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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유럽 vs 아프리카→이변은 있다? 없다? 모로코-스페인, 프랑스-이집트 '준결승 빅뱅'[2024파리올림픽]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결승행 티켓을 잡아라!'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축구 준결승 두 경기가 6일(이하 한국 시각) 벌어진다. 모로코와 스페인, 프랑스와 이집트가 맞대결을 펼친다. 유럽과 아프리카 팀들이 자존심 대결을 가진다. 모로코는 이번 올림픽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준결승 고지를 밟았다.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2-1로 물리쳤다. 2차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2로 덜미를 잡혔으나, 3차전에서 이라크를 3-0으로 완파하고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미국을 4-0으로 대파하고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스페인은 조별리그 C조 1, 2차전을 승리하며 조기에 8강행을 확정했다.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격파했고, 2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3-1로 제압했다. 하지만 3차전에서 이집트에 1-2로 지면서 조 선두에 오르지 못했다. 토너먼트에서 좋은 경기력을 회복했다. 일본과 8강전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4강 고지를 밟았다. 홈 팀 프랑스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준결승 한 자리를 꿰찼다. 조별리그 A조에서 3연승을 올렸다. 미국을 3-0, 기니를 1-0, 뉴질랜드를 3-0으로 꺾었다. 8강전에서는 아르헨티나를 1-0으로 눌러 이겼다. 4경기에서 8득점 무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공수 모두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이집트도 무패 성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0-0으로 비겨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제쳤고, 3차전에서 스페인에 2-1로 승리했다. 8강전에서는 파라과이와 혈전 끝에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앞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스페인과 프랑스가 한 수 위에 있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과 팀 조직력에서 모두 한 수 앞선다. 하지만 모로코가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고, 이집트 또한 무패 성적을 올릴 정도로 공수 밸런스를 잘 맞춰 만만치 않은 저항이 예상된다. 6일 준결승전 두 경기가 끝나면,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축구는 메달 결정전만 남겨 두게 된다. 9일 3위 결정전이 펼쳐지고, 10일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마이데일리
  • '뉴 어펜져스의 귀환' 남자 사브르 대표팀, 파리에서 올림픽 3연패 달성! 2024 파리 올림픽 펜싱에서 단체전 3연패의 대업을 완성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남자 사브르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을 비롯한 한국 펜싱 대표팀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뉴 어펜져스'(어벤져스+펜싱)라는 별명을 얻은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구본길과 오상 포모스
  • KIA와 이별하나? 알드레드 1군 엔트리 말소…야구 없는 월요일 5명 2군행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별이 가까워진 것인가. KBO는 5일 오후 엔트리 변동 현황을 공개했다. 총 3팀, 5명의 선수가 2군으로 내려갔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KIA 타이거즈 캠 알드레드다. 알드레드는 올 시즌 윌 크로우의 단기 대체 외국인선수로 입단했다. 하지만 크로우가 토미존 수술을 받게 되며 그의 빈자리를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알드레드는 9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43⅔이닝 19사사구 52탈삼진 평균자책점 4.53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26을 기록 중이다. 6월 4경기서 20이닝 9볼넷 21탈삼진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하지만 7월에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5경기 23⅔이닝 10사사구 31탈삼진 평균자책점 5.32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최근 KIA의 외국인투수 교체설이 있다. 그 주인공은 2016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5순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했던 에릭 라우어다. 라우어는 샌디에이고, 밀워키 브루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거쳐 올 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트리플A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에서 활약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20경기(112선발) 596⅔이닝 247사사구 567탈삼진 평균자책점 4.30 WHIP 1.37을 기록한 라우어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프로필에 'KIA Tigers'라는 문구를 써 이목을 끌었다. 만약, 라우어가 알드레드를 대신해 KIA에 온다면, 알드레드는 지난달 30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서 4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 경기를 마지막으로 KBO리그 무대를 떠날 수도 있다. 8월 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렸지만, 갑작스런 폭우로 경기가 취소되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NC 다이노스는 투수 김태현과 외야수 박한결을 말소했다. 김태현은 지난 3일 콜업돼 4일 창원 KT 위즈전에 나와 1이닝 3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박한결은 올 시즌 28경기 12안타 7홈런 14타점 8득점 타율 0.185 OPS 0.777을 기록 중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이명종과 조영건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지난달 19일 콜업된 이명종은 이후 2경기에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조영건은 최근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7월 9경기에서 6⅔이닝 13피안타(3피홈런) 7볼넷 7탈삼진 평균자책점 20.25로 흔들렸다. 마이데일리
