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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2023년 8월 입단→2024년 8월 싱글A 승격…'K/9 18.12' 장현석 다저스 입단 1년 만에 싱글A 선발 등판한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싱글A 승격이다. LA 다저스 산하 루키 ACL 다저스 소속 장현석은 오는 9일 다저스 산하 싱글A 랜초쿠카몽가 퀘이크스 유니폼을 입고 싱글A 마운드에 오른다. 상대는 프레스노 그리즐리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싱글A)다. 장현석의 싱글A 데뷔전이 될 예정이다. 지난해 마산용마고에 재학 중이던 장현석은 9경기 3승 29이닝 9피안타 16사사구 52탈삼진 3실점 평균자책점 0.93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고교 최대어'로 평가받았고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렸다. KBO리그 드래프트 참가와 미국 무대 진출 중 고민을 했던 장현석은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로 결정했다.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 90만 달러(약 12억 원) 규모의 계약이었다. 이후 2023년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뽑힌 장현석은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군 문제까지 해결했다. 장현석은 올 시즌 루키리그에서 공을 던졌다. 13경기(10선발) 24⅓이닝 23사사구 49탈삼진 평균자책점 8.14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52를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 비율이 무려 18.12나 됐다. 그의 활약은 루키리그 파이널 1차전에서도 이어졌다. ACL 다이아몬드백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루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실점 없이 무피안타 1볼넷 8탈삼진 호투쇼를 펼쳤다. 장현석은 지난 8월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 1년 만에 싱글A 무대를 밟게 됐다. 이번 데뷔전에서 다시 한번 탈삼진쇼를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이데일리
  • '첼시 싫어! 파리 생제르망 가고 싶다니까!' 행선지 결정...하지만 정작 PSG는 '여유'가 없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빅터 오시멘(나폴리)이 파리 생제르망(PSG) 이적을 원하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오시멘의 이적설은 계속되고 있다. 오시멘은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2021-22시즌에 나폴리로 이적해 최고의 공격수 성장했다. 오시멘은 2022-23시즌에 리그 32경기 26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나폴리의 우승을 이끌었고 올시즌도 팀의 부진 속에서 홀로 11골을 기록했다. 오시멘을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은 지난 시즌부터 계속됐다. 스트라이커에 고민을 가지고 있던 첼시와 아스널을 비롯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과 PSG 등이 오시멘을 원했다. 하지만 언제나 몸값이 문제였다. 오시멘과 2026년까지 계약이 체결돼 있는 나폴리는 오시멘의 바이아웃인 1억 3,000만 유로(약 1,920억원)에 버금가는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높은 금액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에는 팀에 남기겠다는 계획이다. 자연스레 나폴리 잔류가 유력해졌으나 최근 상황이 다시 달라졌다. 새롭게 나폴리의 지휘봉을 잡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로멜로 루카쿠를 새로운 공격수로 원하면서 오시멘 매각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나폴리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절대적으로 팀에 남기겠지만 오시멘은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을 취했다. 오시멘도 나폴리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가운데 가장 원하는 팀은 PSG로 밝혀졌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오시멘은 첼시 이적에 관심이 없으며 PSG 합류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PSG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며 공격의 에이스가 사라진 상황이다. 음바페의 대체자로 크바라츠헬리아,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고려했으나 영입이 모두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오시멘 카드를 다시 고심하고 있다. 다만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현재 PSG는 스트라이커 곤살로 하무스와 랭달 콜로 무아니를 보유하고 있다. 매체는 두 선수를 매각하기 전까지는 오시멘을 영입할 여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오시멘은 PSG를 원하고 있지만 구단은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마이데일리
  • 오타니 쐐기 솔로포, 테오스카 결승 투런포, 글래스노우 KKKKKKKKK→다저스 미리보는 NLCS 5-3 역전승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다저스가 미리보는 두 번째 챔피언십시리즈 첫 경기를 잡았다.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서 5-3으로 역전승했다. 3연승했다. 66승4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미리보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두 번째 3연전이 시작됐다. 다저스는 7월10일부터 12일까지 가진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주며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그러나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맞춰 전력을 보강했고, 이번 홈 3연전서 설욕을 선언했다. 변함없이 리드오프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가 0-0이던 1회말 시작과 함께 타석에 들어섰다. 필라델피아 우완 선발 애런 놀라에게 볼카운트 2B1S서 93.3마일 포심에 손을 냈으나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필라델피아는 2회초 2사 후 닉 카스테야노스의 우측 3루타에 이어 브라이슨 스톳이 투수 방면 내야안타를 날려 먼저 점수를 냈다. 