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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토트넘이 방출한 이유 보여줬다'…EPL 첫 맞대결 이후 혹평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을 상대로 풀타임 활약한 윙크스가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전 추가시간 교체되며 전후반 90분을 뛰었다. 토트넘은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올 시즌 첫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토트넘은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솔랑케가 공격수로 나섰고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매디슨, 벤탄쿠르, 사르는 중원을 구성했고 우도지, 판 더 벤, 로메로, 포로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토트넘은 전반 29분 포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패스를 이어받은 매디슨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문전 쇄도한 포로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레스터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레스터시티는 후반 12분 바디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바디는 오른쪽 측면에서 파타우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토트넘 골문을 갈랐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레스터시티의 미드필더 윙크스는 풀타임 활약하며 팀 플레이를 조율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윙크스는 지난 2016-17시즌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후 지난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의 삼프도리아에 임대됐다. 토트넘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윙크스는 지난시즌 레스터 시티로 임대되어 프리미어리그 승격 주역으로 활약했고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서 토트넘의 상대팀 선수로 대결했다. 윙크스는 토트넘 소속으로만 프리미어리그에서 128경기에 출전했다. 윙크스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한 차례 키패스와 한 차례 드리블 돌파를 기록했다. 46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은 86%였다. 윙크스와 은디디가 중원을 구성한 레스터시티는 토트넘을 상대로 볼 점유율에서 30대 70으로 크게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영국 원풋볼은 윙크스의 토트넘전 활약에 대해 '전 소속팀과의 경기에서 토트넘이 그를 팔았던 이유를 보여줬다'고 혹평하며 평점 3점을 부여했다. 윙크스는 팀내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시즌을 앞두고 레스터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매디슨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원풋볼은 매디슨에 대해 '토트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토트넘이 잘한 플레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언급하며 토트넘 최고 평점 8점을 부여했다. 마이데일리
  • ‘다이렉트 강등만 피하자!’ K리그1, 불붙은 탈꼴찌 경쟁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은 그 어느 때보다 탈꼴찌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현재 최하위는 K리그 최다 우승에 빛나는 전통의 명가 전북 현대다. 전북은 20일 현재 승점 26(6승8무13패)으로 12개 구단 중 꼴찌에 자리하고 있다.시즌 초반 부진으로 딘 페트레스쿠 감독이 자진 사퇴한 전북은 김두현 감독과 계약하며 반등을 모색했지만 좀처럼 하위권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하지만 전북이 강등권에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는 많지 않다. 특히 전북은 직전 경기서 우승 경쟁을 펼치는 포항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반등… 데일리안
  • 황인범X설영우 동반 출격?...즈베즈다, 내일(21일) 새벽 UCL PO 1차전 유럽의 최강을 가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가 21일 수요일부터 24-25 시즌 플레이오프 일정에 돌입한다.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노르웨이 챔피언' FK 보되와 '세르비아 챔피언' 즈베즈다가 본선 진출 티켓을 두고 경쟁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즈베즈다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황인범과 설영우의 출전 여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24-25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보되 대 즈베즈다 경기는 21일 수요일 새벽 4시 킥오프되며,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싱글리스트
  • '충격' 1년 만에 바르셀로나 떠난다...맨체스터 시티 '전격 복귀' 가능성 등장!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일카이 귄도안(바르셀로나)의 맨체스터 시티 복귀설이 전해졌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귄도안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으며 맨시티가 재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귄도안은 독일 국적의 미드필더로 정확한 패스와 넓은 시야로 중원에서 공격을 전개한다. 뉘른베르크와 도르트문트를 거쳐 2016-17시즌에 맨시티로 이적했고 곧바로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맨시티 이적 후에는 득점력까지 장착하며 2020-21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3골을 성공시켰다. 귄도안은 2022-23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 FA컵 우승 2회, 컵대회 우승 4회를 기록했다. 