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M’,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 ‘에릴 라이트’ 업데이트[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자사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 ‘에릴 라이트(에릴)’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M>의 두 번째 오리지널 캐릭터 에릴은 빛의 창 그람을 사용하고 파수병과 파수대장을 소환해 공격을 펼치는 전사 캐릭터다. 캐릭터 생성 시 신규 지역 헬리아에서 에릴의 이야기를 감상하고 육성을 시작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8일까지 별을 이어 별자리를 완성하면 획득한 점수와 플레이 횟수에 따라 캠핑 코인, 뱀탕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다음달 22일까지 140레벨부터 198레벨까지의 에릴 캐릭터에게 1+1 레벨업 혜택을 제공하는 버닝 캐릭터 지정이 가능하다. 에릴 캐릭터로 일정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에릴 안드로이드 선택 상자, 에릴 펫 패키지 선택 상자 등 구간별 보상을 지급한다. 200레벨을 달성하는 데 성공하면 코어 젬스톤, 별의 탐구자 의상 세트 등을 지급하고, 월드 별 200레벨 선착순 미션 달성 성공 시 은빛 수호의 날개 칭호 아이템와 별의 탐색자 의상 세트를 추가로 선물한다. 이와 함께 전체 이용자를 위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2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내 싱글 던전에서 몬스터 처치 수에 따라 경험치 보상을 지급하는 테네브리스 원정대를 선보인다. 또 9월 12일까지 미션 수행으로 출석을 진행하면 테라 버닝 부스터, 태풍 성장의 비약 등 보상을 지급한다. 넥슨 관계자는 “다음달 22일까지 원하는 월드로 캐릭터를 이동할 수 있는 월드 리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컴투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8월 7일 글로벌 론칭 확정[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컴투스는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의 출시일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시일은 다음달 7일이다. 은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그램퍼스가 개발하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요리 게임 전문 개발사의 제작 노하우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이 접목됐다. 게임은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의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서울의 비빔밥, 뉴욕의 스테이크, 발리의 나시고랭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손님들에게 대접해 온 세상에 행복을 전달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타이니탄 캐릭터가 등장하는 포토카드, 유저가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등 다양한 수집 요소를 만날 수 있다. 은 타이니탄 IP를 기반으로 다음달 7일 글로벌 170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태국어 등 11개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전 예약 참여를 인증하고 구글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역시 효자 종목"…양궁 임시현·김우진, 남녀 랭킹라운드 1위 '싹쓸이'25일 파리올림픽 양궁 랭킹전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의 임시현은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고, 남수현은 2위를 기록했다. 남자 대표팀의 김우진은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단체전 포인트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통과했다.서울경제
환갑 승마선수·초등학생 스케이트보더…한국 최고령·최연소는? [YOU KNOW]오는 27일(한국시각)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최고령과 최연소 선수는 누구일까.외신 등을 종합하면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최고령 선수는 캐나다 승마 국가대표 질 어빙이다. 어빙은 1963년생으로 61세다. 최고령은 물론 이번 대회 유일한 60대 선수로 기록될 전망이다.어빙은 2019년 팬암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경력이 있으며 이번 올림픽 승마 마장마술에 출전한다. 올림픽은 이번이 첫 출전이다.다만 어빙이 최고령 선수가 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최고령 선수이자 호주 승마 국가대표였던 메리… 데일리안
‘사상 첫 야외서 개최’ 파리올림픽 개회식 관전 포인트‘지구촌 대축제’ 2024 파리 올림픽이 26일 오후 7시 30분(한국 시간 27일 오전 2시 30분) 센강을 따라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개회식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열린다. 특히 해질녘인 7시 30분 파리의 석양의 배경으로 시작해 4시간가량 개회식 행사를 펼친 뒤 마지막에는 한밤 중에 펼쳐지는 조명 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선수단 입장도 독특하다. 각 국가 선수단이 기수단을 앞세워 육상 트랙을 따라 입장했던 것과 달리 배를 타고 센강을 따라 차례로 입장하는 것. 203… 데일리안