  • [파리 피플] 천식·우울증 이겨낸 라일스, 육상 100m 금메달 “당신이 못할 이유 없다” 노아 라일스(27·미국)가 1000분의 5초 차이로 100m 금메달을 차지했다.라일스는 5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육상 100m 결선에서 9초79(.784)로 금메달을 따냈다.2위 키셰인 톰프슨(자메이카) 역시 9초79(.789)를 찍었지만, 1000분의 5초 차이 뒤졌다. 육상 공식 기록은 100분의 1초까지. 같은 기록일 경우에는 1000분의 1초까지 따진다.예상대로 톰프슨과 접전을 펼쳤다. 스타트에서는 0.178로 톰프슨(0.176)에 밀렸다. 첫 10m까지 최하… 데일리안
  • 금의환향한 '뉴 어펜저스'…"늦은 시간까지 응원 감사해" [인천공항=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남자 사브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뉴 어펜저스'가 금의환향했다. 한국 펜싱 대표팀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 펜싱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수확하며 대회 초반 한국의 메달 레이스를 이끌었다. 특히 '뉴 어펜저스'로 불리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활약이 빛났다. 오상욱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단체전에서는 오상욱과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이 힘을 합쳐 또 하나의 금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2012 런던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남자 사브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 미 개최) 또한 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에 올랐다. 파리 올림픽 개막 후, 금메달리스트가 귀국한 것은 펜싱 대표팀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이날 귀국 현장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공항 이용객들도 펜싱 대표팀이 귀국한다는 소식에 잠시 발걸음을 멈췄고, 선수들이 입국장에 등장하자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환영 행사 후 취재진과 만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듯 얼떨떨한 모습이었다. 오상욱은 "(대회) 첫 금메달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단체전에서도 좋은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올림픽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순간에 모두 있었던 구본길은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또 금의환향할 수 있게 (귀국 현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직 파리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끝날 때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단체전 결승전에 슈퍼 조커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보여 준 도경동은 "이런 관심을 처음 받는다. 응원 댓글을 잠도 못자며 다 읽었다"면서 "응원 덕에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원우영 코치님과 동료들이 없었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5-0을 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박상원은 "'뉴 어펜저스'라는 별명이 들을 때마다 너무 좋고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1> 맏형 구본길은 올림픽 기간 동안 금메달보다 더 좋은 경사를 맞았다. 둘째를 득남한 것이다. 환영 행사와 인터뷰가 진행되는 중에도 구본길은 마음이 급한 모습이었다. 구본길은 "겹경사가 생겨서 빨리 아기를 보러 가야 한다. 육아에 더 신경 쓰고 아내를 도와줘야 한다"며 웃었다. 파리의 영광을 뒤로 하고 뉴 어펜저스는 다시 다음 대회를 겨냥한다. 그 전에 재충전의 시간도 가질 생각이다. 오상욱은 "다음 메이저대회서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1-2주 정도 쉬고 싶다. 자고, 일어나고, 밥 먹는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도경동은 "금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지만 나는 아직 보여드릴 것이 많다. 다음 아시안게임, 올림픽도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이번 금메달을 통해 병역특례 대상자가 된 도경동은 "만기전역을 할 지 조기전역을 할 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부모님을 너무 오래 보지 못했다. 맛있는 것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상원은 "파트너 선수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파리에서 탄력을 받은 만큼, 형들과 단합해서 더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면서 "늦잠을 좀 자고 싶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금2 은1' 펜싱 대표팀, 오늘(5일) 귀국 "환영해주셔서 감사해" [인천공항=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파리에서도 효자 노릇을 든든히 한 한국 펜싱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펜싱 대표팀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달 20일 출국 이후 16일 만이다. 한국 펜싱 대표팀은 파리 올림픽에 남자 사브르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여자 사브르 윤지수, 최세빈, 전하영, 전은혜, 여자 에페 송세라, 강영미, 이혜인, 최인정, 남자 에페 김재원, 남자 플뢰레 하태규 등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가운데 남자 사브르 개인전(오상욱), 남자 사브르 단체전(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에서 금메달, 여자 사브르 단체전(윤지수, 최세빈, 전하영, 전은혜)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초반 메달 레이스를 이끌었다. 