
혹서기 휴장하는 전국 골프장은?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2024년 여름철 혹서기 동안 전국 휴장 골프장이 33개소로 집계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15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계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33개 골프장이 대부분 하루에서 나흘까지 휴장하다. 곤지암과 해비치서울은 11일, 한양은 7일간 휴장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휴장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골프장들이 대다수다. 이들 골프장은 폭염과 국지성 폭우 등 기상여건에 따라 휴장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골프장 이용 시 해당 골프장에 휴·개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관계자는 "홈페이지 협회 보도자료를 통해 회원사 골프장들의 하계 휴·개장 추가정보 및 변경사항을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전했다. O 휴장 없는 골프장(96개소) 가야, 가평베네스트, 감곡, 경주신라, 고성노벨, 고창, 골프존카운티선산, 골프존카운티선운, 골프존카운티안성H, 골프존카운티안성W, 골프존카운티오라, 골프클럽Q,.. 아시아투데이
MLB, 역대 최저 타율 수준 기록하며 투고타저 현상 심화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역대 최고 수준의 투고타저 현상을 보이며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MLB는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한 16일(한국시간)까지 1968년 이후 최저치의 리그 타율을 기록했다. 반면, 투수들의 구속은 역대 최고 수준을 찍으며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미국 야구통계사이트인 베이스볼레퍼런 포모스
"이미 라리가 우승 경쟁은 끝?"…레알은 음바페 왔는데, 바르샤는 간판 DF 부상 초비상! '수술 결정→최소 4개월 이탈'[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초비상에 걸렸다. 리그 최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 합류로 더욱 강력한 전력을 구축한 반면, 바르셀로나는 핵심 수비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장기간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 바르셀로나의 핵심 센터백 로날드 아라우호가 쓰러졌다. 우루과이 대표팀으로 대회에 참가한 그는 지난 2024 코파 아메리카 8강 브라질과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아라우호는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아라우호의 정말 검사 결과 근육 부상이 확안됐다"고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브라질을 꺾고 4강에 올랐으나, 다음 라운드에서 핵심 수비수 이탈로 인해 큰 힘을 쓰지 못했다. 우루과이는 4강에서 콜롬비아에 0-1로 무너졌다. 당초 우루과이축구협회와 스페인 언론들은 큰 부상을 예상하지 못했다. 아라우호의 2개월 결장을 전망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더욱 심각한 부상이라는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수술이 불가피하다. 수술을 하면 최소 4개월 결장이 전망된다.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은 "아라우호가 예상보다 더욱 큰 부상을 당했다. 아라우호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4~6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아라우후는 수술이 필요하다. 이번 주 핀란드에서 수술을 받을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이를 확인했다. 아라우호는 최소 4개월 동안 팀을 이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라우호의 이탈은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를 더욱 벌리게 만들 수 있다. 안 그래도 레알 마드리드의 독주가 시작된 라리가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95점을 쌓으며 라리가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바르셀로나는 대항마가 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85점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주축들이 건재하고, 음바페가 합류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렇다 할 영입도 못한 상황에서 핵심 센터백을 잃었다. 이미 라리가 우승 경쟁은 한쪽으로 기울고 있다. 마이데일리
카카오게임즈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신작 인디게임 3종 게임스컴 출품”[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PC/콘솔 기반 신작 3종을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출품할 게임 3종은 게임스컴 2024 B2C 및 B2B관에서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전작 전투 콘텐츠를 강화하고, 더욱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제공한다. 전작과 달리 로그라이트 요소를 갖춘 턴제 RPG다. <섹션13>은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인 블랙아웃 프로토콜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게임스컴 2024에서 최초 공개하는 타이틀로, 중세 잉글랜드 버밍엄을 배경으로 한 좀비 서바이벌 장르 게임이다. 김희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대표는 “3종 게임에 대한 이용자 반응을 게임스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파일럿’에 이찬원이? 스크린 간접 데뷔 비화 들어보니가수 이찬원이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에 간접 등장한 비화가 밝혀졌다. 16일 서울 신천동 롯쿠키뉴스
안 보이는 정몽규 회장, 문체부가 축협 들여다본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최근 논란이 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직접 들여다 볼 예정이다.문체부는 16일 대한축구협회의 운영 전반과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가 없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검토할 계획이다. 협회의 자율성을 존중해왔던 문체부는 협회를 향한 비판과 질타가 축구계를 넘어 국민적으로 확산, 좌시할 수 없는 입장이다. 유인촌 장관도 이 부분을 심각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른 기관과 비교했을 때 감독 선임에 대한 권한이 협회장에게 지나치게 집중된 것은 아닌지도 따져볼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는 지… 데일리안
이지민,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서 우승…3년 3개월만에 아마 선수 우승[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60야드) 라고-아웃(OUT), 라고-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아마추어 이지민(18)이 점프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민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이지민은 최종라운드에서도 버디만 4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9-68)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지민은 "아마추어 대회에서도 우승한 적이 없었는데, 점프투어에서 처음으로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라면서 "KLPGA 대회에 처음 출전해서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게 플레이했더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민은 "항상 믿고 지지해 주는 가족에게 정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이오순 프로님과 이현호 프로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솔라고 컨트리클럽과 KLPGA에도 감사하다"고 답했다. 우승의 원동력을 묻자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했던 전략이 통했다"라면서 "파5 홀에서 투온 시도를 많이 했는데, 성공은 못 했지만 짧은 어프로치를 남겨둘 때가 많아서 어렵지 않게 버디를 기록할 수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본인의 장점을 묻자 "장타에 자신이 있다. 