김천상무 U18, 창단 4년 만에 K리그 유스 챔피언십서 준우승[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천상무 U18(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이 202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U18은 25일 19시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에서 전북현대모터스 U18(이하 전북현대 U18)에 1대 4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상무는 2021년 유소년 선수단 창단 이후로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며 우수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작년 '백운기 고교축구 대회' 준우승을 달성했고, 올해는 창단 4년 차 만에 'K리그 U18 챔피언십' 준우승을 통해 25개의 K리그 유스팀 중 2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김천상무 U18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이시헌을 시작으로 송찬홍, 차호연, 이건희, 정찬호가 백포를 구성했다. 이어 이찬빈, 맹준호가 3선, 강동하, 노현준, 윤성목이 2선을 맡았다. 최전방에는 이도헌이 선발로 출격했다. 경기 초반 김천상무는 강동하의 강력한 유효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이후 서서히 공격으로 전환한 전북현대 U18에 선제골을 내줬다. 김천상무 U18은 선제 실점 후 동점 골을 위해 반격에 나섰지만, 수비의 자책골에 더해 추가 실점까지 내주며 0대 3으로 전반을 마쳤다. 심기일전하고 나선 후반, 김천상무 U18은 시작과 동시에 다시 한번 상대의 크로스 플레이로 이어진 수비 자책골로 한 골을 더 헌납했다. 네 골 차의 쉽지 않은 상황에도 김천상무 U18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기어이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52분, 반대 전환 패스를 받은 윤성목이 안정적인 터치 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페널티박스로 침투하는 이도헌이 감각적인 원터치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본인의 4호골이었다. 한 골 따라잡은 김천상무 U18은 세 골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끝까지 분투했지만, 결국 1대 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결승전에는 학부모와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들은 경기가 끝난 후에도 연신 "잘했어!"를 외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도 진심 어린 인사로 격려에 감사함을 전하며 모든 구성원이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의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종료 후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 감독은 "선수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강도 높은 훈련도 잘 소화했다. 대회 중에는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정말 결승까지 왔다. 오늘 응원하러 와주신 분들도 많고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경기력 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지만 여기까지 와준 우리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 이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잘 쉬었다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후반기 리그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우수 선수상을 받은 김천상무 U18 주장 이건희 선수도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답했다. 이건희는 "조별리그부터 결승이라는 각오로 올라왔고,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결승 경기를 뛰었다. 결과에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열심히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 선수들도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후배들도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으면 한다. 모두 고생 많았다"라고 그간 소회를 밝혔다. 한편, 김천상무 U18은 휴식기 이후 오는 9월 K리그 주니어 B 2024 전국 고등 축구 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드론 염탐 망신' 캐나다 여자 축구, 감독 지휘 없이 뉴질랜드에 2-1 승[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드론을 띄워 상대 팀의 훈련을 염탐하다 적발되어 망신을 산 캐나다 여자 축구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캐나다는 26일 프랑스 생테티엔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에 앞서 캐나다는 뉴질랜드 여자 축구 대표팀 훈련장을 드론으로 염탐하다 적발됐다. 뉴질랜드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캐나다의 조지프 롬바르디 전력분석가를 체포했다. 캐나다올림픽위원회(COC)는 공식 성명을 통해 "COC는 공정한 플레이를 지지한다. 우리는 뉴질랜드 축구, 영향을 받은 모든 선수, 뉴질랜드올림픽위원회(NZOC)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COC는 '드론 사건' 연루자인 스민 맨더 수석코치와 롬바르디 전력분석가를 급히 귀국시켰다. 또한 버벌리 프리스트먼 캐나다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은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지휘를 포기했다. 프리스트먼 감독은 "뉴질랜드 대표팀에 사과한다. 또 우리 선수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으며, 뉴질랜드전을 지휘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악재 속에도 캐나다가 승리를 챙겼다. 