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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충격! 이제 '이 선수들' 레알 못 간다"…왜? 뒤통수 맞은 레알 격분→'슈퍼 에이전트'와 손절 선언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격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더 이상 '이 선수들'을 영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호르헤 멘데스. 너무나 유명한 에이전트다. 사람들은 그를 '슈퍼 에이전트'라고 부른다. 현존하는 세계 축구계에 가장 영향력이 큰 거물 에이전트다. 과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에이전트였고, 조제 무리뉴의 에이전티이기도 하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가는 '세기의 이적' 역시 멘데스의 작품이었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핫한' 선수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도 멘데스의 선수다. 그런데 레알 마드리드가 멘데스에 격노했다. 왜? 레니 요로 사태 때문이다. 요로는 최근 프랑스 리그1 릴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멘데스는 이전에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를 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요로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다. 요로는 맨유로 갔고, 뒤통수를 맞은 레알 마드리드는 분노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멘데스와 손절을 선언했다. 그와 더 이상 거래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멘데스 소속 선수들은 레알 마드리드로 가지 못하는 신세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로 갈려면, 멘데스와 이별을 해야만 한다. 스페인의 'Okdiario'는 "격노한 레알 마드리드가 슈퍼 에이전트 멘데스와 모든 관계를 끝낼 준비를 하고 있다. 멘데스가 요로를 맨유로 보내자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가 분노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요로가 맨유보다 레알 마드리드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멘데스는 맨유의 제안에 손을 잡았다. 레알 마드리드에 연봉에 대한 무리한 요구를 했고, 레알 마드리드가 반발하자 바로 맨유로 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분노하는 것은 요로 사태 때문만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의 17세 슈퍼신성 미드필더 파울로 이아고를 레알 마드리드가 계약 하려고 했다. 하지만 멘데스는 이아고를 포르투갈 스포르팅에 배치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멘데스와 모든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미래에 멘데스와 그 어떤 일도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시구로 구름떼 관중 모은 에스파 윈터, '두산 찐팬'이 잠실야구장에 뿜어낸 '슈퍼노바'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슈퍼노바'로 커리어하이를 찍은 에스파의 윈터가 25일 잠실야구장에 '두산 찐팬' 시구자로 등판했다. 에스파에서 시구는 카리나 이후 두번째다. 데님 버뮤다팬츠에 크롭탑을 입고 두산 유니폼을 걸친 윈터는 등장부터 야구 팬들을 환호성을 자아냈다. 상대편인 키움의 도슨은 윈터를 향해 달려나와 하이파이브를 요청했다. 윈터는 마이크를 잡고 "두산을 뜨겁게 응원하는 팬으로서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설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두산이 승리할 수 있도록 좋은 기운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산의 김택연과 이병헌의 코칭을 받고 마운드 앞에 선 윈터는 양의지 앞에 떨어지는 공을 던지며 시구를 마무리했다. 윈터의 두산전 시구는 두산 마스코트 철웅이의 전단지 영업으로 시작됐다. 에스파의 윈터가 두산 팬으로 알려진뒤 철웅이는 에스파의 콘서트가 열리는 잠실실내체육관으로 향했고, 공연장 앞에서 팬들에게 윈터의 시구를 기원하는 전단지를 돌렸다. 철웅이의 영업은 통했고, 윈터는 잠실 마운드에 섰다. 윈터의 시구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도 확 늘었다. 두산 관계자는 "시구 발표가 나고 확실히 예매가 늘었다. 1만 7000석 이상이 팔린 상태"라고 설명했다.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손흥민 뒤이어 토트넘 간다는 ‘한국 선수’, 깜짝 소식에 대한민국 ‘발칵’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으로 이적한 지 만 9년이 된 가운데, 최근 토트넘 손흥민 선수의 뒤를 잇기 위해 새로운 한국인 ... Read more 위드카뉴스
