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갤러리 입장 티켓 판매 시작[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가 갤러리 입장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를 결정하며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플레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대회인 만큼 벌써부터 대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갤러리 입장 티켓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BMW 밴티지는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MW 코인으로 이번 대회 티켓 결제가 가능하다. 대회 기간 동안 토너먼트와 이벤트 정보 등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티켓 구매 시 판매 기간에 따라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티켓 권종(평일권, 주말권, 올데이권)에 대해 BMW 밴티지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폭이 늘어난다.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최대 25% 할인율이 적용되며, 9월 1일부터 대회 기간 동안은 정상가로 판매된다. 더불어, 제공되는 서비스에 맞춰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일반 관람' 2가지 티켓으로 나누어 판매된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티켓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특별한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VIP 주차장과 BMW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XM을 활용한 쇼퍼 서비스 등 다양한 럭셔리 의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풍부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갤러리 플라자에서 맥주, 소시지 등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옥토버페스트 형식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BMW를 대표하는 다양한 럭셔리 프리미엄 모델들의 전시존도 함께 꾸며진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들의 관람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 이외에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한 대회로 치러내기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친환경 차량 전시 및 의전 운영,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대회로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8월 한 달간 BMW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i7, 8시리즈, X7, XM을 BMW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상품으로 구매한 전원에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3라운드 또는 4라운드 중 1일권 티켓을 1인 2매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홍명보 감독,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에 '한국 축구의 큰 도약'유망주 발굴과 연령별 대표팀 워크숍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준비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입단 계약을 체결한 18세 공격수 양민혁(강원)에 대해 "한국 축구에 큰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홍 감독은 양민혁이 유럽 무대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하며, 그의 성장을 한국 축구의 발 포모스
“30-6, 야구 맞습니다” 불타는 그라운드, 하루에 109점…류현진 12피안타한 경기에서 한 팀이 30점, 가히 불타는 그라운드다.두산 베어스는 지난달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KIA 타이거즈전에서 28안타 14볼넷으로 30-6 대승했다. 1997년 5월 4일 삼성 라이온즈가 홈 대구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뽑은 27점을 넘어 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 신기록을 세웠다.11점을 쓸어 담은 6회초 25점을 찍고 구단 최다득점 기록을 넘어선 뒤 7회 30점 고지까지 밟으면서 리그 최다기록을 갈아치웠다. 24점 차이 승리도 KBO리그 신기록이다. 종전 1위는 2022년 7월 2… 데일리안
