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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도 한 명 나와야…” 꽃범호 판 깔아준다, KIA 김도영 40-40 막판 스퍼트 ‘가자’[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우리나라 선수들 중에서도 한 명 나와야 되니까.”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김도영(21)의 40-40 도전을 대놓고 밀어줄 태세다. 이범호 감독은 17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위와 같이 얘기했다. 사실 8월 초 대전 원정에서 비슷한 취지의 말을 했던 적이 있었다. 김도영이라고 해도 쉽게 할 수 있는 기록이 아니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도전하는 게 맞다고 했다. 김도영은 16일 수원 KT 위즈전서 시즌 36~37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37홈런-39도루다. 17일 SSG전 포함 잔여 8경기서 3홈런 1도루를 추가하면 대망의 40-40에 성공한다. 2015년 에릭 테임즈가 시즌 140경기만에 달성한 위업이다. 김도영이 KBO 42년 역사상 최초로 국내선수 40-40에 도전한다. 이범호 감독은 “만약 도영이가 40-40을 할 것 같으면 수원이나 인천에서 홈런을 치지 않을까 생각하고 왔다. 그런데 수원에서도 잘 쳤고, 인천에서도 잘 치기 때문에 광주에서 못 쳤던 것을 인천이나 수원에서 만회하면 홈에 돌아가서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왔다”라고 했다. 사실 김도영은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서 시즌 35번째 홈런을 친 뒤 지난 2주간의 홈 9연전서 홈런을 1개도 치지 못했다. 때문에 40-40은 쉽지 않겠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김도영이 KT전서 홈런 두 개를 딱 치고 나니까, 갑자기 기류가 바뀌었다. 이범호 감독은 “이렇게까지 왔으면, 우리나라 선수들 중에서도 한 명 나와야 한다. 저희가 또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KIA는 정규시즌 우승 및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1이다. 우승 및 한국시리즈 직행은 기정사실화 단계다. 당연히 이범호 감독은 우승이 확정된 뒤 주축들 로테이션 및 컨디션 관리 방법을 고민 중이다. 파트를 불문하고 베테랑들이 자연스럽게 번갈아 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업에 도전하는 김도영은 우승 확정 이후애도 ‘일단’ 달릴 가능성이 크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는다. 이범호 감독은 “결정되고 나면 타선의 변동도 만들어주고, (김도영의 경우) 타석에 좀 더 많이 나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도 내가 해줘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부상을 당하지 않고 타석을 확보해줄 수 있도록 준비시키겠다”라고 했다. 이날 포함 8경기서 3홈런 1도루. 김도영의 막판 스퍼트가 시작됐다. 우선 1득점만 더하면 2014년 서건창(당시 넥센 히어로즈)의 역대 한 시즌 최다 135득점과 타이를 이룬다. 2득점을 하면 김도영이 한 시즌 최다득점 신기록을 쓴다. 마이데일리
  • “눈 뜨고 휴대폰 딱 봤더니 9시17분” KIA 꽃범호가 M1을 대하는 좋은 예감…들뜨지 않고 차분하게[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눈 뜨고 휴대폰 딱 봤더니 9월17일 9시17분.”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평소 새벽 1시 전후에 자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새벽에 밤을 새서 고뇌하는 건, 건강에 썩 좋은 건 아니다. 그런 이범호 감독은 16일 수원 KT 위즈전 완승을 이끈 뒤 인천 숙소로 이동해 기분 좋게 잠들었다. 17일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 좋은 경험을 했다. 이범호 감독은 17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눈 뜨고 휴대폰을 딱 봤더니 9월17일 9시17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왜 이래’ 그러고 나왔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이범호 감독으로선 일어나자마자 같은 날짜와 같은 시간을 확인한 게 내심 기분 좋았던 것 같다. 그러나 이범호 감독은 기쁨(?)을 감췄다. “꿈은 꾸지 않았다. 아직 좋은 꿈 꾸기엔 이르다. 정규시즌도 중요하지만, 다음에 가야 할 길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들뜨지 말고 천천히 잘 준비해야 한다”라고 했다. 물론 솔직한 심정도 털어놨다. 이제 정규시즌 우승 및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신한다. 이범호 감독은 “호텔 에어컨이 잘 돼 있어서 잘 잤다. 매직넘버를 한 3개 정도 남기니까 그래도 마음이 조금 놓였던 것 같다”라고 했다. SSG 이숭용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웃으며 “오늘 우리가 이기고 KIA는 광주에 가서 (우승)확정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했다. 이범호 감독은 이를 전해 듣고 역시 웃으며 “우리가 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확실한 답변은 못 드리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오늘 져도 삼성이 지면 확정하는 것이다. 삼성이 이겨도 우리가 내일 경기가 없어서 삼성이 또 지면 결정되는 것이다. 그것은 하늘에 맡겨야 한다. 어떻게 보면 쉬면서 결정될 수도 있다. 어느 구장에서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가 시즌을 잘 치러온 만큼 시즌 끝까지 잘 치르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손흥민 윙어 복귀도 실패→투톱으로 배치하라!"…'BBC'의 주장, "쏘니의 빠른 속도에만 의존해서는 안 돼, 무언가 바꿔야..."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북런던 더비' 패배 후폭풍이 크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0-1로 패배했다. 후반 19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에게 선제 결승골을 얻어 맞았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부카요 사카의 크로스를 마갈량이스가 머리로 마무리 지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뉴캐슬전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1승 1무 2패로 리그 13위로 추락했다. 