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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파리 2024] '금빛 사냥' 대형사고 친 오예진, "선물로 엄마랑 마라탕 먹을래요"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제주도 집에서 반려견으로 사모예드를 키우고 엄마랑 같이 마라탕 먹으러 가고 싶어요."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깜짝' 금메달을 획득하는 '대형 사고'를 친 오예진(19·IBK기업은행)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선이 끝난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마라탕을 좋아하고 반려견을 키우고 싶어하는 '어디에서나 있을 법한 열아홉 소녀' 오예진은 사격장에만 들어서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는 선수로 평가된다. 2018년 제주 표선중학교 2학년 재학 시절 친구 따라 사격장에 갔다가 "한 발만 쏴 보라"는 친구의 권유로 총을 든 것이 사격의 시작이었다. 제주여상 사격부로 진학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고등학교 재학중이던 지난해 여자 고등부 권총 9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개인 1위를 석권했다. 지난해 국제사격연맹(ISSF) 자카르타 월드컵,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 아시아투데이
  • 최경주, PGA 시니어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한국 골프 역사 새로 쓰다 한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최경주(54)가 마침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 메이저 대회인 더 시니어 오픈에서 2타 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최경주는 한국인 최초로 PGA 시니어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포모스
  • 올림픽新에 10.9 만점 2발까지 …16세 소총천재, 세계를 쐈다[올림픽] 한국 여고생 반효진,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 수상. 16세로 올림픽 역대 최연소 메달리스트. 한국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서울경제
  • [파리 2024]'겁없는 10대' 반효진 100번째 金쐈다 사격 대표팀 역대 최연소 선수인 반효진(16·대구체고)이 대한민국의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반효진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올림픽 신기록인 251.8점으로 황위팅(중국)과 동률을 이룬 후 슛오프에서 10.4점을 쏘며 10.3점을 쏜 황위팅을 0.1점차로 제쳤다. 전날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로 역대 하계 올림픽 금메달 99개를 땄던 한국은 반효진의 금메달로 역대 100번째 금메달을 쌓았다. 한국의 역대 첫 금메달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의 양정모였다. 반효진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우리 사격 선수단 4번째 메달이기도 하다. 이 종목 기준으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갑순 이후 32년 만의 금메달이다. 반효진은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 기록도 달성했다. 2007년 9월 20일생인 반효진은 만 16세 10개월 18일로 메달을 따내며 2000.. 아시아투데이
  • [파리 2024] 투명한 선수선발·슈팅로봇 훈련… 36년 '神弓' 계보 이었다 올림픽 10연패를 달성한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의 남수현(오른쪽부터), 임시현, 전훈영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시상식에서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올림픽에서 사실상 유례가 없는 종목 10연패를 이룬 한국 여자 양궁은 "대표팀에 들어가는 게 메달 따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말을 듣는다. 10차례 올림픽에서 찾아온 고비마다 상대를 제압한 '강심장'의 바탕에는 투명한 선발 시스템과 획기적인 훈련 방식이 있다는 평가다.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이 나선 한국 대표팀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다시 한번 꺾고 10연패를 달성했다.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속에서 또 한 번 한국 양궁의 정신력이 빛났다. 특히 '무명'이라는 우려를 씻어낸 맏언니 전훈영과 남수현은 누가 나가도 이길 수 있다는 한국 양궁의 경쟁력을 다.. 아시아투데이
  • 신유빈, 여자 단식 32강 안착…잠시 뒤 혼합복식 4강 출격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유빈이 탁구 여자 단식 64강전에서 낙승을 거뒀다. 신유빈은 2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64강전에서 멜리사 태퍼(호주)를 게임스코어 4-0(14-12 11-4 11-3 11-6)으로 완파했다. 신유빈은 가볍게 32강에 안착했다. 신유빈은 1게임 초반 태퍼에게 연달아 점수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중반 이후 추격에 나서며 10-10 듀스를 만들었고, 이어진 듀스 승부에서 14-12로 승리하며 첫 게임을 가져왔다. 기세를 탄 신유빈은 이후 2게임을 11-4, 3게임을 11-3, 4게임을 11-6으로 가볍게 따내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신유빈은 잠시 뒤인 30일 0시 임종훈과 혼합복식 4강전에 출전한다. 상대는 세계최강 중국의 쑨잉샤-왕추친 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반효진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영광이고 감사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반효진이 소감을 전했다. 