계속해서 오스틴 헤이스의 우전안타에 이어 다저스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폭투로 추가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3회말에 승부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제이슨 헤이워드가 우측 2루타를 터트렸다. 앤디 파헤스가 좌측으로 2루타를 날려 헤이워드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닉 아메드의 2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무사 1,3루 찬스. 후속 오타니가 초구 94.1마일 포심이 가운데로 들어오자 잡아당겨 동점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3일 오클랜드전 이후 3경기만의 타점. 계속해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좌월 투런포를 터트려 빅이닝에 성공, 승부를 뒤집었다. 오타니는 5회말 1사 후 3B서 놀라의 4구 92.9마일 한가운데 포심을 잡아당겨 우월 2루타를 뽑아냈다. 2사 후 3루 도루에 성공, 시즌 32호 도루를 해냈다. 그러나 다저스는 이때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그러자 필라델피아는 6회초 카일 슈와버의 우중간안타와 브라이스 하퍼의 좌월 2루타에 이어 알렉 봄의 2루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필라델피아는 8회초 2사 1,2루 찬스를 놓쳤다. 그러자 다저스는 오타니가 승부를 마무리했다.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우완 태너 뱅크스에게 1B서 2구 86.3마일 한가운데 체인지업을 공략, 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34번째 홈런. 3일 오클랜드전 이후 3경기만의 홈런. 아울러 34-32로 40-40을 향해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선발투수 글래스노우는 6이닝 5피안타 9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9승(6패)을 따냈다. 마이데일리
  • 울분 토한 안세영, 문체부 경위 파악 예정 "타 종목도 살펴볼 계획"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비판한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1·삼성생명)의 언론 인터뷰와 관련해 경위 파악에 나선다.문체부는 6일 "현재 2024 파리올림픽이 진행 중이다. 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개선 조치의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다른 종목들도 선수 관리를 위해 개선할 점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유인촌 장관은 파리올림픽 폐막 후 대한민국 체육 정책부터 지원과 훈련 등의 전반적인 개혁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데일리안
  • '전 종목 석권' 최강을 만든 양궁협회…그리고 축협과 배드민턴협회의 현주소 [ST 스페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협회의 차이가 성적의 차이를 만들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과 축구, 배드민턴의 명암이 명확히 갈렸다. 양궁은 여자 단체전,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여자 개인전, 남자 개인전 전 종목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여자 개인전 은메달(남수현)과 남자 개인전 동메달(이우석)까지 추가하며 총 7개의 메달을 챙겼다. 금메달 5개와 전체 메달 7개 모두 한국 단일 종목 중 가장 많은 수치다.(사격 금메달 3, 은메달 3) 선수들은 입을 모아 대한양궁협회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답했다. 3관왕 임시현은 귀국 후 인터뷰에서 "진천 선수촌에서 스페셜 매치를 하면서 파리 올림픽 경기장과 똑같은 경기장을 만들어놓고 훈련했다. 막상 경기장 들어갈 때는 낯선 느낌은 없었다. 익숙한 환경에서 관중만 많은 느낌이었다"며 성공적인 현지 적응 비결을 밝혔다. 남수현 역시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이랑 똑같이 만들어 놓은 스페셜 매치가 도움이 됐다"면서 "많은 관중들 앞에서 쏴본 적이 없어서 축구장 훈련도 도움 됐다"고 전했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펼쳐진 '스메셜 매치'는 파리 대회를 대비해 진천 선수촌 양궁장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와 비슷하게 꾸며 진행됐다. 최대한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제 경기장 조감도를 반영하여 세트를 별도로 제작했다. 또한 양궁대표팀을 후원하는 현대차그룹도 슈팅 머신을 활용해 선수들의 훈련을 도왔다. 고정밀 슈팅 머신으로 경기에 사용할 화살을 골라내고, 훈련용 슈팅 머신으로는 시합을 펼치며 경기력을 끌어올린다. 양궁협회는 한국에서 가장 공정한 협회로 꼽힌다. 선수 선발은 오로지 실력순으로 진행되며, 비리가 끼어들 틈이 없다. 김우진도 "공정한 협회가 있어서 항상 모든 선수들이 부정이나 그런 게 하나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1> 반면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아쉬운 민낯을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가 관리하는 남녀 올림픽 대표팀은 모두 파리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남자 대표팀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을 노렸지만,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서 인도네시아에 패하며 올림픽에 오르지 못했다. 여자 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A조 2위에 그치며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선임부터 불안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이 아닌 유럽 등지에 머무르며 태업 논란을 일으켰다. 게다가 대표팀 경기 역시 무전술로 일관했고, 선수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2024 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0-2 완패다.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는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5개월이란 시간을 썼다. 이때 3월, 6월 A매치는 임시감독 체제로 치러졌고,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도 임시감독으로 뽑혔다. 이는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로 이어졌다. 여자 대표팀은 콜린 벨 감독과 결별한 뒤 아직도 차기 감독을 구하지 못했다. 5개월 만에 뽑은 감독이 홍명보다. 팬들이 바라던 외국인 감독도 아니었고,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도 불투명해서 큰 비판을 받았다. <@2> 대한배드민턴협회도 마찬가지다. 