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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9이닝? 살인적인 원정 스케줄이 남았다” KBO NO.1 투수는 영리해…완봉승 도전 ‘쿨포기’[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그게 항상 똑똑한 선택은 아니야.” NC 다이노스 외국인투수 카일 하트는 3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서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0승(2패) 고지를 밟았다. 81개의 공으로 7이닝을 소화했으니, 8이닝을 넘어 완봉까지 바라볼 만했다. 그러나 하트는 “앞으로 9~10경기 정도 살인일정이 기다린다. 7이닝까지 던지는 게 현명했다. 9이닝을 던지는 게 항상 똑똑한 선택은 아니다. 항상 다음 상황을 살펴야 한다”라고 했다. 자신의 향후 등판 스케줄이 계속 원정이라면서, 이 시기에 에너지 관리를 잘 헤야 한다는 얘기. 올 시즌 강인권 감독이 왜 하트를 두고 “영리한 투수”라고 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트는 이날 포심 최고 150km에 스위퍼, 투심, 체인지업, 커터, 커브를 고루 섞었다. 영리한 경기운영이 단연 돋보인다. 그는 “내가 갖고 있는 능력과 공부한 것을 합쳐서 최상의 시나리오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하트는 올 시즌 KBO리그 최고투수 반열에 올랐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키움 히어로즈), 곽빈(두산 베어스)와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평균자책점 2.34로 1위다. WHIP 1.06으로 1위, 피안타율 0.222로 2위다. 이날 경기를 제외하고,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WAR 5.16으로 6위이자 투수 2위다. 아울러 사이영포인트 50.4로 1위다. 이런 1~2차 스탯을 볼 때 지금 당장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투표를 하면 강력한 수상 후보다. 하트는 “감독, 코치, 팀원을 믿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 다음에 스트라이트를 많이 던져야 한다. 삼겹살 등 한국 고기도 많이 먹는다. 항상 최상의 컨디션으로 투구하려고 노력하고, 최고의 투구를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했다. 최근 하트의 외국인투수 파트너가 다니엘 카스타노에서 에릭 요키시로 바뀌었다. 하트는 “요키시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한다. 키움에서 오래 뛴 선수라는 건 알고 있다. 그의 경험을 흡수할 예정이다. 그리고 카스타노의 앞날에 영광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30대 6′ 두산, 기아 상대로 KBO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 경신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KBO 역대 최다득점인 30-6으로 대승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두산은 홈런 네 방을 포함한 28안타와 사사구 14개를 기록하며 역사를 바꿨다. 27년 만에 깨진 기록이다. 조선비즈
  • 명불허전 손흥민, K리그 팬들 눈 호강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손흥민은 손흥민이었다. 팬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아는 선수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토트넘 소속으로 고국을 찾은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6만3395명의 국내 팬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올스타전과 같은 이벤트 성격이 있는 경기였지만 손흥민은 진지하게 임했고 한 수 위의 실력은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토트넘의 선제골도 손흥민의 발에서 시작됐다. 전반 29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조현우(울산)의 선방에 막혀 굴러나오자 클루세브스키가 잡아 왼발 터닝 슈팅으로 득점했다. 이후 손흥민은 전반 38분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직접 골을 기록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클루브세브스키와 이대일 패스로 중앙을 파고 들어 한 골.. 아시아투데이
  • 토트넘 감독 "한국 팬들의 사랑, 축구로 돌려드릴 수 있어 기뻐" [상암=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많은 사랑 받았는데, 축구로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은 3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와의 맞대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토트넘은 이번에도 뛰어난 기량으로 팀 K리그를 제압하며, 프리미어리그 강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토트넘의 주장으로 한국을 찾은 손흥민은 이날 2골을 터뜨리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환경적인 요소에서 어려운 경기였지만, 후반전까지 우리가 원하는 경기, 하고자 하는 플레이가 나타났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오는 1월 토트넘에 합류하며, 오늘 팀 K리그 소속으로 뛴 양민혁에 대해서는 "전반기에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중요한 것은 후반기에도 활약을 이어 나가는 것이다. (어떻게 활용할지는) 팀에 합류했을 때 이야기할 시간이 많을 것 같다"며 "지금은 현재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우리 팀에 합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또 "가장 중요한 것은 6만 명이 넘는 관중이 왔다고 들었는데, 멋진 골이 많이 나왔고 좋은 선물을 한 것 같다"며 "많은 사랑과 환대를 받았는데, 경기를 통해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양 팀 선수들 모두 잘해준 것 같고, 팀 K리그를 상대하면서 우리도 잘 준비할 수 있는 계기와 과정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번 경기의 의미를 전했다. 