'드론 염탐' 캐나다 女축구, 승점 삭감 징계에도 8강 진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상대팀 훈련 모습을 드론으로 염탐해 물의를 빚었던 캐나다 여자축구 대표팀이 승점 삭감 징계에도 불구하고 8강에 진출했다. 캐나다는 1일(한국시각) 프랑스 니스의 스타드 드 니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축구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콜롬비아를 1-0으로 이겼다. 캐나다는 앞서 뉴질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뉴질랜드의 훈련을 드론으로 염탐하다가 걸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건에 연루된 재스민 맨더 코치와 조지프 롬바르디 전력분석가는 팀에서 퇴출됐고, 베벌리 프리스티먼 감독은 1차전을 지휘하지 않았다.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캐나다에 승점 6점 삭감 징계를 부과했고, 프리스트먼 감독, 맨더 코치, 롬바르디 전력분석가에게도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승점 6점 삭감 징계가 내려지면서 캐나다의 조별리그 통과는 매우 어려워보였다. 하지만 캐나다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3승(승점 3)을 기록했고, 골득실에서 콜롬비아를 제치고 조 2위를 차지하며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던 캐나다는 이번 대회에서도 토너먼트 무대에 진출하며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캐나다는 오는 4일 독일과 8강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서울, 골키퍼 강현무 영입…이태석 포항行[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K리그 정상급 골키퍼 강현무(29)를 영입했다고 1일 발표했다. 배번은 31번이다. FC서울은 강현무를 영입하며 더욱 탄탄한 수문장 라인업을 구축했다. FC서울에 합류하여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누비게 된 강현무는 동물적인 반사 신경과 천부적인 센스를 갖춘 K리그를 대표하는 재능으로 특유의 세이브 능력은 단연 압권이다. 이번 시즌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비력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던 FC서울은 여름 이적 시장 골키퍼 ‘최대어’로 평가받는 강현무를 영입하며 수비 안정성을 더할 수 있게 됐다. 강현무는 포항 스틸러스 시절 김기동 감독의 강한 신뢰를 받으며 팀의 확실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던 경험이 있어, FC서울의 전술 활용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낙동초, 사하중, 포항제철고를 거쳐 2014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한 강현무는 2017년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으며 2022시즌까지 161경기에 출전해 198실점을 기록했다. 2023시즌 K리그2 김천에서 9경기 8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K리그1 승격에 공헌했고, 2024시즌 4경기 7실점을 기록했다. FC서울에 합류하며 세로 검빨 유니폼을 입게 된 강현무는 "FC서울이라는 명문 팀에 오게 되어 기쁘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셨던 감독님, 코치님들을 다시 만나 영광이며 빠르게 적응해 팀이 더 좋은 위치로 올라갈 수 있게 하겠다. 빌드업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 자신이 있다. 올 시즌 팀이 ACL에 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경기장에 들어가면 FC서울 팬분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든든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울은 측면 수비수 이태석(22)을 포항 스틸러스로 트레이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정우영 슈투트가르트, 오늘(1일) 히로시마와 프리시즌 매치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우영이 일본에서의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1일 오후 6시 30분, 에디온 피스 윙 히로시마 경기장에서 슈투트가르트와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경기가 펼쳐진다. 현재까지 슈투트가르트의 프리시즌 4경기에 모두 출전하고 있는 정우영이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할지 관심이 모인다.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차지한 슈투트가르트의 다음 시즌 또한 주목된다. 직전 교토 상가와의 프리시즌 경기를 대역전극(3대 → 3대 5)으로 마무리 지으며 다음 시즌 시작 전 기분 좋은 출발을 알 싱글리스트
"김예지, 총 쏠 땐 암살자 같더니…" 머스크도 반한 '반전 매력'에 팬들 '열광'김예지, 파리 올림픽 은메달 획득 후 '반전 매력'으로 팬들 열광. 사격에서는 냉철하고 집중력 있었지만 인터뷰에서는 유쾌하고 귀여움을 보여줌. 유튜브 조회수 30만회 돌파.서울경제