전반 13분 뉴질랜드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캐나다는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터트렸고, 후반 34분 역전골을 만들며 2-1 승리를 챙겼다. 캐나다는 지난 2020 도쿄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파리 올림픽에서 2연패를 노리는 여자 축구 강팀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창원에도 흥행 돌풍 청신호' NC, 구단 역사상 첫 3연전 매진 기록[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4 KBO 리그가 역대 최다 관중을 바라보는 가운데 NC 다이노스도 새롭게 관중 기록을 썼다. NC는 "26일 15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7891석이 모두 판매되며 구단 창단 이후 최초의 3연전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NC는 2023시즌 평균관중 7854명, 매진 2회를 기록했으나, 2024시즌은 7월 25일 기준 평균관중 10060명, 매진 6회로 작년 동일 기간 대비 37% 관중이 증가하며 창원 야구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이진만 NC 대표이사는 "구단이 창단한 이후 첫 3연전 매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준 팬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역사적인 순간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과 다양한 이벤트로 창원NC파크를 찾은 팬들에게 좋은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NC파크는 쾌적한 관람환경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C는 창원NC파크가 단순한 야구장이 아닌 팬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나는 홈런' 유튜브 콘텐츠 제작, '조구만' 협업 상품 출시 등 마케팅 부문에서도 팬들의 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모두가 성범죄자라고 외면할 때 받아줘서 고마워요"…헤타페는 맨유에 '90억' 받는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메이슨 그린우드. 사연이 많은 공격수다. 그린우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공격수였다. 하지만 성범죄 혐의를 받으면서 맨유에서 쫓겨났다. 오랜 법정 다툼 끝에 성범죄 기소 취하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럼에도 맨유는 그린우드를 버렸다. 맨유의 팬들은 그린우드의 복귀에 강하게 반대했고, 반대 시위까지 벌였다. 결국 맨유는 팀 복귀를 거부했다. 다른 팀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무죄'가 나왔음에도 그의 성범죄 의혹 꼬리표는 강하게 따라 다녔다. 의혹의 힘은 강하다. 그린우드의 실력은 탐나지만, 부정적 이미지를 안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린우드를 원하는 팀이 없었다. 이때 구원의 손길이 등장했는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헤타페였다. 이 클럽은 주변의 부정적 시선에도 그린우드의 손을 잡았다. 헤타페 팬들도 그린우드를 진심으로 반겼다. 그린우드는 실력으로 보답했다.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총 36경기에 나서 10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헤타파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 수상 영예도 안았다. 헤타페 구단과 헤타페 팬들을 모두 만족시킨 그린우드였다. 모두가 외면할 때 받아준 유일한 클럽에 대한 고마움을 그린우드는 경기력으로 표현했다. 그린우드는 헤타페와 임대가 종료됐고, 떠났다. 그린우드는 "놀라운 시즌을 보내게 해준 헤타페 가족과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나를 환영해주고, 헤타페의 일원으로 느끼게 해줘 감사하다. 팀 동료들, 클럽과 함께 매 순간을 즐겼다. 헤타페를 위해 플레이할 수 있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진심을 밝혔다. 헤타페를 떠난 그린우드는 맨유에 복귀하지 않고 프랑스 리그1 마르세유 이적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3100만 유로(466억원)다. 헤타페가 그린우드를 받은 것에 대한 보상이 또 나왔다. 맨유는 헤타페에게 600만 유로(90억)를 지불할 예정이다. 맨유가 왜 헤타페에게 이런 큰 돈을 줘야 하는 것일까. 영국의 '더 타임스'는 "맨유가 헤타페와 그린우드 임대 계약을 할 때, 그린우드를 다른 클럽에 매각할 경우 맨유가 헤타페에게 600만 유로를 지불한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헤타페는 지난 시즌 그린우드를 영입할 의향이 있는 거의 유일한 클럽이었다. 맨유는 최근 3100만 유로를 받고 그린우드를 마르세유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데일리
'손흥민 대신 라리가 득점 5위 공격수 영입'…무리뉴의 페네르바체 베스트11[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의 선수단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6일 페네르바체의 2024-25시즌 베스트11을 소개했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페네르바체는 지난 23일 열린 루가노(스위스)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예선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제코의 해트트릭과 함께 4-3 역전승을 거두며 본선행 가능성을 높였다. 페네르바체의 베스트11 공격진에는 생막시망, 엔 네시리, 타디치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진은 시만스키, 윅섹 , 프레드가 구성했고 수비진은 카디오글루, 지쿠, 쇠왼쥐, 사무엘이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리바코비치가 이름을 올렸다. 