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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KFA 폭로’ 박주호는 ‘한국 축구 정상화’를 원했다 대한축구협회(KFA)의 불공정한 감독 선임 과정을 폭로한 전력강화위원 박주호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쿠키뉴스
  • ‘바이퍼’가 본 ‘구마유시’…“똑똑한 선수, 라인전도 뛰어나” [LCK] ‘바이퍼’ 박도현이 T1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을 고평가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쿠키뉴스
  • ‘힘 아껴온’ 수영 쌍두마차 황선우-김우민, 올림픽 첫 금메달? ‘마린보이’ 박태환 이후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수영의 ‘쌍두마차’ 김우민(23)과 황선우(21·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의 각오는 비장하다.김우민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해외 매체에서 나를 3위로 예상했다. 3등, 2등도 좋지만 가장 높은 곳에 서고 싶다. 수영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꿈은 올림픽 금메달”이라며 의욕을 불태웠다.자유형 400m가 주 종목인 김우민은 2008 베이징올림픽 박태환 이후 16년 만의 금메달을 겨냥하고 있다. 자유형 400m는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에서 금메달이… 데일리안
  • '신인왕' 키아나 스미스, 태극마크 유니폼 입나…농구협회, 특별 귀화 추진 ▲키아나 스미스(사진: WKBL)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인왕을 차지한 용인 삼성생명의 '하프 코리언' 선수 키아나 스미스가 태극마크가 새겨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15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스미스의 특별 귀화 신청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인 어머니(최원선 씨)와 미국인 아버지(존 스미스) 사이에서 1999년 태어난 스미스는 현재 미국 국적이다. 지난 2022년 4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LA스팍스에 입단한 스미스는 데뷔 시즌 11경기에 출전, 평균 2.6득점 3점슛 성공률 27.8%(5/18)를 기록했다. 스미스는 부모 중 한 명이 과거나 현재 한국 국적을 보유한 선수의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허용하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규정에 따라 2022년 9월 2022-2023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의 지명을 받았다. ▲ 키아나 스미스(사진: WKBL) 2022-2023시즌 국내 프로 무대에 데뷔한 스미스는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접었고, 2023-2024시즌 본격적으로 리그에 뛰어들어 화려한 개인기와 정확도 높은 야투 능력을 앞세워 평균 9.1점에 2.6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식스우먼상, 3점 야투상을 석권했다. 농구협회는 "관련 서류를 준비한 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특별 귀화 추천 자격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2026년 아시안게임 이전에 국가대표로 뛸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추천을 받은 이후에도 법무부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빨라야 2025년부터 국가대표 합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W
  • 박주호 "홍명보호, 행보 지켜보며 객관적 판단해야...협회 공식 연락 無"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했던 박주호 축구 해설위원이 홍명보호 감독의 앞날을 지켜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박주호 해설위원은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진행된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앞으로 행보를 지켜보면서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앞서 박 위원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 올린 영상에서 전력강화위원회를 비판했다.박 위원은 일부 위원이 외국 싱글리스트
  • "콤파니 감독님, KIM으로 만족 못해요?"…타에 이어 또 한 명 CB 영입 추진→이번에는 맨시티산→또 누가 나가야 하나?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최고의 센터백 출신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 역시나 수비에 대한 집념이 대단하다. 수비수 강화에 대한 열망을 멈추지 않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떠나고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은 콤파니 감독. 지난 시즌 12년 만에 무관에 그친 바이에른 뮌헨 최고의 문제를 수비로 봤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레버쿠젠 돌풍에 밀렸고, 포칼컵에서는 3부리그에 패배하는 굴욕을 당했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은 레알 마드리드의 벽에 막혔다. 