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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바둑삼국지’ 농심배 한국 대표 선발 완료 국내 프로기사 230명이 출전해 2주간 열띤 경쟁을 펼쳤던 ‘바둑삼국지’ 농심배 한국 대표 선발전 쿠키뉴스
  • '발롱도르 수상 후보만 4명 포진'…'음바페 합류' 레알 마드리드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음바페를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의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2024-25시즌 베스트11을 예측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에는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있는 선수가 4명이 포함되어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유럽 최고의 팀이며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많은 클럽들은 다음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일레븐을 보고 두려워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예상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음바페와 비니시우스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진은 벨링엄, 발베르데, 아놀드, 카마빙가가 구축했다. 수비진에는 알라바, 뤼디거, 추아메니, 카르바할이 포진했고 골키퍼에는 쿠르투아가 선정됐다. 음바페를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아놀드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아놀드는 예상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토크스포츠는 '벨링엄은 지난시즌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레알 마드리드 데뷔 시즌에 23골을 넣었다. 음바페는 지난시즌 44골을 넣었다. 음바페는 유로 2024에서 부진했지만 발롱도르 수상을 놓고 벨링엄과 경쟁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와 카르바할도 발롱도르 수상 경쟁에 참가하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시즌 24골을 넣으며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에서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카르바할은 한 시즌에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사상 12번째 선수가 됐다. 카르바할은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스페인의 유로 2024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고 언급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6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음바페 입단식을 진행했다. 음바페는 8만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 입단 절차를 마쳤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은 처음에는 꿈이었지만 이후에는 목표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 나의 운명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나의 목표는 팀의 목표와 다르지 않다.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 클럽은 나 없이도 해냈지만 나와 함께 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항상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음바페는 "나는 감독이 원하는 포지션 어디에서나 뛸 수 있다. 스리톱의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되어 매우 기쁘다. 비니시우스는 나에게 '마드리드로 와서 함께 골을 넣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전술적으로도 팀에 적응하겠다"며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에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마이데일리
  •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1년 월반+4번타자' 신채윤, 마이데일리배 초대 대회 첫 홈런 '영예' [MD배] [마이데일리 = 장충 노찬혁 기자]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편한 마음으로 앞에서 치려고 한다." 송파구 유소년야구단 신채윤은 19일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소년청룡리그 개막전 노원구 유소년야구단과의 경기에서 4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대회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신채윤은 1회 초 1사 1, 2루 상황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신채윤은 볼카운트 1S에서 노원구 선발투수 정민교의 2구째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신채윤은 마이데일리배 초대 대회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가 끝난 뒤 신채윤은 "일단 첫 홈런이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앞으로도 계속 치고 싶다. 1회 초 1아웃 주자 1, 2루에서 초구에 높은 스트라이크가 들어와서 낮은 공을 노렸는데 낮은 공이 딱 들어와서 앞에서만 쳤다. 첫 홈런이기에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신채윤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신채윤은 팀이 4-1로 앞선 2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신채윤은 1B 1S에서 3구째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신채윤은 도루와 포일로 3루에 진루했고, 후속타까지 터지며 홈을 밟았다. 