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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후반기 출발이 좋다! '3연승 행진' 샌디에이고, NL 서부지구 2위 수성…김하성 '안타 추가'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다시 연승 휘파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후반기 초반 좋은 행보를 이어갔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위닝 시리즈를 거뒀고, 워싱턴 내셔널스를 꺾으면서 3연승을 내달렸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지켜냈다. 샌디에이고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투타 균형을 잘 맞추면서 승전고를 울렸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란디 바스케스가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 1탈삼진으로 시즌 3승(5패)째를 따냈다. 세 명의 구원 투수 구원들 3이닝 삭제했다. 타선에서는 톱 타자 루이스 아라에스가 솔로포를 터뜨렸고, 젠더 보가츠, 매니 마차도, 잭슨 메릴이 멀티 히트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25를 마크했다. 올스타전 브레이크를 앞두고 심한 경기력 기복을 보인 샌디에이고가 후반기 들어 회복세로 돌아섰다. 20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0-7로 완패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다음날 7-0 승리로 설욕에 성공했고, 22일 2-1로 이기며 연승을 마크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강 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위닝 시리즈를 이뤄냈다. 이어 24일 워싱턴과 원정 경기도 잡으며 3연승을 신고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53승 50패를 마크했다.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6-2로 꺾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52승 50패)에 반 게임 차로 앞서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4위에 랭크됐다. 3위 뉴욕 메츠(52승 48패)를 반 게임 차로 추격했다.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53승 48패)와 격차도 불과 1게임밖에 되지 않는다. 샌디에이고는 후반기 시작을 원정 9연전으로 열었다. 클리블랜드와 원정 3연전에서 2승 1패로 앞섰고, 워싱턴과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이겼다. 25일과 26일 워싱턴과 계속 격돌한다. 이어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3연전을 벌인다. 이후 홈으로 돌아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한 LA 다저스와 2연전, 콜로라도 로키스와 3연전을 가진다. 마이데일리
  • 호주 하키 도슨, 올림픽 참가 위해 깁스 대신 손가락 일부 절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호주 남자 하키의 매튜 도슨이 2024 파리 올림픽 참가를 위해 손가락 깁스 대신 일부 부위 절단을 택해 화제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도슨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오른손 약지 위쪽을 절단했다"고 발표했다. 도슨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오른손 약지가 부러졌고, 이로 인해 올림픽 참가가 불투명했다. 도슨은 올림픽 출전을 위해 깁스가 아닌 일부 부위 절단을 택했다. 이 결정은 신중하게 고려된 것이다. 도슨은 "성형외과 의사와 상의하여 파리에서 뛸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그 후의 삶에 대해서도 입각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가락을 잃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은 더욱 커다란 문제를 겪고 있다. 손가락의 작은 부분만 잃는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라고 덧붙였다. 호주의 콜린 배쉬 코치는 "도슨의 결정은 놀라운 헌신의 표현"이라며 극찬했다. 도슨은 이전에도 위험한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 6년 전 도슨은 하키 스틱에 얼굴을 맞아 한쪽 눈을 잃을 뻔했다. 한편 도슨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도슨이 소속된 호주 남자 하키는 오는 27일 아르헨티나와 첫 경기를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디펜딩 챔피언의 망신' 캐나다 여자 축구, 드론 띄워 상대 훈련 염탐하다 들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캐나다 올림픽 여자 축구 대표팀이 드론을 통해 상대방의 훈련을 염탐하다 적발, 공식 사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뉴질랜드 여자 축구 대표팀은 훈련 도중 캐나다 팀 직원이 날린 드론을 발견했고, 이로 인해 여자 축구팀의 훈련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뉴질랜드올림픽위원회(NZOC)는 "22일 드론이 생테티엔에서 열린 뉴질랜드 여자 축구팀 훈련장 위로 날아갔다"면서 "즉시 경찰에 사건을 보고했고, 캐나다 여자 축구팀의 직원으로 확인된 드론 조종사가 구금됐다"고 밝혔다. 이후 NZOC는 성명서를 통해 "두 팀이 맞붙기 3일 전에 발생한 사건에 대해 깊은 충격과 실망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COC)도 공식 성명을 통해 "COC는 공정한 플레이를 지지한다. 우리는 뉴질랜드 축구, 영향을 받은 모든 선수, NZOC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한편 캐나다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축구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2연속 금메달을 노렸지만 경기 시작 전부터 망신을 당했다. 