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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EPL 통산 경고 29장' 3부리거, 첼시전 킥오프 2분 만에 멱살잡이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첼시와 렉섬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킥오프 2분 만에 주먹다짐이 발생했다. 프리시즌 기간 미국 투어를 진행 중인 첼시는 25일(한국시간) 렉섬과 친선경기를 치렀다. 첼시와 렉섬의 경기는 킥오프 2분 만에 양팀 선수들이 충돌하며 순탄치 않은 시작을 보였다. 첼시의 빌드업 과정에서 첼시의 콜윌이 팀 동료에 패스를 했고 콜윌을 압박하던 렉섬의 맥클린은 콜윌에게 돌진했다. 볼이 콜윌의 발을 떠난 상황에도 돌진을 이어간 맥클린은 콜윌과 충돌했고 화가 난 콜윌은 맥클린의 멱살을 잡으며 흔들었다. 맥클린도 콜윌을 멱살을 잡으려 몸싸움을 펼쳤고 두 선수는 양팀 선수단과 주심이 개입할 때까지도 쉽게 멱살을 놓지 않았다. 콜윌과 몸싸움을 펼친 렉섬의 맥클린은 선덜랜드와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5시즌 동안 활약한 경험이 있다. 지난 2018-19시즌 스토크시트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경력을 마감한 맥클린은 위건을 거쳐 지난시즌 렉섬에서 활약하며 렉섬의 리그1(3부리그) 승격 주역으로 활약했다. 맥클린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동안 29번의 경고와 한 차례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첼시와 렉섬은 맞대결에서 난타전을 펼쳤다. 첼시는 전반 35분 은쿤쿠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렉섬은 후반 14분과 후반 26분 몰튼과 매리엇이 연속골를 성공시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첼시는 후반 37분 우고추쿠가 동점골을 기록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렉섬의 파키슨 감독은 첼시전을 마친 후 영국 BBC를 통해 "우리는 10억파운드 규모의 클럽인 첼시를 이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10억파운드짜리 팀과 경기를 했다. 첼시는 엄청난 돈을 썼고 우리는 2년전 내셔널리그(5부리그)에서 경기를 했던 팀이다. 우리는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고 이겨야 했다"며 첼시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렉섬은 지난시즌 잉글랜드 리그2(4부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리그1 승격에 성공했다. 내셔널리그(5부리그)에 있었던 렉섬은 최근 2시즌 연속 승격에 성공하며 리그1까지 진입했다. 렉섬 선수단은 경기 중 골세리머니로 손흥민의 찰칵세리머니를 단체로 선보여 주목받기도 한 클럽이다. 마이데일리
  • "1735억→375억으로 떨어지는 마법!"…3년 만에 땅에 떨어진 FW, 콘테가 원한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이렇게 급격하게 추락한 선수가 있을까. 로멜로 루카쿠 이야기다. 그는 한 때 세계 정상급 공격수로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클럽들이 기피하는 공격수 1순위다. 희대의 뒤통수 논란으로 인해 인성에 대한 추락도 있었다. 루카쿠는 2021년 이탈리아 인터 밀란에서 잉글랜드 첼시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무려 9750만 파운드(1735억원)였다. 하지만 돈값을 하지 못했다. 첼시에 적응하지 못한 채 임대를 전전해야 했다. 인터 밀란으로 임대갔다. 2022-23시즌 그곳에서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까지 이끄는데 공을 세웠다. 인터 밀란은 루카쿠의 완전 이적을 추진했다. 그런데 희대의 뒤통수 사건이 벌어졌다. 루카쿠는 인터 밀란을 사랑한다며,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뒤에서는 유벤투스와 협상을 벌이고 있었다. 분노한 인터 밀란은 영입을 철회했고, 유벤투스마저 거부했다. 원 소속팀 첼시도 루카쿠를 원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루카쿠는 사우디아라비아로 팔려갈 위기에 놓였다. 유럽에서 아무도 루카쿠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그에게 구원의 손길을 등장했으니,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했던 감독 조제 무리뉴 감독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AS로마로 루카쿠를 데려갔다. 이번에도 임대였다. 무리뉴 감독 덕분에 루카쿠는 유럽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AS로마와 임대가 끝났고, 루카쿠는 다시 행선지를 찾고 있다. 지난 시즌과 분위기가 똑같다. 첼시는 루카쿠 복귀를 원하지 않고, 루카쿠를 원하는 유럽 클럽은 없다. 루카쿠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니면 갈 곳이 없는 신세기 됐다. 이때 또 구원의 손길이 등장했다. 인터 밀란 시절 함께 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다. 콘테 감독은 나폴리 지휘봉을 잡았고, 이탈이 유력한 빅터 오시멘의 대체자로 루카쿠를 원한다. 이번에도 루카쿠는 유럽에 잔류할 수 있을까. 그런데 이번에는 상황이 좋지 않다. 첼시는 이번에야 말로 임대가 아닌 완전 매각을 원한다. 더 이상 루카쿠로 시달리고 싶지 않다. 나폴리도 완전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차이가 크다. 서로가 원하는 이적료 차이가 2배 정도 난다. 좁혀질 수 없는 차이다. 첼시는 4400만 유로(661억원)를 원한다. 나폴리는 절반 정도인 2500만 유로(375억원)를 제시했다. 첼시 입장도 이해가 간다. 무려 9750만 파운드를 썼다. 조금이라도 더 회수하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나폴리의 입장도 이해가 간다. 전성기에서 내려온 공격수, 다른 유럽 클럽이 원하지 않는 공격수에게 4400만 유로를 내기에는 아깝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루카쿠의 추락이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1735억원 몸값의 공격수가 375억원까지 떨어진 것이다. 