그러나 송파구는 신채윤의 활약에도 아쉽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3회 말 송파구는 노원구에 3실점을 내주면서 5-4까지 따라잡혔다. 4회 초 송파구는 한 점을 추가했지만 4회 말 2점을 허용하며 6-6으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가 끝난 뒤 송파구는 추첨에서 노원구에 패배했다. 신채윤은 "목표는 일단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었는데 져서 아쉽다. 다음 대회가 있기 때문에 다음 대회 때는 팀의 성적이 일단 제일 중요할 것 같다. 그리고 솔직히 개인적으로도 홈런을 더 치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소년청룡리그는 13세 이하(U-13) 대회이기 때문에 중학교 1학년 선수들이 주로 참가한다. 신채윤은 형들보다 한 살 어린 초등학교 6학년이다. 그러나 6학년임에도 팀에서 4번타자를 맡을 정도로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신채윤은 "야구를 시작한 지 9달 정도 됐다. 아버지 덕분에 야구에 입문했는데 재밌어서 선수를 하게 됐다. 부담이 없으면 약간 거짓말이다. 부담이 아예 없진 않지만 그래도 부담을 너무 가지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냥 편한 마음으로 앞에서만 치자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 좌투수든 우투수든 다 자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우상은 이정후다. 이정후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KBO리그와 한국을 대표하는 타자가 됐다. 이정후는 올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신채윤은 "주로 퍼스트(1루수)와 중견수를 보는데 투수도 올라가고 있다. LG 트윈스를 가장 좋아하지만 롤모델은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다. 나중에 이정후 선수처럼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싶다"며 중견수를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마지막으로 신채윤은 부모님을 향해 "첫 홈런 쳐서 좋아하실 것 같다. 항상 야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마이데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횡성군, 횡성군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특별 후원한다. 또한, 롯데관광개발, 디오씨씨, SK 매직, ㈜지엘플러스, 보령헬스케어, 풀무원, 동아오츠카, 메디큐브가 후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등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들이 대회 중에 펼쳐져 주목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마이데일리
  • LG트윈스, '서울의 밤' 팝업 프로모션 성료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G트윈스는 지난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서울의 밤' 팝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서울의 밤' 팝업 프로모션은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얼트 유니폼 2종인 '서울의 밤'과 '무적LG' 유니폼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팝업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은 약 130평 공간에 '서울의 밤'을 주제로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임찬규, 김현수, 박동원 선수의 실착 의류 및 야구용품으로 실제 잠실야구장 선수단 라커룸을 구현했다. 또한, 역대 LG트윈스 주요 유니폼 변천사와 2023년 KBO 리그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함께 전시했으며 굿즈샵도 운영했다. 팝업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동안 누적 방문자 수는 약 1만 5000여 명, 일 최대 방문자 수는 3100명에 달했으며 굿즈 판매 매출은 약 3억 원에 이르렀다. 팝업 오픈 후 4일 만에 '서울의밤' 어센틱 유니폼 전사이즈가 품절되는 등 팝업기간동안 어센틱 상품은 주말 오프라인 매장 평균 매출의 700%가 증가했다. 또한 팝업스토어 기간에만 판매된 스페셜 포토카드는 3천여 장, 네컷포토는 2천여 장이 판매되며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팝업프로모션 진행하는 동안 선수단과 셀럽들이 직접 방문하여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오스틴 선수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서울의 밤' 얼트 유니폼을 착용하고 셀프 포토를 촬영했으며, 켈리, 박동원, 임찬규, 유영찬 선수 등이 가족과 함께 방문했으며, LG트윈스 응원단 그리고 LG트윈스 팬 셀럽들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7월 15일에는 홍창기, 백승현, 유영찬 선수가 휴식 일임에도 불구하고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사인회는 80명 모집에 2천여 명이 신청하여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고, 선수들을 보려는 팬들과 백화점 고객들로 인해 행사장 주변은 문전성시를 이루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무역센터점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대행사장에서 처음으로 프로스포츠 구단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되어 기대가 컸다. 