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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대한체육회,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개최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25일 오후 2시(프랑스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시미'에서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을 개최하며 18일간의 운영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개관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강선 대한민국 선수단장, 이혁렬 코리아하우스 단장, 최재철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 김재열 IOC위원, 유승민 IOC위원 등 주요 내빈들과 김홍기 CJ㈜ 대표이사 등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스포츠 및 문화예술을 널리 알릴 코리아하우스의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 행사는 오프닝 영상, 코리아하우스 단장 개관사, 대한체육회장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및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한식진흥원 및 퀴진케이와 협업한 케이터링 등의 순으로 개최된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운영되는 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단체응원전 및 기자회견, 메달 세리머니 진행은 물론, 국제스포츠교류 및 외교, K-콘텐츠(푸드, K팝, 패션, 예술, 관광, 실감콘텐츠 등)로 대변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콘텐츠를 알리는 스포츠 외교 및 종합 홍보의 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인 CJ를 비롯하여 비비고, 카스, 포토이즘, 파리바게뜨, 하이브, 한국관광공사, 문체부 전통문화과,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및 한국국제교류문화진흥원 등 역대 최다 참여기관과 함께하여 보다 풍성한 한국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팀코리아 단체응원전, 기자회견 및 메달 세리머니, 국립발레단 공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패션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한국-프랑스 청소년의 무용 공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K-BOOK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코리아하우스는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스포츠 인사를 초청하는 '한국의 날' 행사(8월 1일) 및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는 '선수단의 날' 행사(8월 10일)를 차례로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뒤자르댕 말 학대 후폭풍' 동물단체, IOC에 승마 종목 제외 요청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영국의 승마 영웅 샬럿 뒤자르댕이 말 학대로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하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을 박탈당한 가운데 동물단체가 승마 종목의 퇴출을 요구했다. 미국 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각) "동물단체 PETA가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에 승마 종목을 올림픽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뒤자르댕은 2020년 개인 훈련장에서 학생 선수에게 승마를 가르치면서, 말이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 선수 변호인은 "뒤자르댕이 긴 채찍을 이용해 1분 동안 24차례나 말을 때렸다"며 "마치 서커스의 코끼리를 대하는 듯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며 뒤자르댕은 국제 승마연맹(FEI)으로부터 임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뒤자르댕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매우 부끄럽다"며 "FEI를 비롯한 관련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PETA는 이 영상이 IOC가 향후 올림픽에서 승마를 제외해야 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PETA는 SNS에 "IOC에 전달해야 할 메시지는 이제 분명하다. 올림픽에서 승마 종목을 제외하라"고 적었다. 한편 뒤자르댕은 올림픽에서만 3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총 6개의 메달을 따냈다. 뒤자르댕은 2012 런던 대회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0 도쿄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국내 랭킹 2위' 박정환, 와일드카드로 농심신라면배 대표팀 합류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국내 랭킹 2위 박정환 9단이 농심신라면배 와일드카드로 선정되며 대표팀에 합류했다. 박정환 9단은 지난 17일 열린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 최종예선 1차전에서 심재익 7단에 발목이 잡히며 본선행이 불투명해졌지만, 후원사의 선택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기회를 얻었다. 14회 대회에서 와일드카드로 농심신라면배 데뷔전을 치렀던 박정환 9단은 이번 26회 대회까지 13년 연속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박정환 9단은 농심신라면배에서 16승 9패를 기록 중이며, 만 20세였던 14회 대회에서는 한국의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본인의 손으로 우승을 결정짓기도 했다. 