반효진은 29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승에서 251.8점을 쏘며 황위팅(중국)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이후 두 선수는 금메달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슛오프에 돌입했고, 10.4점을 쏜 반효진이 10.3점에 그친 황위팅을 0.1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네 번째 금메달이다. 또한 반효진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반효진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어린 선수다. 하지만 전날 예선에서 634.5점의 올림픽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예고했고, 결승에서도 절정의 기량을 발휘하며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반효진은 시상식이 끝난 뒤 방송사들과의 인터뷰에서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인지 몰랐었다.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금메달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였다. 반효진은 황위팅에 이어 2위권에 자리했지만, 경기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마지막 2발을 남기고 긴장한 듯 9.9점-9.6점을 쐈고, 결국 황위팅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선수는 반효진이었다. 황위팅이 먼저 10.3점을 쏜 가운데, 반효진은 침착하게 10.4점을 쏘며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반효진은 동점을 허용한 순간을 떠올리며 "솔직히 많이 떨렸지만 그렇게 크게 빠질 줄은 몰랐다"고 웃은 뒤 "2등인 줄 알았는데 슛오프여서 '하늘이 내게 금메달 따라고 준 기회'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마지막 슛오프 순간에 대해서는 "너무 떨렸지만 심호흡을 크게 하면서 떨지 않으려고 했다. 못해도 10.5점을 쏘자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반효진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반효진은 "지금 이 자리까지 오기 까지 (금)지현이 언니, (박)하준이 오빠, (최)대한이 오빠, 코치님들 모두 너무 힘들었다. 우리 종목에서 금메달이 나오니 (가슴이) 벅차 울었다"고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반효진은 또 "가족들도 너무 보고 싶다. 항상 시합 전 루틴처럼 조카 영상을 보고 들어갔다"며 "메달 따고 나오니까 언니가 울면서 뛰어 왔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계 정상에 올랐지만, 반효진은 이제 16살이다. 앞으로 더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 반효진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도전해서 많은 기록을 남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황선우 충격 탈락 잊자, 실망할 시간이 없다… 계영 800m서 아쉬움 씻을 준비 [MD파리] [마이데일리 = 파리(프랑스) 심혜진 기자] 좌절하고 실망할 시간이 없다. 아직 메달 기회가 남아있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1·강원도청)가 충격파를 털고 다시 역영을 시작한다. 황선우는 지난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서 1분45초92의 기록으로 9위에 그치며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9위 마쓰모토 가쓰히로(1분45초88·일본)에 불과 0.04초 뒤졌다. 자신의 주종목에서 탈락이라 충격이 크다. 결승 무대도 밟지 못할 것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더욱이 황선우는 최근 3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터라 더욱 그랬다.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은메달(1분44초47), 지난해 후쿠오카 대회에서 동메달(1분44초42), 지난 3월 도하 대회에서는 1분44초75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황선우의 첫 올림픽이었던 2021년 도쿄 무대에서도 좋았다. 예선에서 1분44초62를 마크하며 당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결승 진출해 7위로 '경험'을 쌓았다. 황선우는 앞선 예선에서 1분46초13의 기록으로 전체 4위에 자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예선보다 나은 레이스를 펼쳤지만 결승행 티켓은 따내지 못했다. 후반 100m를 남겨두고 페이스가 떨어진 것이 패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망할 겨를이 없다. 아직 황선우는 3개 종목에 나가야 한다. 하루를 쉬고 30일 오후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을 치른다. 31일 오전엔 100m 준결승과 남자 계영 800m 결승전에 나서야 한다. 일단 계영에 초점이 맞춰진다. 김우민이 자유형 800m를 포기할 정도로 계영 준비에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한국은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이유연, 김영현으로 팀을 꾸려 계영 800m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지난 2월 세계선수권 대회에선 중국에 불과 0.10초 차이로 은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레이스에서 에이스는 황선우다. 그래서 황선우가 멘탈 붕괴에서 빠르게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황선우 본인이 직접 말했다. 그는 "3년간 열심히 준비했는게 아쉬운 결과가 나와서 실망이 크다. 그래도 남아있는 경기가 있으니 빨리 털고 뒤에 있는 경기에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또 "이번 올림픽이 내 수영 인생 끝이 아니다. 더 나아 앞으로 남은 대회들 그리고 계영 800m, 자유형 100m, 혼계영 400m 남아 있으니 열심히 준비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비록 200m에서는 도쿄올림픽 아픔을 털어내지 못했지만 계영 800m에서 대반전을 이뤄내 황선우도 활짝 웃는 날을 기대해본다. 마이데일리
