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큘라, 허웅 전 연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해! 유튜브 활동 중단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의 전 여자친구 A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를 고소했다. A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노종언 변호사는 23일, "유튜브 채널에서 A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카라큘라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포모스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올림픽 선수 지원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2024년 7월 23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 일정에 맞춰 참여 선수들에게 신속하게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하여 특별 전담 운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모스
SI, 황선우-김우민-우상혁 메달 획득 실패 예상...한국 금메달 5개 예상미국 스포츠전문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수영 선수 황선우와 김우민, 육상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이 메달을 획득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SI는 23일(한국시간) 파리 올림픽 모든 세부 종목의 입상자를 예상하는 기사에서 한국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포모스
두산건설 골프단 선수들, 입주민에 골프레슨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에 속한 유현주, 박결 등 프로골퍼들이 입주민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과 사인회 등을 가졌다. 23일 위브 골프단에 따르면 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솔, 임희정 등 소속 선수 5명은 지난 20일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자사 브랜드 아파트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에서 입주민을 위한 스윙앤쉐어 행사를 마쳤다. 스윙앤쉐어는 골프와 기부를 함께한다는 의미로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이 입주민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행사이다. 스윙앤쉐어 행사 명칭에 맞게 두산건설은 천안시에 체육발전기금 2000만원까지 함께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4월 진행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채리티존을 운영하며 적립된 기부금 1400만원에 두산건설 자체 기부금을 더한 금액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솔, 임희정 등이 참석해 원포인트 골프레슨과 선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원포인트 레슨은 사전 채택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골프 고민에 따라.. 아시아투데이
손흥민과의 맞대결! 팀 K리그 명단 발표, 린가드·기성용 대신 정호연·오베르단 합류'부상' 린가드·기성용 빈자리에 정호연·오베르단 대체 발탁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가 손흥민의 토트넘(잉글랜드)과의 친선경기에 나설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 친선경기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팀 K리그의 '픽 텐' 명단을 발표했다. 포모스
멕시코 축구대표팀, 아기레 감독과 마르케스 코치 선임'멕시코 레전드 수비수' 마르케스, 코치로 합류 하비에르 아기레(65·멕시코) 감독이 통산 세 번째로 멕시코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아기레 감독은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이강인(현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했던 인연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멕시코축구협회는 2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아기레 포모스
천안시티FC, 유용현·김서진 영입하며 수비 강화[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천안시티FC가 유용현, 김서진을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유용현은 볼 컨트롤과 세밀한 패스가 장점인 2000년생 수비수이다. 182cm, 78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졌으며 풀백 소화는 물론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풍생중, 영석고를 거친 후 약 4년간 일본 파지아노 오카야마, 고치 유나이티드 SC에서 뛰었다. J2리그, JFL에서 기량을 닦은 후 경남FC,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를 거쳐 천안시티FC에서 새롭게 한국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다. 유용현은 "천안시티FC에 오게 돼 영광이다. 시즌 중간에 합류하게 됐는데 최대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승리를 통해 팬들과 함께 기뻐하고 싶다. 다부진 수비를 보여드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05년생 수비수 김서진은 포철중, 포철고 졸업 후 2024년 아주대에 입학했다. 2024년 7월 포항스틸러스에 입단,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천안시티FC에 바로 임대 영입됐다. 전도유망한 수비수인 김서진은 볼 간수에 능하고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선수다. 킥력도 갖춰 공격적인 멀티자원으로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김서진은 "천안시티FC에 와서 영광이다. 하루빨리 팀에 녹아들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 기대가 되는 선수가 되겠다. 천안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입단 절차를 마친 유용현, 김서진은 24일부터 본격적인 팀 훈련에 합류한다. 