반면 아스널은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3승 1무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특히 아스널은 중원의 핵심인 데클란 라이스와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빠진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홈에서 아스널에 패배를 당한 것이다. 많은 비난의 화살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미흡한 전술과, 골을 넣지 못한 공격수들에게 향했다. 캡틴이자 에이스 손흥민도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손흥민의 주포지션은 왼쪽 윙어다. 하지만 지난 시즌 대부분 원톱으로 뛰었다. 토트넘은 떠난 해리 케인의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했고, 히샬리송이 부진 및 부상이 이어져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시즌 중방까지 '손톱' 전략은 통했지만, 후반기로 갈 수록 힘을 잃었다.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손톱'을 멈추고 손흥민을 원래 자리로 돌려 놓으라고 촉구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를 영입했다. 손흥민이 왼쪽 날개로 복귀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긴 것이다. 하지만 솔란케가 부상을 당하면서 손흥민은 다시 원톱으로 나서야 했다. 2라운드 에버턴전에서 원톱으로 나서 2골을 넣으며 포효했지만, 3라운드 뉴캐슬전에는 원톱으로 나서 침묵했고, 팀은 1-2로 졌다. 다시 '손톱' 회의론이 불거졌다. 그러다 4라운드 아스널전에서 손흥민은 왼쪽 윙으로 돌아왔다. 솔란케가 부상에서 복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포지션에서 뛰었어도 손흥민은 부진했다. 강팀을 상재로 힘을 내지 못한 것이다. 손흥민은 유효슈팅 0개를 기록했다. 그러자 윈쪽 윙어에 대한 회의론도 나왔다. 손흥민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또 한 번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시각이었다. 영국의 'BBC'는 손흥민을 왼쪽 날개가 아닌 솔란케와 함께 투톱에 배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매체는 "우리는 지금 손흥민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한다. 얼마 전 손흥민은 자신이 토트넘의 레전드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지만, 클럽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전까지는 레전드로 여겨질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최고가 아니었다. 평소의 높은 기준으로 보면 그렇다. 손흥민은 자신의 포지션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방식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래서 솔란케를 영입했을 때 정말 기뻤다. 토트넘은 스트라이커가 필요했고, 무엇보다도 손흥민이 윙어로 복귀할 수 있을 거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32세의 나이에, 실제로 손흥민이 가장 잘하는 부분이 무엇일까. 그는 여전히 전기적 폭발력을 가지고 있을까. 아니면 손흥민을 실패하게 만드는 시스템일까. 윙어의 위협은 어디로 갔을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빠른 발놀림과 정교한 볼 컨트롤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때문에 손흥민은 경기장 더 높은 위치에서 공을 받아야 한다. 장거리에서 빠른 속도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감히 말하자면, 손흥민을 솔란케와 함께 투톱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미 매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과 함께 다른 선수들로부터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무언가를 바꿔야 한다. 포스테코글루가 다음 경기에서는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 토트넘의 트로피를 원한다. 손흥민은 그 전설적인 지위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야말에 이적료 '3687억' 제시, 팩트였다!"…PSG 시도→바르셀로나 거절→이적료 역대 1위 신기록 무산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올해 세계 축구에는 라민 야말 '돌풍'이 일어났다. 최근 17세가 된 '슈퍼 신성' 야말이다. 그는 스페인과 바르셀로나 최고 재능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바르셀로나 주전이자 스페인 대표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바르셀로나의 위대한 '라 마시아' 출신으로 2023년 1군으로 올라섰고, 첫 해 1경기 출전을 하며 예열을 했다. 지난 시즌 본격적으로 잠재력을 드러냈다. 야말은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5골, 전체 경기 50경기에 나서 7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의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 치우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폭발했다. 유로 2024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기대 자원이 아니었다. 야말은 스페인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했다. 야말은 유로 2024에서 최연소 출전, 최연소 득점, 최연소 도움 등 기록들을 갈아 치웠다. 그리고 야말을 앞세운 스페인은 유로 202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잉글랜드전에서도 야말은 1도움을 추가했다. 1골 4도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야말은 2024-25시즌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그 5경기에서 3골 4도움을 폭발시켰다. 3골로 리그 득점 공동 2위. 4도움은 리그 도움 단독 1위다. 진정 엄청난 활약이다. '제2의 리오넬 메시'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활약이다. 야말을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리그 5연승으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야말의 팀 동료 다니 올모의 에이전트가 역대 최고 이적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올모는 야말의 스페인 대표팀 동료로 유로 2024 우승에 큰 역할을 해냈다. 그리고 클럽 동료가 됐다. 