캐나다와 뉴질랜드는 26일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A조에는 개최국 프랑스와 콜롬비아가 포함되어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유럽에서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강인과 트레이드 불발, 사우디 제안 받는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 이적 가능성이 언급됐던 나폴리 공격수 오시멘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24일 '오시멘은 이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오시멘의 PSG 이적은 멀어졌지만 오시멘은 나폴리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오시멘의 연봉은 1200만유로에 달하고 2026년 6월 계약 만료까지 나폴리가 지급해야 할 금액은 3100만유로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나폴리는 오시멘을 대체하기 위해 루카쿠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PSG가 부담하기에 오시멘의 바이아웃 금액 1억 3000만유로는 너무 과했다. PSG는 오시멘 이적 거래의 일부로 이강인을 포함시키는 것을 거부했다'며 '공격수 영입을 원하는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과 첼시 같은 클럽들은 오시멘 영입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다. 오시멘의 이적료와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클럽은 유럽 전역에서도 극소수'라며 '오시멘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올 수 있는 제안을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PSG와 오시멘 이적 협상을 진행했던 나폴리는 오시멘을 전력외 선수로 분류하기도 했다. 나폴리는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오시멘을 벤치에 남겨두며 오시멘 없는 시즌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23일 'PSG가 놀라운 제안을 받았다. PSG는 나폴리 공격수 오시멘 영입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PSG는 미친 짓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나폴리는 PSG에게 오시멘 이적 대가로 이강인과 함께 9000만유로를 제안했다. 나폴리 콘테 감독은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지만 PSG는 이강인과 헤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옹즈는 23일 'PSG는 아직 음바페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했다. PSG는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실패 이후 오시멘 영입으로 돌아섰지만 협상이 폐기될 예정이다. PSG는 이강인을 오시멘 이적 계약에 포함시키는 것을 거부했다. PSG는 오시멘의 바이아웃 금액 1억 3000만유로를 지불하는 것도 거부할 것이다. 현재 상황에선 오시멘의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것이다. PSG는 오시멘을 영입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PSG는 23일 '이강인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 이강인은 알찬 휴가를 보낸 후 프랑스로 돌아왔다. 이강인은 프리시즌 메디컬테스트를 마쳤다. 이어 오후에는 PSG 캠퍼스로 이동해 실내 훈련을 진행했다. 이강인은 팀 훈련에 참여해 동료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이강인 복귀 소식을 전했다. 나폴리가 원했던 이강인은 PSG 선수단에 합류한 가운데 본격적인 2024-25시즌 대비에 돌입했다. 마이데일리
  • '8⅓이닝 2실점' ML 첫 패전 떠안았지만…'KKKKKKKK' 스킨스, ML 최초 업적 달성→진짜 신인왕이 보인다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특급유망주'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가 100.8마일(약 162.2km)의 강속구를 뿌리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맞섰으나 메이저리그 첫 패전을 떠안았다. 하지만 8⅓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솎아내는 등 '신인왕과 사이영상'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스킨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8⅓이닝 동안 투구수 104구,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 선발 라인업 세인트루이스 : 메이신 윈(유격수)-알렉 버럴슨(지명타자)-윌슨 콘트레라스(포수)-브렌단 도노반(좌익수)-놀란 아레나도(3루수)-라스 눗바(우익수)-폴 골드슈미트(1루수)-놀란 고먼(2루수)-마이클 시아니(중견수), 선발 투수 랜스 린. 피츠버그 : 앤드류 맥커친(지명타자)-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오닐 크루즈(유격수)-닉 곤잘레스(2루수)-로우디 텔레즈(1루수)-조슈아 팔라시오스(우익수)-제라드 트리올로(3루수)-잭 스윈스키(중견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 선발 투수 폴 스킨스. 지난해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피츠버그의 선택을 받은 이유를 제대로 증명해 나가고 있는 스킨스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까지 11경기에서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90라는 엄청난 성적을 남기며 데뷔 첫 시즌부터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선정, 선발 투수의 중책을 맡았는데, 후반기 첫 등판부터 압권의 투구를 다시 한번 뽐냈다. 