특히 해당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며 트레블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귄도안은 2023년 여름을 끝으로 맨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됐고 FA(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여러 팀이 귄도안 영입에 관심을 보인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영입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귄도안이 30대에 진입했음에도 여전한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고 2+1년 계약을 체결했다. 귄도안은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귄도안은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경기에 나서며 5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시즌 전체 46경기 5골 13도움으로 1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한지 플릭 감독 아래서 중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이적설이 등장했다. 여전히 재정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귄도안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이미 미드필드 자리에 다니 올모를 영입한 만큼 정리 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자연스레 귄도안의 맨시티 복귀 가능성도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귄도안은 즉시 바르셀로나를 떠나 맨시티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다”며 귄도안도 맨시티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다. 마이데일리
  • UEFA 발표! 리그 랭킹 1위는 잉글랜드→이탈리아·스페인·독일·프랑스 '2~5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EPL이 유럽 최강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이 2024-2025시즌 유럽클럽대항전을 앞두고 리그 랭킹을 발표했다. 17일(이하 한국 시각) UEFA에 가입된 리그 55개에 대한 순위를 알렸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진행하는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는 랭킹 포인트 85.732점을 얻었다. 최근 5시즌 동안 유럽클럽대항전에서 EPL 클럽들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 1위를 지켰다. 올 시즌에도 7개 팀이 유럽클럽대항전에 나선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애스턴 빌라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고,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한다. 첼시는 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무대를 밟는다. 잉글랜드에 이어 이탈리아 세리에 A를 벌이는 이탈리아가 2위로 올라섰다. 이탈리아는 지난 시즌 가장 많은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21점을 획득했다. 최근 5시즌 합계 75.356점을 마크하면서 잉글랜드 다음에 섰다. 스페인, 독일, 프랑스는 3, 4, 5위에 자리했다. 스페인은 70.561점을 찍고 3위로 내려앉았고, 독일은 67.910점으로 4위가 됐다. 프랑스는 55.379점으로 톱5에 재진입했다. 이밖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벨기에, 체코, 튀르키예가 6~10위로 톱10에 포진했다. ◆ UEFA 리그 랭킹1위 잉글랜드 85.7322위 이탈리아 75.3563위 스페인 70.5614위 독일 67.9105위 프랑스 55.3796위 네덜란드 52.5667위 포르투갈 47.5168위 벨기에 42.4009위 체코 36.35010위 튀르키예 35.300 UEFA 리그 랭킹은 유럽클럽대항전에 출전하는 팀들이 만드는 결과를 종합해 리그별로 랭킹 포인트를 합산해 정한다. 각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들이 유럽클럽대항전에 참가하고, 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 대결을 벌여 리그 랭킹 포인트를 쌓는다. 최근 5시즌 성적을 합산해 순위가 정해진다. 마이데일리
  • ‘젊은 피 활약 반갑다’ 김민규 vs 장유빈 양강 체제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상반기 최대 이슈는 역시나 ‘탱크’ 최경주(54)의 역대 최고령 우승일 것이다.최경주는 지난 5월 ‘SK텔레콤 오픈’서 박상현(41)과의 2차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기적과도 같은 ‘아일랜드 샷’은 올 시즌을 넘어 한국 골프 역사에서 손꼽히는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최경주의 최고령 우승은 30대를 훌쩍 넘긴 베테랑 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주기도 했다. 적지 않은 선수들이 은퇴를 염두에 두기보다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품게 됐고, 이는 나아가 KPGA 투어의 선수층이 보다 풍성… 데일리안
  • "부족했다" SON, 개막전 '유효슈팅 0개' 침묵→평점 5점+혹평...'포로 선제골' 토트넘, '바디 동점골' 레스터와 1-1 무승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개막전에서 침묵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레스터와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개막전에서 1-1로 비겼다. 레스터는 메즈 헤르만센, 제임스 저스틴, 야닉크 베스테고르, 바우트 파스, 빅터 크리스티얀센, 압둘 파티우, 해리 윙크스, 윌프리드 은디디, 파쿤도 부오나노테, 보비 리드, 제이미 바디가 선발로 나섰다.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 더 벤, 데스티니 우도기,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 브레넌 존슨, 제임스 메디슨, 손흥민, 도미니크 솔란키가 스타팅으로 출전했다. 토트넘은 전반 2분 만에 찬스를 잡았다. 코너킥에서 벤탄쿠르가 날카로운 헤더를 시도했고 이어진 장면에서 존슨의 슈팅이 헤르만센에 막혔다. 5분 뒤에는 손흥민의 크로스를 솔란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이마저도 헤르만센이 잡아냈다. 솔란키는 전반 13분에 다시 헤더로 득점을 노렸다. 결국 토트넘은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28분, 메디슨이 페널티 박스 밖 왼쪽 부근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포로가 머리에 맞추며 득점으로 연결했다. 