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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불안한 선두 이예원 “지키기보다 내 플레이하겠다” 시즌 최고 상금이 걸린 한화 클래식 우승에 도전하는 이예원(21, KB금융그룹)이 다시 자신만의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이예원은 24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 팰리스GC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3라운드서 1오저파 73타를 적어내며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이예원답지 않은 성적이었다. 게다가 2라운드까지 이틀 연속 6언더파를 기록했기에 큰 어려움 없이 우승에 다가설 것이란 전망도 상당했다.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난조를 보인 이예원은 보기를 3개(버디 … 데일리안
  • ‘슈팅 0회’ 황희찬, 불가피했던 조기 교체…울버햄튼도 대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지만 또 다시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울버햄튼은 25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4-25 EPL 2라운드 홈경기에서 2-6으로 패했다.아스날과 개막전에서 완패한 울버햄튼은 2연패에 빠지며 강등권인 19위로 추락했다.아스날전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뛴 황희찬은 홈 개막전에서도 스타팅에 이름을 올리며 득점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조기 교체됐다.마테우스 쿠냐, 장 리… 데일리안
  • 8월의 e스포츠 마무리...배그·FC 여정 마무리, LCK는 플레이오프 진행 8월의 e스포츠 마무리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와 FC는 여정이 마무리됐고, LCK는 플레이오프를 진행했다. 특히 젠지는 LCK와 LoL 월드 챔피언십 등 공식 대회에서 15연승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월드컵’ 종목 대회, 소닉스 우승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이하 EWC)’ 종목 대회에서 아메리카 지역의 소닉스가 우승했다고 26일 밝혔다.EWC는 e스포츠 월드컵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로 7월 3일부터 8 게임와이
  • T1, KT 물리치고 2R 안착...기아도 2R 진출 디플러스 기아와 T1이 나란히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2024 LCK 서머 정규 리그 3위 디플러스 기아와 4위 T1이 순위가 낮은 BNK 피어엑스와 KT 롤스터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29일 열린 T1과 KT 롤스터의 경기가 끝난 뒤 젠지의 손에 의해 플레이오프 2라운드 대진이 성사됐다. 서머 정규 리그 1위에게 주어지는 상대 선택권을 갖고 있던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를 선택했다. 젠지는 올해 스프링과 서머 정규 리그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4전 전승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LCK와 LoL 월 게임와이
  • 낭랑 18세 양민혁, 잉글랜드 진출과 태극마크 달고 한국 축구의 미래로 강원FC의 '고등학생' 양민혁이 프로축구 K리그를 접수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확정지으며, 마침내 태극마크까지 달게 되었다. 14년 전 손흥민이 18세의 나이에 국가대표로 발탁된 것과 유사한 상황이다. 홍명보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발표한 9월 A매치 대표팀 명단에서 양민혁을 포함시키며 그 포모스
  • '팀 렉서스' 박상현·함정우, 렉서스 마스터즈 초대 챔피언 도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팀 렉서스(TEAM LEXUS)' 박상현(41, 동아제약)과 함정우(30, 하나금융그룹)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파72/7121야드)에서 진행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초대 챔피언'에 도전한다. 먼저 박상현이다.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한 박상현은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과 'SK텔레콤 오픈' 준우승 2회 포함 6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가 개최되는 에이원CC와의 궁합도 나쁘지 않다. 박상현은 에이원CC에서 개최된 'KPGA 선수권대회'에 8회 출전해 6회 컷통과했다. 에이원CC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2021년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4위다. 박상현은 "시즌 하반기 돌입을 알리는 본격적인 대회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해 올해 하반기 좋은 흐름을 이어 나가고 싶다"며 "휴식기동안 체력도 충전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도 가다듬었다.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나흘 내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각오를 밝혔다. <@1> 또 다른 '팀 렉서스' 소속이자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함정우도 본 대회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함정우는 올 시즌 초반 KPGA 투어와 콘페리투어 무대를 병행하면서 활동했다. KPGA 투어에서는 8개 대회에 출전했고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공동 8위 포함 6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에이원CC에서 6월 개최됐던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는 공동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함정우가 역대 에이원CC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20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공동 2위다. 