페네르바체는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엔 네시리, 생막시망, 쇠왼지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페네르바체는 클럽 역대 최다 이적료인 1950만유로에 엔 네시리를 영입해 화력을 보강했다. 엔 네시리는 지난 2019-20시즌부터 5시즌 동안 스페인 명문 세비야에서 활약했고 지난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16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엔 네시리는 프리메라리가에서 득점 순위 5위에 오르며 리그 정상급 득점력을 과시했지만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를 선택했다. 페네르바체는 지난달 손흥민 영입설이 관심받기도 했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 등은 '페네르바체가 이적시장에서 다음 시즌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페네르바체의 폭발적인 영입설이 언급됐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의 손흥민을 선수단에 추가할 수도 있다'며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영입 1순위에 올렸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 마지막 시즌에 돌입했고 무리뉴는 손흥민과 토트넘 사이의 불확실성을 이용하고 싶어한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과 함께하며 자신의 경력 중 최고의 시기를 보냈고 무리뉴 감독과 함께 공식전 70경기에 출전해 29골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페네르바체 홈구장 수크루 사라코글루에서 페네르바체 계약서에 서명했다. 당시 무리뉴 감독의 계약을 지켜보기 위한 팬들로 인해 5만명 수용 규모인 수크루 사라코글루에는 페네르바체 팬들로 가득했다. 무리뉴 감독은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보통 감독은 승리 후 사랑을 받지만 승리하기도 전에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순간부터 나는 당신의 가족이라는 것을 약속한다. 페네르바체 유니폼은 나의 피부다. 계약서에 서명한 순간부터 당신이 꿈은 이제 나의 꿈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이데일리
김도영 말고 KBO 국내타자 딱 1명…카스타노와 알드레드가 인정한 이 남자, 삼성왕조 31세 막내타자[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스윙이 너무 좋다.” 최근 NC 다이노스 외국인투수 다니엘 카스타노와 KIA 타이거즈 외국인투수 캠 알드레드에게 시간 차로 같은 얘기를 들었다. 국내에서 상대한 가장 인상적인 타자로 구자욱(31, 삼성 라이온즈)를 꼽았다. 왼손 외국인투수들이 삼성의 간판 왼손타자를 인정했다. 카스타노는 지난 17일 창원 한화 이글스전서 승리투수가 된 뒤 “KBO가 쉬운 리그가 아니다. 컨택이 좀 많은 리그다. 이닝을 길게 끌고 가기가 쉽지 않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구자욱의 스윙이 너무 좋다”러고 했다. 알드레드도 24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서 5이닝 완봉승을 따낸 뒤 “내게 홈런을 친 타자들이 대체로 내 공을 잘 공략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구자욱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했다. 구자욱이 최근 종아리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다고 하자 “빨리 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카스타노와 알드레드는 우타자에게 다소 고전하는 측면이 있는, 공통점을 지난 투수들이다. 우타자 상대를 잘 하면 좋은 성과를 낸다. 달리 말해 좌타자에겐 확실한 무기가 있다는 얘기다. 둘 다 슬라이더와 스위퍼가 좌타자 바깥으로 시선을 분산하는 필살기다. 그럼에도 구자욱이 까다롭다고 한 건, 결국 구자욱 특유의 한 방과 컨택 능력을 인정한다는 얘기다. 올 시즌 카스타노는 구자욱에게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내줬다. 2루타 한 방을 맞았다. 알드레드는 구자욱에게 안타를 맞지는 않았다. 1타수 무안타 1볼넷. 구자욱은 올 시즌 90경기서 351타수 107안타 타율 0.305 20홈런 71타점 59득점 장타율 0.556 출루율 0.375 OPS 0.931 득점권타율 0.284다. 홈런 9위에 장타율, OPS 5위다. 그리고 김도영(KIA 타이거즈, 타율 0.355-26홈런),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 타율 0.329-23홈런), 오스틴 딘(LG 트윈스, 타율 0.303-21홈런)과 함께 현 시점 3할과 20홈런을 동시에 정복한 4명 중 한 명이다. 구자욱은 삼성왕조 막내 시절부터 컨택 능력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인정받았다. 일발장타력도 있다. 이미 2017년(타율 0.310-21홈런), 2018년(타율 0.333-20홈런), 2021년(타율 0.306-22홈런)등 세 차례 3할-20홈런을 기록한 경험도 있다. 과거 삼성왕조 막내에서, 현재 삼성을 대표하는 간판 프랜차이즈 스타로 거듭났다. 상위권 순위다툼을 하는 삼성으로선 현재 구자욱의 부상 공백이 그만큼 치명적이다. 반대로 투수로선 컨택과 장타력을 겸비한 타자, 선구안까지 갖춘 타자가 그만큼 까다롭다. 마이데일리
