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조상우 다시 뛴다, 불펜피칭 소화…내달 4일 퓨처스리그 LG전 등판·6일 1군 컴백 예정[MD고척][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오늘 불펜피칭을 가볍게 시작했다.” 키움 히어로즈 마무리 조상우(30)는 11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 이후 20일째 개점휴업이다. 16일자로 부상자명단에 등재됐다. 애당초 열흘 정도 흐르면 복귀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있었다. 그러나 조상우가 주사 치료를 받고도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치료 및 재활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현재 조상우는 어깨 통증이 사라진 듯하다. 홍원기 감독은 31일 고척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오늘 불펜 피칭을 가볍게 시작했다. 캐치볼을 해서 이상이 없어서 불펜에서 가볍게 시작했다. 이상 없으면 일요일(내달 4일) 등판을 한번 보고 6일에 정상적으로 (1군)등록이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다”라고 했다. 홍원기 감독에 따르면 조상우가 불펜 투구 후 따로 불편함이 있다는 보고는 올라오지 않았다. 조상우는 내달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LG 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 홈 경기서 실전 복귀전을 가진 뒤, 여기서도 이상이 없으면 6일 고척 SSG 랜더스전부터 다시 마무리로 대기하는 시나리오다. 조상우는 올 시즌 42경기서 1패6세이브8홀드 평균자책점 2.79다. 올해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7시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조상우는 여전히 키움에 있다. 이날 밤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이번 부상 이후 트레이드 시장에서 열기가 식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마이데일리
올림픽 최강 미국, 사상 첫 3000개 메달 획득스포츠 최강국 미국이 하계와 동계 올림픽 합산 3000번째 메달을 수확했다.미국의 리건 스미스와 캐서린 버코프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여자 배영 100m 결승서 나란히 은, 동메달을 차지했다.미국은 지금까지 하계 올림픽서 2670개, 동계 올림픽에서 330개 등 모든 국가를 통틀어 가장 먼저 3000메달 고지에 올랐다.얼마나 대단한 기록인지는 다른 국가들의 메달 획득 수를 보면 알 수 있다.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소련(1204개)을 비롯해, 영국(950개)… 데일리안
사격 박하준, 男 50m 소총 3자세 결승행 좌절[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선수단에 2024 파리 올림픽 첫 메달을 선물했던 박하준이 남자 50m 소총3자세에서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하준은 31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남자 50m 소총3자세 예선에서 572점을 기록, 44위에 머물렀다. 박하준은 지난 27일 금지현과 함께 출전한 혼성 단체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이었다. 박하준은 기세를 몰아 남자 50m 소총3자세에서 또 하나의 메달을 노렸지만, 예선에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의 메달레이스를 이끌고 있다. 여자 10m 공기권총 오예진, 여자 10m 공기소총 반효진이 금메달 소식을 전했고, 여자 10m 공기권총 김예지, 혼성 10m 공기소총 박하준-금지현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신유빈, 여자 단식 32강서 포타에 4-1 승리…16강 진출[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신유빈이 혼합 복식에 이어 여자 단식에서도 메달 사냥을 이어가고 있다. 신유빈은 3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조지나 포타(헝가리)를 게임 스코어 4-1(9-11 11-9 11-4 11-1 11-9)로 완파하며 16강에 안착했다. 신유빈은 1게임 몸이 덜 풀린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범실을 통해 상대방에게 점수를 연달아 내줬고, 9-11로 패배했다. 1게임을 내준 신유빈은 2게임도 접전을 펼쳤지만, 주요 순간 점수를 따내며 11-9로 승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게임부터 신유빈은 강한 스매싱과 함께 상대의 범실까지 유도하며 초반부터 앞서 나갔고,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11-4로 승리했다. 신유빈은 4게임에서도 3게임의 흐름을 유지했다. 연속 득점을 통해 기세를 몰아갔고, 11-1이라는 압도적인 격차로 승리를 거뒀다. 5게임에서도 초반 신유빈은 기세를 이어가며 2점을 선취했다. 그러나 포타가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추격해왔고, 1점 차를 유지했다. 10-9까지 가는 접전이 이어졌고, 신유빈은 포타의 범실을 유도해 매치 포인트를 따내 경기를 끝냈다. 한편 신유빈은 지난 30일 임종훈과 함께 홍콩의 웡춘팅과 두 호이켐 조에 승리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파리 2024] 부지런히 움직이는 장미란 차관, 허미미 등 격려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김희원 인턴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제2차관이 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선수들을 만나고 스포츠 외교활동도 펼치는 등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30일(현지시간) 파리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여자 유도 57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허미미를 격려했다.