안세영은 5일(한국시각)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을 따낸 뒤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조금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작심 발언을 내�b었다. 이어 "대표팀에 대해서 부상을 겪은 상황과 그런 순간에 너무 많은 실망을 했다.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안세영은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모든 것을 다 막고 있다. 그러면서 자유라는 이름으로 많은 방임을 하고 있다. 저희 배드민턴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은데 금메달이 하나밖에 안 나온 것을 돌아봐야 할 시점인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안세영에 따르면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안세영의 부상 상황을 완전히 오판했다. 이 상황에서 안세영이 큰 실망을 했고, 이에 대해 소통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 번 상처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안세영은 SNS를 통해 "선수들이 보호되고 관리돼야 하는 부분 그리고 권력보단 소통에 대해서 언젠가 이야기 드리고 싶었다"면서 "누군가와 전쟁하듯 이야기 드리는 부분이 아니라 선수들의 보호에 대한 이야기임을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복식 선수 서승재의 경기 일정이 화제로 떠올랐다. 서승재는 배드민턴 복식간판 선수다. 서승재는 혼합 복식과 남자 복식에 모두 출전해 전부 4강에 올랐다. 그리고 남자 복식 4강, 혼합 복식 4강과 동메달 결정전까지 24시간 안에 3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을 치렀다. 서승재는 두 종목 모두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선택과 집중, 적극적인 선수 관리를 했다면 더욱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을 것이란 의견이 많다. 안세영이 말한 "금메달이 하나 밖에 안 나온 것을 돌아봐야 할 시점"이란 발언과 일맥상통하다. 전 종목을 석권한 양궁. 진출조차 하지 못한 축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땄지만 에이스에게 공개적 비판을 받은 배드민턴. 이것이 대한민국 협회들의 현주소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울분 토한 안세영, 문체부 경위 파악 예정 "타 종목도 살펴볼 계획"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비판한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1·삼성생명)의 언론 인터뷰와 관련해 경위 파악에 나선다.문체부는 6일 "현재 2024 파리올림픽이 진행 중이다. 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개선 조치의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다른 종목들도 선수 관리를 위해 개선할 점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유인촌 장관은 파리올림픽 폐막 후 대한민국 체육 정책부터 지원과 훈련 등의 전반적인 개혁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데일리안
  • "동네 아빠들인 줄"…김우진·엘리슨, 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 나눈 대화 내용은? 파리올림픽 양궁 결승에서의 김우진과 앨리슨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어 화제다. 두 사람은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대화하던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을 받고 있다. 서울경제
  • '클롭도 피하지 못했다'…강등 경험한 최고의 감독 7인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감독 경력에서 강등을 경험했던 수준급의 지도자들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6일(한국시간) 강등을 경험했던 최고의 감독 7인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벵거, 클롭, 콘테, 베니테즈, 레드냅, 모예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를 강등을 경험한 최고의 감독 7인에 선정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지난 2006-07시즌 마인츠에서 분데스리가 16위를 기록해 강등을 경험했던 클롭 감독에 대해 '클롭 감독의 강등은 지도자 초기 시절의 좌절이 지도력을 정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클롭 감독은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지만 마인츠에서 강등을 경험했다. 2003-04시즌 마인츠를 분데스리가로 승격시켰던 클롭 감독은 4시즌 연속 마인츠 감독을 맡을 수는 없었다. 이후 도르트문트 감독을 맡은 클롭 감독은 2012년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DFB포칼에서 두 번 우승하고 2013년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팀을 이끌었다. 2015년 리버풀에 합류해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고 리버풀과 함께 2019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어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8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아스날의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우승이자 지난 2003-04시즌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이끌었던 벵거 감독도 지도자 초기 강등을 경험했다. 벵거 감독은 지난 1986-87시즌 낭시(프랑스)에서 강등을 겪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벵거 감독은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낭시에서 1985-86시즌 부족한 선수 구성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리그1 잔류에 성공했지만 두 번째 시즌에는 잔류에 실패했다'며 '이후 모나코에 합류해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차지했다. 1995년 일본의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더블을 차지했지만 그가 이름을 알린 것은 아스날에서 보낸 긴 시간 때문이었다. 벵거 감독은 아스날에서 22년 동안 감독을 맡으며 17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벵거 감독은 유럽 무대에서 트로피를 획득하지 못했지만 프리미어리그와 축구계에서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나폴리 감독으로 부임한 콘테 감독 역시 강등을 경험했다. 유벤투스, 인터밀란, 첼시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콘테 감독은 지난 2006-07시즌 당시 세리에B 클럽 아레조에서 강등을 경험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성공으로 가는 직선 경로는 거의 없다. 때때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우승을 차지했던 감독들은 시련과 고난을 겪기도 했다. 최고의 감독들도 강등과 함께 잔혹한 운명을 겪어야 했다'고 언급했다. 마이데일리
