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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개막전 승리 놓친 인터밀란XAC밀란...2라운드 결과는? 지난 18일 시즌 개막을 알린 세리에A가 25일부터 2라운드 일정에 돌입한다.모라타, 에메르송 등이 합류하며 기대를 모은 AC밀란이 2라운드 포문을 여는 가운데 '7공주 출신' 파르마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디펜딩 챔피언’ 인터밀란의 시즌 첫 승리 여부 역시 기대가 모이는 24-25 세리에A 주요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 된다.홈 개막전 패배의 수모를 면한 AC밀란이 2라운드 파르마를 상대로 필승을 다짐한다. 지난 개막전 싱글리스트
  • '시즌 1호골 도전' 황희찬, '환상의 짝꿍' 네투와 적으로 재회 프리미어리그(이하 PL) 네 번째 시즌에 나서는 황희찬이 지난 시즌까지 찰떡 호흡을 뽐냈던 페드루 네투와 상대방으로 재회한다.24-25 PL 2라운드에서 황희찬의 울버햄튼이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두 팀 모두 개막전에서 2대 0으로 패배한 만큼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팀 내 득점 선두였던 황희찬과 마테우스 쿠냐의 화력이 터져야 하는 가운데 개막전 아쉬운 결정력으로 고전했던 첼시의 니콜라스 잭슨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아스날 원정으로 개막을 알린 울버햄튼은 첼시와 싱글리스트
  • KIA, 소크라테스 결승타로 70승 달성… KS 직행 확률 76.5% KIA 타이거즈가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8회말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2타점 역전 결승 적시타를 앞세워 6-4로 승리하며 시즌 70승(2무 46패)에 도달했다. 이로써 KIA의 한국시리즈 직행 확률은 76.5%로 상승했다. 경기는 롯데가 2회에 손성빈의 내야 땅볼과 윤동희의 중전 안타, 포모스
  • 윤석열 대통령, 안세영 격려하며 "공정한 훈련 환경 조성 필요"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선수단 초청 만찬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를 격려하며 낡은 훈련 관행의 혁신과 공정한 훈련 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 젊은 선수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마음껏 훈련하고 기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좋은 결과를 낸 포모스
  • 尹, 올림픽 선수 전원에 '감사 메달'…"스포츠 부당관행 개선"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선수단에게 '국민감사 메달'을 수여하며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서울경제
  • 손흥민 토트넘, 잉글랜드 구단 중 '가장 건전하게 운영되는 팀'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이 잉글랜드 전체 프로축구단 가운데 종합적으로 '가장 건전하게 운영되는 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축구 행정 전문단체 '페어 게임' 발표를 인용, 토트넘이 가장 지배구조가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방식을 보여준 잉글랜드 구단으로 평가됐다고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최상위 프리미어리그(EPL)부터 7부리그, 스코틀랜드 1∼4부리그를 합쳐 206개 팀을 분석한 페어 게임은 자체 지표를 고안해 각 구단에 경영 점수를 매겼다. 토트넘은 100점 만점인 이 지표에서 68.2점을 획득, 싱글리스트
  • 단숨에 구독자 1500만명…호날두, 골드 버튼 공개하며 ‘의기양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튜브 채널 개설 하루 만에 15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골드 버튼'을 받았다. 자녀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화제다. 조선비즈
  • '살얼음판 순위 싸움' 인천vs전북, 인천축구전용구장 '시즌 최다 관중' 운집 예상...예매율 최고치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올시즌 최다 관중을 노린다. 인천은 24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28라운드 홈경기 이틀 전 예매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으며 올 시즌 최다 관중을 목표하고 있다. 이는 올시즌 가장 높은 예매율이다. 1만 5천 관중이 모였던 수원FC와의 홈 개막전과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한 지난 7월 FC서울전 보다 높은 예매 수치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나은병원 브랜드 데이로 지정하여 의미를 더했다. 나은병원 브랜드 데이를 맞이하여 경기 전 퀴즈 이벤트를 통해 200만 원 상당의 나은병원 프리미엄 건강 검진권을 경품으로 제공하, 각 입장 게이트에서 선착순 3천 명 대상 최상급 듀얼 멀티 반창고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현대요트 단독승선권, 인스파이어 식음료권, 제주호텔 더엠 숙박권, 와플대학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또 북측광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 장르 뮤직 페스티벌 ‘랩비트 2024’ 홍보 부스와 선수단 유니폼 키링 캡슐토이 뽑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토요일 저녁 출출한 팬들을 위해 북측광장과 S석 게이트에 푸드트럭 총 11대와 테이블에서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취식존을 운영한다. 현장 입장 게이트에서 선착순 1,000부로 증정되는 구단 공식 매거진 「THE UNITED」은 예술인 파견 지원-예술로 기획사업을 통해 새롭게 리뉴얼되어 보다 특별한 매거진을 만날 수 있다. 입장 게이트에서 매거진과 나은병원 반창고뿐만 아니라 감영병관리지원단에서 팔토시와 부채 각 2천 개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구단은 사전 행사로 미들스타리그 본선 추첨식 및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축구팀 SOK(스페셜올림피코리아) 출정식을 준비하였다. 전북과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인천은 이번 시즌 전북전 무패를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특히 지난 5월 홈에서 3-0 승리의 기억을 되살려 많은 관중 앞에서 안방 승리를 노린다. 마이데일리