  • 게레로도 비셋도 트레이드 안 한다? 日498억원 파이어볼러는 한다…AL 최고수준이라는 이것을 어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탈삼진 능력은 아메리칸리그 최고 중 하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보 비셋을 트레이드 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결국 2025시즌에 마지막으로 윈-나우를 시도하겠다는 의미.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선 일부 베테랑들을 대가로 팜 시스템 개선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토론토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레이드 매물은 기쿠치 유세이(33)라는 게 대다수 시각이다. 3년 3600만달러(약 498억원) 계약의 마지막 시즌. 올 시즌 성적은 21경기서 4승9패 평균자책점 4.54, 125탈삼진, 피안타율 0.268, WHIP 1.31. 시즌 중반부터 흔들리면서 시즌 초반의 상승세가 사라진지 오래다. 그러나 미국 언론들이 기쿠치의 강점으로 공통적으로 꼽는다. 탈삼진 능력이다. 150km대 중반의 패스트볼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는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올 시즌 포심 평균 95.6마일을 뿌린다. 9이닝당 10.14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아메리칸리그 8위를 달린다. K/BB도 4.46으로 아메리칸리그 11위다.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투수가 탈삼진 능력이 좋으니, 포스트시즌 컨텐더 구단들이 주목하는 건 자연스럽다. 디 어슬래틱은 기쿠치가 트레이드 될 것이라면서 “2022년엔 험난한 첫 시즌을 보냈지만, 지난 시즌 167.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8, 탈삼진 181개로 반등했다”라고 했다. 또한 “올해 표면적 수치들은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나지 않을지 모르지만, 수비무관평균자책점 3.58과 평균자책점 4.00은 앞으로 그의 전망이 좋다는 징조”라고 했다. 블리처리포트도 “토론토에 시즌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 FA가 될 기쿠치는 거의 트레이드 될 수 있다. 선발투수는 수요가 많다. 미네소타 트윈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등은 특히 임대에 관심이 있을 수 있다. 기쿠치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고, 탈삼진 능력은 아메리칸리그 최고 중 한 명이다. 경쟁자가 확장하는 걸 도울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중간 로테이션”이라고 했다. 기쿠치는 올 시즌을 마치면 FA다. 올 겨울 몸값이 올해 포스트시즌서 결정된다고 봐야 한다. 포스트시즌서는 작년에 딱 1경기에만 나섰다.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40. 장, 단점이 확실한 투수인데 제구 이슈가 불거질 경우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마이데일리
  • "공격수 뽑는데 수비력이 엉망! 그래서 널 영입하지 않았어"…'슈퍼스타'가 첼시에 거부 당한 이유, 첼시의 역대급 '이불킥'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201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는 프랑스 출신 13세 공격수 입단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선수가 직접 영국의 런던까지 와서 시험을 봤다. 당시 그 공격수의 소속팀은 아버지가 코치로 있던 AS본디였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테스트. 결국 탈락했다. 첼시 유스팀 입단이 거부된 그는 2013년 AS모나코 유스로 이적했고, 2015년 1군으로 올라섰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를 거쳐 2024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하게 된다. 맞다. 킬리안 음바페다. 음바페는 13세 시절 첼시의 입단 테스트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다. 이 내용을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전했다. 이 매체는 "축구는 간혹 우스꽝스러운 순간이 있다. 정말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중 하나가 첼시가 음바페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뒤늦은 통찰은 소용없다. 첼시는 수비에 대한 관심 때문에 공격적인 재능을 가진 음바페를 영입할 기회를 결국 놓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첼시의 일부 사람들은 음바페가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축구의 다소 보수적인 성격과 수비적인 것에 집착하는 상황이 방해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가 언급했던 음바페가 첼시 입단 테스트에 탈락한 이유는 수비 능력 때문이었다. 수비 감독 능력이 엉망이었다고 한다. 당시 첼시 스카우터는 이렇게 설명했다. "음바페는 수비적으로 충분한 것을 제공하지 않았다. 그래서 첼시를 설득하지 못했다. 수비적으로 음바페는 우리가 요구하는 것에 도달하지 못했다. 공을 받았을 때 대단했지만, 공이 없을 때는 많은 것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공격력에서 워낙 특출난 재능을 드러낸 음바페였다. 첼시는 고민을 했다. 그래서 음바페에 제안을 했다. 입단 테스트를 일주일 더 진행하자고. 하지만 음바페의 어머니이자 에이전트인 파이지 라마리는 단칼에 거절했다. 라마리는 이 한 마디를 남긴 채 뒤도 돌아보지 않고 프랑스로 갔다. "내 아들은 다시 테스트를 받지 않을 것이다 지금 영입하지 않으면 5년 안에 5000만 유로(748억원)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마이데일리