토트넘은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았고 그대로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레스터는 후반전에 반격에 나섰고 후반 11분에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오른쪽 측면에서 파티우가 크로스를 올렸고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바디가 머리로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흐름을 탄 레스터는 역전골까지 노렸다. 후반 24분 침투패스를 받은 바디가 뒷공간을 무너트리면서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바디의 슛을 비카리오가 막아내면서 토트넘이 위기를 넘겼다. 토트넘은 후반 34분에 대거 선수 교체를 가져갔다. 사르, 존슨, 메디슨, 벤탄쿠르 대신 아치 그래이, 루카스 베리발, 티모 베르너, 데얀 쿨루셉스키가 투입됐다. 후반 38분에는 솔란키와 클루셉스키가 득점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토트넘은 후반 45분에 손흥민을 빼고 히샬리송까지 투입했으나 경기는 결국 1-1로 마무리됐다. 손흥민은 이날 한 차례 슈팅이 수비에 막히면서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두 번의 키패스와 한 번의 득점 찬스를 제공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나오지 않앗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며 “솔란키에게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하는 등 몇 번의 번뜩이는 순간이 있었지만 충분하지 않았다”라고 혹평했다. 마이데일리
  • "생각하지 말고 뛰어놀아라"…루키가 겪는 첫 '성장통'dp 단장 출신 감독의 따뜻한 조언, 지금은 경험의 시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생각하지 말고 뛰어놀아라." 세광고를 졸업한 박지환은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SSG 랜더스에 지명받았다. 야수 중 가장 먼저 KBO 구단에 선택을 받은 선수가 바로 박지환이었다. 박지환은 2001년 정상호, 2004년 임훈에 이어 20년 만에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고졸 신인 야수가 됐다. 개막 후 2경기에 나왔고 엔트리에서 빠진 뒤 4월 중순 재콜업됐다. 이후 8안타 3타점 5득점 타율 0.308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4월 3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왼손 손등 부위에 사구를 맞아 중수골 미세골절 진단을 받으며 잠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그는 복귀 후 당시를 회상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지환은 6월 9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복귀전부터 데뷔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는 6월 30안타 2홈런 11타점 15득점 타율 0.411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하지만 이후 잠시 성장통을 겪고 있다. 7월 9안타 4타점 3득점 타율 0.237을 기록했으며, 8월에는 5안타 1득점 10삼진 타율 0.161을 마크했다. 박지환의 올 시즌 성적은 53경기 52안타 2홈런 18타점 25득점 7도루 타율 0.310 OPS 0.772이다. 지난 16일 인천 한화전을 앞두고 이숭용 감독은 박지환과 더그아웃 앞에서 대화를 나눴다. 15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한 뒤 주눅이 든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이숭용 감독은 "(박)지환이가 처음에는 그런 모습이 안 그랬는데, 어제(15일) 경기 끝나고부터 조금 위축이 됐더라. 그래서 오늘 좀 불러서 이야기를 할까 했는데, 마침 보여서 이야기를 했다"며 "처음에는 멋모르고 (프로 무대에) 들어온다. 그래서 그냥 경기 뛰는 것이 재미있고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성적이 나온다. 하다 보면 자신감이 붙는다. 그때가 굉장히 위험한 순간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어린 친구가 마음대로 될 것 같은데, 이제 투수들이 돌고 약점이 나오면 아무래도 약점을 공략하려 한다. 기다리고 참아야 하는데, 그게 안 된다. 잘맞은 타구가 잡히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생각이 많아지고 세게 치려 하다 보니 폼이 망가지고 밸런스가 깨진다"며 "지환이에게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정확하게 지금 제가 이야기한 걸 말하더라"고 밝혔다. 이숭용 감독은 박지환에게 지금 당장 잘하려는 생각을 하지 말라고 했다. 야구장에서 뛰어놀며 경험을 쌓길 바랐다. 사령탑은 박지환에게 "그것이 나중에 다 너한테 경험이 된다. 지금 고등학교 졸업해서 프로에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잘하는 것이다. 경기도 뛰면서 네가 보여준 것이 있는데 뭘 그렇게 또 잘하려고 그러느냐. 하나하나 쌓이다 보면 다 네 것이 되니 생각하지 말고 뛰어놀아라. 그리고 나머지는 코치진이 알아서 채워줄 것이다. 그러다 보면 느는 것이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너무 생각하지 말고 뛰는 것에 초점을 맞춰라"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부르는게 값’ 몸값 폭등 특급 MF…‘손흥민 대안’ 염두 토트넘 타격→6800만 파운드도 비싼데 또 오르다니…맨시티도 눈독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가 노리고 있는 특급 미드필더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6000만 파운드가 넘는 이적료로 고민이 많았던 팀들은 이 조항이 해제되면서 소속팀이 더 많은 이적료를 부를 것이라고 한다. 영국 더 선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크리스털 팰리스 공격형 미드필더 겸 윙어 에베레치 에제를 영입 추진중인 팀들이 타격을 입었다. 구단과 선수의 계약에 대한 세부사항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동안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은 잉글랜드 국가대표이기도 한 에제 영입을 원했다. 특히 토트넘은 나이가 들어가는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로 에제를 꼽기도 했다. 구단은 에제를 팔고 싶어했고 여러팀이 관심을 드러냈기에 프리미어 리그 개막 전에 팀을 옮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적은 없었다. 