  • "손흥민, 오만했다! 유럽 최고의 팀은 절대 그러지 않아" 맹비난...레스터전 부진 이유로 '방심' 지적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오만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토트넘은 지난 20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렀다. 결과는 1-1 무승부. 지난 시즌에 주로 스트라이커로 나섰던 손흥민은 이날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 자리에는 새로 영입된 도미니크 솔란키가 나섰다. 손흥민은 제임스 메디슨, 브레넌 존슨과 함께 2선을 구성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전반 28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메디슨의 크로스를 페드로 포로가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볼 점유율을 높인 상황에서 선제골까지 기록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추가골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결국 후반 11분 제이미 바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개막전 승리를 놓쳤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결과에 실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를 주도한 전반전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잘못된 선택과 침착함이 떨어지는 순간이 있었다. 실망스럽다”라고 경기를 평가했다. 손흥민은 전반 7분 솔린키를 향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린 장면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며 “솔란키에게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하는 등 몇 번의 번뜩이는 순간이 있었지만 충분하지 않았다”라고 혹평했다. 과거 첼시에서 뛰었던 크레이크 벌리는 손흥민이 레스터를 상대로 방심을 했다고 지적했다. 21일 영국 ‘HITC’에 따르면 벌리는 “손흥민과 메디슨은 레스터를 쉽게 생각했다. 패스 미스와 마무리가 잘 되지 않은 모습을 보고 이를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은 레스터를 상대로 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이건 오만에 가까운 일이다. 경기 중 안일한 플레이가 나오면 누군가가 나서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유럽 최고의 팀들은 이러한 상황을 그냥 두고 보지 않는다. 정신을 차리도록 끊임없이 이야기를 한다”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24일 오후 11시에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를 갖는다. 마이데일리
  • '위닝 만들까' LG 선발 라인업 발표... 오스틴 DH- 허도환 포수 출격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만드려 한다.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SSG랜더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 20일 경기서는 오스틴의 역전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4-3으로 이겼지만 21일 경기서는 SSG 선발 엘리아스에 막혀 1-5로 졌다. 8회말 추격했으나 9회초 최동환이 오태곤에게 투런포, 추신수에게 추가 적시타를 헌납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지명타자)-문보경(1루수)-김현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해민(중견수)-허도환(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최원태. 선발 투수에 맞춰 배터리는 허도환이 먼저 포수 마스크를 쓴다. 이에 따라 김현수, 오지환, 박해민의 타순이 한 단계씩 올랐다. 이번주 송찬의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지만 이날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염경엽 감독은 "오스틴이 무릎이 좋지 않아 지명타자로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원태는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91⅔이닝 7승 5패 평균자책점 4.42를 마크 중이다. 부상 복귀 후 3경기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지만 이후 나아졌다. 8월 3일 롯데전에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한 뒤 10일 NC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그리고 지난 16일 KIA전에서 7이닝 3피안타 2볼넷 무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했지만 아쉽게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확실히 반등을 한 모양새다. 올해 SSG전에 3경기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 중이다. 마이데일리