한편 천안시티FC는 22일 서울이랜드에 4-3으로 승리해 '하나은행 K리그2 2024' 23라운드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이날 환상적인 멀티골을 보여준 장성재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천안시티FC는 다가오는 28일 일요일 경남FC와 25라운드 원정경기를 통해 연승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박신자컵 여자농구, 8월 31일 아산서 개막…한국·일본·대만 10개 팀 참가▲ 배번 14번이 마킹된 부산 BNK썸 유니폼을 들고 선수단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신자 선생(사진: WKBL)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시아 3개국이 참가하는 여자농구 국제대회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이 오는 8월 31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개막해 9일간 열전을 펼친다고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국제대회로 대회 규모가 격상된 박신자컵은 지난 2016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산에서 열리며, 올해도 한국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을 비롯해 일본과 대만의 4개 팀을 합쳐 3개국 10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서의 면모를 이어간다. 올해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팀은 지난해 박신자컵 우승팀 토요타 안텔롭스, 2023-2024 W리그 통합 우승팀 후지쯔 레드웨이브, W리그 소속 히타치 하이테크가 박신자컵에 처음으로 나선다. 지난 2022년 대회에 참가했던 대만 케세이라이프 등이다. 이번 대회는 10개 팀이 A조와 B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2위팀이 4강전 및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 상금은 3천만 원, 최우수선수(MVP) 상금은 2백만 원이다. A조에는 우리은행, 히타치 하이테크, KB스타즈, 토요타 안텔롭스, BNK 썸이 편성됐으며, 삼성생명, 케세이 라이프, 신한은행, 후지쯔 레드웨이브, 하나원큐는 B조로 확정됐다. 8월 31일 14시 열리는 개막전에는 우리은행과 히타치 하이테크가 나선다. 세부 경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WKBL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티켓 예매 관련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스포츠W
다저스, 베테랑 선발 팩스턴 방출 결정…부상 선수 복귀로 로스터 개편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올 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둔 베테랑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35)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팩스턴을 방출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명단에 올릴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팩스턴은 지난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기록한 후, 포모스
한국 자원봉사자들, 파리 올림픽에서 특별한 경험 쌓는다"언제 파리 대회 와보겠어요?"라는 낭만을 따라온 한국 자원봉사자들이 파리 올림픽을 맞이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은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세연(23) 씨는 영국 런던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보내다가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로 넘어왔다. 파리 올림픽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기 위해서 포모스
프랑스 극좌 의원의 발언으로 파리 올림픽 전반에 긴장감 고조파리 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두고 프랑스의 한 극좌 의원이 이스라엘 선수들을 환영하지 않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토마 포르트 의원(LFI)은 20일 파리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집회에서 이스라엘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즉각적으로 반유대주의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포르트 의원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포모스
넥슨,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 오프라인 행사 8월 10일 개최[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모바일)> 오프라인 유저 참여 행사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는 개발진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고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다.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재 aT센터 2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입장권은 총 1400장 한정 수량으로, 7월 25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홈페이지 내 티켓 예매처로 1인 최대 2매(동반 1인과 참여 가능)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게임의 세계관과 연결되는 모험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던파모바일> 속 다양한 콘텐츠 요소들을 활용한 체험존과 OST 축하 공연, 전시존, 굿즈존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 현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결투장 콘텐츠 최강자를 가리는 아케이드앤파이터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던파모바일> 하반기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발표도 진행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유저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옥성태 <던파모바일> 디렉터는 “<던파모바일>을 플레이하며 꾸준한 애정을 보내주신 모험가분들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도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수비 괴물이 돌아왔다'…김민재, 2024-25시즌 앞두고 독일 현지 극찬[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2024-25시즌 대비에 돌입한 김민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독일 매체 TZ는 21일(현지시간) '김민재가 완전히 달라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은 다시 한 번 괴물을 연상시킨다. 