한국이 올림픽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금2 은1 동3)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선물했고,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등극했다. 구본길은 2012 런던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의 주역이 됐다. 윤지수는 2020 도쿄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며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고, 박상원과 도경동(이상 금메달), 전하영, 최세빈, 전은혜(이상 은메달)는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자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 8강에서의 아쉬운 패배를 뒤로 하고 5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줬고, 해당 종목에서 유일하게 출전한 김재원과 하태규는 외로운 상황에서도 당당한 플레이를 펼쳤다. 이날 귀국 현장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려 펜싱 대표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공항 이용객들도 잠시 발걸음을 멈추며 펜싱 대표팀을 기다렸고, 이들이 입국장에 등장하자 큰 박수와 환호로 환영했다. <@1> 환영 행사 뒤에는 메달리스트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한국 펜싱 사상 첫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은 "(대회) 첫 금메달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단체전에서도 좋은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올림픽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순간에 모두 있었던 구본길은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또 금의환향할 수 있게 (귀국 현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직 파리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끝날 때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승전에서 깜작 활약을 펼친 도경동은 "금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지만 나는 아직 보여드릴 것이 많다. 다음 아시안게임, 올림픽도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박상원은 "파트너 선수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파리에서 탄력을 받은 만큼, 형들과 단합해서 더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고 전했다. <@2> 단체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사브르 윤지수는 "긴 비행시간이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고 한국에 돌아올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 한국에 오니 더욱 메달을 딴 것이 실감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세빈은 "한국에 오는 동안 설레서 잠을 못잔 것 같다. 여자 사브르가 목에 메달을 걸고 올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고, 전은혜도 "여자 사브르가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전하영은 "마무리가 아쉬웠는데 다음 올림픽에선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투타 모두 붕괴! 20연패 ML 꼴찌 팀의 이유 있는 大추락…ML 최다 26연패 불명예 기록에 근접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공격도 안 되고, 마운드도 못 버티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0연패 늪에 빠졌다. 전반기에 14연패를 훌쩍 넘어서는 최악의 길을 걷고 있다. 올스타전 브레이크를 마치고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MLB 최다인 26연패 이상 기록을 걱정을 하는 처지에 몰렸다. 화이트삭스는 5일(이하 한국 시각)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7-13으로 졌다. 경기 초반 대량 실점하면서 끌려갔고, 결국 만회하지 못하고 패배 쓴잔을 들었다. 1회말 2실점, 2회말 6실점하면서 0-8로 뒤졌다. 3회초 2득점, 4회초 1득점, 7회초 2득점하면서 5-8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7회말 2실점하면서 흔들렸고, 8회초 2점을 더했으나 8회말 3실점하면서 백기를 들었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KBO리그 출신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조기에 무너졌다. 플렉센은 1.2이닝 동안 7피안타 1피홈런 3볼넷 8실점(6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초반 대량 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시즌 11패(2승)째를 떠안았다. 27승 87패로 승률 0.237을 마크했다. 지난달 10일 미네소타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승리한 후 20경기를 내리 졌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한 에릭 페디가 승리를 챙겨준 후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침몰하고 있다. 현재 페이스라면 시즌 123패 이상을 기록하게 된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악인 1889년 루이빌 커너스의 26연패에 근접했다. 지난달 11일 미네소타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2-3으로 진 후 악몽을 시작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3연패,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3연패, 텍사스 레인저스에 4연패, 시애틀 매리너스에 3연패, 다시 캔자스티에 3연패를 당했다. 8월 들어서도 계속 무너졌다. 미네소타와 원정 3연전을 스윕 당하며 20연패를 찍고 말았다. 세부 기록을 보면 화이트삭스의 부진 원인이 한눈에 들어온다. 114경기에서 352득점에 그쳤다. 경기 평균 약 3.088득점에 그쳤다. 실점은 599에 달한다. 경기 평균 약 5.254실점을 마크했다. 득실이 -247이다.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꼴찌다. 29위인 콜로라도 로키스(477득점 657실점 득실 -180)에도 한참 뒤처지는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일단 어떻게해서든 연패의 늪에서 탈출해야 한다. 6일부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3연전을 가진다. 오클랜드는 46승 67패 승률 0.407.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꼴찌에 처진 팀이다. 화이트삭스로서는 약체 오클랜드를 잡아야 역대 최악의 불명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마이데일리