한국 대표팀으로 활약하면서 여섯 번의 우승에 함께 했고, 19회와 22회 대회에서는 앞선 주자가 우승을 결정지으면서 출전하지 않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박정환 9단이 와일드카드로 결정되면서 한국의 대표팀이 모두 결정됐다. 4년 연속 끝내기 주자로 한국의 우승을 안긴 신진서 9단이 랭킹시드로 일찌감치 대표팀에 합류했고, 신민준·김명훈·설현준 9단이 지난 8일부터 2주간 열린 국내선발전을 통과하며 한국의 5연패에 도전한다. 한국과 우승 경쟁을 펼칠 중국과 일본도 대표 선발을 모두 마쳤다. 중국은 리쉬안하오·딩하오·셰얼하오 9단이 국가시드를 받았고, 커제·판팅위 9단이 국내선발전을 통과했다. 일본은 25회 대회에서도 합을 맞춘 이치리키 료·시바노 도라마루·이야마 유타·쉬자위안 9단과 2001년생 신예 히로세 유이치 7단이 나선다.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9월 4일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1차전이 벌어진다. 한편 농심신라면배와 함께 열리는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어니최강전도 3개국 12명의 선수가 모두 결정됐다. 한국은 랭킹시드 유창혁 9단, 와일드카드 조훈현 9단과 국내선발전을 통과한 서능욱·김종수 9단이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중국은 녜웨이핑·위빈·차오다위안·루이나이웨이 9단이, 일본은 다케미야 마사키·요다 노리모토·고바야시 고이치·왕밍완 9단이 출전한다. 제2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의 개막식은 농심신라면배와 함께 진행되며, 1차전은 10일까지 치러진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 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 시 1000만 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 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우승팀에게는 1억 8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에서 3연승 시 500만 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되며, 이후 1승 추가 때마다 500만 원이 추가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40분에 초읽기 1분 1회씩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UFC 304, 두 영국 챔피언의 방어전…1차전에서 못다 한 승부 가린다 [뉴스플릭스] 김재민 기자 = 맨체스터에서 두 영국 UFC 챔피언의 방어전이 펼쳐진다. 1차전에서 확실히 결론내지 못한 승부를 타이틀전에서 매듭짓는다.UFC 웰터급(77.1kg) 챔피언 리온 에드워즈(32·잉글랜드)는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 맨체스터주 맨체스터시 코옵(Co-op)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04: 에드워즈 vs 무하마드 2’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2위 벨랄 무하마드(36·미국)를 상대로 3차 방어전을 치른다. UFC 헤비급(120.2kg) 잠정 챔피언 톰 아스피날(32·잉글랜드)은 코메인 뉴스플릭스
  • DB 29일부터 8월7일까지 양양에서 전지훈련…국내선수 14명 전원 참석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원주 DB 프로미(DB손해보험)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양양에서 국내전지훈련을 실시한다. DB는 25일 "지난 6월말 선수단을 소집해 기초 체력강화훈련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양양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국내선수 14명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DB는 국내전지훈련에서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겸하며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정을 소화하고, 외국인선수가 합류하는 9월에는 해외전지훈련, 연습경기 등을 통해 팀 전력을 가다듬어 2024-2025시즌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맨유 이적 한다고'…김민재 동료, 바이에른 뮌헨에 배신감 표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데 리흐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바이에른 뮌헨에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푸스발유로파는 25일 '데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에 화를 냈다. 맨유는 이미 바이에른 뮌헨에 데 리흐트 이적을 제안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에 데 리흐트의 이적료로 3000만유로와 옵션 500만유로를 제안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 이적료로 5000만유로를 요구한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의 요구가 데 리흐트를 정말로 화나게 만든다.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 경영진에 자신이 맨유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이 요구하는 이적료가 너무 높았고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이 이적료를 낮추는 것을 약속한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약속을 어겼다'며 '맨유는 데 리흐트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높여 제안해야 한다. 