올해 26살인 에제는 2024-25 프리미어 리그에서 크리스털 팰리스 유니폼을 입고 브렌트포드전에 출전했다. 팀은 1-2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에제는 시즌 ‘첫 골’을 맛봤다. 하지만 주심이 골을 취소하는 바람에 득점은 기록되지 못했다. 언론과 팬들은 이 골 취소가 잘못되었다는 등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에제를 계속 데리고 있으면서 몸값 흥정으로 최대한 수익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최근 그동안 계약에 따라 책정된 이적료 6000만 파운드와 추가 해지 조항 800만 파운드에 대한 조건이 기한 만료가 됐다. 이제 구단이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해도 상관없게 된 것이다. 그를 영입하기위해 작업을 벌였던 팀은 더 많은 이적료를 지불해야한다는 의미이다. 물론 돌발 변수로 인해 몸값이 줄어들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에제는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다. 프리미어 리그 27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2022-23시즌 38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서 10골을 넣은 것보다 가성비가 뛰어났다. 덕분에 잉글랜드 유로 2024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언론이 에제의 몸값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구단주인 스티브 패리시의 말한마디 때문이다. “어떤 클럽도 나의 가격표에 근접하지 못했다.” 자기가 책정해놓은 이적료에 훨씬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에제를 비롯해서 마크 게히, 요아킴 앤더슨 등의 이적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것이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마이클 올리스를 바이에른 뮌헨에 4950만 파운드를 받고 이적 시켰다. 패리시 구단주는 “아직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은 아니다. 우리는 그를 사랑하고 그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밝혀 에제 영입을 원하는 팀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특히 토트넘 보다는 맨시티가 더 초조할 수 있다. 오스카 보브가 부상으로 인해 1월까지 결장하기 때문이다. 반면 토트넘은 윌손 오도베르를 영입했기에 좀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마이데일리
  • "펩의 충격 발언! 맨시티는 최고의 팀에서 멀어졌다"…겸손인가? 현실인가? 첼시전 승리는 운이 좋았던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충격 발언을 했다. '최강'이라 불리는 맨시티의 시대가 끝났다는 발언이었다. 맨시티는 19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엘링 홀란드와 마테오 코바시치의 연속골이 터졌다.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한 맨시티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이 한 발언이 이슈가 됐다. 그는 "맨시티는 최고의 팀에서 멀어졌다"고 말했다. EPL 최초로 4연패를 이룬 팀, 2022-23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팀 감독이 이렇게 정의를 내렸다. 올 시즌 EPL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우승후보다. 엘링 홀란드,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등이 건재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스로 맨시티가 절정에서 내려왔다고 평가했다. 겸손인가, 현실인가.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첼시전 승리도 운이 좋아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정말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다. 최고의 팀에서 멀어진 팀에게 승점 3점은 좋은 소식이다. 우리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한동안 이길 수 없었다. 정말 운이 좋아서 이겼다. 더 말할 수 없이 기분이 좋다. 이것은 큰 진전이"고 말했다. 그러면서 맨시티의 저력이 아직 남아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에게는 여전히 이점이 있다. 함께한 지 9번째 시즌이라 서로를 잘 알고 있다. 물론 개선해야 할 실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야기를 나눴고, 챔피언이 되기 위한 가장 큰 차이는 그들의 행동이다. 시즌의 나쁜 순간에 어떻게 해야 하는 지가 빅클럽을 정의한다. 맨시티 서수들이 이렇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건 나에게 영광이다. 좋은 순간은 축하하고, 나쁜 순간에서는 빨리 돌아와야 한"고 강조했다. 결승골을 터뜨린 홀란드는 "정말 놀랍다. 정말 기쁘다. 팀 동료들에게 모든 찬사를 보낸다. 그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완벽한 시작이다. EPL에서는 쉬운 경기가 없다. 클린시트를 유지하고 이겼다. 정말 대단하다. 선수들은 대단했고, 놀랍고 인상적인 팀 성과였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마이데일리
  • MLB 파워랭킹 또 역전! 필라델피아 1위·양키스 2위…김하성의 SD는 톱10 유지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중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다. MLB닷컴이 선정하는 팀 파워랭킹 상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19일(한국 시각) 발표된 파워랭킹에서 선두가 다시 바뀌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위를 탈환했다. 지난 발표보다 한 계단 올라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이어서 뉴욕 양키스가 2위에 올랐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추월하면서 3위에서 한 계단 점프했다. 볼티모어는 1위에서 3위로 추락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는 LA 다저스가 4위을 유지하며 빅3을 계속 추격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밀워키 브루어스는 순위를 맞바꿔 5위와 6위에 자리했다. 