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일본에서 귀화한 허미미는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놓쳤지만 밝은 미소로 다음 올림픽을 기약해 화제를 모았다. 또 장 차관은 이날 선수촌에서 남자 다이빙 국가대표인 이재경과 김영택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앞서 장 차관은 29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을 만나 파리올림픽 개회식 실수 재발 방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장 차관은 세르미앙 응 부원장과 면담에서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일어난 실수 때문에 한국 국민들의 실망이 많았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 아시아투데이
[파리 2024] 탁구 신유빈 단식 32강 통과, 메달 향해 순항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딴 신유빈이 단식에서 32강을 가볍게 통과하며 순항했다. 신유빈은 31일(현지시간)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게오르기나 포타(헝가리)를 4-1(9-11 11-9 11-4 11-1 11-9)로 꺾었다. 신유빈은 경기 초반 범실이 나오면서 1게임을 내줬으나 전열을 가다듬고 2게임을 따낸 뒤 3·4 게임을 손쉽게 가져왔다. 5게임에서는 포타가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신유빈은 침착하게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했다. 한국 여자 탁구 간판으로 성장한 신유빈은 이날 승리로 올림픽 여자 단식 16강에 처음 올랐다. 신유빈은 고등학생이었던 3년 전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는 32강전에서 두호이켐(홍콩)에 패해 탈락했다. 신유빈은 한국 시간 8월 1일 오전 3시 미국의 릴리 장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앞서 신유빈은 전날 임종훈과 함께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해 한국 탁구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안겼.. 아시아투데이
돌아온 체조 여제 바일스…개인 통산 5번째 금메달여자 체조의 전설이 된 미국의 시몬 바일스(27)가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미국 여자 체조 대표팀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결선서 합계 171.296점을 쌓아 우승을 차지했다.여자 기계체조에는 개인 종합, 단체전, 도마, 마루운동, 이단평행봉, 평균대 등 총 6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바일스는 지난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운동 등 총 4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단숨에 세계 최고의 선수로 등극한 바 있다.이후 … 데일리안
[KLPGA] 돌아온 박성현, "몸 상태 최상…내년 LPGA투어 정상 복귀"▲ 박성현(사진: 스포츠W)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랜 재활을 마치고 필드에 복귀하는 박성현(솔레어)이 복귀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박성현은 다음 달 1일부터 나흘간 제주 블랙스톤CC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박성현이 국내 개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KLPGA투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박성현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3라운드(54홀) 대회로 치러졌던 지난 2016년 54홀 노보기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인연이 있다. 2016년 우승 당시는 대회가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대회가 개최된 반면 올해는 제주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정상 탈환에 나선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블랙스톤CC에 마련된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성현은 "작년 11월 이후로 첫 올해 경기를 시작하게 됐는데 굉장히 긴장이 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준비한 만큼 천천히 열심히 해보겠다."고 필드 복귀전에 임하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현재 컨디션과 경기 감각에 대해 박성현은 "제가 재활 끝내고 연습 시작한 지 겨우 한 세 달 정도밖에 안 됐다."며 "그래서 이제껏 계속 경기를 뛰던 선수들과는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연습량이 적은 편이다. 그래도 샷이나 퍼트나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몸이 좀 잘 안 따라줬다. 연습을 그렇게 많지 못했던 게 좀 걱정이 된다. 그래도 생각보다 조금 조금씩 좋은 감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전성기 때와 현재를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박성현은 "우승을 많이 했을 때와 지금은 정말 많은 차이가 있다."며 "드라이버부터 퍼트까지 지금이 그때보다는 잘 된다고 말씀드릴 수가 없다. 