이탈리아의 이적 전문 기자 지안루카 디 마르치오는 "콘테가 루카쿠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 루카쿠 역시 콘테와 재회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가격이 문제다. 첼시는 4400만 유로를 제시했고, 나폴리는 2500만 유로 이상을 지불할 의향이 없다. 이 차이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절대로 루카쿠의 임대는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 서울, '불법 도박 혐의' 한승규와 계약 해지…"품위 손상 책임 물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FC서울이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한승규를 발빠르게 내보냈다. 서울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한승규 선수의 불법 도박 사실을 확인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이와 관련된 당 구단의 입장을 팬 여러분께 알려드린다"라며 입장문을 게제했다. 앞서 현역 K리거가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해당 선수는 2021년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리고 이 선수는 한승규로 드러났다. 서울은 "한승규의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된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를 통해 한승규가 FC서울로 이적 오기 전인 2021년 불법 도박에 가담한 혐의로, 최근 관련기관에서 조사를 받았음을 확인했다. FC서울은 관련 내용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전달하고 규정에 따른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록 당 구단 소속 시절 행해진 불법 행위가 아니라 할지라도 선수가 관련된 내용을 구단에 전혀 알리지 않았을 뿐 아니라, FC서울 선수단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 금일부로 한승규 선수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은 "무엇보다 당 구단은 최근 중요한 시기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한 점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FC서울 프런트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보고 있다. FC서울 프런트 일동은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서울은 음주 운전에 적발되고 구단에 이를 은폐한 황현수를 계약 해지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대한검도회, 오는 8월 9~11일 익산서 8·15 광복절기념 전국학생검도대회 개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검도회(회장 김용경)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 '8·15 광복절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3회 전국학생검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알렸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검도회와 익산시검도회가 주관하며 익산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86개 팀, 개인전 155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올해로 53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생검도대회로서 8.15 광복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대회로 열린다. 대회 첫날인 9일에는 여자부, 남자고등부 개인전을 시작으로, 10일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등 단체전, 11일에는 대학부 단체전 순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그 동안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우수한 선수들이 발굴해 왔으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학생검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검도회 김용경 회장은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은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어서 국가의 명예를 드높이는 우수한 선수로 자라나야 할 것임을 명심하고 더욱 열심히 검도를 수련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김상현,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서 시즌 첫 승…"2승 더해 KPGA 투어 복귀할 것"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상현(30.CM테크)이 '2024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김상현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때려내 7언더파 65타로 1타 차 공동 선두에 올랐다. 대회 최종일 7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한 김상현은 8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 홀인 13번홀(파5)과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이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우승 후 김상현은 "씨엠테크 김현수 대표님, 엘케이엔지니어링 이준호 대표님, 블루셀 주상철 대표님, 엠엑스앤 황만수 대표님, 인성골프아카데미 김민호 프로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기다렸던 우승이었던 만큼 행복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상현 올 시즌 개막 전인 2월 태국에서 펼쳐진 '2024 골프T 윈터투어 2회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상현은 "사실 윈터투어에서 우승한 뒤 상반기에는 좀 욕심을 냈다. 