이번엔 올스타를 향한 것이 아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과 신인왕을 향한 무력시위였다. 스킨스의 투구는 흠잡을 데가 없었다. 스킨스는 1회 메이신 윈과 알렉 버럴슨을 모두 땅볼로 묶어낸 뒤 윌슨 콘트레라스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첫 번째 삼진을 통해 삼자범퇴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2회 브렌단 도노반-놀란 아레나도-라스 눗바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모두 땅볼로 요리했다. 스킨스는 3회 놀란 고먼에게 첫 피안타를 허용했으나, 폴 골드슈미트와 마이클 시아니에게 삼진을 뽑아내는 등 이렇다 할 위기 없이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확실하게 막아나갔다. 스킨스는 4회에도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삼자범퇴로 봉쇄했는데, 첫 실점은 5회였다. 선두타자 아레나도에게 던진 초구 커브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렸고, 이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스킨스는 흔들리지 않았고, 오히려 눗바-골드슈미트-고먼으로 이어지는 하위 타선을 'KKK'로 묶어냈다. 그리고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땅볼 2개와 뜬공 1개로 이닝을 매듭지으며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게 됐다. 타선의 지원이 전무했지만, 여유가 있는 투구수를 바탕으로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콘트레라스를 투수 땅볼, 도노반과 아레나도를 모두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무력시위를 펼쳤다. 그리고 8회에도 두 개의 삼진을 더하며 삼자범퇴쇼를 이어갔다. 8회말 공격에서 피츠버그 타선이 드디어 균형을 맞추면서 내친김에 스킨스는 승리까지 노려보기 위해 9회에도 등판을 이어갔는데, 이 선택이 패착이었다. 스킨스는 9회초 시작과 동시에 시아니에게 2루타를 맞으며 이닝을 출발했다. 이후 윈을 2루수 땅볼로 묶어냈는데, 이어지는 1사 3루에서 버럴슨에게 0B-2S의 매우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째 98.8마일(약 159km)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당해 우익수 방면에 안타를 허용했고, 이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2실점째를 기록했다. 때문에 스킨스는 결국 이닝을 매듭짓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가게 됐고, 결국 피츠버그 타선이 9회말 공격에서 점수를 뽑지 못하면서 빅리그 데뷔 이후 첫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하지만 이날 스킨스의 투구는 사이영상과 신인왕에 한 발 더 다가서는 투구인 것은 분명했다. 'MLB.com'의 사라 랭스에 따르면 스킨스(97삼진-13볼넷)는 2014년 다나카 마사히로(現 라쿠텐 골든이글스, 92삼진-13볼넷) 이후 역대 두 번째 메이저리그 데뷔 12경기에서 80삼진 이상, 15볼넷 이하를 기록한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리고 데뷔 후 선발 12경기에서 11차례 7탈삼진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최근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가 다시 부활하면서 내셔널리그 신인왕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이날 8⅓이닝 2실점의 투구는 스킨스가 올해 신인왕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더욱 확실하게 보여주는 경기였다. 마이데일리
  • 레알 마드리드 이적 없다! '초대형' 재계약 준비...리버풀 잔류 결심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리버풀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5)와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놀드는 6살에 리버풀 아카데미에 입성한 ‘성골’ 로컬보이다. 단 한 번의 임대도 없이 리버풀에서만 성장했고 2016년에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일찍이 아놀드의 능력을 주목했고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간 아놀드는 2018-19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아놀드는 오른쪽 사이드백임에도 엄청난 킥과 패스 능력으로 리버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롱패스와 크로스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패스를 선보였고 때로는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득점까지 터트렸다. 이번 시즌에는 공격 시에 중앙 미드필더처럼 안쪽으로 좁혀 들어와 경기를 전개하며 한 층 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최근에는 ‘이적설’이 전해졌다. 리버풀과 아놀드의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로 만료까지 1년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오히려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아놀드가 새로운 도전을 택할 수 있다는 보도도 전해졌다.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가 아놀드에 관심을 보였다. 주드 벨링엄과 킬리안 음바페를 차례로 영입하며 슈퍼스타를 끌어 모으고 있는 레알은 아놀드 영입으로 오른쪽 사이드백을 보강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재계약이 잘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레알의 관심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리버풀 팬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결국 리버풀은 아놀드를 지키기 위해 강수를 두기로 결정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아놀드에 엄청난 규모의 재계약 조건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4,000만원) 이상을 제시하며 팀 내 최고 주급을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놀드도 리버풀 잔류에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아놀드는 유로 2024가 시작되기 전에 아르네 슬롯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 아놀드는 슬롯 감독의 프로젝트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리버풀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데일리