  • 라우어+정해영+윤영철=KIA 마운드 풀파워, 대권도전 최종공식…10월의 해피엔딩, 지금부터 준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마운드가 풀파워를 발휘할 수 있을까. KIA가 5일 외국인투수 윌 크로우와 캠 알드레드를 동시에 웨이버 공시했다. 새 외국인투수는 좌완 구위형 에릭 라우어(29)다. 구단은 6일 공식발표했다. 라우어에 척추 피로골절로 재활 중인 윤영철이 돌아오면 선발진이 완성된다. 두 사람에 앞서 마무리 정해영이 돌아오면 불펜도 완성된다. 세 사람이 더해져야 마운드 풀파워를 기대할 수 있다. 라우어는 2016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1라운드 25순위로 지명을 받은 특급 유망주였다.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 2010년에 밀워키 블루어스로 옮긴 뒤 작년까지 커리어를 쌓았다. 통산 120경기서 36승37패 평균자책점 4.30. 특히 2022시즌에는 29경기서 11승7패 평균자책점 3.69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경력만 보면 근래 KBO리그에 온 그 어떤 외국인투수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꾸준히 뛰다 2023시즌 NC 다이노스에서 한국야구를 평정했던 에릭 페디(3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보다 오히려 낫다. 올 시즌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및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다. 19경기서 4승5패 평균자책점 5.26이다. 최근 1~2년 사이 부상경력도 있다. 2022년 9월 왼쪽 팔꿈치 염증, 2023년 5월에는 오른쪽 어깨 충돌 증세가 있었다. KIA가 그런 라우어를 영입하는 건 이 이슈가 해결됐다고 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라우어는 2022년 포심 평균 93.3마일(약 150km)을 뿌렸다. 그러나 작년에는 평균 90.8마일(약 146km)로 떨어졌다. 커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고루 구사한다. 작년에는 커터 구사가 많았다. 결국 스피드가 얼마나 올라왔는지, 체감 구위가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가 성공의 가장 큰 열쇠다. 과거 스피드를 어느 정도 회복했다면 KBO를 폭격할 가능성은 있다고 봐야 한다. 정해영은 조만간 복귀가 예상된다. 4일 퓨처스리그 KT 위즈전서 1이닝 1볼넷 무실점이었다. 앞서 열린 7월23일 NC 다이노스전(0.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탈삼진 2실점), 7월27일 삼성 라이온즈전(1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실점)보다 내용이 확연히 좋았다. 이범호 감독은 정해영이 퓨처스리그에서 찍는 수치보다 건강, 내용이 중요하다고 했다. 2군에서 좋은 보고를 받았다면 이번주 KT, 삼성으로 이어지는 홈 6연전 기간에 1군에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불펜투수들의 피로도가 쌓였기 때문에, 정해영의 복귀 및 정상궤도 안착이 절실하다. 무엇보다 전상현과 최지민, 임기영, 이준영, 김대유로 이어지는 기존 필승조 멤버들이 부담을 덜 것으로 보인다. 결국 KIA 마운드의 마지막 퍼즐은 왼손 윤영철이다. 7월13일 광주 SSG전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 척추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최소 3주 정도 쉬어야 한다는 소견을 들었다. 이제 3주가 지났다. 지금부터 다시 준비할 수 있다고 해도 복귀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어쩌면 정규시즌을 건너뛰고 포스트시즌 복귀를 노려야 할 수도 있다. 선발진 후미의 힘이 떨어졌다. 윤영철의 복귀는 꼭 필요하다. 라우어와 정해영, 윤영철까지. KIA 마운드가 최상의 조합으로 가을야구를 준비해야 한다. 대권 도전을 위해 지금의 마운드로는 불안한 측면이 있다. 크로우와 알드레드의 웨이버 공시는 마지막 승부수의 시작이다. 마이데일리
  • 진종오 지운 한국 사격, 역대 최고 성적 얼마나 대단한가 한국 사격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위상을 드높였다.한국 사격은 5일(한국시각) 조영재가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25점을 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 사격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로 6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이는 2012 런던올림픽(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을 뛰어넘는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이다.메달리스트의 면면을 보면 더욱 놀랍다. 12년 전 런던 대회 때는 ‘사격 황제’ 진종오(은퇴)가 2관왕을 차지하며 역대… 데일리안
  • '손흥민과 텔레파시 통했다'…'쿨루셉스키도 토트넘 펄스 나인 가능'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쿨루셉스키의 포지션 변화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바벨은 6일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에서 발견된 인상적인 상황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 경기에서 쿨루셉스키가 펄스 나인으로 활약한 것을 주목했다. 바벨은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시즌 손흥민과 히샬리송을 센터포워드로 배치했다. 두 선수 모두 센터포워드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많은 토트넘 팬들은 토트넘이 이적시장 기간을 통해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토트넘의 다양한 스트라이커 영입설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문제에 대한 답은 쿨루셉스키가 될 수도 있다.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의 아시아투어에서 펄스 나인으로 활약해 성과를 거뒀다. 