미네소타 트윈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7, 8위로 자리를 교환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두 계단 올라 9위로 톱10에 재진입했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9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중위권에서 가장 눈에 띄었다. 21위에서 16위로 다섯 계단이나 올라섰다. KBO리그 MVP 출신 에릭 페디가 새 둥지를 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2위에서 17위로 다섯 계단 추락했다. 배지환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도 최근 10연패를 당한 탓에 18위에서 23위까지 미끄러졌다. 25위 토론토 블루제이스부터 30위 시카고 화이트삭스까지 하위권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 ◆ MLB 파워랭킹(12일 발표, 괄호 안은 지난 순위)1. 필라델피아 필리스(2)2. 뉴욕 양키스(3)3. 볼티모어 오리올스(1)4. LA 다저스(4)5. 클리블랜드 가디언스(6)6. 밀워키 브루어스(5)7. 미네소타 트윈스(8)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7)9. 휴스턴 애스트로스(11)10.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9)11. 캔자스시티 로열스(10)1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3)13. 보스턴 레드삭스(14)14. 뉴욕 메츠(15)15. 시애틀 매리너스(12)1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1)17.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12)18. 시카고 컵스(18)19. 탬파베이 레이스(20)20. 신시내티 레즈(21)21. 디트로이트 타이거스(24)22. 텍사스 레인저스(22)2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18)24. 워싱턴 내셔널스(23)25. 토론토 블루제이스(25)26. 오클랜드 애슬레틱스(26)27. LA 에인절스(27)28. 콜로라도 로키스(28)29. 마이애미 말린스(29)30. 시카고 화이트삭스(30) 마이데일리
  • ‘간절함이 원동력’ 죽지 않는 한화·롯데, 어느새 가을야구 문턱 지난달만 해도 가라앉을 위기에 놓였던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어느새 가을야구 문턱에 근접하고 있다.20일 현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순위표에서 한화(52승2무59패·승률 0.468)와 롯데(50승3무57패·승률 0.467)는 승차 없이 7~8위를 달리고 있다.정규시즌 전체 일정의 약 80%를 소화한 시점에 7·8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가을야구(와일드카드결정전)에 나설 수 있는 5위 SSG 랜더스(56승1무58패)와는 불과 2.5게임 차.7월의 부진을 딛고 8월에 보여주고 있는 가파른 상승세를 떠올리면 크게… 데일리안
  • '토트넘 손흥민 챔피언스 리그 복귀'…전문가들, 토트넘 올 시즌 EPL 4위안에 든다 '주장'→ 12명중 7명 예측→맨유와 경쟁치열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024-25시즌이 현지시간 1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풀럼의 공식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영국 언론들은 개막일에 맞춰 나름대로 전문가들을 동원, 우승 팀과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안에 들어가는 팀을 예측했다. ‘미러’도 함께 했다. 미러의 예측으로는 맨유와 토트넘이 4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을 다투는 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미러가 공개한 프리미어 리그 전문가 12인의 우승팀과 4위에 들어갈 팀을 분석해보면 아스널과 맨시티는 12명으로부터 모두 4위안에 들것으로 인증받았다. 아스널의 우승을 점친 전문가는 5명, 맨시티는 6명이었다. 물론 리버풀을 우승에 올려놓은 전문가도 있었다. 스포츠 전문가인 맷 몰트비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났지만 아르네 슬롯이 프리미어 리그 첫 시즌에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슬롯의 새로운 시대를 완벽하게 열 것이라고 주장했다. 맨시티가 5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한 그는 그 이유에 대해서 현재 진행중인 115회에 달하는 프리미어리그 규정 위반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스널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별다른 영입을 하지 못한 후유증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맨시티와 아스널이 절대 2강이고 나머지 두 자리를 놓고 각축이 벌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는데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이 2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내다봤다. 물론 리버풀이 3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됐다. 전문가 12명중 8명은 리버풀이 4위안에 들 것이라고 한다. 4위 한자리를 놓고 맨유와 토트넘이 경쟁할 것이라고 본 전문가는 7명으로 똑 같았다. 미러의 축구팀장인 사이먼 멀록등 7명은 토트넘의 4강진입을 꼽았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치 그레이와 도미닉 솔랑케의 영입 효과를 누리면서 맨유와 아스톤 빌라를 따돌릴 것으로 예상했다. 톰 빅터 등 7명은 맨유를 4강 후보로 꼽았다. 맨유가 시즌 초반 라스무스 호이룬과 레니 요로의 부상으로 고전할 수 있지만 그들이 합류하면 치열한 4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토트넘 손흥민을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칠 선수로 꼽은 전문가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미러의 네이선 리들리 기자이다. 리들리 기자는 올 시즌 토트넘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면서 팀을 이끌 손흥민이 과거로의 캠페인을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마도 득점왕에 올랐던 2021-22시즌과 같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올해의 선수 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이데일리