다음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Q. 경기 소감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환경적인 요소에서 어려운 경기였다. 훈련 강도를 강하게 가져가면서 그런(지친) 모습이 나타난 것 같다. 컨디션이 좋을 때 나오는 샤프한 움직임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후반전까지 우리가 원하는 경기, 하고자 하는 플레이가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후반전 끝 부분으로 갈 수록 간격이 벌어지면서 어느 팀이든 승리할 수 있는 양상의 경기가 펼쳐졌다. 우리 훈련 프로그램과 환경적인 부분 때문에 그런 부분이 나타났지만 상당히 만족스럽고, 다음 경기에서는 보완된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Q. 쿨루셉스키를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했는데? 쿨루셉스키는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이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작년에는 측면과 중앙에 들어와서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현재 히샬리송이 부상 중인 상황에서 최전방에 뛸 수 있는 선수가 없어서 쿨루셉스키를 기용했다. 득점이나 움직임에서 9번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Q. 전반전 미드필더 선수들(루카스 베리발, 파페 사르, 아치 그레이)의 조합이 좋아 보였다. 어떻게 봤는지? 3명의 조합을 상당히 좋게 지켜봤다. 처음으로 3명이 합을 맞췄는데, 아직 어린 선수들이기에 미래가 기대된다. 베리발은 체력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우리가 기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레이는 우리가 함께 한 시간이 오래되지 않았지만 미드필더로서의 능력과 활약, 움직임을 가져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역시 체력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사르는 활동량 보면 대단한 것 같다. 현재 우리 팀에서 미드필더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보여준 것 같다. 종합적으로 보면 상당히 만족스럽고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Q. 워터 브레이크 때 선수들에게 많은 지시를 했는데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 특별한 지시보다는 좀 더 압박을 지속적으로 하고, 에너지를 갖고 경기를 풀어나가자고 했다. 선수들 몸상태나 환경을 보면 어려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체력적으로 힘들더라도 한 발 더 뛰며 전반전을 마무리하자고 했고, 그러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양민혁의 활약은 어땠는지?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중요한 것은 우리의 경기였다. 상대 선수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지켜보지 않았다. 양민혁은 분명히 전반기에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중요한 것은 후반기에도 활약을 이어 나가는 것이다. (어떻게 활용할지는) 팀에 합류했을 때 이야기할 시간이 많을 것 같다. 지금은 현재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우리 팀에 합류하는 것이 중요하다. Q. 공수 간격이 벌어지고 실점하는 장면이 지난 시즌에도 많았는데,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리그에서는 11명을 한꺼번에 바꿀 일이 없을 것이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고, 어려운 환경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지금 우리 훈련 과정과 프로그램을 보면,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상당히 강도 높게 훈련하고 있고, 분명히 다음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팀 K리그 전반전과 후반전 경기력에 대한 생각은?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상대가 선수 전원을 교체하면서 체력적으로는 우리보다 우세했던 것 같다. 하지만 오늘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훈련을 통해 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6만 명이 넘는 관중이 왔다고 들었는데, 멋진 골이 많이 나왔고 좋은 선물을 한 것 같다. 많은 사랑과 환대를 받았는데, 경기를 통해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양 팀 선수들 모두 잘해준 것 같고, 팀 K리그를 상대하면서 우리도 잘 준비할 수 있는 계기와 과정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MD현장] '신입생'이 눈도장 찍자 '캡틴'도 날아올랐다...