  • "충격 주장! 야말을 메시처럼 만들고 싶어? 레반도프스키 방출하라"…왜? 호나우지뉴 나가고 메시가 성장한 것처럼...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라민 야말 '태풍'이 거세다. 최근 17세가 된 '슈퍼 신성' 야말이다. 그는 스페인과 바르셀로나 최고 재능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바르셀로나 주전이자 스페인 대표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바르셀로나의 위대한 '라 마시아' 출신으로 2023년 1군으로 올라섰고, 첫 해 1경기 출전을 하며 예열을 했다. 지난 시즌 폭발했다. 야말은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5골, 전체 경기 50경기에 나서 7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의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 치우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스페인 대표팀도 야말을 스페인의 미래로 판단해 불러 들였다. 유로 2024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기대 자원이 아니었다. 야말은 스페인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했다. 야말은 유로 2024에서 최연소 출전, 최연소 득점, 최연소 도움 등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그리고 야말을 앞세운 스페인은 유로 202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잉글랜드전에서도 야말은 1도움을 추가했다. 1골 4도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제 야말은 소속팀 바르셀로나로 돌아간다. 유로 2024에서 한 단계 성장한 야말이다.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선수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진정한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가 등장했다며 열광하고 있다. 그런데 스페인 '아스'가 충격적인 주장을 내놨다. 야말을 진정으로 키우고 싶다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바르셀로나의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방출하라는 것이다. 왜? 핵심은 야말에게 책임감을 주는 것이다. 신성을 넘어 팀 최고 공격수로서 역할을 주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팀 내 1위 공격수가 돼야 한다. 레반도프스키가 없어야 가능한 일이다. 이 매체의 시각은 메시도 그렇게 컸다는 것이다. 메시가 유망주를 넘어 진정한 도약을 이뤘을 때가, 2008년 팀의 1등 공격수였던 호나우지뉴가 나간 뒤부터였다. 호나우지뉴가 메시의 성장을 옆에서 많이 도와줬고, 10번 자리도 물려줬지만, 진정으로 도운 것은 메시가 1등 공격수로 위상과 책임을 모두 가질 수 있게 떠난 것이라는 주장이다. 팀은 메시 중심으로 돌아갔고, 메시는 바로 바르셀로나 최고의 선수가 됐고,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됐다. 다음 시즌 야말은 바르셀로나 1군 세 번째 시즌에 들어간다. 지난 2시즌 놀랍게도 메시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첫 시즌 0골, 두 번째 시즌 7골이다. 메시는 첫 시즌 1골, 두 번째 시즌 8골을 넣었다. 메시는 세 번째 시즌부터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고, 바르셀로나를 떠날 때까지 단 한 번도 두 자리 수 득점을 놓친 적이 없다. 야말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는 "바르셀로나 슈퍼스타 메시는 19세의 나이로 2006-07시즌 1군으로서 세 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그는 라리가 26경기 출전했고, 이 중 14경기만 풀타임을 뛰었다. 그리고 14골을 넣었다. 그때 메시는 경기장의 리더, 팀의 리더가 아니었다. 당시에는 호나우지뉴, 사무엘 에투, 데코와 같은 선수들이 메시보다 앞서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야말을 메시의 진정한 후계자로 본다. 차이점은 메시는 바르셀로나 초창기에 최고 수준의 선수들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리고 최고 수준 선수들이 메시의 엄청난 자질이 빛날 때까지 조금씩 더 많은 책임을 메시에게 넘겼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전의 핵심은 2008년 호나우지뉴의 이탈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에는 레반도프스키가 있고, 일카이 귄도안도 있다. 한지 플릭 체제에서 야말에게 그런 책임과 부담을 주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일까"라고 마무리 지었다. 마이데일리
  • 韓선수단 첫 메달 향해…'수영 어벤져스' 출격준비 완료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수영 대표팀이 훈련을 마치고 메달 획득을 위해 준비 중이다. 김우민과 황선우는 각각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단일 올림픽 최다인 3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이빙 대표팀도 메달 서울경제
  • "하루에 8억씩 번다"…올림픽 출전 선수 만 명 중 수입 '킹'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1만 명 이상의 선수 중 가장 많이 벌어들이는 선수는 남자 골프의 욘 람이다. 람은 최근 1년 동안 2억10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최다 수입 선수로 기록되었다. 이는 미국 프로농구(NBA)의 르브론 제임스의 수입을 넘는 서울경제