  • 양현종, 15년 만에 통산 최다 탈삼진 기록 경신...줄어가는 불멸의 기록들 프로야구 통산 최다 탈삼진 기록이 15년 만에 새롭게 작성됐다. KIA 타이거즈의 '대투수' 양현종(36)은 2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통산 탈삼진 수를 2천53개로 늘렸다. 이는 이전 기록 보유자인 송진우(은퇴, 2천48개)를 가뿐히 넘어서는 성과다. 송진우는 21년간의 프로 경력 동안 210승 포모스
  • 양민혁, K리그에서 '태극마크'를 향한 도전...홍명보 감독, 양민혁을 선택할까? 강원FC의 18세 공격수 양민혁이 K리그1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태극마크'를 정조준하고 있다. 현재 양민혁은 2023 시즌 K리그1에서 8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공동 7위, 공격 포인트에서는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5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양민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7월 시상에서 포모스
  • "공식적으로 은퇴합니다"…'MVP' 보토가 우리 곁을 떠난다, '절친' 추신수도 언급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추신수(SSG 랜더스)의 절친 조이 보토가 은퇴를 선언했다. 보토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짧은 동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나는 공식적으로 야구에서 은퇴하겠다"고 전했다. 보토는 계속해서 장문의 글로 야구 선수 생활을 하며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부모님은 물론, 수년 동안 자신에게 위플 볼을 던져준 형 타일러 보토, 고등학생 시절 함께 훈련했던 친구들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프로 선수로서의 자신을 만들어 준 레온 로버츠와 프레디 베나비데스, 메이저리거로서 프로의 프로가 되는 법을 알려준 더스티 베이커와 스콧 롤렌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자신과 함께 뛰었던 훌륭한 동료들에 대해 언급했는데, '토끼1' 추신수를 떠올리기도 했다. 둘은 신시내티 레즈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당시 '토끼1(Tokki 1)', '토끼2(Tokki 2)'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보토는 "토론토, 캐나다 여러분 앞에서 뛰고 싶었다. 나는 내 사람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뛰려고 노력했다. 전 더 이상 잘하지 못하겠다. 그동안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신시내티, 저는 오직 여러분을 위해 뛰었다. 사랑한다.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 팬 여러분들께. 여러분의 응원은 저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줬다. 야유와 트래시 토크, 제가 로드 시티의 순간을 깨거나 무대에서 겸손해지는 순간을 사랑했다"고 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출신 보토는 2002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44순위로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었다. 2007년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그는 신시내티의 전설이 됐다. 지난 시즌까지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고 통산 2056경기에 나서 2135안타 356홈런 1144타점 1171득점 타율 0.294 OPS 0.920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10시즌 150경기 177안타 37홈런 113타점 106득점 타율 0.324 OPS 1.024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로도 6차례 선정됐다. 추신수와 함께 활약했던 2013시즌에는 162경기 전 경기에 나와 177안타 24홈런 135볼넷 73타점 101득점 타율 0.305 OPS 0.926을 기록하며 300출루를 달성했다. 당시 추신수도 154경기 162안타 112볼넷 26사구로 300출루를 기록, 신시내티의 핵심 타선으로 활약했다. 보토는 지난 시즌 65경기 42안타 14홈런 38타점 26득점 타율 0.202 OPS 0.747을 기록한 뒤 신시내티를 떠났다. 올 시즌을 앞두고 고향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지만, 스프링캠프 중 부상을 당했다. 7월 복귀 후 트리플A 무대에서 뛰었지만, 부진에 빠졌고 은퇴를 선언했다. 마이데일리
  •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폭로‘ 진상조사위 잠정 중단 안세영의 발언에 대한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진상조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시로 중단됐다. 협회는 안세영과의 면담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조선비즈
  • 하라 에리카 첫 한국 무대 “열정적인 갤러리 문화 매우 신선” 일본을 대표하는 장타자 하라 에리카(25)가 열정적인 한국 갤러리 문화에 감탄사를 내뱉었다.하라는 22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 팰리스GC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1라운드서 이글 하나 포함,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공동 11위로 출발했다.하라는 일본 투어 5승을 거둔 강자이자 2020-21시즌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1위에 오른 장타자. 이번 대회에는 초청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 선수들과의 경쟁에 나서고 있다.하라는 낯선 한국 무대에서의 첫 라운드를 마친 … 데일리안