맨유가 4000만유로의 이적료를 제안하더라도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금액과 1000만유로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조나단 타 영입설이 꾸준했지만 데 리흐트를 이적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에 조나단 타의 이적료로 1800만유로를 제안했지만 레버쿠젠은 4000만유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의 회네스 명예회장은 21일 독일 매체 TZ 등을 통해 "2-3명의 선수가 먼저 팀을 떠나지 않는 이상 더 이상 선수 영입은 없을 것이다. 수비수가 팀을 떠나는 것은 가능하다. 데 리흐트는 네덜란드 사람이고 맨유의 감독도 네덜란드 사람이다. 데 리흐트의 맨유 이적은 매우 적합하다. 데 리흐트가 잔류하더라도 문제는 없을 것이다. 우파메카노는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아약스 시절 데 리흐트와 함께했던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데 리흐트가 우리에게 올지 지켜봐야 한다. 나는 데 리흐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나는 2년전 데 리흐트를 영입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당시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협상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며 맨유 감독 부임 직후에도 데 리흐트 영입을 시도했던 것을 언급했다. 마이데일리
  • "이미 계약 확신하는 중"...PSG, 이강인 파트너로 '제2의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 낙관→협상 중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파리 셍제르망(PSG)이 SL 벤피카의 '초신성' 주앙 네베스의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지리오 로마노 기자는 24일(이하 한국시각) "PSG는 주앙 네베스와의 계약이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확신하고 낙관하고 있다. 선수와 계약에 합의했으며 벤피카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네베스는 포르투갈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며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다. 네베스의 가장 큰 장점은 패스 능력이다.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으며 후방 빌드업에 가담한다. 수비 능력도 수준급이다. 2016년 포르투갈 명문 클럽 벤피카 유스팀에 입단한 네베스는 임대 한번 없이 벤피카에서만 성장한 성골 유스 출신이다. 2022년 네베스는 벤피카 B팀으로 콜업됐고,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명단에 포함됐다. 올 시즌 네베스는 벤피카의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꿰찼다. 네베스는 프리메이라리가 33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총 45경기에 출전했다. 벤피카는 네베스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네베스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명단에도 승선했다. 네베스는 지난해 포르투갈 대표팀에 발탁된 후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네베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두 경기에 출전해 첫 메이저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네베스는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베스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PSG까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PSG는 벤피카에 1046억원을 제안하며 영입전에서 앞서나갔다. 벤피카의 요구 금액인 바이아웃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후이 코스타 벤피카 회장이 협상 중이라고 직접 밝히며 PSG행에 무게가 쏠렸다. 네베스도 PSG행을 원하고 있어 이적료 협상만 마무리가 된다면 이적은 시간 문제다. 마이데일리
  • 키움, 27일 KIA전서 ‘SGC 파트너데이’ 행사 진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키움 히어로즈는 27일 1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경기에 SGC그룹과 함께 올 시즌 두 번째 ‘SGC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키움은 25일 "경기 전 B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NO 플라스틱, YES 글라스!’ 룰렛 이벤트를 통해 에코백, 글라스락 픽업 텀블러, 글라스락 제품 등을 선물한다. 또 글라스락의 다양한 신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한다. 경기 중에는 ‘SGC퀴즈퀴즈’, ‘SGC댄스타임’, ‘SGC사다리게임’, ‘SGC럭키글라스’ 등 이닝 이벤트를 진행해 글라스락 퓨어 캔디핑크 6조 세트, 클래식 레트로 에디션 10조 세트, 오펫 영화관 노즈워크, 그리들팬 IH 34CM를 증정한다. 이날 시구는 군산중학교 야구부원 강태훈 군이 하고, 시타는 강군의 아버지이자 SGC에너지 사업지원팀 강순성 차장이 맡는다. SGC 임직원 및 가족 1,000여명이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키움의 승리를 위해 단체 응원을 펼친다"라고 했다. 시구를 맡은 강태훈 군은 “시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6년 후에 이 그라운드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말했다. 