"마지막 '충성'입니다" 급하게 순서 바꾼 조커 도경동 제대로 적중, 그렇게 전역증 끊었다 [MD파리][마이데일리 = 파리(프랑스) 심혜진 기자] 올림픽 단체전 3연패 위업을 달성하는 데 있어서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헝가리를 45-41로 꺾고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이날 7라운드 구본길 자리에 과감하게 도경동을 기용하는 승부수를 띄웠는데, 제대로 맞아 떨어졌다. 도경동은 크리스티안 랍을 상대로 5-0의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흐름을 완전히 빼앗았다. 이 장면에서 사실상 한국의 금메달이 굳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야말로 특급 조커의 활약을 해냈다. 대회 내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가 단체전 막판 주어진 단 한 번의 기회를 살린 도경동은 이번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도경동은 '충성'하며 경계를 했다. 마지막 충성이냐는 짖궂은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나도 올림픽 메달이 꿈이었다. 운동 선수로 최종 목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꿈을 이뤄서 꿈만 같다"라면서 "개인적인 기쁨보다는 펜싱의 역사를 쓰는 3연패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다. 거기다 (오)상욱이 형이 2관왕을 해서 다행이고 축하한다. 우린 '오상욱의 시대에 살고 있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7라운드 교체 투입했을 때 기분은 어땠을까. 그는 "형들이 내가 들어갈 때 믿어주는 모습을 보여줬고 나한테 믿음을 줬기 때문에 질 자신이 없었다. '내가 이기고 올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 말이 지켜져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원래는 8라운드 때 들어가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급하게 현장에서 수정됐다. 도경동은 "박상원 선수가 몸이 너무 좋기 때문에 제가 7라운드에 들어가기로 했다. 상대도 제일 못하는 선수가 나온다. 그 선수 상대로 5-0 자신이 있었다. 코치님게서도 네가 하면 무조건 이긴다고 믿어주셔서 그런 전략을 짜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우영 코치는 "계속 시뮬레이션을 했다. 연습할 때는 상욱이 전에 상원이를 내보내려고 하다가 여기 와서 바꿨다. 본길이와 이야기를 하려고 햇는데 마지막 세 번째 때 동경이와 교체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리고 경동이도 그때가 자기한테 맞다고 해서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도경동은 4강 프랑스까지 출전하지 않았다. 경기 후 '몸이 근질근질하다'라고 출전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사실 프랑스전 직후 (김)준호 형과 (김)정환이 형을 만났었는데 빨리 뛰고 싶다고 하니 네가 나가게 되면 어떤 놈인지 보여주라고 했다. 제가 어떤 놈인지 보여줄 수 있어 정말 기분이 좋다"고 활짝 웃었다. 그는 "내일 일어나서 한번 볼을 꼬집어 봐야 겠다. 현실인지 느껴봐야 될 것 같다"며 여전히 감격스러움을 보였다. 마이데일리
‘수퍼 조커’로 활약한 도경동 “질 자신 없었다”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슈퍼 조커’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의 시기적절한 투입이 있었다.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사브르 남자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서 헝가리를 45-4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2년 런던 대회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뒤 3년 전인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데일리안
[파리올림픽] 신유빈, 8강 한일전 성사 “韓 응원단 소리 너무 잘 들려”신유빈이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31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2024 파리 올림픽여자 단식에 출전한 신유빈이 32강전과 16강전을 연달아 치렀다.오전에는 게오르기나 포타(헝가리)에게 4-1로 승리했고, 오후에는 릴리 장(미국)에게 4-0으로 완승했다.신유빈은 한국 시간 1일 오후 7시에 일본의 히라노 미우와 8강전을 치른다. 신유빈은 히라노와 가장 최근 대결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1-3으로 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6강전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만난 신유빈은 "(히라노를) 이기고 싱글리스트
트와이스→신영록·유연수…손흥민의 토트넘, 쿠팡플레이 시리즈 포문‘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31일 오후 8시,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1경기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뜨겁게 달구며 화려하게 출발했다.토트넘 주장으로서 국내에서 처음 경기를 치른 손흥민 선수는 K리그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하면서도 경기중에는 치열하게 맞서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장면을 보여줬다. 팬들이 직접 뽑은 ‘쿠플영플’의 주인공이자 토트넘의 세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된 양민혁 선수와 손흥민의 투샷 역시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은 주장답게 전반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시그니처 세레모니인 ‘찰칵 세레머니’를 싱글리스트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편의성 업데이트와 여름맞이 이벤트 진행[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에 편의성 업데이트와 여름맞이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각 클래스 별로 지속적으로 조정해오던 스킬 밸런스를 추가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근 추가된 인챈트리스 클래스를 포함 총 8개 클래스의 스킬 밸런스를 조정했다. 