라이프치히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올모의 에이전트 앤디 바라가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이적료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역대 1위는 지난 2017년 PSG가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를 영입하면서 지불한 2억 2200만 유로(3274억원)다. PSG는 이를 뛰어 넘은 2억 5000만 유로(3687억원)를 야말에 제시했다. 이적료 신기록이다. 이런 루머가 있었지만 올모의 에이전트가 '팩트'임을 강조했다. 그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내가 아는 한 가지가 있다. 바르셀로나가 PSG로부터 큰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이다. PSG는 야말에 역대 최고의 금액을 제시했다. 야말의 몸값은 2억 5000만 유로였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 KIA 김도영은 큰 관심이 없지만…2014 서건창 추월이 임박했다, KBO 역대 최다득점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IA 김도영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KBO는 17일 "김도영은 16일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2홈런 포함 3안타 3득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134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2014년 넥센 서건창이 기록한 역대 한 시즌 최다 135득점까지 단 1득점만을 남겨두게 됐다. 김도영은 지난 4월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하며 화려한 시즌을 예고했다. 이후에도 그 기세를 시즌 내내 유지하며 KIA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하며 득점을 양산해냈다. 특히 4월 12일에 열린 한화와의 경기부터 4월 26일 LG전까지 역대 3위에 해당하는 1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7월 27일에는 97경기 만에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0득점을 달성하며, 역대 최소 경기 및 최연소 시즌 100득점 선점 기록을 갈아치웠다"라고 했다. 끝으로 KBO는 "한 경기 4득점 2차례, 3득점 7차례, 2득점 27차례 등 멀티 득점도 여러 차례 기록, 출장한 133경기에서 평균 1득점씩 올리며 득점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김도영은 2위와의 격차도 30개 이상 벌어져 있어 KBO 득점상 수상도 확실시 되고 있다. 최연소, 최소 경기 30-30 달성, 월간 MVP 2회 선정 등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리그를 평정하고 있는 김도영은 앞으로도 8경기가 남아 있어 얼마나 기록을 늘릴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충격! 네이마르가 음바페 저격"…레알 마드리드 브라질 동료들에게 경고 메시지→"음바페와 함께 뛰는 건 재앙이자 지옥이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네이마르가 킬리안 음바페를 저격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 시절 불화설이 돌았다. 하나의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뜰 수 없다. 둘은 하나의 태양을 가지기 위해 매번 충돌했다. 음바페가 네이마르를 팀에서 내쫓기 위한 계략을 꾸몄다는 루머도 있었다. 결국 PSG는 음바페의 손을 들어줬다. 네이마르는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했고, 음바페는 PSG에 남았다. 1년 후 음바페도 PSG로 떠났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세기의 이적이다. 음바페의 합류로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강의 전력을 꾸렸다. 음바페는 리그 3골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에 잘 적응을 하고 있다. 그러자 네이마르가 다시 나섰다. PSG에서의 불화설을 인정하는 셈이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브라질 대표팀 소속 선수들이 많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엔드록, 에데르 밀리탕 등이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의 전설이다. 압도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에게 음바페에 대한 말을 던졌다. 경고였고, 음바페 저격이었다. 네이마르가 무슨 말을 했을까. 프랑스의 유명 언론인 시릴 아누나는 프랑스의 'Europe 1'을 통해 "음바페가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밀리탕, 엔드릭 등에게 경고를 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있는 브라질 선수들은 모두 네이마르의 친구다. 네이마르와 음바페 사이에는 항상 전쟁이 벌어졌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선수들에게 '음바페와 함께 뛰는 것은 재앙이고 지옥이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프랑스 대표팀 선배 크리스토프 뒤가리 역시 음바페를 향해 '재앙'이라는 단어를 썼다.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이탈리아에 1-3으로 패배한 후 이런 단어가 나왔다. 자신을 '신격화'시킨다는 것이 핵심이다. 뒤가리는 "음바페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판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 음바페는 선수 커리어 초반부터 잘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찬양이 음바페를 너무 높은 자리에 오르게 했다. 음바페는 자신이 모든 것을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어떤 강인한 사람도 모든 것을 다 다룰 수는 없다. 나는 음바페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이것은 리더가 가져야 할 태도가 아니다. 특히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이 가져야 할 태도는 더더욱 아니다. 나는 이것이 재앙이라고 생각한다. 그 소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자신에게 기대되는 일 사이에서 완전히 단절돼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게리 쇼, 낙상 사고로 별세…애스턴 빌라의 유럽 정상 정복의 주역 애스턴 빌라의 전설적인 골잡이 게리 쇼가 6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80년대 초 애스턴 빌라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그는 최근 낙상 사고로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애스턴 빌라는 1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러피언컵 우승 영웅 중 한 명인 게리 쇼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큰 충격과 포모스