  • '권혁규 결승골 AS' 셀틱, PL 우승팀 맨시티에 4-3 승리…양현준은 결장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코리안 듀오가 있는 셀틱이 영국 프리미어리그(PL)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에 승리했다. 셀틱은 24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케난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권혁규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맨시티를 침몰시켰고, 양현준은 결장했다. 셀틱이 기선을 제압했다. 셀틱은 전반 13분 오라일리가 퀸에게 패스를 건넸고, 이를 받은 퀸이 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갔다. 박스 안에서 퀸은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이했고,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가 균형을 맞췄다. 맨시티는 전반 33분 홀란이 흘린 공을 보브가 잡았고, 보브는 바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보브의 슈팅은 슈마이켈의 손을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1-1 동점이 됐다. 동점을 허용한 셀틱이 빠르게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전반 36분 셀틱은 하타테의 패스를 받은 퀸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득점을 기록했다. 셀틱은 전반이 끝나갈 무렵 추가골을 터트렸다. 셀틱은 전반 43분 침투 패스를 받은 후루하시가 박스 안에서 오르테가를 벗겨낸 후, 빙 있는 골문을 향해 추가골을 집어넣어 3-1로 앞서 나갔다. 맨시티는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바로 추격을 알렸다. 맨시티는 후반 1분 보브가 페로네에게 패스를 뿌렸고, 페로네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격골을 넣었다. 분위기는 맨시티 쪽으로 넘어왔다. 맨시티는 후반 12분 박스 안에서 보브의 크로스를 받은 홀란이 헤더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셀틱은 후반 20분 벤치에 있던 권혁규를 교체 투입시켰고, 이는 완벽한 교체가 됐다. 후반 23분 권혁규는 오른쪽 중앙선 부근에서 뒷공간으로 뛰어 들어가 패스를 받았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박스 안까지 들어온 권혁규는 골키퍼 에데르송이 나오는 것을 보고, 팔마에게 패스를 건넸다. 패스를 받은 팔마는 왼발 슈팅으로 빈 골대에 정확하게 마무리해 셀틱이 다시 앞서 나갔다. 양 팀은 종료 직전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았으나, 셀틱이 맨시티의 공격을 잘 받아내 4-3으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파리 도심서 외국인 집단 성폭행 당해…올림픽 앞두고 치안 문제 우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파리 도심에서 외국인 여성이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BBC 방송은 23일(현지시각) 파리 도심에서 외국인 집단 성폭행 방송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여성이 파리 도심에서 5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고, 파리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여성은 5명의 남자 무리에게 습격을 받았고, 오전 5시경 탈출해 근처의 케밥 가게로 피신했다. 현지 CCTV에는 그녀가 케밥 가게 직원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프랑스 경찰은 '집단 강간' 혐의에 대한 사법 조사를 시작했다. 다만 아직 체포자는 나오지 않았고 용의자에 대한 사항도 밝혀지지 않았다. 파리 경찰 측은 "용의자를 신속히 식별하고 법의 심판을 받기 위해 모든 수단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파리의 치안 문제가 다시 대두됐다. 이미 지난 6월 파리 중심가에서 젊은 영국 여성이 강간을 당한 바 있다. 1월에는 미국 여성이 패션 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를 방문하던 중 강간을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현재 파리 당국은 치안 유지를 위해 45000명의 경찰과 18000명의 군인을 파견한 상태다. 센강 주변에 무장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시 주변에도 보안 구역을 다수 설정했다. 한편 오는 26일 파리 올림픽이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연다. 치안 문제가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기 않길 기대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영국 승마 간판' 뒤자르댕, 말 학대 혐의로 파리 올림픽 출전 무산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올림픽에서만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영국 승마의 간판 스타 샬럿 뒤자르댕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을 상실했다. 