양민혁, '번뜩이는 터치'→손흥민, 멀티골로 '혼쭐' [마이데일리 = 상암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 '대선배' 손흥민이 '신입생' 양민혁 앞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의 1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62분 동안 2골을 기록했다. 팀 K리그 '쿠플영플' 양민혁은 45분을 소화한 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후배 양민혁이 먼저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했다. 양민혁은 전반 22분 한번의 볼 컨트롤로 에메르송 로얄을 제쳐낸 뒤 전진 패스까지 성공했다. 양민혁은 전반 24분 절호의 찬스를 잡았지만 왼발 슈팅은 아쉽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후배 양민혁이 골문을 위협하자 대선배 손흥민은 토트넘의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9분 파페 사르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왼쪽에서 중앙으로 드리블한 뒤 오른발로 슈팅했고, 손흥민의 슈팅이 조현우에게 막히자 데얀 쿨루셉스키가 세컨볼을 골대 안으로 밀어넣었다. 팀이 0-1로 뒤진 전반 30분 양민혁은 팀 K리그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정호연과 2대1 패스로 왼쪽 측면을 허물어뜨린 양민혁은 주민규를 향해 땅볼 크로스를 올렸지만 토트넘 수비수가 한 발 먼저 걷어냈다. 손흥민은 후배 양민혁 앞에서 직접 득점포를 터트렸다. 손흥민은 전반 38분 최준을 드리블로 벗겨낸 뒤 오른발로 감아차기를 시도했고, 손흥민의 슈팅은 그대로 골문 구석에 꽂혔다. 전반전 추가시간에는 쿨루셉스키와 연게플레이 이후 드리블 돌파로 박승욱을 제치고 멀티골을 넣었다. 양민혁은 에메르송을 탈탈 털면서 눈도장을 찍었지만 역시 토트넘 '대선배' 손흥민의 클래스는 달랐다. 손흥민은 양민혁에게 마치 한 수 가르쳐주듯이 그라운드를 누볐고, '토트넘 신입생'이 보는 앞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토트넘이 기록한 득점 중 3골을 책임졌다.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준프로 선수였던 양민혁은 최근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이 2025년 1월부터였기 때문에 양민혁은 팀 K리그 소속으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나설 수 있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당연히 손흥민과 양민혁의 맞대결이었다. 손흥민은 경기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민혁 선수를 길게 만나지는 못하고 짧게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오기 전까지 아직 소속팀에서 해야 할 것들이 남아있고 그 시간 동안 영국에 와서 잘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고 얘기를 해줬다. 가장 중요한 게 몸 상태도 좋고, 훈련도 잘하고, 경기도 잘하고 있으니까 다치지 말고 조심히 1월에 보자고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팀 K리그의 양민혁 몰아주기는 아쉽게 무산됐다. 경기 전날 주민규와 이승우는 기자회견에서 "(양)민혁이를 위한 무대를 만들겠다. 뒤에서 골을 넣을 수 있게 돕겠다"라고 다짐했지만 아쉽게 양민혁은 토트넘을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마이데일리
  • [파리 2024]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 진출, 개최국 프랑스와 격돌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올림픽 단체전 3연패에 도전하는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준결승에 안착했다.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이 나서는 대표팀은 31일(현지시간)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8강에서 캐나다를 45-33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맏형 구본길이 나선 2라운드까지 밀리다가 막내 박상원이 전세를 뒤집어 앞서 나갔다. 이어 오상욱이 점수를 벌렸고 다시 나선 구본길도 경기력을 회복하며 승리했다. 8강에 오른 대표팀은 개최국 프랑스와 한국시간 오후 10시 55분 준결승전에서 격돌한다. 구본길은 "개인전 탈락 이후 부담감이 컸는데, 후배들이 너무 잘해줘서 3번째 경기부터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다"며 "프랑스 홈 관중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대비해왔기에 어느 팀이 올라오더라도 상관없다. 흔들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런던, 도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단체전 3연패에 도전한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종목 로테.. 아시아투데이