  • KIA에서 4승 따낸 그 투수가 고우석과 헤어지고 ML 복귀 호시탐탐…KKKKK로 5승, 죽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숀 앤더슨(30, 잭슨빌 점포쉬림프)가 다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닷새 앞두고 트리플A에서 호투했다. 앤더슨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앳 하버파크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5승(1패)을 따냈다.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에서 뛰던 5월6일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전(7이닝 6피안타 10탈삼진 1실점) 다음으로 올해 가장 좋은 투구였다.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 최고의 하루였다. 앤더슨은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에서 트레이드 되면서 곧바로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었다. 이때 마이애미가 고우석을 지명할당하면서 앤더슨의 자리를 만들어줬다. 그러나 앤더슨은 2경기서 2패 평균자책점 15.19을 기록한 뒤 잭슨빌로 이관됐다. 그렇게 작년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에서 뛴 앤더슨과 고우석이 잠시 한솥밥을 먹었다. 그러나 고우석이 더블A 펜사콜라 블루 와후스로 강등되면서 헤어졌다. 이후 앤더슨이 이날 첫 등판을 가졌다. 어쩌면 메이저리그 재진입의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투구였다. 90마일대 초반의 패스트볼, 슬라이더, 스위퍼, 체인지업을 섞었다. 더블헤더로 진행됐다. 때문에 7회까지만 진행했다. 이런 상황서 선발투수가 6이닝을 소화했다. 잭슨빌로선 앤더슨 덕분에 불펜진을 많이 아낀 경기였다. 앤더슨은 잭슨빌에서 6경기서 2승1패 평균자책점 2.33으로 좋다. 올 시즌 트리플A 성적도 10경기서 5승1패 평균자책점 2.42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선수의 이동이 일어난다. 때문에 간혹 로스터 빈 자리를 트리플A에서 채우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앤더슨의 이날 등판은 의미 있었다. 작년 KIA에서 14경기서 4승7패 평균자책점 3.76이었다. 사실 그렇게 나쁜 성적은 아니었다. 구위형 1선발로 데려왔는데 정작 압도적인 맛이 살짝 부족했다. 기복도 있었다.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아시아로 눈을 돌린다면 다시 KBO리그 진출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일단 앤더슨은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릴 것이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선 4경기서 2패 평균자책점 11.42. 메이저리그 통산 67경기서 3승7패 평균자책점 6.17이다. KBO리그에서 미끄러지고, 메이저리그에서 쓴맛을 봤지만 아직 죽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 '원조 에이스' 커쇼, 26일 샌프란시스코전 복귀…"5이닝 투구 예정"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A 다저스의 원조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복귀한다. 커쇼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커쇼는 25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오랫동안 기다렸다. 내가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이렇게 오랜 기간 공을 던지지 않은 적이 없다. 이제 다시 마운드에 올라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일만 남았다"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커쇼는 지난해 8월처럼 5이닝 동안 투구하며 몸 상태를 지켜보려 한다"고 말했다. 커쇼는 지난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131.2이닝 13승 5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그러나 왼쪽 어깨 부상으로 지난해 11월 수술을 받게 됐다. 이후 커쇼는 지난 5월에 불펜 투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돌입했고,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까지 등판하며 복귀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하지만 다저스는 지난달 25일 커쇼가 왼쪽 어깨에 통증이 남아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1주일가량 공을 던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커쇼는 발표대로 다시 공을 잡기로 결정했고, 재활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복귀 경기를 치르게 됐다. 현재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워커 뷸러,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등 많은 선발 투수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기 때문에, 커쇼의 복귀는 다저스에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사격 박하준, 혼성 10m 소총서 금지현과 호흡…韓 첫 메달 정조준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하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길 것으로 기대되는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대한사격연맹은 25일 박하준(KT)과 금지현(경기도청)이 짝을 이루고, 최대한(경남대)은 반효진(대구체고)과 호흡을 맞추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은 한국 시각으로 개회식 다음 날인 27일 오후 3시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본선을 시작하고, 곧바로 메달을 가리는 결선까지 진행된다. 