  • 나폴리는 최소 2배 이적료 수입…'김민재 포함' 세리에A 영입 아시아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이 영입한 아시아 선수 중 이적료가 높은 선수들이 주목받았다. 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5일(한국시간) 세리에A 클럽이 영입했던 아시아 선수 중 이적료가 높았던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베스트11 중에선 한국 선수는 김민재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일본 선수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 2020년 유벤투스가 영입했던 북한 공격수 한광성도 포함됐다. 세리에A 클럽이 영입한 아시아 선수 베스트11 공격수에는 모리모토(일본)와 쇼무로도프(우즈베키스탄)가 선정됐고 측면 공격수로는 한광성(북한)과 아드난(이라크)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은 나카타(일본)와 나카무라(일본)가 구축했고 수비진에는 김민재(대한민국)와 함께 나가토모(일본), 레자에이(이란), 토미야스(일본)가 포진했다. 골키퍼에는 스즈키(일본)가 선정됐다. 나폴리는 지난 2022년 1900만유로의 이적료로 김민재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2022-23시즌 나폴리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나폴리가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민재는 지난시즌 5000만유로 전후의 바이아웃 금액과 함께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김민재는 지난시즌 전반기 바이에른 뮌헨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전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아시안컵 출전 이후 팀내 입지가 크게 흔들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12년 만의 무관에 그친 가운데 올 시즌을 앞두고 콤파니 감독이 부임했다. 독일 매체 T온라인은 4일 '김민재가 1년 만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쳐보이는 것을 원한다'며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이야기한 김민재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훈련에 대해 반복적으로 칭찬했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에 대해 "콤파니 감독은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결투에서 지지않는 수비수들을 좋아한다. 정말 나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국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한 차례 더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7일 울름을 상대로 2024-25시즌 DFB포칼 1라운드를 치르며 시즌 첫 공식전을 치른다. 마이데일리
  • KIA 24세 좌완의 시즌 중 美유학…꽃범호 서두르지 않는다, 1차지명도 속도보다 방향 ‘인내 또 인내’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기훈이 좋게 본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6월 중순 미국 샬럿의 트레드 애슬래틱에 김기훈, 조대현, 유승철, 김현수 등을 보내 약 1개월 일정으로 ‘과외’를 받게 했다. 지난 겨울 일부 주축투수들을 미국 시애틀의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센터에 보내 훈련을 받게 한데 이어 2탄 격이었다. KIA가 눈 앞의 성적도 성적이지만, 젊은 투수들의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음을 다시 한번 드러낸 사례였다. 아무래도 KIA 사람들에겐 김기훈을 남다르게 여겼을 것이다. 2019년 1차 지명자였기 때문이다. 동성고 출신으로 ‘대투수’ 양현종의 고교 직속 후배다. 실제 KIA는 김기훈을 지명한 뒤 ‘제2의 양현종’으로 클 것이라고 큰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김기훈은 구단의 기대대로 성장하지 못했다. 예상보다 성장속도가 많이 느리다. 그 사이 상무에서 군 복무도 마쳤지만 여전히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했다. 이젠 선발투수보다 불펜에 초점을 맞춰 육성하고 있다. 김기훈은 트레드 애슬래틱에서 투구밸런스와 자세 등을 재점검하고 일부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는 앞으로 실전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7월2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그러자 이범호 감독은 7월31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김기훈을 1군에 올렸다. 그날 김기훈은 0.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5사사구 3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러나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서는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괜찮았다. 이범호 감독은 3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기훈이를 좋게 본다. 스피드도 그렇고 공이 차고 들어오는 느낌도 그렇고 상당히 좋았다. 스피드 대비 구위가 있다. 이 선수가 자신감을 얻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굉장히 좋은 자원이다. 좀 편안한 상황에서 자꾸 올려서 좋은 투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범호 감독은 우선 김기훈이 1군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얻는, 선순환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훗날 다시 선발투수에 도전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불펜 추격조다. 