김민재는 새로운 선수처럼 보인다. 김민재는 훈련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으로부터 호평받았다. 바이에른 뮌헨 경영진 역시 김민재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이토의 적응도 돕고 있다. 아시아 문화에서는 연장자가 어린 사람을 돕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토는 현재 호텔에서 생활하고 있다. 김민재와 이토는 도심에서 함께 목격됐다. 김민재는 동료들을 응원하고 싶어한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8일 훈련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움직임을 극찬했다. 김민재가 훈련 중 압박을 위해 달려나가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옆에서 지켜본 콤파니 감독은 "예스, 민재! 예스!"라고 외치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는 지난시즌 후반기 바이에른 뮌헨에서 포지션 경쟁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이후 투헬 감독으로부터 공개적인 비난을 받았다. 투헬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전을 마친 후 김민재가 비니시우스 압박에 실패해 선제골을 허용한 것에 대해 "김민재가 그렇게 공격적으로 나서면 안된다. 센터백이 그렇게 하면 안된다. 김민재는 너무 욕심이 많다. 볼을 향해 압박이 가해지지 않았고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 수 없다. 너무 쉽게 무너졌다. 그곳에서 김민재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김민재가 수비에서 삼각형을 구축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볼이 움직이기 전에 너무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너무 욕심쟁이 같은 모습이다. 김민재는 항상 옳은 선택을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한다.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가만히 서 있어야 한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김민재는 "수비수로서 항상 신념을 가지고 플레이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그런 점이 항상 요구되는 것이 아니어서 내적 갈등을 불러 일으켰다. 경기 중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펼치지 못해 머뭇거릴 때가 많았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전술적으로 감독의 요구를 더 잘 들어야 했는데 항상 제대로 하지 못했다. 실수와 관계없이 경기장에서 내가 잘하는 것과 잘하지 못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2024-25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독일 스폭스는 바이에른 뮌헨의 2024-25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하면서 데이비스, 김민재, 조나단 타, 킴미히가 포백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독일 분데스리가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바이에른 뮌헨의 2024-25시즌 예상 베스트11에서도 김민재는 주축 수비수로 언급됐다. 마이데일리
후라도·헤이수스가 5강 결정? 틀린 말도 아니다…잘못 걸리면 청양고추, KIA에 맞는 것보다 아프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리엘 후라도,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이상 키움 히어로즈)가 5강을 결정한다고? 키움은 22일 현재 38승53패로 최하위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3승7패로 하락세다. 5위 NC 다이노스(45승44패2무)에 8경기 뒤졌다. 한화 이글스가 공동 9위까지 내려오며 최하위를 벗어날 희망은 커졌다. 그러나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은 물 건너갔다. 그런데 원투펀치 후라도와 헤이수스가 마운드에 오르면, 키움은 꽤 까다로운 팀이 된다. 키움이 21일 인천 SSG전을 잡고 6연패를 벗어날 수 있었던 것도 후라도의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 호투 덕분이었다. 키움이 6연패까지 갔던 것도 후라도가 16일 고척 KT 위즈전서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3볼넷 3실점으로 잘 던진 경기를 잡지 못했던 탓이 크다. 전반기에 유일하게 10승을 따낸 헤이수스가 17일 고척 KT전서 4⅓이닝 7피안타 6탈삼진 1볼넷 5실점(4자책)으로 흔들린 탓도 있다. 후라도와 헤이수스는 키움의 약한 전력에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후라도는 20경기서 9승5패 평균자책점 3.40. 헤이수스는 19경기서 10승6패 평균자책점 3.34다. 이러니 5강권 팀들에는 후라도와 헤이수스에게 당하면 두 배 이상의 타격을 안는다. 키움을 만나더라도 선발로테이션 순번상 후라도와 헤이수스를 안 만나는 팀이 이득이다. 기본적으로 둘 다 150km 안팎의 빠른 공을 던진다. 그리고 다양한 구종을 언제든 스트라이크로 잡을 수 있는 수준급 커맨드를 보유했다. 헤이수스는 릴리스포인트와 디셉션의 장점도 안고 간다. 최근 타 구단 몇몇 감독도 두 사람을 두고 “치기 어렵다”라고 했다. 특히 헤이수스에 대한 평가가 좋다. 개인 기록을 봐도 상위권에서 제법 이름을 찾을 수 있다. 헤이수스는 여전히 리그 유일의 10승 투수로 다승 1위다. 평균자책점은 헤이수스 3위, 후라도 4위다. 후라도는 124.1이닝으로 최다이닝 2위이기도 하다. 