함정우는 "상반기 성적에 만족하지 못해 하반기에는 반등이 필수"라며 "'팀 렉서스'의 일원으로서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컨디션도 최상이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을 통해 '내가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주최사 렉서스코리아는 '팀 렉서스' 선수를 향한 팬들의 '응원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팬들은 박상현에게 "매 샷마다 보여주는 열정과 집중력이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준다"며 "어려운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박상현 선수의 플레이를 언제나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함정우의 팬들은 "매 대회 밝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라며 "이번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도 '함정우가 최고'라는 자신감을 갖고 즐긴다면 우승은 함정우 선수가 거머쥐게 될 것"이라는 응원을 남겼다. 한편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시즌 신설 대회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2025-2026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18세 초신성' 등 4명 최초발탁…닻올린 홍명보호 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명단을 발표하며, 새로운 얼굴을 포함한 26명의 선수와 함께 미래 지향적 팀 운영을 다짐했다. 서울경제
  • 통산 세 번째 50홈런 시즌…저지는 '저지 불가'였다 애런 저지가 시즌 50호, 51호 홈런을 기록하며 MLB 전체 홈런 1위에 올라. 오타니는 손목 부상에도 41홈런으로 경쟁 중. 서울경제
  • 유인촌 문체부 장관 "축구협회 감사·안세영 조사 9월 안에 종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감사와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유인촌 장관이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2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대한축구협회 감사에 대한 질문을 받고 "9월 안에 감사가 종료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 과정에서 홍명보 감독만 면접을 생략했고,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이 불투명한 선임 절차를 폭로하기도 했다.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 운영과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며 감사를 시사했다. 유인촌 장관은 "감독 선임 문제만 아니라 협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다 짚고 있다"고 말했다. <@1> 안세영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도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예정으로는 9월 안에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세영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부상 관리, 선수단 관리 미흡, 선수 보호 문제, 대표팀 운영 등 다양한 부분에서 실망감을 드러냈다. 사건이 알파만파 커지자 문체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미흡한 부상 관리, 복식 위주 훈련, 대회 출전 강요 의혹 등에 대한 경위 파악뿐만 아니라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제도 관련 문제, 협회의 보조금 집행 및 운영 실태까지 종합적으로 확인 중이다. 유인촌 장관은 "문제가 된 선수, 지도자와의 관계나 대표 선수 선발 문죄, 협회 내 예산 집행 문제 등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안정 속 변화 택한 '홍명보호'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2차전에 임할 태극전사 26명이 가려졌다. 프로축구 K리그1에서 1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양민혁(18·강원FC)이 부름을 받는 등 홍명보호 1기가 작은 변화 속에 출범했다. 홍명보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26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7일 우여곡절 끝에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홍 감독은 안정 속 작은 변화를 택했다. 홍 감독은 "선수 선발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안정적인 운영과 약간의 변화"라며 "북중미월드컵은 48개국으로 확대된다. 아시아 예선은 여유가 있을 것이지만 본선 16강 진출은 더 어려워졌다. 그 부분을 발맞춰 미래 지향적인 부분을 생각했다. 선수들에게 제가 신뢰를 줄지 확신하지는 못하겠지만 신뢰를 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주요 해외파들은 모두 승선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을 비롯해 이강인(파리생.. 아시아투데이
  • KIA-삼성, 1위 결정전으로 긴장감 고조...한화-롯데, 포스트시즌 막차 놓고 치열한 대결 8월의 마지막 주, 프로야구 팬들은 부산과 대구에서 벌어지는 두 차례의 '빅뱅'에 주목하고 있다. 먼저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주중 3연전에서 맞붙으며, 포스트시즌 막차를 노리는 5위 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현재 8월 월간 순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14승 6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화가 13승 7패로 2 포모스