그랬더니 원하는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라면서 "생각을 바꿨다. 우승이라는 것은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이렇게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설명했다. 김상현은 이번 우승으로 KPGA 챌린지투어에서만 3승을 이뤄냈다. 김상현은 2022년 '9회 대회'와 '18회 대회'서 우승을 기록했다. 당시 2부투어 통합 포인트 1위에 올라 2023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기도 했다. KPGA 투어 데뷔 첫 해 18개 대회에 출전한 김상현은 제네시스 포인트 83위로 시즌을 마감해 아쉽게 시드를 유지하지는 못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SK텔레콤 오픈' 공동 19위였다. 김상현은 "올해 KPGA 챌린지투어 무대에서 2승을 더 올리고 싶다"며 "통합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다시 KPGA 투어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2003년생인 양민혁(21)과 이우현(21.골프존), 정유준(21.BC카드)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양민혁과 이우현은 '11회 대회'에서는 공동 3위, '12회 대회'서는 공동 2위의 성적을 거두며 2개 대회 연속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 공동 69위로 대회를 마친 정선일(32.캐나다)과 전규범(27)은 각각 1라운드와 최종라운드 16번홀(파3. 213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정선일과 전규범에게는 부상으로 넥센타이어 교환권 1세트(타이어 4개)가 주어졌다. 한편 현재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는 44510.18포인트, 47966,081원을 쌓은 정선일이다. '12회 대회' 우승자 김상현은 통합 포인트 7위(32178.61포인트), 상금순위 6위(33370428원)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KPGA 챌린지투어 최종전 '20회 대회' 종료 후에는 통합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5년 KPGA 투어 출전권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주어진다. '2024 KPGA 챌린지투어 13회 대회'는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에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정지효, 메디힐 제14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청소년부 우승 ▲ 왼쪽부터 메디힐 권오섭 회장, 정지효, KLPGA 김정태 회장(사진: KLPG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가대표 상비군 정지효(학산여고3)가 '메디힐 제14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청소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정지효는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본선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한 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날까지 2라운드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13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 한 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했던 정지효는 이로써 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 2위 조혜지(진주외고3)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청소년부 우승자 정지효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30만 원과 함께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을 받았다. 당초 청소년부 우승자를 위해 공동 주최사 메디힐이 내건 ‘2025시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아마추어 추천 특전은 메디힐 소속의 정지효가 우승함에 따라, 2위 조혜지에게 돌아갔다. 국가상비군 출신으로 이번 대회 본선에 직행한 정지효는 54홀을 소화하는 동안 단 한 개의 보기만을 기록하는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친 끝에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정지효는 “회장배 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기쁘다. 후반 첫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면서 2위와 동타가 돼 정신이 번쩍 들었다.”며 “그래도 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로 만회를 했고, 14번과 15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내면서 ‘우승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돌아봤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정지효는 “내 생일이 10월 7일인데, 올해 정회원 선발전 신청 마감일이 딱 10월 7일인 것을 보고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열며 “선발전에 참가해 정회원이 된 후, 오는 11월에 있을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통해 내년 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하는 것이 목표다. 