게임 내 일부 콘텐츠를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노른의 스케줄에 신규 기능 2종도 추가했다. 아이템 자동 분해 기능과 파티 던전 자동 진행 기능은 기존 보다 원활하고 편리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월드 통합 던전인 지옥 성채를 개선해 계급과 상관없이 그림자 성채와 지옥 성채의 주간 보상을 모두 획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또 지옥 성채 상점 내에 영웅 스킬 기술서 아이템 구매 조건 계급을 완화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현재 이용중인 서버 뿐 아니라 월드 전체의 서버 순위를 확인 할 수 있는 내 월드 서버 순위 항목을 추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여름맞이 아이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4일까지 유물 성장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들에게 빛나는 유물 강화석 상자와 황금 유물 동전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오는 28일까지 여름맞이 썸머팝 페스티벌 이벤트 파티 던전을 오픈하고 던전에서 획득한 썸머 페스티벌 확인서를 각 클래스 별 수영복 외형 아바타를 비롯해 인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해준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과 함께! 썸머팝 페스티벌을 통해 신성의 소환권, 노른의 동전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선물한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건강해지면 흥미로운 X-팩터 될 것"…'한국계 빅리거' 포함 막판 5명 영입한 다저스, 데드라인 승자 2위 등극[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가 건강해지면 이 팀에 매우 흥미로운 X-팩터가 될 수 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시장이 문을 닫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1일(이하 한국시각) 트레이드 데드라인의 승자를 꼽았다. 7위까지 선정했다. 1위는 에릭 페디를 영입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차지했다. 지난해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하며 30경기 20승 6패 180⅓이닝 39사사구 209탈삼진 평균자책점 2.00이라는 성적을 남긴 페디는 올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손을 잡았다. 페디는 화이트삭스에서 21경기에 등판해 7승 4패 121⅔이닝 36사사구 108탈삼진 평균자책점 3.11이라는 성적을 남겼고 지난 30일 세인트루이스, 화이트삭스, LA 다저스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세인트루이스로 적을 옮겼다. 세인트루이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한 팀이 다저스다. 다저스는 마감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고 선발 자원 잭 플래허티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플래허티는 올 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18경기 7승 5패 106⅔이닝 22사사구 133탈삼진 평균자책점 2.95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96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포수 겸 1루수인 타이런 리란조와 유격수 트레이 스위니를 내주고 플래허티를 영입해 선발진을 강화했다. 또한, 수비도 강화했다. 지난 30일 양도지명(DFA)된 라이언 야브로를 대신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부터 케빈 키어마이어를 영입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예고한 키어마이어는 골드글러브를 네 차례 차지할 정도로 좋은 수비력을 보여준다. 'MLB.com'은 "플래허티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팀을 옮긴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한 뒤 6.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선발진에서 제외됐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그는 작년 상반기 세인트루이스에 있을 때보다 올 시즌 디트로이트에서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였고, 로테이션에 어느 정도 안정감을 불어넣어 줬다"고 했다. 다저스는 마이클 코펙, 아메드 로사리오 그리고 토미 에드먼도 영입했다. 세인트루이스, 화이트삭스, 다저스 삼각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바로 '한국계' 에드먼이다. 매체는 "에드먼이 건강해지면 이 팀에 매우 흥미로운 X-팩터가 될 수 있다"며 "다저스는 플레이오프에 걸맞게 무장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이 다저스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느냐, 아니면 망하느냐가 관건이다"고 전했다. 에드먼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오른쪽 손목 교정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 재활 중이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데일리