영국 매체 BBC는 24일(한국시각) "영국 여성 올림픽 선수 중 가장 많은 훈장을 받은 뒤자르댕이 국제 승마연맹(FEI)으로부터 임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뒤자르댕은 2020년 개인 훈련장에서 학생 선수에게 승마를 가르치면서 말이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학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 선수 변호인 측은 "뒤자르댕이 긴 채찍을 이용해 1분 동안 24차례나 말을 때렸다"며 "마치 서커스의 코끼리를 대하는 듯했다"고 전했다. 학생 선수 측은 뒤자르댕의 학대 행위가 담긴 영상을 최근 FEI에 전달하면서 관련 내용을 신고했고, 뒤자르댕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매우 부끄럽다"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뒤자르댕은 2012 런던 올림픽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선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동메달을 획득했다. 영국은 뒤자르댕 대신 예비 선수인 베키 무디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전체 중계 일정...SNL 크루 프리뷰쇼 출동 쿠팡플레이가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전체 중계 일정을 발표하며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올 여름 최고의 스포츠 축제를 예고했다. 쿠팡플레이는 30일 오후 4시 10분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기자회견 생중계 ▲오픈 트레이닝 ▲경기 당일 프리뷰쇼 ▲본경기 등 와우회원에게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중계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대한민국 입국 현장부터 시작한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을 포함해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 프리시즌에서 좋은 기량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의 입 싱글리스트
  • "김민재, 분데스리가 연봉 TOP 10 진입!"…놀라운 사실, 연봉 1위부터 12위까지 뮌헨 소속→레버쿠젠 0명→우승은 레버쿠젠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독일 분데스리가 연봉 TOP 20을 발표했다. 이 매체는 "지난 시즌 10년 이상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던 독보적인 팀 바이에른 뮌헨이 사비 알론소의 레버쿠젠에 무너졌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음에도 우승에 실패했다. 그리고 리그 우승이 아닌 어떤 대회에도 우승하지 못했다. 무관이었다. 놀랍게도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선수 20명 중 75%가 바이에른 뮌헨 선수다. 다른 클럽 그 누구도 TOP 10 안에 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즉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압도적인 연봉을 받으면서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20위 안에 레버쿠젠 선수는 1명도 없었다. 20명 중 1위부터 12위까지가 모두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다. 20명 전체로 따져도 무려 15명이 바이에른 뮌헨 선수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당연히 포함됐다. 그는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 연봉 TOP 10에 진입할 것이 확실하다. 현재 순위로는 11위다. 김민재의 주급은 19만 3920 파운드(3억 4702만원)다. 현재 9위는 마타이스 데 리흐트(25만 8560 파운드·4억 6269만원). 데 리흐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하다. 데 리흐트가 떠나면 김민재는 10위로 올라설 수 있다. 현재 10위는 바이에른 뮌헨 신입생 마이클 올리세로, 그는 21만 8160 파운드(3억 9040만원)의 주급에 계약했다. 데 리흐트가 떠나면 올리세가 9위, 김민재가 10위로 올라가게 된다. 그렇다면 최고 주급은 누구일까. 케인이다. 그는 무려 40만 4000파운드(7억 2313만원)의 압도적 주급을 받는다. 이어 마누엘 노이어(33만 9360 파운드·6억 743만원)와 토마스 뮐러(33만 1280 파운드·5억 9238만원)가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를 제외하고 연봉 1위는 전체 13위로 도르트문트의 세바스티앙 할러다. 그의 주급은 17만 7760 파운드(3억 1810만원)로 나타났다. ◇독일 분데스리가 주급 베스트 20 1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40만 4000파운드·7억 2313만원) 2위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33만 9360 파운드·6억 743만원) 3위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33만 1280 파운드·5억 9238만원) 4위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32만 3200 파운드·5억 7837만원) 5위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31만 5120 파운드·5억 6391만원) 6위 세르쥬 그나브리(바이에른 뮌헨·30만 4939 파운드·5억 4569만) 7위 레온 고레츠카(바이에른 뮌헨·29만 880 파운드·5억 2053만원) 8위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27만 4720 파운드·4억 9161만원) 9위 마타이스 데 리흐트(바이에른 뮌헨·25만 8560 파운드·4억 6269만원) 10위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21만 8160 파운드·3억 9040만원) 11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19만 3920 파운드·3억 4702만원) 12위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18만 1800 파운드·3억 2533만원) 13위 세바스티앙 할러(도르트문트·17만 7760 파운드·3억 1810만원) 14위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16만 1600 파운드·2억 8918만원) 16위 니클라스 쥘레(도르트문트·16만 1600 파운드·2억 8918만원) 17위 다니 올모(라이프치히·12만 2389 파운드·2억 1901만원) 18위 세루 기라시(도르트문트·12만 2389 파운드·2억 1901만원) 19위 콘라드 라이머(바이에른 뮌헨·14만 5440 파운드·2억 6026만원) 20위 그레고르 코벨(도르트문트·14만 5440 파운드·2억 6026만원) 마이데일리