  • 장수정, 톰리아노비치-푸틴체바 조를 꺾고 복식 2회전 올라 장수정(대구시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에서 복식 8강에 진출하며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장수정은 2017년 US오픈 단식 우승자 슬론 스티븐스(미국)와 한 조를 이뤄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복식 1회전에서 아일라 톰리아노비치(호주)와 율리야 푸틴체바(카자흐스탄) 조를 2-0(6-4 6-2 포모스
  • KLPGA 대보 하우스디오픈, 강자들이 모인 우승 경쟁 박지영과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오픈에서 시즌 4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간다. 이번 대회는 20일부터 3일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10억원에 달한다. 대보 하우스디오픈에는 박지영과 이예원 외에도 노승희, 유현조 등 2024 시즌 KLPGA 투어의 강자들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포모스
  • 키움, 2024 시즌 가장 먼저 가을야구 탈락…리빌딩의 고통 키움 히어로즈가 2024 시즌 프로야구에서 가장 먼저 가을야구 경쟁에서 탈락하며 팬들에게 또 한 번의 실망을 안겼다. 리그 최하위인 키움은 16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5로 패배했다. 이로써 4위 두산과의 격차는 11경기, 5위 kt wiz와는 10.5경기 차로 벌어졌다. 정규시즌이 9경기 남은 상황에서 키움은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 포모스
  • "김민재는 재앙이었다!"…'맹비난' 언론 '태세전환'→"인정한다, 상대는 김민재에게 도전하지 못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독일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를 향해 맹비난을 퍼부은 후 빠르게 '태세전환'을 한 언론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25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에서 가까스로 3-2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9분 자말 무시알라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2분, 후반 10분 로브로 마예르에서 연속으로 골을 내줬다. 역전을 허용한 것이다. 후반 30분 상대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37분 세르주 그나브리의 결승골로 겨우 3-2로 이길 수 있었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했고, 아쉬움이 더욱 컸다. 김민재는 치명적 실수를 저지르며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1-1 상황이었던 후반 10분 김민재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에게 보내려던 공을 볼프스부르크 파트리크 비머가 끊어냈다. 비너는 문전으로 질주하며 마예르에게 패스를 했고, 마예르가 골을 성공시켰다. 볼프스부르크가 2-1로 역전하는 순간이다. 아쉬움을 남긴 김민재는 후반 36분 교체 아웃됐다. 경기 후 미국의 'Ruetir'는 김민재를 향한 냉혹한 비판을 내놨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몇 가지 사소한 흔들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은 탄탄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공을 심하게 잃었다. 비머에게 공을 잃은 것은 완전히 재앙이었다. 전반적으로 김민재는 기대했던 안정성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후 선발 제외설이 나왔지만, 김민재는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와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3라운드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대승에 김민재가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홀슈타인 킬과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리그 3연승을 거둔 바이에른 뮌헨은 1위로 올라섰다.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폭발했다. 케인은 해트트릭을 쏘아 올리며 다시 한 번 위용을 떨쳤다. 바이에른 뮌헨의 미래 자말 무시알라와 마이클 올리즈가 1골씩을 더했고, 자책골까지 나오며 6골을 완성했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수비적으로도 안정감을 자랑했고, 정확한 패스를 자랑하며 공격의 기점 역할도 해냈다. 수비수 그 이상의 몫을 해낸 것이다. 패스마스터 김민재의 모습이 다시 드러났다. 특히 김민재는 전반 43분 케인의 득점에 기여했다. 이 골의 시작은 김민재의 롱패스였다. 이 패스가 코망에 연결됐고, 코망이 케인에게 내줘 득점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122번의 패스를 시도했고, 112개를 성공했다. 패스 성공률이 92%다. 이에 이 매체는 태세를 전환했다. 김민재를 극찬했다. 이 매체는 "몇 번의 주의 산만함을 제외하면, 김민재는 자신감 있는 성과를 냈고, 냉정하게 수비를 유지했다. 인정하건데, 홀슈타인 킬은 김민재에 도전하지 못했다"고 극찬했다. 마이데일리
  • "충격! 멍청한 손흥민, 우리가 가진 최악의 주장이다"…토트넘 팬들의 '맹비난', "부끄럽다+허풍만 세다+주장감 아니다+리더십 없다" 왜?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팬들이 격분했다. 충격적인 건 토트넘 팬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손흥민을 향한 분노다. 토트넘 일부 팬들이 손흥민을 '맹비난'했다. 왜? 토트넘은 지난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EPL 4라운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0-1로 패배했다. 후반 19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에게 선제 결승골을 얻어 맞았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부카요 사카의 크로스를 마갈량이스가 마무리 지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뉴캐슬전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1승 1무 2패로 리그 13위로 추락했다. 