내년에 정규투어에서 뛰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지효는 “정말 많은 분들께 감사한데, 특히 항상 옆에서 응원을 보내주시는 부모님과 멋진 대회를 열어 주신 소속사 메디힐과 KLPGA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번 대회 청소년부 5위 이내에 든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우승자 정지효를 포함해 조혜지, 남효빈(신성고1), 이다빈(원주고부설방통고3), 이유나(인천여고부설방통고1) 등 총 5명의 선수가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권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 유소년부에서는 김가원(만성초6)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원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됐다. 김가원은 “KLPGA 회장배 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기분이 좋다.”고 우승 소감을 밝힌 뒤, “롤모델이 올 시즌 지금까지 3승을 한 박현경 선수인데, 나도 언젠가는 KLPGA투어에서 박현경 선수처럼 멋진 활약을 하고 싶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W
  • '불법 도박 혐의' 한승규, 60일간 활동정지 조치…추후 상벌위원회서 정식 징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한승규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의 징계를 받는다. 연맹은 26일 "불법도박을 하여 경찰에 적발된 FC서울 한승규 선수에 대하여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60일간 금하는 활동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맹은 이번 조치로써 우선 한승규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추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다. '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하여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최대 90일까지 연장 가능)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이다. 한편 한승규는 소속팀 FC서울에서 계약 해지를 당했다. 서울은 성명문을 통해 "한승규의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된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를 통해 한승규가 FC서울로 이적 오기 전인 2021년 불법 도박에 가담한 혐의로, 최근 관련기관에서 조사를 받았음을 확인했다. FC서울은 관련 내용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전달하고 규정에 따른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록 당 구단 소속 시절 행해진 불법 행위가 아니라 할지라도 선수가 관련된 내용을 구단에 전혀 알리지 않았을 뿐 아니라, FC서울 선수단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 금일부로 한승규 선수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주포 부상·5㎝ 열세도 극복했다…女핸드볼 ‘우생순’ 간다[올림픽]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독일에 승리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류은희와 강경민의 부상을 안고 팀은 투혼으로 승리했다. 이제 한국은 슬로베니아와의 2차전에서 승리해 8강에 진출해야 한다. 서울경제
  • “팬들 비 맞으면서 응원하는 모습 보니…가슴 뭉클” 82분 우천중단 기다려준 팬들에게, 홍원기 진심[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팬들 비 맞으면서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키움 히어로즈는 2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6-1로 이겼다. 박찬호의 조카로 잘 알려진 신인 우완투수 김윤하가 7이닝 2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으로 대형사고를 쳤다. 생애 첫 승을 화끈하게 장식했다. 그런데 경기가 21시6분에 갑자기 장맛비로 중단됐다. 4-1로 앞선 9회초 1사 3루 찬스였다. 그대로 강우콜드게임으로 처리될 수도 있었지만, 심판진은 82분만인 22시28분에 경기를 재개했다. 키움은 로니 도슨과 김혜성의 내야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2점울 추가,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홍원기 감독은 26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25일에 서울 잠실구장에 입장한 19145명의 관중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표했다. 홍원기 감독은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규정도 없지만 누가 보더라도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일부 팬들은 현장을 떠났지만, 남아있는 팬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홍원기 감독은 “어쨌든 두산 팬들이자 저희 팬들이나 비를 맞으면서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까, 또 가슴 한 켠에서 또 뭉클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것처럼 비가 멈췄다”라고 했다. 키움은 당시 경기가 재개되면서 선수들끼리 따로 ‘파이팅’을 외쳤다고 한다. 홍원기 감독은 “선수들이 깔끔하게 ‘이기자’고 파이팅을 외치고 나갔다. 어제 그런 얘기를 했는데, 하여튼 뭐 이래저래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물 폭탄이 방수포 깔 시간도 주지 않았다…잠실 LG-한화 맞대결 우천 취소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한순간에 엄청난 양의 빗방울이 쏟아졌다.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팀 간 9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오후 경기 개시를 3시간 앞둔 오후 3시 30분께 잠실구장에 비가 쏟아졌다. 한순간에 많은 비가 10분 동안 내린 뒤 그쳤다. 경기 진행에는 큰 영향이 없었던 비였다. 