한국이 출전하는 종목 중 시간상으로 가장 빨리 메달이 결정된다. 당초 한국은 남자 소총 에이스 박하준과 반효진을 짝으로 내세우려 했다. 그러나 금지현이 현지 적응훈련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고, 빠른 시간에 많이 쏴야 하는 혼성 종목의 특성을 고려해 박하준의 파트너를 반효진에서 경험이 많은 금지현으로 교체했다. 금지현은 막 돌을 지난 딸을 둔 '엄마 선수'다. 지난 2022년 10월 임신한 몸으로 카이로 월드컵에 출전해 파리 올림픽 출전 쿼터를 따낸 강골이다. 한편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당시 남태윤-권은지가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종목은 본선 1차전에서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가 각각 30분 동안 30발을 쏴서 합산 점수가 높은 8개 팀이 2차 본선으로 향한다. 1발 최고점은 10.9점으로 남녀 합계 60발 기준 최고점은 654점이 된다. 본선 2차전에서는 20분 동안 남녀 선수가 각각 20발을 쏴 상위 4개 팀을 가린다. 4개 팀 중 1위와 2위는 금메달 결정전으로 직행하고, 3위와 4위 팀은 동메달 결정전을 벌인다. 메달 결정전은 방식이 달라진다. 한 발당 50초의 시간제한이 주어지며, 남녀 선수가 한 발씩 사격한 뒤 점수를 합산해 높은 팀이 2점을 가져가고, 낮은 팀은 0점이 된다. 동점이라면 각각 1점을 가져간다. 16점에 먼저 도달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삼성, 베테랑 우완 투수 송은범 영입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5일 불펜 강화를 위해 투수 송은범과 올 시즌 잔여기간 연봉 5000만 원, 옵션 3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003년 1차 지명을 통해 SK에 입단한 송은범은 KBO 통산 680경기에 등판하여 88승 95패 57홀드 27세이브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5월 중순 경산 볼파크 재활군에 합류해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한 송은범은 7월 중순 구위 점검 및 라이브 피칭을 통한 구단 최종 테스트를 통과했다. 현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계약을 마친 송은범은 "믿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젊은 선수들과 소통하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통산 21시즌 동안 선발과 불펜에서 전천후 투수로 활약했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 체력이 떨어진 불펜진에 새로운 힘을 불어 넣음은 물론 젊은 투수들을 이끄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대한민국농구협회, '문태종 아들' 재린 스티븐슨 특별귀화 추진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문태종 아들' 재린 스티븐슨(앨라배마대)의 특별귀화를 추진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문태종 아들인 재린의 귀화 의지를 확인, 특별 귀화 절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대한민국농구협회 정재용 부회장은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안준호 감독, 서동철 코치과 함께 미국 출장길에 올랐고, 재린, 이현중, 여준석(곤자가대)을 만나 대한민국농구협회 및 대표팀의 비전을 공유하는 미팅을 가졌다. 국가대표 출신 문태종의 가족과 그의 장남 재린을 만나 대표팀의 청사진을 공유함과 더불어 특별 귀화에 대해 조심스럽게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태극마크에 대한 재린의 의지를 확인한 끝에 특별귀화 절차를 공식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NBA 진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현중과 여준석을 만나 대표팀의 중장기 계획에 대해 설명했고, 국가대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두 선수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NBA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두 선수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협회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파리올림픽] 연간수입 2위 선수 르브론 제임스...1위는?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가 25일 발표한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 연간 수입 상위 20명에 따르면 남자 골프 욘 람(스페인)은 최근 1년 사이에 2억1천만 달러(약 2천910억원)를 벌어 최다를 기록했다.2위는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에서 뛰는 르브론 제임스(미국)로, 1억2천700만 달러 수입을 올렸다.람이 제임스에 비해서도 훨씬 많은 수입을 올린 건 지난해 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로 옮기면서 막대한 이적료를 챙겼기 때문.3∼5위는 NBA 선수들이 휩쓸었다. 스테픈 커리(1억190만 달 싱글리스트