  • 넥슨 ‘블루 아카이브’, 이벤트 스토리 업데이트…‘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키보토스의 선생님이 게헨나 학원 특별 파티 개최를 돕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총 7개 스토리로 구성되며 이 중 만마전 집무실 정문 스토리를 완료하면 신비 타입 스트라이커 이부키를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신규 콘텐츠 필드 탐색을 즐길 수 있다. 히나를 직접 조작해 다양한 지역에 방문하며 이야기를 감상하고 퀘스트를 수행하면 히나의 피아노 숙련도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청휘석, 이부키의 엘레프 등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신규 학생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마코토는 게헨나 학원 학생회 만마전의 의장이다. 교활하고 자신감 넘치지만 엉뚱한 면모도 지닌 캐릭터다. 게헨나 선도부의 선임 행정관 아코는 드레스를 입은 색다른 모습으로 추가됐다. 아코(드레스)는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는 게헨나 학원의 선도부장 히나(드레스)는 7월 30일부터 페스 모집으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블루 아카이브> 학생 목소리를 한국어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한국어 음성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게임 내 설정으로 한국어와 일본어 중 선호하는 음성을 선택할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새로 합류하는 학생들을 원활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무료 모집 100회 이벤트와 현상수배, 특별의뢰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지급되는 보상을 3배로 획득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누가 살라 대체자야?'…리버풀 영입설에 현지 혹평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리버풀의 구보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리버풀에코는 24일 '리버풀 미드필더 엔도는 안필드에서 함께하고 싶은 일본 동료로 구보를 지목했다'며 '구보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 영입설이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선수다. 일본 언론은 구보의 에이전트가 영국에서 구보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구보가 리버풀 선수가 될 것이라는 암시는 없다'고 언급했다. 리버풀의 미드필더 엔도는 "리버풀은 살라 대체자를 찾는 작업을 시작했다. 리버풀이 보강해야 할 부분"이라며 "일본 국가대표팀 동료 중 살라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는 구보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리버풀에코는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리버풀이 살라 대체자를 찾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구보는 FC도쿄, 요코하마 F마리노스,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이미 225경기에 뛰었고 클럽이 요구하는 여러 조건을 충족한다'면서도 '구보는 빠른 속도와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이기 때문에 살라와 비교된다. 하지만 많은 골을 넣는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구보는 225번의 클럽 경기에서 단지 31골을 넣었다'고 언급했다. 리버풀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4승10무4패(승점 82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를 기록했다. 클롭 감독이 떠난 리버풀은 슬롯 감독이 지휘봉을 이어받아 팀을 이끌고 있다. 리버풀은 프리시즌 기간 동안 레알 베티스,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비야 등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리버풀은 다음달 17일 입스위치를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시즌 리버풀에 합류한 엔도는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했다. 미나미노가 활약하기도 했던 리버풀은 엔도에 이어 다시 한 번 일본 선수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리버풀 이적설이 주목받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구보는 지난 2019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구보는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에서 임대활약을 펼친 후 지난 2022년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했고 유럽 무대 진출 이후 스페인 무대에서만 활약해왔다. 마이데일리