드라이버 샷을 230M 정도는 편안하게 보낼 수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장타를 앞세워 과감한 플레이를 많이 시도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골프채를 잡은 이지민은 "골프 레슨을 하시는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다녔다. 샷을 할 때의 손맛이 너무 좋아서 골프 선수가 되겠다고 1년 동안 부모님을 설득했다"면서 "부모님의 걱정대로 골프를 시작하고 나서 우승도 못하고 성적이 나오지 않아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우승으로 힘들었던 순간들이 씻겨 내려간 느낌"이라고 전했다. 목표를 묻자 "올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서 내년에 꼭 정규투어에 진출하고 싶다"면서 "정규투어에 진출한다면 어떤 순간이라도 불안하지 않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KLPGA 점프투어에서 아마추어가 우승을 차지한 건 지난 2021년 '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3차전' 이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 당시 2024시즌 KLPGA투어 루키로 활약하고 있는 김나영(21,메디힐)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아마추어 신분으로 KLPGA 점프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건 2014시즌 손승희(28)와 지한솔(28,동부건설)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밖에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1위를 기록했던 신세은(19)을 포함해 이예인(20), 최사랑(19), 조소연(20)이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의 성적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태원(24)과 김민지I(18)가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하며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솔라고 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31일 18시 2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김천상무, 주장 김민덕·부주장 박승욱으로 새로운 주장단 선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천상무가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김동열)는 14일 "김민덕과 박승욱이 각각 주장과 부주장으로 선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선수는 평소 코칭스탭과 선수단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팀 내에서 축구를 대하는 자세와 병영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이며 정정용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주장에 선임된 김민덕은 "주장이 되었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김천상무에는 좋은 선수가 많고 항상 선의의 경쟁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앞서 전역한 7기 선수들이 잘 해주었고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주장 박승욱은 "전역한 7기 선수들과 좋은 경기력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부주장으로서 코칭스탭과 선수들 사이에서 책임을 다해 선두 경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가겠다"라고 답했다. 올 시즌 김천상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김민덕은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으며 8기 분대장도 맡고 있다. 박승욱은 풀백과 센터백을 오가는 활약으로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A대표팀에 발탁되었으며,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두 선수의 활약과 함께 김천상무는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1일 FC서울과의 24R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정정용 감독은 팬들에게 많은 원정 응원을 부탁한 가운데, 올 시즌 한 차례도 꺾지 못한 FC서울에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故 현철, 영정 속 환한 미소 [쿠키포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16일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현철은 15일 지병으쿠키뉴스
나이키, 브레이킹 댄스 대표팀 위한 최초의 컬렉션 공개브레이킹 댄스 선수들은 예술과 스포츠의 교차점에서 대중적인 언어로 자신을 표현하는 문화적 트렌드 세터로 정의할 수 있다. 나이키는 올여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이끌어갈 브레이킹 댄스 선수들을 위한 신발과 의류 컬렉션을 공개했다.이번 컬렉션은 나이키의 오랜 파트너이자 아티스트 ‘퓨추라(Futura)’가 디자인을 맡아 선수들의 퍼포먼스는 물론, 브레이킹 선수들의 타협하지 않는 스타일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컬렉션의 중심에는 브레이킹 선수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최초의 슈즈, 나이키 잼(Nike … 데일리안
‘스완지 10번’ 엄지성, 후배 배준호와 EPL 승격 놓고 경쟁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엄지성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완지 시티에 입단하면서 또 한 번의 ‘코리안 더비’를 예고했다.스완지 시티는 1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엄지성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광주FC 유소년팀인 금호고 출신의 엄지성인 2021년 콜업돼 프로 무대를 밟았다. 특히 미드필더, 윙어, 최전방 스트라이커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알려진 이적료는 120만달러(약 17억원) 수준으로 높지 않지만 엄지성은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0… 데일리안
'갑작스런 폭우' 잠실 SSG-LG전 개최 가능할까…창원 한화-NC전은 취소[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수도권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잠실 야구장에 방수포가 깔리기 시작했다. 창원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취소가 결정됐다.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팀 간 10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SSG는 선발투수로 김광현을 예고했고. LG는 디트릭 엔스로 맞불을 놓은 상황. 그러나 오후 3시경부터 잠실 야구장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라운드에서 훈련하던 선수는 모두 더그아웃 안으로 들어갔고, 야구장에는 결국 방수포가 깔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밤까지 비 예보가 이어지고 있어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창원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비로 인해 취소됐다. KBO는 오후 3시 36분 "창원 한화-NC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하이메 바리아, NC는 대니얼 카스타노를 선발로 내보내려 했지만 일정을 바꿔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남자 체조 김한솔, 파리 출국 이틀전 무릎 부상…올림픽 출전 불발남자 기계체조 김한솔이 출국을 앞두고 훈련 중 부상을 당해 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한솔은 1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도마 훈련 중 무릎을 크게 다쳤다.그는 16일 병원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왼쪽 무릎 측부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대한체조협회는 병원 소견서와 진단서를 근거로 이날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급히 열어 안마 기대주인 허웅을 김한솔의 대체 선수로 파리 올림픽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프랑스 출국을 이틀 앞두고 예상치 못한 부상에 김한솔은 안타깝게도 3회 연속 올림픽 출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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