반면 아스널은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3승 1무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특히 아스널은 중원의 핵심인 데클란 라이스와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빠진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홈에서 아스널에 패배를 당한 것이다. 경기 후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에게 비난의 화살을 쐈다. 토트넘의 경기 후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내용을 영국의 '골닷컴'이 전했다. 이 매체는 "북런던 더비 패배 후 손흥민이 인터뷰를 했고, 이에 대해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을 비난했다. 분노한 토트넘 팬들 손흥민에게 최악의 주장, 주장의 수치, 망상을 가지고 있다 등으로 비난을 퍼부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지만 우리는 또 다시 세트피스에서 실점했다. 우리는 지난 시즌에도 그랬고, 정말 좌절스럽다. 토트넘 팬들도 매우 실망했을 것이다. 우리는 100% 개선해야 한다. 힘든 순간이고, 우리는 뭉쳐야 한다. 선수들은 골을 넣을 책임을 져야 한다. 올바른 결정을 내려고, 냉정하게 하는 것이 축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우리는 강하게 반등할 것이다.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주장으로서 할 수 있는 말. 하지만 토트넘 일부 팬들은 예민하게 받아 들였다. 실제로 일부 토트넘 팬들은 "부끄러운 주장이다", "토트넘에 필요한 리더십을 제공하지 못했다", "지배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 아니야 멍청아", "우리가 가진 최악의 주장이다", "경기장에서 리더십이 없다", "우리의 기준에서 벗어났어", "주장은 목소리와 권위가 있고,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 손흥민은 주장감이 아니다", "아스널 B팀을 상대로 졌다", "당신은 아무 것도 지배하지 못했다", "허풍만 세고 보여줄 게 없다" 등의 역대급 부정적 반응을 드러냈다. 마이데일리
  • '국외파 초강세' PBA 8강 대진표 완성…사이그너·마르티네스·초클루 등 진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무라트나지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등 국외파 강호들이 PBA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PBA 16강전이 모두 마무리됐다. 그 결과 사이그너와 마르티네스를 비롯해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 응우옌프엉린(베트남)이 8강에 올랐다. 강동궁(SK렌터카) 김재근(크라운해태) 박기호 등 국내 선수들은 3명이 16강을 통과했다. 이날 PBA 국외파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특히 초클루는 오태준을 상대로 13이닝 만에 45점을 채워 애버리지 3.462를 기록, 16강 최고 성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첫 세트 초구를 5득점으로 시작한 초클루는 2이닝째 하이런 10점으로 15:1 승리한 데 이어 2세트를 15:11(7이닝), 3세트를 4이닝 만에 15:9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사이그너는 장남국과 풀세트 접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8강에 올랐다. 4세트까지 한 세트씩 주고받은 둘은 5세트에 돌입, 4이닝까지 장남국이 9:8 근소하게 리드할 정도로 팽팽하게 맞섰다. 사이그너는 5이닝 공격서 행운이 따르는 뱅크샷에 힘입어 10:9 역전, 마지막 1득점을 더해 11:9로 세트스코어 3:2 승리, 경기 마침표를 찍었다. '스페인 강호' 마르티네스는 신대권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했고, 마민껌은 김종원을 3:1, 프엉린은 고상운을 3: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국외파 강호들의 강세 속에서도 강동궁 김재근 박기호가 국내파 자존심을 지켰다. 강동궁은 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고, 김재근은 조건휘(SK렌터카)와 접전 끝 3:2 승리했다. 박기호도 이영훈1을 풀세트 끝에 3:2로 꺾고 8강 티켓을 따냈다. 대진표 결과에 따라 PBA 8강전은 17일 낮 12시 박기호-마민껌의 8강 제1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2시30분 마르티네스-초클루의 8강 제2경기, 오후 5시 사이그너-프엉린의 8강 제3경기가 열린다. 이어 저녁 7시30분부터는 강동궁-김재근의 8강 제4경기를 끝으로 준결승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다. 이어 밤 10시부터는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얼음공주' 한지은(에스와이)의 우승상금 4000만 원이 걸린 LPBA 결승전이 진행된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 "선발로 거론됐던 선수, 너무 잘 던져" 명장의 극찬…'인생투' 펼쳤던 박진에게 또 기회가 찾아왔다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선발로 거론이 됐던 선수다" 롯데 자이언츠 박진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시즌 14차전 '엘롯라시코' 라이벌 홈 맞대결에 선발 등판한다. 박진은 지난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38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첫 해부터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해 1군에서는 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리고 시즌 중 빠르게 군에 입대했고, 2021년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으나, 부상 등으로 인해 2022시즌까지는 단 한 번도 1군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00으로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려가기 시작, 올해 드디어 꽃을 피우고 있다. 박진은 올해 시범경기 4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93의 성적을 남기며 김태형 감독의 눈을 사로잡았고, 개막전 엔트리에 승선하는 기쁨을 맛봤다. 그러나 시즌 초반에는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는 그림이 이어졌는데, 6월 8경기에 등판해 11⅔이닝을 소화, 평균자책점 0.77의 성적을 남기며 조금씩 입지를 다지기 시작, 7월에도 9경기에 등판해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남겼다. 