  • '화려한 탈압박' 양민혁, 토트넘 앞에서 실력 증명 완료 [상암=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양민혁이 미래의 구단인 토트넘에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다. 팀 K리그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 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토트넘에 3-4로 패배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양민혁은 빛났다. 이날 양민혁은 팀 K리그의 왼쪽 윙으로 선발 출전했다. 양민혁은 화려한 드리블과 슈팅으로 토트넘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특히 전반 24분 경 상대 진영에서 볼을 잡은 양민혁은 엄청난 탈압박으로 토트넘의 에메르송 로얄을 벗겨냈다. 에메르송은 양민혁을 완전히 놓쳤고, 양민혁은 슈팅까지 이어갔으나 아쉽게 빗나가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좋은 전진 능력과 드리블 능력으로 양민혁이 왜 K리그 최고의 재능인지를 보여줬다. 양민혁은 2006년생으로 만 18세에 불과하지만 국내 최고 선수들이 경쟁하는 K리그1 무대에서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또한 양민혁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3개월 연속으로 K리그1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베스트 11에도 무려 5번이나 선정됐다. 그는 지난 28일 토트넘 입단이 확정됐고, 이번 경기는 양민혁에게 미래의 팀에게 자신을 증명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토트넘의 수비진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친 양민혁은 다가오는 K리그와 다음시즌 토트넘으로의 합류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北 다이빙, 파리서 새 역사…은메달로 사상 첫 메달 획득[올림픽] 북한 다이빙 선수들이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냈다. 김미래와 조진미는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북한 다이빙 역사상 처음으로의 성과이다. 서울경제
  • 분노 유발자 IOC, 이젠 태권도를 ‘유도’로 표기…“벌써 이게 몇번째?” IOC가 한국과 관련된 오류로 논란에 휩싸였다. 올림픽 개회식에서 북한으로 대한민국을 소개하고, 한국 국기를 잘못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정당한 항의와 시정이 필요하다. 서울경제
  • 공룡들의 심장이 영웅들을 KKKKKKKKK로 제압했다, 9-0 승리로 3연패 탈출→데이비슨 쐐기 스리런포와 7회 빅이닝→이용규·도슨 아찔한 충돌[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NC 다이노스의 심장이 불타올랐다.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3연패를 끊고 5위 다툼을 이어갔다. NC는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주중 원정 3연전 두 번째 경기서 9-0으로 이겼다. 3연패서 벗어났다. 48승49패2무다. 최하위 키움은 42승57패. NC 에이스 카일 하트가 팀의 연패를 끊었다.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0승(2패)을 따냈다. 투구수는 81개. 포심패스트볼 최고 150km에 스위퍼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뒤이어 투심, 체인지업, 커터, 커브를 섞었다. 키움 선발투수 정찬헌은 4이닝 3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2패를 당했다. 정찬헌은 작년 겨울 허리 수술 이후 재활을 거쳐 지난 6월13일 롯데 자이언츠전서 복귀했다. 6월19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약 1개월 반만에 돌아왔다.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패스트볼 최고 135km까지 나왔다.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체인지업을 섞었다.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NC는 1회초 2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2회에도 2사 2루 찬스를 놓쳤다. 그러자 키움은 4회말 1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고영우의 1루 땅볼 때 로니 도슨이 홈에서 아웃됐다. 이때 도슨이 NC 포수 박세혁 앞에서 득점 기회를 엿보기 위해 몸을 이리저리 흔드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NC가 5회초에 0의 균형을 깼다. 선두타자 김주원이 볼넷을 골라냈다. 정찬헌이 교체됐다. 박민우도 볼넷을 골라냈다. 박시원의 희생번트와 맷 데이비슨의 자동고의사구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권희동이 선제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이주형의 홈 송구가 강하고 정확했다. 그러자 김주원이 포수 김재현의 태그를 피해 헤드퍼스트슬라이딩으로 득점했다. NC는 6회초 2사 만루 찬스를 놓쳤다. 그러나 7회초에 승부를 갈랐다. 1사 후 권희동이 좌중간을 가르는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터트렸다. 개인 첫 기록. 단, 이때 타구를 수습하던 좌익수 도슨과 중견수 이용규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구급차가 그라운드에 들어왔지만, 두 사람이 병원에 가지는 않았다. 대신 그대로 교체됐다. 이용규는 가슴 단순 타박상, 도슨은 오른 무릎 통증으로 아이싱 치료를 받았다. 잠시 경기가 중단됐다. NC는 이후 승부를 갈랐다. 김휘집이 중견수 앞에 뚝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김성욱의 투수 땅볼을 잡은 조영건이 2루에 악송구했다. 박세혁의 중전안타로 1사 만루 찬스. 천재환이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김주원이 사구로 출루하면서 다시 만루 찬스. 박민우가 2타점 우전적시타를 터트렸다. 데이비슨이 승부를 가르는 우중월 스리런포를 쳤다. 시즌 32호. NC는 하트가 내려간 뒤 한재승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키움은 정찬헌이 내려간 뒤 이종민, 조영건, 김동욱, 김연주, 이명종이 투구했다. 마이데일리