게다가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45실점을 허용했다. 우승팀 레버쿠젠(24실점)과 거의 2배 차이다. 게다가 분데스리가 TOP 5 팀 중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더욱 충격적인 건 바이에른 뮌헨이 한 시즌에 45실점을 허용한 건, 1995-96시즌 46실점 이후, 28년 만에 최다 실점이다. 이에 콤파니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진의 대대적인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의 이적이 유력하다. 일본 대표팀 출신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 그리고 레버쿠젠 돌풍 주역 조나단 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콤파니 감독은 또 한 명의 수비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바로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맨체스터 시티의 나단 아케다. 그는 센터백이 주 포지션이고 레프트백까지 가능한 자원이다. 지난 2020년부터 맨시티에서 뛰고 있다. 이번 유로 2024에서도 네덜란드 대표팀 핵심 멤버로 뛰었다. 이런 콤파니 감독의 움직임은 지금 센터백 멤버로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데 리흐트가 떠나면 남은 선수는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이토까지 4명이다. 여기에 타와 아케까지, 또 다른 누군가가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독일의 'TZ'는 "맨시티가 아케 영입을 추진했다.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는 콤파니가 전 소속팀인 맨시티의 아케 영입을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케 영입은 미지수다. 맨시티가 강력하게 저항하고 있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아케를 영입하려는 바이에른 뮌헨의 시도를 물리쳤다. 맨시티는 강력하게 저항하기로 결심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아케는 맨시티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마이데일리
  • 축구협회, '황희찬 인종차별' 대응 나서…FIFA에 '제재 강화' 요청 대한축구협회가 황희찬 선수의 인종차별 피해에 대해 FIFA에 제재를 요청했다. 황희찬은 연습경기에서 인종차별 발언을 듣고도 경기를 소화했으며, 울버햄프턴은 강력한 대응을 보였다. 이에 대한 코모 구단의 반박은 비판을 받았다. 황희찬은 인종차별을 용납할 서울경제
  • 레알이 원했던 수비수 합류…맨유 2024-25시즌 예상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새로운 선수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8일(한국시간) 맨유의 2024-25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미드필더 우가르테와 수비수 요로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할 것으로 점쳤다. 맨유의 예상 베스트11 공격수에는 회이룬이 이름을 올렸고 공격진은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산초가 구성했다. 허리진은 우가르테와 마이누가 구축했고 수비진에는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요로, 달롯이 포진했다. 골키퍼에는 오나나가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메일은 '맨유는 요로가 합류하면서 수비사 새로워졌고 마이누와 함께할 새로운 미드필더 파트너가 생길 것이다. 산초도 복귀할 것'이라며 '산초는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가 있었지만 맨유 훈련에 복귀했다. 텐 하흐 감독의 계약 연장으로 인해 산초가 복귀할 가능성은 사라진 것처럼 보였지만 산초 영입을 원하는 클럽이 없는 상황에서 산초가 맨유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가능성이 배제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영국 BBC는 17일 '맨유는 릴과 요로 이적에 합의했다. 요로는 맨체스터에 도착해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맨유는 브렌트웨이트 영입을 위해 에버튼에 두 차례 제안했지만 모두 거부 당했다. 데 리흐트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도 진행해왔다. 맨유는 브렌트웨이트와 데 리흐트 영입에 여전히 관심있지만 두 선수 모두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수비수 추가 영입은 선수단 상황과 자금 상황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을 나타냈다. 18세의 요로는 지난 2021-22시즌 릴에서 프랑스 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요로는 프랑스 리그1에서 통산 46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지난시즌 프랑스 리그1 32경기에 출전하며 릴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8일 요로의 맨유 이적을 언급하면서 '요로는 소속팀 릴의 압박을 견디지 못했다'며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릴에 제안한 이적료의 두 배에 달하는 제안을 했고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하려했던 수비수를 빼앗았다. 