강순성 차장은 “아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 SGC에너지와 키움히어로즈는 우리 가족에게 진정한 히어로다”며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경기 전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C게이트 내부 포토존에서 김태진, 이주형, 박수종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사전 공모에 당첨된 10명의 어린이가 ‘나이키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키즈런’ 이벤트에 참여한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이주은 대만간다' KIA 응원단 대만 프로야구 파견 ‘푸방 가디언스’와 상호 응원단 교류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IA 타이거즈가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와 응원단 교류 행사를 마련한다. KIA는 25일 "오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대만 타이베이 돔구장에서 열리는 푸방 가디언스와 타이강 호크스와의 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한다. 푸방 가디언스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교류 행사는 각 팀 응원단을 상대팀 경기에 파견해 공연과 응원전을 펼치는 게 핵심이다. 이번 파견을 통해 김한나 치어리더 팀장을 비롯, 정가예, 박신비, 박성은, 유세빈, 이주은 총 6명의 치어리더가 대만을 방문한다. 푸방 가디언스의 응원단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해 국제 교류를 이어간다. 푸방 가디언스는 오는 8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소속 치어리더 5명을 파견해 경기 전 축하공연, 타이거즈 응원단과의 합동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했더. 끝으로 KIA는 "이번 푸방 가디언스와의 교류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인 교류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유일한 단체 구기’ 여자 핸드볼, 류은희 앞세워 어게인 우생순 단체 구기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신화’ 재현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독일을 상대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지난해 8월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일본을 꺾고 1위를 차지해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금자탑을 쌓았다. 남녀 통틀어 올림픽 핸드볼에 11회 연속 본선에 나간 것은 한국 여자 대표팀이 유일하다.한국 여자 핸드볼은 19… 데일리안
  • 두산, 오는 8월 2~3일 '썸머 두나잇' 이벤트 실시…썸머 유니폼 입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두산베어스(사장 고영섭)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썸머 두나잇(Summer Doonigh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알렸다. 선수단은 새롭게 출시하는 '썸머 유니폼'을 행사 기간 동안 착용한다. 썸머 유니폼 온·오프라인 판매도 2일부터 시작한다. 썸머 두나잇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곰이 빛나는 밤에' 특별 야외 포차가 경기 종료 후 2시간 동안 외야 캐치볼장 앞에서 열린다. 야외 포차에서는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맥주를 판매한다. '곰이 빛나는 밤에'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2일에는 오아밴드, 3일에는 전태익 밴드가 무대를 꾸민다. 야외 포차 입장 시 테이블과 좌석이 제공되며 티켓 소지자에 한해 동반 3인까지 입장할 수 있다. 당일 선착순과 사전 신청으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은 7월 29일부터 31일 15시까지 두산베어스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8월 1일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린이들을 위한 워터 풀장(외야 캐치볼장)과 분수대 및 썸머유니폼 포토존(1루 내야광장)도 운영한다. 주말 3연전 기간 동안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는 입장권 매수와 관계없이 선착순 2000명에게 우승 순간이 담긴 마우스 장패드를 증정한다. 썸머 두나잇 특별 입장권이 사용되며, 썸머 두나잇 특별 포토카드도 한정 출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레알 소시에다드 회장, 구보 리버풀 이적 전면 부인…"들은 바 없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레알 소시에다드 호킨 아페리베이 회장이 구보 다케후사의 이적을 부인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5일(한국시각) "아페리베이 소시에다드 회장이 구보의 리버풀 이적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구보는 어떤 구단과도 협상하지 않았다. 여름 이적시장에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지만, 구보를 정말 좋아한다. 그는 소시에다드에 계속 머물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구보가 리버풀로 이적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제기됐다. 이는 일본 매체 '스포니치'의 보도였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최근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는 구보가 잉글랜드 명문 구단 리버풀에 전격 입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협상은 이미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고, 구보도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 도전에 적극적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여러 현지 매체들은 "리버풀은 구보 영입에 가까워지지 않았다"며 "아르네 슬롯 감독은 미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하는 동안 선수단을 평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반박했고, 끝내 소시에다드 회장이 이적설을 직접 부인하며 논란이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구보는 바르셀로나 유스 팀에서 성장했다. 