  • ‘어깨 통증’ 김하성, 빅리그 입성 후 처음 부상자 명단 오르나 경기 중 부상으로 스스로 교체 사인을 낸 김하성(샌디에이고)이 빅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진다.김하성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상대 선발 브래들리 블레이록의 시속 153km 직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며 1루를 밟았다.이후 2루를 노리던 김하성은 블레이록의 견제구에 귀루하고자 몸을 던지는 과정에서 어… 데일리안
  • 음바페 있어도 레알 마드리드는 졌지? '개막전 멀티골' 바르셀로나 노장 FW "젊은 선수들 덕분에 이겼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젊은 선수들 활약 대단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노장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6·폴란드)가 2024-2025 라리가 1라운드 승리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젊은 선수들과 함께 승리를 합작한 데 대해서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레반도프스키는 18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펼쳐진 2024-2025 라리가 1라운드 발렌시아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4-2-3-1 전형으로 기본을 짠 바르셀로나의 최전방에 자리했다. 페란 토레스, 하피냐, 라민 야말로 이어진 2선 공격수들의 지원을 받았다. 그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 주역이 된 후 인터뷰에서 "처음 20~25분 동안은 별로 좋은 플레이를 하지 못했지만 이후에는 나아졌다"며 "전반전에는 상대 지역까지 접근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 그래도 전반전 추가 시간에 마침내 골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후반전에 우리는 훨씬 나아졌다. 이번 경기는 시즌의 좋은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에 중요하다"며 "발렌시아는 항상 어려운 상대다. 우리는 승점 3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젊은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고 짚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젊은 선수들과 함께 게임에서 승리했다. 일반적으로 이런 분야(개막전 같은)에서는 경험이 있어야 하는데, 젊은 선수들이 아주 잘 뛰었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저의 목표는 항상 골을 넣는 것이다. 1라운드에서 2골을 넣었으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다음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44분 우고 두로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전 추가 시간에 레반도프스키가 야말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3분 페널티킥을 다시 레반도프스키가 마무리하면서 역전을 이뤘다. 이후 발렌시아의 공격을 잘 막고 승점 3을 따냈다. 레반도프스키의 말처럼 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17살인 야말과 마르크 베르날, 21살인 마르크 카사도가 선발 출전해 제 몫을 했다. 22살인 헤라르드 마르틴도 교체 투입돼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바르셀로나 A팀 공식전 데뷔전을 잘 치렀다. 한편, 지난 시즌 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벌인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강인의 전 소속 팀 레알 마요르카와 비겼다. 전반 13분 호드리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8분 과거 이강인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던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에게 동점골을 얻어맞고 승점을 나눠 가졌다. 라리가 데뷔전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는 침묵했다. 여러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걸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마이데일리
  • 커쇼가 커쇼하고→오타니가 오타니했다! LA 다저스 승리 이끈 '투타 간판'…다시 NL 선두 굳히기 도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커쇼가 끌고, 오타니가 밀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오랜만에 투타 대들보 선수들의 동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턴 커쇼(36·미국)가 호투를 펼쳤고, '타타니' 오타니 쇼헤이(30·미국)가 결승포를 쏘아 올렸다. 커쇼가 커쇼하고, 오타니가 오타니해 승전고를 울렸다. 커쇼는 1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부상 때문에 올 시즌 7월 말에 복귀해 이날 다섯 번째로 경기에 나섰다. 올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하면서 승리 투수가 됐다. 6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켰다. 4개의 안타를 맞고 1개의 볼넷을 내줬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탈삼진 2개를 곁들였다. 효율적인 투구를 벌였다. 70개의 공으로 6이닝을 먹어치웠다. 70개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42개에 불과했지만, 노련한 피칭으로 세인트루이스 타자들을 돌려세웠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빅리그 복귀전이었던 7월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4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는 3.2이닝 6피안타 1피홈런 7실점(3자책)으로 무너졌다. 8월 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서는 4.2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1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5.2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첫 승을 따낸 데 이어 이날 연승을 신고했다. 시즌 성적 2승 1패 평균 자책점 2.63 피안타율 0.214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25를 적어냈다. 오타니가 시원한 홈런포를 작렬하며 커쇼의 승리를 도왔다. 