릴은 요로에게 맨유로 이적하지 않으면 1년 동안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언급했다. 맨유는 지난 15일 지르크지 영입을 발표하며 올 여름 이적시장 첫 영입에 성공했다. 맨유와 지르크지의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다. 맨유에 합류한 지르크지는 "맨유에서의 미래가 얼마나 흥미진진할지 알게 됐다. 맨유의 성공을 위해 내 역할을 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 커리어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며 더 많은 트로피를 차지할 준비가 됐다"는 각오를 전했다. 맨유 텐 하흐 감독은 지난시즌이 끝난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지난 4일 맨유는 텐 하흐 감독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텐 하흐 감독은 "계약 연장으로 맨유와 계속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맨유의 기대 성적에 부응하려면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해야 한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마이데일리
  • “시카고 에이스는 위험한 베팅” 다저스 KBO 20승 MVP 동료 포기? 이 투수가 뜬다 ‘볼티모어 가세’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시카고 에이스(게럿 크로셰, 화이트삭스)는 위험한 베팅이다.” 게럿 크로셰(25)는 202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 2023시즌까지 구원투수로만 뛰었다. 작년까지 4년간 단 73이닝만 소화했다. 때문에 팔과 어깨가 싱싱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 결정적 함정이 숨어있다. 크로셰가 토미 존 수술을 받느라 2022시즌을 통째로 날렸다는 점이다. 즉, 올해 크로셰는 수술 후 2년이 흐른 시점에서 생애 처음으로 풀타임 선발투수로 사는 것이다. 전반기 활약은 아메리칸리그 탑클래스였다. 20경기서 6승6패 평균자책점 3.02. 90마일대 중반의 패스트볼을 앞세워 피안타율 0.199, WHIP 0.95를 기록했다. 이런 세부지표에 비해 평균자책점이 높다는 평가는 있다. 그러나 주자를 누상에 최대한 덜 내보내는 능력은 분명 특별하다. 단, 크로셰의 건강에 대한 의구심은 미국 언론들이 꾸준히 제기해왔다. 전반기에 소화한 107⅓이닝이 이미 지난 3년간 소화한 73이닝을 훌쩍 넘어갔기 때문이다. 꼭 다시 아프지 않더라도 후반기 어느 시점에 소위 말하는 ‘퍼지는’ 후유증이 오지 않겠냐는 우려다. 포스트시즌 컨텐더 구단들이 이걸 모를 리 없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톰 버두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크로셰보다 타이릭 스쿠발(28,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게 더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디트로이트는 전반기를 47승50패로 마쳤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7위다. 3위 보스턴 레드삭스에 7경기 뒤졌다. 내년을 생각할 시점이다. 올 시즌 19경기서 10승3패 평균자책점 2.41의 스쿠발은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이기도 하다. 크로셰와 접전을 펼치는 사이다. 크로셰처럼 FA까지 2년 남아있다. 버두치는 “디트로이트가 스쿠발을 트레이드 할지 불분명하지만,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스쿠발 패키지 구성에 관심이 있다”라고 했다. MLB 네트워크 존 폴 모로시는 “디트로이트가 미래의 올스타로 간주되는 다수의 선수를 얻는 경우에만 의미 있다. 볼티모어가 다저스보다 압도적 제안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고 했다. 볼티모어는 2024년 MLB 파이프라인 기준 팜 시스템 1위를 자랑한다. 다저스도 8위로 좋다. 어쨌든 버두치는 스쿠발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갈 경우 “다저스와 볼티모어가 가장 공격적인 구단으로 꼽힌다”라고 했다. 버두치는 결정적으로 “스쿠발은 2022~2023년 부상이 있었지만, 2021년에 149⅓이닝이란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거의 500이닝(495⅓이닝)을 던진 걸 고려하면 크로셰보다 불확실성이 적다. 크로셰는 선발투수 첫 시즌이며, 토미 존 수술을 받기 전인 2021년 54⅓이닝을 던진 뒤 이미 107⅓이닝을 던졌다. 이로 인해 시카고 에이스는 2024년 후반기에 위험한 베팅이 될 수 있다”라고 했다. 다저스는 선발진이 사실상 붕괴상태다. 내구성 좋은 베테랑 선발투수를 반드시 영입해야 한다는 블리처리포트의 진단도 있었다. 이제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13일 남았다. 마이데일리
  • 국회로까지 간 변우석 경호 논란…“대책 마련할 것” 최근 논란이 된 배우 변우석의 과잉 경호 사건이 국회로까지 번졌다.18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쿠키뉴스