쿨루셉스키는 유벤투스에서 센터포워드로 뛰기도 했고 심지어 자신이 선호하는 포지션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 쿨루셉스키는 주변 동료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능력도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바벨은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쿨루셉스키와 손흥민은 연계 플레이를 펼쳤고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처럼 골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쿨루셉스키는 아시아 투어에서 여러번 발뒷꿈치로 볼을 다루는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관중의 흥미를 유발했을 뿐만 아니라 상대 수비수를 공략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이 주장으로 활약 중인 토트넘은 2년 만에 방한한 가운데 지난달 31일과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점검했다. 토트넘 선수단과 함께 영국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1주일간의 한국 투어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비롯한 구단 선수들, 스탭분들까지 한 분 한 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한국인으로서 감사 하고 감동이었습니다. 매경기 팬분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정말 특별한 감정이 드는 이번 투어였습니다! 영국으로 돌아가 남은 시간 동안 컨디션 잘 끌어올려서 돌아오는 시즌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한 차례 더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이후 토트넘은 오는 20일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를 치른다. 마이데일리
  • '인종차별 징계 가능성 언급도 없다'…벤탄쿠르, 밝은 표정으로 토트넘 복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 토트넘 선수들이 복귀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 로메로(아르헨티나), 로 셀소(아르헨티나), 벤탄쿠르(우루과이)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로메로, 로 셀소, 벤탄쿠르는 토트넘이 공개한 영상에서 밝은 표정으로 스트레칭과 함께 볼을 활용해 가볍게 워밍업하는 모습을 보였다. 벤탄쿠르는 로메로와 함께 축구공으로 탁구를 하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대표팀 일정과 휴가로 인해 토트넘의 한국 투어에 함께하지 않았던 이들은 2024-25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복귀해 본격적인 시즌 대비를 시작했다. 토트넘의 미드필더 벤탄쿠르는 프리시즌 기간 동안 다양한 논란을 일으켰다. 벤탄쿠르는 지난 6월 우루과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이에 대해 "손흥민 사촌의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고 답했다. 벤탄쿠르의 발언은 논란이 됐다. 다수의 영국 매체는 동양인은 모두 비슷하게 생겼다는 인식을 하게하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벤탄쿠르는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일어난 일에 대해 사과한다. 내가 한 말은 나쁜 농담이었다.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절대 무시하거나 상처를 주려고 한 말이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벤탄쿠르는 '손흥민과 관련된 인터뷰 후 손흥민과 대화를 했다. 깊은 우정을 보여주면서 안타까운 오해였다는 것을 이해했다. 모든 것이 명확하고 내 친구와 함께 해결됐다. 내 말로 인해 불쾌함을 느꼈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 나는 다른 사람을 언급하지 않았고 오직 손흥민을 향한 말을 했다.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누구도 불쾌하게 할 생각이 없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벤탄쿠르는 실수했다. 자신의 실수를 인지한 벤탄쿠르가 나에게 사과했다. 우리는 원팀으로 싸워 나갈 것'이라며 벤탄쿠르를 용서했다.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달 "벤탄쿠르의 발언은 이미 구단에서 처리하고 있는 문제다. 당사자는 손흥민이고 우리는 손흥민의 뜻에 따를 것이다. 가장 중요한 당사자의 입장에 따라 처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인종차별 논란에 대한 생각을 나타냈다. 벤탄쿠르는 2024 코파아메리카 기간 중에서도 행동이 논란이 됐다. 우루과이 대표팀에 소집된 벤탄쿠르는 지난달 콜롬비아를 상대로 치른 2024 코파 아메리카 4강전 이후 우루과이 선수들과 콜롬비아 팬들의 충돌 상황에서 관중석을 향해 강하게 물건을 던졌고 우루과이 대표팀 피지컬 코치가 맞아 눈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마이데일리
  • “사직에서 실수,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어설프게 죽지 말자” KIA에 1군 한 타석이 너무 소중한 선수가 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어설프게 죽지 말자.” KIA 타이거즈 왼손 외야수 박정우(26)는 자신을 1군 레귤러 멤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틀린 말은 아니다. KBO에 따르면 5일 기준 올 시즌 1군 등록 일수(54일)가 1군 말소 일수(82일)보다 적다. 그래서인지 지난 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만난 그는 “내가 1군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러나 박정우의 잠재력과 가능성, 역할, 팀 사정과 환경 등을 종합하면 이젠 1군 외야 붙박이 백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자신이 가장 리스펙트 하는 김호령(32)과 갑자기 배턴터치를 할 수는 있다. 그렇다고 해도 박정우의 실링은 변하지 않는다. 제대로 기회만 주면 공수주를 갖춘 주전 외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박정우는 기본적으로 수비에 집중한다. 퓨처스리그 도루왕 출신이지만 1군 대주자로 나가도 무리하게 도루를 시도하지 않고 철저히 팀의 상황에 맞춰서 움직인다. 수비와 주루부터 착실하게 하려고 한다. 백업의 이상적인 자세다. 그래서 1군 한 타석이 너무나도 소중하다. 박정우는 “많이 나가봤자 한~두 번이다. 그 한 번이 너무 소중하다. 출루를 하는 걸 가장 좋아한다. 어설프게 죽지 말자고만 생각한다. 1군은 언제든 못하면 (2군으로)내려갈 수 있다”라고 했다. 그렇다면 한 타석을 어떻게 소중하게 보내고 싶을까. 박정우는 “보여줄 게 많다. 번트안타도 쳐보고 싶고 안타도 많이 치고 싶다. 진짜 끈질기게 하는 타자가 되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정우는 “항상 사직에서의 실수를 생각한다. 대주자로 나가도 그런 실수를 하지 말자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여기서 말하는 ‘사직 실수’는 5월22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 2-4로 뒤진 9회초 1사 만루에서의 결정적인 주루사를 의미한다. 박정우는 당시 대주자로 투입돼 3루에 들어갔다. 