오타니는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삼진 2개를 당했으나, 결정적인 선제 솔로포를 터뜨리며 커쇼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5회초 공격에서 아치를 그렸다.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투수 소니 그레이를 무너뜨렸다. 0-0에서 균형을 깨는 큰 거 한방을 터뜨렸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초구에 방망이를 힘껏 돌렸다. 시속 79.7마일(약 128.3km) 커브가 가운데로 몰리자 놓치지 않았다. 맞는 순간 시간이 잠시 멈춘 듯했다. 양 팀 선수들과 관중들 모두 홈런을 직감했다. 오타니가 때린 공은 낮은 발사각(22도)으로 타구 속도 시속 113.5마일(약 182.7km), 비거리 396피트(약 120.7m)를 찍고 오른쪽 담장을 너머에 그대로 꽂혔다. 오타니는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39호째를 마크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인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44개)와 격차를 5개로 줄였다. 아울러 39홈런 37도루를 찍고 40-40 클럽(홈런 40개 이상+도루 40개 이상) 가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커쇼와 오타니가 투타에서 활약한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를 2-1로 제압했다. 시즌 73승(52패)째를 마크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같은 날 나란히 패배를 떠안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70승 55패)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69승 56패)를 더 멀리 따돌렸다. 2위 샌디에이고에 3게임, 3위 애리조나에 4게임 차로 앞섰다. 마이데일리
  • '환상 감차 골'+부활 해트트릭 기억나지? '레스터 킬러' 손흥민, 통산 10골 5AS 마크→시원한 개막 축포 기대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레스터 시티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특유의 감아 차기 슈팅으로 멋진 골을 뽑아내고 환호했다.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머이리그(EPL) 득점왕 발판을 마련한 환상적인 골들을 터뜨렸고, 2022-2023시즌 최악의 부진을 털어내는 부활의 해트트릭도 작렬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2)이 '레스터 킬러'로서 올 시즌 개막 축포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그동안 레스터에 매우 강했다. 잉글랜드 진출 후 레스터를 16번 상대해 15개의 공격포인트를 생산했다. 10골과 5도움을 마크했다. EPL에서만 9골 4도움을 만들었다. 레스터만 만나면 공격포인트를 뽑아냈으니 '레스터 킬러'라 불러도 무방하다. 인상적인 득점도 많이 기록했다. 2016-2017 34라운드에 페널티박스 안에서 멋진 오른발 발리로 레스터 상대 EPL 첫 골을 작렬했다. 전반 36분 델레 알리가 뒤에서 들어 올려 준 공을 오른발로 그대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후반 26분에는 멋진 개인기로 추가골을 작렬했다. 역습 기회에서 특유의 헛다리 드리블에 이어 V자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중거리포를 터뜨렸다. 스피드, 개인기, 마무리가 모두 빛났다. 손흥민은 2018-2019 16라운드에 환상적인 왼발 감아 차기로 레스터 골문을 열었다. 전반전 추가 시간에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아 슈팅 기회를 만든 뒤 특유의 '감차'(감아 차기)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 존'에서 완벽한 골을 만들었다. 같은 시즌 26라운드에서는 버저비터 쐐기골도 잡아냈다. 토트넘이 2-1로 앞선 후반전 추가 시간에 60여 미터를 단독 드리블로 질주한 후 왼발로 마무리를 지었다. EPL 득점왕에 오른 2021-2022 35라운드에는 결정적인 멀티 득점을 올렸다. 후반 1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잘 잡은 뒤 침착한 왼발 터닝슛으로 득점을 뽑아냈다. 후반 34분에는 또다시 '왼발 감차 골'을 생산했다. 페널티 박스 밖 오른쪽에서 공을 트래핑한 후 지체 없이 왼발로 중거리 슈팅을 해 레스터 골문을 열었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공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2022-2023 8라운드에는 레스터를 제물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021-2022 EPL 득점왕에 올랐으나, 다음 시즌 부진과 부상이 겹쳐 작아졌다. 엄청난 비판 속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다. 위기를 기회로 되살렸다. 레스터를 만나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13분 만에 해트트릭을 폭발했다. 오른발 감아 차기, 왼발 감아 차기, 역습 돌파 후 마무리. 흔히 말하는 '손흥민이 손흥민 하며' 골 폭풍을 몰아쳤다. 20일(한국 시각) 토트넘과 함께 2024-2025 시즌 문을 연다. 잉글리시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가 한 시즌 만에 돌아온 레스터를 1라운드에 상대한다. 레스터의 홈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다시 한번 멋진 골을 노린다. 중앙공격수 도미닉 솔란케의 영입으로 공격력 강화가 기대되는 토트넘의 전방에 배치돼 '레스터 킬러'로서 면모를 과시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 시즌 EPL 5위에 랭크된 토트넘은 빅4 재진입을 목표로 내걸었다. 프리시즌 막바지에 치른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두 경기를 모두 졌다. 레스터와 EPL 개막전을 이겨야 분위기를 되살릴 수 있다. 레스터와 1라운드에 이어 24일 에버턴과 2라운드 경기로 홈 개막전을 벌인다. 마이데일리