그렇게 스텝 바이 스텝을 다시 밟는다. 이범호 감독은 “미국에 다녀와서 확실히 자신감을 찾았다. 중요한 상황에는 못 올리겠지만, 중요한 상황에 올릴 수 있는 투수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기훈이만의 틀을 만들어서 보냈을 것이다. 거기에 맞는 루틴을 갖고 훈련하는 방법을 만들어줬을 것이다. 그걸 여기서 유지시키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예를 들어 김기훈은 한화전서 평소보다 체인지업을 많이 구사했다. 좌투수가 오른손 강타자를 상대할 때 체인지업이 필요하다. 이런 변화를 주기 위한 루틴과 과정의 변화를 트레드 애슬레틱에서 익혔다면, 그걸 존중하겠다는 얘기다. 김기훈의 1군 통산 성적은 77경기서 5승10패1홀드 평균자책점 5.20. KIA가 근래 대부분 1차 지명자, 1라운드 지명자를 성공적으로 주축 전력화했다. 그러나 모든 1라운드 지명자가 똑 같은 속도로 성장한다는 법은 없다. 이런 선수도 있고, 저런 선수도 있다. KIA가 김기훈을 시즌 중 미국 유학까지 시킨 건, 인내하겠다는 얘기다. 야구도 인생도 속도보다 방향이다. 마이데일리
  • 잘 나가는 셰플러, 올림픽 金도 접수[올림픽] 미국의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가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의 김주형은 단독 8위로 마감하여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서울경제
  • 저지는 방망이 휘두를 기회도 안 주네…3연속 자동고의4구에 '김하성 전 동료'도 분노 "상대 안 하는 것 보면 화가 나"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들이 그를 넘기는 것을 보면 정말 화가 난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맞대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저지는 1회말 무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왔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양키스가 0-2로 뒤진 3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는데, 1B2S에서 야리엘 로드리게스의 85.8마일(약 138km/h) 슬라이더를 때려 안타를 생산했다. 이것이 이날 경기 저지가 마지막으로 휘두른 스윙이었다. 저지가 교체된 것이 아니다. 이후 세 타석 연속 자동고의4구로 출루했기 때문이다. 5회말 2아웃 이후 후안 소토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저지가 나왔는데, 토론토가 저지를 자동고의4구로 내보냈다. 이어 오스틴 웰스가 볼넷으로 걸어 나가 만루가 됐다. 하지만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삼진으로 물러나 점수를 뽑지 못했다. 끝이 아니었다. 2-2로 팽팽하던 7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소토가 바뀐 투수 헤네시스 카브레라를 상대로 역전 1점 홈런을 때렸다.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저지가 타석에 나왔는데, 이번에도 토론토 벤치가 승부를 피했다. 8회초 토론토가 3-3 동점을 만든 뒤 양키스의 8회말 공격, 선두타자 트렌트 그리샴이 안타를 쳤다. DJ 르메이휴와 글레이버 토레스가 직선타로 아웃된 뒤 소토가 채드 그린을 상대로 2루타를 터뜨렸다. 2사 주자 2, 3루가 됐다. 그러자 또다시 저지가 자동고의4구로 출루했다. 토론토의 선택은 적중했다. 웰스가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양 팀은 정규 이닝에 점수를 뽑지 못했고 연장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10회초를 실점 없이 막은 양키스는 10회말 경기를 끝냈다. 그리샴의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됐고 르메이휴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경기 후 소토는 토론토가 저지를 3번 연속 자동고의4구로 내보낸 것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저지가 타석에 서기를 원하기 때문에 짜증 난다"며 "저는 저지를 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그들이 저지를 넘기는 것을 보면 정말 화가 난다. 저는 그게 싫다. 저는 그들이 저지에게 도전하고 그가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저지는 올 시즌 127안타 41홈런 103타점 87득점 타율 0.322 OPS 1.157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토론토 입장에서는 그를 상대하는 것이 버거울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토론토는 전날(4일) 경기에서도 저지와의 승부를 피하기도 했다.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저지를 자동고의4구로 내보냈다. 4일 경기가 끝난 뒤 토론토 존 슈나이더 감독은 "솔직히 저지의 스윙을 보고 싶지 않았다"며 "우리는 그를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정말 잘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실수가 생길 수 있다. 저지는 리그의 다른 누구와도 다른 범주에 속한다. 그는 한 번의 스윙으로 경기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다"고 밝혔다. 소토도 이 점은 인정했다. 그는 "게임의 일부다. 그들도 경기를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존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한국 사격 경사’ 조영재, 25m 속사권총 은메달…런던 넘었다 한국 사격이 2024 파리올림픽서 제대로 사고를 쳤다.조영재(25·국군체육부대)는 5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25점을 쏘며 중국 리웨훙(32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한국 사격 선수 가운데 속사권총에서 메달을 얻은 건 조영재가 최초다. 또한 조영재는 첫 올림픽 출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사격의 역사를 새로 썼다.한국 사격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로 6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이는 2012 런던 올림픽(금메달 3개, 은메달…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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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섹시한 수영선수', 공원서 낮잠 '쿨쿨'…선수촌 시설에 불만 표시? 이탈리아 수영선수 세콘, 올림픽 선수촌 불만 표시 후 공원에서 낮잠. 숙소에 대한 불만 표시인지 의문. 서울경제