  • '센강에 첨벙' 결국 강행한 트라이애슬론…프랑스-영국 금메달 수질 문제로 우려를 낳고 논란의 중심이 됐던 센강에서 결국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가 펼쳐졌다.카상드르 보그랑(프랑스)은 3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인근 센강에서 펼쳐진 '2014 파리올림픽' 트라이애슬론 여자부 경기에서 1시간 54분 55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림픽 트라이애슬론에서 프랑스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이어 진행된 남자부 경기에서는 알렉스 이(영국)가 1시간 43분 33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쿄올림픽에서 혼성릴레이 금메달을 획득한 이는 파리에서도 금메달을 차지… 데일리안
  • '영록바' 신영록·'인간 승리' 유연수, 감동적인 시축 진행 [상암=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영록바' 신영록과 '인간 승리' 유연수가 토트넘과 팀 K리그의 경기에 시축을 맡았다. 토트넘과 팀 K리그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에 앞서 감동적인 시축 행사가 이어졌다. 시축의 주인공은 제주 유나이티드 출신 신영록과 유연수 였다. 신영록과 유연수가 시축자와 골키퍼로 팬들 앞에 섰다. 이들은 프로축구선수로 활동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꿈을 접어야만 했다. 신영록은 촉망받는 한국 축구의 유망주였다. 2003 U-17 월드컵과 2007 U-20 월드컵,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2011년 대구 FC와의 경기 중 경기 종료 직전 슈팅을 날린 이후 갑자기 쓰러졌다. 그는 50일이라는 시간 동안 깨어나지 못했으며, 기적적으로 깨어나 재활에 전념했지만, 그라운드에 복귀하지 못했다. <@1>유연수 역시 불의의 사고로 축구 선수의 꿈을 내려놨다. 지난 2022년 10월 18일 자동차를 이용해 구단 트레이너와 선수들과 이동하던 도중 음주 운전 차량에 부딪혀 사고를 당했다. 동승했던 트레이너와 선수들은 타박상에 그쳤지만, 유연수는 크게 다쳐 수술까지 받게 됐다. 유연수는 수술 후 꾸준한 재활을 통해 선수 복귀 의지를 드러냈지만, 결국 만 25세의 젊은 나이에 은퇴 결정을 내렸다. 은퇴한 두 선수는 다시 한번 그라운드에 등장해 팬들의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으며 시축을 진행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유도 한주엽, 8강서 세계랭킹 1위에 한판패…패자전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도 한주엽이 한판패를 당하며 패자전으로 향하게 됐다. 한주엽은 3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90Kg급 8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라샤 베카우리(조지아)에 안다리걸기 한판패로 무릎을 꿇었다. 한주엽은 앞서 32강에서 카르멜 코네(부르키나파소)에 조르기 한판승, 16강에서 존 제인(미국)에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8강에서 베카우리를 넘지 못하며 4강 진출에 실패, 패자전으로 향했다. 한주엽은 경기 시작 1분 여 만에 먼저 지도를 1개 받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후 1분 22초가 지난 상황에서 상대의 안다리걸기에 한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김우진 앞에서 1점 쏘고도 '깜짝 스타' 된 '이 선수' 한국인들 응원 나섰다는데 무슨 일?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64강에서 한국의 김우진 선수가 아프리카의 이스라엘 마다예 선수를 6-0으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마다예는 경기 도중 1점을 쏘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한국인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마 서울경제
  • 2초 남기고 업어치기…한주엽 짜릿한 8강행[올림픽] 한주엽(25·하이원)이 2024 파리 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 유도 남자 90㎏급 16강전에서 미국의 존 제인을 업어치기로 절반승을 따냈다. 한주엽은 이전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한국 유도는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서울경제
  • '역사상 첫 한국 방문' 뮌헨, '아우디 서머 투어'로 팬들과 만난다...오픈 트레이닝+팝업 스토어 등 볼거리 풍성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독일 최고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창단 이래 최초로 한국 땅을 밟는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는 뮌헨은 토트넘과 친선 경기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한국 팬 들에게 다가갈 준비를 마쳤다. 뮌헨은 아우디 서머 투어의 일환으로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에서 프리시즌을 소화한다. 이 기간 바이에른 뮌헨은 서울에서 토트넘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 경기를 포함, 오픈 트레이닝,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알찬 팬서비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뮌헨은 토트넘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치르기에 앞서 2일 오후 6시부터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경기 하루 전 김민재를 비롯한 뮌헨 선수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뱅상 콤파니 감독 지휘하에 훈련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3일 오후 8시에는 메인 이벤트인 토트넘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가 펼쳐진다. 