  • 안양, '팀 내 득점 1위' 미드필더 마테우스와 재계약 체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브라질 미드필더 마테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안양은 24일 마테우스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의 마테우스는 지난 2016년, 17살의 나이에 브라질 산토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주로 브라질 리그에서 활약했다. 인테르 라이메아, 산베르나르두 등 다양한 클럽을 거쳤고, 2024시즌 안양에 합류했다. 마테우스는 창의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윙포워드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정확한 패스와 킥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테우스는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며 안양의 공격을 책임졌다. K리그 21경기 출전 5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안양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안양은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짧은 시간 내에 K리그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준 마테우스와의 재계약을 결정했다. 마테우스는 "안양과 계약을 연장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다.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처음 올 때부터 지금까지 안양의 승격이 나의 목표다. 팀을 도울 수 있는 선수로서 안양에 역사를 남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K리그 '축구산업 아카데미' 22기 모집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스포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축구산업 아카데미' 22기생을 모집한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연맹이 지난 2013년 프로스포츠단체 중 처음으로 설립한 스포츠산업 교육과정으로, 1기부터 21기까지 총 6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까지 수료생 중 약 40%의 인원이 연맹, K리그 각 구단, 대한축구협회, 스포츠 미디어, 데이터 플랫폼, 기타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하여 활약 중이다. 22기 과정은 8월 24일에 개강하여 12월 7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토요일에 ▲K리그 소개 및 비전 공유, ▲구단 사무국 업무 소개, ▲스포츠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 ▲유소년 육성 시스템의 이해, ▲해외리그 소개 및 철학 공유, ▲스포츠 방송산업의 거시적 이해, ▲스포츠산업 실무자와 함께하는 '커리어 데이' 등 축구산업 관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는 인천, 전북, 안양 세 구단과 함께하는 '구단 연계 프로젝트'가 추가됐다. 수강생들은 각 구단 실무자와 함께 구단별 실제 업무와 관련된 조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얻는다. 이를 토대로 마지막 주차에는 조별로 최종 발표를 하게 되고, 우수 활동 조에는 별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교육 중간중간 축구산업 아카데미 수강생과 인천, 전북, 안양 구단의 대학생 마케터 간 토론 및 발표를 통해 축구산업 내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 또한 마련할 예정이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만 19세 이상의 축구산업 종사 희망자, 스포츠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타 분야 종사자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2기 모집은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지원 방법은 이력서(지정양식)와 K리그, 구단 또는 축구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제안서(자유양식)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14일 K리그 공식 홈페이지 발표와 함께 개별 안내되며, 수강료는 30만 원이다. 세부 지원 방법, 합격자 발표 등 모집과 관련한 안내 사항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2024 KBL 컵대회 조 추첨 완료…10월 5일 개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BL은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4 KBL 컵대회(이하 컵대회)' 조 추첨을 완료했다. KBL 소속 10개 구단과 국군체육부대(상무)가 참여하는 이번 컵대회 조 추첨 결과 A조는 상무, 서울 삼성, 대구 한국가스공사, B조는 수원 KT, 부산 KCC, 창원 LG, C조는 고양 소노, 울산 현대모비스, 안양 정관장, D조는 서울 SK, 원주 DB로 결정됐다. 이번 컵대회는 A조 상무와 삼성, C조 소노와 현대모비스의 개막전 맞대결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조별 예선을 치른다. 이후 하루 휴식일을 가진 뒤, 각 조 1위 팀 간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은 5000만 원, 준우승팀은 3000만 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MVP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한편 경기 개시 시간은 추후 확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1>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유럽 출장 마친 홍명보 감독, 항공편 차질로 귀국 일정 연기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유럽 출장 도중 항공편 문제로 귀국 일정이 변경되어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현지 항공편 지연으로 인해 홍 감독이 예정된 귀국편에 탑승하지 못해 24일 귀국이 불가능하게 되었다"며 "홍 감독은 25일 오전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은 이달 초 축 포모스