그때 워낙 좋은 경기를 했고 좋은 샷 좋은 퍼트들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저도 안 될 때는 항상 예전 스윙이나 이전 스윙 영상 그리고 경기하는 영상들을 보면서 최대한 찾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면서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현은 기자회견 직후 스포츠W와 별도로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제가 이제까지 선수 생활하던 중에 몸이 가장 좋은 것 같다."며 "워낙 재활 기간 끝나고 나서도 운동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요새 인생 최대의 무게를 들면서 웨이트를 좀 많이 하고 있어서 근육량도 굉장히 많이 늘었고 그래서 제가 느끼는 것으로는 몸이 가장 좋은 지금이라고 볼 수 있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출전을 위한 시드와 관련, 내년에는 다시 LPGA투어에 정상적으로 복귀를 할 것"이라며 "많이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모습으로 준비를 잘해서 내년 1년 동안 열심히 한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 LPGA에 병가를 낸 상태인 박성현은 내년 1년간 LPGA투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시드가 살아있는 상황이다. 박성현은 "제가 경기를 나오는 것만 기다리신 저희 팬분들께 이제까지 너무 죄송했다. 계속 아프기만 하고 또 그렇다 할 성적도 못 보여드려서..."라며 "그래서 이렇게 경기장에서 또 뵐 수 있어서 저는 너무 감사드리고요. 많은 분들께서 응원하러 와주신다고 하니까 더 힘이 날 것만 같다. 응원해 주시는 만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성현은 KLPGA투어에서 통산 10회 우승을 기록중이다. 그 가운데 메이저 우승은 1승이다. 그가 KLPGA투어에서 거둔 마지막 우승은 시즌 7승을 기록했던 2016년 9월 메이저 대회인 한화금융 클래식 우승이다. 스포츠W
케인→코망→우파메카노 이어 사네도 OUT!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전 결장…바이에른 뮌헨 발표[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사네도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않는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르로니 사네(28·독일)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하지 않는다.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해 독일에 남아 회복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31일(이하 한국 시각) 사네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알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사네 없이 한국으로 날아간다"며 "사네는 서울로 가는 훈련 캠프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네의 결장 이유는 부상 때문이다. 그는 유로 2024 일정을 마치고 사타구니 관절경 검사 및 수술을 받았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경기에 나설 순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 뮌헨에서 계속 재활에 집중하고, 곧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네는 유로 2024에 독일 대표로 참가했다. 독일이 치른 5경기에 모두 나섰다. 두 차례 선발 출전했고, 3경기에서는 교체 투입됐다.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독일은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벽에 막혀 8강전에서 전진을 멈췄다. 스페인과 8강전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할 바이에른 뮌헨은 8월 1일 한국으로 향한다. 1일 서울에 도착해 여러 홍보 활동을 펼치고, 공개 훈련을 가진다. 3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치른다. 김민재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단짝을 이뤘던 해리 케인도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케인은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의 준우승을 이끈 후 휴가를 보내고 있다. 프랑스 대표팀에 포함돼 유로 2024에 나간 킹슬리 코망과 다요 우파메카노 역시 휴가 중이다. 케인과 마찬가지로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은 국내에서 훈련하며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31일 팀 K리그와 맞대결을 벌이고, 8월 3일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마이데일리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신규 SSR+ 동료 ‘연 이랑’ 업데이트 실시[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 신규 SSR+ 동료 ‘[위대한 가문] 연 이랑’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SSR+ 동료 [위대한 가문] 연 이랑은 불꽃으로 다수의 적을 묶어버리는 필살기와 에너지 회복 패시브를 보유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모드 ACT 9-1 ‘울의 매듭: 의혹’을 추가했다. 울의 매듭: 의혹은 비올레와 자왕난이 20층 시험에 합격한 이후 쿤 아게로와 라헬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고있다. 또한 넷마블은 데이터 쿤 마스체니, 치유의 불꽃 연 이화, 하트의 신수 엔도르시의 바캉스 의상을 추가했으며 모험에 새로운 챕터(91~95층)을 선보였다.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출시 1주년 이벤트 2부를 다음달 14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에 게임에 접속만 해도 논스톱 SSR+ 소환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빛나는 레볼루션 조각, 레볼루션 원석 등 레볼루션 재화를 받는다. 