IBK기업은행, 화성서 초등학생 대상 배구교실 개최[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구단주 김성태)은 "연고지인 경기도 화성 지역 내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 중인 효행초등학교에서 클럽 소속 학생 대상 '꿈나무 배구교실'을 25일 진행했다"고 26일 알렸다. 이번 행사는 배구단의 재능기부활동으로 학생들에게 배움과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효행초등학교 배구클럽 소속 학생 및 교사 40여 명이 참여했다. 배구교실은 알토스 배구단 선수 전원이 방문해 토스, 리시브, 스파이크, 서브 등 배구 기술을 직접 알려주며 선수들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배구 강습이 끝난 뒤에는 평소 좋아하던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구단 관계자는 "배구 꿈나무들과 직접 만나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선수들에게는 새로운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갈락티코 3기' 희생 없다...레알 마드리드 '잔류' 유력, 새로운 계약 원칙적 합의[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페를랑 멘디(29)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레알이 멘디와 재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최종적으로 세부 사항이 정리가 되면 서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멘디는 왼쪽 사이드백으로 2013년에 프랑스 리그 2소속의 르아브르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2015년에 1군 무대에 데뷔하며 점차 성장세를 보인 멘디는 2017년에 600만 유로(약 90억원)의 이적료로 올림피크 리옹 유니폼을 입었다. 멘디는 스피드를 바탕으로 기동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왼발뿐 아니라 오른발도 곧잘 사용하며 빌드업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레알은 이러한 멘디의 능력을 주목했고 2018-19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에 성공했다. 당시 이적료는 5,300만 유로(약 800억원). 멘디는 꾸준하게 경기에 나섰지만 레알에서는 기대만큼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강점이던 공격력이 떨어지고 단점이던 수비력에서 안정감을 찾았다. 또한 후방 지역에서 무리한 드리블로 볼 소유권을 자주 내주는 모습까지 반복됐다. 그럼에도 언성 히어로 역할을 하며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등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레알을 떠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레알은 지난 여름부터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추진하며 왼쪽 사이드백 보강을 원했다. 데이비스가 뮌헨과 재계약에 실패했고 레알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자연스레 데이비스가 레알로 이적하고 멘디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데이비스에 대한 레알의 관심이 줄어들었다. 레알은 내년 여름에 FA(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데이비스를 무리하게 영입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러면서 데이비스와 멘디 모두 현재의 소속팀에 남는 모습이 유력해졌다. 마이데일리
'리빙 레전드' 커쇼가 돌아왔다! 4이닝 'KKKKKK' 2실점…"그가 타자를 잡는 것을 보는 것으로도 정말 좋았다"[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레전드가 돌아왔다.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커쇼의 첫 번째 빅리그 등판이었다. 커쇼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11월 왼쪽 어깨 관절와순과 견봉을 복구하기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도 나왔던 그는 친정팀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20일 다저스 산하 싱글A 랜초쿠카몽가 퀘이크스 유니폼을 입고 첫 번째 재활 등판에 나섰던 그는 왼쪽 어깨 잔여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잠시 투구를 중단했다. 이후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베이스볼클럽에서 2차례 등판을 소화했고 이날 복귀전을 치렀다. 커쇼는 1회초 2사 후 엘리엇 라모스에게 2루타, 맷 채프먼에게 볼넷을 허용해 위기에 몰렸지만, 패트릭 베일리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올 시즌 첫 번째 탈삼진이었다. 2회초에는 2사 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에게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데릭 힐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3회초 커쇼가 흔들렸다. 선두 타자 호르헤 솔레어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어 타일러 피츠제럴드의 1타점 3루타가 나왔다. 라모스의 1타점 적시타까지 터졌다. 1-2로 역전당했다. 채프먼까지 안타를 때려 4타자 연속 피안타를 허용한 커쇼는 이후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4회초에는 야스트렘스키를 삼진, 힐을 2루수 뜬공으로 잡은 뒤 솔레어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피츠제럴드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다저스는 4-4로 팽팽하던 8회말 닉 아메드와 오타니 쇼헤이의 백투백 홈런으로 6-4 승리를 거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경기 후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커쇼의 노래가 나오는 것을 듣고, 그가 땀 흘리며 경쟁하고 타자들을 잡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았다"며 "그가 돌아오기까지 정말 긴 여정이었다. 저는 그가 돌아와서 기쁘다. 그의 가족과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을 보게 된 팬들에게도 기쁘다"고 말했다. 커쇼는 "여기에는 제가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준 많은 사람이 있다. 고향에 있는 사람들도 도움을 줬다"며 "많은 사람이 저를 돕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좋았다. 