오픈 첫날부터 주말 내내 오픈런 행렬이 펼쳐지고, 준비한 선착순 사은품도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되는 등 많은 고객분이 방문해 주셨다"며 "또한 상품 판매뿐 아니라 포토존, 포토카드, 셀프포토 부스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에 대한 참여도와 만족도도 매우 높았고, 프로야구와 LG트윈스 팬뿐 아니라 주변에서 쇼핑 중이던 백화점 고객과 외국인들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LG트윈스는 팬들이 야구장 밖에서도 LG트윈스를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하여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한 층 더 성장' 김천상무 U12, '202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마무리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천상무 U12가 '202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U12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영덕에서 열린 '2024 GROUND.N K리그 U12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김천상무 U12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22년, 2023년 대회와 달리 2승을 거두는 등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천상무 U12 관계자 일동은 프로 산하 유스팀에서 대회에 참가한 것이 큰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은 "우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뒤에서 도와주신 주신 부모님들과 구단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 무엇보다 대회 자체가 축제처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여서 축구라는 스포츠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요인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의 결과가 개인적으로 기대한 결과에는 미치지 못했다. 충분히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도 나름 큰 부담이 됐을 것이다. 다만, 아직 유소년인 우리 선수들에게 승리보다 더 값진 경험을 주고 싶었고, 코칭스탭이 경기 중 선수에게 지시하는 것보다 대회 기간 중 오전과 오후에 선수들이 모여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경기 중에도 변화가 필요할 때마다 서로가 소통을 통해서 헤쳐 나가는 것에 중점을 뒀다. 확실히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모습들이 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다"며 선수들이 대회를 통해 성장한 점에 관해 이야기 했다. 김천상무 U12 임태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드리블에 자신감을 얻었다. 개인적으로 골 결정력에서는 아쉬운 면도 있었지만, 대회에 참가하면서 강한 상대를 만나 경기를 뛴 것이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U12 주장 최시현 선수의 어머니는 "이번 대회에서 감격스러운 첫 승을 거두어서 기뻤다. 아들이 골을 넣고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것도 즐거웠다. 프로 산하 유스팀 소속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이 선수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힘내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모든 관계자가 대회의 참가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음을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한대희 감독은 선수단을 육성하는 본인의 지도 철학을 밝혔다. 그는 "제 교육철학은 명확하다. 아이들이 축구를 이해하고 내적동기를 스스로 발화시킬 수 있는 선수를 육성하는 것이 그 누구도 간섭해서는 안 되는 저만의 신념이다. 이를 위해 팀의 모든 구성원을 결집하고 같은 생각들을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이런 모습이 경기장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신념을 전했다. 한대희 감독은 "궁극적으로 김천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유소년 시절에 많은 승리보다는 축구라는 스포츠의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한다. 선수로서 앞으로 수많은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스스로 헤쳐 나가는 선수를 길러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명확한 지도 철학을 말했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일정을 마친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의 지도 아래 9월에 있을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 감독은 "오는 9월에 열리는 '김천포도배'에서도 득점과 실점, 승리와 패배의 요인이 개인이 아닌 단체라는 점을 받아들이고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오는 대회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김천상무 U12의 '2024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경기 결과는 K리그 공식 홈페이지 '유소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삼성 박병호, 허벅지 부상으로 4주 재활 예정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박병호(38)가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약 4주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되었다. 삼성 구단은 19일 박병호의 부상에 대한 검진 결과를 발표했다. 구단은 "재검진 결과, 박병호의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이 부분 파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약 4주간의 치료 및 재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병호 포모스