그러나 김선빈의 우익수 라인드라이브에 판단미스를 했다. 타구 속도가 빨랐고, 롯데 야수진의 대응이 좋았다. 박정우의 발이 아무리 빨라도 태그업 후 득점 시도는 무리였다. 더구나 1점차가 아닌 2점차라서 모험할 이유도 없었다. 당시 박정우는 태그업 후 멈칫하다 3루로 돌아가지 않고 홈으로 파고 들다 아웃됐다.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이후 박정우는 그 순간을 매우 자책했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자신을 채찍질하는 계기로 삼았다. 그는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이젠 모든 순간 생각을 하면서 임한다. 그날을 계기로 이 정도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박정우는 올해 포스트시즌 출전을 두고 웃으며 “감독님이 한번은 생각해주시지 않겠어요”라고 헸다.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 그러면서 올해 1월 김선빈, 박찬호와의 제주도 훈련을 떠올리며 “형들은 3~4월부터 시즌이 시작되지만 나는 12월, 1월부터 시즌 시작”이라고 했다. 박정우는 당시 형들과 함께 훈련하며 실력이 늘었다고 자평했다. 당연히 내년에 그런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나는 그렇게(12월~1월부터) 해야 한다. 백업이기도 하고 스프링캠프부터 보여줘야 한다. 제주도 간 게 진짜 좋았다. 나도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그렇게 후배들을 이끌고 개인훈련을 가보고 싶다”라고 했다. 이범호 감독은 "정우가 가지고 있는 야구가 그런 것 같다. 중견수를 보면서 파인 플레이 해 주고 외야에서 수비만큼은 내가 봤을 때는 뭐 우리나라에서 탑 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어깨도 걸맞게 보유하고 있고 뭐 타격 자체도 본인이 짧게 칠 때는 짧게 치고, 번트도 잘 대고 우중간 좌중간으로 좋은 타구를 날렸을 때는 발야구도 할 수 있고. 이게 정우가 가진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들을 퓨처스에 있으면서 봤기 때문에 1군에서 같이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젊은 선수고 또 좋은 생각이 많은 선수니까 잘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EPL 데뷔전도 안 치렀는데'…맨유가 930억에 영입한 요로, 아스날전 부상으로 결국 수술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의욕적으로 영입한 신예 수비수 요로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기도 전에 장기 부상을 당했다. 맨유는 6일 '요로는 발 부상으로 인해 오늘 수술을 받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요로는 미국 로스앤젤러스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친선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요로의 재활은 시작됐고 약 3개월 후에 건강을 회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지난달 28일 아스날을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러 1-2로 패했다. 요로는 아스날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전반 35분 만에 교체됐다. 맨유는 지난달 요로 영입을 발표했다. 맨유와 요로의 계약기간은 2029년 6월까지다. 맨유는 1년 연장 옵션도 계약에 포함시켰다. 18세의 신예 요로는 지난 2021-22시즌 릴에서 프랑스 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프랑스 리그1에서 통산 46경기에 출전한 요로는 지난시즌 프랑스 리그1 32경기에 출전해 릴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맨유에 입단한 요로는 "맨유 같은 위상과 야망을 가진 클럽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클럽과 처음 대화를 나눈 이후 맨유에서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들었다. 나와 내 가족에게 많은 배려를 했다. 새로운 팀 동료들과 함께 잠재력을 발휘하고 야망을 이룰 수 있는 완벽한 장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맨유의 애시워스 디렉터는 "요로는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젊은 수비수 중 한 명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센터백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다. 맨유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요로 영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맨유는 '18세에 불과한 요로는 이미 릴에서 60경기에 출전했다. 지난시즌 프랑스 리그1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요로 영입 경쟁을 펼쳤던 맨유는 요로의 이적료로 역대 센터백 이적료 8의에 해당하는 금액인 6200만유로(약 932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요로는 소속팀 릴의 압박을 견디지 못했다'며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릴에 제안한 이적료의 두 배에 달하는 제안을 했고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하려했던 수비수를 빼앗았다. 릴은 요로에게 맨유로 이적하지 않으면 1년 동안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협박했다'며 맨유의 요로 영입 배경을 언급하기도 했다. 맨유는 오는 10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커뮤니티실드를 치르며 2024-25시즌 첫 공식전을 치른다. 마이데일리
  • '손흥민과 텔레파시 통했다'…'쿨루셉스키도 토트넘 펄스 나인 가능'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쿨루셉스키의 포지션 변화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바벨은 6일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에서 발견된 인상적인 상황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 경기에서 쿨루셉스키가 펄스 나인으로 활약한 것을 주목했다. 바벨은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시즌 손흥민과 히샬리송을 센터포워드로 배치했다. 두 선수 모두 센터포워드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많은 토트넘 팬들은 토트넘이 이적시장 기간을 통해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토트넘의 다양한 스트라이커 영입설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문제에 대한 답은 쿨루셉스키가 될 수도 있다.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의 아시아투어에서 펄스 나인으로 활약해 성과를 거뒀다. 