  • '미쳤다 오타니!' 亞최초 기록이 정말 코앞이다…오늘도 도루 성공! 40-40에 1홈런 1도루 남았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코앞이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맞대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2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전날(21일) 도루에 성공하며 40홈런-40도루에 한 발 더 다가섰는데, 이날 경기에서도 도루를 추가하며 아시아 빅리거 최초 40-40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다. 홈런과 도루 모두 1개씩 남겨둔 상황이다. 시간문제로 보인다. 다저스는 시애틀에 8-4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하며 75승 5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다. ▲선발 라인업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개빈 럭스(2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토미 에드먼(유격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선발 투수 잭 플래허티. 시애틀: 루크 레일리(중견수)-훌리오 로드리게스(지명타자)-칼 롤리(포수)-랜디 아로사레나(좌익수)-호르헤 폴랑코(2루수)-저스틴 터너(1루수)-도미닉 캔존(우익수)-조시 로하스(3루수)-레오 리바스(유격수), 선발 투수 로건 길버트. 1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오타니가 삼진 아웃당했다.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방망이를 돌렸다. 초구는 파울, 2구는 헛스윙했다. 이후 낮게 떨어지는 스플리터를 지켜본 오타니는 4구 92.5마일(약 148.8km/h) 슬라이더를 때렸지만, 빗맞았다.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1회초 시애틀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아로사레나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터너의 안타로 1사 1, 3루가 된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캔존이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렸다. 3회말 다저스는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2사 후 키어마이어가 유격수 리바스의 실책으로 누상에 나갔다. 이어 오타니가 볼넷으로 걸어 나가며 1, 2루가 됐는데, 베츠가 초구부터 과감하게 방망이를 돌려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다저스가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4회말 도망갔다. 선두타자 에르난데스가 안타 후 도루까지 성공했다. 럭스가 삼진 아웃당했지만, 폭투로 에르난데스가 3루까지 들어갔다. 스미스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3-1을 만들었다. 5회말 다저스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1사 후 오타니가 안타를 때렸다. 이어 2루 베이스를 훔쳤다. 시즌 39호 도루. 길버트의 폭투로 오타니가 3루까지 갔다. 베츠가 3루수 땅볼로 아웃된 뒤 프리먼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프리먼은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고 에르난데스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4점 차를 만든 다저스는 럭스의 안타와 스미스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바뀐 투수 트렌트 손튼을 상대로 먼시가 3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5회에만 5점을 뽑으며 7점 차를 만들었다. 시애틀은 6회초 롤리 안타, 아로사레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폴랑코가 삼진, 터너가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캔존이 2루수 럭스의 실책으로 누상에 나가 만루가 됐다. 다저스는 앤서니 반다를 마운드에 올렸다. 시애틀은 대타 딜런 무어 카드를 냈다. 무어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만회했다. 6회말 선두타자 키어마이어가 3루타를 터뜨린 뒤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섰다. 손튼의 초구 85.7마일(약 137.9마일) 슬라이더를 때렸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베츠와 프리먼도 바뀐 투수 JT 차코이스를 상대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8회초 시애틀이 점수를 만회했다. 바뀐 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상대로 아로사레나와 폴랑코가 연속 안타를 때렸다. 무사 1, 3루 기회에서 터너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캔존이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이후 무어의 투수 내야안타로 2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하지만 리바스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오타니는 8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와 진루타를 기록했다. 2사 2루에서 베츠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9회초 시애틀은 선두타자로 나온 대타 미치 해니거의 1점 홈런으로 희망을 살렸다. 하지만 알렉스 베시아가 이후 추가 실점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마이데일리