  • 사인 훔치기 논란 딛고… 코라 감독, 보스턴과 3년 연장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가 알렉스 코라 감독과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ESPN은 25일(한국시간) "코라 감독이 보스턴과 계약기간 3년, 총액 2천175만 달러(약 302억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코라 감독은 명과 암이 뚜렷한 지도자다. 그는 2018년 보스턴 사령탑으로 취임해 그해 월드시리즈(WS) 포모스
  • 금빛 스매시! 안세영·신유빈,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도전 배드민턴·탁구, 27일부터 파리 올림픽 일정 시작 한국의 배드민턴과 탁구를 대표하는 안세영(22, 삼성생명)과 신유빈(20, 대한항공)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두 선수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두 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안세영은 현재 여자 단식 세계 포모스
  • 英 3부리그 구단주, "살라 우리 팀으로 오라!" 공개 영입 촉구…이적료 없으니 FA로 오라→구단주도 살라만큼 유명해!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3부리그(리그원) 소속 렉섬 AFC 구단주가 1부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영입을 공개적으로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3부리그 팀이 1부리그 최고의 공격수 영입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드라마다. 렉섬은 웨일스의 클럽으로 매년 승격을 하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그리고 렉섬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구단주다. 이 클럽의 구단주는 세계적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다. 레이놀즈 구단주와 렉섬 승격 스토리는 넷플릭스 다큐멘트러 '웰컴 투 렉섬'을 통해 공개됐고,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레이놀즈는 최근 개봉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영화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레이놀즈는 최근 EPL이 주선한 한 인터뷰에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살라 영입을 공개 촉구했다. 살라는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매서운 공세를 받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난 후 살라 역시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최근 살라가 리버풀 잔류를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EPL 개막은 한 달이 남았다. 이런 가운데 3부리그 팀이 공개적으로 영입 의사를 타진한 것이다. 렉섬도 양심은 있다. 지금 당장 오라는 게 아니다. 리버풀과 계약 기간이 끝나는 내년에 오라는 것이다. 살라의 이적료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FA가 되면 오라는 것이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리버풀에서의 불확실성 속에서 레이놀즈가 살라 영입 목소리를 냈다. 살라는 리버풀과 계약이 1년 남았다. 렉섬 공동 구단주안 레이놀즈가 살라에게 웨일스 클럽으로 이적하라고 건방지게 촉구했다. 레이놀즈는 살라가 내년 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끝나면 렉섬으로 엄청난 이적할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레이놀즈는 실제로 "살라 당신은 정말 멋진 선수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촬영하러 갈 때 당신을 보러 갔다. 정말 굉장하고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의 DM에 답장을 해 달라. 우리 렉섬은 살라 당신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다. 렉섬으로 이적을 잘 생각해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점핑파크’ 성장 지원 이벤트 진행…“고속 성장 가능”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SUMMER UP! 점핑파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9월 26일까지 모험단 내 하나의 캐릭터를 지정해 참여 가능하며, 15레벨부터 45레벨까지 단계별로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1레벨 상승권(총 20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55레벨을 달성하고 특정 임무를 완료하면 70레벨 점핑권을 획득할 수 있고, 사용 즉시 70레벨까지 성장한다. 같은 기간, 고속 성장에 필요한 장비 및 재화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매일 접속만 해도 지급되는 썸머 키트로 언더웨어 아바타 상자, 테라, 촉매제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피로도 소모, 장비 강화 등 특정 임무 완료 시 65레벨 에픽 선택 상자, 3단계 5종 속성 플래티넘 엠블렘 선택 상자 등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고 레벨 확장을 앞두고 다양한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상급 지역 콘텐츠에서 획득 가능한 마그토늄의 사용처를 늘리고, 모험도감 내 수집 앨범 달성 현황에 따라 신규 활동 배지를 제공한다. 