그리고 8월 일정이 시작된 후 다소 부침을 겪는 모습이었는데, 지난 11일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의 기회를 갖게 된 박진은 지난 11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마운드에 올라 3⅔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 시작부터 무사 1, 2루의 위기를 자초했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고 무실점 스타트를 끊더니, 4회까지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SSG의 공격을 막아냈다. 당초 불펜으로 시즌을 소화하고 있었던 까닭에 3⅔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오게 되면서 승리와 연이 닿진 못했지만,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위기에 빠진 롯데를 구해냈다.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박진은 "많이 떨렸다. 선발이라는 것을 알고 준비하는 과정도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긴장을 했었다"면서도 "선발 후보로 내 이름이 먼저 나온다는 것은 감독, 코치님께서 나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자신감 있게 준비했다. 선발에 대한 마음도 있지만,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어디서든 기용해 주신다면, 그 역할에 맞게 열심히 던질 뿐이다. 지금 팀이 중위권에 있는 팀들과 경기 차도 많지 않고, 가을야구를 목표로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 나도 내려오라고 할 때까지 던질 수 있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김태형 감독도 박진의 호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험이 많지 않은 투수이기 때문에 SSG전의 투구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확실한 것은 SSG에서는 제대로 경쟁력을 드러냈다. 사령탑은 지난 13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지금껏 쭉 보면 꾸준히 잘 던지고 있다. 그리고 공 자체가 조금 묵직한 것 같다. 옆에서 보면 그렇게 맞아나가는 것을 못 봤다"며 "사실 처음 선발로 던지면 부담도 가고 그랬을 텐데, 의외로 공을 너무 잘 던져줬다. 투구수는 60구 이상은 무리일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잘 던져줬다"고 거듭 엄지를 치켜세웠다. 박진은 그동안 롯데 코칭스태프 내에서 꾸준히 선발 후보로 거론이 됐던 선수라는 게 김태형 감독의 설명이다. 롯데는 시즌 초반부터 선발진으로 인해 고민이 컸다. 단 한 번도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돌아갔던 적이 없을 정도였다. 김태형 감독은 "주형광 코치와 선수 리스트를 두고 이야기를 할 때 박진은 앞으로 선발로 거론이 됐던 선수다. 피지컬이 되지 않나"라며 향후에도 선발 수업을 통해 로테이션 경쟁에 합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일단 선발로서 첫 스타트를 잘 끊은 박진은 17일 다시 한번 마운드에 선다. 16일 5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KT 위즈가 패한 가운데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찬스에서 중책을 맡는다. 한계 투구수를 바탕으로 5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이지만, 어차피 투구수가 정해진 상황이라면 완급 조절보다는 모든 공을 베스트로 던지면서 LG 타선을 막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박진의 LG전 성적은 매우 좋았다. 표본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2경기에 등판해 4⅓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6탈삼진 1실점(비자책) 평균자책점 '제로'를 기록했다.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또한 0.92에 불과했다. 박진이 자신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를 살릴 수 있을까. 롯데와 박진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가 마련됐다. 마이데일리
  • 노승희도 상금 8억 돌파…더 치열해지는 상금왕 경쟁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상금왕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양상이다.시즌 초반 일찌감치 2승을 따낸 이예원과 박지영의 양강 구도로 진행된 상금왕 경쟁은 5월 들어 박현경이 시즌 첫 승을 따내더니 6월에만 2승을 추가, 독주 체제를 구축하는 듯 했다.하지만 징계에서 돌아온 윤이나가 샷감을 잡고 나더니 거의 대부분의 대회서 TOP 1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우승 경쟁까지 펼쳤고 결국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트로피에 입을 맞추며 상금왕 판도를 크게 뒤흔들었다.올 시즌 생애 첫 승을 차지한 배소현… 데일리안
  • '민재 잘했어'…바이에른 뮌헨 대승 후 클럽 레전드 뮐러와 화기애애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5일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홀슈타인 킬에 6-1로 크게 이겼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대승을 함께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초반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경기 선발 출전을 이어갔고 바이에른 뮌헨은 3전 전승의 성적과 함께 분데스리가 선두를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홀슈타인 킬을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나섰고 코망, 무시알라, 나브리가 공격을 이끌었다. 팔리냐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성했고 게레이로, 김민재, 우파메카토, 보이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훌슈타인 킬과 맞대결에서 경기시작 1분 만에 무시알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무시알라는 케인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홀슈타인 킬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7분 케인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케인은 나브리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홀슈타인 킬 골망을 흔들었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13분 자책골까지 기록했다.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돌파한 무시알라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이 홀슈타인 킬 미드필더 렘베리의 다리에 맞고 굴절된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43분 케인의 멀티골과 함께 대승을 예고했다. 