  • ‘서유기·스타워즈’ 유명 IP, 8월 신작 게임으로 ‘출격’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게임업계가 서유기, 스타워즈 등 유명 IP(지식재산권)를 기반 신작 게임 출격으로 붐업에 나선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달 <검은신화:오공>, <호연>, <스타워즈:아웃로> 등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다. 먼저 게임사이언스의 <검은신화:오공>이 20일 출시된다. 이 게임은 3인칭 액션 RPG(롤플레잉게임) 장르로 중국 고전 소설 <서유기> IP를 활용해 개발했다. 이용자들은 신화를 모티브로 한 보스 몬스터를 만나고, 언리얼엔진5 기반 호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팬 사이에서는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가 소울라이크류 게임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도 있다. <검은신화:오공>은 사전 예약 단계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중국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서 110만 명이 구매해 출시 2달 전 1억 위안(190억원) 수익을 올렸다. 플레이스테이션5, PC 등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엑스박스 시리즈 X/S버전 출시일은 추후 공개된다. 게임사이언스 관계자는 “<검은신화:오공>은 이용자가 영웅처럼 싸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게임 내에서 다양한 전략을 시도 해볼 수 있어 재미를 높인다”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호연>이 28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수집형 RPG 장르로 엔씨의 대표작 <블레이드&소울> 세계관을 재해석했다. 이용자는 <블레이드&소울>에 등장했던 친숙한 캐릭터와 <호연>에서 탄생한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 일석이조다. 60여 종 캐릭터 중 5종을 선택해 팀을 구성해 플레이한다. 게임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싱글·파티 보스 몬스터를 공략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보유한 캐릭터의 조합으로 턴제 덱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개발진은 빠른 템포로 콘텐츠를 구성하고 반복되는 플레이를 없애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게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엔씨 관계자는 “<호연>은 수집형 RPG답게 다양한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조합하는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며 “한국과 일본, 대만에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유비소프트는 신작 <스타워즈:아웃로>를 이달 30일에 출시한다. <스타워즈:아웃로>는 영화 <스타워즈> IP를 활용한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 내에선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 중 <제국의 역습>과 <제다이의 귀환> 사이의 이야기를 플레이할 수 있어 원작 팬의 기대도 받고 있다. 이용자는 악랄한 무법자인 주인공으로 습한 정글, 메마른 사막, 거대한 도시 등 다양한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원작 속 유명 악당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스타워즈> 세계관에 등장한 우주 함선을 타고 전투를 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 관계자는 “<스타워즈: 아웃로>를 개발할 때 리얼리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악당의 삶을 살며 은하계를 누비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 "올해도 쿠플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모든 순간이 감동으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성료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축구 팬들에게 매년 잊지 못할 최고의 스포츠 축제를 선사하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지난 3일 오후 8시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2경기를 끝으로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유럽 최고 명문 팀들의 방한을 또 한 번 성사시키며 올해도 세계 최고 수준의 즐길 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 뮌헨과 토트넘이 치른 2경기에서는 마침내 모두가 고대하던 감동의 장면이 탄생했다.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이 차고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막는, 한 그라운드에서 상대 팀으로 마주한 두 선수의 모습이 펼쳐졌다. 김민재와 손흥민이 그라운드에서 만나자 현장에 있는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자말 무시알라, 마누엘 노이어, 제임스 매디슨, 티모 베르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함께 펼친 2경기는 ‘꿈의 매치’였다. 뮌헨은 4분 만에 가브리엘 비도비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강력한 압박으로 전반전을 이어갔다. 후반전 선수 교체 후 토트넘이 적극 공세를 펼치며 페드로 포로가 만회골을 만들어내는 ‘창과 방패'의 승부를 펼쳤다. 팬들의 열정 가득한 함성에 보답하듯 두 팀은 유럽 정규 시즌을 방불케 하는 경기를 선보인 끝에 2-1로 뮌헨이 승리했다. 이날 뮌헨 선수들은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새긴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고, 후반전에는 김민재가 마누엘 노이어 대신 주장 완장을 차며 두 명의 한국인 ‘캡틴'이 경기를 이끄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만의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앞서 열린 지난달 31일 팀 K리그와 토트넘의 1경기에서는 무려 7골이나 터지며 팬들에게 시원한 골잔치를 선사했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전반전에서만 멀티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전에서의 활약이 돋보인 팀 K리그는 일류첸코가 멀티골을, 오베르단이 추격골에 성공하며 끊임없는 골 장면을 만들어내자 팬들은 환호했다. 