당시 여러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바르셀로나 18세 미만 선수의 해외 구단 이적 금지 규정을 위반한 유소년 선수들에 팀 훈련 참여 금지 징계를 내리며 바르셀로나의 생활이 마감됐다. 이어 구보는 일본 프로리그 FC 도쿄 유스 팀에 입단했고, 요코하마 F.마리너스를 거쳐 2019-20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구보는 곧장 마요르카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그는 마요르카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36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듬해엔 비야레알에 임대를 갔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어 겨울 이적시장에서 헤타페에 임대로 합류했고, 헤타페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1-22시즌엔 마요르카로 다시 임대됐고, 당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뛰었다. 구보는 마요르카의 임대 기간이 끝나고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그의 자리는 없었다. 마드리드에서 자리를 찾지 못한 구보는 2022년 600만 유로(약 88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하며 새 둥지를 틀었다. 2022-23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구보는 잠재력이 폭발하며 44경기 9골 6도움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후 소시에다드 올해의 선수로 뽑혔고, 팀은 리그 4위로 유럽축구연맹(UF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다. 구보는 2023-24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41경기에 출전해 7골 5도움을 생산했다. 한편 구보는 2021-22시즌 마요르카에서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과 함께 경기를 나선 바가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양희영, 미소 무늬 벗고 키움증권 모자 쓴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김희원 인턴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에 출전하는 양희영이 마침내 미소 무늬 모자를 벗는다.키움증권은 2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번 우승한 경력이 있는 양희영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희영은 앞으로 올림픽을 제외한 경기에서 키움증권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양희영은 키움을 알리는 홍보대사로도 활동한다.양희영은 지난 6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2022년까지 타회사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지만 이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재계약을 하지 못한 바 있다.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 계약은 약 2년 만이다. 그동안 메인 스폰서를 구하지 못한 양희영은 로고 대신 미소 무늬 모자를 쓰고 경기를 치렀다. 이번 메인 스폰서 계약은 키움증권에서 제안하며 계약이 성사됐다.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양희영이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토대를 마.. 아시아투데이
  • [파리 2024] 한국 첫 금맥 캘 주인공은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골든데이는 29일(한국시간)로 기대된다. 29일 밤에서 30일 오전 사이 수영 황선우(강원도청) 등 유력 종목들이 금메달을 다툰다. 하지만 그 전에 첫 금메달이 먼저 나올 수도 있다. 남자 400m 자유형의 김우민(강원도청)과 남녀 펜싱 오상욱(대전광역시청)·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대회 1호 금메달을 안길 가능성이 있다. 단체 구기 종목 부진 등 여파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8년 만에 가장 적은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5개 이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첫날부터 욕심을 내야 한다. 선봉에는 김우민이 선다. 김우민은 대회 첫 종목인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을 27일 오후 5시부터 소화한다. 이어 28일 오전 3시 42분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펼쳐질 결승전까지 숨 가쁘게 달려간다. 자유형 400m는 올해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우민이 우승한 종목이다. 2021년 치른 도쿄올.. 아시아투데이
  • '궁사의 길' 행사,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7월 26일 개막...양궁 대중화를 위한 특별 체험 행사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양궁의 대중화를 위해 특별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The path of an archer(궁사의 길)-모빌리티 기술과 양궁의 만남'이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양궁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포모스