  • 엔드릭, 레알 마드리드 데뷔 10분 만에 첫 골 기록...라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 경신 브라질의 18세 '신성' 엔드릭이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데뷔전에서 불과 10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엔드릭은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바야돌리드와의 2024-2025시즌 라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3-0 승리를 결정짓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파우메이 포모스
  • '우여곡절 끝 출항' 홍명보호, 9월 3차 예선 치를 1기 명단 발표 홍명보 감독이 26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9월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주요 선수들과 신예 양민혁이 포함됐다. 서울경제
  • 볼가스모터스포츠, 파나텍GT월드 챌린지 아시아투어 5라운드 ‘우승’ ▲파나텍GT월드 챌린지 아시아투어 5라운드에서 우승한 김재현 선수, 한민관 선수가 샴페인을 터뜨리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볼가스모터스포츠 제공) [스포츠W 이일용 기자] 대한민국 대표로 ‘2024 파나텍 GT월드 챌린지 아시아 투어’에 출전한 볼가스모터스포츠팀은 일본 오카야마 경기장 실버암 클래스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5라운드 경기에서 우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우승은 대한민국 기술자와 드라이버로 구성된 ‘한국팀’을 필두로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동차 선진국인 대한한국이 모터스포츠에서도 실력을 입증하며 K-레이싱의 저력을 보여줬다. 5전 2라운드로 치러진 경기에서는 김재현 선수가 스타트를 끊었다. 19그리드에서 단숨에 13위를 치고 올라가며 1위를 차지, 안정된 레이스를 보여줬다. 레이스 도중 비가 내렸지만 박효섭 감독은 빠르게 피트로 돌아온 김재현 선수의 타이어를 레인타이어로 교체, 전략 면에서 뛰어난 판단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1시간 가량 이어진 레이스는 김재현 선수가 35분, 나머지를 한민관 선수가 드라이버 교체로 이어받아 레인 상황에서도 안정적 레이스를 이끌어갔다. 두 선수는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우승’했다. ▲볼가스모터스포츠팀의 차량이 빗속에서 내달리고 있다.(사진=볼가스모터스포츠 제공) 볼가스모터스포츠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마지막 중국 상해에서 치러지는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최정상에 태극기를 꽂겠다”며 “우리 팀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장의 다른 드라이버들도 “코리아 브라보! 볼가스팀 브라보! 김재현‧한민관 브라보!”라고 응원했고 GT월드챌린지 아시아 총괄책임자이자 주최 측인 SRO 모터스포츠 벤자민 프라나소비치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했다. 뉴월드통상 김병형 대표는 “전세계적으로도 모터스포츠의 힘은 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이제는 한국 모터스포츠에도 정부‧관계부처‧기업들이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후원사는 케이엠그룹, 뉴월드통상, CN모터스포츠, 익스트림 등이다. 스포츠W
  • [이라크 축구 엿보기] ① 메소포타미아 사자들의 등장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기자 = 오는 9월 5일 대한민국 대 팔레스타인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의 막이 오른다. 우리나라는 팔레스타인, 오만, 요르단, 이라크, 쿠웨이트와 한 조로 묶였다. 중동 팀 사이로 홀로 진격한 모양새다. 이에 중동 축구의 특징을 살피고 중동 각 나라와 한국축구의 인연을 추억하는 칼럼을 연재한다. 첫 대상국은 이라크로 3회에 걸쳐 살펴본다.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은 '메소포타미아의 사자들'로 불린다. 메소포타미아라면 서아시아의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의 중심 지역이다. 세계 최초의 문명인 수메르 문명, 세계 최초의 문자, 도시국가를 만든 사람들이 이라크인의 조상이다.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등 수많은 왕조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한 인류문화의 보고다. 저 유명한 '비옥한 초승달 지대'가 바로 여기다. 하나만 더 짚고 넘어가면 동화 '신드바드의 모험'의 배경이 바로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다. 바그다드는 고대 세계 최고의 메트로폴리스.. 아시아투데이
  • "천혜의 자연…골프, 그 이상의 경험" 오르비스 골프클럽 30일 개장 울산 울주군 망양리 일원에 조성 중인 18홀 규모 오르비스 골프클럽(GC)이 오는 30일 정식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르비스GC는 지난 22일 울산광역시로부터 체육시설업 조건부등록을 마치고 개장을 위해 막바지 준비 작업중이다. 개장을 앞두고 26일부터 3일간 시범라운드를 진행한다. 공정성을 위해 100% 전산추첨을 통해 신청자를 받았으며, 5일동안 3만명 이상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문자도 발송된다. 오르비스GC는 영남 알프스와 해돋이 명소로 알려진 간절곶 등 생태관광자원과 해양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즐비한 울주군 남단에 자리했다. 울산과 부산을 잇는 온양 IC와 청량 IC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 화학단지, 온산공단에서 10분, 울산광역시청 20분, 부산 해운대와 양산시청 기준 40분 내외 거리다.오르비스GC는 라틴어로 원, 우주, 천공, 땅, 지구를 뜻한다. 개발제한구역 내에 조성되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원형보존지가.. 아시아투데이
  • ‘도핑 의혹’ 中 수영 영웅 쑨양, 복귀전에서 눈물 쏟아 쑨양이 4년 6개월 만에 복귀전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결승 우승, 눈물 흘리며 "좋은 시작"이라고 소감 전했다. 서울경제