  • ‘음바페 이어 1000억 풀백까지?’ 레알 마드리드 광폭 행보 킬리안 음바페를 품은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타겟을 노린다. 세계 최고의 오른쪽 풀백으로 평가 받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다.레알 마드리드는 17일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8만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음바페의 입단식을 진행했다.PSG와의 계약이 만료된 음바페는 재계약 대신 자유 계약 형식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으며 꿈에 그리던 ‘워너비 팀’ 입단에 성공했다.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도 학수고대했던 음바페의 영입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황금기를 누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레알 마드리드의 선수 영입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전망이… 데일리안
  • 박주호 "KFA, 공정성·투명성 명확하지 않아 복잡한 상황 나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이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에 대해 "공정성과 투명성이 정확하지 않아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박주호 위원은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아트리움에서 열린 'FC 세븐일레븐 with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여한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박 위원은 이날 '폭로 영상'의 파장을 예측했냐는 질문에 "예상했다기보다는 지난 5개월간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다른 부분은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폭로 영상을 올린 이유에 대해선 "이 정보들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이야기해야겠다는 판단을 내려 영상을 만들어 올렸다"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언급한 법적 대응에 대해서는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은 왔지만, 공식적으로 온 연락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지성과 이영표 등 축구 선배들의 의견에 대해선 "모두가 저와 똑같은 마음이지 않나 싶다"며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체계적으로 변한다면,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두의 바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 선임된 감독이기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이회택 OB 축구회장의 의견에 대해 "정상적인 과정을 거쳤다면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며 "앞으로 행보를 지켜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박 위원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를 통해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 모두 말씀드립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박주호는 전력강화위원회 활동 당시 내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K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호 위원은 전력강화위원회 활동과 감독 선임 과정을 자의적인 시각으로 왜곡했다"며 "언론과 대중에게 커다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메시에게 인종차별 사과 강요했다가 역풍…아르헨티나 정부 체육부 차관 해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코파 아메리카 우승 후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단의 인종차별이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르헨티나 정부 관계자가 해임됐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이후 아르헨티나 대표팀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가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이 논란이 됐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은 다양한 아프리카 국가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프랑스 대표팀을 조롱하는 노래를 합창하며 즐거워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단에 대한 비난이 이어진 가운데 아르헨티나 체육부 차관 훌리오 가로는 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번 사건에 대해 대표팀 주장이 나서서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회장도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차관의 발언은 하루가 되지 않아 아르헨티나에서 거센 비난을 받았고 결국 훌리오 가로는 체육부 차관에서 해임됐다. 훌리오 가로 차관은 거센 비난을 받자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뜻을 나타냈지만 비난 여론을 잠재우지 못했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츠 등은 18일 '아르헨티나 정부는 메시에 대한 발언을 이유로 체육부 차관 훌리오 가로를 해임시켰다. 