토트넘은 2022년 초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이후 2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특히 손흥민은 토트넘의 첫 동양인 주장으로 임명된 후 팀을 대표해 한국에 처음 방문했다. 이에 맞선 세계 최정상 수비수 김민재는 뮌헨 유니폼을 입고 사상 처음 고국을 찾았다. 뮌헨은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창단 124년 만에 최초로 방한했다. 국내 팬들에게 깜짝 선물 같은 소식이었다. 세계적인 구단들과 함께 한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본 경기 외에도 새로운 즐길 거리와 전례 없는 감동의 순간으로 가득했다. 1경기에는 현재 그라운드를 떠나 있는 신영록과 유연수가 각각 시축자, 골키퍼로 팬들 앞에 다시 섰다. 두 사람이 선보인 시축 장면은 뜻 깊은 울림을 전달했고, 팀 K리그는 물론 토트넘의 선수들도 관중과 함께 응원과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경기 전 진행된 프리뷰쇼 역시 올해도 특급 게스트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1경기 게스트로 출연한 '신도림 조기축구회'의 정성호, 권혁수는 손흥민, 김민재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성공, ‘신도림 조기 축구회 토트넘 & 뮌헨’ 편을 만들어내며 쿠팡플레이 시리즈와 'SNL 코리아'의 세계관을 충돌시켰다. 쿠팡플레이만이 할 수 있는 스포테인먼트에 팬들은 열광했다.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하프타임 퍼포먼스는 한 여름밤의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1경기 하프타임 쇼를 장식한 트와이스(TWICE)의 무대에 이어 뉴진스(NewJeans)가 2경기에 등장했다. 남다른 열정으로 시축 오프닝에도 나선 뉴진스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하입 보이(Hype Boy)' 떼창으로 물들이며 관중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도 과감한 시도가 이어졌다. 대한민국 축구 최초로 선수와 심판 시점에서 경기 현장을 전하는 ‘쿠플 바디캠’을 도입해 화제를 모았다. 기존 축구 중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화면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심판 및 선수들의 실시간 움직임과 대화들이 마치 그라운드에 함께 있는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는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이제 스포츠 팬을 넘어 전 국민이 고대하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았다”라면서 “앞으로도 전에 없던 과감한 시도와 도전들로 더 큰 감동을 드리겠다. 올해도 쿠팡플레이 시리즈와 함께해 주신 모든 와우회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일주일 간 펼쳐진 올여름 최고의 ‘꿈의 매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전 경기를 포함한 모든 콘텐츠는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데일리
  • [파리 2024]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 5개 싹쓸이...세계가 놀란 韓양궁의 힘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 남자 양궁을 대표하는 김우진(32·청주시청)이 숙원이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의 금메달로 한국 양궁은 2024 파리올림픽에 걸린 금메달 5개를 석권하며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김우진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벌어진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브래디 엘리슨(미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점수 6-5(27-29 28-24 27-29 29-27 30-30 <10+-10>)로 승리했다. 두 선수의 운명을 가른 마지막 한 발은 드라마 같았다. 슛오프에서 나란히 10점을 기록했는데 과녁에서 단 4.9㎜ 앞선 김우진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우진은 남자 단체전과 혼성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만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아울러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 대회(2021년 개최) 남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선수 누적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아시아투데이
  • 중국 끌어내린 미국, 본격 시동 건 4연속 종합 1위 미국 대표팀이 반환점을 돈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레이스에서 종합 선두로 나섰다.미국은 5일(한국시간) 현재 금메달 19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6개 등 총 7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금메달 및 메달 총계 순위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전날까지 선두를 달리던 중국이 금19, 은15, 동11(총 45개)로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개최국 프랑스가 안방의 이점을 톡톡히 살리며 금12, 은14, 동18로 3위를 달리고 있다.수영 등 해양 스포츠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호주가 금12, 은11, 동8로 4위를 달리는 가운데 영국… 데일리안