  • 류현진과 함께했던 괴수의 아들과 전직 안타왕이 결국…이 선수가 토론토 최고 트레이드 블루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혹은 보 비셋을 트레이드 할 가능성이 낮은 걸 의미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44승52패)로 처졌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레이스에서도 9위다. 3위 보스턴 레드삭스에 무려 9.5경기 뒤졌다. 승률 최하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처지가 다르지 않다. 그러나 사실상 파이어세일을 선언한 화이트삭스와 토론토는 약간 온도 차이가 느껴진다. 확실하게 셀러임을 자처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간판스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보 비셋(이상 26)에게 연장계약을 제시하지도 않는다. 디 어슬래틱은 19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의 후반기를 전망했다. 기사를 쓴 캐이틀린 맥그래시는 “이 처참한 시즌에, 팀을 빠르게 재정비하고 다음 시즌에 다시 추진력을 내길 원할 것이다. 그것은 토론토가 2025시즌까지 팀의 통제를 받는 게레로 혹은 비셋을 트레이드 할 가능성이 낮다는 걸 의미한다”라고 했다. 즉, 토론토가 앞으로 열흘간 셀러로 나서는 건 맞지만, 화이트삭스처럼 파이어세일까지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그런 점에서 2025시즌 후 FA가 되는 게레로와 비셋까지 내보내지 않는다는 의미. 두 간판스타가 있어야 토론토가 내년에 반등을 시도할 수 있는 건 사실이다. 두 사람을 제외하고 토론토가 포스트시즌 컨텐더 구단들에 내다 팔 자원은 많다. 디 어슬래틱은 기쿠치 유세이, 이미 가르시아, 저스틴 터너, 케빈 키어마이어, 대니 잰슨 등을 주요 자원으로 꼽았다. 이들은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다. 디 어슬래틱은 이들 중에서도 왼손 파이어볼러 기쿠치를 최고의 블루칩으로 꼽았다. 기쿠치는 전반기 20경기서 4승8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전반기 막판에 다소 부진했지만, 전반기 106이닝 동안 사사구 27개에 그쳤다. 예전처럼 흔히 말하는 ‘볼질’이 거의 사라졌다. 선발투수로서 포스트시즌 컨텐더 구단들에 경쟁력이 높은 카드다. 디 어슬래틱은 “전반기 마지막에 험난한 경기를 했지만, 기쿠치는 트레이드 시장 최고의 선발투수 중 한 명이 돼야 한다”라고 했다. 물론 “그 임대로 토론토가 큰 수익을 얻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괜찮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트레이드 후보가 될 수 있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농구 i-League 일일클리닉 개최 전국 10개 지역리그에서 개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개최하는 농구 i-League 일일클리닉이 전국 10개 지역리그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는 농구 리그의 세부 사업인 일일클리닉은 전 현직 프로선수 및 코치진을 초빙해 농구 리그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전물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농구 i리그 일일클리닉은 작년과 같이 이규섭 신기성 해설위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사진으로 꾸려졌다. 여기에 유도훈 전 한국가스공사 감독도 일일강사로 합류해 농구를 좋아하는 유, 청소년 선수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는 약 500명의 선수가 참여해 전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기량 향상과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나아가 기본기 교육 및 스킬게임 진행으로 농구와 교육 게임 콘텐츠를 결합한 즐기는 농구 문화 양성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일클리닉 강사진에 합류한 신기성 해설위원은 "기존 강사진에서 새로운 강사들도 합류했다. 슛 드리블 패스로 나눠서 진행된다. 기본적이고 기초적이지만 농구에서 중요한 것들이다. 세 파트가 연결돼 좋은 시너지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충격! 첼시 승점 12점 삭감 당할 수 있다"…왜? PSR 위반 가능성→꼼수 밝혀지면 징계 불가피 "첼시에 심각한 결과 있을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소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표 강호 첼시가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무려 승점 12점 삭감 징계다. 무슨 일일까. 바로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 위반이다. 에버턴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은 바로 그 규정 때문이다. PSR은 EPL이 도입한 규정으로 구단의 과도한 지출을 막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구단이 일정 기간 특정 금액 이상의 손실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직전 3시즌 동안 구단이 기록한 손실이 총 1억 500만 파운드(1883억원) 이하여야 한다. 첼시는 PSR 위반을 피하기 위해 꼼수를 쓴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다. 꼼수라는 것이 밝혀진다면 징계는 불가피하다. 최근 역대급 투자에도 성적을 내지 못한 첼시다. 대표적인 투자가 2023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영입한 모이세스 카이세도. 그의 이적료는 무려 1억 1500만 파운드(2061억원)였다. EPL 이적료 역대 1위를 찍었다. 승점 삭감 징계까지 받으면 첼시는 더욱 큰 위기에 빠질 수 있다.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는 "첼시가 기록적인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첼시가 PSR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질 경우 승점 12점 삭감에 직면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과거 에버턴, 아스톤 빌라 회장을 역임한 키스 와이네스의 주장을 실었다. 와이네스는 "첼시에 심각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첼시는 2022-23시즌 회계연도에만 9000만 파운드(1614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첼시는 3년에 1억 500만 파운드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 하지만 첼시는 작년에 두 개의 호텔을 자회사에 7650만 파운드(1372억원)에 매각해 손실을 상쇄했다. 