또한 다음달 14일까지 새로운 미니 게임 모아 밤을 즐기면 획득한 점수에 따라 칭호, 암시장 티켓 등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 <신의 탑: 새로운 세계> 1주년 이벤트로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치유의 불꽃] 연 이화를 증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호텔 나이트메어’ 업데이트…신규 맵 2종 추가[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테일즈런너>의 여름 이벤트 채널 ‘호텔 나이트메어’에 신규 맵 ‘오싹! 공동묘지’와 ‘망령 술래잡기 랜덤’ 등 2종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오싹! 공동묘지 맵은 나이트가 만들어낸 악몽이며 공동묘지를 배경으로 쿼터뷰 시점으로 변화를 주어 속도감을 살린 있는 맵이다. 또 망령 술래잡기 랜덤 맵은 기존 술래잡기 맵을 응용해 이용자 중 한 명이 술래로 선정되면 망령이 되는 설정이 추가됐다. <테일즈런너>는 공원에서 나이트와 메어 NPC를 통해 새로운 악몽 퀘스트를 추가했다. 퀘스트를 진행한 이용자들은 보상으로 채널 신규 아이템인 우울, 활기, 소심한 등불 유령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나이트메어 신규 3차 캡슐 기계를 통해 신규 아이템인 악마 젤리곰 복장과 액세서리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재준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앞으로 남은 업데이트에 있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더 재미있는 플레이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女축구팬 이렇게 많다니…"쿠플시리즈 얼른 보고 싶어요"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토트넘전을 기다리는 팬들로 인산인해가 이뤄지고 있다. 유니폼을 입은 팬들은 경기 시작 3~4시간 전부터 찜통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다리며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는 여성 팬들의 수가 눈에 띄게서울경제
팀 K리그 '영건' 윤도영 "토트넘 에메르송 일대일로 뚫겠다"17세의 나이에 K리그 올스타로 선발된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의 윤도영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을 일대일 돌파로 뚫겠다고 호기롭게 선언했다.윤도영은 3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팀 K리그 인터뷰에서 취재진과 만나 "즐기자는 마음이었는데 막상 팀에 합류하게 되니 (내 기량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도 생긴다"며 토트넘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2006년생 공격수 윤도영은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은 만 17세 소년이다. 준프로 신분으로 지난 5월부터 K리그 무대를 누비기 시작한 윤도 싱글리스트
LCK 서머 7주차, 상위권 맞대결 예고…PO 진출 구도 ‘판가름’[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프로 리그의 열기가 뜨겁다. 특히 이번주는 순위의 분수령이 될 대진이 이어지며 팬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7주차에서 상위권 팀들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젠지는 현재 리그에서 12승 0패를 기록하며 1위로 군림하고 있다. 젠지는 지난 6주차에서 LCK 통산 최다 연승 기록인 26경기 연승을 경신했다. 지난 스프링 시즌 4주차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매치 패배를 하지 않고 있다. 또한 일찍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먼저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권도 거머쥐었다. 시즌 전승을 계속해서 도전 중인 젠지는 다음달 3일 숙명의 라이벌인 T1과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두 팀은 최근 5번 연속으로 LCK 결승에서 만날 정도로 LCK 최강팀으로 꼽힌다. 지난 1라운드에서는 젠지가 T1에게 2대 0으로 승리했다. 젠지가 연승을 이어갈지 T1이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7주차 경기중 주목할 만한 매치업은 31일에 몰려있다. 먼저 4위 T1과 3위 디플러스 기아(DK)가 맞붙는다. 2022년 이후 두 팀의 상대 전적은 13대 1로 T1이 압도하고 있다. T1은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우승 이후 LCK에서 3연패에 빠지면서 난조를 겪었지만, 6주차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전문가들은 메타가 바뀌면서 T1이 상위권으로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DK는 이번 서머에서 젠지를 상대로 유일한 세트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DK 팬들은 올해 ‘뉴네오딮기’라는 표현으로 달라진 팀을 부르고 있다. DK 팬들은 이번에야말로 T1과의 악연을 끊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LCK 해설자인 이현우는 DK가 젠지를 잡고 리그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것을 ‘북벌’로 비유했다. DK의 북벌에는 T1과의 대결도 빠질 수 없다. DK가 이번에 T1을 잡고 북벌 성공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31일에는 2위 한화생명e스포츠(HLE)와 5위 kt 롤스터(KT)의 대결도 기다리고 있다. 