헤이수스는 113탈삼진, WHIP 1.18로 4위디 때문에 업계에선 한 때 이들에 대한 트레이드 루머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현 시점에선 결국 후라도와 헤이수스는 키움에서 9~10월까지 고춧가루 부대를 자처할 것으로 보인다. 제대로 걸리는 청양고추나 다름없다. KIA 타이거즈가 선두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그러나 5강 경쟁이 치열하다. 일단 SSG가 후라도에게 한 방을 맞고 5위 도약에 실패한 채 6위다. 그런 두 사람은 다가올 27~28일 고척 KIA전에 나갈 예정이다. 어쩌면 KIA의 선두독주체제에 균열을 낼 수도 있다. 5강 경쟁 팀들로선 현 시점에서 오히려 선두 KIA에 패배하면 약간 무덤덤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만큼 KIA 전력의 밸런스가 좋고 힘이 있기 때문이다. 모두 인정한다. 그러나 최하위 후보 1순위 키움에 지면 KIA전 패배 이상으로 데미지가 있을 수 있다. 현 시점에서 키움도 잡을 수 있는 경기는 총력전을 펼치기 때문이다. 그런 경기는 당연히 후라도나 헤이수스가 나가는 경기일 가능성이 크다. 마이데일리
SK렌터카·하나카드, 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경쟁 돌입지난 시즌 PBA 팀리그 우승컵을 두고 치열하게 싸웠던 SK렌터카와 하나카드가 이번 시즌 1라운드서도 우승 경쟁에 돌입했다.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1라운드 7일 차서 단독 선두 SK렌터카는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이로써 SK렌터카는 승점 16으로 단독 선두(5승2패)를 지켰고, NH농협카드를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승점 2를 확보한 하나카드가 2위(5승1패∙승점 12)로 바짝 추격했다.SK렌터카는 경기 1세트서… 데일리안
티빙,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무료 생중계티빙이 오늘(22일) 오후 6시 30분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맞붙는 스페셜 매치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을 무료로 생중계한다.‘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하 한일 DPG)’은 오늘 오후 6시 30분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친선경기는 한일 프로야구 역사의 전설적인 선수들을 기리고, 야구를 통한 국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한 이벤트다. 이 대회는 FSE(Fighters Sports & Entertainment)가 주최하고, 일본야구기구(NPB)의 협력으로 성사됐다.숙명의 라이벌전인 싱글리스트
나달, ATP 투어 노르디아 오픈서 아쉬운 준우승스페인의 '흙신' 라파엘 나달이 노르디아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상으로 인해 투어 활동을 거의 못했던 나달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 중이다. 그러나 나달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또 한 번의 메달을 노리고 있다.서울경제
잰더 쇼플리, 디 오픈 정상 등극…임성재 공동 7위[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잰더 쇼플리(미국)가 제152회 디 오픈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쇼플리는 22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디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았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쇼플리는 공동 2위 빌리 호셜(미국)과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이상 7언더파 277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쇼플리는 지난 5월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다시 메이저 챔피언에 올랐다. 시즌 2승, 통산 9승째. 이날 쇼플리는 선두 호셜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초반 파 행진을 이어가던 쇼플리는 6번 홀과 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우승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기세를 탄 쇼플리는 11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13번 홀과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보탰다. 계속해서 2위권과의 차이를 벌린 쇼플리는 16번 홀 버디 이후 남은 두 홀을 파로 막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호셜은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지만, 쇼플리의 기세에 역전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로즈도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지만 공동 2위에 그쳤다. 임성재는 마지막 날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를 기록,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욘 람(스페인)과 공동 7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톱10 진입에는 단 1타가 모자랐다. 김민규는 6오버파 290타로 공동 31위, 김시우는 8오버파 292타로 공동 43위, 왕정훈은 11오버파 195타로 공동 60위, 송영한은 14오버파 298타로 공동 72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MD현장인터뷰] 가족을 위해 '서울 가족'과 잠시 이별..."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팔로세비치의 약속[마이데일리 = 상암 최병진 기자] 팔로세비치가 잠시 FC서울과 이별한다. 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은 서울 외국인 미드필더 팔로세비치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였다. 경기 전 김기동 서울 감독은 “팔로세비치가 오늘 고별전이다”라고 밝혔다. 팔로세비치는 2019년에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데뷔했다. 특유의 정확한 왼발 패스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포항의 공격을 이끌었다. 