  • "단타 못 쳤다면 정말 화났을 것입니다"…사이클링 히트까지 안타 단 하나→'초속 9m' 전력 질주로 해냈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단타를 못 쳤다면 정말 속상했을 것입니다." 재비어 에드워즈(마이애미 말린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맞대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4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에드워즈는 1회초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토비아스 마이어스의 초구 89.8마일(약 145km/h)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솔로 아치를 그렸다. 에드워즈의 올 시즌 첫 홈런이자 빅리그 데뷔 홈런이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 나간 에드워즈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터뜨렸다. 7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타를 때렸다. 힛 포 더 사이클(사이클링 히트)까지 안타 하나를 남겨둔 상황이었다.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데빈 윌리엄스의 4구 85.9마일(약 138km/h) 체인지업을 때렸다. 타구는 유격수 앞으로 향했다.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가 공을 잡은 뒤 곧바로 1루에 송구했지만, 에드워즈의 발이 더 빨랐다.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순간이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에드워즈는 9회 2아웃 상황에서 밀워키의 마무리투수 윌리엄스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 히트를 해냈다"며 "그는 초속 29.9피트(약 9m)의 속도로 전력 질주했다. 이는 시즌 두 번째로 빠른 전력 질주 속도였다"고 밝혔다. 에드워즈는 올 시즌 세 번째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신인 와이어트 랭포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요르단 알바레스의 뒤를 이었다. 또한 현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하는 루이스 아라에스에 이어 두 번째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마이애미 선수가 됐다. 에드워즈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경기 시작과 함께 첫 홈런을 쳤다. 만약 안타를 치지 못했다면 저 자신에게 꽤 화가 났을 것이다. 단타는 평소에 많이 치는 편이라 안타를 못 치면 꽤 속상했을 것이다.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지난 시즌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올 시즌에는 25경기에 출전해 33안타 1홈런 9타점 14득점 타율 0.379 OPS 0.956을 기록 중이다. 마이데일리
  • 한국 선수단 벌써 금메달 4개…목표 초과 달성 기대감 'UP'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기세를 이어 간다면 당초 목표했던 금메달 5개, 종합순위 15위권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6일(현지시각) 2024 파리 올림픽 개막 이후, 한국 선수단은 다음날인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연속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첫 금메달은 27일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나왔다. 세계랭킹 4위 오상욱은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연파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오상욱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개인전에서는 메달 획득 실패의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3년 전 아쉬움을 깨끗이 씻었다. 또한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모두 거머쥐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펜싱의 기세를 이어 간 것은 사격이었다. 28일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 오예진은 김예지와 집안 싸움을 벌인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들이 금, 은메달을 두고 진검승부를 펼치는 장면은 TV로 경기를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효자종목' 양궁도 나섰다.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 임시현과 남수현, 전훈영이 금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지난 1988 서울 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금메달로 한국은 잠시나마 메달 집계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9일에는 다시 사격에서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대한민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 반효진(16)이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빛 총성을 쏘아 올렸다. 어느새 한국은 당초 목표했던 금메달 5개 가운데 80%를 채웠다. 금메달만 많은 것도 아니다.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에서 박하준-금지현이 은메달,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김예지가 은메달을 보탰고, 수영 자유형 400m에서는 김우민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9일 오후 5시 30분 현재,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일본과 메달 집계 순위 공동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물론 지금의 순위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 기세가 이어 진다면 당초 목표했던 금메달 5개, 종합순위 15위권을 훌쩍 뛰어 넘는 성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9일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전해지다면, 금메달 5개 목표는 조기 달성하게 된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파리에 더 많은 태극기를 휘날리며, 한국 체육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슛오프서 강해지는 한국 사수들…양궁·사격 모두 슛오프서 中 꺾고 금메달 획득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사수들은 슛오프에 가면 더 강해진다. 