개인적으로 다저 스타디움에 다시 나가서 투구할 수 있다는 것을 예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커쇼는 제구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하지만 처음 복귀하는 것이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커쇼는 72개의 공을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47개였다. 끝으로 커쇼는 "저는 로스앤젤레스와 전 세계의 많은 사람에게 이 팀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며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미지근하던 올림픽 열기, 양궁이 데웠다…일요일밤 女단체 10연패 역사 보라[올림픽]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도전한다. 임시현은 랭킹 라운드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0연패의 신화를 쓴다는 기대도 크다.서울경제
'이강인과 역할 정확히 겹친다'…PSG, 프랑스 올대 900억에 영입[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프랑스 신예 두에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19세의 어린 윙어 겸 공격형 미드필더는 PSG로부터 6000만유로(약 903억원) 이상의 제안을 받을 수 있다. PSG는 젊은 재능에 큰 투자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PSG가 프랑스의 젊은 재능 영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PSG는 시몬스의 임대 복귀가 불투명해졌고 두에 영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두에는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할 수 있고 PSG의 선수 영입 정책과 완벽히 맞아 떨어지는 선수'라고 언급했다. 두에는 지난 2022-23시즌 렌에서 프랑스 리그1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시즌 프랑스 리그1 31경기에 출전해 소속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두에는 2024 파리올림픽에 프랑스 대표팀 선수로 출전하고 있다. 두에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취가 주목받는 신예다. 영국 풋볼런던은 지난 18일 '첼시가 두에 영입을 위해 이적료 3000만파운드를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스트라이커스는 지난 23일 '바이에른 뮌헨이 두에 영입을 위해 두 번째 제안을 했다'고 언급했다. 영국 원풋볼은 '두에는 바이에른 뮌헨보다 PSG 이적을 선호한다. 두에의 이적료로 가장 많은 이적료를 책정한 클럽도 PSG'라고 언급했다. PSG는 포르투갈 신예 미드필더 네베스 영입설도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1 등 현지매체는 24일 'PSG와 벤피카는 네베스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 벤피카의 후이 코스타 회장이 PSG의 오퍼를 인정한 이후 PSG와 벤피카의 협상은 눈에 띄게 가속화됐고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네베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1억 2000만유로지만 PSG는 벤피카와 네베스의 이적료를 8000만유로에 합의했다. 벤피카는 PSG와 수차례 협상을 진행했고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신속하게 합의에 도달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유로 2024에 출전한 네베스는 휴가 중인 가운데 휴가가 끝나면 벤피카가 아닌 PSG에 합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강인은 최근 다양한 이적설로 주목받은 가운데 PSG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했다. 프랑스 매체 풋1은 23일 'PSG는 오시멘 영입에 엄청난 관심이 있다. 나폴리는 이강인을 오시멘 이적에 포함시키려 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거부에 직명했다'며 '나폴리의 이강인 영입 시도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으로부터 거부 당했다. PSG는 이강인과 헤어질 생각이 없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사랑을 받는 선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잠재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고 스리톱의 한 자리나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선수로 보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마이데일리
라온피플, 쉘톤인터내셔날과 AI 골프 혁신 맞손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골프용품 시장에 불고 있는 인공지능(AI) 바람을 선도할 두 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골프 연습기 및 골프용품 전문기업 쉘톤인터내셔날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골프 트레이닝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25일 과천 지식산업센터 어반허브 라온피플 미디어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양사 실무자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AI 골프관련 제품과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공동 마케팅과 홍보 등 상호 협력에 따라 고객사 및 시장확대를 위한 교류는 물론 양사의 기업가치를 높여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제품 개발과 공급, 마케팅에 관한 포괄적인 계약에 따라 라온피플은 자사의 AI 골프 트레이닝 서비스인 스윙마스터를 쉘톤인터내셔널의 골프 연습기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제공한다. 쉘톤인터내셔널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마케팅 활동 및 제품을 공급하는.. 아시아투데이