하지만 이후가 문제였다. LG 선수단의 훈련이 끝난 뒤 한화 선수단이 훈련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때부터 먹구름이 잠실구장을 덮기 시작했고 한순간에 물 폭탄이 쏟아졌다. 가장 먼저 홈플레이트에 방수포를 설치했다. 이후 내야 방수포를 설치해야 했지만, 홈플레이를 설치하는 동안 이미 내야는 물바다가 됐다.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다. 결국, 양 팀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다. KBO는 오후 4시 40분 우천 취소를 선언했다. LG는 임찬규,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예고했다. 하지만 두 토종 선발의 맞대결이 열리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 파리 올림픽 출전 위해 손가락 절단 '갑론을박' 호주 남자하키 국가대표 수비수 매슈 도슨이 올림픽 출전을 위해 손가락 일부를 절단했다. 손가락에 깁스를 하게 되면 하키채를 쥘 수 없어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24일(현지시간) 뉴스9 등 호주 매체는 도슨이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약 2주 앞두고 오른쪽 약지가 골절된 도슨은 깁스 대신 절단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도슨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의사와 상의해 올림픽 출전뿐 아니라 올림픽 끝난 이후의 삶을 생각했을 때도 절단하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가장 좋은 옵션은 손가락 윗부분을 잘라내는 것이었는데 대단한… 데일리안
  • 오수민, 한 달 만에 트로피 추가…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우승 ▲ 오수민(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15세 여자 골프 국가대표 오수민(신성고1)이 ‘블루원배 제41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18세 이하부 정상에 올랐다. 오수민은 26일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 최종 합계 204타를 쳐 206타를 친 김시현(대전여방통고3), 박서진(서문여고1)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 랭킹에 따라 12세 이하부 남여 각 16명, 15세 이하부 각 28명, 18세 이하부 각 44명 등 총 176명이 참가했으며, 2라운드 종료 후 부별 성적순으로 컷오프를 진행하여 최종일 경기를 진행했다. 지난 달 KGA에서 주최ㆍ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 중 하나인 '강민구배 제48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오수민은 이로써 한 달 만에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오수민은 지난 3월 제44회 퀸 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함께 이효송, 김시현과 단체전 우승을 합작한 데 이어 5월에는 제2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1위에 오른바 있다. 스포츠W
  • 김하성, 내일(27일)부터 '유격수 최다 홈런' 헨더슨과 맞대결…SD vs BAL 3연전 격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어썸 킴' 김하성이 드디어 터졌다. 김하성은 한국 시각으로 오늘(26일) 새벽 펼쳐진 경기에서 3타점 2루타를 포함해 멀티 히트를 기록, 생애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딜런 시즈와 함께 샌디에이고의 5연승을 견인했다. 워싱턴 원정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린 김하성은 볼티모어로 향한다. 올 시즌 내야수 중 가장 많은 홈런을 터뜨린 거너 헨더슨을 만나게 될 김하성이 오리올 파크에서도 장타와 타점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샌디에이고 대 볼티모어 3연전은 내일(27일 토요일) 오전 8시 5분 경기로 시작된다. 특히 내일(27일 토요일) 경기에서는 '국민 감독' 김인식 전 감독의 특별 해설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힘든 7월을 보내고 있던 김하성이 기분 좋은 멀티 안타를 올렸다. 지난 7일 애리조나를 상대로 2루타 2개 포함 3안타, 1타점을 올린 이후 12경기 만에 장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떨어진 타율 역시 0.226으로 끌어올린 김하성이 볼티모어 원정에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김하성은 볼티모어와의 1차전에서 '다승 공동 2위' 그레이슨 로드리게스(12승 4패 평균자책점 3.83)를 마주할 예정이다. 김하성은 지난해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1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샌디에이고는 5연승을 달리며 가을 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중이다. 특히 직전 경기 선발 투수였던 딜런 시즈가 9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 3볼넷을 기록, 생애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며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랐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62승 42패)를 7.5게임 차로 추격하고 있는 샌디에이고(55승 50패)가 볼티모어 원정에서도 연승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샌디에이고의 1차전 선발 투수는 애덤 메이저(1승 3패 평균자책점 7.84)다. 빅리그 데뷔전 이후 인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는 메이저가 '팀 홈런 1위' 볼티모어의 강타선을 막아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볼티모어(61승 41패)는 2위 뉴욕 양키스(60승 44패)에 2게임 차로 앞선 가운데 굳히기에 나선다. 