  • 친환경·탄소 중립 등 ESG 경영 활동에 앞장서는 경륜경정총괄본부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2024 경륜 자전거 새활용(업사이클링) 디자인 공모전 전 국민을 대상으로 23일까지 '2024 경륜 자전거 새활용(업사이클링)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주용으로 활용할 수 없는 경륜 자전거의 폐부품을 새 활용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물품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 행사다.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의 자격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총 13명(또는 단체)에게 상장 및 상금(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또한 일부 수상작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1 대 1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사회 중소기업 또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전문가 협업으로 경륜 홍보 물품 제작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접수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 심사 절차 등은 체육공단 누리집 또는 경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친환경·탄소중립 시설로 탈바꿈 중인 광명스피돔과 미사리 경정장 경륜 경주가 열리는 광명스피돔 외벽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다. 거대한 자전거 헬멧 모양의 광명스피돔은 일반적인 옥상형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4월부터 우수사례 답사 및 제품박람회 참관, 에너지 전문기관 태양광 투자 컨설팅 진행, 설계 용역 등의 과정을 거쳐 광명스피돔에 적합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 패널’ 설치 공사를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또한 컬러형 패널을 적용하여 광명스피돔 외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치한다. 연말 공사가 완료돼 본격적인 태양광 발전이 시작되면, 광명스피돔에서 사용하는 조명 전력 2개월분(2만8000kWh)을 태양광으로 얻는다. 연간 17톤의 온실가스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미사리 경정장 조명탑의 740개 등기구도 2026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을 세웠다. ◆ 임직원 단체헌혈 시행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31일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열린 단체헌혈 행사는 여름 휴가철로 인해 줄어드는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헌혈은 광명스피돔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헌혈 차량 현장 지원으로 펼쳐졌다. 참여한 임직원에게는 혈액검사, 혈압 검사, 항체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등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기회도 주어졌다. 이번 헌혈 행사를 준비한 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 "지난 4월에도 단체 헌혈을 시행하였고, 이번이 올해 두 번째 행사다"며 "앞으로도 이번과 같이 뜻깊은 행사를 지속해서 실시해 ESG를 실천하는 모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친환경·탄소 중립 등 ESG 경영 활동에 앞장서는 경륜경정총괄본부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2024 경륜 자전거 새활용(업사이클링) 디자인 공모전 전 국민을 대상으로 23일까지 '2024 경륜 자전거 새활용(업사이클링)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주용으로 활용할 수 없는 경륜 자전거의 폐부품을 새 활용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물품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 행사다.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의 자격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총 13명(또는 단체)에게 상장 및 상금(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또한 일부 수상작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1 대 1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사회 중소기업 또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전문가 협업으로 경륜 홍보 물품 제작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접수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 심사 절차 등은 체육공단 누리집 또는 경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친환경·탄소중립 시설로 탈바꿈 중인 광명스피돔과 미사리 경정장 경륜 경주가 열리는 광명스피돔 외벽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다. 거대한 자전거 헬멧 모양의 광명스피돔은 일반적인 옥상형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4월부터 우수사례 답사 및 제품박람회 참관, 에너지 전문기관 태양광 투자 컨설팅 진행, 설계 용역 등의 과정을 거쳐 광명스피돔에 적합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 패널’ 설치 공사를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또한 컬러형 패널을 적용하여 광명스피돔 외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치한다. 연말 공사가 완료돼 본격적인 태양광 발전이 시작되면, 광명스피돔에서 사용하는 조명 전력 2개월분(2만8000kWh)을 태양광으로 얻는다. 연간 17톤의 온실가스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미사리 경정장 조명탑의 740개 등기구도 2026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을 세웠다. ◆ 임직원 단체헌혈 시행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31일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열린 단체헌혈 행사는 여름 휴가철로 인해 줄어드는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헌혈은 광명스피돔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헌혈 차량 현장 지원으로 펼쳐졌다. 참여한 임직원에게는 혈액검사, 혈압 검사, 항체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등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기회도 주어졌다. 이번 헌혈 행사를 준비한 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는 "지난 4월에도 단체 헌혈을 시행하였고, 이번이 올해 두 번째 행사다"며 "앞으로도 이번과 같이 뜻깊은 행사를 지속해서 실시해 ESG를 실천하는 모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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