  • '역대급 최악의 복귀전, 처음 한 일이 석고대죄!'…0-3 참패→리그 '꼴찌'로 시작, "태양 아래 눈처럼 녹았다, 사과합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역대 최악의 복귀전을 치렀다. 콘테 감독은 야심차게 나폴리 지휘봉을 잡았지만, 시작은 최악이었다. 콘테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감독을 수락했다. 추락하는 나폴리의 구세주로 등장했다. 유벤투스, 인터 밀란 등에서 영광을 경험한 콘테 감독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나폴리는 이탈리아에서 검증된 콘테 감독을 믿었다. 하지만 첫 경기부터 실망이었다. 콘테 감독의 세리에A 복귀전. 시작부터 악몽이었다. 나폴리는 19일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베로나와 경기에서 0-3 참패를 당했다. 후반 5분 다일론 리브라멘토에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30분과 후반 추가시간 다니엘 모스케라에게 멀티골을 허용했다. 나폴리는 1골도 넣지 못한 채 3실점으로 무너졌다. 지금까지 세리에A 1라운드를 치른 모든 팀 중 최다 실점. 당연히 0-3 대패를 당한 나폴리는 리그 20위, 꼴찌로 추락했다. 최악의 상황이다. 경기 후 콘테 감독은 '석고대죄'했다. 그는 "전반전에는 한 팀만 있었다. 베로나가 기회를 잡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베로나가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우리가 뒤졌다. 나폴리는 태양 아래서 눈처럼 녹았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를 열정적으로 지지하는 나폴리 팬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감독이다. 전적으로 책임은 나에게 있다. 내가 책임을 지는 것이 옳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콘테 감독은 "후반전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사과한다. 모든 면에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나는 많은 열정과 열망을 가지고 나폴리로 왔다. 내가 나폴리를 도울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콘테 감독은 "이적 시장을 제외하더라도 후반전에 우리가 눈처럼 녹아내린 모습이 걱정스럽다. 이적 시장에서 영입하고 싶은 선수가 1명, 2명, 3명, 4명이 나올 수 있다. 문제는 정면 돌파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 '다저스 마지막 고비인가' 프리먼, 오른 중지 부상으로 이탈→CT 결과에 촉각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에 또 '악재'가 터졌다. 내야수 프레디 프리먼이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메이저리거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간) "프리먼이 지난 1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손가락을 다쳤다. 그래서 이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프리먼은 6회 수비 도중 타구에 맞아 오른손 중지를 다쳤는데 어제보다 오늘 더 상태가 악화됐다. 붓기 때문에 배트를 잡을 수 없을 정도다. X-레이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 20일 LA에서 CT 검사를 예정이다. 일단 다저스는 프리먼을 하루 부상자 명단(day-to-day)에 등재한 상황이다. 올 시즌 프리먼은 116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2 출루율 0.391 장타율 0.488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 중이다. 다저스로서는 프리먼이 결장할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 일단 토미 에드먼과 맥스 먼시가 부상에서 복귀한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프리먼이 결장할 경우 에드먼이 3루수를 맡고, 먼시가 1루수로 나서면 된다. 수비는 대체한다고 해도 공격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의 추격이 매섭다. 한 명이라도 전력 이탈이 있어서는 안 되는 상황인데 프리먼이 부상을 당했다. 다저스에 마지막 고비가 찾아왔다. 마이데일리
  • 세리에A 챔피언 인터밀란, 사우디 클럽 알 이티하드에 완패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인터밀란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이티하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인터밀란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몬자에서 열린 알 이티하드와의 경기에서 0-2로 졌다. 지난시즌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인터밀란은 주축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지만 알 이티하드에 완패를 당했다. 알 이티하드는 벤제마가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프랑스 국가대표 디아비가 멀티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파비뉴는 풀타임 출전해 팀 플레이를 조율했다. 인터밀란은 알 이티하드를 상대로 튀랑과 코레아가 공격수로 나섰고 바렐라, 찰하노글루, 프라테시가 중원을 구성했다. 디마르코와 다르미앙은 측면에서 활약했고 바스토니, 아체르비, 비세크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좀머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알 이티하드는 전반 25분 디아비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디아비는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해 왼발 슈팅으로 인터밀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알 이티하드는 후반 2분 디아비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 차를 벌렸다. 인터밀란 수비수 바스토니의 횡패스를 가로챈 벤제마가 팀 동료 알감디에게 볼을 연결했고 페널티에어리어 왼쪽까지 침투한 알감디는 오른발 대각선 슈팅을 때렸다. 알감디의 슈팅을 인터밀란 골키퍼 좀머가 걷어냈지만 디아비가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인터밀란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후 추가골까지 실점한 인터밀란은 후반 18분 음키타리아, 데 브리, 둠프리스 등 8명을 교체했다. 인터밀란은 알 이티하드를 상대로 득점에 실패한 끝에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인터밀란은 지난시즌 세리에A에서 29승7무2패(승점 94점)를 기록해 2위 AC밀란(승점 75점)에 승점 19점 차로 크게 앞서며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에 성공한 인터밀란은 2024-25시즌을 앞두고 알 이티하드를 상대로 치른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력 부재를 드러냈다. 알 이티하드는 지난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서 16승6무12패(승점 54점)를 기록해 리그 5위에 머물렀지만 지난시즌 세리에A 우승팀 인터밀란을 꺾는 저력을 선보였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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