대통령실은 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두고 훌리오 가로가 해임됐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어떤 정부 관계자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대해 무엇을 논평하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말할 자격은 없다. 이러한 이유로 훌리오 가로는 스포츠 차관직에서 해임됐다'고 언급했다. 이번 사건에 대통령까지 나선 아르헨티나 정부는 '메시가 비판을 받았지만 우리는 메시를 사랑하고 지지한다. 메시는 진실을 말하는 노래를 불렀고 식민지배를 한 유럽인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아르헨티나 체육부 장관 시올리는 "차관이 개인의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힌다. 상황이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정부 최고위층에서 이번 문제에 대해 논의했고 차관의 사임을 받아들였다. 우리 정부의 원칙에 따르면 누구도 선수에게 그런 행동을 강요할 수는 없다"며 아르헨티나 정부라도 아르헨티나 대표팀 문제에 개입하지 못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프랑스축구협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르헨티나축구협회에 항의 공문을 발송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데일리
  • 이재민 감독 “’1라운드 무실 세트’ 젠지, DK가 잡겠다” [LCK] 젠지e스포츠와 맞붙는 ‘제파’ 이재민 디플러스 기아 감독이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디플러스 기 쿠키뉴스
  • 삼성 오승환 최고령 SV·추신수 최고령 출장 임박…42세 형님들의 멋진 행보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삼성 오승환과 SSG 추신수가 KBO 리그 역대 최고령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KBO는 18일 "1982년 7월 15일생인 오승환은 18일 기준 42세 3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인 임창용(전 KIA)의 42세 3일에 다가섰다. 이날 광주 KIA전서 세이브를 기록하면 최고령 세이브 기록 타이, 19일 대구 롯데전에서 세이브 시에는 42세 4일로 최고령 세이브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번 시즌 25개의 세이브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승환은 역대 첫 번째 4시즌 연속 30세이브까지도 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KBO는 "오승환과 단 이틀 차이인 1982년 7월 13일생인 SSG 추신수는 18일 기준 42세 5일의 나이로, 21일 문학 키움전에 출장 시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에 타이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종전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은 2007년 5월 10일 문학 SK전에서 기록된 호세(전 롯데)의 42세 8일로, 같은 날 홈런을 기록하며 최고령 안타, 홈런 기록까지 경신했다. 이번 시즌 48경기에 출장하며 41안타 3홈런을 기록중인 추신수는 22일 42세 9일의 나이가 되고, 그 이후에 출장한 경기에서 안타, 홈런을 기록할 경우 종전 호세가 보유한 세 부문의 최고령 기록을 모두 경신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KBO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보여주고 있는 두 동갑내기 선수의 최고령 기록 경신이 이번주 안에 달성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팔꿈치 이상 없다” 공룡군단에 8월의 비밀병기 갑툭튀…23세 우완의 1이닝 미스터리? 자연스럽게 풀렸다[MD창원]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팔꿈치에 이상은 없다.” NC 다이노스 우완 김태경(23)이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김태경은 D팀과 C팀을 거쳐 8월에 1군에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 강인권 감독은 김태경을 제대로 준비시켜 순위다툼에 활용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장기적으로 선발진 한 자리를 꿰찰 잠재력이 있다. 김태경은 용마고를 졸업하고 2020년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1군 통산 24경기서 3승2패1홀드 평균자책점 3.58. 특히 2022시즌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6경기서 평균자책점 3.25를 찍으며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강인권 감독은 17일 창원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제구력도 준수하고 구종도 다양하다. 그리고 계속 선발 자원으로 많이 참여했다. 중간보다도 선발이 좀 더 적합한 선수”라고 했다. 패스트볼 평균 140km중반에 다양한 공을 뿌린다. 동년배 투수들에 비해 제구력이 우수하다. 눈에 띄는 건 상무에서의 막판 행보다. 줄곧 선발로 나가다 4월30일 NC전 이후 약 2개월간 쉬고 6월26일 SSG 랜더스전, 6월29일 고양 히어로즈전, 12일 SSG전서 잇따라 구원 등판해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알고 보니 팔꿈치 상태가 약간 좋지 않았다. 이후 2개월 휴식을 거쳐 선발보다 중간으로 실전을 소화하는 게 낫겠다 싶어 일시적으로 보직을 이동한 것이었다. 