케인은 왼쪽 측면에서 코망이 낮게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이어받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크게 앞서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0분 올리세가 득점행진에 가세했다. 올리세는 팀 동료 데이비스의 슈팅을 골키퍼 바이너가 걷어내자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재차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홀슈타인 킬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홀슈타인 킬은 후반 37분 지고비치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지고비치는 팀 동료 푸차즈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바이에른 뮌헨 골문을 갈랐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은 후반전 추가시간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케인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바이에른 뮌헨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바이에른 뮌헨의 뮐러가 김민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홀슈타인 킬을 6-1로 대파한 후 뮐러는 김민재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나눴고 긍정적인 대화를 했다'며 주목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홀슈타인 킬과의 경기를 마친 후 바이에른 뮌헨 원정팬 앞에서 인사를 전했고 당시 뮐러는 김민재에게 다가가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됐다. 김민재는 홀슈타인 킬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112번 패스를 성공해 패스 성공율 92%를 기록했다. 8번의 볼 경합 상황에서 5번 승리했고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의 홀슈타인 킬전 활약에 대해 평점 7.2점을 부여했다. 독일 매체 메르쿠르는 김민재의 홀슈타인 킬전 활약에 대해 '김민재는 장거리 여행을 했고 서울을 다녀온지 이틀 만에 복귀전을 치러야 했다'며 '홀슈타인 킬이 공격을 전개할 때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 김민재가 그 자리에 있었다'고 언급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김민재는 홀슈타인 킬의 공격을 매우 자신감있게 방어했고 중요한 공중 결투에서 모두 승리했다'며 독일 현지에서 김민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마이데일리
  • '여제' 김가영 vs. '공주' 한지은, LPBA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결승 격돌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와 ‘얼음공주’ 한지은(에스와이)이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결승 무대에서 격돌한다. 김가영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한가위’ 준결승전에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2로 꺾었고, 한지은은 김다희에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나란히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 김가영(사진: PBA) 김가영은 김민영을 상대로 첫 세트를 실점 없이 11:0(8이닝)으로 완승을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으나 김민영에 연속 두 세트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김민영은 2세트를 11:3(9이닝)으로 승리한 뒤, 여세를 몰아 3세트도 7이닝만에 11:3(7이닝)으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김가영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세트서 집중력을 되찾은 김가영은 첫 공격을 4득점으로 연결한 뒤 3이닝 2득점, 4이닝쨰 하이런 5점으로 11:6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어 5세트서도 9이닝 일진일퇴 공방전 끝에 9:6 승리,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난 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LPBA는 물론 남자프로당구(PBA)까지 통틀어 개인 통산 최다승인 8승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 결승 진출로 2회 연속 결승행에 성공한 김가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함께 프로당구 개인 통산 최다승 기록을 9승으로 늘리게 된다. 다른 테이블에서 열린 한지은(에스와이)과 김다희의 경기서는 한지은이 내리 3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 LPBA 무대 입성 후 첫 결승전에 진출했다. ▲ 한지은(사진: PBA) 이로써 한지은은 지난 시즌 LPBA 무대에 입성한 후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종전 최고성적은 지난 시즌 왕중왕전(SK렌터카-제주특별자치도 월드챔피언십)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4강서 김가영에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한지은은 이번 대회서 우승할 경우 LPBA 16번째 ‘퀸’에 등극한다. 상대 전적은 한지은이 2:1로 앞선다. 지난 시즌에만 세 차례 만났다. 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 64강과 7차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16강서 한지은이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김가영과 한지은의 결승전은 19일 밤 10시부터 7전 4선승제(우승상금 4000만원)로 치러진다. 스포츠W