특히 올 시즌 보스턴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뉴욕 양키스가 내일(27일)부터 펜웨이 파크 원정에 나서는 만큼 볼티모어가 격차를 벌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다만, 직전 5경기에서 20타수 2안타 3볼넷으로 부진에 빠진 거너 헨더슨이 팀 내 OPS 1위다운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나란히 시즌 28홈런을 기록 중인 헨더슨과 앤서니 산탄데르의 화력이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동시에 폭발할 수 있을까. 김하성의 활약이 펼쳐질 샌디에이고 대 볼티모어 3연전에서 어느 팀이 위닝 시리즈를 확보할지 관심이 모인다. 내일(27일 토요일) 오전 8시 5분, 두 팀의 1차전은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K-저출생 극복 동참' 김천, 입장권 다자녀 할인 정책 개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천상무가 경상북도의 'K-저출생 극복'에 동참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경기 입장권 다자녀 할인 정책을 오픈한다. 만 19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은 김천상무 홈경기 입장권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26일 알렸다. 경상북도는 올해 2월부터 저출생과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지난 3월 9일, 김천상무 홈 개막전에서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목표 출생률 2.1%의 염원을 담아 등번호 2.1 유니폼을 입고 시축을 했다. 김천상무도 'K-저출생 극복'을 위해 나선다. 입장권 할인은 원정석, 테이블석, 스탠딩석을 제외한 전 구역에 적용되며, 오는 8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R 홈경기부터 할인받을 수 있다. 거주지 제한은 없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상무가 경상북도 'K-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정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상무도 경북의 일원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동참하겠다.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넘어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상무는 올해 여성, 외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홈경기 이벤트에 이어서, 다자녀 할인정책을 통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입장권 다자녀 할인 정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팀에 문의 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한국 유도, 27일부터 파리 올림픽 금빛 메치기 도전…김민종과 허미미의 활약 기대 한국 유도가 12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 유도 경기는 27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3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남녀 한 체급씩 하루에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혼성단체전이 펼쳐진다. 유도 대표팀은 황희태 감독과 김미정 감독의 지휘 아래 최소 금메달 1개, 최대 2-3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유도는 20 포모스
  • ML 216승 레전드의 KKKKKKKKK, 어게인 2021 다저스? 40세에 우승청부사로 트레이드 되나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맥스 슈어저(40, 텍사스 레인저스)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슈어저가 허리 수술 이후 가장 좋은 투구를 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시즌 2승(3패)을 따냈다. 슈어저는 3년 1억3000만달러 계약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2023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뉴욕 메츠에서 텍사스로 이적했고, 2023시즌 직후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고 재활했다. 6월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서 복귀, 이날까지 7경기를 치렀다. 성적은 2승3패 평균자책점 3.57, 피안타율 0.233에 WHIP 1.08. 전성기의 언터쳐블과 거리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슈어저가 왜 존재가치가 있는지 보여준 한 판이었다. 최고 94마일 포심을 찍었다. 포심은 대체로 91~92마일에서 형성됐다. 70마일대 커브부터 80마일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었다. 3회 선두타자 브룩스 볼드윈에게 볼넷을 내준 뒤 1사 후 코리 리에게 슬라이더가 가운데에 몰려 중월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이게 유일한 실점이었다. 천하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를 전부 스트라이크 존 외곽으로 유인구를 던져 삼진을 솎아낸 장면은 백미였다. 토미 팜에게도 93.2마일 포심을 몸쪽 낮게 깔아 루킹 삼진을 뽑아냈다. 6회 2사 후 앤드류 배건에게 94마일 포심을 던졌다. 이날 최고구속. 84번째 공에서 최고구속이 나올 정도로 구위가 살아있었다. 텍사스가 2-1 승리하며 슈어저가 개인통산 216승을 따냈다.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 260승), 잭 그레인키(225승, 무적, 은퇴선언 안 함)에 이어 현역 메이저리거 통산 최다승 3위다. 4위는 이날 복귀전을 가진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210승). 흥미로운 건 슈어저의 트레이드 여부다. 텍사스는 올 시즌 51승52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7위다. 3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5경기 뒤졌다. 텍사스가 슈어저를 포스트시즌 컨텐더 구단에 팔 것이라는 전망도 간혹 흘러나온다. 