두 팀의 올해 상대 전적은 HLE가 3번 모두 승리했다. HLE는 T1과 DK 등 상위권 팀들을 잡아내면서 최근 7연승을 달리고 있다. HLE는 이 경기에서 승리 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관계자들은 HLE가 대권에 도전하는 팀인 만큼, KT를 잡아내면서 좋은 기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KT는 6승 6패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HLE과의 대결이 KT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중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는 T1, KT, 비엔케이 피어엑스(FOX), 광동 프릭스(KDF)의 승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KT가 강팀인 HLE을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LCK 관계자는 “이번 7주차에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기세를 타야 하는 상위권 팀들 간의 대결이 대거 기다리고 있다”라며 “특히 DK와 T1의 대결에서 DK가 3위를 지킬 수 있을지, T1이 폼을 되찾아 상위권으로 올라갈 것인지 직접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컴투스 ‘서머너즈 워’, ‘주술회전’ 협업 업데이트 실시[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주술회전’과 협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타도리 유지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 △고죠 사토루 △양면 스쿠나 등 주술회전 주요 협업 캐릭터 5종이 추가된다. 하나미, 다곤, 죠고 등 주술회전 속 특급 주령이 특급 주령이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는 던전도 열린다. 양면 스쿠나를 제외한 캐릭터 4종 중 하나를 선택해 스테이지 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천공의 섬에는 이벤트 본부 주술 고등전문학교가 생성된다. 본부에서는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주술사 임무, <서머너즈 워> 보스들이 연속 등장하는 미니게임 보스 러시 등에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소환사 X 라이벌로 협업 몬스터가 등장하고, 채팅창에서 사용 가능한 이모티콘 10종이 추가됐다. 이번 협업 이벤트 4종도 전개된다. △양면 스쿠나 지급 이벤트 △주술사 상점 이벤트 △주술회전 스킬 연구소 이벤트 △신비의 소환서 보너스 이벤트 등이 협업 기간 동안 진행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양면 스쿠나 지급 이벤트에서는 주술 훈련장, 주술회전 기념상, 컬래버 이모티콘, 주술회전 소환서 등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바이에른 뮌헨 리빙 레전드 '한국에서 운명 결정된다'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에서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 '김민재는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한국으로 먼저 떠났고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이 한국에 도착하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코망, 우파메카노, 데 리흐트, 케인, 데이비스는 유로 2024와 코파 아메리카 출전으로 인해 아직 휴가 중'이라며 선수단 상황을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4일 아마추어팀 로타흐-에게른을 상대로 프리시즌 첫 연습경기를 치렀고 이후 지난 28일에는 독일 4부리그 클럽 FC뒤렌과 연습경기를 치렀다. 유로 2024를 치른 일부 선수들이 복귀한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에서 열리는 토트넘과의 친선경기가 이번 프리시즌 기간 중 수준급의 팀을 상대로 치르는 첫 경기다. 독일 매체 트라운슈타이너 타그블라트는 31일 '바이에른 뮌헨의 방한은 김민재 이외에도 다른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노이어, 뮐러, 킴미히, 무시알라 등 유로 2024에 출전한 선수들이 팀에 합류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한 팔리냐는 바이에른 뮌헨의 방한에 맞춰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파리생제르망(PSG) 영입설이 있는 킴미히의 거취는 불투명하다. 고레츠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나폴리 영입설이 있고 자네는 아스날 영입설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직 레버쿠젠 수비수 조나단 타 영입 움직임이 없다. 바이에른 뮌헨이 시몬스를 영입할 가능성은 낮다'며 선수단에 대하 언급했다. 특히 '방한 기간 중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이 킴미히와 함께할 계획인지, 어떤 포지션에서 기용할 것인지에 대한 초기 징후가 있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단 구성이 아직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2024-25시즌 첫 공식전 DFB포칼 1라운드가 2주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복잡한 상황이지만 콤파니 감독은 방한 기간 중 친선경기를 통해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이라고 전했다. 킴미히는 지난 2015년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8번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킴미히는 지난시즌 자신의 포지션 문제로 인해 투헬 감독과 불화를 겪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을 상대로 한국과 영국에서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치른 후 운터하우칭을 상대로 한 차례 더 연습 경기를 치른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달 17일 울름을 상대로 2024-25시즌 DFB포칼 1라운드를 치른다. 마이데일리