반효진은 29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승에서 251.8점을 쐈다. 황위팅(중국)과 공동 1위에 자리한 반효진은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슛오프에 돌입했다. 이어 슛오프에서 10.4점을 기록, 10.3점에 그친 황위팅을 0.1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만 16세인 반효진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어리다. 하지만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예선과 결승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반효진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네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고, 한국 하계올림픽 역대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였다. 반효진과 황위팅은 경기 내내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다. 마지막 2발을 남겨두고 반효진이 1.3점까지 차이를 벌리며 금메달에 다가서는 듯 했지만, 마지막 2발에서 연달아 9점대를 쏘는 실수를 하며 황위팅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단 한 발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슛오프. 그러나 반효진은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황위팅이 먼저 10.3점을 쏜 가운데, 반효진은 침착하게 10.4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힘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 이날 반효진의 금메달은 전날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떠올리게 했다. 임시현과 남수현, 전훈영이 출전한 한국은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세트 승점 4-0으로 앞서 가다가 4-4 동점을 허용하며 슛오프로 끌려 갔다. 하지만 슛오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올림픽 10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반효진과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모두 슛오프 끝에 거둔 짜릿한 승리라는 점, 상대가 중국이라는 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국 사수들의 맹활약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목표했던 금메달 5개 중 벌써 4개를 수확하며 목표 초과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앞으로 남은 사격, 양궁 종목에서 한국 사수들의 활약이 계속될 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오예진-이원호, 사격 혼성 단체 10m 공기권총 동메달 결정전 진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오예진이 또 하나의 메달을 획득할 기회를 잡았다. 오예진-이원호는 29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혼성 단체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579점을 합작했다. 혼성 단체 공기권총에서는 예선 1-2위가 금메달 결정전에, 3-4위는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다. 오예진-이원호는 예선 3위를 기록한 인도(580점)와 내일(30일) 동메달 결정전에서 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오예진은 전날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이번 대회 한국 사격의 첫 금메달이었다. 기세를 몰아 혼성 단체 공기권총에서 또 하나의 메달을 노린다.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메달을 놓쳤던 이원호는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김예지-조영재는 577점으로 7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편 예선 1위를 차지한 튀르키예(582점)와 2위 세르비아(581점)는 금메달 결정전에서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올림픽]12년 만에 메달 도전, 신유빈-임종훈 조 준결승 진출…중국과 대결 대한민국 탁구의 희망, 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 조가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준결승에 진출하며 메달 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28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혼합복식 8강전에서 루마니아의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 조를 4-0(13-11 11-8 11-8 11-8)으로 완파했다. 포모스