김태경은 전역하자마자 팔꿈치 재검진을 받았고,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그래서 강인권 감독은 김태경을 지금부터 다시 선발투수로 빌드업 시켜서, 8월 정도에 1군에서 선발 등판할 기회를 엿보려고 한다. 우천취소, 부상과 부진 등 선발로테이션엔 늘 변수가 있다. NC의 경우 신민혁~이재학~김시훈이란 3~5선발이 있다. 특히 5선발 김시훈은 전반기 막판 불펜으로 돌아섰으나 후반기에 다시 선발로 나갈 예정이다. 그렇다고 해도 예비차원은 필요하다. 강인권 감독은 “20일과 24일에 50구, 60구 정도 D팀에서 던지게 할 계획이다. D팀에서 두 번 경기를 하고 C팀에 올라가서 90개까지 투구수를 채울 수 있는지 보려고 한다. 그러면 상황을 봐서 콜업을 생각할 것이다. 7월 말까지 1군에 올라오는 건 조금 어려울 것 같고, 8월에는 볼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김태경은 “팔꿈치 상태가 안 좋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안 좋지 않다. 병원 진료를 받아보니 크게 이상 없다고 들었다. 상무에서 좋은 사람이 많았다. 얘기도 많이 했고, 공 던지는 것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김태경은 “팀에선 투구수를 올리길 바란다. 개수를 빨리 올리는 게 최우선 과제다. 제구력이 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땅볼과 잘 안 맞는 플라이 타구를 많이 만드는 게 내 장점이다. 상무에서 피지컬을 중점 삼아 열심히 운동했더니 147km까지 나왔다. 촤고구속이 그 정도이고 평균 140km 이상은 나온다”라고 했다. 피치클락과 ABS 적응도 중요하다. 김태경은 “커브가 ABS 적응에 유리할 것 같다. 높게 던져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조금 유리할 것 같다. 피지컴은 한번도 실전서 써보지는 않았다”라고 했다. 1군에 올라온다면 이 관문을 넘어야 한다. 김태경은 “팀에 돌아온 게 실감이 안 난다. (창원NC파크)마운드에 올라가면 되게 떨릴 것 같다. (1군에서) 선발투수로 나가서 선발승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NC의 8월의 비밀병기가 지금부터 착실히 다시 뛰기 시작한다. 마이데일리
  • 다승 2위 엔스 vs 퍼펙트 아깝게 놓친 켈리…LG 선택은? 리그 다승 2위 투수와 아쉽게 퍼펙트 피칭을 놓친 투수 중 과연 한 명은 교체될까.LG트윈스 차명석 단장은 17일 오전 외국인 투수 교체를 염두에 두고 미국으로 떠났다. 올 시즌 차 단장의 미국행은 이번이 두 번째다.앞서 LG는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디트릭 엔스가 동반 부진에 빠지자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알아보니 위해 지난 5월말 차명석 단장이 미국으로 떠났다.공교롭게도 차 단장의 미국행 이후 켈리와 엔스가 나란히 각성투를 펼치며 LG와 동행이 이어졌다.하지만 LG는 켈리와 엔스 모두 1선발급은 아니라는 판단을 내린 듯하다. … 데일리안
  • '커리 24점' 미국 대표팀, 요키치의 세르비아에 105-79 완승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스테픈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가 함께 뛰는 미국 농구 대표팀이 '조커' 요키치가 있는 세르비아 대표팀을 제압했다.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각)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이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세리바와의 평가전에서 105-79로 완승을 거뒀다. 커리와 르브론 등이 합류한 미국 대표팀은 초호화 라인업으로 올림픽 5연패를 노린다. 지난 11일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있는 캐나다를 86-72로 제압한 미국은 16일 호주에 98-92로 승리를 거두면서 평가전 2연승을 달렸다. 미국은 커리가 3점슛 6방을 터트리며 24점을 기록했고, 뱀 아데바요가 17점 8리바운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16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세르비아 요키치는 16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를 28-28 동점으로 마친 미국은 2쿼터부터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2쿼터에 미국은 커리의 3점 슛 2개와 아데바요의 골밑 득점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연이어 득점에 성공한 미국은 앤서니 데이비스가 블록슛 3개를 해내는 등 수비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에드워즈와 르브론마저 공격을 성공시킨 미국은 59-45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도 미국의 압도적인 흐름이었다. 3쿼터에 미국은 즈루 할러데이와 데빈 부커의 3점포가 터지며 세르비아 수비를 괴롭혔다. 무너진 세르비아의 수비에 르브론과 에드워즈가 파고들며 득점에 성공했고, 미국은 3쿼터를 83-58로 여유 있게 앞서며 끝냈다. 4쿼터에도 세르비아의 반격은 나오지 않았다. 미국은 로테이션을 돌려주며 선수들의 몸컨디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와중에 커리는 3점 슛 2개를 더 넣으며 절정의 슛감을 증명했다. 세르비아 역시 벤치 멤버들로 코트를 구성했고, 점수 차가 유지되면서 105-79 미국의 26점 차 승리로 끝났다. 아부다비에서 호주와 세르비아를 제압한 미국은 영국 런던에서 남수단, 독일과의 경기를 치른 뒤 프랑스 파리로 향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4년 만에 드디어 터뜨린 올스타전 홈런포…오타니,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번째 역사 썼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올스타 첫 역사를 썼다. 