규정의 허점을 이용한 것이다. 또 첼시는 자회사에 여자 팀을 매각해 PSR 규정을 우회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법적 싸움으로 갈 수 있고, 첼시가 진다면 심각한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첼시에 분명 큰 지출이 있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시절 브라이튼에서 산 선수들을 기억할 수 있다. 첼시는 허점을 승인받으려 한다. 첼시의 경기장 외 거래가 PSR 위반을 피하기 위한 것인지를 밝혀내기 위해서는, 관련 변호사의 영리함이 필요하다. 첼시의 이런 시도가 성공하지 못할 거라고는 확신할 수 없지만, 이런 방법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 결코 옳지 않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켈리냐 엔스냐 아니면 동행일까' LG 마지막 승부수 결과는 "주말이면 결정될 것"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올 시즌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교체 여부는 이번 주말 결정될 듯 하다. 케이시 켈리와 디트릭 엔스는 남을까. 아니면 둘 중에 한 명은 떠나게 될까. 염경엽 감독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주말이면 결정이 날 듯 하다"고 밝혔다. 차명석 단장은 지난 17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유는 분명하다. 외국인 투수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구단이 가지고 있는 리스트에 있는 투수 1명이 나왔다. 그를 보기 위해서 급하게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다른 투수를 볼 여력은 없다. 그 선수만 보고 돌아올 예정이다. 차명석 단장이 돌아오면 교체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선발진이 압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원투펀치 케이시 켈리와 디트릭 엔스가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켈리는 대표적인 KBO리그 장수 외인이다. 2019시즌 LG와 계약한 켈리는 올해 6년차를 맞이했다. 19경기 5승 8패 평균자책점 4.51을 마크하고 있다. 특히 시즌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다. 4월까지 7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5.09로 부진했고, 5월도 좋지 않았다.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6.55로 난조를 보였다. 그런데 새롭게 합류한 엔스도 마찬가지였다. 20경기 9승 3패 평균자책점 4.15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4월까지 7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5.35를 거뒀고, 5월에는 2승 2패 평균자책점 4.97를 기록했다. 결정구가 없어 고전했다. 이렇게 5월까지 원투펀치가 흔들리면서 팀도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다행인 점은 두 투수가 반등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염경엽 감독이 교체를 시사하면서부터다. 켈리는 6월 5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91, 7월에는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71의 성적을 올렸다. 엔스는 6월 5경기 29이닝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10, 7월에는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17일 SSG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선택지는 3가지다. 켈리를 바꾸거나 엔스를 바꾸거나 아니면 두 선수와 동행을 이어가는 것이다. 바꿔야 한다면 엔스 보다는 켈리가 가능성이 높다. 5월부터 안정감을 되찾았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기복이 있다. 예전만큼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한 점도 아쉽다. LG는 가을야구를 보고 있다. 단기전에서 압도할 만한 1선발을 찾고 있다. 켈리와 엔스를 넘어서는 확실한 투수가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마이데일리
  • '무릎 타박→허벅지 불편함' 양의지 2G 연속 선발 제외, 안타까운 이승엽 "안 좋다"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두산 베어스 안방마님 양의지가 이틀 연속 결장할 전망이다.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18일 울산 원정에서 롯데를 상대로 1승 2패를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긴 했지만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제 잠실 라이벌 LG를 만난다. 올 시즌 상대 전적 4승 4패로 팽팽하다. 하지만 악재가 있다. 양의지가 이틀 연속 경기에 나오지 못할 전망이다. 이승엽 감독은 "안 좋다. 뛰는데 문제가 있다고 하니 대타 정도는 가능할 듯 하다. 지명타자로 나서면 첫 타석에 출루했을 때 주루가 문제다. 매일 체크하고 있는데 오늘은 힘들다고 봐야 한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양의지는 지난 16일 경기서 찰리 반즈가 던진 공에 오른쪽 무릎을 강타당했다. 5회까지 수비도 소화했다. 하지만 6회 김기연과 교체됐다. 뼈 타박상이었다. 17일 경기서는 지명타자로 출전해 9회 내야 안타를 치고 뛰는 과정에서 다시 통증을 느꼈다. 대주자 이유찬과 교체됐다. 허벅지 불편함이다. 결국 18일 경기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하루 휴식을 취했지만 이날도 경기서 뛸 수 없을 전망이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라모스(우익수)-전민재(유격수)-김기연(포수)-조수행(좌익수) 순으로 짰다. 선발 투수는 시라카와. 이날 양의지 말고도 쉬는 선수가 있다. 바로 마무리 김택연이다. 연투에 나서면서 2⅓이닝 동안 총 투구수 47개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서는 18개를 기록하긴 했지만 3연투에 나서지는 않는다. 이 감독은 "몸이 조금 무거운 상태다. 오늘 쉰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9회에는 누가 등판할까. 홍건희, 이영하 등 마무리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나갈 전망이다. 이 감독은 "(이)병헌이, 건희가 어제 쉬었다. 어제 3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해서 택연이 빼고는 모두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고 불펜 상황을 짚었다. 마이데일리