본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 실시간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오픈 트레이닝과 경기 당일 이틀 간 경기장 앞에는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선수들과 마스코트 ‘베르니’를 만날 수 있는 팬존도 운영된다. 팝업 스토어를 통해서도 뮌헨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크리에이티브 브랜드인 ‘오버 더 피치’ 와 협업을 통해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구단의 다양한 최신 굿즈를 구매하고, 현장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17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7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되며, 다음달 1일에는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인 클라우디오 피사로의 사인회가 준비돼 있다. 또한, 8월 초 명동 아디다스 플래그십 스토어와 강남 아디다스 브랜드 센터에서도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준비돼 서울 곳곳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방한에는 프로팀만 아니라 1군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는 뮌헨 유스 캠퍼스 선수들 도 함께 한다. 8월 1일부터 3일까지 아디다스 더베이스(THE BASE)에서 바이에른 뮌헨 유스컵도 열 린다. 이를 통해 본선에 참가할 한국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축구 팬들이라면 무료로 입장해 경 기를 관전할 수 있고, 뮌헨 레전드 선수들도 만나볼 수 있다. 월드 파이널은 오는 10월 15일부터 5일 간 바이에른 헤르초게나우라흐의 아디다스 홈 그라운드(Home Ground)에서 열린다. 뮌헨이 이번 방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팝업스토어의 자세한 정보는 구단 공식 웹사이트 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데일리
  • [MD현장] '국대 최고령 발탁→팀 K리그 캡틴'...'4도움 다짐' 주민규, 최전방에서 토트넘 골문 '겨냥' [마이데일리 = 상암 노찬혁 기자] 팀 K리그 '캡틴' 주민규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공격포인트를 신고할 수 있을까. 팀 K리그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의 1경기를 치른다. 팀 K리그는 2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팬 일레븐 선수를 비롯해 '쿠플영플' 양민혁, 감독 및 코칭스태프의 픽텐까지 모두 명단에 포함됐다. 주민규는 당당히 팀 K리그 팬 일레븐에 선정됐고, 이번에는 주장의 중책까지 맡게 됐다. 주민규는 K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주민규는 고양 Hi 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 이랜드 FC에서 활약한 뒤 상주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이후 울산 HD를 거쳐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제주에 입단한 뒤 주민규는 K리그1 득점왕에 올랐고, K리그1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됐다. 2023시즌을 앞두고 주민규는 울산으로 복귀했다. 주민규는 울산으로 복귀한 뒤에도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왕에 오르는 등 녹슬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주민규는 국가대표에도 발탁됐다. 주민규는 지난 3월 태국과의 월드컵 2차예선 2연전을 앞두고 황선홍 임시감독의 부름을 받아 생애 첫 국가대표에 뽑혔다. 주민규는 만 33세 333일로 국가대표 역대 최고령 첫 발탁의 기록을 세웠다. 6월 김도훈 임시감독의 부름을 받아 다시 한번 국가대표에 발탁됐고, 싱가포르와의 2차예선 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주민규는 24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주민규는 당당히 팬 일레븐에 선정되면서 팀 K리그로 3년 연속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나서게 됐다. 그러나 주민규는 아직까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각각 45분씩 소화했지만 골은 물론 도움도 없었다. 이번에는 '캡틴' 주민규로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절호의 찬스다. 주민규도 공격포인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주민규는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젊은 선수들이 골을 넣고 자신은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2년 연속 함께 출전하는 이승우와도 좋은 호흡으로 골을 합작해내겠다고 말했다. 주민규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토트넘의 골문을 겨냥한다. 이날 박태하 팀 K리그 감독은 조현우-최준-박진섭-박승욱-이명재-정호연-이동경-이승우-윤도영-주민규-양민혁을 선발로 내보냈다. 조현우는 양쪽 측면에 위치한 윤도영, 양민혁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 이승우에게 도움을 기록할 기회를 잡았다. 마이데일리