  • 지난해 2벌타 악몽 떨친 이예원 “오늘 버디했어요”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에서 다사다난함을 느꼈던 이예원(21, KB금융그룹)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이예원은 22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 팰리스GC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1라운드서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6타로 안송이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이예원은 신인왕을 차지했던 지난 2022년 이 대회서 2라운드까지 10오버파로 부진하며 컷 탈락한 바 있다.절치부심하고 다시 나선 지난해에도 ‘벌타 이슈’가 이예원을 괴롭혔다. 당시 1라운드 3번홀에 선 이예원… 데일리안
  • 상금 새 역사+대상까지 노리는 KPGA 김민규의 야심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 시즌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규(23)가 하반기 첫 대회를 앞두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제네시스 대상까지 석권하기 위해서는 하반기도 출발이 중요하다. 김민규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 코스(파72·7121야드)에서 벌어지는 KPGA 투어 후반기 첫 대회인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에 출전한다. 올 시즌 유일한 다승자인 김민규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7월 14일 끝난 KPGA 군산CC오픈에서는 공동 6위에 올라 현재 누적 시즌 상금 총 8억244만7469원을 쌓았다. 그는 역대 KPGA 투어를 통틀어 첫 시즌 상금 8억원을 돌파했다. KPGA 투어는 군산CC오픈 이후 약 6주간의 휴식기를 맞이했다. 상금 1위를 질주하는 김민규는 10억원 돌파를 위해 후.. 아시아투데이
  • 배동현 선수단장, 선수단 본진과 '파리 패럴림픽대회' 참가...프랑스로 출국 지난 21일, 배동현(BDH재단 이사장) 대한민국 선수단장이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선수단 본진과 함께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이날 오전 9시,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3층 A구역에서 출영식을 가졌다. 출영식에는 배동현 선수단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등 장애인 스포츠 관련 주요 인사 70여 명이 참석해 출국 전 결의를 다졌다.배동현 선수단장은 출영식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을 위해 오랜 시간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한 우리 … 데일리안
  • "충격! 아내 폭행 들통, 입단 48시간 만에 방출"…페루 전설의 몰락, 사실상 축구 커리어 끝...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소식이다. 페루 축구의 전설이 아내를 폭행한 사실이 탄로나며 소식팀에서 방출됐다. 새로운 팀에 입단한 지 48시간 만에 방출된 충격적인 사건이다. 이 충격적인 사건을 저지른 이는 페루 축구의 전설 크리스티안 쿠에바다. 그는 페루 대표팀에서 역대 9번째로 A매치 100경기를 뛰며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최근 끝난 2024 코파 아메리카에도 출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올해 나이 32세.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쿠에바는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파테흐와 결별한 뒤 새로운 팀을 찾았고, 얼마 페루의 1부리그 클럽인 시엔시아노와 계약을 맺었다. 조국에서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의지가 만들어낸 이적이었다. 그러나 시엔시아노에서 1경기도 뛰지 못한 채 방출됐다. 가정 폭력 사건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쿠에바가 아내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됐고, 쿠에바는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다. 이 영상은 스페인의 '아스' 등이 보도했다. 이에 시엔시아노 구단은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바로 방출을 통보했다. 이적을 확정지은 지 48시간 만에 벌어진 일이다. 씻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쿠에바. 32세의 나이. 사실상 축구 커리어는 끝났다고 볼 수 있다. 'ESPN'은 "페루 국가대표 쿠에바는 시엔시아노에 입단한 지 불과 48시간 만에 가정 폭력 혐의가 들통나면서 방출 통보를 받았다. 쿠에바는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 알 파테흐와 계약이 끝난 후 소속팀이 없이 지냈다. 그러자 시엔시아노와 계약을 맺었다. 그는 데뷔전도 치르지 못하고 쫓겨났다. 그는 최근 코파 아메리카에도 출전하는 등 페루 대표팀으로 A매치 100경기를 출전한 선수"라고 보도했다. 이어 "쿠에바의 아내 파멜라 로페스는 남편을 경찰에 신고했다. 그리고 쿠에바가 반복적으로 폭행을 행사했다고 폭로했다. 신체적, 정신적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시엔시아노 구단은 "내부 조사 과정을 마친 후 쿠에바를 클럽에서 방출했다. 이 결정은 우리의 가치를 엄격히 준수하고, 클럽의 도덕성을 보존하기 위해 내려렸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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