  • 韓 76 vs 中 108…여자 양궁 10연패 이유는 '흔들리지 않는 강심장'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이 10연패를 달성한 올림픽에서 맏언니 전훈영의 침착함과 안정적인 기량이 빛났다. 전훈영은 분당 심박수 70~80회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는 개인별 맞춤 훈련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의 결과였다. 한국 여자 양궁은 1988 서울경제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제 대회 ‘2024 PMWC’, 브라질의 알파 세븐 우승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크래프톤은 e스포츠 월드컵(EWC) 연계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MWC)’에서 브라질 알파 세븐 e스포츠가 우승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 PMWC는 7월 19~2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됐다. 총상금은 300만달러(약 41억5000만원) 규모로,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지역별 프로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팀들과 초청팀 등 총 28개의 팀이 참가했다. 이달 26~28일 치러진 메인 토너먼트에는 그룹 스테이지 상위 12개 팀과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통과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하루 6매치씩 총 18매치의 경쟁을 펼쳤다. 메인 토너먼트 결과, 브라질의 알파 세븐 e스포츠가 총 5치킨, 153점을 획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알파 세븐 e스포츠는 메인 토너먼트 3일 내내 1위 자리를 지키며, PMWC 초대 왕좌에 오르는 영예를 차지했다. 알파 세븐 e스포츠는 그룹 스테이지 상금 6만2000달러(약 8600만원)와 메인 토너먼트 우승 상금 40만달러(약 5억5000만원)에 레코드 브레이커 상금 일부를 더해 총상금 46만7312달러(약 6억4700만원)를 획득했다. 알파 세븐 e스포츠가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연말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인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에서 3위를 차지하고, 올해 4월 열린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에서는 2위에 오른 데 이어 마침내 국제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2위는 일본의 리젝트가 차지했다. 리젝트는 2024 PMGO 우승에 이어 다시 한번 국제 대회 상위권에 오르며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중국의 텐바는 리젝트와 같은 124점을 기록했지만, 치킨 수에서 밀리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DRX도 4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일 차 14점만을 추가하며 부진을 겪기도 했지만, 마지막 날 치열한 순위경쟁을 이겨내며 국제 대회에서 한국 팀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23 PMGC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기록한 7위였다. 대회에 출전했던 다른 한국 팀 디플러스 기아는 앞서 치러진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6위에 머물며, 메인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하고 일찌감치 대회를 마무리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는 다음달 10일부터 프로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 2’ 일정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한국 양궁 견제의 역사…선수는 바뀌어도 金은 안 바뀐다[올림픽] 한국의 여자 양궁팀이 올림픽 단체전에서 중국을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양궁 경기 방식의 변화에도 적응하며 여섯 번째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서울경제
  • 펄어비스, 프랑스 파리에서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로 한국 알려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펄어비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온라인게임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린다고 29일 밝혔다. <검은사막>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홍보관인 코리아하우스 콘텐츠존에 참가해 게임으로 전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아침의 나라 영상으로 전 세계에 전한다. 코리아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홍보관으로 7월 25일~8월 11일에 열린다. 에펠탑 파리 7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쉬미에서 문화, 관광, 음식, 예술 등 복합 문화 공간을 구성해 K-컬처를 홍보한다. 코리아하우스는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검은사막>은 글로벌에서 인기 있는 K-게임 콘텐츠(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존)로 참가하게 됐다. 검은사막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5천5백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아침의 나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검은사막> 게임 속 하이델 도시의 배경이 된 프랑스 베이냑 마을에서 모험가 행사 하이델 연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이 주목했다. <검은사막> 팬들은 물론 파리에 모인 스포츠팬들은 코리아하우스에 설치된 대형 LED를 통해 경회루, 경복궁, 광화문 등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아침의 나라 후속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 서울을 준비하고 있다”며 “과거 육조거리, 경복궁, 경회루 등 현재 서울의 옛 모습 한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손흥민 영향이 컸다…'양민혁 합류' 토트넘, 전세계 18세 대형 유망주 잇단 영입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양민혁을 영입하며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신예 영입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28일(현지시간) 양민혁 영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양민혁과 2030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양민혁은 2025년 1월 토트넘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강원의 김병지 대표는 "5월 20일 토트넘에서 공식 영입 제의 레터가 왔다. 