"레알 이적시장은 마감됐다!"…안첼로티 '폭탄 선언', 음바페+엔드릭이 끝+나갈 선수 0명 "지금 스쿼드 충분하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스페인 최강, 유럽 최강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을 위해 더 이상 선수 영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도 차지했다. 2명의 선수 영입으로 이적 시장을 마감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직접 선언한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를 이적했다. 세기의 이적이었다. 그리고 브라질 최고의 재능이라 불리는 엔드릭아 18세가 됐고,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했다. 음바페와 엔드릭 합류가 끝이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고 있는 많은 선수들은 이제 가능성이 없어졌다. 아스널의 윌리엄 살리바, 바이에른 뮌헨의 조슈아 키미히, 마타이스 데 리흐트 등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왔다. 또 나갈 선수도 없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는 방출설도 이제 정확해졌다. 음바페의 희생양으로 지목된 호드리구, 아르다 귈러 등도 잔류가 확정됐다. 지금 이 멤버로 다음 시즌을 시작하겠다고 안첼로티 감독이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시장은 마감됐다. 이번 여름 더 이상의 영입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이어 "음바페를 영입했고, 엔드릭이 합류했다. 이것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충분하다. 스쿼드는 마감됐다. 헤수스 바예호가 돌아왔고, 다비드 알라바는 회복 중이다. 훈련 중인 젊은 선수들이 있고, 특히 어린 센터백의 수준이 매우 좋다. 센터백에서 우리는 매우 잘 커버가 되고 있다. 알라바 역시 돌아와서 잘 해낼 것이다. 또 지금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모두가 머물기를 원한다. 떠나는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첼로티 감돌은 엔드릭에 대해 "매우 흥미로운 선수다. 엔드릭은 매우 젊고, 인상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다. 그는 강력하고, 매우 빠르다. 레알 마드리드에 매우 잘 어울리고 있다. 엔드릭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엔드릭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천천히 적응하게 할 것이다. 당분간 풀타임도 뛰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김주형·안병훈 올림픽 메달 도전…KPGA 선수들도 응원 메시지2024년 ‘제33회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가 1일부터 나흘간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총 6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대회 장소는 프랑스 파리 인근 르 골프 나쇼날이다.이번 올림픽 남자부 경기에는 국가대표로 김주형(22.나이키)과 안병훈(33.CJ)이 출전한다.김주형과 안병훈은 지난 2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란히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경기할 것”이라며 “올림픽 메달은 오랜 꿈”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이에 KPGA 투어 선수들과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두 선수의 선… 데일리안
프랑스 홈 텃세 마주할 안세영, 승리하면 곧바로 8강행대표적인 올림픽 효자 종목인 배드민턴 메달 획득을 위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다시 한 번 팔을 걷어붙인다.안세영은 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리그 2차전 취셰페이(프랑스)와의 맞대결을 벌인다.안세영이 이 경기서 승리하면 조별 예선을 통과하며, 이번 대회서 1번 시드를 받았기 때문에 16강전 없이 곧바로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이번 대회 여자 단식은 총 39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각조 3명씩 13개조로 나뉘어 펼쳐진다. 특히 1~3번… 데일리안
[파리 2024] 수영 황금세대, 결선서 멈췄지만 '최초 기록' 쏟아냈다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황금세대로 불린 한국 남자 수영이 올림픽 첫 경영 단체전 메달 획득에 도전했지만 무산됐다. 그러나 올림픽 최초 수영 경영 단체전 결선 진출이라는 이정표를 세우며 희망을 쐈다. 양재훈(26·강원도청), 이호준(23·제주시청), 김우민(23·강원도청), 황선우(21·강원도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7분07초26의 기록으로 전체 6위를 차지했다. 대표팀은 에이스로 평가되는 황선우가 나서지 않았던 예선에서 7위(7분07초96)로 통과해 황선우가 가세하는 결선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한국기록(7분01초73)보다 5초 이상 느린 기록을 찍었다. 같은 선수 구성으로 지난 2월 도하에서 열린 2024 세계선수권에서 7분01초94를 기록하며 2위에 오른 것을 고려하면 이번 올림픽 성적은 다소 아쉬운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황선우가 계영을 위해 100m 준결선.. 아시아투데이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