  • 레지 잭슨, 샬럿서 필라델피아로 이적… 샐러리캡 문제 해결 미국프로농구(NBA)의 베테랑 가드 레지 잭슨(34)이 샬럿 호니츠로 트레이드된 지 한 달도 안 돼 다시 팀을 옮겼다. 24일(한국시간)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잭슨은 지난 6일 덴버 너기츠에서 샬럿으로 트레이드되었으나, 샬럿과 계약 해지에 합의하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했다. 레지 잭슨이 샬럿을 떠나게 된 이유는 샬럿 호니츠의 샐러 포모스
  • "충격! '아스널의 야말' 결국 맨유에 뺏긴다"…'1G에 10골' 넣은 슈퍼신성→맨유 '거대 제안' 수락→"아스널과 계약하지 않겠다" 선언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소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벌' 아스널의 '슈퍼신성'을 가로채려 하고, 거의 성공했다. 아스널은 졸지에 아스널의 미래를 뺏길 위기에 처했다. 주인공은 치도 오비 마틴이다. 그는 2007년생으로 올해 16세. 유로 2024를 뜨겁게 달군, 최근 17세가 된 '슈퍼신성' 라민이 바르셀로나에 있다면, 아스널에는 오비 마틴이 있다. 그야말로 역대급 재능이다. 아스널 유스 소속인 오비 마틴은 188cm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공격수. 그는 지난해 10월 리버풀 U-16팀과 경기에서 무려 '10골'을 넣었다. 그리고 U-18팀으로 옮긴 후 노리티 시티와 경기에서 7골을 폭발시켰다. 이런 그가 최근 캐링턴 훈련장에서 목격됐다. 캐링턴은 맨유의 훈련장이다. 즉 맨유로의 이적이 진행되고 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다. 오비 마틴은 16세. EPL 규정 상 17세가 되기 전까지 프로 계약을 맺을 수 없다. 오는 11월 그는 17세가 된다. 시간이 다가오고 있고, 맨유가 그 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는 아스널이 키운 보석, 아스널의 미래로 불린다. 부카요 사카 이후 아스널 유스의 최고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최대 라이벌 맨유가 가로채려 한다. 라이벌 팀에 빼앗기는 건 더욱 큰 타격이자 충격이다. '디 애슬레틱'은 "맨유가 오비 마틴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오비 마틴과 가족들이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는 오비 마틴이 맨유와 계약할 거라는 '단독 보도'를 했다. 맨유는 오비 마틴에게 거액의 제안을 했고, 이를 오비 마틴이 수용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가 오비 마틴에 거대한 제안을 했다. 이로 인해 협상은 진전되고 있다. 맨유가 아스널의 슈퍼신성을 가로챌 수 있게 됐다. 아스널은 오비 마틴을 유지하려 노력했지만, 그는 아스널과 계약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맨유 이적이 임박하다. 17세가 되자마자 맨유와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이데일리
  • EPL 우승 후 나락으로 떨어졌다…8년 만에 충격적인 근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던 드링크워터의 충격적인 근황이 주목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매체는 24일 드링크워터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을 소개했다. 드링크워터는 공사장에서 '오늘의 현장'이라며 티셔츠를 입고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드링크워터는 지난 2015-16시즌 레스터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레스터시티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2016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드링크워터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지만 전성기는 길지 않았다. 드링크워터는 2017년 기대를 받으며 첼시로 이적했지만 경기력은 점점 하락했다. 첼시 이적 후 첫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12경기 출전에 그친 드링크워터는 번리, 아스톤 빌라 뿐만 아니라 튀르키예의 카심파사로 임대되기까지 했다. 드링크워터는 지난 2021-22시즌 레딩에서 임대 활약을 펼친 후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소속팀이 없는 상황에 놓였고 지난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드링크워터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04경기 출전 4골 8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데일리메일은 '드링크워터는 지난 2019년 음주운전으로 유죄를 받았고 같은 해 나이트클럽 소동으로 발목을 다치기도 했다. 2020년에는 팀 훈련 중 동료를 폭행하기도 했다. 드링크워터는 여러 사업을 했지만 2022년 파산했다'고 언급했다. 드링크워터의 충격적인 근황에 대해 일부 팬들은 욕설과 함께 '너는 나락으로 떨어졌다'며 조롱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드링크워터는 '나는 현장에서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의 선택'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데일리메일은 '드링크워터가 생계를 위해 공사장에서 일하는 것인지 아미면 단순히 취미로 그런 일을 하는지 알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드링크워터는 지난해 은퇴 발표 후 "나는 경기를 계속 뛰고 싶었지만 내가 원하는 수준에서 뛸 기회가 없었다. 나는 정신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었다. 돈을 잘 벌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아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정신 건강은 육체적 건강보다 더 중요하다. 내가 느낀 가장 어두운 감정이었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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