현재 서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일류첸코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1년 반 동안 19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팔로세비치는 2021년에 서울로 이적했다. 팔로세비치는 이적 첫 해부터 10골 4도움을 올리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기력이 다소 떨어졌다. 올시즌은 포항 은사인 김 감독이 새롭게 서울의 지휘봉을 잡아 부활을 기대했지만 좀처럼 ‘포항 시절’ 폼을 회복하지 못했다. 더욱이 최근에는 가정사로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팔로세비치는 가족을 위해 고국인 세르비아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서울도 3년 반 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팔로세비치의 상황을 이해했고 임대로 잠시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팬들은 세르비아어로 만들어진 걸개를 서포터스석에 걸며 팔로세비치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팔로세비치도 경기가 끝난 뒤에 팬들과 함께 세레머니를 하며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 취재구역)에서 만난 팔로세비치는 “사실 가족을 떠날 때 마음이 편할 수 없다. 긴 시간은 아닐 것이다. 감정적으로 힘든 건 아니다. 오늘 경기를 승리했고 좋은 분위기에서 잠시 떠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팬들의 응원이 엄청났다. 3년 반 동안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승골을 기록한 일류첸코는 득점 후 곧바로 팔로세비치에게 달려갔고 함께 포옹을 하며 뜨거운 우정을 자랑했다. 팔로세비치는 “저랑 일류첸코의 사이는 모두가 알 것이다. 5년 동안 가장 가까운 친구다. 골을 넣고 저에게 와서 ‘너를 위한 골이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팔로세비치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2021시즌에 광주FC전이 기억에 남는다. 0-3에서 4-3으로 뒤집었다”고 했다. 반대로 ‘가장 아쉬운 경기’로는 직전에 펼쳐진 포항 스틸러스와의 코리아컵을 택했다. 팔로세비치는 당시 선발 출전했으나 서울은 1-5 대패를 당했다. 팔로세비치는 “경기적인 부분보다는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선수로서, 팬들을 위한, 구단의 자존심 등이 상해서 아쉬움이 컸다”고 돌아봤다. 팔로세비치는 이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김 감독 또한 경기 후 “고민을 했다. 마지막에 투입을 할까 했다. 그 자리를 교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승부처였기 때문에 미안하지만 한 골을 지키는 선택을 했다. 끝나고 괜찮냐고 하니까 웃으면서 괜찮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팔로세비치는 “물론 선수라면 뛰고 싶다. 하지만 경기가 빡빡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었다. 또 세르비아로 가서 뛰어야 하는데 부상에 대한 고려도 했다. 감독님이 좋은 선택을 내리셨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팔로세비치는 “세르비아에서 프로 선수가 된 후 8년 만에 다시 고국에서 경기를 하게 된다. 가족 이슈로 가는 만큼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 다시 돌아왔을 때 포항 시절에 보여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웃으며 다짐했다. 마이데일리
류현진과 함께했던 468억원 안타왕의 끝없는 시련…트레이드 불가능? 괴수의 아들만 내보내나[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번 부상은 트레이드 가능성을 차단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트레이드 전선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사건이 발생했다. 주전 유격수 보 비셋(26)이 21일(이하 한국시각) 오른 종아리 긴장 증세로 10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지난 6월19일에도 같은 이유로 10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종아리 이슈가 올 시즌에만 두 번째다. 비셋은 올 시즌 79경기서 305타수 68안타 타율 0.223 4홈런 30타점 29득점 OPS 0.597로 부진하다. 2021~2022년 아메리칸리그 최다안타왕, 2023년 아메리칸리그 최다안타 4위의 명성이 무색할 수준의 부진이다. 토론토가 10일도 남지 않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셀러로 나설 건 확실하다. 내년까지 3360만달러(약 468억원) 계약이 돼 있는 비셋과 올해 1990만달러를 받는 블라디미르 게레로를 모두 정리하는 게 맞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온다. 디 어슬래틱 짐 보든도 최근 두 사람이 FA까지 1년 반 남았다는 이유로 트레이드 시점을 늦추면, 그만큼 손에 쥘 수 있는 반대급부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토론토가 현 전력으로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낮다는 전제를 깐 것이다. 그렇다고 올 시즌을 마치고 대대적으로 전력을 보강하기엔, 이미 팀 페이롤이 많이 높아진 상태다. 여러모로 ‘폭망’ 시즌을 보내는 지금이 리빌딩의 적기다. 그런데 비셋이 부상자명단에 가면서, 트레이드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디 어슬래틱 캐이틀린 맥그래시는 “비셋은 트레이드 추측이 나오면 언급됐지만, 이번 부상은 그 가능성을 차단할 것이다”라고 했다. 보든의 경우 관계자들의 코멘트를 토대로 비셋이 올 시즌 부진해도 트레이드 가치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못 뛰는 건 또 다른 문제이긴 하다. 선수의 가치는 그라운드에서 뛸 때 나온다. 자주 다치는 선수를 좋아할 팀은 없다. 맥그래시는 “오른 다리는 지난 몇 년간 비셋에게 골칫거리다. 오른 종아리 외에도, 지난 시즌 오른 무릎, 사두근 부상도 겪었다. 올해 힘든 시즌을 보내는 비셋에게 또 다른 타격이다”라고 했다. 존 슈나이더 감독은 몇 주간 결장을 예상했지만, 어쨌든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는 못 돌아온다. 토론토가 비셋을 팔지 못한다면, 게레로라도 트레이드 할 것인지, 게레로 트레이드도 포기할 것인지 지켜봐야 한다. 비셋과 게레로 외에도 기쿠치 유세이, 에이스 케빈 가우스먼 등 굵직한 주축 대부분 트레이드 대상이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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