  • 손준호, "내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국가대표팀 복귀 의지 불태워 프로축구 K리그1의 수원FC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 미드필더 손준호가 국가대표팀 복귀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손준호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 후반 14분 윤빛가람과 교체될 때까지 59분간 경기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수원FC는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손준호의 포모스
  • 리디아 고, 파리올림픽 이어 LPGA 메이저 AIG 오픈 제패 '8월의 동화' ▲ 리디아 고(사진: AP=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교포 프로골퍼 리디아 고(뉴질랜드, 한국명: 고보경)가 2024 파리올림픽에 이어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달러)을 제패하는 '8월의 동화'를 완성했다. 리디아 고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6천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신지애, 인뤄닝(중국), 넬리 코르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등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42만5천달러. 리디아 고는 이로써 지난 1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이후 7개월 만에 LPGA투어 통산 21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 2016년 ANA 인스피레이션 우승에 이은 개인 통산 3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기도 하다. 이달 초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 LPGA투어 명예의 전당 가입을 확정 지은 리디아 고는 그로부터 약 2주 만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름으로써 올림픽과 LPGA투어 메이저 대회를 8월 한 달 안에 모두 제패하는, 앞으로도 좀처럼 나오기 어려운 진기록을 만들어냈다. ▲ 리디아 고(사진: AP=연합뉴스) 리디아 고는 경기 직후 "정말 최근 몇 주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미친 것 같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대회라 더욱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16살이던 2013년에 여기서 처음 경기했다"며 "저는 그때에 비해 나이가 더 들었지만 조금 더 현명해졌기를 바라고, 가족들과 함께 역사적인 장소에서 우승해 한 편의 동화처럼 느껴진다"고 감회에 젖었다. 리디아 고는 올림픽 금메달로 명예의 전당 입성에 필요한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것과 관련, "올림픽 전에 누군가로부터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는 것은 그게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 최종 목적지로 가는 길에 있는 주유소와 같다'는 말을 들었다"며 "사실 그 말을 듣고, 명예의 전당에 가입한 뒤 골프를 바로 그만두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제 앞에 놓인 일에 집중하겠다"고 당분간 클럽을 내려놓는 일이 없을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2008년과 2012년 이 대회 챔피언 신지애는 지난해 이 대회 3위에 이어 올해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AIG 여자오픈과 좋은 인연을 이어갔고,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1언더파 287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공동 10위를 차지, 메이저 대회 '톱10'을 달성했다. 스포츠W
  • 女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 슈비온텍, 한국 온다…9월 코리아오픈 출전 ▲ 이가 슈비온텍(사진: AP=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이가 슈비온텍(이가 시비옹테크, 폴란드)이 한국에 온다. 슈비온텍 지난 25일 발표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코리아오픈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 예선 경기로 막을 올리고, 본선은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까지 WTA 250 대회로 열린 코리아오픈은 올해 WTA 500으로 승격됐으며 총상금 규모도 100만 달러(약 13억2천만원) 규모로 늘었다. WTA 500으로 승격된 만큼 대회 규정에 맞춰 본선 전 경기를 쇼 코트에서 진행하며, 기존 센터 코트 외에 2번 코트를 그랜드 스탠드 코트로 변경했다. 올해 대회에는 세계 랭킹 10위 이내 '톱 랭커'가 3명이나 포함되는 등 2004년 1회 대회 이후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슈비온텍은 올해 프랑스오픈까지 3연패를 달성한 것을 포함해 그랜드슬램에서만 5차례나 단식을 제패한 세계 최강자다. ▲ 엘레나 리바키나(사진: EPA=연합뉴스) 슈비온텍 외에도 2022년 윔블던 우승자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4위),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한국계 엄친딸' 제시카 페굴라(미국, 6위)가 타이틀 방어를 위해 코리아오픈 코트에 선다. 이들과 함께 2021년 US오픈 우승자인 '영국의 희망' 에마 라두카누(영국, 71위), 2022년 프랑스오픈 4강 다리아 카사트키나(러시아, 12위) 2014년 이 대회 챔피언이자 전 세계 랭킹 1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41위), 2019년 우승자 카롤리나 무호바(체코, 52위)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대회는 tvN 스포츠가 센터 코트 경기를 9월 16일부터 결승전까지 생중계한다. 스포츠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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