  • “LG 오스틴 좋아해요, 야구요? 취미로 재밌게” 누구나 김하성이나 오승환이 될 필요는 없어…즐거운 5학년 멀티맨[MD배] [마이데일리 = 장충 김진성 기자] “야구요? 취미로 재밌게.” 19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개막한 2024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각 연령별로 대회에 참가한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소속 모든 선수가 엘리트 선수를 꿈꾸는 건 아니다. 여기서 누군가 KBO리그에 지명될 수도 있지만, 야구 팬 혹은 야구계 종사자가 될 수도 있다. 그러면 이 대회는 성공이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존재의 이유도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야구의 재미를 느끼고 야구를 통해 정신, 육체를 건강하게 만들면 된다. 이날 꿈나무 U-11에 성북구 소속으로 성동구B와 토너먼트 첫 경기를 가진 김서원도 마찬가지다. 김서원은 이날 성북구의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 1타점 2득점 3도루로 펄펄 날았다. 김서원은 성북구 11세 이하 선수들 중에서 단연 눈에 띄었다. 2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해 기본기가 탄탄하다. 발도 빨라 도루도 연거푸 해냈다. 유격수로서 넓은 수비범위도 자랑했다. 이 정도의 선수라면 진지하게 엘리트 선수의 꿈을 꿔도 될 법한데, 김서원은 아직 결정을 내린 게 하나도 없다. 성북구 황윤제 감독은 “서원이는 우리 성북구 야구단에 새싹리그부터 시작해서 꿈나무리그까지 올라왔다. 1번타자 유격수이고 마무리투수를 맡고 있는 친구다. 점수 차가 너무 많이 나서 마무리로 못 나왔는데 아까 수비 보셨죠? 1회부터 안타 치고 베이스를 흔들었어요. 유격수 수비도 6학년 형들 못지 않게 잘 하는 친구”라고 했다. 김서원은 미국에서 태어났다. 부모가 미국에서 일할 때 태어나서 영어도 유창하고, 공부도 잘 한다. 황윤제 감독은 “서원이는 아주 똑똑하고 공부도 잘 해요. 우리 팀에 없으면 안 되는 대들보 같은 선수”라고 했다. 김서원은 “야구를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기본은 탄탄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 전력이 좋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야구의 매력은 잡고 치고 던지는 것이다. 마무리투수로 삼진을 잡는 것도 좋지만 타자로 홈런을 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 아직 홈런은 못 쳐봤는데 2루타는 많이 친다. 좋아하는 선수는 LG 오스틴(딘)이다”라고 했다. 김서원에게 야구란 재밌는 취미활동이다. 누구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나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처럼 최고의 유격수, 최고의 마무리투수가 될 필요는 없다. 대신 야구 얘기가 나오니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김서원은 “야구는 계속 취미로 하고 싶다. 집에서는 게임도 한다. 앞으로 야구 즐겁게 하려고 해요”라고 했다. 마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마이데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횡성군, 횡성군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특별 후원한다. 또한, 롯데관광개발, 디오씨씨, SK 매직, ㈜지엘플러스, 보령헬스케어, 풀무원, 동아오츠카, 메디큐브가 후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등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들이 대회 중에 펼쳐져 주목도를 더욱 높인다. 마이데일리
  • ‘0-2→4-2’ 대역전극 우리금융캐피탈, 우승후보 NH농협카드 격침 프로당구 PBA 팀리그 우리금융캐피탈이 우승후보 NH농협카드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우리금융캐피탈은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1라운드 5일차서 NH농협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승점 6(2승 3패)을 획득한 우리카드는 이날 에스와이바자르에 패한 하이원을 제치고 6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지난 17일 3일차 경기서 크라운해태를 꺾고 창단 첫 승을 기록한 우리금융캐피탈은 전날 휴온스에 패했지만 곧바로 승리를 거두며 1라운… 데일리안
  • 국대 출신 박예지, 드림투어 with 크라우닝 8차전 우승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694야드)의 웅진(OUT), 사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드림투어 with 크라우닝 8차전’(총상금 7000만원, 우승상금 1050만원)’에서 박예지(19,KB금융그룹)가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보여준 박예지는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채 최종 라운드에 돌입했다. 박예지는 최종라운드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버디만 2개를 기록해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65-70)의 성적으로… 데일리안