토트넘 뿐만 아니라 빅6에 무조건 들어가는 팀들도 영입 시도가 있었다. 양민혁이 좋아하는 구단, 성장할 수 있는 구단을 선택했다"며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클럽들의 양민혁 영입 경쟁에 대해 언급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그레이 영입도 발표했다. 지난시즌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44경기에 출전해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한 그레이는 토트넘 이적을 선택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클럽 유스 시스템을 대표하는 그레이 이적을 원하지 않았지만 그레이는 토트넘 이적을 결정했다. 토트넘은 지난 1월 베리발 영입을 확정하기도 했다. 스웨덴 신예 베리발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베리발은 토트넘을 선택했다. 양민혁은 베리발과 그레이에 이어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합류하거나 토트넘이 영입한 세 번째 10대 신예다. 양민혁, 베리발, 그레이 모두 2006년생이다. 그레이는 측면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모두 활약 가능하지만 토트넘의 프리시즌 경기에선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유로 2024와 코파 아메리카에서 활약한 로메로, 판 더 벤, 드라구신의 토트넘 합류가 늦었고 센터백 공백이 발생한 토트넘은 그레이를 센터백으로 기용하고 있다. 그레이는 토트넘의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레이는 28일 영국 팀토크를 통해 토트넘 합류에 대해 언급했다. 그레이는 "경기장 안팎에서 손흥민은 나를 도와주고 있다. 지난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에 임대로 합류했던 토트넘의 로돈과 손흥민은 정말 친한 친구다. 로돈이 리즈 유나이티드에 합류했을 때 나와 가까운 사이였다. 내가 토트넘으로 이적했을 때 로돈이 손흥민에게 나를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내가 정말 환영받는다고 느끼게 하고 모든 사람과 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팀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토트넘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그레이는 "지금까지 정말 훌륭했다. 많은 훈련을 즐겼고 팀의 모든 사람을 알게 되어 기뻤다. 좀 대단하다"며 "나는 15살 이전부터 토트넘 선수들을 TV에서 봤다. 데이비스와 손흥민은 내가 존경하던 선수들이다. 내가 그들과 함께 뛸 거라고 생각하면 정신이 아찔했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토트넘 이적을 확정한 양민혁 역시 손흥민과 함께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민혁은 "해외 팀을 갔을 때 적응 문제가 있는데 손흥민 선수가 있기 때문에 한국인으로서 적응 문제에 있어 쉽고 손흥민 선수는 대한민국의 캡틴이기 때문에 선택하는데 있어 좋은 영향을 줬다"며 "아직까지 실감나지 않는다. 한 번도 대화를 나누지 못했는데 함께 대화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뜻을 나타냈다. 마이데일리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선수·팬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로 소통 강화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가 사상 최초 전반기 600만 명 관중을 기록한 한국프로야구의 인기에 힘입어 선수와 팬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팬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지난 6일 진행된 2024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는 처음으로 KBO의 협조와 지원을 통해 팬페스트존에 선수협 부스가 설치돼 팬사인회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4 올스타전 선수협 이벤트인 '배트 콩콩이 챌린지'에는 30명(각 구단 3명씩)의 프로야구선수와, 약 700명의 팬이 현장에서 참가하며 함께 올스타전을 즐겼다. 2024 올스타전 배트 콩콩이 챌린지는 배트로 야구공을 가장 많이 튀긴 구단이 우승하며, KBO리그 각 구단에서 프로야구선수가 3명씩 참가하여 가장 많은 개수를 성공한 프로선수를 구단 대표를 선정, 올스타전 현장(팬페스트존)에서 가장 많은 배트콩콩이를 성공한 팬의 개수와 프로선수의 개수를 합쳐 최종 우승 구단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지난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올스타전 이벤트 우승팀 시상식에는 김현수 선수협 회장, 장동철 사무총장, 김태연(한화), 이벤트 우승팀(한화)팬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승팀 팬에게는 함께 챌린지에 참여해 우승한 김태연의 실착 유니폼과 한화 이글스 선수단의 사인이 들어간 빅볼, 당일 경기 티켓을 우승상품으로 선물했다. 김현수 선수협 회장은 "팬퍼스트가 강조되던 해부터 선수협에서도 프로야구팬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진행된 올스타전 선수협 이벤트는 선수들 사이에서도 재미있었다는 얘기가 많았다"며, "천만 관중 돌파가 얼마 안남았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선수들과 팬이 함께 참가하며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수협은 8월 '선수협과 10개구단이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 KT위즈편', 11월 제2회 선수협회장기 전국 여자&리틀야구대회, 매년 12월 1일에 진행하는 '리얼글러브 어워드'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올림픽 아직 안 끝났다”…황선우, 단체전 메달 겨냥[올림픽] 황선우, 파리 올림픽 200m 결승 진출 실패하지만 아직 경기 남음. 이제는 계영 800m에 집중. 한국 선수들과 함께 성공할 기회.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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