쿨루셉스키는 유벤투스에서 센터포워드로 뛰기도 했고 심지어 자신이 선호하는 포지션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 쿨루셉스키는 주변 동료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능력도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바벨은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쿨루셉스키와 손흥민은 연계 플레이를 펼쳤고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처럼 골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쿨루셉스키는 아시아 투어에서 여러번 발뒷꿈치로 볼을 다루는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관중의 흥미를 유발했을 뿐만 아니라 상대 수비수를 공략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이 주장으로 활약 중인 토트넘은 2년 만에 방한한 가운데 지난달 31일과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점검했다. 토트넘 선수단과 함께 영국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1주일간의 한국 투어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비롯한 구단 선수들, 스탭분들까지 한 분 한 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한국인으로서 감사 하고 감동이었습니다. 매경기 팬분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정말 특별한 감정이 드는 이번 투어였습니다! 영국으로 돌아가 남은 시간 동안 컨디션 잘 끌어올려서 돌아오는 시즌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한 차례 더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이후 토트넘은 오는 20일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를 치른다. 마이데일리
  • 아직 金메달 행진 끝나지 않았다! 한국, 톱10 재진입 청신호[2024파리올림픽]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태극전사들의 행진은 계속된다!' 태극전사들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은 6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까지 중간 순위 6위를 달리고 있다.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대회 전 목표로 삼았던 금메달 5개를 두 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 5일 '금맥'을 다시 켰다. 배트민턴 여자 단식에 출전한 안세영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세트 점수 2-0으로 완파했다. 1세트 초반 다소 밀리기도 했지만 곧바로 제 페이스를 찾았다. 21-13으로 첫 세트를 다냈다. 이어 2세트도 21-16으로 거머쥐면서 승전고를 울렸다. 사격 남자 25m 권총속사에서는 조영재가 은메달을 얻었다. 예선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결선에 오른 그는 결선에서 25점으로 시상대에 섰다. 32점을 마크한 중국의 리웬홍에 이어 은메달 주인공이 됐다. 한국은 6일 오전까지 총 26개의 메달을 따냈다. 효자종목 양궁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마크했다. 사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쾌거를 이뤘고, 펜싱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보탰다. 배드민턴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유도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기록했다. 복싱, 수영, 탁구에서도 동메달 1개를 만들었다. 미국, 중국, 프랑스, 호주, 영국에 이어 6위에 랭크됐다. 전날과 동일한 순위에 섰다. 3위를 달리는 프랑스와 금메달 2개 차이를 보여 추격 가능성을 열었다. 앞으로 태권도, 스포츠클라이밍, 근대5종, 탁구, 역도 등에서 추가 메달 사냥이 가능해 선전이 기대된다. 이미 두 자릿수 금메달을 확보해 종합순위 톱10 재진입이 유력해졌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16위에 머문 바 있다. ◆ 2024 파리올림픽 중간 순위(6일 오전 기준)1위 미국 금메달 21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28개2위 중국 금메달 21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4개3위 프랑스 금메달 13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9개4위 호주 금메달 13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8개5위 영국 금메달 12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7개6위 한국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7위 일본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1개8위 이탈리아 금메달 9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9위 네덜란드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10위 독일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마이데일리
  • 김하성 vs 배지환 코리안더비...샌디에이고 vs 피츠버그 3연전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과 배지환의 맞대결이 성사될까.내일(7일 수요일)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3연전이 진행된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붙박이 유격수로 활약 중인 가운데 최근 기회를 받고 있는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가 펼쳐질지 주목된다. 김하성은 원정 5경기 안타에 도전하고, 배지환은 2경기 연속 장타를 노린다. 샌디에이고가 뜨거운 후반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어썸 킴’ 김하성의 타격감이 원정 경기를 통해 회복될 수 있을까. 직전 홈 5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치며 고전 중인 김하성이지만 최 싱글리스트