넥슨 관계자는 “오는 8월 10일 오프라인 유저 참여 행사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UEFA, '인종차별 행위' 크로아티아·알바니아 등 7개국에 징계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유로 2024에서 발생한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 7개국에 벌금 및 입장권 판매 금지 등의 징계를 내렸다. 미국 매체 'AP통신'은 25일(한국시각) "UEFA는 유로 2024 기간 발생한 인종 차별 행위에 대한 7개국 축구협회에 총 23만 유로(약 3억 4527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발칸 반도의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루마니아, 세르비아 등이 주요 제재 대상이 됐다. 지난달 19일 열린 조별리그 B조 크로아티아와 알바니아의 경기에서 양 팀 팬들은 세르비아에 반하는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르비아축구협회는 UEFA에 조사를 촉구했다. 크로아티아는 대회 3경기에서 발생한 팬들의 폭력적인 행위에 따른 제재금 5만 유로(약 7505만 원)를 내게 됐다. 크로아티아와 알바니아 관중이 경기 뒤 홍염을 터뜨리는 등 난동을 피운 것 역시 징계 대상이 됐다. 알바니아는 조별리그 스페인전에서 발생한 팬들의 인종차별 언행까지 포함해 총 3만 유로(약 4503만 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앞서 알바니아의 공격수 미를린드 다쿠는 크로아티아와 2-2로 비긴 직후 알바니아 서포터스석에서 확성기를 잡고 세르비아와 마케도니아를 욕했고, 민족주의적인 구호를 외쳐 팬들을 선동한 혐의로 2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두 나라 이외에도 루마니아는 4만 유로(약 6005만 원), 세르비아와 슬로베니아, 헝가리는 3만 유로의 벌금을 내야 한다. 오스트리아는 2만 유로(약 3002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또한 UEFA가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세르비아에 대해선 원정 1경기 티켓 판매를 금지하는 추가 조치를 내려 이들 국가 팬들은 오는 9월부터 열리는 UEFA 네이션스리그 첫 원정 경기에서 응원을 할 수 없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대한체육회,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개최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25일 오후 2시(프랑스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시미'에서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을 개최하며 18일간의 운영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개관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강선 대한민국 선수단장, 이혁렬 코리아하우스 단장, 최재철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 김재열 IOC위원, 유승민 IOC위원 등 주요 내빈들과 김홍기 CJ㈜ 대표이사 등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스포츠 및 문화예술을 널리 알릴 코리아하우스의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 행사는 오프닝 영상, 코리아하우스 단장 개관사, 대한체육회장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및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한식진흥원 및 퀴진케이와 협업한 케이터링 등의 순으로 개최된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운영되는 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단체응원전 및 기자회견, 메달 세리머니 진행은 물론, 국제스포츠교류 및 외교, K-콘텐츠(푸드, K팝, 패션, 예술, 관광, 실감콘텐츠 등)로 대변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콘텐츠를 알리는 스포츠 외교 및 종합 홍보의 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인 CJ를 비롯하여 비비고, 카스, 포토이즘, 파리바게뜨, 하이브, 한국관광공사, 문체부 전통문화과,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및 한국국제교류문화진흥원 등 역대 최다 참여기관과 함께하여 보다 풍성한 한국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팀코리아 단체응원전, 기자회견 및 메달 세리머니, 국립발레단 공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패션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한국-프랑스 청소년의 무용 공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K-BOOK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코리아하우스는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스포츠 인사를 초청하는 '한국의 날' 행사(8월 1일) 및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는 '선수단의 날' 행사(8월 10일)를 차례로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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