오타니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올스타 유니폼을 입고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던 오타니는 3회초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바뀐 투수 태너 하우크(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주릭슨 프로파(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안타를 때렸다. 무사 1, 2루 상황에서 오타니가 타석에 나왔다. 오타니는 2B에서 복판에 몰린 3구 88.7마일(약 143km/h) 스플리터를 때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 "오타니는 네 번째 올스타전 출전 만에 첫 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마운드에서 승리를 거두고 올스타 커리어에서 홈런을 때린 유일한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했던 2021년 아메리칸리그의 선발 투수 겸 1번 지명타자로 올스타전 무대를 처음 밟았다. 당시 타석에서는 안타를 터뜨리지 못했지만, 마운드에서 1이닝 퍼펙트를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어 이번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때리며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경기 후 오타니는 "일반적으로 올스타전에서는 안타를 잘 치지 못했다"며 "그래서 좋은 타구를 날려서 안도했다"고 밝혔다. 오타니의 홈런에 상대 투수는 물론, 내셔널리그 동료도 감탄했다. 하우크는 "좋은 타자가 좋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그 스윙에는 구멍이 많지 않다.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잘 투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정말 대단했다"며 "하우크가 가운데로 스플리터를 던졌고 오타니가 자신의 일을 해냈다"고 했다. 오타니는 1996년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 무대에서 홈런을 친 다저스 선수가 됐다. 마이크 피아자 이후 28년 만에 탄생한 다저스 출신 올스타 홈런 타자였다.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터뜨린 10번째 다저스 선수가 됐다. 또한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두 번째로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일본인 선수가 됐다. 마이데일리
  • 파리 생제르망에 '이적 신호' 보냈다...공격수 최고 매물 다시 등장, 영입 작업 본격 시작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빅터 오시멘(나폴리) 영입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잃었다.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결국 시즌이 끝나자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 PSG는 빠르게 대체자를 물색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드리(바르셀로나) 등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는 오시멘이었다. 오시멘은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하는 공격수로 매 시즌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도 PSG를 비롯해 첼시, 아스널 등이 오시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오시멘도 나폴리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나폴리가 막대한 이적료를 고수하면서 좀처럼 이적이 잘 진행되지 않았다. 그러나 PSG는 다시 한번 오시멘 영입에 나섰고 오시멘측도 이적에 긍정적인 의사를 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PSG는 오시멘으로부터 이적 신호를 받았고 계약 세부 사항에 대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트레이드 소식이 나오기도 했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나폴리는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 오시멘을 보내고 이강인과 현금을 받는 트레이드가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PSG는 이강인을 매각 대상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 나폴리에 이어 뉴캐슬도 최근 이강인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뉴캐슬은 이강인 영입을 위한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720억원)를 제안했지만 PSG는 판매 불가를 선언했다. 결국 PSG는 현금으로 오시멘 영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몸값으로 바이아웃인 1억 3000만 유로(약 1960억)를 고집하고 있기 때문에 영입에 막대한 금액이 필요한 상황이다. 로마노는 “결국 핵심은 PSG와 나폴리의 협상이다. 쉽지 않은 과정이다. 오시멘이 이적을 할 경우 나폴리는 대체자로 로멜로 루카쿠(AS로마)를 데려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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