  • "너 나한테 왜 그랬어?"…'희대의 악동' 상징이 된 '희대의 미친 슛', 그 비밀이 드디어 풀리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축구계에서 악동이라 하면 'GOAT'는 아마도 마리오 발로텔리가 아닐까. 커리어 내내 수많은 논란을 일으킨 악마의 재능. 많은 논란 중 축구 팬들의 기억에 강하게 박힌 장면은 역시나 '미친 슛'이라 불린 그 장면이다. 2011년 LA갤럭시와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한 발로텔리.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한 발로텔리는 바로 슈팅을 때리지 않았다. '쇼'를 시도했다. 한 바퀴 턴 한 후 힐킥. 공은 골대를 빗나갔다. 순간 경기장에는 정적이 흘렀다. 벤치에 있던 로베르트 만치니 감독은 분노했다. 이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만치니 감독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이었다. 만치니 감독은 바로 발로텔리를 빼버렸다. 벤치로 들어가며 발로텔리는 만치니 감독과 언쟁을 벌였다. 도대체, 왜 발로텔리는 저런 황당한 슈팅을 시도했을까. 그 비밀이 풀렸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발로텔리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우스꽝스러운 슛을 시도한 지 10년이 훨씬 넘었지만, 그 순간은 많은 축구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아있다. 이 수수께끼와 같은 이탈리아 스트라이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와 같은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커리어 내내 많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2011년 프리시즌에서 일어난 사건을 정말 발로텔리 광기의 순간이었다. 팀 동료들과 감독 모두 어리둥절했다. 그의 힐킥은 만치니를 화나게 만들었고, 즉시 교체됐다. 오늘날까지도 초현실적인 현상으로 느껴지고 있다. 당시 만치니는 '축구는 항상 진지해야 하고, 득점 기회가 있다면 득점을 해야 한다'고 분노했다"고 덧붙였다. 발로텔리가 그렇게 한 이유, 발로텔리가 직접 해명하지는 않았다. 대신 발로텔리의 말을 전해 들은 이가 비밀을 풀었다. 맨시티 출신 미카 리차즈가 대신 해명을 했다.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발로텔리에게 그 상황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발로텔리는 '휘슬 소리가 들렸다. 나는 분명 휘슬 소리를 들었고, 그래서 득점하는 것을 멈췄다'고 답했다." 즉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하는 순간 휘슬 소리가 들렸고, 오프사이드 혹은 누군가의 반칙이 일어난 줄 알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득점을 포기하고, 흥미로운 일을 벌였다는 주장이었다. 이 매체는 마지막으로 "발로텔리의 이야기의 진실은 여러분이 결정할 것이다. 과시욕이든, 실수이든, 이 이야기가 놀라운 슈퍼 마리오 이야기 챕터 중 하나를 차지했다는 사실에 기쁘다. 현실을 직시하다. 축구는 발로텔리와 같은 캐릭터 없이는 흥미롭거나 재미있지 않을 것이다. 절대 변하지 마 마리오. 절대 변하지 마"라고 주장했다. 마이데일리
  • 'HERE WE GO' 에버튼, '덴마크 국대 MF' 품는다...나폴리에서 '1년 임대+바이아웃 338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덴마크의 핵심 선수가 된 예스페르 린스트룀이 SSC 나폴리를 떠나 에버튼으로 이적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린스트룀은 에버튼으로 이적한다. 덴마크 국가대표 린스트룀은 머지사이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면서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버튼은 올 시즌 힘든 시즌을 보냈다. 에버튼은 PSR(프리미어리그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 위반으로 승점 삭감 징계를 받았고, 간신히 15위를 차지하며 강등을 면했다. 따라서 에버튼은 린스트룀으로 전력 보강을 노린다. 린스트룀은 덴마크 국적의 미드필더다. 린스트룀은 온·오프 더 볼을 가리지 않고 기민한 움직임을 가져간다.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전방과 중원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넓게 움직인다. 간결한 패스와 연계 플레이도 즐긴다. 2013년 린스트룀은 브뢴뷔 IF 유스팀에 입단했다. 그리고 2019-20시즌 1군팀에 콜업됐다. 2021년 7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린스트룀의 이적료는 700만 유로(약 105억원)를 기록했고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린스트룀은 2021-22시즌 39경기 5골 9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린스트룀은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올해의 루키를 수상했고, 프랑크푸르트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린스트룀은 올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로 이적했다. 그러나 린스트룀은 나폴리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세리에 A 22경기에 출전했지만 대부분 교체 출전이라 412분밖에 뛰지 못했다. 결국 린스트룀은 이적을 결심했다. 에버튼이 린스트룀을 원했고, 린스트룀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을 위해 에버튼을 선택했다. 임대료 250만 유로(약 37억원)를 지불하고 에버튼이 급여를 전액 부담한다. 에버튼은 린스트룀을 완전 영입할 수 있는 바이아웃 조항도 계약에 포함했다. 로마노 기자는 "4년 계약에 2250만 유로(약 338억원) 상당의 바이아웃 옵션 조항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린스트룀은 이제 프리미어리그에서 뛴다. 마이데일리