  • '이게 실화야?'…EPL 19개 팀의 팀 득점보다 더 많이 골을 넣다니→'미친 골 사냥' 벌써 9골째 '믿을 수가 없다'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드. 2024-25시즌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까지 총 9골을 기록했다. 8월19일 첼시와의 개막전에서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좋은 시즌을 출발했다. 팀은 2-0 승리. 8월24일 2라운드 경기는 입스위치. 올 시즌 승격팀이었다. 개막전에서 골맛을 본 ‘괴물’은 0-1로 뒤진 전반 12분 동점골을 터트린 후 전반 16분께 2-1 역전골을, 그리고 후반 막판 세 번째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맨시티의 3라운드 상대팀은 웨스트햄. 9월1일 열린 경기에서 맨시티는 3-1로 승리했다. 이 3골을 모두 홀란드가 넣으며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리고 홀란드는 지난 14일 열린 4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팀이 넣은 2골을 모두 기록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홀란드가 기록한 4경기 9골은 프리미어 리그 19개팀이 넣은 팀 득점보다 많아 충격을 주고 있다. 정말 미친 득점력이 아닐 수 없다. 4라운드까지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은 당연히 맨시티이다. 11득점을 기록했다. 이중 홀란드가 9점을 올렸고 나머지 2골은 고바치치가 개막전에서, 데 브라위너가 입스위치전에서 각각 터트린 2골이 전부였다. 즉 홀란드는 9월 열린 2경기에서 맨시티가 거둔 득점을 혼자 모두 터뜨렸다. 16일 새벽에 열린 뉴캐슬과 울버햄튼과의 경기를 끝으로 20개팀은 4라운드를 모두 마쳤다. 그런데 맨시티를 제외한 나머지 19개팀의 팀 득점이 모두 홀란드가 기록한 9득점보다 아래였다. 정말 미친 득점력이다. 19개 팀중 홀란드에 가장 가까운 득점을 올린 팀은 첼시이다. 8골을 넣었다. 그렇지만 홀란드보다 1득점이 모자란다. 7득점을 기록한 팀도 2개팀밖에 없다. 리그 4위와 5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이다. 6득점은 5개팀이 기록했다. 2위와 3위에 랭크된 아스널과 뉴캐슬 유나이티드, 6위 브라이튼, 9위 브렌트포드, 13위 토트넘이다. 리그 18위부터 20위까지 강등권에 있는 울버햄튼, 사우샘프턴, 에버턴 3개팀이 올린 득점은 총 9점이다. 홀란드가 기록한 골수와 같다. 이렇게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 홀란드이기에 개인 득점 순위에서는 독보적인 1위이다. 2위가 3골을 넣은 첼시의 마두에케와 리버풀의 디아스 등 6명이다. 비교 불과이다. 홀란드가 지금 상태로 골맛을 본다면 38경기에서 85.5득점을 기록하게 된다. 경기당 2.25골의 페이스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수치이다. 마이데일리
  • "어차피 깨질 거라면… 역대 최고의 선수에게"...기록 보유자 숀 그린 "오타니가 깨주길 바란다" 2001년에 다저스에서 시즌 49홈런을 기록한 숀 그린 미국 메이저리그,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6일(한국시간) 브레이브스전에서 47홈런 48도루를 기록했다. 역사상 처음으로 '50-50'에 도달하기까지 홈런 3개, 도루 2개가 남았다. 그 전에 도달해야 할 이정표가 다저스 구단 기록인 시즌 49홈런이다. 기록을 보유한 숀 그린이 전문 포모스
  • "맨유가 날 영입하고 싶어했어...잊지 못할 5분이었지" 현대 축구의 반역자가 회상한 '잔류 스토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중원의 지휘자'였던 후안 로만 리켈메가 비야레알에 잔류하게 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레전드 후안 로만 리켈메가 그의 선수 시절을 회상하며 알렉스 퍼거슨 경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제안을 거부하던 날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리켈메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리켈메의 별명은 '현대 축구의 반역자'다. 고도의 조직화가 진행되는 현대 축구 흐름 속에서 공격 작업을 혼자 담당했다. 느린 발을 가졌음에도 압도적인 탈압박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명문 보카 주니어스 유스 출신의 리켈메는 2번의 리그 우승을 경험한 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실패한 유망주 취급을 받았고 호나우지뉴의 영입으로 비야레알에 임대로 합류했다. 리켈메는 비야레알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2004-05시즌 15골을 넣으며 비야레알의 라리가 3위를 견인했다. 2005-06시즌이 끝난 뒤 리켈메는 보카 주니어스로 복귀했고 2007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과 함께 MVP까지 손에 넣으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2014년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로 이적한 리켈메는 2015년 1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23년 6월 팀 아르헨티나와 보카 주니어스의 경기에서 늦은 은퇴식을 가졌다. 리켈메는 은퇴 이후 친정팀 보카 주니어스의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비야레알에서 맹활약했던 리켈메는 최근 Ty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알렉스 퍼거슨 경의 제안을 받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뻔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때는 2005-0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이다. 리켈메는 "2005-06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날과 준결승전을 치르고 있었다. 퍼거슨 경도 호텔에 있었다. 그는 비야레알 회장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거기에 내 에이전트도 있었다. 퍼거슨 경은 날 영입하고 싶어 그곳에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내 에이전트가 나한테 '퍼거슨 경이 널 만나서 인사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비야레알 회장도 와서 그들이 날 영입하러 왔다고 얘기했고 나는 그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냐고 물었다. 회장은 '리켈메를 제외한 모든 것을 팔 수 있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리켈메는 계속해서 "나는 에이전트에게 '퍼거슨 경에게 지금 이 5분을 내 인생에서 다시는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해줘. 그러나 비야레알의 회장이 나를 팔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나는 영원히 비야레알에 남을 것이라고 말해줘'라고 전했다"고 강조했다. 그렇게 리켈메는 비야레알에 남았고, 시즌이 끝난 뒤 곧바로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 리켈메는 "우리는 아우디컵을 위해 떠났다. 퍼거슨 경이 나를 영입하고 싶었던 건 사실이다. 비야레알 회장은 누군가 맨유의 제안을 받으면 나처럼 반응하길 바란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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