‘2000년대에만 18개’ 빅3 위협하는 한국 펜싱한국 펜싱이 다시 한 번 세계 최정상 수준임을 입증했다.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사브르 남자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서 헝가리를 45-4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2년 런던 대회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뒤 3년 전인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번 대회서 올림픽 3연패를 완성했다.펜싱은 … 데일리안
2년간 우승 막힌 제자의 충격적인 계획→‘철옹성 파괴’위해 스승팀 브레인 빼온다…이미 4명 영입했지만 결국 2위→‘5연패’막고 21년 한 푼다[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아스널은 정말 우승에 목말라 있다. 다른 팀도 마찬가지겠지만 아스널은 20년 동안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을 하지 못했다. 아스널이 마지막으로 우승한 시즌은 2003-04시즌이다. 이후 20년간 우승을 하지 못한 한을 갖고 있다. 특히 아스널은 2022-23, 2023-24 시즌 우승을 손에 잡은 듯 했지만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맨체스터 시티에 우승을 빼앗겼다. 그래서 아스널의 목표는 항상 똑같다. 프리미어 리그 정상에 우뚝 서는 것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 사령탑에 오른 후 두 번이나 손에 잡은 듯했던 우승컵을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빼앗겼다. 통탄할 일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마도 프리미어 리그 감독중 제일 친한 사령탑이다. 펩 과르디올라가 2016년 맨체스터 시티 사령탑에 오른 후 영입한 수석코치가 바로 아르테타이다. 과르디올라와 아르테타는 맨시티 황금기를 함께 열었다. 2017-18, 2018-19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함께 일궈냈다. EFL컵 2회 연속 우승(2017-18시즌, 2018-19시즌), 2018-19 FA컵 우승, FA 커뮤니티 실드 2연패(2018년, 2019년) 등을 함께 만들었다. 과르디올라밑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던 아르테타는 2019-20시즌 도중 친정팀 아스널의 사령탑에 올랐다. 아스널 감독에 부임하자마자 아르테타는 2019-20FA컵 우승, 2020년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 2022-23, 2023-24시즌 2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지도자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르테타는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다. 두 번이나 스승인 과르디올라에게 막혔다. 그래서 아르테타는 마지막 히든카드라고 할 수 있는 계획을 시행하기로 했다. 바로 맨시티의 스태프 한명을 영입하기로 작정한 것이다. 영국 언론은 아스널 아르테타 감독이 프리미어 리그 라이벌을 무너뜨리기위해서 다시 맨시티를 공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르테타가 아스널에 부임한 후 4명의 선수와 스태프를 영입했던 아스널이 다시 한번 맨시티의 스태프를 영입하기로 한 것이다. 기사에 따르면 아르테타는 ‘이길수 없다면 상대방 선수를 영입하라’는 신조를 받아들인 듯 하다고 한다. 바로 맨시티의 엘리트 개발 스쿼드 분석가인 대런 로저슨을 영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로저슨은 이번 여름 아스널로 이적을 완료한 후 시즌이 시작하면 몇 달동안 아르테타와 함께 1군 팀에서 일할 계획이라고 한다. 분석가인 로저슨은 이전에 세필드 유나이티드, 레인저스, 더비 카운티 등에서 활동했으며 맨시티 U18팀에도 있었다. 그리고 맨시티의 엘리트 개발 스쿼드팀의 분석가로 자리를 옮겨 맨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4연패를 일궈내는 데 기여했다. 그동안 맨시티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스태프와 선수들을 보면 현재 아스널의 분석 책임자인 벤 채드윅, 세트 피스 코치 니콜라스 호버가 바로 맨시티 출신이다. 현재 아스널에서 뛰고있는 브라질 출신의 가브리엘 제주스와 올렉산드로 진첸코도 바로 맨시티에서 이적해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마이데일리
"KBO리그 MVP 잡은 세인트루이스가 최고 승자!" MLB닷컴, 트레이드 판도 분석[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MLB닷컴이 7월 31일(이하 한국 시각) 2024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 종료를 앞두고 성사된 거래에 대해 조명했다. 대형 트레이드들을 살펴보면서, 눈에 띄는 7건에 대해서 살펴봤다. KBO리그 MVP 경력을 자랑하는 에릭 페디를 품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최고 승자'라고 평가했다. MLB닷컴은 7월 31일 세인트루이스가 트레이드에서 얻은 게 많다고 짚었다. 