  • 신민준·김명훈·설현준, 농심신라면배 대표팀 합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민준·김명훈·설현준 9단이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을 뚫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19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 최종예선 결승에서 김명훈 9단과 신민준 9단이 승리하며 태극호에 승선했다. 김명훈 9단은 이날 오전 열린 결승에서 심재익 7단에게 21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19회 대회 이후 7년 만에 농심신라면배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어진 오후 대국에서는 신민준 9단이 강동윤 9단에게 15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둬 여섯 번째 태극마크를 달았다. 설현준 9단은 앞서 18일 열린 최종예선 결승에서 변상일 9단을 227수만 불계로 돌려세우며 2년 연속 농심신라면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국내선발전 통과자 3명과 신진서 9단(랭킹시드), 와일드카드 1명 등 총 5명의 태극전사가 대회 5연패에 도전한다. 2012년 14회 대회부터 12년 동안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랭킹 2위 박정환 9단은 최종예선 1회전에서 심재익 7단에게 일격을 당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랭킹 3위 변상일 9단도 중도 탈락하며 추후 발표될 와일드카드 1장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주목된다.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230명이 출전해 지난 8일부터 2주간 열렸다. 랭킹별 차등 시드를 부여해 세 단계로 예선을 펼친 결과 최종예선부터 출전한 신민준·김명훈·설현준 9단이 각각 2승을 거둬 국내선발전을 통과했다. 한편 농심신라면배와 함께 열린 '제2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도 국내선발전을 통해 서봉수·김종수 9단을 대표로 선발했다. 랭킹시드 유창혁 9단과 와일드카드 조훈현 9단이 합류해 4명이 농심백산수배 두 번째 대회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과 제2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은 9월 4일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나선다. 농심신라면배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1차전을 시작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부산에서 2차전을, 내년 2월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최종 우승 국가를 결정한다. 농심백산수배는 1·2차전으로 나뉘며, 농심신라면배와 같은 옌지시와 상하이에서 열린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 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 시 1000만 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 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우승팀에게는 1억8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에서 3연승 시 500만 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되며, 이후 1승 추가 때마다 500만 원이 추가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40분에 초읽기 1분 1회씩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배수진’ 전북 현대, 현대가 더비 필승 각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축구 명문 전북현대모터스FC(전북현대)가 다가올 현대가 더비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고 강둥권을 탈출하겠다는 각오다. 울산HD는 홍명보 감독이 이탈한 뒤 대행 체제 상황이어서 승산은 충분하다. 전북현대는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HD와 프로축구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분위기 전환과 반등이 절실한 전북현대는 이번 현대가 더비 승리를 위해 벼랑 끝에 선 각오로 임한다. 전북현대는 최근 좋지 않은 흐름과 결과지만 홈에서 치르는 현대가 더비만큼은 다를 것이라고 뜻을 모으고 있다. 일단 천군만마를 얻는다. 지난 15일 김천 상무를 전역한 김진규, 김준홍의 합류는 공격진과 골문 강화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은 전북현대 왕조를 구축했던 녹색 독수리 에닝요가 9년 만에 전주성을 찾아 팬들과 만나기도 한다. 전북현대는 팬들이 가장 보고 싶은 최고의 외국인 선수인 에닝요를 초대하기 위해 시즌 초부터 교감해 초청을 제안했으며.. 아시아투데이
  • 메디힐 제14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22일 군산CC 개막 ▲ 지난해 우승자 전혜원(사진: KLPG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메디힐 제14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가 오는 22일부터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개막, 댓새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부터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브랜드인 메디힐과 공동으로 개최된다.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가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면서 참가하는 유소년 선수들의 경비 일체를 전액 지원하는 등 대회의 규모와 지원이 확대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주니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특전들이 강화됐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30만원이 수여되며 청소년부에서 5위 이내에 든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청소년부 상위자(중등6명)에게 하반기 메디힐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부 우승자에게는 2025시즌 KLPGA 정규투어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추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의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대회는 그 동안 이소영(롯데), 유해란(다올금융그룹), 임희정(두산건설), 이가영(NH투자증권) 등 현재 KL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정상급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역대 우승자로 배출했다. 공동 주최사인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국내 최고의 주니어 아마추어 대회인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저변 확대 및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주니어 육성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포츠W