  • "목표는 신인왕·우승" 하반기 준비하는 루키 4인방의 당찬 각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가 끝나고, 뜨거운 열정으로 하반기를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2024시즌 KLPGA 투어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루키 선수들이다. 올해 KLPGA 투어에 입성한 이들은 각자의 목표를 향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목표를 통해 루키 4인방의 열정과 도전을 살펴본다. ▲ 유현조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 유현조(19, 삼천리)는 2024시즌 KLPGA투어 상반기에 참가했던 14개 대회 중 13개에서 컷 통과를 하고 두 번의 톱10을 기록해 915포인트를 쌓으며 신인상 경쟁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현조는 상반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으나, 웨지샷이 불안정해 찬스를 많이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웠다"고 돌아보면서 100점 만점에 60점으로 자신을 평가했다. 본인의 장점을 '장타'라고 밝힌 유현조는 올 시즌 KLPGA 투어의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37.0170야드를 훨씬 웃도는 249.4987야드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올 시즌 KLPGA 투어 11위 기록으로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도 유현조의 드라이버 샷 능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반면, 부족한 점으로 '웨지샷 정확도'를 꼽은 유현조는 "상반기가 끝나고 휴식기에 짧은 컨디션 회복의 시간을 거친 후 체력 운동과 부족했던 웨지샷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인상 경쟁에 대해서도 유현조는 "신인왕도 우승만큼이나 욕심이 난다.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신인왕을 꼭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현조는 올해 목표에 대해 "올해 목표이자 골프 인생의 목표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꼭 우승해서 트로피에 담긴 맥주를 원샷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현조의 포부처럼 오는 10월에 펼쳐질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유현조가 좋은 성적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 이동은의 기대를 넘어선 성과와 배움 2024시즌 루키 가운데 유일하게 챔피언조를 경험한 이동은(20, SBI저축은행)은 신인상 포인트 708포인트를 쌓으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동은은 상반기에 대해 "첫 정규투어인 만큼 걱정이 많았는데 상반기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서 정말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에게 90점을 주고 싶다는 이동은에게 첫 챔피언조 경험에 대해 묻자 "스윙하는 방법도 잊을 정도로 많이 떨렸다. 편하게 치자고 마음을 다스리려고 해도 쉽지 않았다"고 전하며 "그래도 소중한 경험이었기에 골프 선수로서 많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 253.4864야드로 올 시즌 장타 부분 5위에 올라있는 이동은은 "드라이브 거리가 다른 선수들보다 더 나가기 때문에 짧은 아이언과 웨지를 많이 잡는다. 그래서 상반기가 끝나고 휴식기 동안 핀에 더 가까이 붙이기 위해 100미터 안쪽 웨지샷과 퍼트에 집중해서 연습 중"이라고 전했다. 이동은은 하반기 목표에 대해 "메이저대회에서 톱10을 기록하고 싶다. 특히, 2024시즌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있는 '한화 클래식 2024'에서 이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서 "신인상보다는 우승을 먼저 하고 싶다. 올 시즌 1승이 목표이고, 좋은 성적을 꾸준히 내면 신인상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는 "다치지 말고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서 골프 팬들에게 '이동은'이라는 사람을 알리고 싶다. 또한, 예의 바르고 항상 즐겁게 플레이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 홍현지의 빠른 적응력과 도전 정신 2024시즌 KLPGA 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에서 52포인트를 획득하며 526포인트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해 신인상 포인트 3위에 이름을 올린 홍현지(22, 태왕아너스)는 상반기를 돌아보며 "정규투어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했고, 이렇다 할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잘 적응한 것 같아서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인상 포인트 3위로 상반기를 마무리한 것에 대해 홍현지는 "하반기에 규모가 큰 대회가 많이 남아있는 만큼 3위로 올라온 것이 하반기 시작 전에 좋은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상반기에 소심하게 플레이했던 게 아쉬움이 많이 남아 하반기 대회에서는 자신감 있고 영리하게 플레이를 해서 신인상 경쟁에 불을 붙이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목표를 묻자 홍현지는 "꾸준한 플레이로 시드권을 유지하며 평균 타수 언더파로 올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고, 장기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우승을 많이 하는 것도 멋있고 대단하지만, 10년 동안 시드권을 