  • "토트넘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페네르바체에서 챔스 도전' 무리뉴 저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를 맡은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서의 일을 기억하기 쉽지 않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풋볼런던은 6일(한국시간) 릴과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1차전 원정 경기를 앞둔 무리뉴 감독의 기자회견 내용을 소개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를 맡은 무리뉴 감독은 UEFA 챔피언스리그 2차예선에서 루가노(스위스)를 격파한 가운데 릴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풋볼런던은 '무리뉴는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치러야 한다는 질문을 받자 처음에는 경험하지 못한 일이라도 답했다'면서도 '이후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 예선을 치렀던 경험을 기억해냈다'고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은 UEFA 클럽 대항전 예선을 치르는 것에 대해 "나에게는 처음이 아니라 두 번째 있는 일이다. 나는 때때로 토트넘을 잊는다"며 "토트넘과 UEFA 대회 예선을 치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유럽선수권대회가 있는 여름에 시즌을 시작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열린 유로 2024 이후 일부 선수들의 휴식이 적은 상황에서 시즌을 조기에 시작한 것에 대해선 "우리에게는 두 배나 더 어려운 일이다. 유럽선수권대회를 치른 선수들의 팀 복귀 시기는 기존 선수들과 다르다. 우리는 지금까지 40번의 훈련을 진행했지만 전체 선수들이 모인 것은 10차례에 불과했다. 선수들은 팀에 단계적으로 합류했고 이는 우리의 일을 어렵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처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트넘 감독을 맡았다. 무리뉴 감독은 2020-21시즌 토트넘을 리그컵 결승으로 이끌었지만 맨체스터 시티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경질됐다. 무리뉴 감독은 그 동안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S로마 등 다양한 클럽을 지휘했다. 무리뉴 감독이 유럽 5대리그 클럽을 맡았을 때 유일하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 클럽이 토트넘이다.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이 유럽 5대리그에 속하지 않은 클럽을 맡은 것은 지난 2004년 포르투 감독에서 물러난 이후 20년 만이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6월 페네르바체 홈구장 수크루 사라코글루에서 5만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페네르바체 계약서에 서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보통 감독은 승리 후 사랑을 받지만 승리하기도 전에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순간부터 나는 당신의 가족이라는 것을 약속한다. 페네르바체 유니폼은 나의 피부"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나는 튀르키예 리그에 도움을 주고 싶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페네르바체"라며 "계약서에 서명한 순간부터 당신이 꿈은 이제 나의 꿈이 됐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한국에서 바이에른 뮌헨 데뷔골, 20살인데 계약 만료 임박…'재계약 제안 거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신예 공격수 비도비치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비도비치는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시즌 일정에 합류해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친선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바이에른 뮌헨의 2-1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비도비치는 전반 4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5일 '비도비치는 여러 제안을 거절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에서 비도비치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20살의 비도비치는 계약 마지막 해를 맞이하고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 비도비치는 자신에게 관심을 드러낸 클럽들의 제안도 수 차례 차단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비도비치는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획득한 프랑스 리그1 클럽 브레스트와 스페인 바야돌리드도 비도비치 영입을 추진했지만 헛수고였다. 프랑크푸르트도 비도비치 영입을 문의했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 유스 출신인 비도비치는 지난 2021-22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비도비치는 지난 2022-23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비테세로 임대된 후 지난시즌에는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임대 활약을 이어갔다. 비도비치는 2024-25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거취는 불투명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여름 프리시즌 기간을 통해 클럽 창단 후 처음으로 방한해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렀다. 바이에른 뮌헨의 디더리히 부회장은 "이번 한국 투어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고 있었던 높은 기대치가 초과됐다"며 "상품 판매 측면에서 이번 투어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투어였다. 지난시즌 전체보다 4주 동안 한국에서 더 많은 유니폼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특히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거의 눈물을 흘리며 떠날 뻔했다"며 한국 투어에 대한 만족감을 재차 나타냈다. 한국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한 차례 더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7일 울름을 상대로 2024-25시즌 DFB포칼 1라운드를 치르며 시즌 첫 공식전에 나선다. 이어 오는 25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를 치른다. 마이데일리
  • "너무 더워서 창문 열자 벌레 '바글바글'"…'에어컨 없는' 선수촌에 불만 폭발 2024 파리올림픽 선수촌에는 에어컨이 없어 선수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대회 시작 전부터 논란이 이어지고 있으며, 선수들은 더위와 씨름하고 있다. 선수촌에 임시로 에어컨을 비치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선수들은 숙소 대신 공원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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