선발 마운드가 낮은 세인트루이스에 에릭 페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베테랑 외야수 토미 팸도 전력 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선발 투수가 시장에서 얼마나 비싼지 생각해 보면, 페디의 트레이드는 '큰 성과'로 비친다고 봤다. 30일 대형 대형 삼각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세인트루이스는 30일 페디와 팸을 시카고 화이트삭스로부터 영입하고, 선수 1명 또는 현금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화이트삭스는 LA 다저스로부터 미겔 바르가스와 제랄 페레스, 알렉산더 알베르투스와 선수 1명 또는 현금을 추가로 얻는다. 다저스는 토미 에드먼과 올리버 곤살레스를 품었다. 지난해 NC 다이노스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KBO리그 MVP를 수상한 페디는 올 시즌 빅리그에 복귀해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최악의 성적에 그치고 있는 화이트삭스에서 분투하며 7승 4패 평균 자책점 3.11을 마크했다.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121.2이닝을 소화했고, 삼진 108개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14를 찍었다. 꾸준히 이적설에 휩싸였고, 결국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내녀설리그 중부지구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55승 52패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어깨를 나란히한다. 지구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61승 46패)에 6경기 차로 뒤졌다. 내녀설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공동 5위다. 지구 역전우승 혹은 와일드카드 획득을 위해서 전력 보강을 꾀했고, 페디를 받아들이며 선발 마운드를 높였다. MLB닷컴은 올 시즌 트레이드 시장에서 세인트루이스 다음으로 다저스가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고 진단했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화이트삭스와 삼각 트레이드 외에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부터 잭 플레허티를 영입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외야수 케빈 키어마이어도 불러들였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며 공수에 걸쳐 전력을 끌어올렸다. 한편, MLB닷컴은 트레이드 시장 승자 3위 팀으로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란디 아로사레나를 받아들인 시애틀 매리너스를 꼽았다. 이어 뉴욕 메츠, 볼티모어 오리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4~7위에 올렸다. 마이데일리
배드민턴 혼복 준결승서 태극전사 ‘맞대결’[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승리하여 태극전사 맞대결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일단 은메달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서울경제
“샌디에이고 우승할 수 있다” 매드맨 확신, 김하성 트레이드는 말도 안 돼…FA 시장에서 ‘가치 평가’[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샌디에이고가 올해 우승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불펜을 대대적으로 보강했다.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태너 스콧을 받았다. 올 시즌 44경기서 6승5패18세이브 평균자책점 1.44로 맹활약 중이었다. 또한, 브라이언 호잉도 영입했다. 또한, 샌디에이고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부터 좌완 마틴 페레즈를 받았다. 뉴욕 양키스로부터는 외야수 브랜든 락리지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는 31일까지 팀 불펜 평균자책점 4.10으로 내셔널리그 10위다. 그러나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불펜을 대거 보강했다.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 유, 조 머스그로브가 빠진 선발진 보강도 필요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복귀 가능성을 염두에 둔 듯 불펜에 집중했다. A.J 프렐러 사장은 지난달 31일 MLB.com에 “우리가 올해 우승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진지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3년에서 5년 후에 우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도 봐야 한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프렐러 사장은 “두 파트 모두 막상막하였다. 우리 불펜에 정말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들이 있었다. 머스그로브의 상황, 복귀 후 팀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살펴봤다. 분명히 비용을 따져봤다. 궁극적으로 불펜에 약간 더 힘을 줬다”라고 했다. 프렐러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바이어로 나섰지만, 유망주 희생이 크지 않았다고 자평했다. “우리 시스템에 좋은 선수가 많다. 투수 뎁스는 상당히 과소평가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실제 팀 내 최고 유망주 레오달리스 드 브리스, 에단 살라스를 지켰다. 