  • 한국프로축구연맹, 롯데시네마와 K리그 극장 생중계 실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K리그 팬들의 쾌적한 실내 관람을 위해 K리그 극장 생중계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인해 경기장 직관을 고민하는 K리그 팬들이 실내에서 시원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하고자 기획됐다. 극장 생중계 대상 경기는 이달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24라운드 전북 대 울산,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25라운드 인천 대 서울 경기로 총 두 경기다. 두 경기 상영관은 원정팀 지역 상영관 1곳과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시내 상영관 중 1곳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따라서 전북 대 울산 경기는 롯데시네마 울산백화점점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인천 대 서울 경기는 롯데시네마 용산점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상영된다. 관람객들은 롯데시네마 상영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K리그 경기의 역동감과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해당 경기의 극장 생중계 관람권 가격은 각각 1만5000원이며 예매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맹은 앞으로도 경기장 직관이 어려운 K리그 팬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새로운 축구 관람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女핸드볼 이민지 골키퍼 "첫 올림픽, 8강 진출에 일조하고 싶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이민지(SK슈가글라이더즈) 골키퍼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이민지 골키퍼는 지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에서 262세이브를 기록해 34.23%의 방어율을 보이며 팀의 통합 우승에 일조했다. 특히 중거리에서 박새영 골키퍼 다음으로 높은 방어율을 보여 경기당 11.39세이브를 기록했다. 페널티에서도 12개의 세이브를 기록했고, 키패스 5개에 어시스트 2개도 만들었다. 6시즌 만에 200세이브를 돌파하며 SK슈가글라이더즈의 대표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국가대표는 2022년에 전지훈련에 잠깐 참가했으니 사실상 처음이나 마찬가지인 이민지 골키퍼는 "그때나 지금이나 긴장되고, 뭔가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고 지난 시즌 성장 비결에 대해 "팀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가는 등 다양하게 경험했고, 골키퍼 훈련을 따로 열심히 했다"며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경험 많은 박새영 골키퍼, 피지컬이 좋은 정진희 골키퍼와 삼각편대를 이룬 이민지 골키퍼는 "파이팅이 넘치는 편이고, 나가야 하는 타이밍을 조금 알 것 같다"고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고 "첫 올림픽이지만 연습이나 훈련처럼 임해 팀의 사기를 올리고 싶고, 어느 팀이든 상관없이 30% 정도 막아 8강 진출에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유럽 선수들에 대해 "우리랑 스타일이 달라 전지훈련에서 경험한 게 다행이다. 키도 크고 힘도 좋기 때문에 스타일을 따라가기 어려웠을 텐데 지금은 나름 감도 조금 잡은 것 같다"며 전지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민지 골키퍼는 또 "먼저 상대가 크기 때문에 수비가 몸을 붙여 슛을 방해하지 않으면 막아내기 힘들더라"며 "순발력도 키우고 외국 선수들의 높은 타점을 막는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막내다 보니 코치는 물론 박새영 골키퍼와 정진희 골키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그는 "출전 기회가 온다면 파이팅넘치는 모습으로 팀의 사기를 올려놓고 싶다"며 막내의 파워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마지막으로 유일한 구기 종목이다 보니 관심이 쏠리고 있어 부담이 느껴진다는 이민지 골키퍼는 "파리 올림픽도 열심히 응원해 주시고, 앞으로도 핸드볼 많이 응원해달라"며 관심을 응원으로 표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문체부,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대한축구협회 감사…“국민 의문점 해소” 문화체육관광부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파문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감사를 하기로 확정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체부 관계자는 19일 이 매체와 통화에서 "전날 장미란 제2차관이 기자들을 만나 감사 실시를 언급한 시점부터 감사가 확정됐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장 차관은 전날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뒤 취재진과 만나 "많은 분이 축구협회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감사를 통해 국민들의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문체부는 앞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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