  • [MD현장] "민혁이에게 볼을 많이 배급하겠다"...'도우미' 자처한 이승우, 공격형 MF 선발 출전→'킬패스' 뿌린다 [마이데일리 = 상암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하는 양민혁의 도우미를 자처한 이승우가 3년 연속 선발로 출전한다. 팀 K리그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의 1경기를 치른다. 팀 K리그는 지난해에 이어 22명을 선발했다. K리그 팬들의 투표로 인해 선발된 팬 일레븐과 '쿠플영플'로 선정된 양민혁(강원FC)을 포함해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뽑은 픽텐까지 총 22명이 팀 K리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우는 3년 연속 팀 K리그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B팀을 거쳐 이탈리아의 엘라스 베로나로 이적했다. 이후 신트트라위던과 프로티모넨스에서 활약한 뒤 2022년 수원FC 유니폼을 입으며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이승우는 K리그에서 맹활약을 이어갔다. 2022시즌 35경기 14골 3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에 연착륙했고, 2023시즌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쌓았다. 올 시즌에는 19경기 만에 리그 10골을 완성하며 국내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이승우는 K리그 명문 전북으로 이적했다. 또한 전체 투표 1위로 팀 K리그에 선발됐다. 무려 3년 연속 팀 K리그 선발이다. 이승우는 전체 후보 44명 중 4만 8086표를 받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승우는 양민혁 도우미까지 자처했다. 이승우는 "(양)민혁이를 위한 무대를 만들어줘야 될 것 같다. 토트넘에 입단했고 새 감독님과 선수들이 봤을 때 잘하는 선수라고 느낄 수 있게 저와 (주)민규 형, 뒤에 있는 선수들이 민혁이에게 볼을 많이 주고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우는 당당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박태하 팀 K리그 감독은 조현우-최준-박진섭-박승욱-이명재-정호연-이동경-이승우-윤도영-주민규-양민혁을 선발로 내세웠다. 토트넘도 정예의 멤버를 내보냈다.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굴리엘모 비카리오-에메르송 로얄-페드로 포로-벤 데이비스-아치 그레이-루카스 베리발-파페 사르-브래넌 존슨-데얀 쿨루셉스키-손흥민-제이미 돈리가 먼저 나선다. 마이데일리
  • 손흥민 vs 양민혁, 쿠팡플레이 시리즈서 선발 격돌 한국축구와 토트넘의 현재와 미래인 손흥민과 양민혁이 상암벌서 맞대결을 펼친다.K리그 대표 선수들로 이뤄진 팀 K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경기 시작을 앞두고 토트넘과 팀K리그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토트넘은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에메르송 로얄, 아치 그레이, 데얀 쿨루셉스키, 브레넌 존슨, 페드로 포로, 파페 사르, 벤 데이비스, 제이미 돈리, 루카스 베리발,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이에 맞서는 팀 … 데일리안
  • 수영 이주호, 남자 배영 200m서 전체 10위로 준결승 진출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주호가 배영 2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주호는 3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7초39를 기록, 전체 10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베테랑 이주호는 한국 배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결승 무대에 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전체 3위(1분56초40)로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는 1분56초38로 전체 5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배영 사상 세계선수권 최고 기록이다. 지난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6초77로 전체 4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지난해 열린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배영 100m 결선에서 53초54로 동메달, 200m 결선에서는 1분56초54로 은메달을 따며 한국 신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그러나 이주호는 지난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 배영 100m 예선에서 54초 65라는 기록으로 조 최하위로 터치패드를 눌러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이주호는 예선 3조 2레인에서 경기를 펼쳤다. 이주호는 출발 반응속도를 0.58로 끊어 50m를 1위로 돌았다. 이후 100m까지 56초84로 3위를 기록한 이주호는 150m를 앞두고 속도를 내며 다시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이주호는 마지막 200m 앞두고 페이스가 떨어졌고, 1분57초39로 조 3위에 자리했다. 전체 순위로는 10위에 이름을 올려 준결승에 진출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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