슈어저는 이미 2021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LA 다저스로 옮겨 우승청부사로 제 몫을 했다. 비록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못했지만, 슈어저는 당시 포스트시즌 4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2.16으로 맹활약했다. 단, 슈어저는 작년에 텍사스로 옮긴 뒤 포스트시즌 3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6.52로 부진했다. 워낙 경험 많고 여전히 1경기를 책임질 수 있는 투수이다 보니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치는 여전할 전망이다. 단 나이가 많고, 지난 겨울 허리부상에 대한 의구심이 있을 것이다. 만약 슈어저가 트레이드 된다면 이날 경기가 텍사스에서의 고별전일 수 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31일 아침이다. 마이데일리
  • 넥슨 ‘메이플스토리M’,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 ‘에릴 라이트’ 업데이트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자사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 ‘에릴 라이트(에릴)’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M>의 두 번째 오리지널 캐릭터 에릴은 빛의 창 그람을 사용하고 파수병과 파수대장을 소환해 공격을 펼치는 전사 캐릭터다. 캐릭터 생성 시 신규 지역 헬리아에서 에릴의 이야기를 감상하고 육성을 시작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8일까지 별을 이어 별자리를 완성하면 획득한 점수와 플레이 횟수에 따라 캠핑 코인, 뱀탕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다음달 22일까지 140레벨부터 198레벨까지의 에릴 캐릭터에게 1+1 레벨업 혜택을 제공하는 버닝 캐릭터 지정이 가능하다. 에릴 캐릭터로 일정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에릴 안드로이드 선택 상자, 에릴 펫 패키지 선택 상자 등 구간별 보상을 지급한다. 200레벨을 달성하는 데 성공하면 코어 젬스톤, 별의 탐구자 의상 세트 등을 지급하고, 월드 별 200레벨 선착순 미션 달성 성공 시 은빛 수호의 날개 칭호 아이템와 별의 탐색자 의상 세트를 추가로 선물한다. 이와 함께 전체 이용자를 위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2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내 싱글 던전에서 몬스터 처치 수에 따라 경험치 보상을 지급하는 테네브리스 원정대를 선보인다. 또 9월 12일까지 미션 수행으로 출석을 진행하면 테라 버닝 부스터, 태풍 성장의 비약 등 보상을 지급한다. 넥슨 관계자는 “다음달 22일까지 원하는 월드로 캐릭터를 이동할 수 있는 월드 리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컴투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8월 7일 글로벌 론칭 확정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컴투스는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의 출시일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시일은 다음달 7일이다. 은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그램퍼스가 개발하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요리 게임 전문 개발사의 제작 노하우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이 접목됐다. 게임은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의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서울의 비빔밥, 뉴욕의 스테이크, 발리의 나시고랭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손님들에게 대접해 온 세상에 행복을 전달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타이니탄 캐릭터가 등장하는 포토카드, 유저가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등 다양한 수집 요소를 만날 수 있다. 은 타이니탄 IP를 기반으로 다음달 7일 글로벌 170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태국어 등 11개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전 예약 참여를 인증하고 구글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역시 효자 종목"…양궁 임시현·김우진, 남녀 랭킹라운드 1위 '싹쓸이' 25일 파리올림픽 양궁 랭킹전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의 임시현은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고, 남수현은 2위를 기록했다. 남자 대표팀의 김우진은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단체전 포인트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통과했다. 서울경제
  • 환갑 승마선수·초등학생 스케이트보더…한국 최고령·최연소는? [YOU KNOW] 오는 27일(한국시각)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최고령과 최연소 선수는 누구일까.외신 등을 종합하면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최고령 선수는 캐나다 승마 국가대표 질 어빙이다. 어빙은 1963년생으로 61세다. 최고령은 물론 이번 대회 유일한 60대 선수로 기록될 전망이다.어빙은 2019년 팬암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경력이 있으며 이번 올림픽 승마 마장마술에 출전한다. 올림픽은 이번이 첫 출전이다.다만 어빙이 최고령 선수가 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최고령 선수이자 호주 승마 국가대표였던 메리…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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