'꿈의 1000만 관중 가능할까' 2024 KBO 리그, 벌써 700만 관중 코앞[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무더운 날씨 속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00만 관중 달성이 임박했다. 2024 KBO 리그는 25일 경기까지 479경기 누적 관중 692만 7731명으로, 700만 관중 달성까지 7만 2269명을 남겨두고 있다. 정규시즌 720경기가 치러진 2015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700만 관중 돌파는 리그 경기 600경기 이후에 달성됐다(20~22 제외). 2024 시즌에는 500경기를 치르지 않은 484경기(전체 약 67% 소화 일정) 진행 시점에서 70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해, 남은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인 2017시즌 840만 688명 돌파도 유력하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순위 싸움에 힘입어 KBO 리그 10개 구단 모두 평균 관중 1만 명을 넘기고 있다. 25일까지 전체 평균 관중은 1만 4463명으로 600만 돌파 시점 평균 관중인 1만 4491명과 비슷한 수치로 유지 중이다. 평균 관중 1위는 1만 8974명을 기록하고 있는 LG다. LG는 600만 돌파 시점이었던 7월 4일 평균 관중 1만 8604명에서 평균 관중이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2위는 두산 1만 7457명, 3위 KIA 1만 7297명, 4위 삼성 1만 6843명, 5위 롯데 1만 6338명으로 5개 구단이 평균 1만 6000명이 넘는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SSG 1만 4916명, KT는 1만 1350명, 한화 1만 1287명, 키움 1만 236명, NC 1만 60명의 관중을 불러들였다. 또한 10개 구단 모두 지난해 홈 동일 경기 수 대비 관중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IA가 71%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 수치를 보였고, 삼성 53%, 두산 45%, 한화 44%, NC 40% 등 전체 총 관중은 지난 시즌 대비 33% 증가했다. 매진 경기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화는 지난 7월 21일 36번째 홈 경기 매진을 달성하며, 종전 1995시즌 삼성이 가지고 있던 단일 시즌 최다 홈 경기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뒤를 이어 KIA 18회, 두산 17회, 삼성 15회, LG 14회 등 25일까지 총 132차례 매진 경기가 나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두산, 8월 4일 키움전서 '8월 베어스데이' 행사 진행…홍건희·최준호 사인회[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두산베어스(사장 고영섭)는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8월 베어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알렸다. 베어스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선수단은 스페셜 유니폼 및 모자, 헬멧을 착용한다. 투수 홍건희와 최준호가 15시 30분부터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팬사인회 참가 신청은 30일 1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팬을 위한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라운드 캐치볼 응모는 27일부터 30일 15시까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두런두런-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는 31일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하는 어린이 팬은 부모님 동반하에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해야 한다. 1루 내야 응원단상에서는 16시부터 15분간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갖는다. 아울러 베어스데이 특별 팬서비스로 메가박스 4인 영화예매권(5명), 두타몰 5만 원 상품권(3명), 아임비타 구미+이뮨샷 7개입 세트(5명), 닥터지 그린마일드 업 선 플러스(3명), 닥터지 더 모이스처 배리어.D인텐스 크림(3명), 플레이타임 2인 입장권(5명), 몽베스트 위드 더 블랜딩 하우스(5명), 스몹 플레이패스(5명), 미닉스 더 미니빔 PRO(1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파리 2024] 호주 수영 지도자, 옛 제자 김우민 칭친했다 '징계 위기'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김희원 인턴기자 = 호주 수영대표팀의 마이클 펠페리 코치가 옛 제자인 한국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을 응원했다는 이유로 징계 위기에 놓였다. 호주 일간지 시드니모닝헤럴드는 26일 "호주 수영연맹 청렴윤리부서가 펠페리 코치와 김우민의 관계에 관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다만 호주 선수단은 펠페리 코치를 2024 파리 올림픽 현장에서 퇴출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23일 한국 취재진과 만나 한국 선수들을 칭찬하고 응원했다. 올해 초 김우민 등 한국 수영 대표팀을 지도한 바 있는 펠페리 코치는 "호주에서도 한국에 있는 코치의 도움을 받아 김우민의 훈련 프로그램을 확인했다"며 "덕분에 김우민이 지난 6개월 동안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파리에서 얼마나 빠르게 물살을 가를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우민이 자신의 주 종목인 경영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메달을 획득할지를 묻는 질문에는 "호주의 일라이저 위닝턴과 새무얼 쇼트, 김우민은 모두 빠.. 아시아투데이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