유지해서 K-10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목표"라며,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고 그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 윤민아의 성장의 시간과 새로운 도전 2024시즌 KLPGA 투어 상반기 초반부터 당찬 플레이를 선보이며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과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속 톱10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던 윤민아(21, 동부건설)는 상반기 막바지에 주춤하며 477포인트로 신인상 포인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윤민아는 상반기를 돌이켜보며 "샷의 좌우 편차를 줄이기 위해 시즌 중에 드로우 구질을 페이드 구질로 바꾸려고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초반에도 충분히 잘하고 있었는데,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욕심이 앞섰다"고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70점을 주고 싶다는 윤민아는 "상반기 후반 성적이 좋지 않아 아쉽지만, 매 대회 최선을 다했기에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 지금은 다시 드로우 구질로 연습하며 좋았던 감을 되찾고 있고, 체중 이동에 더욱 신경 쓰면서 샷의 밸런스를 잡고 있다"고 밝혀 하반기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윤민아는 "올 시즌 하반기 목표는 우승이고, 장기적으로는 항상 잘 웃고 꾸준하게 잘 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네 명의 루키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상반기를 보냈지만, 더 나은 하반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같다. 상반기 동안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며 발판을 다졌고, 하반기에는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여 멋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신인상 경쟁을 펼칠 2024시즌 KLPGA 투어 루키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1950억 있나?'…아스날 아르테타가 원하는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스날의 새로운 선수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미러는 24일 아스날의 아르테타 감독이 꿈꾸는 베스트11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아르테타 감독은 아시날 이사회에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 되고 싶다면 선수단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아르테타 감독이 원하는 베스트11 공격진에 사카, 마르티넬리와 함께 오시멘의 이름을 올렸다. 중원은 하베르츠, 라이스, 외데가르드가 구성했고 수비진은 팀버, 가브리엘, 살리바, 화이트가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라야가 이름을 올렸다. 미러는 '오시멘은 아스날의 최전방에 훌륭한 영입이 될 수 있다. 오시멘은 올 여름 이적시장 이적이 가능한 선수다. 아스날 공격을 이끌 이상적인 공격수가 될 것'이라며 '하베르츠는 아르테타 감독에게는 해결해야 할 문제다. 아르테타 감독은 하베르츠를 미드필더로 계속 배치할지 스트라이커로 배치할지 결정해야 한다. 하베르츠는 잠재적으로 10번 역할을 맡을 수 있지만 문제는 외데가르드와의 호흡'이라고 언급했다. 파리생제르망(PSG)은 나폴리와 오시멘 이적을 꾸준히 협상해왔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나폴리는 24일 '오시멘은 이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오시멘의 PSG 이적은 멀어졌지만 오시멘은 나폴리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며 'PSG가 부담하기에 오시멘의 바이아웃 금액 1억 3000만유로(약 1950억원)는 너무 과했다. PSG는 오시멘 이적 거래의 일부로 이강인을 포함시키는 것을 거부했다'고 언급했다. 나폴리는 바이아웃 금액이 아니면 오시멘 이적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은 지난 시즌 볼로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수비수 칼라피오리 영입이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날의 수비수 토미야스는 부상으로 인해 프리시즌 미국투어에 불참한다. 영국 더선은 토미야스의 미국투어 불참 소식을 전하면서 '토미야스는 이제 팔아야 할 때가 됐다'며 '토미야스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아스날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 불참한다. 토미야스는 런던에 남을 것이다. 아스날 팬들은 토미야스의 부상 소식에 분노하며 토미야스를 팔아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무안타 김하성, 워싱턴전 2볼넷 3득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서 활약 중인 김하성(샌디에이고)이 2볼넷 3득점으로 팀 대승에 힘을 보탰다.김하성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3득점을 기록했다.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5에서 0.223으로 떨어졌지만, 출루율은 0.324에서 0.325로 소폭 올랐다.김하성은 이날 샌디에이고 선발 타자 중 유일하게 안타를 기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활발한 출루와 득점으로…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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