어쨌든 샌디에이고는 기존 마무리 로버트 수아레즈가 건재한 가운데 불펜 보강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특히 제레미아 에스트라다, 아드레안 모레존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스트라다는 “이제 마무리가 3명”이라고 했다. 이렇듯 팀이 불펜 보강에 열을 올렸는데, 투수들을 바로 뒤에서 지원하는 중앙내야수 김하성이 트레이드 된다는 건 샌디에이고로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김하성은 지난 2~3년간 트레이드설에 시달렸으나 실제로 유니폼을 갈아입지 않았다. 김하성은 결국 4+1년 3900만달러 계약의 보장계약을 온전히 샌디에이고에서 소화한다. 김하성은 올 시즌 후 +1년 옵션 행사를 하지 않고 FA를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 김하성의 가치는 결국 올 겨울 새롭게 산정될 전망이다. 작년보다 성적이 처지는 김하성으로선 잔여 2개월 동안 분전이 절실하다. 마이데일리
‘30실점 굴욕’ 이의리·윤영철 없고 알드레드 불안한데 5선발까지…KIA 8월 최대화두는 선발야구[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의 8월 최대 화두는 선발야구다. KIA는 지난달 30~31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을 잇따라 내줬다. 특히 31일 경기서 KBO 한 경기 최다 30실점 굴욕을 맛봤다. 3연패를 끊었는데 다시 2연패다. 8연승이 끝난 뒤 1승5패로 주춤하다. 31일 경기의 경우 나간 투수마다 얻어 맞았지만, 결국 선발투수가 고민이다. 우선 지난달 25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에 나간 우완 김도현이 1⅓이닝 3피안타 3탈삼진 6사사구 6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에이스 제임스 네일은 2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서 5이닝 8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 5실점(2자책)으로 다소 불안했다. 황동하는 27일 고척 키움전서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잘 던졌다. 단, 긴 이닝을 소화하긴 어려웠다. 토종 에이스 양현종이 28일 키움전서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3실점(비자책)으로 자신의 승리는 못 챙겼지만, 팀이 3연패를 끊는데 보탬이 됐다. 그러나 캠 알드레드가 30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서 4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사사구 7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런 상황서 김도현이 31일 광주 두산전서 또 2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사사구 6실점으로 부진했다. 이 기간 선발투수의 6이닝 소화는 양현종이 유일했다. 24이닝 20자책 평균자책점 7.50. 선발투수가 흔들리니 아무리 타선이 좋아도 팀이 1승5패에 그친 건 당연했다. 7월 KIA의 선발 평균자책점도 4.94로 9위였다. 반면 불펜은 5.69로 4위. 구간별 성적이 중요한 건 아니다. 잘 던지는 투수들도 1년 내내 좋은 흐름일 순 없다. 문제는 가을야구를 코 앞에 두고 선발진에 불안요소가 보인다는 점이다. 네일은 투심과 스위퍼의 정타 허용 비중이 높아지는데 확실하게 반등을 못하는 실정이다. 알드레드는 우타자를 확실하게 요리하지 못하는 약점이 노출된 상태다. 황동하와 김도현은 선발투수 경험 자체가 적다. 컨디션이 좋아도 5이닝 이상을 끌고 간다고 보장하기 어려운 카드다. 황동하의 올 시즌 퀄리티스타트는 단 1회다. 결국 양현종이 또 다시 팀에서 가장 안정적인 카드인 셈이다. KIA 불펜은 이미 시즌 초반부터 과부하를 피하지 못했다. 장기레이스에서 등락을 거듭하지만, 선발진의 불안요소로 효율적인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1위 수성, 가을야구를 감안할 때 마운드가 수치를 떠나 불안해 보이는 건 사실이다. KIA 타선이 아무리 좋아도 매 경기 10점씩 못 낸다. 실제 최근 타선의 흐름도 한 풀 꺾인 모양새다. 트레이드 시장은 지난달 31일에 닫혔다. KIA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렇다면 KIA가 현 시점에서 마운드에 변화를 준다면 외국인투수 교체가 유일하다. KIA는 아직 외국인선수 교체 한도를 소진하지 않았다. 최근 흐름만 보면 불가피하지 않느냐는 지적이 가능하지만, 외국인선수는 시장 환경에 따른 변수가 있다. 15일까지 어떤 행보를 취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KIA는 7월부터 사실상 세 명의 투수코치와 함께했다. 기존 정재훈 메인 코치와 이동걸 불펜코치에 손승락 수석코치가 합류했다. 지도자들의 솔루션 제시도 중요하다. 마이데일리
‘동료 질책하고, 그라운드 내려치고’ 손흥민은 진심이었다국내 축구 팬들의 큰 환호성을 등에 업고 다시 선 서울월드컵경기장, 친선 경기 성격이 강했지만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진심으로 경기에 임했다.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K리그 대표 선수들로 이뤄진 팀 K리그는 축구대표팀 동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고, 손흥민도 부담이 없는 일전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하지만 손흥민은 자신과 팀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았다.손흥민은 이날 경…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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